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바일로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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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장착된 장착 카드의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효과를 가진 몬스터.
장착 카드 자체도 명공 호철, 암즈 홀 등으로 간단히 패로 가져올 수 있으니 장착 비트 덱에서라면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발동 후 장착 카드로 취급되는 함정 카드든, 유니온 몬스터든 장착만 하면 공격력을 알아서 강화해주며, 파워 프레임을 장착하면 공격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회할 수 있다.
장착 카드를 장착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으며, 데몬의 도끼만 장착해도 공격력이 3050이 되지만, 이런 계열 애들이 다 그렇듯 내성이 없어서 제거되기 쉽단 문제점이 있다. 애초에 장착 마법 자체가 많은 덱에서 폭넓게 쓰이는 카드가 아니므로 실전성은 낮다.
장착 마법을 쓰는 덱이라 해도 라이벌이 많다. 최대 타점은 이쪽이 높을지 몰라도 총합 화력면을 보면 기습공격 마타자, 중무장무사-벤 케이, 초시공 전투기 등 더블어택이 가능한 몬스터들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그런 카드들은 기본 공격력도 좀 더 낮아서 서포트도 많이 받는다. 거기에 마하 바일로의 효과에 장착 카드 보호 효과도 있는 무장신룡 프로텍트 드래곤이 있다. 따라서 레벨 및 종족으로 차별화해야만 한다.
마법사족이라 원더 원드에 대응하는 건 장점이다. 원더 원드 1장으로 2500 라인을 파괴하고 나서 어차피 다음 턴에 제거당할 확률이 높은 이 카드를 2장 드로우로 치환해버릴 수 있다. 마법 기사 디펜더로 어느 정도 제거로부터 지킬 수도 있다. 원더 원드 계열을 많이 투입한 마법사족 덱이라면 채용 가치는 있다. 덤으로 어니스트의 효과도 받는 빛 속성이라 전투력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장착 카드 관련 덱이 아니면 나설 곳이 없지만, 한때 자력의 반지를 장착해도 공격력이 ±0이란 메리트가 있는 데다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관통 능력을 부여해 필드를 장악하는 어태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이들의 상위 호환인 레어골드 아머나 빅뱅 슛이 있지만, 제거 수단이 많아진 현 환경에서 예전처럼 제압하고 다니긴 어렵다.
초창기부터 OCG에 몸 담은 고참 듀얼리스트로선 친숙한 카드라 할 수 있다. 초창기엔 단순히 파워로 제압하는 환경이라, 공격력이 높은 최상급 몬스터 대다수가 레어도가 높아 입수가 힘들었지만, 그런 환경에서 마법의 지배자 팩을 통해 이 카드와 데몬의 도끼, 악마의 키스 등의 강한 장착 마법이 등장한 것이다. 장착 마법 1장으로 상급 몬스터와 겨룰 수 있는 데다 릴리스도 필요 없는 하급 몬스터고, 일본판에선 레어도가 노멀이라 당시 아이들이 애용한 경우가 많아 원작에 안 나온 카드 중에선 인기가 많았다. 반면 한국판은 초창기엔 슈퍼 레어로 발매돼서 저렴한 편이 아니었고, 오히려 특유의 범용성 덕분에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거기다 가디언 테마를 위시로 한 장착 카드 붐이 일면서 고평가 받는 등 리즈 시절이 화려했다. 물론 장착 마법 특유의 단점과 원턴킬 범위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대회 같은 곳에 쓰이는 일은 없었다. 그때도 대세는 쌍둥이 자매 엘프 등 1900 라인 하급을 많이 썼으며, 마음의 변화가 당시 현역이라 얘한테 공격력 몰빵하다가 컨트롤 뺏기면 타격이 컸다. 특히 강탈로 뺏기면 공격력이 500 오르기까지 한다. 낮은 레어도에 알기 쉬운 효과여서 서민적인 면에서 애착을 가질 수 있었던 카드라 할 수 있다.
바이론과의 연관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 이름도 비슷하고, 장착 마법을 쓰는 빛 속성인 점도 같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에서 바이론이 처음 등장할 때 이 카드가 복각되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듀얼 터미널에서 이 카드를 스캔하면 '''어째선지 바이론으로 인정된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나오는 바이론 관련 덱에도 이 카드가 들어있는 경우까지 있었다. 바이론은 분명 세이크리드가 만든 '''기계''' 병기란 설정인데 이 카드는 그냥 사람처럼 보여서 왜 이렇게 된 건지 추측하기 힘들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남색 옷을 몸에 두르고, 언제나 명상하고 있는 마법사.'란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다.
OCG 오리지널 몬스터지만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등장. 작중에선 카이바 세토가 배틀 시티 개최 전에 듀얼로보와 실행한 듀얼에서 다크 제브라와 함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효과 발동을 위한 제물로 썼다. 노아 편에선 마자키 안즈가 사용. 마술의 주문서로 공격력을 강화해 오오타키 슈조의 펭귄 스워드를 장착한 토비 펭귄을 파괴했다. 공격명은 '홀리 라이트닝'.[1] 이후 슈조가 수비 표시로 꺼내놓은 볼트 펭귄을 망설임없이 공격해 파괴했지만, 이를 트리거로 발동한 리벤지 새크리파이스의 제물이 돼 사라졌다. 작중 안즈가 쓰기 전에 나온 과거 회상으론 무토우 유우기가 소지했던 카드로도 등장하며, 직접 쓰는 장면은 안 나온 대신, 안즈가 유우기 자신과 가장 닮은 카드가 뭐냐고 묻자 이 카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사일런트 시리즈처럼, 처음에는 조용하지만 결속과 유대로 서서히 그 힘을 모아 강해지는 카드라고 한다.
유희왕 ARC-V 21화에선 사카키 유우야가 읽고 있던 잡지 'D스텝'의 기사에서 이 카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상대의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자율행동 유닛으로 소생시키고 데몬의 도끼를 장착시키는 콤보가 소개됐다. 126화에선 아카바 레오가 리얼 솔리드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카드명은 불교에서 대일여래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마하바이로차나(Mahāvairocana)'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말뜻은 산스크리트어로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를 뜻하며, 이에 맞게 빛 속성이다.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로 유명한 니코동 유저 Zirai는 이 카드에 레인보우 베일과 거대화를 장착해 시계신을 전투 파괴하고, Z-one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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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바일로의 리메이크 카드. 장착 카드가 늘어날수록 점점 강해지는 컨셉은 그대로다. 2장만 장착해도 공격력 3550에 배틀 페이즈에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을 수 있어, 웬만해선 전투에서 안 밀린다.
텍스트도 길고 뭔가 이것저것 쓰여 있지만, 막상 유용한 효과는 적어서 그다지 쓸모가 없다. 3장 이상의 효과 외엔 전부 배틀 페이즈에만 적용되는 효과에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가 없다. 레벨 8 몬스터인 주제에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없고, 대량의 장착 카드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전사족이라면 장착 마법 서포트 카드가 많지만 마법사족이라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내성도 3장 이상을 장착해야 생기는 대상 지정 내성뿐이라, 2장 장착 시점에서 제거되거나 비대상/광역 제거 효과를 받으면 최소 3장의 카드를 손해 보는 셈이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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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장착된 장착 카드의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효과를 가진 몬스터.
장착 카드 자체도 명공 호철, 암즈 홀 등으로 간단히 패로 가져올 수 있으니 장착 비트 덱에서라면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발동 후 장착 카드로 취급되는 함정 카드든, 유니온 몬스터든 장착만 하면 공격력을 알아서 강화해주며, 파워 프레임을 장착하면 공격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회할 수 있다.
장착 카드를 장착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으며, 데몬의 도끼만 장착해도 공격력이 3050이 되지만, 이런 계열 애들이 다 그렇듯 내성이 없어서 제거되기 쉽단 문제점이 있다. 애초에 장착 마법 자체가 많은 덱에서 폭넓게 쓰이는 카드가 아니므로 실전성은 낮다.
장착 마법을 쓰는 덱이라 해도 라이벌이 많다. 최대 타점은 이쪽이 높을지 몰라도 총합 화력면을 보면 기습공격 마타자, 중무장무사-벤 케이, 초시공 전투기 등 더블어택이 가능한 몬스터들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그런 카드들은 기본 공격력도 좀 더 낮아서 서포트도 많이 받는다. 거기에 마하 바일로의 효과에 장착 카드 보호 효과도 있는 무장신룡 프로텍트 드래곤이 있다. 따라서 레벨 및 종족으로 차별화해야만 한다.
마법사족이라 원더 원드에 대응하는 건 장점이다. 원더 원드 1장으로 2500 라인을 파괴하고 나서 어차피 다음 턴에 제거당할 확률이 높은 이 카드를 2장 드로우로 치환해버릴 수 있다. 마법 기사 디펜더로 어느 정도 제거로부터 지킬 수도 있다. 원더 원드 계열을 많이 투입한 마법사족 덱이라면 채용 가치는 있다. 덤으로 어니스트의 효과도 받는 빛 속성이라 전투력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장착 카드 관련 덱이 아니면 나설 곳이 없지만, 한때 자력의 반지를 장착해도 공격력이 ±0이란 메리트가 있는 데다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관통 능력을 부여해 필드를 장악하는 어태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이들의 상위 호환인 레어골드 아머나 빅뱅 슛이 있지만, 제거 수단이 많아진 현 환경에서 예전처럼 제압하고 다니긴 어렵다.
초창기부터 OCG에 몸 담은 고참 듀얼리스트로선 친숙한 카드라 할 수 있다. 초창기엔 단순히 파워로 제압하는 환경이라, 공격력이 높은 최상급 몬스터 대다수가 레어도가 높아 입수가 힘들었지만, 그런 환경에서 마법의 지배자 팩을 통해 이 카드와 데몬의 도끼, 악마의 키스 등의 강한 장착 마법이 등장한 것이다. 장착 마법 1장으로 상급 몬스터와 겨룰 수 있는 데다 릴리스도 필요 없는 하급 몬스터고, 일본판에선 레어도가 노멀이라 당시 아이들이 애용한 경우가 많아 원작에 안 나온 카드 중에선 인기가 많았다. 반면 한국판은 초창기엔 슈퍼 레어로 발매돼서 저렴한 편이 아니었고, 오히려 특유의 범용성 덕분에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거기다 가디언 테마를 위시로 한 장착 카드 붐이 일면서 고평가 받는 등 리즈 시절이 화려했다. 물론 장착 마법 특유의 단점과 원턴킬 범위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대회 같은 곳에 쓰이는 일은 없었다. 그때도 대세는 쌍둥이 자매 엘프 등 1900 라인 하급을 많이 썼으며, 마음의 변화가 당시 현역이라 얘한테 공격력 몰빵하다가 컨트롤 뺏기면 타격이 컸다. 특히 강탈로 뺏기면 공격력이 500 오르기까지 한다. 낮은 레어도에 알기 쉬운 효과여서 서민적인 면에서 애착을 가질 수 있었던 카드라 할 수 있다.
바이론과의 연관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 이름도 비슷하고, 장착 마법을 쓰는 빛 속성인 점도 같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에서 바이론이 처음 등장할 때 이 카드가 복각되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듀얼 터미널에서 이 카드를 스캔하면 '''어째선지 바이론으로 인정된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나오는 바이론 관련 덱에도 이 카드가 들어있는 경우까지 있었다. 바이론은 분명 세이크리드가 만든 '''기계''' 병기란 설정인데 이 카드는 그냥 사람처럼 보여서 왜 이렇게 된 건지 추측하기 힘들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남색 옷을 몸에 두르고, 언제나 명상하고 있는 마법사.'란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다.
OCG 오리지널 몬스터지만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등장. 작중에선 카이바 세토가 배틀 시티 개최 전에 듀얼로보와 실행한 듀얼에서 다크 제브라와 함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효과 발동을 위한 제물로 썼다. 노아 편에선 마자키 안즈가 사용. 마술의 주문서로 공격력을 강화해 오오타키 슈조의 펭귄 스워드를 장착한 토비 펭귄을 파괴했다. 공격명은 '홀리 라이트닝'.[1] 이후 슈조가 수비 표시로 꺼내놓은 볼트 펭귄을 망설임없이 공격해 파괴했지만, 이를 트리거로 발동한 리벤지 새크리파이스의 제물이 돼 사라졌다. 작중 안즈가 쓰기 전에 나온 과거 회상으론 무토우 유우기가 소지했던 카드로도 등장하며, 직접 쓰는 장면은 안 나온 대신, 안즈가 유우기 자신과 가장 닮은 카드가 뭐냐고 묻자 이 카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사일런트 시리즈처럼, 처음에는 조용하지만 결속과 유대로 서서히 그 힘을 모아 강해지는 카드라고 한다.
유희왕 ARC-V 21화에선 사카키 유우야가 읽고 있던 잡지 'D스텝'의 기사에서 이 카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상대의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자율행동 유닛으로 소생시키고 데몬의 도끼를 장착시키는 콤보가 소개됐다. 126화에선 아카바 레오가 리얼 솔리드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카드명은 불교에서 대일여래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마하바이로차나(Mahāvairocana)'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말뜻은 산스크리트어로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를 뜻하며, 이에 맞게 빛 속성이다.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로 유명한 니코동 유저 Zirai는 이 카드에 레인보우 베일과 거대화를 장착해 시계신을 전투 파괴하고, Z-one에게 승리했다.
2. 관련 카드
2.1. 광천의 마하 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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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바일로의 리메이크 카드. 장착 카드가 늘어날수록 점점 강해지는 컨셉은 그대로다. 2장만 장착해도 공격력 3550에 배틀 페이즈에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을 수 있어, 웬만해선 전투에서 안 밀린다.
텍스트도 길고 뭔가 이것저것 쓰여 있지만, 막상 유용한 효과는 적어서 그다지 쓸모가 없다. 3장 이상의 효과 외엔 전부 배틀 페이즈에만 적용되는 효과에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가 없다. 레벨 8 몬스터인 주제에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없고, 대량의 장착 카드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전사족이라면 장착 마법 서포트 카드가 많지만 마법사족이라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내성도 3장 이상을 장착해야 생기는 대상 지정 내성뿐이라, 2장 장착 시점에서 제거되거나 비대상/광역 제거 효과를 받으면 최소 3장의 카드를 손해 보는 셈이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