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시리즈/등장인물/세계도시 탐험 편
1. 개요
보물찾기 시리즈 세계도시 탐험 편의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
초기에는 악당이 잘 나오지 않았었다가 이후 서울 편부터 다시 악당이 나오기 시작했다.
2. 상하이
2.1. 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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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와 같이 세계 영재 올림피아드 결승전에 출연한 상하이의 영재 소녀.[1] 수리와 과학에서 득점을 많이 하였다. 은근 먹을것을 밝히며 토리는 팡이와 닮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2] 토리의 라이벌이었으나 단합하여 같이 보물의 단서를 찾기로 하고 함께 보물을 찾아 행사장에 입장한다. [3] 생일은 4월 21일.
2.2. 장 박사
동아시아 역사 전문가이자 괴짜로 소문난 역사학자. 퀴즈 대회 중 뜬금없이 상하이에서 퍼즐 찾기 미션을 열어서 토리와 사샤가 '''대회 도중에''' 상하이를 돌아다니게 만든(...) 장본인.
2.3. 사회자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올림피아드 결승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회자.
2.4. 만두집 할아버지
엄청난 손맛으로 상하이 사람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은 위위안상청 만두지 할아버지. 장 박사가 봉투를 맡긴 인물.
2.5. 인력거 아저씨
말 그대로 상하이의 인력거를 끄는 아저씨. 토리와 사샤에게 퍼즐을 찾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3. LA
3.1. 진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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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이의 고모 할머니가 운영하는 마트의 직원이자 아역 배우. 이름의 모티브는 셀레나 고메즈에서 따온걸로 추정되며 또한 성을 보면 알겠지만 히스패닉이다. 펠리시티가 제작하는 영화 '스타라이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오디션에 참가한다. 마자막에는 결국 오디션의 최종합격자가 된다. 이후 히스패닉이란 이유로 악플을 받기도 하지만 당당히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생일은 6월 30일.
3.2. 펠리시티 엔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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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거물 여배우. 영화 '스타라이트'를 제작중이며 주인공을 맡아줄 배우를 찾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을 실시한다.
3.3. 메리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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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오디션 경쟁자 중 한 명인 금발벽안의 백인 소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경쟁하지만 결국 패배. 힘이 꽤 센지 지팡이가 떼어놓지도 못할 정도다. 아마도 이름의 모티브는 메리 제인 왓슨으로 추정된다.
3.4. 팡이의 고모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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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팡이의 고모할머니.[4] 젊은 시절에 LA로 이민을 와서 지금의 위치에 오른 LA 개척자. 이후 마지막 미션 때 황금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선택되며 자신을 찾아온 진에게 황금 열쇠를 준다.
4. 오사카
4.1. 아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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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19살. 풀네임은 츠키미야[5] 아키나(月宮明菜). 츠키미야 식당의 외동딸.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19년 동안 오사카에서 자란 오사카 토박이 고등학생. 고교생 답게 초록색 세라복을 입고있다.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힘이 세다. 오와라이 게닌을 꿈꾸고 있으며 오사카를 벗어나 도쿄로 상경해서 성공하고 싶어한다. 팡이의 먹방[6] 을 찍고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 팡이가 방송하는걸 보고 방송은 그러게하는게 아니라며 폰을 가져가고 키츠네 우동과 자기 아버지 가게를 홍보한다. 방송 중 키츠네 우동을 먹는데 하필 와사비가 들어간 것이라 엄청난 고통을 받는다(...).[7]도토리: 그런데 왜 누나는 도쿄로 가려는 거예요?
아키나: 그건 말이지.....
지팡이,도토리: '''꿀꺽~!'''
아키나: '''도쿄에 가서 유명한 개그맨이되는 게 꿈이거든!'''
지팡이,도토리: 역시 보통 누나가 아니야.......
그리고 츠키미야(가게 이름)에 가는데 노렌이 없어져서 아빠인 카이시가 영업을 안 하고 있고 토리가 찾아 준다고 하자 세계 영재 올림피아드에서 활약한 아이라고 하는데... 팡이가 자기가 진짜 보물찾기 짱 이라는데 "응? 넌 누구니...?"라고 한다.
자신이 9살 때 어머니가 가족나들이 중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상당히 충격이었는지 사고장소에 도착하자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키나가 왠지....
사실 노렌을 훔친 범인은 아키나 아빠였고[8] 다시 가게에 오자 아빠랑 아키나는 짐 가방이 수학여행 짐 이라니 딸한테 관심이 있나니 장사는 신용으로 하는거라고 하더니 싸운다.
은근히 보물찾기 여캐 중에서 가장 다혈질이라는 평을 받는다.
4.2. 카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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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의 아버지로 본명은 츠키미야 카이시(月宮カイ市). 3대째 이어온 츠키미야 식당을 운영하고있지만 노렌이 도둑맞아서 장사를 하지 못한다.[9] 아내를 잃고 혼자서 쓸쓸히 아내가 좋아하던 야구 경기를 보러 한신 고시엔 구장에 왔다.
4.3. 아키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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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본명은 츠키미야 미치코(月宮 美智子).[10] 야구를 꽤나 좋아했으며 10년전 가족들과 함께 고시엔 경기를 보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다.
4.4. 아키나의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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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에 살고계시는 아키나의 외할머니. 한신 타이거즈의 열혈 팬이시다.
딸이 사고로 죽은 뒤 바쁜 사위를 대신해 어머니를 잃은 하나뿐인 손녀 아키나를 자주 돌봐준 듯 하다.
4.5. 미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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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미야 식당의 종업원. 동작이 매우 날쌔며 이 때문에 팡이에게 주시당한다. 사실 팡이가 쫓던 도깨비는 미키하루였으며 카이시의 부탁을 받고 연기를 한 것.
5. 밴쿠버
5.1.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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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11] 선주민 소녀. 도우리와는 아이스하키 주니어 팀에서 만난 사이로 강력한 공격수였으나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다. 자신이 기르던 라스칼이 납치당하자 토리와 레미에게 도움을 청하고 범인의 편지를 토대로 라스칼의 행방을 찾아나선다. 카필라노 현수교에서 휠체어 때문에 토리와 있다가 라스칼을 찾고싶단 마음에 보조지팡이를 짚으며 다리를 건너려한다. 계단에서 미끄러지나 포기하지않고 일어나며 눈을 감은 토리와 함께 무사히 다리를 건너는데 성공한다. 그 후 길버트를 잡아내고 자신을 오해하고 있던 길버트에게 라스칼과의 관계를 해명한다.[12] 씨 월의 원시림에서 애니와 라스칼을 만나고 라스칼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라스칼을 소중히 여기며 친구라고 생각한다.
5.2. 라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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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기르는 애완 라쿤. 애니와 길버트에게 납치당한다. 새끼 때 어미를 잃고 카라의 집마당까지 들어왔으며 때마침 사고를 당해서 절망하고 있던 카라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새끼때부터 카라가 키웠기 때문에 야생성은 거의 없으며 사람에게 잘 안기고 애교도 무척 잘 부린다. 씨 월에서 애니가 야생으로 돌려보내려하지만 천적인 여우를 만나고 애니에게 달려온다. 애니는 라스칼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도우리의 공격으로 여우를 물리친다. 이후 카라와 다시 재회한다.
5.3.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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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를 낀 소년. 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길버트 블라이스. 카라와 같은 학교며 애니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다. 카라가 라스칼을 억지로 가둬서 기르는 것으로 오해해 라스칼을 자유롭게 풀어주기 위해 라스칼을 납치한다. 애니가 도우리의 팬인것을 알고 도우리가 출전하는 시합의 티켓을 구해오는데 실수로 편지단서와 뒤바꿔서 토리네에게 보내버린다(...). 결국 길버트의 사비로 티켓을 샀다(...). 뛰어내려가는 레미와 부딪치고 이동장(동물들을 데리고 다닐수 있는 가방)이 열려 라스칼이 탈출해버린다. 다행히 금방 붙잡고 도망치고 다시 편지를 보내 카필라노 현수교에서 기다리지만 화난 토리에게 붙잡힌다. 붙잡힌 뒤 라스칼을 잡은 이유를 말해주지만 카라에게 진실을 듣고 미안해서 운다. 애니에게 연락하려하나 번호를 못 외워서(...) 연락을 못하고[13] GPS로 애니를 추적해 따라가기로 한다.
5.4.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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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소녀. 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앤 셜리. 동유럽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길버트와 카라와는 같은 학교고 길버트와는 친한 사이다. VWRA(밴쿠버 야생 동물 환원협회)의 소속. 동물을 많이 사랑하며 카라가 라스칼을 억지로 잡아 기르는 것으로 오해해 라스칼의 자유를 위해 길버트와 함께 라스칼을 납치한다. 야생으로 풀어주기 전 라스칼의 목에 걸린 자물쇠의 열쇠를 얻기위해 계속해서 편지를 보낸다. [14] 경기장 티켓을 실수로 토리에게 보내버려서 결국 경기장에 변장하고 들어가 화장실에 있는 레미에게 편지를 다시 준다. 카필라노 다리에서 길버트가 토리에게 붙잡히자 혼자 도망친다. 숲에서 라스칼을 돌려보내려하나 라스칼이 계속 해서 따라오고(...) 어쩔 수 없이 라스칼을 데리고 밴쿠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씨 월의 원시림에서 라스칼을 풀어주지만 야생 여우가 라스칼을 공격하려는 것을 목격한다.[15] 라스칼은 애니에게 달려오고 자연의 법칙이라며 외면하던 애니는 라스칼을 지키기 위해 여우와 싸우기로 한다. 막대기가 부러져서 여우에게 공격당할때 도우리가 하키 스틱과 퍽으로 여우를 공격해 물리치고 카라일행과 만나게 된다. 카라에게서 자물쇠의 정체를 알고 허무해하고[16] 멋대로 오해해 납치한것에 대해 사과한다. 야생에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줄 알았지만 라스칼은 카라와 지낼때 제일 행복해 보인다 한다. 뒤에서 밴쿠버 야생 동물 돌봄 협회와 복지협회 얘기를 하는 토리와 레미의 대화를 듣고 결심을 굳히고 카라와 토리,레미,우리에게 협회가입을 요구한다.
도우리의 팬이며 길버트가 애니를 위해 우리의 경기티켓을 구해오기도 했다. 말썽이 많고 괄괄한 성격이다. 페루 편의 사야와 닮았다.
5.5.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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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언니. 동유럽에서 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뒷모습이 애니와 상당히 비슷해 토리가 애니로 착각하고 붙잡았다. 애니를 찾아온 토리 일행에게 애니가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애니가 있을 법한 장소를 이야기 해준다.
6. 시드니
6.1. 이자벨 드 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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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느의 왕고모. 시드니에서 기즈 와이너리 라는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 젊을 적의 모습은 카트린느와 완전히 똑같으며 머리가 풀리면 성격이 변하는 것도 똑같다고한다(...). 원래 영국 귀족과 혼인할 예정이었으나 꿈을 이루기 위해 결혼식 당일날 도망쳤다. 본인은 혼자인것이 좋다고. 보물상자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으며 이후 상자의 주인과 만나서 계속하여 친구로 지내기를 약속한다.
7. 런던
7.1. 앤드류 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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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편에서 등장.
해럴드 린든의 외아들. 생일은 4월 26일.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아버지께 엄격한 예의범절을 배웠고, 어린 시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자주 놀았다. 팡이를 걱정하고 팡이에게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과자를 권한다. 단점은 자기 주장적이고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겸손하고 따뜻하고 착한 어린이다. 우연히 팡이를 만나 런던 시내를 둘러본다. 그 뒤에 시계를 훔친 것은 자기라고 밝히며 사과를 한다.[17] 아버지를 용서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7.2. 해럴드 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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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린든의 아버지. 엄하고 딱딱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앤드류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쳐 주신다. 어릴적 아버지와 자주 놀았으며 앤드류가 알고있는 비밀통로도 알고있었다.[18] 아들이 시계를 훔친 사연을 이야기한 것을 듣고 아들을 용서해 꼬옥 껴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7.3. 린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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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의 아버지이자 앤드류의 할아버지. 젊은 시절 영국의 수장 윈스턴 처칠과 함께 일했으며 처칠에게 회중시계를 선물받았다. 작중에서 이미 고인이나...[스포일러]
7.4.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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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
영국박물관의 도슨트로 근무중이다. 박물관의 유물약탈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국주의시절 영국의 유물약탈을 부끄러운 역사라 생각하고있다. 파티장에 있을 당시 에릭이 자신에게 고백할 것을 알고 쿠키를 준비했으나 에릭의 삽질로(...) 고백을 받지못한다. 답답한 나머지 먼저 담판을 짓겠다며 에릭에게 전화를 건다. 꽤나 한소리 할 듯.
7.5.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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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
왕실 근위병으로 일하고있다. 데이지를 좋아해 파티장에서 고백할 준비를 했으나 소심한 성격탓에 실패한다. 이후 데이지의 연락을 받는다. 단단히 혼날 듯.
7.6. 낸시와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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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사건의 용의자들.
영국인 답게 티타임을 즐긴다. 낸시는 밀크티에 홍차를 먼저 넣는것을 선호하고 줄리는 우유 먼저 넣는 것을 선호해 언쟁을 벌인다.
7.7.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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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
웸블던 스타디움 5부 리그 선수로 활약중인 축구선수다. 유명 구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온다.
8. 모스크바
8.1. 안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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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극장의 유명한 발레리노. 미남이지만 사복센스가 괴랄하다. 스토커에게 시달리고있다.[19] 셀카와 아이스타그램 sns 업로드를 좋아한다. 어릴적에 우주비행사가 꿈이었으나 세상에서 수학이랑 과학이 가장 싫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게다가 협동심 점수도 낮았다고. 시 같은 문학도 읽으면 졸리다한다. 감수성이 풍부해 우주로 간 개 라이카의 이야기를 듣고 불쌍하다며 30분동안(...) 펑펑 울었던 과거가 있다. 소꿉친구인 안나를 짝사랑했으나 고백은 못한듯하다. 보리스와도 소꿉친구며 보리스가 안나와 자신의 팬들을 뺏어간다고 생각했다. 이후 보리스에게 화난 이유가 나오는데 첫 공연때 보리스가 오지않고 연락도 되지않아서였다.[20] 보리스에게 진실을 듣고 화해한다.
8.2.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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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선수로 미남이다. 소꿉친구인 안드레이의 sns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좋아요를 눌러준다.[21] 해외에서는 안드레이보다 더 유명하다고 한다. 안나의 고백을 받았었으나 안드레이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22] 거절했다. 안드레이에게 마트료시카를 보낸 범인. 스페인으로 떠나기전 데뷔 5주년을 축하해주고싶었다고. 안드레이에게 연락을 하지못해 오해를 샀었으나 이후 화해한다.
8.3.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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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서커스 단원. 안드레이와 보리스의 소꿉친구다. 안드레이의 짝사랑을 받았지만 몰랐던 듯하며 보리스를 짝사랑해 고백했으나 차였었다. 독일편의 안나와는 동명이인.
9. 자카르타
9.1. 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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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느의 친구로 인형극단 멤버. 고아로 극단에서 얹혀살고있다. 카트린느와는 한달 전 카트린느가 연극에서 출 춤을 대신 춰준 인연으로 친구가 되었다. 카트린느가 진심으로 살갑게 대하는 최초의 동성친구. 극단의 달랑이 되기 위해 디안과 경쟁을 펼친다. 카트린느의 친구지만, 거만한 카트린느와는 달리 부드럽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토리와 카트린느의 도움을 받으며 디안과 경쟁을 하며 반칙을 쓴 디안을 용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3] 이후 디안과의 마지막 대결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인형극을 펼쳐 마침내 승리하고 후계자가 된다.
9.2. 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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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냐의 경쟁 상대. 극단에 얹혀사는 쏘냐와는 달리 하녀까지 데리고 있을 정도의 부잣집 아가씨. 하지만 성격은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들과는 다른 겸손하고 예의바른 인물.[24] 쏘냐와 경쟁을 하며, 1차전에서 패배하자 불안감에 아이스의 부정행위를 묵과하지만, 이후 인형장인에게 쓴소리만 듣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다. 이후 마지막 대결 때 쏘냐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아슬아슬하게 패배하지만, 후회없이 받아들인다.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부잣집 아가씨라는 설정에 걸맞게 보물찾기 시리즈에 등장한 소녀 캐릭터들 중에서도 상당한 미소녀에 속한다.
9.3.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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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의 하녀. 자신이 모시는 디안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쏘냐를 지지하는 카트린느와 신경전을 벌인다. 1차전에서 디안이 패배하자 순전히 운이라며 따지거나, 이후 2차전에서 부정행위를 권유하고, 들키자 자신이 모두 뒤집어쓰려고 할 정도. 디안을 모시며 다니다 디안이 1차전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몹시 불안해하자 이후 쏘냐 일행을 한 막사에 가두고, 알아낸 장소에 대해 몰래 듣고는 디안에게 알려준다.[25] 하지만 이후 디안이 잘못을 깨닫고 고백하자 자신이 모두 뒤집어 쓰려고 하지만, 디안에게 제지당한다. 다행히 쏘냐가 디안을 용서하자 안심하고는 이후 디안을 위해 신에게 기도한다.
마지막에는 카트린느가 쏘냐를 위한 발리 춤을 보이자 쟨 정체가 뭐냐고 황당해한다.(...)
9.4. 푸지아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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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냐와 디안이 속한 극단의 단장. 후계자를 고르기 위해 둘을 경쟁시키고, 이후 승리한 쏘냐를 후계자로 지목한다.
10. 서울
10.1.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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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의 조카이며, 안경을 썼고, I ♡ SEOUL 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이모의 출장지인 서울에 몰래 오는데, 그녀를 메릴로 착각한 팡이와 토리와 함께 서울을 돌아다니게 된다.[26] 별에서 온 달빛에 나오는 박보민을 좋아하며, 블루 나이트[27] 의 열연팬. 블루나이트의 굿즈를 모으기 위해 화장품 가게에 들리기도 한다.이후 팡이, 토리와 쭉 같이 다니지만 본인의 낮은 지식과 상황 때문에 점점 의심을 받다가 결국 정체를 들키고 도망치지만 봉팔이에게 납치당한다. 봉팔이의 아지트에서 황금 유물에 대해 추궁당하다가,[28] 정체가 들키고는 백제의 금관을 찾기 위한 인질로 쓰이게 된다.
이후 2권에서는 인질로 잡힌 것이 무색하게 봉팔이 일행에게 밥을 사주거나, 봉팔이를 쇼핑 때 끌고다니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메릴의 품으로 돌아와서 감동의 재회를 하지만, 동시에 엄청 혼난다.(...) 잡혀 있을 때 엿들은 봉팔이 일행의 목적지를 알려줘서 봉팔이 일행을 추적하게 해주는 활약을 한다. [29] 진짜 상자와 가짜 상자가 뒤섞였을 때 표시를 해둔 것 덕분에 가짜 상자를 구별하게 해준 것,[30] 이후 그 스티커를 보임으로서 봉팔이 일행을 물먹이는(...) 등의 활약을 한다. 사건이 끝나고 나서는 아직 메릴의 화가 덜 풀렸는데도, 외출 금지는 풀렸냐고 묻고 블루 나이트의 최대 규모 콘서트가 열린다며 거기 가려면 어쩔 수 없다며 여전한 팬심을 보이다 또 맞는다.(...) 마지막에는 콘서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서울에 또 오고 싶다고 하고 이 말을 들은 지팡이가 다음에 자신이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하자 넌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하며 사양한다.(...)
10.2. 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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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위원이자 멜리사의 이모. 얼떨결에 자기 행세를 하던 멜리사에게 이모 출장지에 몰래 가다니 무슨 생각으로 그런거냐며 전화로 불같이 화를 내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지구본의 연구실에서 유물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팡이와 토리를 만나고는, 자신 행세를 한 멜리사를 단단히 혼낸 생각으로 부들부들 떤다. 하지만 이후 멜리사가 그렇게 아끼던 블루 나이트 CD를 주웠다는 말을 듣자 멜리사는 이걸 떨어뜨리고 갈 애가 아니라며 멜리사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직감한다. 이후에는 CCTV를 살피며 멜리사를 찾으며 부디 무사하기를 바란다며 네가 다치기라도 하면 범인을 절대 가만 두지 않을 거라며 선반을 잡아서 금이 갈 정도로(!) 세게 잡는다.[31] 이후 웬 수상한 치킨탈을 쓴 남자를 보며 의아해하다가 팡이, 토리의 얘기를 통해 봉팔이가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 도토란을 만나서 백제 금관에 대해 알게 되고 봉팔이 때문에 금관과 멜리사가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2권에서는 거의 진주인공급의 큰 활약을 한다. 우선 봉팔이가 운영하던 치킨 집에 가지만, 봉팔이는 도망간 후였고, 역시 그놈들이 멜리사를 납치한 거라며 다시 한번 의자를 잡아서 금을(!) 가게 하는 것을 시작으로,[32] 금관에 대한 정보를 언론에 터뜨리기로 하며 멜리사의 구출 계획을 시작한다. 이후 멜리사가 흘린 블루 나이트의 열쇠 고리를 보고 멜리사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눈물을 흘리며 걱정한다.[33]
이후에는 계획대로 TV를 통해 금관에 대해 알리기 시작하며 금관에 대해 설명을 하며 끝으로 "그러니 관계자 여러분은 부디....... '''단단히 각오하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TV를 통해 어딘가에서 보고있을 봉팔이 일당에게 경고한다. 후에 봉팔이 일당이 인질을 교환하자는 메시지를 보낸다. 메릴의 전략은 발표를 앞답겨서 봉팔이 일당을 초조하게 만들어 상황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한발 앞서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 뒤 팡이 일행에게 가짜 금관을 보내서 더더욱 봉팔이 일당을 초조하게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는 예상대로 봉팔이 일당이 가짜를 가져가자[34] 유람선에서 금관 발표회를 열어서 초조해진 봉팔이 일당을 잡고 멜리사도 구한다는 작전을 짠다. 이후 "'''그리고 원래 이 보물을 하루빨리 세상에 알려졌어야 해. 오랫동안 땅속에 잠든 채 우리를 기다린 보물이잖니. 역사는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 게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품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그걸 알리는 게 우리의 일이다."'''라는 명대사를 날린다.[35] 이후 범인을 잡고 멜리사도 구해내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봉자바가 금관을 바꿔치기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연기를 해서 범인을 최대한 방심시킨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발표회를 이어나간다. 이후 비록 봉자바는 놓치지만, 미리 붙여놓은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봉자바를 쫓는다. 이후 지하철 역까지 따라가지만 아쉽게도 봉자바는 놓친다. 다행히 토리가 롯데월드에서 구출해온 멜리사와 드디어 눈물겨운 재회를 한다. 그렇지만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아냐며 멜리사의 엉덩이를 마구 때린다.(...) 하지만 이후 멜리사가 듣고 온 힌트를 통해 봉팔이 일당의 목적지를 알게 된다. 이후 서울역에서 봉팔이 일당과 만나고 자신들에게 덤벼 든(정확히는 봉자바가 던진) 쟝을 '''발차기로 제압하는''' 뛰어난 무술실력을 보인다. 이후 봉자바의 잔꾀로 비둘기들이 몰려오자 잠시 당황하지만 미리 준비해둔 가짜 금관을 던져서 봉팔이 일당이 어느게 진짜인지 모르게 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 봉파이 일당이 둘로 나뉘자 자신을 봉자바를 뒤쫓는다.
서울역 외부에서 봉자바와 마주하며 봉자바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인다.[36][37] 이후 봉팔이의 도움으로 봉자바가 도망가려고 하지만, 멜리사의 CD를 던져서 금관을 놓치게 만들어 금관을 되찾는 일등공신이 된다.[38] 이후 백제 금관이 무사히 국보로 지정되고, 풍납토성 유물들과 백제 왕궁 유적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 심사도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후에는 철없는 멜리사가 이제 외출 금지는 풀린거냐고 묻자 "글쎄"라고 답하고 이후 멜리사가 자신의 화가 덜 풀렸는데도 그 사실을 물은 의도가 블루 나이트의 최대 규모 콘서트에 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자 제대로 반성부터 하라고 꿀밤을 날린다. 하지만 이후 "하지만, 얌전히 반성하면 생각해 보마. '''오랜 역사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이곳, 서울에는 꼭 다시 제대로 와 보고 싶거든.'''"이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이후 자신의 그동안의 모습에 반한 토리가 싸인을 요청하자 고맙다고 답하는 것으로 끝.
상술했다시피 2권에서 매우 큰 활약을 했다. 비중도 높고 멜리사의 구출 계획을 주도한 것도 메릴이고, 이후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기도 하고, 마지막에 금관을 되찾는 것도 메릴의 역할로, 진주인공급의 큰 활약을 했다.
조카인 멜리사와의 관계는 초반에는 멜리사가 메릴을 무척 무서워하고, 메릴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작 그 멜리사가 납치되자 멜리사를 납치했을 범인에게 그렇게 혼내려는 마음 이상으로 분노하고, 멜리사의 무사를 빌며 눈물까지 흘리며 걱정하는 등 멜리사를 진심으로 아낀다. 실제로 멜리사도 가게에서 메릴의 선물을 사려는 모습 등, 혼날 때를 제외하고는 이모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이후 풀려나서 감동의 재회를 했을 때는 서로가 눈물을 흘리며 좋아하다가 엉덩이를 맞으며 혼나는 등 이 정도면 이모 조카 관계를 넘어서 거의 엄마와 딸 급이다. 게다가 벌로 용돈은 절반으로 줄이고 블루 나이트 굿즈도 다 압수하겠다고 하고 외출금지까지 시키는데, 이런 일까지 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정말로 단순한 이모와 조카 관계 이상으로 가까운 모양이다.
11. 제주
11.1. 한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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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할머니와 살고있는 쌍둥이 자매 중 언니. 외형 모티브는 제주도의 마스코트. 동생에 비해 눈매가 날카롭고 눈썹이 굵다. 체력이 좋아 팡이랑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만덕의 보물을 찾고싶어한다. 종종 제주도 사투리를 쓴다. 부모님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할머니와 같이 산다.11.2. 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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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할머니와 살고있는 쌍둥이 자매 중 동생. 외형 모티브는 제주도의 마스코트. 언니에 비해 순한 인상이다. 꼼꼼한 성격으로 토리와 팀을 이룬다. 언니처럼 김만덕의 보물을 찾고 싶어한다. 부모님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할머니와 같이 산다.
11.3. 왕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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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와 라미 자매의 할머니.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있으며 손녀들과 같이 살고있다.[39] 상군해녀로 산소통 없이 장기간 잠수할 수도 있다. 종종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11.4. 고부양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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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후반부에 등장한 박사.
이후 2권에서 본격적으로 활약.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팡이와 토리에게 접근한다. 제주도 출신 노비의 후손으로 조상님의 일기를 연구했었다. 자신의 조상님이 보물에 눈이 멀어 유구국의 왕자를 죽였다고 생각해 절망했으나 팡이와 토리와 함께 떨어진 동굴에서 진상을 알게된다.[40] 이후 동굴에 탈출하면서 팡이와 토리에게 수정을 건네주고 물에 빠지나 할망이 구해줘 살아남는다.
12. 부산
12.1.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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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박이 소녀로 눈썹이 상당히 굵고[41]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42] 이름답게 수영을 꽤나 잘하며 힘이 상당히 세다.[43] 이 때문에 어깨가 넓다는 설정이 있었다. 아담 리의 팬으로 할머니에게 친구집에 간다 뻥치고(...) 아담 리를 보러 부산 국제영화제에 왔다. 토리의 옆에 앉아 토리와 덕력테스트를 하기도했다. 다음날 해운대 수영대결에 나가 팡이와 대면한다. 날씨 문제로 수영대회가 취소되자 할머니의 가게에 가나 문이 닫혀있었고 할머니로부터 거북이상 도난 소식을 듣는다. 이후 팡이와 토리와 함께 거북이상을 찾아나선다. 오토바이를 탄 범인을 잡지만 범인의 정체가 아담 리인것을 알고 당황한다.
공주병 기질이 있는 듯 하다. 옆에 있는 팡이와 토리는 먹금. 또 어릴적에 귀신을 본적이 있어 어두운 곳을 무서워한다. 여담으로 아담을 쫓아갈때 "마!" 라고 외쳤다.
초기 설정은 포니테일에 리본을 달고있었다. 어깨도 넓었으며 청소년 정도로 보였으나 편집부의 컨펌으로 현재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44]
12.2. 아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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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으로[45] 할리우드의 유명한 액션배우다. 액션배우라서 신체활동에 능하다. 영화제에서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이민자 후손의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할아버지가 유명한 조각가 하워드 리로 한국어도 할아버지에게 배워[46] 사투리를 쓰는것이었다. 부산을 그리워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할아버지가 옛날에 부산에서 만들었던 조각상을 훔쳤다. 2권에서는 혁의 집에 창문을 깨고 들어와 팡이와 토리를 구해주고 마크와 대면한다. 이후 자신이 당했던 수법대로 압정을 길바닥에 설치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던 마크를 방해한다.일이 끝난 후 할아버지를 고국으로 모시고 와 해운대 상인들과 만나게 해준다.
인상이 상당히 싸늘해 악당처럼 보인다. 특히 부둣가에서 웃는 장면은 영락없는 악당의 미소 그 자체.[47] 작가의 인스타에 올라온 선화본을 보면 눈에 안광이 없는 캐릭터다. 다만 채색과정에서 안광이 칠해지는 경우가 많다.[48]
초기 설정은 투블럭이었고 의상도 달랐으나 편집부의 컨펌으로 변경되었다. 생일은 8월 22일.
12.3. 해운대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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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상인들. 김자영이 박수영의 할머니다.[49] 경상도 사람들답게 회의할때 말이 거세진다. 어릴적 하워드 리가 만들고 간 거북이상이 부흥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고있다. 하워드 리가 부산의 고아로 있었을때 가족처럼 잘 대해주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워드 리와 재회한다.
12.4. 책방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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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서점을 운영하고있다. 나이가 들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을 찾아온 아담 리를 어릴적의 걸베이[50] 로 착각해 먹을것을 주러 자리를 비운다. 과거에도 하워드 리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팡이일행에게 고등어빵을 준다. 책꽂이 정리를 끝낸 팡이일행에게 천사상의 위치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초기설정은 지금보다 더욱 늙은 인상이었다.
12.5. 서진 스님
해동용궁사에서 불공을 드리던 나이 많은 스님으로 100일을 코앞에 두고 묵언수행도중에 해피가 바지에 실례하는 바람에 99일이 되어 깨져버렸다. 과거 하워드 리가 미국으로 입양되기 전에 보살폈다고 한다.
12.6. 하워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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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조각가며 아담 리의 할아버지다. 본명은 이하연[51]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부산에서 살다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1964년 해운대에 나타난 거북이를 발견하고 만졌다. 조각실력이 뛰어나 어릴적부터 진흙으로 거북이상을 만들었고 상인들은 거북이상을 고이 보관하고있었다. 거북이 상 외에도 부산에 천사상과 어머니상을 만들었었다. 고아가 된 자신을 가족처럼 대해준 부산 상인들을 그리워했었고 이후 상인들과 다시 재회하게된다. 결혼을 일찍 했는지 상인들보다 훨씬 어렸음에도 손자인 아담이 이미 성인이다.[52]
한국전쟁 중에 고아가 됐으니 1940년도 후반에 태어났을텐데[53] 휴전으로부터 11년이 지난 1964년에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설정오류인듯.
12.7.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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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수집가로 마크에게 잡혀 감금해 협박당한다. 해피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있다.
12.8.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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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키우는 강아지로 주인을 잃고 떠돌아다니다 팡이와 토리와 만난다. 마크가 조각상을 가지고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치려하자 마크의 머리위에 올라타 조각상을 떨어트리게해 실패하게 만든다.
12.9. 공원 안내인
을숙도 조각 공원의 안내인. 관광객들에게 조각 공원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으로 첫등장. 이때 출입금지 구역엔 들어가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아무도요."라며 뭔가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조각상을 찾기 위해 공원의 출입금지 구역에 몰래 침입한 토리의 손을 잡고 일으켜주며 재등장.[54]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추궁하다가 뒤늦게 팡이까지 나타나서 각자 다른 말로 횡설수설하자(...) 처음에는 내보내려고 하지만, 이후 해피를 보자 반가워하다가, 해피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현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과 팡이와 토리가 현과 연관이 있어서 왔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장소를 옮겨서 얘기를 나눈다.
이후 현과 친구 사이라는 것과, 추가로 현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경우에 믿을만한 사람한테 전해주라며 조각상의 단서가 적힌 쪽지를 맡겼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쪽지를 팡이, 토리에게 넘겨주며 아무 일 없기를 기도한다.
이후 현이 무사히 구출되어서 조각상을 기증하는 행사에 서 연설을 할 때 본인도 해피를 데리고, 참석한다.
13. 로마
13.1. 아드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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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검투사 학교에 참가한 학생 중 한명. 유일한 홍일점으로 토리를 여자로 알았을 때 반가워한다.[55] 마티아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리는 아드리아나를 트레저 마스터라고 의심했으나 사실 페르센의 수양딸이었다. 아드리아나는 집시 출신[56] 고아로 페르센의 후원을 받고 있었던 것. 페르센을 위해서라도 트레저 마스터의 단서를 찾고 싶어 한다.
여자하고는 인연이 없기로 유명한(...) 토리가 나오는 편의 여성 캐릭터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토리와 접점이 많다. 처음에 만났을 때부터 토리를 여자로 알고 껴안는 행동을 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본인은 몰랐지만 아예 토리와 여러밤을 한방에서 보내고(!) 이후 토리가 남자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어차피 하루라며 여전히 한방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이때 이전처럼 스킨십을 했다가 서로 얼굴을 붉히는 씬도 있다! 이후에는 토리와 파트너로 단 둘이 자코모의 노선을 추적해서 보물을 되찾고, 사건이 끝나고 나서는 서로 다음에 다시 만나자며 악수를 하며 마지막도 훈훈하게 마무리.
페르센의 수양딸이라는 위치나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언급을 보면 이후 페르센이 재등장할 때 다시 나올지도 모른다.
13.2. 마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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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검투사학교에 참가한 학생. 반눈에 쌍꺼풀이 진하다. '''여장한 토리에게 첫눈에 반해서''' 계속해서 들이댄다. 아드리아나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자코모가 준 단서를 풀며 로마를 돌아다닌다. 일이 끝난 후 토리에게 고백하기 위한 시도 써왔으나 토리가 자신의 여권을 보여줘 남자임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아 휘청거린다.
13.3. 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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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검투사학교에 참가한 학생 중 한명. 소심하고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부모님이 억지로 학교에 보낸것이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 보물게임을 한다는 말에 의욕을 보이거나 토리와 아드리아나가 이동하는 것을 보고 게임의 냄새가 난다며 따라나간다.
13.4. 자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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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검투사 학교의 교관 겸 하우스 주인이다. 수상한 낌새를 보여 내내 토리의 의심을 받는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각상 파편을 거래[57] 하려는 의혹을 받지만 사실 단순한 소매치기범이었다.
14. 방콕
14.1. 촘푸
팡이의 먹방쇼의 팬이며, 온 몸을 핑크색 옷으로 깔맞춤을 하고 다닌다.[58][59] 무척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팡이에게 방콕의 여러 곳을 안내해준다. 이후 팡이가 피곤해하는 것 같자 자신의 어머니가 하는 발 마사지 가게에 가지 않겠냐고 묻고 팡이를 데려간다.
사실 촘푸가 팡이를 방콕에 초대한 이유는 사기꾼 넨넨 스님에게 홀려 있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60] 팡이가 넨넨의 장식을 보고, 반응을 보인 것도 있던만큼 제발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이후 팡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하고, 마지막에 넨넨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머니 역시 그동안 사기꾼에게 속은 것을 깨닫고 속아서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이렇게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14.2. 토니 쿤
14.3. 넨넨 스님
14.4. 똔
15. 이스탄불
15.1. 호랑이
팡이와 달리기 시합에서 이겨서 팡이네 축구부의 새로운 주장으로 뽑힌 소녀. 먹방으로 엄청 뚱뚱해진 팡이를 보고는 팡이를 관리해주기로 결정. 이후 팡이가 식사 외의 음식에 손대는 행동을 할 때마다 단호히 제지한다.
이름처럼 호랑이같은 씩씩한 기세와 엄청난 달리기 실력이 특징. 작중에서도 많은 인물들이 왜 저렇게 빠르냐, 호랑이 같았다고 하는 말이 많다.
후반에는 오스만의 검을 훔친 아틸라를 막으려고 했고, 비록 아틸라는 놓쳤지만, 아틸라와의 몸 싸움 중에 아틸라가 자신의 가방을 대신 가져감으로서 보물을 되찾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렇게 랑이의 활약으로 보물도 찾고 지구본과 마흐무트도 누명을 벗는다.
15.2. 커피K
커피하우스에서 일행들한테 자기소개를 하며 첫등장.[61] 그리고 오스만의 검에 대한 사연[62] 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선조의 검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지구본과 팡이가 의심스러워하자 간곡히 부탁하였고 감사의 뜻으로 펜 두 자루를 주는데...
지구본이 오스만의 검을 감정하려는 중 아틸라와 함께 총을 들이밀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은 본인과 아틸라는 보물 사냥꾼이었던 것이며 오스만의 검의 소유자 였던 메메트 6세가 자신의 선조라는 것도 거짓말이었던 것. 이후 저항하는 지팡이 일행들을 묶고 아틸라와 같이 유유히 박물관을 빠져나간다.
이후 아틸라의 가방에 카펫이 나오자 [63] 그런 동생한테 화를 냈고 애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라는 아틸라의 대답에 괜찮은 상대를 만났다며 앞으로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말하고는 이를 갈면서 이스탄불 편은 종료. [64]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을 때는 머리를 풀고 있지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악당 본색을 드러냈을 때는 머리를 묶는다. 강 작가가 인스타그램 답변에서 밝힌 바로는 페르센 백작과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아서 머리를 묶게 했다고 한다.
다음 권인 파리 편에서도 아틸라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15.3. 아틸라
커피 K의 동생이지만, 머리색 빼고는 거의 닮지 않았다. 마흐무트를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뛰어오는 것이 첫 등장. 이후 커피 K와 함께 보물 사냥꾼임이 밝혀졌다. 파리 편에서도 재등장할 예정.
16. 파리
16.1. 제롬
나폴레옹가의 후손으로 카트린느를 짝사랑하는 소년.[65] 이후 카트린느에게 가 청혼을 하며[66] , 자신 가문의 보물인 꿀벌을 청혼 선물로 준다. 카트린느는 처음에는 꿀벌이라길래 살아있는 꿀벌인줄만 알고 별 관심 없이 버리지만, 이후 토리에 의해 정말 가문의 보물이라는 것을 알고 난 이후 기겁하며 찾아다녔다.
카트린느의 약혼자인 토리를 만나자 토리를 라이벌로 여긴다.
17. 싱가포르
17.1. 샤오란
17.2. 브래드 리
18. 뉴욕
[1] 예전엔 베이징에서 살았다고 한다.[2] 샤오롱바오를 먹고 마카롱도 먹으러 하지만 마카롱이 5개에 200위안이라서 포기 토리는 중국공산당을 탄생시킨 곳에 퍼즐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샤는 쑨원의 집에 있다는 감이 온다면서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간다. 토리왈 꼭 여자 팡이 같아! [3] 사샤가 생각한 상하이의 보물은 자신의 삶을 맞게 살아가는 상하이인들의 삶이다.[4] 할아버지의 누이. 지구본은 '고모'라고 부른다.[5] 한국식 발음은 월궁.[6] 작품 연재 시간이 많이 흘러서 기술도 발전 했다. 이라크에서는 폴더 폰을 쓰지만 오사카에서는 셀카봉을 쓰며 실시간 인터넷 방송까지 한다.[7] 팡이가 방송을 위해(...) 토리 우동에다가 와사비를 부어넣었다. 하지만 토리는 먹지 않고 아키나가 그걸 먹어버렸다. 이후 거기다 복수하기 위해 '''웃으며''' 팡이와 토리에게 강제로 먹인다. 그걸 먹고 팡이와 토리는 토하고 구르고 운다.[8] 노렌을 찾으면서 아키나의 추억도 찾았다.[9] 사실 아키나가 추억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일부러 도둑맞은 척을 한 것이다.[10] 묘비에 月宮 美智子 라고 적혀 있다.[11] 집에서는 일반 휠체어를 쓰고 외출시엔 전동 휠체어를 쓴다.[12] 애니와 길버트는 카라가 야생 라쿤을 억지로 잡아다가 기르는 것으로 착각했다.[13] 스마트폰에 번호를 저장해 쓰니까 못 외웠다고 한다.[14] 맞춤법은 잘 모르는지 편지마다 철자가 틀려서 오는데 토리는 이 때문에 짜증낸다(...).[15] 여우는 라쿤의 천적이다.[16] 목걸이었다. 라스칼이 하도 자물쇠를 좋아해서 달아준것이라고.[17]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시계를 넘겨버리는것이 싫었기때문이다.[18] 자신이 알려줬어야했다고 아들과 자주 놀아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스포일러] 팡이와 지구본이 길을 잃었을때 길을 알려준 할아버지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다리가 없었다... [19] 범인은 보리스[20] 누구보다도 보리스에게 보여주고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21] 정작 안드레이는 싫어한다.[22] 안드레이가 안나를 좋아했다.[23] 디안의 시종 아이스가 방해했다.[24] 마찬가지로 부잣집 아가씨라는 설정의 거만한 카트린느가 함께 등장하는만큼 꽤나 비교된다.[25] 물론 어디까지나 잠시만 가둬둘 생각이었고, 늦지않게 나오게 관리인한테 얘기도 해둔 상태였다.[26] 일부러 속인건 아니고, 자신을 무시하는 팡이와 토리 때문에 화가 나서 자기도 모르게 유네스코 위원인 척을 했다.[27] 빌보드 1위를 했다는 것을 보아 모티브는 방탄소년단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7명이지만 블루나이트의 멤버는 4명인 점이 다르다.[28] 팡이와 토리에게 얼버무리기 위해 유물 얘기를 했는데 우연히 근처에 있던 봉팔이가 엿들었던 것. 거짓말임을 눈치챈 팡이, 토리와는 달리 봉팔이는 이 말을 그대로 믿었다.(...)[29] 홍대에서 산 아이라이너로 팔에 위치를 메모했다.[30] 멜리사가 가짜 상자에 블루 나이트 스티커를 붙여놨다.[31] 이 광경을 본 토리가 식겁했을 정도.[32] 이 광경을 본 팡이와 토리, 경찰은 또 식겁했다.(...)[33] 하지만 정작 그 멜리사는 봉팔이 일행에게 팥빙수까지 사주며 편하게 지내고 있었다.(...)[34] 봉팔이는 보자마자 가짜임을 알아챈다.[35] 이걸 들은 팡이와 토리가 감동할 정도.[36] 이걸 본 팡이 일행은 봉자바와 맞서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37] 액션신이 상당히 좋아졌다.[38] 물론 멜리사 본인은 부서진 CD 때문에 엉엉 울었지만.(...)[39] 라희와 라미의 부모님은 육지로 나갔다가 사고사로 돌아가셨다.[40] 복수를 하려는 왕자를 말리고 테우에 태워 무사히 탈출시켰다[41] 토리는 송충이 눈썹이라고 불렀다[42] 부산편의 인물들은 모두 사투리를 사용한다.[43] 팡이도 꽤나 힘이 센데 그 팡이가 꼼짝을 못한다.[44] 토리와 티격태격 하기때문에 연령대를 바꿨다고 한다.[45] 머리색이 꽤 어둡게 나와서 밝은 색일줄 알았던 팬들에게 작가가 한국계라 진한 색으로 칠해졌다고 답했다.[46] 부산에서 자랐다[47] 작가의 답변에 의하면 악역으로 보이는 선역을 좋아한다고 한다.[48] 2권 뒷부분에서는 안광이 없다.[49] 눈썹과 옆머리가 닮았다.[50] 거지라는 뜻의 부산사투리. 부산 사람들 아무도 이름을 몰라 하워드 리를 걸베이라고 불렀다.[51] 여성스러운 이름이라 하워드 리의 어머니성함으로 오해받았다.[52] 상인중 한명인 김자영의 손녀인 수영이는 팡이의 또래다.[53] 묘사를 보아 전쟁중 갓난아기는 아니었던 듯하다.[54] 이때 토리는 팡이인줄 알고, 불평을 하다가 뒤늦게 눈치를 채고 기겁한다.(...)[55] 여장을 하고 있었다.[56] 집시들은 본인을 집시라 부르는 것을 싫어하며 '롬'이라고 칭한다.[57] 1972년 한 정신이상자가 조각상을 내려치는 바람에 부숴졌다. 이때 조각 파편들을 관광객들이 가져갔다(...).[58] 머리색도 끝부분이 분홍색 투톤이다.[59] 어머니의 압박으로 입고 다니는 것이라 한다.[60] 6개월 전부터 넨넨 스님이 나타났는데, 어머니가 넨넨에게 제대로 넘어가서 온갖 공양을 다 하며 집이 위태로워졌다.[61] 이때 팡이는 커피가 동생 아틸라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커피가 더 잘생겨서 어이없어한다.[62] 메메트 6세가 반란이 일어나자 오스만의 검(그것도 진검)을 딸에게 맡기고 공주는 망명을 떠나면서 유모한테... 그렇게 맡기는 게 계속되자 행방불명 되었다고.[63] 사실 아틸라가 도망치는 중에 호랑이의 가방을 잘못 가져왔다 카더라(...)[64] 이와중에 아틸라는 카펫 엄청 고급스럽다고 말한다...[65] 양파 수프를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카트린느의 호쾌한 먹성(...)에 반했다.[66] 정확히는 어른이 되고 나서 결혼해달라는 청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