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NPC

 




1. 개요
2.1. 여관
2.2. 대장간
2.3. 마법 연구실
2.4. 모험가 상점
2.5. 칼브람 용병단
2.6. 잡화점
2.7. 선착장
2.8. 기타 콜헨 인물
3. 로체스트 가는 길
3.1. 등장 NPC
4.1. 광장
4.2. 기숙사
4.3. 대성당
4.4. 마법사 길드
4.5. 모험가 상점
4.6. 선착장
4.7. 왕국 기사단 사무실
4.8. 주점
4.9. 기타 로체스트 인물
5.1. 흰고래 여관
5.2. 흰고래 주점
5.3. 트레저헌터 길드
5.4. 선착장
5.5. 잡화점
5.6. 촌장의 집
5.7. 정령합성 연구실
5.8. 보안관 사무실
5.9. 마법 연구실
5.10. 무기점
5.11. 기타 모르반 인물
6.1. 여관
6.2. 대장간
6.3. 신전
6.4. 잡화점
7. 왕성 타라타
8. 이웨카
9. 마족
10. 스토리 등장인물
11. 신
12. 기타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NPC들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NPC가 위치한 장소를 기준으로 분류했으며, 동일한 장소에 복수의 NPC들이 존재할 경우 NPC의 이름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정렬했다.

2. 콜헨마을



2.1. 여관



2.2. 대장간



2.3. 마법 연구실


프리미어 오픈 때부터 초상화는 클라이언트에 존재했으나, 시즌2 준비 기간인 이그니션 업데이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시즌2가 업데이트 되면서 모르반으로 돌아갔다. 하는 일은 정령 합성. 마법 연구실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말이 없다며 지루하다고 투덜댄다.

2.4. 모험가 상점



2.5. 칼브람 용병단



2.6. 잡화점



2.7. 선착장


  • 견습병사
선착장에서 물건 판매, 장비 수리 등을 당담하는 병사. 복장이 베테랑 레이먼트 셋인걸로 보아 칼브람 용병단 소속인 듯 하다. 잘 보면 체형이 여성에 가까워 보인다. 사실 초기엔 없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로체스트에 있는 견습 병사를 그대로 복붙했다. 이 쪽의 견습 병사는 인장 교환까지 하고 있어 상당히 자주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콜헨 붙박이인 칼브람 용병단 소속의 병사가 로체스트까지 와있는게 심히 안 어울리긴 하다.[1][2]
  • 플로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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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병사 맞은편에 온천의 등장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모닥불이 있는데, 그곳에 새롭게 입주한 NPC. 소각 컨텐츠를 담당한다. 불의 정령으로, 원래는 브린의 마법연구실에 있던 연구재료였는데 너무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이유로 탈출, 선착장의 모닥불에 둥지를 틀었다.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아마 탈출하는데 리엘이 도움을 준 듯. 사람이 근처에 오면 작은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맞이하는데, 자신을 분명히 사람이라고 강하게 어필한다. 모닥불 옆에 작은 새장 모양의 집이 있는데, 플레이어가 플로비안과의 대화를 끝내면 그 새장 안에 작은 불빛 덩어리가 생긴다. 그것이 플로비안의 평소 정령의 모습인 듯.

2.8. 기타 콜헨 인물



3. 로체스트 가는 길


시즌 1 박제된 낙원 EP 5에서 등장. 말 그대로 콜헨 마을에서 로체스트로 가는 길. 쓸 데 없이 넓다. 풍경이 꽤나 아름답기 때문에 스크린 샷 명소. 여기에 길드원 모두가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거나 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일이 잦다.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종탑 건물도 저 멀리 보이고, 이따금 등장하는 로체스트의 드래곤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

3.1. 등장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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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트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양. 양이기 때문에 대사는 '메에~' 정도 밖에 없다. 그램린 모자를 만들 때 이 녀석의 협조를 얻어야 한다. 여기서 선택지를 과하게 고르면 꽤 재미있는 상황도 만들 수 있으니 심심하면 실험해 볼 것.

4. 로체스트



4.1. 광장


  • 거지
말 그대로 로체스트 길목에서 구걸을 하고있는 거지. EP 7에서 리자드맨들이 세르하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사정이 드러나는데 돈을 벌기 위해 로체스트로 상경을 했지만 아무도 써주지를 않아 결국 구걸을 하게 된다. 아이의 생일이 다가오지만 생일 선물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을 도와주면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어째선지 시즌2 극후반 모두 기억을 잃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 시점일때 플레이어는 로체스트에 간적이 없어야 할텐데 기억이 있는 듯하다 증거사진
  • 피리부는 사나이
분수대 앞에서 피리를 부는 사나이. 100골드를 지불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곡은 2곡이 있는데 하나는 전원 교향곡, 나머지 하나는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송(원제는 '망치위에 걸린 달빛')을 들을 수 있다. 놀랍게도 마비노기의 관악기들 처럼 피리로 화음을 구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퀘스트 때문에 피리를 사겠다고 돈을 줘도[3] 자신의 피리를 무지 아끼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피리를 팔 수 없다고 말한다.
  • 분수대
가운데에 배 모양의 조강상이 있는 분수대. 배는 영락없이 출항시에 타는 그 배 모양이다. 1 골드를 던지면 운세를 칠 수 있다.

4.2. 기숙사


  • 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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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티의 스승인 하캄의 딸, 아르셴의 여동생이다. 10대 초반의 나이로 아직 어리지만 오빠 뒷바라지를 걱정하는 기특한 아이다. 전에 커스티, 아르셴과 함께 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커스티를 좋아한다. 가끔 순수하다 못해 순진해서 유저들을 당황하게 하거나 안타깝게도 한다. 기사단 기숙사에 있는 이유는 아르바이트 때문이라고 한다. 에른와스과 마찬가지로 U-OTP를 설치한 유저에게 보안 지킴이 선물상자를 나누어 준다.
여담으로 게임을 접속했을 때 볼 수 있는 NPC는 티이, 세르하, 에이레 그리고 돌로레스인데, 나머지 세 명의 외모가 워낙 출중한데 비해 돌로레스는 잘 봐줘야 평범해서 인기가 별로 없다. 다음에 게임에 접속할 때 돌로레스 보기가 싫어서 로체스트에서 종료하지 않고 일부러 모르반이나 콜헨까지 가서 종료하는 유저들도 있다. 하찮아도 비중이 별로 없는 캐릭이었는데 개편때 스토리가 대폭 짤리면서 아예 대사하나 나오지 않게 변경되었다.


4.3. 대성당



4.4. 마법사 길드


  • 자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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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트 마법사 길드의 마법사. 맹약 스토리를 해보면 리엘을 상당히 싫어하는 듯. 정확히 말하자면, 일종의 열폭인 듯. 리엘은 성공한 마법인데 자신은 실패했다며 낙담하는 대사가 있다. 흥분하면 흥분이 가라앉기 전까지 자신이 한 말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한 퀘스트에선 리엘을 향한 열폭감을 드러내며 흥분을 하는데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어떤 약을 만들 줄 안다고 하면서 그 약의 재료도 알려주는데[4] 정작 재료를 찾아 돌아가면 자신이 그 말을 했는 줄 기억하지 못한다. 전문기술 중에서 세공을 가르쳐주며, 포션류를 팔며 상급 포션 제작도 해 준다.
이 양반이 있는 건물 2층을 보면 엉망인데 그 이유가 리엘이 실험을 하다 터졌기 때문이라고... [5]
  • 디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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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낙원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NPC. 고향이 로흘란이라고 하는데 로흘란은 마족의 영토다. 다음 챕터에서 마족의 본진으로 진격하는것이 주된 내용일텐데 과연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궁금해진다. 인게임에선 장비 조합과 스킬 각성을 맡고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이비 일러스트를 재탕한 것이라는 평이 많다.
성격은 무던무던해보이는 것과는 달리 은근히 여우과. 잡담하다보면 성질내는 부분도 있고, 투쟁의 탑 퀘스트에서는 자레스도 말해주지 않은 교황청의 진짜 목적을 은근슬쩍 흘리고서는 모르는 척 잡아떼기도 한다. 뭔가 떡밥이 있어보이는 캐릭터. 베르베의 요르닌과 자매관계인 것이 드러났다.[스포일러]
이후 게르트루트의 부탁을 받은 플레이어가 편지를 전해주며 그 내용은 베르베 주민들이 쓸 인간화 약을 부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마족이라 털어놓으며 두 가지 사실을 알려주는데, 하나는 마족에도 인퀴지터에 해당되는 존재가 있다는 것. 디아난이 로체스트로 온 이유도 이들을 피해 인간인 척하며 맘껏 연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인간들이 마족의 신을 엘쿨루스라고 잘못 알고 있듯이 마족들 또한 인간들의 신이 엘쿨루스였다고 잘못 아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4.5. 모험가 상점



4.6. 선착장


  • 견습 병사
선착장에서 물건 판매, 장비 수리 등을 당담하는 병사. 그리고 이 병사에게서 돈 훔치기를 할 수 있는데, 계속 할 경우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양심에 털이난', '양심이 없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매번 돈 훔치기 할 때마다 겨우 1~4골드만 획득하니(가끔 1골드를 돌려주기도 한다) 많은 기대는 하지 말자. 참고로 위 타이틀들의 옵션은 없다(…).

4.7. 왕국 기사단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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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를 들고 있는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 한때는 현역 기사였는데, 딸인 엘레인과 관련하여 벌어진 사건으로 한 팔을 잃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기사단의 보급 장교로 사무실을 지키며 보급품을 관리한다던가 하는 모양. 전투에서 여러 가지 경험 때문인지 어른스러운 모습에 조언을 잘 해준다. 그리고 생김새와는 달리 꼼꼼하고 의외로 철학적이다. 전문기술 중에서는 플레이트를 가르쳐주며, 상급 재료들을 판매한다.

4.8. 주점


  • 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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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방장. 술 좀 가져와달라고 유저를 저장고로 보내기도 한다.(근데 저장고가 배타고 한참은 가야 있는 적지에…?) 사실 술을 가지러 갈 때는 키룽가와 같이 가지만 공교롭게도 술이 필요한 때에 키룽가가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어서…. 전문기술 중에서는 요리를 가르쳐준다. 만우절녀 떡밥 대화 중에 과거엔 쌍검 좀 다뤘다는게 드러났다. 설정집인 영웅에 서에서는 주점에서 주방장 일을 하기 전엔 춤추는 일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다고 한다.
  • 키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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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거품 맥주를 팔고있는 오거. 바락스의 술친구이며, 엘레인의 친구였다고 한다. 엘레인이 살해당한 사건 이후로 로체스트 성내에서 지내는 중.[6] 종족이 종족이다보니 숱한 오해도 받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를 믿는 린간[7]도 많은 것 같다. 특히 바락스와 매우 친해서 바락스를 '영감'이라 부르며 술도 같이 마신다. 손가락에 낀 건 반지가 아니라 엘레인이 쓰던 팔찌다. 이 NPC가 약해보일 수도 있지만, 던전의 흔한 오거 따위와는 달리 티탄을 봉인한 장본인이다![8]자신을 감싸며 사람들의 편견을 받아내면서 까지 키룽가를 보호하던 엘레인이 티탄에게 죽자, 그녀의 죽음에 격노하여 그대로 레이드를 뛰러간다(…). 결과물은 티탄 봉인.[9] 그리고 도망치는 자, 맞서싸우는 자를 완료한 후에는 엘레인과 키룽가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꽤 감동적이다.[10] 마족이 우글거리는 식자재 저장고를 카릴이 제집 드나들듯 편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은 이렇게 강력한 키룽가가 안전하게 호위해주기 때문인 듯 하다. EP 9 완료 후에 잡담을 걸다보면 마족들이 새로운 마왕을 맞이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진다. 전문기술 중에서는 금속무기를 가르쳐준다.

4.9. 기타 로체스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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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트의 영주이자 로나운 성채의 성주. EP 7 후반에 플레이어에게 기사 작위를 내려준다. 묘하게 자레스를 닮았다. 챕터1의 연설문을 들어보면 루더렉과 형제사이 혹은 형, 아우 하고 부르는 사이인 듯. 사실 루더렉의 형제임이 밝혀졌다.
시즌 3 챕터 2에서 블라윈에게 기사 작위를 내려주며 등장한다. 그 후 마족의 땅 로흘란으로 기사단과 함께 이동하는데 그곳에서 끔찍한 광경들을 보게 된다. 레우러스는 이것을 신벌이라 말하며 두려워하며 마족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 그를 막사로 데려다 준다. 그렇지만 그 광경은 신벌이라고 하기에는 영 심상치 않은 것들 투성이라 루더렉에게 이 상황에 대해 법황청의 기사로써가 아닌 루더렉이라는 한 사람으로써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지만 루더렉은 법황청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있던 터라 제대로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고 그에게 "어렸을때는 자주 속곤 했는데..." 라며 추억 이야기로 얼버무린다. 그리고 루더렉에게 냉소적인 대답을 들은 블라윈을 위로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루더렉같이 철저한 원칙주의자가 아닌 융통성있고 선한 인품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그 후 로흘란 평원에서 겪은 여러가지 일들을 블라윈과 몰래 이야기하며 이 현상이 단순히 신벌이 아니며 법황청과 길레스피 주교 사이에 얽혀있는 꿍꿍이들을 조용하게 살피고 있다.
이후 로흘란에서 니아브가 법황청에 이용당한 건 때문에 불만을 품고 있던 루더렉이 길레스피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스스로 조사한 결과 드디어 법황청이 여신의 흔적을 숨기고 있다는 진상을 눈치채자 지금까지 그가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렸다며, 법황청을 몰아내자는 속내를 밝히고 루더렉에게 자신과 손을 잡자는 제안을 해왔다. 결국 루더렉과 손을 잡으면서 기사단의 군권을 온전히 손에 쥐게 되었다. 이후 완전히 자신의 심복이 된 블라윈에게 밝힌 최종 목적은 법황청을 몰아내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왕국을 세우는 것. 하지만 인퀴지터 클레르가 이끄는 여신의 검에 기사단이 포위되자 계책이 있는 것처럼 루더렉과 블라윈을 안심시킨 뒤 동생 루더렉을 배신하고 법황에게 여신의 흔적을 넘겨버린다. 그 후 플레이어가 여신을 소환하게 되었을 때 여신이 레우러스를 무시했던 것, 예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기현상(붉은 달)이 일어나자 법황을 의심하는 병사들을 선동하여 법황청 군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졸지에 한순간에 권력을 상실한 법황은 결국 로나운과 법황청 군대를 다 없애버리겠다고 결심한 뒤 마족 전투부대 상위급 인물인 아가레스를 마족 지배술로 조종하여 법황청 군대를 몰살시키고 로나운은 레우러스에게 목을 졸려 살해당한다.
  • 슈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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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트의 상인. 시즌 1 에피소드 1 초반에 등장하여 커스티에게 황금색 놀 가죽을 독촉한다. 이후엔 별 등장이 없었으나 후에 고급 가구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다시 등장한다. 등장하는 모습이 어째 죄다 억지로 재료를 구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모습이라 다른 NPC들에겐 상당한 민폐 취급을 받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시즌 4에서 재등장하는데, 무역 조합의 대표로서 법황청의 음모를 파해치고 기나긴 전쟁의 근본적인 종식을 추구하는 로체스트군을 지지하며, 대신 전쟁에서 승리시 법황청의 재건에 쓰일 물자의 독점 유통을 조건으로 로체스트를 후원해줄 것을 약속한다.
  • 에더크로스
로체스트에 상주하는 드래곤으로, 주인은 카단. 카단이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 인게임에서 그런 장면이 묘사된 적은 없다. 이따금씩 로체스트 성 꼭대기에 앉아있는 모습을 먼 발치에서 볼 수 있다. 드래곤의 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놈이 로체스트에 상주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족이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어린아이를 놀래키고 민가에 똥을 싸놓는 등[11] 피해를 줘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태. 이것을 무마하기 위해 바락스가 에더크로스에게 보석을 먹이는 것 처럼 위장해서 보석을 탐내는 주민들이 알아서 똥을 찾아다니고 치우게 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카단이 스포일러가 되어 사라지고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이후의 시즌 3에서도 여전히 로체스트에 머물고 있다.

5. 모르반



5.1. 흰고래 여관



5.2. 흰고래 주점


  • 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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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으로 대화 시 모르반 사람들에게는 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 이 곳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한다고…. 향후 중요한 떡밥으로 예상된다.
모이라에게 탁주를 살 수 있는데, 동네 한 바퀴 퀘스트에서 공짜로 하나를 받는다. 이 때 두 개 정도를 더 사주자. 이후 리엘에게 탁주 셋을 주는 퀘스트가 있는데, 리엘에게 퀘스트를 받아야 한다. 모르반까지 이거 사러 오느니 그냥 미리 사두자.[12]
  • 주정뱅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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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취한 채 주정을 부리는 할 일 없는 진상 아저씨. 그래도 소싯적엔 모험가였기 때문에 이런 저런 지식은 많은 편. 마냥 진상만 부리지는 않고 가끔은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주는 연장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5.3. 트레저헌터 길드


  • 솔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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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 소속이지만 주로 혼자 돌아다니며 일한다고 한다. 밀레드는 플레이어를 보기 전까지 솔레어의 팬 이었는데, 실은 만나본 적도 없고 얼굴도 모르고 있었다. 덕분에 밀레드는 솔레어를 처음 만났을 때 이달이라고 생각하고 시비를 걸었다(팬이라면서 정작 남자인지 여자인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니…). 젊은 여성의 모습이지만 자기 말로는 그냥 동안이란다. 작중에선 이세트를 열심히 뒤쫓는다.
시즌 2 비극의 원인. 이하는 스포일러.
알고보니 솔레어는 법황청의 스파이였다. 이달 또한 비슷한 의뢰를 받고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진실을 알고 망설이고 있을 때 뒤치기를 하여 찌르고 보고서를 빼앗아 읽은 뒤 대신 보고를 올린다. 자기 딴엔 자신도 자유롭게 살고 싶고 법황청 눈밖에 나면 마을이 감시당할테니 겸사겸사 한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인퀴지터의 모르반 습격으로 이어졌고 그대로 밀레드 남매의 파멸을 불러왔다. 즉 밀레드에게 있어선 만악의 근원. 밀레드가 그동안 솔레어를 존경한 걸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달도 이 점을 언급하면서 말리지만 의뢰는 의뢰라며 무시한다).
시즌 2가 종료된 이후에는 기억이 개변되어 자신이 암살한 옛 친구 이달의 행방을 찾고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이달이 초보일 때 좀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사실 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와 이달이 속한 로드루반 길드가 사이가 나쁜 원인 중 하나는 이 아줌마에게 있는데 본인 취미인 보물 수집 때문이다. 트리스탄이 지나가는 말투로 이에 대해 언급하는데 사막에서 나오는 보물들을 수집하기 위해 로드루반 길드 물품을 빼돌리거나 건드렸다고...
  • 아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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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헌터 견습생으로, 트리스탄, 에실트와 함께 트레저헌터 길드에 소속된 인물. 에실트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은근히 좋아하는 여성유저가 있는편, 개발진들도 그걸 아는지 발렌타인 이벤트때 에이레와 함께 초콜릿을 줄수 있다. 사실 은근히 고문관 같은 녀석. 에실트를 이겨보겠다고 플레이어에게 벌이나 뱀을 구하기도 하는데 눈치 백 단인 에실트에게 역관광만 당하고 만다. 본인 말로는 모르반에서 가장 미인은 엠마고 두 번째는 에이레라고 한다.
  • 에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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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사무보조원. 트리스탄, 아히르와는 달리 실제로 트레저 헌터 길드 소속은 아니라고 한다. 자신에게 여러모로 이기려 하는 아히르를 보며 씁쓸해하고 있다.[13]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아히르에게 은근히 마음이 있는 듯도. 꽤 손재주가 좋은지 시즌 2의 무기들을 만드는 일도 하고 있다. 아히르도 페카더러 주인 닮아 손재주가 좋다고 할 정도.
여담으로, 스탠딩 CG[14]가슴이 엄청나게 크게 그려져 있다. 남성 유저들 사이에서 모르반 최고 미녀 자리를 두고 에이레와 결투를 벌인다(…).
  • 트리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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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의 길드장으로, 시즌 2에서 아이단의 포지션에 위치하는 인물. 다만 성격은 완전히 반대로, 굉장히 털털하고 보물에 한 번 꽂히면 주변 상황에 신경을 거의 쓰지 않는다. 시즌 2 에피소드 1에선 혼자 보물을 찾는다며 메모만 덜렁 남겨놓고 사라진 트리스탄을 찾는 게 주 내용일 정도.
왕정이나 종교에 묶이는 걸 싫어하는는 등(개가 될 수 없다나)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고 있다. 키안과 은근히 쿵짝이 잘 맞는다.
시즌 3에선 솔레어를 제외한 모든 길드 인원들이 콜헨 용병단에 상주해 있는 상태이다.

5.4. 선착장


  • 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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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트가 키우는 애완 앵무새. 콜헨과 로체스트의 견습 병사와 같은 역할.[15] '기특해, 페카!'나 '페카는 수리도 잘해요!'라는 대사가 일품.
아히르가 에실트를 골탕먹이기 위해 뱀이나 왕벌을 구해와 장난치기도 하는데, 그런 무서운 생물들을 아주 손쉽게 처리해버린다.


5.5. 잡화점


  • 로라
잡화점 앞에 나와있는 거의 유일하게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화 가능 NPC. 퀘스트 중 소라를 판다거나 사막 게를 잡아달라는 등 해산물(?) 쪽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16] 퀘스트 표시가 안 뜨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주의.
  •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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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의 NPC. 외모 모티브는 엠마 왓슨. 아네스트와는 친구였으며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은 엠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트레저헌터를 계속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싸우고 아들인 일란을 데리고 로드루반이라는 도시로 가버렸다고 한다.[17] 아들은 거기서 검술을 배우고 있다는 듯 하지만, 엠마가 일방적으로 편지나 선물을 보낼 뿐 그쪽에서 답신이 온 적은 한 번도 없기에 정작 전 남편과 아들의 생사조차 모른다.

5.6. 촌장의 집


  • 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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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의 부인, 바다의 신인 마나난을 언급한다. 또한 바다에선 모리안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한다. 예언 능력을 가졌는데, 시즌2 에피소드를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황혼의 사막 업데이트 이후 채집 스킬을 가르쳐준다.
꿈꾸는 메브 스토리에서 갑자기 등장한 네베레스 때문에 앞의 이야기가 묻혔지만 스토리 내용은 앞으로 약초가 많이 필요할 것이고, 집을 고쳐야 될 거라면서 플레이어에게 거름과 널판지, 못을 요구했었다. 그리고 에피소드4에서 모르반은…. 그리고 세르하에게 그녀는 운명을 바꿀 운명이라고 했는데 세르하와 작별할 때 그녀에게 "아가씨, 잊을거지만 명심해요. 아가씬 운명을 바꿀 운명이란 걸…."이라고 말했다.
잡담을 하다보면 메브가 플레이어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는데, 처음엔 알렐이 콜헨에서 왔었다고 하지않았느냐고 하자 "그전(콜헨에 오기 전)에 어디에서 왔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플레이어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은 당시에는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말.
이 대사가 시즌 2 전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에 대화가 조금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메브가 누구냐고 물어보고 알렐은 이번에 새로온 트레저헌터라 소개, 그 다음에 바로 물어보는 말이 "운명은 바뀌었나요?" 또한 엘라한이 죽음의 길에 어떻게 가야하는지 메브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평소에는 반말을 쓰면서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할머니이지만, 어쩌다가 가끔씩 존댓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촌장은 이를 '꿈을 꾼다'라고 표현하며, 앞서 말한 예언 같은 말들은 이 상태에서 나왔다. 하지만 네베레스의 말에서 유추해 보자면 오히려 평소 모습이 꿈을 꾸는 것이고 예언자 상태일 때가 각성 상태인 듯. 시즌4에서 드디어 떡밥이 해소되었는데, 사실 일족의 예언자로서의 후보로 거론된 자가 있었으나, 자격이 없는 반쪽짜리로 치부됐었는데, 그 이유는 고요의 기사단과의 통합을 위해선 예언자는 마족과 인간의 혼혈일 필요가 있어 예언자로 간택되지는 못했었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네베레스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주고[18] 어디에 설지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란다며 조언한다.
  • 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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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반의 촌장. 사려깊고 현명한 성격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노망이 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아내를 잘 챙겨주는 좋은 할아버지.

5.7. 정령합성 연구실


  • 비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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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마법 연구실란에 있던 그 비덱 맞다. 본래 모르반에 추가 예정인 NPC였다고. 모르반의 마을 특성상 얘도 과거를 버리고 모르반으로 정착한 녀석이다. [19] 샬롯의 말로는 나잇값을 못하는 녀석이라고 한다. 시즌2 에피소드4 에선 잠시 대장간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템 정령합성을 담당하는 NPC이며 퍼거스,브린과 함께 유저들의 3대 원수라 불리우고 있다.

5.8. 보안관 사무실


  • 라지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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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착지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커스티의 도움으로 잠시 콜헨에 머물렀는데 기사단이 주둔해버려 모르반으로 왔다. 모르반에서 일도 잘하고 착한 청년이었다고 하는데, 막 부임한 파일리니스가 어! 마족이다!하며 바로 보안관 사무소에 감금했다. 잡답을 시켜보면 묵비권만 행사한다. 그러다 시즌2 스토리 초반에 파일리니스가 운명의 돌에 관해 언급하자 관심을 보이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입고 있는 옷이 시즌1 에피8의 리자드 워리어의 복장이이기 때문에 원래 지하수로 에피소드 때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짤리고 시즌 2에 나오게 됐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시즌 2에서 베라핌이 한 말인 "리자드맨에게는 신이 없다."와 "리자드맨은 도시의 지하에서 산다."고 언급한다. 시즌 1 에피소드 7의 떡밥,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살짝 입을 여는데 리자드맨이 본래는 황혼의 사막 출신이라는 기원을 대해 설명해준다.
시즌 1의 흑막인 베라핌과 친구관계이다. 그러나 신을 원해 모든 일을 꾸민 베라핌과는 다르게, 라지쿰은 신이 없더라도 살 수 있는 공간을 찾다 현재의 모르반에 정착하게 된 것.
구출 이후 마법 연구실로 옮겨가고 모종의 사건으로 모르반 마법 연구실의 주인이 된다.
  •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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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헌터이며[20] 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와 라이벌인 로드루반 길드 소속이다. 트리스탄과 사이가 매우 나쁘며 겉으로는 반듯해 보이지만 속은 재수 없는 사람이라는 듯. 트리스탄이나 키안과 대화할 때는 존댓말을 써주긴 하는데 잘 보면 은근히 까댄다.[21]
트리스탄과의 대화를 따르면 원래 왕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듯 하다.[22]
법황청의 의뢰를 받고 있었던 듯 하다. 도망쳤던 왕족인 에이레와 밀레드를 발견하곤 보고할까 갈등하였으나 평화롭게 지내는 둘을 보고 갈등에 빠졌다. 묘사를 보면 결국 보고를 안하는것으로 마음을 굳혔던 듯 했지만, 비슷한 일을 하고 있던 솔레어에게 칼로 찔린다. 이 후 등장을 하지 않고 소식도 없는 걸로 처리된 걸 보면 살해된 듯.
모르반 트레져헌터의 말에 따르면 끝내주게 재수없는 악역인 것처럼 표현되지만[23], 비덱 패거리들이 보안관 사무소에서 라지쿰을 빼낼 때 멀쩡히 보고도 막지 않겠다며 어서 데리고 나가라고 했고, 죽음과 언덕과 초승달의 신의 힘을 지닌 세르하의 비밀을 알아채고[24] 밀레드와 에이레의 정체를 알고 난 이후에도 자신의 판단에 따라 눈감아주는걸 보면[25] 생긴것과 다르게 확실히 악역은 아닌 듯 하다. 모르반에 등장한 후에는 파일리니스의 사무실에서 거주하는데, 잡담을 걸어보면 나름 확실해진다. 모르반 길드와는 오해가 아주 많고 부디 자기는 그 오해가 풀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거나, 모르반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모두의 미움을 받고있지만 사실 나름의 바른 생각과 속사정을 가지고있는 듯 한 매력적 인 캐릭터였으나, 뜬금없이 스토리에서 퇴장해버렸기 때문에 뒷맛이 썩 개운치 못하다.
  • 파일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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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사무소의 NPC. 켈트 신화에서 루의 사냥개의 이름이 모티브인 캐릭터. 마을 사람들의 평판이 굉장히 안 좋다. 모르반에 부임하게 된 걸 매우 싫어하며 라지쿰을 잡은 공로로 타지로 발령되길 기대하고 있었지만 스토리 진행상 라지쿰은 탈출해버려서 망했어요.
시즌 2 에피소드 3에 추가된 퀘스트를 보면 모르반에 부임하게 되면서 어머니와 떨어져서 살게 된 듯 하다.[26]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그렘린 군번줄을 보내며 마족들을 퇴치하며 명예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하며 찬바람 조심하라는 등 안부인사도 한다. '잡담'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신의 이름은 아버지가 성공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자랑하기도 한다. 효자 기믹.[27] 딱 하나 떡밥은 시즌 2 에필로그 부분에서 솔레어가 이달을 죽인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28]
전형적인 악역이지만 무능하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별다른 태클을 걸지는 못하고, 그냥 중간중간 기분 나쁘게만 하는게 전부. 실상은 그저 좋은 퀘스트 셔틀일 뿐이다.

5.9. 마법 연구실


  • 엘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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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반 마법 연구실의 NPC. 에이레의 동생인 밀레드와는 친한 관계로 보인다. 성우는 김국진.
자신이 마법 연구소에 있다고 하지만 정식 마법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과거에 에이레와 어떤 일이 있었던 모양. 여담으로 그의 이름이 켈트 신화의 엘라한과 같은데 있어 새로운 떡밥이 될 지도. 브린의 언급에 의하면 본래 드루이드였으며[29] 아내와 자식을 잃었다고 한다.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키안에게 자신이 드루이드라고 커밍아웃하는데, 이 드루이드란 게 죽음과 언덕과 초승달의 신을 섬기는 자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5.10. 무기점


  •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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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렌의 딸 . 플레이어를 보자 멋있다며[30] 트레저 헌터가 되려한다. 그 전의 꿈은 대여해적(…). 컨셉은 개초딩. 이런 개초딩 짓에 주로 비덱이 당하는 듯 하다.
시즌2 엔딩 후에는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밀레드의 포지션을 대신해서 트레저헌터가 되겠다고 길드에 달려드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다.
  • 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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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무기점의 NPC인데, 퍼거스에 비하여 무능해보인다. 금속도 못 녹이고, 무기는 정작 에실트가 만들고... 과거에 해적이였으나 모르반 마을의 대장장이로 정착했다. 샬롯을 어떻게든 해적으로 키우고 싶어하는지라, 트레져헌터가 되겠다는 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것저것 주문한다. 하지만 결과는 시궁창…

5.11. 기타 모르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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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스토리 도중에 나타나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실은 밀레드가 로브를 입고 변장한 모습.
  • 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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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의 메인 스토리 도중에 등장하는 인물. 콜헨에서 어떤 여인과 왕국 기사단을 찾는다. 배의 무덤 쪽 퀘스트를 끝내면 갑옷입은 모습이 한 번 나오는데 무지하게 화려하다![갑옷모습][31] 하지만 위에서 시키는 일이 맘에 안드는지 삥땅치기도. 트리스탄이 불량한 기사라고 칭찬한다. [32]
불량한 기사라는 칭찬을 마음에 들어하고 로체스트에서 주인공이 같이 에르그 결정을 훔치자고 하자 매력적인 제안이라며 좋아하는 걸 보면 루더렉 처럼 극단적으로 원칙주의자는 아니다.
시즌 2 에피소드 3이 진행되며 세르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단 사실이 밝혀진다.[33] 또한 시즌 2에서 죽은 신을 되살려내고자 한 케흐의 동생이라는 사실 역시 밝혀졌고, 퀘스트를 진행하며 케흐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후 세르하를 법황청의 손에서 빼내고자 했으나 세르하는 거절했고, 이후 모르반으로 돌아온 후에 타인의 명령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안누빈으로 향했다. 이로 인하여 시즌 2가 종결된 이후에도 플레이어, 밀레드와 함께 기억을 잃지 않게 된다. 플레이어가 세르하를 지하수로에서 구출했다는 사실이 시즌 2의 종결로 인하여 모두의 기억이 개변됨으로써 플레이어 대신 그 위치를 차지한 것 같다.
플레이어가 기사였다는 사실(시즌1)을 잊어버림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트리스탄과의 대화에서 주인공의 걸음걸이로 기사였다는 사실을 유추하기는걸로 봐서 상당한 눈썰미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시즌3 챕터2에서 언급되었는데, 솔레어와 에녹이 마력 추적기를 흰고래 여관에서 가져가려는 것을 미리 빼돌리고 추적기를 이용해 밀레드를 찾아 돌아다니는 생활을 하던 중, 에녹에게 공격당해 상처입은 몸으로 도주하다가 베르베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카흘린의 말에 의하면 여관의 기념적인 첫 손님이었다고. 카흘린이 치료해 주었지만 몸이 회복된 뒤 종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당시 지금까지 봤던 여관중 어디가 최고였냐는 카흘린의 질문에 모르반의 흰고래 여관을 언급했던 것을 보면 시즌2 스토리 이후 시점인것이 확정. 정황상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영웅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즌4 시점에선 왕국의 수도성인 타라타에 있으며, 밀레드가 모리안으로 변장한 마하의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왕이 된 것을 지켜보았다. 이후 마하의 꼭두각시가 된 왕국군이 로체스트를 공격하려는 작전 내용을 빼돌려 주인공에게 비밀편지로 알려준다.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가 되는 것은 켈트 신화의 운명의 귀공자 키안으로 추정.
  •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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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도중에 나오는 인물. 콜헨에서 키안과 같이 행동하고 있다. 흰 색 로브를 쓰고 있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검은 머리카락의 무녀. 법황청이 아니라 왕궁의 명으로 모르반에 왔다고 한다. 세르하의 스탠딩 이미지를 재활용했는지, 후드 아래의 얼굴이 거의 판박이라 세르하 아니냐는 이야기도 꽤 많았다.
라지쿰 구출작전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6. 베르베



6.1. 여관



6.2. 대장간


  • 요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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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종족은 캐시스[34]로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근육질의 상여자로 보이지만 내심 귀여움을 추구하는 성격이며[35], 로체스트의 npc인 디아난이 잡담에서 언급하던 바로 그 동생이다. 마키나를 존경하고 있었기에 그가 법황청 병사들의 공격으로 죽게되자 크게 슬퍼했으며, 이 공격을 지휘했고 마지막엔 이를 사죄하러온 클레르에게 분노에 차 달려들었다 게르트루트에게 제지당한다.
  • 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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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베르베를 만든 장본인. 마을의 주민들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현명하고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베르베 주민들 중 레샤우와 함께 가장 많이 신뢰해준다. 또한 마키나는 베르베의 모든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일종의 촌장같은 역할인 샘. 마키나의 원 종족은 코볼트와 그렘린의 혼혈이다. 베르베에 오기 전엔 마신의 탑의 사서로 있었다고 한다. 마족 내 귀족인 오거도 아닌 혼혈종족이라 괜히 뒷담화를 많이 들었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지냈었다고. 그러던 중 오염이 시작되면서 탑을 빠져나와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후 법황청에게 베르베 주민 모두들이 쫓기는 신세가 된다.기사단과 함께 떠나던 중, 법황청이 기사단을 습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마키나는 로무와 레무를 지키려다 법황청 군대에게 작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런데...
> 세상의 모든 비극을 짊어지고... 이 늙은이 하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 쓰나... 자네는 우리들의, 영웅인데 말이야...

법황 레우러스의 지시로 법황청 군대의 무기에는 가시 거미의 독이 발려 있었다. 브린의 말에 따르면 가시 거미의 독은 극소량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이다. 결국 마키나는 상처가 악화되어 베르베 주민들과 플레이어 일행(플레이어, 브린, 메르, 마렉)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게 된다. 마키나는 죽기 직전 플레이어에게 베르베 주민들을 부탁하였다. 요르닌은 마키나의 죽음에 오열하였으며 플레이어 또한 마키나의 죽음에 멘탈이 심하게 붕괴되어 영웅의 길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플레이어는 법황청 군대가 주둔해 있는 곳에 단신으로 걸어가 모리안을 자신의 앞에 소환하게 된다. 마키나의 죽음은 플레이어에게 크나 큰 정신적 대미지를 가져다 주었는데, 오죽하면 아스테라 에피소드가 끝난 뒤에도 영웅의 길에 대해 한참을 고뇌하던 플레이어가 전대의 영웅 루의 충고로 인해 겨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6.3. 신전


  • 레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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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에피소드 1의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인물. 키홀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 에피소드의 부제인 '세 번째 사제'가 이 양반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모리안을 섬기는 무녀들이 모리안과 똑같은 의복을 입는 것처럼, 키홀을 섬기는 사제들도 키홀과 똑같은 의복을 입는 듯.
마족측의 인간인 네메디안이며, 네메디안에 대한 마족의 평이 별로 좋지 않은 탓에 자신이 사제로 뽑힌 것을 주제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사제로 뽑힌 것 때문에 오히려 동족들이 다른 마족들에게 차별받는것을 더 가속시키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품고있다.
게르트루트의 말에 따르면 레샤우는 티이처럼 '예언의 사제'였으나, 카단이 키홀로 각성한 시점에 원래라면 예언의 사제를 지켜야하는 고요의 기사단이 암살을 시도했었던 목숨이 위험한 상태라고 한다. 시즌 3의 후반부에선 인퀴지터 클레르에게 죽을 뻔한 것을 플레이어와 세르하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날 수 있었고, 시즌3가 종료된 시점에는 키홀이 레샤우를 통해 자신의 말을 마족들에게 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6.4. 잡화점


  • 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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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의 쌍둥이 언니. 사이드 테일을 하고 있어서 구분이 된다. 레무에 비하면 본인이 정신연령이 높다고 생각하며 하는 행동을 보면 사실인 듯 하다. 레무를 챙기려 한다.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마을에 들이는걸 반대하는 쪽이었으나, 이후 도움을 받으며 마음을 연다. 종족은 그렘린. 이름의 모티브는 동생인 레무의 이름까지 생각했을 때 로마의 건국 영웅인 로물루스로 추정된다.
  • 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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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무의 쌍둥이 동생. 트윈 테일을 하고 있어서 구분이 된다. 대사를 보면 10분차이로 늦게 태어난 듯. 인간형상으로 변하는 약을 잘 먹지 않으려 하며 로무에 비해 좀 더 정신연령이 낮은 모습을 보인다. 종족은 그렘린. 이름의 모티브는 언니인 로무의 이름까지 생각한다면 로마의 건국 영웅인 레무스인듯 하다.[36]
  • 게르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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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기사단 소속. 콜헨의 네베레스와 비슷한 역할과 임무를 맡고 있으며[37] 원래부터 마족측에 떠돌던 예언이 거짓된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종족은 그렘린. 자신이 그렘린이 아니라 오거나 고블린이었다면 퓨리메이스를 지켜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레무의 이야기와 연관지어보면 아무래도 그렘린은 자신들의 능력에 상당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듯. 어마어마한 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상의 그렘린들과는 교류가 없는 모양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인 "게르트루트"로 추정된다.

7. 왕성 타라타


암살자 일족 미아하의 일원. 에녹과의 거래로 게아스를 사용하여 마하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몸이 된다. 이후 명령에 따라 세르하를 암살하려 하지만 네베레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플레이어와 싸운 뒤 패배하고 물러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에서 키안과 조우하여 자신을 동맹군에 넣어달라고 제의한다. 정황상 아군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 에포나
타라타의 성녀. 하지만 그 정체는 광증으로 물든 사제이다. 마하에 의해 세뇌당하여 자신의 남편 라자르마저 죽였고, 그 기억을 마하에게 빼앗겼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자신의 기억을 전부 되찾지만 마하는 에포나를 아직 써먹을 구석이 있다면서 더욱 강한 정신지배를 건다.
  • 라자르
카단과 루더렉의 뒤를 이어 부임한 타라타의 왕국 기사단장.
  • 세자르
라자르의 형으로, 왕국 근위대장인 히스나이츠다.

8. 이웨카


파괴의 신이자 고대 악신들의 왕.
말 그대로 서큐버스지만 기존의 서큐버스와는 다른, 이웨카 소속의 서큐버스이다. 이명은 몽환의 검. 검의 군단을 이끄는 군단장이자 이웨카 제일의 검사라고 한다.
  • 스렝
이명은 만인의 대적자. 유일하게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다. 신화에서는 남신이긴 했지만, 브레스도 TS당한 마당이라 판단 잣대가 적다. 스렝과 그 군단은 8할 이상의 힘을 회복했다고 한다.
  • 탈티아
이명은 무언의 마녀. 직위는 이웨카 군의 책사이며, 마도병기 라그나힘으로 구성된 마도 군단의 군단장이다. 실낙원의 첨병 스토리에서는 라그나힘의 봉인을 풀어 낙원을 공격했다. 이 때문에 카르마뉴 군이 전멸했으며, 플레이어 측은 전멸한 카르마뉴 군에서 남은 병사 일부만 데리고 켈시나 산 분수령에 합류한다. 어째서 이들을 공격했냐면 브레스의 간접 강림을 위한 피의 의식을 치르기 위해서인데, 브레스는 탈티아가 벌인 학살극 덕분에 피의 의식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육체를 얻어 낙원을 침공한다.
  • 브레스
이명은 블러드 레이디. 뱀파이어들이 소속된 피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신화에서는 남신이었지만 TS당했다. 라그나힘 스토리의 마지막에 본인이 직접 탈티아가 벌인 피의 의식을 통해 낙원에 강림해 진격로를 열고자한다.
  • 라우라
이명은 환희의 여신. 유일하게 셀렌에게 존대를 듣는 걸 보면, 서열 2위인 듯.[38]

9. 마족


스피노스와 함께 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대화로 미루어보아 잠시간의 협력관계로 추정된다. 왜 이런 짓을 하냐고 ?가 스피노스에게 묻자 질문은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대답한다.[39]
  • 퓨리메이스
종족은 오거. 게르트루트의 동료였지만 감염을 피하진 못해 살날이 멀지 않음을 직감하고 스스로 플레이어에게 죽는다는 비극적 운명을 택한다. 전투 당시 감염을 억제하는 약을 지니고 있었고 약을 먹음으로써 목숨을 연명할 수 있었지만 레무를 살리기 위해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플레이어와 전투를 치룬 뒤 게르트루트에게 자신이 지니고 있던 약을 레무에게 전달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행적을 보았을 때 샤이닝 샤칼, 마키나와 함께 마족 내의 최고의 인격자이다.
  • 아가레스
마족 전투부대 소속. 게르트루트가 존칭을 쓰는것과 기타 언급을 보면 상당히 강한 고위 마족이자 수호자격 존재로 묘사된다. 또한 사냥꾼이라 그런지 자신의 거주지에 사냥감의 전리품을 트로피마냥 전시해놓고 있다. 여신강림의 진실이 폭로되고 모든 것을 잃은 법황 레우러스가 시전한 마족지배술에 지배당해[40] 법황청 병사들을 학살하며, 종극엔 '광기의 무덤' 레이드에서 레우러스를 찾으러온 플레이어와 클레르 앞에 나타나 싸운다. 이 싸움에서 패배해도 죽진 않으며[41] 오히려 여파로 마족지배술이 풀려버린다. 마지막엔 피칠갑이 된 채로 나타나 자신을 농락한 레우러스의 목을 꺾어 죽여버리며 그 시체를 전리품 삼아 퇴장한다.

10. 스토리 등장인물


고정된 장소에 머물지 않는 NPC들은 이 항목에 서술한다.
시즌 2의 배의 무덤에서 등장하는 NPC. 밀레드가 또 만든 이종족 친구다. 평소엔 후작과 같이 노래 연습을 한다는데 이게 크라켄 봉인 + 선원 꼬시기다. 선원을 꼬시는 이유는 금은보화 같은 예쁜 것을 가지고 싶다고(…). 하지만 어느 날 왕국 소속의 배를 꼬시면서 그 곳에 있던 검은 해골을 후작이 바다에 버리면서 레이카를 비롯한 일부 세이렌을 제외하곤 전부 노래를 부르지 않고 대화도 뜸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크라켄이 깨어나게 된다
  • 실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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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켈스와 같이 등장한 잉켈스의 보좌관. 주군과는 달리 예의 바르고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으로 걸핏하면 규칙위반(…)을 하는 주군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듯 하다. 그리고 EP 8 우리 모두를 죽여도에서는….
  • 원시 트롤 데나루
시즌 2의 초승달 섬에서 등장하는 NPC. 밀레드와 친구. 원시 트롤 종족이며, 자신들의 신인 라키오라의 힘을 강제로 쓰려는 여족장 키에루에 반발하였으나 결국 라키오라의 힘을 얻은 키에루에게 반발하던 원시트롤 집단의 유일한 생존자다. 덫사냥꾼 키루의 패턴을 알려준다. 대화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는, 원시 트롤 종족은 여자 뿐인 종족은 아니며 남자는 존재하지만 몸집이 작고 약해서 거주 지역에서 재배와 채집을 한다고 한다.
  • 율케스
시즌 1에서 언급이 되었던 인퀴지터. 작중에서는 꽤나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로써 법황청의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있었으나, 시즌 2에서 법황청에서 율케스의 시체를 파내서 되살려내 모르반으로 파견, 운명의 돌을 노리다가 플레이어에게 당해 쓰러지게 된다. 리엘의 표현에 따르면 무려 꼬맹이[42]. 얼핏보면 꽤 멋진 황금색 갑옷에 바이오맨스러운 투구를 쓰고 있다. 부위파괴하면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시신의 상태여서 부패되었거나 불 탄 것처럼 보여 그 투구에 비하면 추하다. 죽기 전에 이교도를 멸절하라 하며 몇 마디 하는데 이 때의 성우는 크로우 크루아흐와 같은 송준석.
  • 타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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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잃어버린 성물에 첫 등장하는 법황청의 사제. 스탠딩 CG가 미묘하게 적당히 그린 분위기(…). 해당 에피소드는 이 사람이 성물을 마족에게 강탈당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티이하고 잘 아는 사이인 듯하다. 길레스피나 레우러스 등 온갖 악역이 판치는 법황청에서 유일하게 개념인.
시즌 3 이후엔 상관격인 레우러스와 길레스피 모두 사망함에 따라 법황청을 대표하는 인물이 될 듯하며, 이를 염두에 둔 클레르가 인간과 마족 간의 오랜 전쟁을 끝낼 요량으로 조만간 만날 듯 하다. 에필로그 4편에서 등장, 에녹에 의해 일련의 소동을 겪고 플레이어의 조력자가 되었다.
  •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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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조우의 날부터 등장한 법황청의 마법사. 피곤해보이는 인상과 말투에 인간같지 않은 피부(...)가 특징. 레우러스와 길레스피의 짓거리를 보고 콩가루라고 평한다. 이때는 그저 연구비만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으나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건지 이후 에스 시더 스토리에서 여신의 흔적을 몰래 빼돌려 그것을 매개체로 마족 지배술을 행하여 법황청과 기사단 사이에 내분을 일으켰다. [43]
그 뒤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마하의 신도. 브린의 소환의식을 뒤틀어 버린 것도 마하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시즌 3의 마지막에서도 힘을 되찾은 마하의 옆에서 그녀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등장 초기의 독백에서는 그저 개인적인 연구와 돈만 된다면 OK라는 투의 대사가 있어서 마하에게 교화 내지는 세뇌를 당한건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이후 에피소드 4에서 누군가에게 '서두르라'는 지령을 받는 장면이 나오고 에녹은 그를 여신이라 칭했다. 그저 지시를 받았기에 행동을 취했을 뿐, 처음부터 마하의 신도였던것.
[image]
에스 시더 스토리에서 등장한 법황청의 여성 인퀴지터. 에피소드 4에서는 시간이 없었는지 일러스트는 없었는데 챕터 3에서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성우는 소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image]
문서 참조.

11. 신





12. 기타


  • 에리올
포와 하는 일은 같다. 이쪽은 빨간 망토를 연상시키는 귀엽게 생긴 소녀.
패치로 에리올로 대체되었다.
  • 라비
소모 아이템인 라비 호루라기를 이용해 소환하는 NPC. 사용하면 캐릭터 어깨 위에 페카를 닮은 붉은 앵무새가 소환된다. 농담이 아니라 마영전 내에서 가장 유능한 NPC인데, 모든 마을에 존재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수리는 물론이고 강화와 인챈트, 정령합성과 스킬각성, 90제 장비 조합, 아인라허를 포함한 각종 교환상점, 심지어는 무려 정령이 사용하는 소각까지 거침없이 수행한다. 라비의 등장으로 라비를 제외한 모든 NPC는 앵무새만도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 현실. 이쯤되면 마영전의 앵무새는 대체 어떤 존재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모르반이 고향이라는 말을 하는데, 아마 페카와 비슷한 종인듯.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고 나서 라비의 썸네일을 다시 클릭하는 것으로 다른 기능을 재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대화 끝내기를 누르면 소환이 해제된다. 한번 소환하는데 1개의 호루라기가 소모된다.

[1] 작중에서도 콜헨 용병단을 '저기 변두리 시골 마을의 떨거지들'(…) 정도로 밖에 인식하고 있지 않은게 로체스트인데, 로체스트 선착장 견습 병사는 콜헨 모델 복붙보다는 로체스트 길거리에 흔히 돌아다니는 갑옷 입은 병사 모델로 했으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2] 콜헨의 칼브람 용병단은 로체스트 기사단의 지원을 받는 용병단이다. 따라서 베테랑 레이먼트 셋은 본래 용병단이 아닌 기사단 견습 병사들의 장비일 거라 생각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본다.[3] 피리를 사기 위해 준 돈은 나중에 다시 돌려준다. 안심하자.[4] 플레이어도 자레스의 열폭을 눈치챈건지 자레스가 모른다고 시치미 뗄때마다 리엘을 언급하며 계속 꼬드긴다(...)[5] 메인 및 서브 스토리나 잡담으로는 알 수 없고, 2013년초에 했던 이벤트때 열폭을 하면서 이런 말을 꺼냈다.[스포일러] 요르닌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 캐릭터도 마족인 캐시스일 가능성이 높다.[6] 엑스트라 에피소드 '티탄' 의 스토리.[7] 마족들은 인간을 이렇게 부른다.[8] 후에 블랙해머가 라르켄을 들키지 않으려고 봉인을 풀어버린다. 전투는 마족 전진기지 항목의 "거대 오거"를 참고바람. [9] 부상 없이 온 건 아니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왔다고 한다.[10] 키룽가는 엘레인이 죽은 어머니의 팔찌를 왜 끼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였으나, 자신의 이름을 보고 깔깔웃어대는 엘레인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엘레인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그리고 그 후에 티탄에게 엘레인이 죽은 뒤 티탄을 봉인한 후 엘레인의 팔찌를 발견해 자신이 손가락에 끼고 있다. 이걸 보면 엘레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 된듯. 이후 바락스와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11] 집주인이 그걸 치우는 데만 하루하고도 반나절이 걸렸다고 한다.[12] 현재는 퀘스트가 개편되어 1개면된다.[13] 어렸을 때 에실트가 아히르보다 힘이 세서 아히르와 싸워서 이겼던 일 때문에 아히르가 나이 먹고 아직까지도 자신이 약하다는 이상한 피해의식으로 에실트를 이겨보겠다고 별의 별 뻘 짓을 하고 있다.[14] [image][15] 헌신의 인장 교환은 안해준다...였지만 인장이 상점의 목록 아이템이 되어 결과적으로 교환할수있다![16] 사막 게를 재료로 만드는 수프를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데 엠마는 자기는 로라와 10년을 같이 살았다며 입에 대지도 않고 엘라한은 수프를 보자 위험해 보인다며 음식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투렌은 샬롯이 먹을까봐 자기가 다 먹었다(…). [17] 당연히 엠마는 가려면 아들은 두고 가라고 했으나, 남편이 "(트래저헌터 일로 돈 벌어서)일란을 대도시에서 키우면서 학교도 보내고 부족함 없이 키울거다."라고 쏘아붙이자 아무 말도 못 했다고 한다.[18] 침묵의 기사단의 제1 사명, 에린의 강림으로 일어나는 여파, 또한 분쟁의 여신의 개입으로 그간의 예언이 조작돼 왔었다는 사실까지.[19] 서브퀘스트 중 비덱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부모님이 찾는 듯한 내용의 편지를 사공이 줏은 내용이 있다. 편지는 5년전에 바다로 띄워서 모르반으로 떠밀려 온 것.[20] 모르반에 등장한 시점에서는 트레져헌터를 은퇴하고 길드 관리만 담당한다고 한다.[21] 트리스탄이 이달을 보자마자 화를 내니 하는 말은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이고, 키안이 전하께 직접 임무를 받았다고 하자 그럴 일은 없다고 말하자 키안이 이유를 묻는데 답변이 "단순한 근위병이시면 모를만도하네요."[22] 트리스탄 왈 "너... 그런 의뢰를 받을 성격이 아니었잖나? 변했어? 왕국의 개가 되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23] 에실트가 얘기해주는 바에 따르면, 로드루반 길드에서 모르반 길드에 사사건건 방해를 해와 심각한 재정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 무리해서 어려운 의뢰를 받다가 모르반 길드의 트레져헌터가 여럿 죽는 비극적인 사고까지 있었다고 한다. 다만 경쟁단체의 견제행위 자체는 어디에서나 흔한 경우이고, 모르반 길드원의 사망 역시 모든 책임이 로드루반 길드에게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모르반 길드 입장에선 때려부셔도 시원찮을 집단이지만, 제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단순한 세력다툼에서 모르반 길드가 밀린 것일 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24] 엘라한이 플레이어와 키안에게 세르하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밖에서 이달이 엿들은 것.[25] 결국 솔레어에 의해 실패하고 목숨까지 잃게 되지만..[26] 퀘스트를 깨면 '엄마!' 라는 타이틀을 얻을수 있다. [27] 루더렉도 그랬지만, 악역처럼 행동하는 인물들이 의외의 선한 면을 갖고 있다. [28] ...라지만 그게 꿈인지 생신지도 구분을 못하는 상태. 참고로 젝칼리온 퀘스트를 진행시 마렉이 '오르텔 성의 괴물' 이야기를 할 때의 반응과 비슷하다. 이 때도 게렌과 케아라는 무슨 소리냐는 듯 되묻고, 마렉도 자신의 기억을 부정한다[29] 알렐은 드루이드가 모두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드루이드도 인퀴지터에 의해 숙청당했다고 한다. 이들이 믿는 신은 법황청 입장에서는 이교도 신으로 단정했기 때문.[30] 시즌 2에서 플레이어=트레져헌터다.[갑옷모습] [image][31] 참고로 이 세트는 플레이어도 만들 수 있다.[32] 트리스탄이 보물을 아까워하다 내주자 반 쯤 덜어주면서 어차피 얼마 찾아오라는 말은 못 들었고, 설사 그런 말이 있었어도 파도에 떠내려갔다고 하면 된다는 통 큰 발언. 다음 날엔 숙취로 머리 아파하면서 공무원을 깐다. [33] 세르하와 모르반에 정착해 평화롭게 사는 꿈을 꾸었다는 독백이 나온다.[34] 캐시스라는 마족의 외형은 아직 공개된적이 없다.[35] 자신이 쓰는 망치에 금붕어 장식을 다는 등의[36] 로물루스의 동생으로서 형과 함께 로마를 건국했지만 후에 형인 로물루스와 반목하다 형에게 살해당한다...[37] 고지식하고 의심이 많은 성격까지 비슷하다.[38] 다만 스렝, 브레스, 셀렌 모두 라우라에게 존대를 할 때 탈티아 만큼은 존대를 하지 않았다.[39] 처음에는 이 인물의 정체가 루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스토리를 보면 아닐 확률이 더더욱 높은데, 첫번째로 스피노스는 루에게 무조건적인 충성과 존대를 하는데, 이 인물에게는 존대를 하긴 하지만, 루보다는 플레이어를 대하는 태도와 유사하다. 두 번째로, 이 인물은 스피노스의 대사를 통해 누군가의 밑에서 움직이고 있는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루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자신만의 신념을 따라 움직인다는 점, 마지막으로 이 인물은 스피노스가 전향하지 않은 오거를 주의하라고 충고하는데, 이 시점에서 루는 이미 신의 자리에 오른 상태였다. 불멸자가 된 루가 고작해야 마족인 오거를 상대로 주의까지 하라고 다른 누구도 아닌 루를 최고신으로 숭상하는 스피노스가 말하는 게 매우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스토리 개편 담당자가 보여준 갈등 구조도에선 아예 독립적인 정체로 나오기 때문에 추후 새로운 등장인물로 나오는 모양[40] 레우러스의 독백에 따르면 이전부터 베르베로 침입해온 인간을 증오하고 있었으며, 이 요인 때문에 레우러스가 비숙련 상태였음에도 아가레스에게 마족지배술을 걸 수 있었던 듯 하다.[41] 아스테라 레이드 중 유일하게 목표가 처치지만 스토리상 죽진 않는다.[42] 그렇지만 실상은 대머리 흑인에 거구이다. [43] 그러면서 길레스피레우러스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콩가루 집안이라고 독백으로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