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주: 사라진 VIP
1. 개요
2020년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이 갑작스런 사고로 동물들의 말이 들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다룬 코미디물.
2. 예고편
3. 시놉시스
'''동물의 말이 들리는 순간,
수사의 판도가 뒤집힌다!'''
에이스 요원 ‘주태주’.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는 사라지고
실수로 넘어진 후 온갖 동물들의 말까지 들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태주’를 의심하는 ‘민국장’과 ‘만식’을 뒤로 하고,
‘태주’는 군견 ‘알리’의 도움을 받아 VIP를 찾아 나서는데…
'''도심 한복판, 인간과 동물들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영화의 주인공. VIP 판다 밍밍을 경호하는 현장에서 테러가 일어나 범인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다가 후진하고 있던 만식의 차에 치여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그 이후로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된다. 이후 고릴라(이정은)를 통해 군견 '알리'를 찾게 되고, 알리와 합동수사를 시작하지만, 결국 해고된다...그런데, 알리가 끈질기게 범인들을 추적한 끝에 판다가 있는 곳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알리와 합동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마지막에 알리 대신 총에 맞아 쓰러지고 이후 초반에 나왔던 고양이 GOD 나 금붕어들과 이야기할 수 없는 걸로 보아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진 걸로 보인다
태주의 후배이지만, 태주보다 승진이 빨라 태주의 상사가 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병아리 시절부터 태주를 가장 믿고 잘 따랐다고. 카리스마 있고 진지해 보이지만, 사실은 허당끼가 좀 많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 만식 (배정남 분)
태주의 후배 이다. 어째서인지 별명은 낙하산. 작중에서 온갖 고생을 다 겪는다. 동물원에선 판다 탈을 뒤집어쓰고 태주 앞에서 동물 흉내를 내다가 담배를 뒤로 던졌다가 담배가 등에 붙는 바람에 등에 불이 붙어 병원에 실려가고, 산에선 태주에게 지금 팔자 좋게 개 산책시키러 왔냐며 떠들다가 태주에게 한방 제대로 맞고, 이후 드미트리의 부하들에게서 달아나다가 혼자라도 살겠다며 통 안에 들어갔다가 부하들에게 우당탕탕 굴려지고, 한중수교 기념식장에선 판다에게 돌려차기를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태주의 뒤를 이어 탑 에이전트가 되고 싶어한다. 2번째 쿠키영상에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기절했다가, 모기들의 말을 듣게 된다.[3]
- 알리 (신하균 분 / 목소리 출연)
국정원 소속 셰퍼드. 테러가 일어난 날, 혼란을 틈타 달아나고, 이후 버려진 뒷산 동물 사육장에서 앵무새(김수미)를 비롯한 동물들과 지내다가 태주에게 잡혀가고, 이후 태주와 합동수사를 시작한다. 참고로 폭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이유]
태주의 딸. 엄마처럼 수의사를 꿈꾸고 있으며 동물을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그래서 가끔 아빠와 갈등을 겪는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듯 하다. 서연의 엄마는 자신의 몸이 상하는 것도 모른 채 동물들을 치료하다 세상을 떠났다. 태주가 동물을 싫어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서연은 동물도 인간과 똑같은 생명이라고 여겼던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 닥터 백 (박혁권 분)
'게노믹스'라는 바이오 회사의 대표이자 수석 연구원. 알리가 판다를 훔쳐간 범인이라고 지목하자 태주가 잡아서가지만 범인은 아니었고, 드미트리와 협력하는 인물이었다.[5][6] 후에 판다가 탈출하자, 드미트리에게 화내다가 부하들이 닥터 백에게 폭탄을 먹이고, 폭탄이 뱃속에서 작동해 그만...[7]
이름은 밍밍. 자이언트 판다로 한중교류를 위해 중국에서 선물로 보낸 VIP. 굉장히 제멋대로이며, 테러가 일어난 날 범인들에게 납치된다. 이후 알리와 태주가 데리고 탈출하고, 이후 한중수교 기념식장에서는 아수라장이 되자 태주의 지시에 따라 만식에게 돌려차기를 하는 것으로 등장 끝.[9]
- 흑염소 (이선균 분 / 목소리 출연)
한 할아버지의 패를 봐 주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10] 돈을 굉장히 밝히며,[11] 태주가 범인의 차 번호를 물어보자 패를 보고 싶으면 돈을 가져오라고 하다가 알리에게 제압당하고[12] 결국 범인의 차 번호를 알려준다.[13]
목소리를 맡은 사람처럼 입담이 걸쭉한 앵무새.
초반에 알리와 함께 버려진 뒷산 사육장에서 등장한다. 태주가 알리를 데리러 찾아오자 멧돼지의 등에 앉아 다른 동물들과 함께 태주에게 돌진했으나, 태주가 소시지들을 던져 멧돼지가 소시지를 향해 가자 그대로 추락한다. 이후 태주의 집에서 재등장한다.[14] 알리가 드미트리 일당에게 납치되자, 비둘기들에게 알리를 찾아오라고 시키는 것으로 본편에선 등장 끝. 이후 1번째 쿠키영상에서는 민국장이 태주의 집에 찾아오자 '홀애비 집에 처자가 오셨네, 풍악을 울려라~'라며 AI가 음악을 재생시키게 한다. ~이후 음악에 맞춰 다른 동물들과 신나게 춤을 추는 것으로 완전히 등장 끝.
초반에 알리와 함께 버려진 뒷산 사육장에서 등장한다. 태주가 알리를 데리러 찾아오자 멧돼지의 등에 앉아 다른 동물들과 함께 태주에게 돌진했으나, 태주가 소시지들을 던져 멧돼지가 소시지를 향해 가자 그대로 추락한다. 이후 태주의 집에서 재등장한다.[14] 알리가 드미트리 일당에게 납치되자, 비둘기들에게 알리를 찾아오라고 시키는 것으로 본편에선 등장 끝. 이후 1번째 쿠키영상에서는 민국장이 태주의 집에 찾아오자 '홀애비 집에 처자가 오셨네, 풍악을 울려라~'라며 AI가 음악을 재생시키게 한다. ~이후 음악에 맞춰 다른 동물들과 신나게 춤을 추는 것으로 완전히 등장 끝.
- 햄스터 (이순재 분 / 목소리 출연): 겉보기와 달리 영감님 햄스터. 초반에 태주와 마트에서 마주친다.[15] 쳇바퀴를 타며 태주에게 내가 벌써 2살인데 3시간째 이러고 있다(...)며 자신을 태주의 집으로 데려가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결국 태주는...
태주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느끼남의 퍼그이다. 초반엔 느끼남이 엘리베이터에서 예쁘다고 만져보라고 태주에게 권하는데, 이때 말끔한 정장 차림인 태주에게 오줌(!!!)을 발사해버린다. ~태주가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된 후 다시 한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데, 퍼그가 말하는 것을 태주는 느끼남이 말하는 줄 알고 '장난치지 마라'고 경고하지만, 이내 퍼그가 말하는 걸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태주에게 통역을 요청하는데, 그 내용은 고추 수술을 하기가 싫다는 것(...)하지만 결국 태주는...
태주가 동물원에 갔을 때 마주치게 된 고릴라 아주머니.
태주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짧게 화를 내다가 태주의 이마가 넓은 것을 보고 탈모 있냐(...)고 묻는다.[16] 태주가 자신의 말이 들리냐고 묻자 태주에게 판다 찾으러 온 거 아니냐고 묻고, 이 동물원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 자신이 모르는 일은 없다고 한다.[17] 태주가 정말 본 거냐고 묻자,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며 태주가 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나와 있는 수컷 고릴라들을 보며(...)엄청 좋아한다. 이후 알리를 찾으라고 하곤 태주가 한숨 쉬며 됐다고 무시하자 분노해 개들의 특별한 능력[18] 을 얘기하며 알리가 군견이니 꼭 찾으라고 하고, 태주가 알리에게 향하자 몸 단단히 챙기라고 하는 것으로 등장 끝.
태주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짧게 화를 내다가 태주의 이마가 넓은 것을 보고 탈모 있냐(...)고 묻는다.[16] 태주가 자신의 말이 들리냐고 묻자 태주에게 판다 찾으러 온 거 아니냐고 묻고, 이 동물원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 자신이 모르는 일은 없다고 한다.[17] 태주가 정말 본 거냐고 묻자,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며 태주가 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나와 있는 수컷 고릴라들을 보며(...)엄청 좋아한다. 이후 알리를 찾으라고 하곤 태주가 한숨 쉬며 됐다고 무시하자 분노해 개들의 특별한 능력[18] 을 얘기하며 알리가 군견이니 꼭 찾으라고 하고, 태주가 알리에게 향하자 몸 단단히 챙기라고 하는 것으로 등장 끝.
후반부에 알리가 드미트리 일당에게 납치되었을 때, 앵무새가 비둘기들에게 알리를 찾아오라고 시켰고, 그 시각 까마귀가 알리를 발견하곤 비둘기들에게 알려주어 비둘기들이 독수리에게 알리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후 하늘을 훨훨 날며 태주의 차 옆으로 간다. 태주에게 아주 필 가득한 말투[19] 로 알리의 위치를 알려주고 퇴장한다.
과거 신소진 하사를 죽게 만들고, 판다를 납치한 범인이다.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태주가 판다를 찾으러 갔을 때 태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 태주의 기습[22] 에 제압당하고, 이후 닥터 백을 살해한 뒤 알리를 포함한 군견들에게 폭탄을 먹여 한중수교 기념식장을 쑥대밭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23]
중간에 이성민이 올라탄 말의 성우가 정준하라는 말이 있는데, 말의 성우는 정준하가 아니라 안윤상이다.4.1. 특별출연
- 버스기사 (박철민 분)
- 신소진 하사 (이수경 분)
5. 줄거리
6. 평가
반가운 시도, 조금 허술한 마침표
- 김소미 (씨네21, ★★☆)
턱 빠지게 헛고생
- 박평식 (씨네21, ★★)
남편이 보자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봤는데... 끝나고 나서 정말 미안하다며 밥을 샀네요. 아, 이런 영화 진짜 오랜만이네요. 억지스럽고 웃기지도 않고. 초등학교 딸래미들도 어이없다고 하네요.
- 네이버 평점 中 (★★)
'''올해 최악의 영화가 벌써 나왔다'''로 평가로 요약된다. 같은 주제를 다룬 닥터 두리틀, 해치지않아가 기대 이하의 내용과 안 좋은 평가, 산만함 등으로 평가가 깎일 때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그 기대는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었다.부기순이: (피눈물을 흘리며) '''캣츠는 아무것도 아니야!!'''
부기돌이: 망을 뒤집으면 '''암'''이 되죠. 이 영화는 '''암작입니다. 세계 최초의 암작이 탄생했습니다.'''
꼭 보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이런 영화 나올 때마다 너네 안보지? 나만 보지? 어? 맨날 나만 보고 나만 고통 받지? 나 홍길동 대 터미네이터 비디오 테이프로 샀어. 맨데이트 DVD를 샀다고! 미스터 주: 사라진 VIP 극장에서 혼자 봤어! 너희도 이 기분을 느껴봐야해!!!'''
- 부기영화
우선 동물들의 CG가 무척 좋지 않다. 2001년 영화 캣츠 앤 독스#의 동물들 퀄리티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가장 괜찮은 동물은 대사 몇마디 없는 호랑이와 고릴라가 전부며 김수미가 연기한 앵무새를 제외한[24] 대사량이 많은 동물들은 특히 사실성 떨어진다. 그 중 주인공인 알리는 턱의 움직임이 기계적이며 VIP인 판다는 봐주기 힘들 정도.
이성민, 김서형 등의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들은 이 영화에서 특히나 과장적이고 이상한 연기를 보여주며 지나치게 장난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혹평 중에서 특히나 배정남에 대한 연기에 대한 언급이 많은데, 특정 부분이 아쉽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배우의 연기에 대한 역량이 크게 모자랐다는 평가이다. 그의 어색한 연기가 이미 과장된 영화 톤을 더욱 과장되게 만들었다. 아무리 설연휴 가족영화를 노렸다 하더라도 연기, 연출, cg, 스토리 모든 방면에서 퇴보한 면을 보이고 있다. 코미디 영화임에도 '''한 번도 웃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
스토리 상으로도 문제가 많은데, 대낮에 테러가 일어나도 이 일을 꾸민 범죄자를 주인공 빼곤 아무도 잡지 않는다. 그리고 이 주인공마저도 며칠동안 개와 산책하며 놀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테러가 일어났을 때도 대처가 미흡했으며 열심히 대처하려 한 주인공을 해고시키는 등 국가정보원 상태가 엉망이다. 이렇게 된 근거도 나오지 않아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 전투씬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만 따와서 식상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작중상에서 동물인권을 운운하면서 한 가정이 파탄난 모습을 보여주며 동물보호를 은연중에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쯤되면 거의 돌려까기라고 봐야된다.
또한 작중에서 앵무새(김수미)가 비둘기들에게 테러범을 찾으라 명령했다고 하고 수백마리의 비둘기들이 도시를 배경으로 날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활용해 막판에 테러범들을 수백마리 비둘기들이 여기저기 휩쓸면서 공격한다든가, 주인공과 얘기를 한 동물들이 나와 테러범을 습격한다든가 하는 전개를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주인공과 동물들이 테러범을 무찌른다는 내용인데 그런 건 별로 안 나오고, 임팩트 있는 장면은 한 번만 나오고 끝이라는 게 되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부기영화의 리뷰에서는, 집요하게 웃기려고 했으나 '''웃음 요소를 너무 억지로 기워넣어서'''[25]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너무나도 웃음에 대한 집착이 심한데 반해 유치함 같은 반작용이 더 심해서, 고통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나무위키에서도 같은 날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과 히트맨 둘 다 줄거리가 적혀있지만, 이 영화 혼자만 줄거리가 적혀있지 않다. 해치지않아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 영화를 본다면 해치지않아가 얼마나 잘 만든 영화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유튜버 라이너의 컬쳐쇼크는 이 영화는 좋은 점을 찾아보기가 힘들며, 정말 보기 힘들고 '''흥행에서는 논외'''라고 밝혔다.[26]
스토리보드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의 말에 따르자면 스토리보드 제작 당시까진 억지 웃음요소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국정원 시설 내에서 주인공이 물고기들의 '코딱지 좀 그만 버리라 그래!'라는 말을 듣고 큰 소리로 떠나가라 '누가 어항에 코딱지 버리는 거야!!'라고 소리지르지만 기존 시나리오에서는 그냥 회의 도중에 물고기의 말을 듣고 옆 요원에게 '누가 자꾸 어항에 코딱지 버리냐?' 정도로 가볍게 얘기하고, 그걸 들은 몇몇 요원이 뜨끔 하는 정도의 가벼운 웃음포인트였다. 스토리보드대로 갔으면 그나마 억지웃음은 줄었을 것이다.
7. 흥행
손익분기점은 240만명이다. 개봉 첫 날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허나 개봉 첫날부터 혹평을 받았고, 설 연휴 내내 두 영화들에게 밀리면서 결국 100만명도 넘기지 못하는 폭망의 결과를 남겼다.
8. 여담
- 동물이 말을 하고 인간과 대화를 하는 부분에서 영화 닥터 두리틀과 소재가 매우 유사하다. 더구나 영화 닥터 두리틀이 비슷한 시기인 1월에 개봉하기에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주목된다. 동물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해치지않아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28]
- 주연인 이성민의 경우 본인이 출연한 다른 영화인 남산의 부장들과 개봉일이 겹치는 바람에 남산의 부장들 홍보에서 빠졌다. 또한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히트맨 모두 국가정보원을 소재로 한 영화다.
- 2018년 10월 22일에 크랭크업 해놓고 2020년 1월 22일에 개봉한다. 한마디로 창고 영화. 배우 신현준이 설립한 HJ필름의 첫 작품이었으나 시나리오를 중국측과 협의해서 작성한다는 둥, 중국 측에서 100여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는다는 둥의 다양한 언플만 늘어놨으나 결국 모두 다 백지화 되었다. 손익분기점도 못 넘기고 크게 망하여 해당 제작사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예고편이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면 동물들의 목소리를 전담한 배우들이 자신의 유명작이나 팬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투영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29]
[1]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재심 각본·감독[a] A B 목소리, 2번째 쿠키영상에서 등장한다.[2] 태주의 집에 있는 동물들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뱀이 자신의 다리를 감고 오르자 기절까지 했다. [3] 그 모기들의 목소리는 위의 두 인물들.[이유] 과거 자신을 정성껏 훈련시키고 돌봐주어 훌륭한 군견으로 만들어 준 군인인 신소진 하사(이수경)가 테러 현장에서 범인이 일으킨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 참고로 판다를 납치한 범인과 신소진 하사를 죽게 만든 범인은 동일 인물이다.[4] 목소리 출연, 초반에 마트에서 등장한다.[5] 드미트리가 닥터 백 가면을 쓰고 테러를 일으켜 알리가 닥터 백을 범인으로 오인한 것이다. 이후 국정원에 끌려갔다 온 닥터 백은 내가 어디에 끌려갔다 왔는 줄 아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드미트리는 나 덕분에 용의선상에서 제외되었지 않냐고 한다. [6] 닥터 백의 계획은 밍밍을 납치한 후에 유전자를 복제하여 강아지 사이즈로 줄인 뒤 사람들에게 애완동물로 파는 일명 '토이판다' 사업.[7] 폭탄을 하나 먹였는데 닥터 백의 뱃속에서 터졌는데도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건물 밖까지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폭탄 하나의 위력도 이 정도인데 후반부처럼 군견 여러 마리에게 먹인 뒤 동시에 터뜨린다면 그냥 다 통째로 날아가는 것이다.[8] 예전에 연예인 더빙이라고 욕먹었던 나츠키 미쿠루보다는 훨씬 낫다.[9] 후에 1번째 쿠키영상에서 재등장하는데, 그냥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참고로 태주네 집에서 계속 리무진 타령을 하고 있었다.[10] 화투라서 그걸 숫자로 치환하여 로또번호를 선택한다. 할아버지는 로또번호를 알려주는 흑염소를 굉장히 애지중지해서, 태주가 흑염소를 카드로 사 가겠다고 말한 걸로 오해했을 때 태주의 귀를 잡아당기고 명치에 킥(...)을 날렸다.[11] 5만원권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먹기 위해서다.[12] 알리에게 제압당하자 차 번호 말하겠다고 해서 ~ 알리가 제압을 풀어줬는데, 정신 못차리고 "대신, 정보 하나당 사임당 한 장 씩이다~?"라고 했다가 한번 더 제압당할 뻔한다.[13] 참고로 태주가 범인의 차 번호를 물어봤을 때 하는 말이 '파스타에 숭늉 말아먹는 소리하고 있네ㅋㅋㅋ'이다. 이선균의 대표 드라마 중 하나를 이용한 배우개그.[14] 태주가 민국장에게 절대로 '안녕하세요'를 시키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다. 태주가 알리를 찾으러 갔을 때 하루에 수백 번씩 안녕하세요 하는 게 얼마나 지겨운 줄 아냐며 김수미 특유의 무서운 욕설을 내뱉는다.[15] 처음엔 '어이 젊은 친구~'하자 태주는 날 부른 건 아니겠거니 하면서 가는데, '거기 목에 깁스한 너 말이야~'라며 확인사살한다.[16] 이후 태주가 얻다 대고 고릴라 따위가!라고 받아치자 얻다 대고 인간 따위가(...)라며 똑같이 되갚아준다.[17] 고릴라는 판다가 납치되던 날 동물원 차 안에서 이동 중에 차가 연막탄의 연기와 사람들로 인해 정거해 범인의 얼굴을 보고 도망치는 알리를 보았다.[18] 개들은 저 끝에 있는 코끼리 뒤에 있는 얼룩말의 방귀냄새도 맡고, 개들은 자신의 옆에 있는 벼룩이 점프하는 소리도 듣는다는 것.[19] (태주에게 날아가며) 헤이~헤이~! (태주의 차 옆에서) 브라더 맨~! 헤이~! (태주가 창문을 내림) YO! 당씐이 그 개를 찾고 있는 싸뢈이야? (태주: 어, 그래 맞아!) YO 25쭈년 한쭝수교 기념식짱 요우 기릿! 댓츠 투 붸리어스 빼앰~! 호우![20]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김종국하고 목소리가 똑같아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9월 25일자 히든싱어 6 김종국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여 준우승을 하였다. 방송에 자료화면으로 본 영화의 장면도 나왔다. #[21] 해당 부분을 굵게 처리한 이유가 이 사람의 실제 직업이 LG전자 해외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한마디로 음악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22] 태주의 목을 조르다가 태주가 드미트리의 손목을 붙잡고 온힘을 다해 드미트리를 아래로 던져버린다.[23] 이때 알리에게 폭탄을 강제로 먹일 때 "성경 말씀에...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게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더라."라는 말을 하는데, 배역을 맡은 데이비드 맥기니스 역시 개신교 신자이다.[24] 근데 사실 엔딩크레딧을 보아 앵무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짜 동물'''을 쓴 것이다. 이는 알리나 퍼그도 마찬가지이다.[25] 패턴도 식상하고, 억지 유행어나 기괴한 몸개그 등을 잔뜩 집어넣었다고 한다. [26] 참고로 라이너는 자신이 본 것을 믿기 힘들어서 '''미스터 주를 다시 한번 봤다고 한다.''' [27] ~ 2020/02/18 기준[28] 여담으로, 미스터 주에서도 사람이 동물의 탈을 쓰고 동물원에서 동물인 척하는 장면이 나온다. 만식이 VIP가 사라졌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밍밍 대신 판다의 탈을 쓰고 활동한 것.[29] 대표적으로 앵무새 김수미는 입담이 걸쭉하고, 흑염소 역을 맡은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의 셰프님을 투영한 모습으로 내비치고, 독수리 역을 맡은 박준형은 필 가득한 말투로 등장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