마법전사 미르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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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에 KBS 2TV에서 방영된 어린이 드라마.
2. 상세
요정 컴미-매직키드 마수리의 계보를 이은 어린이용 특촬 액션물로 마법이 중요한 능력으로 등장하며 아역 배우들이 반짝이는 갑옷형 슈트를 입고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 작가의 전작 매직키드 마수리의 후속작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매직키드 마수리의 등장인물인 '마패'와 '백장미'가 레귤러로 나오며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가끔씩 '마수리 형'을 언급할 뿐 아니라 초반에는 마수리의 누나 '마예예'가 예고편에 나와 예고를 해주기도 했다. 전작에서는 한번도 묘사한 적 없는 마법세계를 이번 작품에서 조금 보여준다. 또 역시 초반부에 이슬이네 가족도 카메오로 나온다.
요새 누나들의 우상으로 뜨고 있는 유승호[2] 와 순풍 산부인과의 의찬이 친구 정배로 얼굴을 알렸던 이민호, 작품의 주인공이자 히로인인 여자 아역, 최지연.[3]
독특하게 동화를 비튼 내용을 접목시킨 소재가 상당히 매력적이었으며 스테레오타입을 벗어나 '''입체적인 인간미가 느껴지는 악역진'''의 구성과 '''주인공 아역들의 혼신의 연기'''는 '''성인층이 봐도 흥미로울 정도'''.
악역들도 주인공(마법전사)과 마찬가지로 3인 체제를 이뤘는데(피터팬의 후크 선장 피호구,[4] 백설공주의 왕비 백주비, 이상한 나라의 폴의 버섯돌이 피돌이) 이들은 평상시에 사람 좋은 이웃집 주민들로 위장하는 하라구로 기믹을 선보여 흥미로운 구도를 보였다. 매번 치밀한 악행을 획책하지만 항상 결정적인 부분에서 나사 빠진 실수를 저질러 미워할 수 없는 악역들. 그리고 결국에는 싸우다 정 든다고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로 돌아서, 자신들을 불러낸 '지배자'에게 반기를 듬으로써 폭풍 쓰나미의 대단원.[5] 어린이 드라마면서 악당이 주인공보다 더 매력적인 흔치 않은 작품이였다.
또한 악역들의 연기도 엄청 뛰어나게 잘한다기보다는 이 사람 아니면 과연 이 배역을 잘 살릴 수 있을까 생각 될 정도로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잘 소화하였다.
주연 레귤러 중 최지연이 연기한 '아라' 캐릭터는 도중에 '지배자' 의 마수에 걸려 세뇌당해 흑화되기도 했다. 흑화 상태에서의 쌈박한 악역 연기와 흑화에서 풀려난 이후 또다시 흑화될까봐 덜덜 떨며 자폐아에 가깝게 행동한 캐릭터 연기는 굉장히 수준급. 이런 이벤트 상황 때문에 뒤로 가면서 꽤나 어둡고 진지한 색채를 띄기도 했다.
아라가 마법전사인게 밝혀지기 전에는 스쳐 지나가듯이 아라가 예가족의 마법전사일거란 암시가 꽤 많이 나온다. 초반부의 스토리 진행과 더불어 재밌게 볼수있는 부분. 근데 사실 가족이 다 나오는 친구가 아라 뿐이라 그냥 추측으로도 알 수 있긴 하다.
2.1. 줄거리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마법세계는 통일 이후 혼란기 동안 사라졌던 마법전사를 다시 발굴하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한다.[6]
마법전사는 뮤론족과 뷰빈족 그리고 예가족, 이 세 부족에서 혈통이 강한 전사의 후예를 찾아 훈련을 시켜 탄생을 하였지만, 혼란기로 그 맥이 끊기게 된다. 이에 마패와 백장미가 임무를 맡아, 마법전사의 후예인 미르(뮤론족)와 가온(뷰빈족)을 찾아내어 훈련을 진행한다. 마법전사는 마법사와 마녀와는 달리 목걸이와 반지가 아닌 그들만의 독특한 마법도구를 사용하며, 합체를 할 경우 더욱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뮤론족과 뷰빈족은 오래 전부터 앙숙이었고 그들만의 개성이 강하여 난항을 겪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암흑세계의 '지배자'가 부활할 조짐을 보인다. 이에 원로회의는 수천년 전 인간세계로 피신한 마법전사 '예가족'의 후예를 찾아 마패와 백장미 그리고 2명의 후예들을 보낸다.
이에 넷은 함께 인간세계로 다시 떠나고, 이렇게 모인 3명의 마법전사의 후예인 미르, 가온, 아라가 암흑 세계의 '지배자' 에 의해 동화, 만화 세계에서 현실로 갑툭튀한 악인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과정을 시놉시스로 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3.1.1. 마법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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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전사끼리는 텔레파시가 통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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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유승호. 뮤론족 출신의 마법전사의 후예로 이름은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에서 따왔으며 상징은 동양의 용. 장난기도 많은 개구쟁이 스타일이지만 전투시에는 매우 진지하다. 일반 마법은 약하지만 전투 마법은 매우 강하다.
주무기는 마법 요요. 참고로 요요 돌리는 기술은 마법이 아니라 미르 본인의 실력이라고 하는데, 한번은 요요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할 뻔한 적이 있었지만, 미르의 실력을 시기한 다른 참가자가 미르의 요요가 대회용 요요가 아니라고 트집을 잡으면서 무산되었다. 요요의 각도에 따라 마법의 종류가 달라진다.
요요 종류
유로: 기본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푸른색의 삼각형 마법요요. 아라의 마법검과 합체하여 유니콘으로 변신한다.
마린트: 방어마법을 사용할 때 쓰는 마법요요. 보라색 삼각형과 맞춰져 있는 은색 원형.
(텔레파시 마법을 쓸 수 있다.[7] )
스캇 : 가장 강력한 전사마법빛을 쏠 수 있는 공격형 마법요요. 은색의 팔각형. 가온의 서클과 합체하여 호랑이 형태로 변신한다.
헥카: 마법전사 세명의 마법도구가 합체되어야 사용 가능한 강력한 합체요요. 자주색의 사각형.[8]
인간세계에 살면서 피돌이와 친해졌고[9] , 피돌이가 지배자의 부하란 것, 자신들을 위해 몸속에 심어진 폭탄[10] 으로 자폭한 것에 매우 슬퍼하여 부활하려 하다 무사히 동화로 돌아간 것에 안도하고 아라와 같이 마법세계로 돌아간다.
가온이보다 사랑 같은 감정을 더 일찍 배운다.
20년 후의 자신과 통화했는데 마법 학교 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라와 결혼했단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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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이태리. 뷰빈족 출신의 마법전사의 후예로 이름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에 따왔으며 상징은 호랑이. 미르에 비해 차분하고 항상 연구에 몰두하는 모범생 스타일. 그래서인지 미르를 못 마땅해하지만 함께 싸우면서 마음을 연다.
주 무기는 마법써클로 처음에는 동전모양의 둥근모양이였으나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표창처럼 뾰족뽀족하게 바뀌였다 열개의 써클을 하나식 던져 마법의 종류를 정한다. 일반마법과 수비마법은 강하지만 전사마법은 다소 서툴다. 이 때문인지 적들한테 공격당할때 미르보다 먼저 당하고 그 다음에 미르가 당한다.
해당 문서 참고.
3.1.2.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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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 빼고는 모두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나왔던 마법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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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자루
후반부에 새로운 암흑전사가 등장할 시기에 사라와 함께 이 둘을 쓰러뜨린 적이 있어서 자랑한 적이 있었지만, 사실 이 암흑전사들은 호구와 주비가 마법으로 변장한 모습이였다.
배우는 김성겸. 1편에서 등장하며 마패와 백장미 그리고 미르와 가온을 불러 예가족의 마법전사의 후예를 찾을 것을 명한다. 덤으로 모두 불렀을 때 공간이동 잘못한 미르에게 밟힌다(…). 후에도 마법세계 갈때는 빼먹지 않고 등장한다.
- 이강호
- 최풀잎
- 코야[14]
3.1.3. 아라네 가족
- 이승구
배우는 임대호. 이아라와 이사라의 아빠로 아내와 함께 아라유치원을 운영하며 아라유치원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낙천적이고 유머가 많은 성격이다. 그러나 아내와 딸들이 마법전사의 혈통이란 것에 놀라고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처럼 순수 인간인 자신을 빼고 마법세계에 돌아갈 것을 걱정한다. 그래서 마패에게 자신도 마법사가 되게 해달라고 했다가 아내에게 마법세계로 못간다고 확신받자 마패에게 20살 젊어지게 해달라고 했다가 마패가 공간이동으로 도망가자 자신의 딸인 아라에거 부탁하다 어려진 적이 있다.[16] 그래도 마패에게서 약속을 받아 아라를 뺀 가족과 함께 한다. 마패와 매우 친하며 피호구와도 친구사이가 된다.[17]
- 최경아
배우는 임경옥. 이아라와 이사라의 엄마로 남편과 함께 아라유치원을 운영하며 아라유치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교육열이 강하고 그때문에 이사라를 예뻐하지만 이아라 때문에 골치아파한다. 자신과 딸이 마법전사의 혈통임을 알고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이내 받아들인다. 덕분에 아라와의 관계도 개선되며 아라가 위험할때 항상 걱정한다. 혼절을 하는 일도.
- 이사라
배우는 정민아. 이아라의 이쁜 여동생으로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당연히 공부도 잘한다.
언니가 마법전사의 후예란 것을 부러워하고 자신도 마법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18] 마법세계에 흥미가 많아서 마패, 백장미 등에게 마법세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왕비에게 마법을 가르쳐준다고 꼬드김을 당해 부하가 되기도 했다.
나중에 암흑전사들의 공격이 지속되자, 마법 브로치를 받아 진짜 마법사가 되고 공간이동을 배웠다. 거기다 언니가 예가족이라서 그런지 예가족만이 할 수 있는 투명마법 같은 수비 마법을 배운다.[19] 후에 마법빛을 쏘는 공격마법도 가능하게 되었는데 늘 나자루랑 같이 다니며 그에게 마법을 배우다 보니 그가 쓰는 것처럼 손에 브로치를 끼워서 수련한다.
마법사고를 잘 치는 데[20] 전작의 마수리나 최풀잎 등 어린 마법사들의 행동 패턴을 일부 가지고 있다. 나자루와 함께 마법수련을 하기도.
그래도 함께 하면서 언니와 서먹했던 관계도 회복하고 언니가 마법세계로 떠난 빈 자리를 무겁게 느낀다. 이 때문에 마패가 인간계를 떠나기 전 사라 방 옷장에 마법방을 옮겨 넣어 언제든지 언니 아라와 교신을 주고받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미래의 나와 통화가능한 전화기로 20년 후의 사라와 통화를 했는데 그 내용이란 지금 마법세계에 살고있고 '''미르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21]
- 최진아
중간에 아라 외할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져 병간호를 한다는 명분으로 중도하차.
- 아라와 사라의 외할머니
예가족의 마법도구인 '마법 브로치'도 그녀의 집안 대대로 딸에서 딸(특히 장녀)[22] 로 전해오던 것인데, 등장 에피소드에서 아라 엄마에게 물려주려 가지고 왔다.
마법사들에게 자신의 가족들이 마법전사의 후손임을 전해듣고도 놀라지 않았는데, 어릴 적 자신의 외할머니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 오히려 마패가 '''"알고...계셨어요?"'''라며 당황해했다. 물론 그저 지어낸 옛날 이야기 정도로만 여겨온 것 같다.
3.1.4. 아라의 친구들
아라와 항상 함께하던 친구들이었는데 아라가 마법전사가 된후 미르, 가온이랑만 어울리자 많이 섭섭해한다. 후반부에 새로운 암흑전사들한테 공격받는다.
- 한예지
- 우소연
3.1.5. 기타 주요인물들
- 방송반 선생님 준규
준규의 동창. 최진아를 좋아했고 방송반 선생님과 동창이어서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었는데 최진아 하차 직후 유치원을 옮긴다는 언급과 함께 퇴장한다.
3.2. 빌런
-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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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의 아직 형태를 되찾기 전의 불기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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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한 아라의 힘으로 형태를 되찾은 본모습)
강력한 암흑세계의 지배자. 형태가 없어서 초반에는 검은 연기, 후반에는 불기둥으로만 존재 하고 있다. 완벽한 형체로 완전히 힘을 갖추기 위해 예가족 후예의 마법검으로부터 마법전사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의 수족이 될 동화책 속의 악당 캐릭터들을 현실세계에 불러들였다. 아라에게서 힘을 받자 완전히 마왕의 모습을 갖추었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 전사들의 후예와 마법세계가 연계하지 못하도록 방해에너지로 방벽을 만드는 한편으로, 암흑에너지를 이용하여 기존의 부하들보다 더 강력한 새로운 암흑전사들을 만들었으며[26] 기존의 세 부하들의 몸 속에 새로운 암흑에너지 를 심고 마법전사들과 자폭할 것을 명령한다.[27] 이에 배신감을 느낀 피호구 가족은 지배자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이후, 피돌이의 자폭으로 힘을 상실한 상태에서 결국 마법전사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아라를 상당히 아낀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하며 만약 아라가 끼어있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공격하지 않고 자폭을 명령할 때도 아라는 제외하라고 말한다.[28] 완전한 힘을 갖춘 시점에서 아라는 필요없어졌다고 볼수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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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명로진. 동화 피터팬의 악당인 후크 선장이 지배자에 의해 현실세계로 나왔고, 피터팬을 현실세계로 불러와 결투를 벌이게 하는 조건으로 지배자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연기형태의 지배자의 일부가 몸에 들어있어서 그걸 꺼내서 공격하는게 주요 능력. 미르네, 아라네 가족이 사는 아파트의 바로 윗층에 숨어들어 그의 방을 선장실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꾸며 놓았다. 지배자에게선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현실세계에 살면서 아라의 아버지 이승구와 함께 지내게 되고 서로 친구가 되었다. 암흑전사들의 리더 역을 맡고 있으나, 사실 능력이랄게 지배자를 꺼내는 거 밖에 없어서 한번 지배자가 사라졌을 때에는 마법에 능숙한 백주비에게 꼼짝없이 밀렸고 지배자에게 능력을 받으면서 좀 올라가나 했으나 이후에는 새로운 암흑전사들에게 밀린다.(...) 결국 이렇게 지배자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몸속에 새로운 암흑에너지가 심어지고 자폭을 명령받았으나, 도중에 전향을 한 주비나 돌이와는 달리 끝까지 지배자에게 충성하려 한다. 이후, 아라 아빠 등의 설득으로 마법전사들에게 협력. 나중에는 몸속의 암흑에너지가 점점 팽창해 위기였으나, 피돌이의 희생으로 살아남아 동화로 돌아간다.
- 백주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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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오지영. 백설공주에 나오는 악당인 왕비가 지배자에 의해 현실세계로 나왔다. 역시 성격대로 예쁜 여자에 질투를 하고 특히 백장미[31] 를 강력하게 질투를 한다. 허영심도 강하고 미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32] 본인의 마법 거울을 애지중지하며, 거울이 부서지기라도 하는 날이면 울면서 앓아눕는다. 왕비 출신이기 때문인지 요리에는 젬병이다.[33] 마법거울을 이용하여 마법 공격을 하며 마법약 제조와 사용 역시 능숙하다. 마법전사들과의 직접적인 싸움 이외에 마법전사들을 괴롭힐 때에는 그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거울을 이용한 저주의 마법, 거울사냥 마법, 모래시계에 가두는 마법 외 다수. 왠지 전작의 악역 시절 백장미의 기믹이나 패턴을 일부 이어받은 느낌이다.[34] 그 덕분에 발언권이 높았으나 곧 피호구와 피돌이가 지배자에게서 새로운 능력을 받아 발언권이 낮아졌고 새로운 암흑전사에게도 밀린다. 이후 지배자에 의해 몸에 새로운 암흑에너지 가 심어지자 배신감에 그를 배신하고 마법사들에게 협력한다. 이후 피돌이의 희생으로 살아남아 동화로 돌아간다.
tmi지만 오지영 배우는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풀잎이가 이강호의 마법프로펠러로 어른이되었을때의 역할을 했었다.)
매직키드마수리 173화 참조[by.jh56]
https://youtu.be/mhpsi-wseOY
- 피돌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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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안민석.[36][37] 이상한 나라의 폴에 나오는 버섯돌이가 지배자에 의해 현실세계로 나왔다. 처음 나왔을 때 지배자를 '대마왕님'이라고 불렀었다. 고집불통에 잔머리의 대가이며 그래서인지 같은 학교와 반을 다니는 미르와 죽이 잘 맞는다. 마법을 피하고 공간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민첩한 것 이외에는 다른 능력이 없다. 그래서 대개 미르, 가온, 아라를 학교에서 감시하거나 호구와 주비의 심부름꾼 역할 정도만 한다. 게다가 세 사람 중 유일하게 만화 세계에서 나왔기 때문에, 동화세계에서 나온 호구, 주비에게 근본이 없다며 무시당하기도 일쑤. 다른 가족들이 단란하게 지내는것을 부러워하고 후크와 왕비와 진짜 가족처럼 지내기를 원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지배자도 행방이 묘연한 시기라 점점 인간적으로 변해갔지[38] , 중반부에 다시 나타난 지배자에게 재교육을 받고 버섯바이러스를 얻어 다시 악당으로 크게 활약한다. 물론 새로운 암흑전사들에게는 어림도 없다.(...) 미르와는 점점 절친한 사이가 되어, 붙잡힌 미르와 가온을 몰래 풀어주는 등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기믹이 확대. 점점 싸움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음을 알고는 미르와의 정을 떼고자 모질게 대하기도 한다. 지배자의 계략으로 몸속에 새로운 암흑에너지 가 심어진 후, 미르의 설득으로 호구와 주비와 함께 마법사들에게 협력한다. 상황이 악화되자 리틀 미르와 함께 자신을 희생하여 지배자와 새로운 암흑전사들을 반쯤 죽여놨다. 사망한 것으로 인식되어 후크와 왕비는 슬픔을 이기지못해 서둘러 각자의 동화세계로 돌아갔으나, 알고보니 다행히 무사해서 미르가 준 액세서리와 함께 희생한 리틀미르와 함께 만화로 돌아가있었다.
- 새로운 암흑전사
3.3. 특별 출연
- 최풀잎, 최이슬, 최기수, 염정순 : 전작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수리네 가족과 가장 가깝게 지낸 인간 가족들이다. 16회와 17회(한보배는 18회까지)에 단역으로 우정출연하였다. 배우는 각각 한보배, 김희정, 이두일, 남능미.
4. 주제가
5. 인기
상당한 인기작이었다. 매직키드 마수리의 영향력인지 몰라도 방영 기간도 인기에 힘입어 무려 175화나 되는 등 장기 방영이었고[40] 이례적으로 DVD까지 줄줄이 출시되었으니[41] 말 다했다. 게임과 뮤지컬[42] 로도 선보였으며 관련 상품인 요요 등의 판매도 상당히 호조였다. 등장 캐릭터들을 모에화한(...) 캐릭터 팬시 상품도 활황했으며, 천재교육 <우등생전과> 2006학년도 1학기 표지에도 등장했다.
6. 후속 어린이 드라마들
641가족은 평범한 일상물을 표방한 작품이었다. 참고로, 피돌이 역을 맡은 안민석 군은 이 드라마에서도 연속으로 출연한데다가 마패 역을 맡은 박충선이나 나자루 역을 맡은 김상태도 후반에 출연하였다.
그 다음 작품이 KBS2 어린이 특촬 액션물의 마침표를 찍은 '화랑전사 마루'. 안타깝게도 어른들의 사정으로 화랑전사 마루 이후의 해당 시간대 KBS2 어린이 드라마는 2014년 중순까지 편성된 적이 없다가, 마법천자문이 KBS 어린이 드라마 계보를 잇고 있다. 2013년에 방영되었던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는 어린이 드라마라기보다는 특촬물에 가깝다.
7. 기타
- 본작에서 아라의 여동생 사라 역으로 나왔던 정민아는 이후 다시 유승호와 뭉쳐 영화 마음이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 시작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주연을 맡았다.
- 한때 마법전사 미르가온 후속작이 '웰컴투 마법스쿨'이라는 제목에 마패의 자손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마법세계가 주 무대라는 떡밥이 나돌았었다. 당연히 그런건 기획 단계에도 없었다. 아무래도 누군가 당시에 퍼트린 헛소문에 초딩들은 속은것으로 보인다.
- 이 드라마를 주제로한 액션 게임이 서로 다른 곳에서 2개나 나왔다.
[1] 2018년을 마지막으로 폐쇄되었다.[2] 그 당시에는 꽤 의외의 캐스팅이었다. 당시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리긴 했지만 TV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3] 2006년까지는 641가족(단역), 어린이 뮤지컬 연금술사(주연)을 맡은 바 있다. 가온 역의 이민호와 피돌이역의 안민석도 같이 했었다. 그 이후 어떠한 연예계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엔 2009년, 본인의 다음 팬카페 운영자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비밀글로 다른 꿈이 생겨 연기 활동은 더이상 하지않겠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4] 작중 백주비가 피호구에게 이름값 한다며 말하는 게 나온다.(…)[5] 이후 자신들을 호출한 지배자를 물리치고 결국 자신들이 본래 위치로 귀환하게 된다.[6] 작중에서 얘기하는 것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1만년전의 마법전사 후예들이 지배자를 잠재웠었다.[7] 암흑세계에서 어두워서 앞이 안 보일때 썼던 마법.[8] 상대가 공간이동할 때 헥카로 마법빛을 쏘면 마법빛이 끝까지 추격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9] 이걸로 인해서 암흑전사들의 정체를 마법사들 중 가장 먼저 알게 된다.[10] 새로운 암흑에너지.[11] 하지만 그뒤 마패의 말에 의하면 그 휴대전화는 제대로된 마법도구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12] 오히려 그의 허풍(...) 덕에 악당들이 지레 겁을 먹고 조용히 있게 된다.[13] 마법 브로치를 반지처럼 끼워서 사용한다.[14] 여담으로 화랑전사 마루에서 악녀 준정역을 맡았던 분이다.[15] 1999년에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대표곡은 '215의 외침'[16] 이렇게 행동하다가 마패와 백장미한테선 풀잎이보다 더한 사라보다 한 술 더 뜬다는 평을 받게된다.[17] 이 점은 후반부에서 큰 빛을 발하는데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 피호구를 설득해내는 일등공신이 된다.[18] 허나 사라 자신도 아라와 마찬가지로 마법혈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법만 안 쓸뿐이지 이미 절반은 마법사나 마찬가지다.[19] 상기했듯이 뼛속부터 인간이라서 마법사가 되는 약을 먹은 풀잎이와 다르게 사라는 마법사의 혈통이라서 잠재된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법브로치를 사용 가능한 것.[20] 특히 사물변신마법을 쓰고 혼자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데 수영장에 갔을 때 수영이 하고 싶어서 비치볼로 변신했다가 어른들이 사라로 배구를 하며 놀아서 온몸에 멍이 들었다.[21] 하지만 그뒤 마패의 말에 의하면 그 휴대전화는 제대로된 마법도구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22] 위로 오빠가 있어도 딸들만 물려받은 것 같다.[23] 이후 화랑전사 마루에서도 출연했는데, 강남희 친구로 등장한다. 그리고 하늘만큼 땅만큼 마지막회 마지막 부분에 까메오로 등장한다[24] 후크가 말하는 그 물건은 마법검을 뜻한다.[25] 야인시대 눈물의 곡절 역 배우[26] 사실 지배자 본인이다. 또한 마법세계를 막은 방해에너지 또한 같은 물질로 되어있다.[27] 마법사들이 쏘는 마법빛을 맞으면 폭발한다. 나중엔 폭주가 심해져 그냥 둬도 폭발할 수준이라고 언급한다.[28] 이건 아라를 망가뜨리거나 포기하게 만들려는 것일 수도 있다.[29] 후크를 한국식으로 바꾼건데 어감이 영 그렇다.(...)[30] 백설공주와 왕비에서 각각 따서 붙였다.[31]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는 아라로 되어있으나 작품 전개 중 라이벌 의식을 가지는 것은 백장미이다.[32] 주부 모델 오디션 때 바로크 풍의 드레스를 입고 왔을 정도. 이를 보고 경악하다가 슬그머리 시선을 피하는 백장미의 표정이 압권이다.[33] 후크가 오히려 요리를 아주 잘하는편.[34] 백장미가 마수리의 부모님을 주사위에 가두었고, 백주비는 마패와 백장미를 모래시계에 가두었다. 또, 백장미는 마수리를 흑화시켜 부하로 삼은 적이 있고, 백주비는 사라를 부하로 만든 적이 있다. 백장미가 마수리의 담임이었던 진솔미 선생님몸안에 들어간 적도 있고, 백주비는 백장미의 몸안에 들어간 적이 있다. 마법약 제조에 능숙한 것도 공통점.[35] 후크선장이 인간세계 이름정할때 피터팬에 후크선장 피호구 로한다고 하자 버섯돌이는 그럼 난 피돌이네요! 하면서 피돌이가 되었다.[36] 후속작인 641 가족에 연속으로 출연했는데 주인공의 남친격으로 신분이 상승한 채 출연하였다.[37] 2015년 5월 14일 아라 역을 맡은 배우 최지연 팬카페에 안민석 부모님이 특전병으로 군생활을 하고있다는 안민석군의 근황을 밝히기도했다.[38] 학교 숙제로 장래희망을 뭘로 쓸지 고민할때 아라의 아빠가 도와준 일이 계기. 이후로는 피호구와 백주비를 진짜 엄마 아빠로 부르며, 왜 부부인데 같은 방에서 안 자냐고 묻기도 했다.[39] 그런데 이건 조금 지나면 지배자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후크에게 3인방이 마법사에게 협조할 것을 미리부터 알았고 그러길 바랐다는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한마디로 마법사들이 그 집을 감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그 말을 마법사들이 듣게 한 것이다. 어차피 마법사들에게 정체가 드러난 피호구(후크선장), 백주비(백설공주 왕비), 피돌이(버섯돌이)는 쓸모가 없으니까... 한마디로 토사구팽[40] 암흑전사들이 인간화되어 가다가 재교육으로 인해 원상태로 돌아가고 이후 최진아, 유치원선생님 같은 일부 배역들이 하차하고 방송반 선생님이 공기화 된것으로 보아 80화 정도에서 끝 맺으려다가 인기로 인해 늘린것으로 보인다.[41] 36화까지 밖에 없다.[42] 가온, 아라, 피돌이 역을 맡은 배우들이 더블캐스팅 되었었고 대극장 이었던 만큼 큰 스케일 이었던 것 같다. 이 셋은 어린이 뮤지컬 연금술사 에서도 함께한다.[43] 예가족만이 쓸 수 있다던 투명 마법을 미르와 가온이 한다던가.[44] 후크의 새로운 능력을 제대로 써먹은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