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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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1993년에 극단 산울림 단원으로 연기(연극 배우)를 시작하였고 영화, 드라마, 연극 분야에서 주로 조연 배우 역할로 많은 작품에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박혁권의 이름을 몰라도 그의 친숙한 얼굴은 알려졌었다. 특히 상업영화계에서 처음 주목받은 작품은 시실리 2km으로, 스님 출신 조폭이며, 코믹분위기 속 진지한 캐릭터라는 특이한 역할을 잘 소화했다.
《하얀거탑》에서 홍상일 교수 역으로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고, 2014년 말 펀치에서 조강재 역으로 눈도장을 찍더니 2015년 SBS 사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 길선미 1인 2역 배역을 맡았다. 특히 길태미 배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기나긴 연기 인생에 꽃이 피게 되었다.
초인가족에서는 총각이라 아빠 연기나 남편 역할은 못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극중에서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딸과 아내를 보면서 힘을 내는 가장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3. 주요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3.3. 연극
- 지하철 1호선
- 체크메이트
- 서울노트
3.4. 뮤지컬
- 불 카르멘
3.5. 방송
4. 수상
5. 기타
- 현재 나이가 중년이지만 아직 장가를 안 간 노총각이다. 방송에서 본인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없어서 연애 및 결혼에 큰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왕 늦은 거 천천히 가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다.
- 본 문서는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 항목이 작성된 이후에도 담당 배우의 항목은 작성되지 않고 있었다가 육룡이 나르샤와 길선미/길태미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작성되었다.
- 별명인 혁권 더 그레이트는 영화 은하해방전선의 극중극인 전대물 은하해방전선에서 그가 맡은 배역에서 유래한다.
- 생각보다 예능감도 제법 괜찮은 편. 별바라기에서는 스스로 인정하는 예능 초보였지만 각종 엉뚱한 발언으로 예상치못한 빅 웃음을 줬고 무도큰잔치에 나와서 '베개 히어로'로 활약했다.
- 2019년 3월 29일에 20살 연하의 조수향과 열애설이 터졌는데 이후 주변 관계자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다. 2년째 열애했으며 주로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2019년 12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