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image]
'''터미널 E (국제선 터미널)'''

[image]
'''공항 다이어그램'''
'''Boston Logan International Airport'''
IATA: '''BOS'''
ICAO: '''KBOS'''
'''활주로'''
4L/22R
2,396m (7,861ft)
4R/22L
3,050m (10,006ft)
9/27
2,134m (7,001ft)
14/32
1,524m (5,000ft)
15L/33R
779m (2,557ft)
15R/33L
3,073m (10,083ft)
[image]
공항과 보스턴 시내의 전경. 뒤로 보스턴 도심지역과 케임브릿지가 보인다.
1. 소개
2. 상세
3. 주요 노선망
4. 한국행 항공편
5. 연계 교통편
6. 기타
7. 관련 문서


1. 소개


미국 메사추세츠보스턴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 1923년 9월 8일 정식 개업했다.

2. 상세


보스턴이 교육 도시인 점도 있고, 관광객도 많은 편이라서 수요도 충실하고 실제로도 뉴 잉글랜드 6개 주 지역[1]에서 제일 바쁜 공항이다. 승객 규모로 따지면 전미 16위로, 중대형 규모인 공항. 근데, 어째 미국 4대 메이저 중 여기가 허브인 회사는 단 하나 밖에 없다는 게 웃긴 노릇. 바로 델타항공인데, 허브인 것에 비해선 노선이 상당히 빈약하다. 그렇지만, 포화된 JFK에서 슬롯 더 따는것 보다 쉬운 보스턴에서 유럽행 국제선을 마구 신설하고 있으며, 터미널 A에 있던 사우스웨스트를 쫒아내고 전부 차지했으며, 보스턴을 거듭난 유럽행 허브로 확장하겠다고 최근 천명했다. 또한, JetBlue의 Focus City이며 (실질적으로 허브) 이 항공사는 보스턴 시장점유율 1위 (30%)를 차지하고 있다.
근거리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나 필라델피아방면은 아셀라 익스프레스, 그레이하운드, 메가버스, 볼트버스 등과 피 튀기는 싸움을 하다 보니 편수 자체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초소형 제트기나 프로펠러기 위주로 들어간다. 그래도 웬만한 대도시에는 논스톱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시카고, 디트로이트, 마이애미행 노선도 충실하다. 결정적으로 뉴욕필라델피아4시간의 벽이 깨진 구역들이어서[2] 그쪽 수요가 늘 일은 다시는 없을지도...?
대신에 국제선은 나름 유럽과 캐나다에만 충실해서, 유럽의 3대 도시인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는 물론이고 뮌헨, 로마이스탄불, 취리히, 더블린, 심지어 아소르스 제도에서도 온다. 그에 반해 태평양 노선은 비교적 빈약한데, 일본항공이 굴리는 나리타발 항공편과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노선이 있고, 중국해남항공베이징 직항과 상하이 직항이 있으며, 캐세이퍼시픽항공홍콩착발 왕복이 있다.
그 외의 나머지는 모두 캐나다멕시코, 파나마방면 항공편 뿐. 대부분은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댈러스-포트워스 등에서 환승하는 편으로 때운다.
JFK 공항은 카트한대당 $5 을 받지만 보스턴 국제공항은 무료이다! 심지어 직원이 짐실으라고 손수 가져다 주는 경우도 많으며 911 테러 후유증으로 싸가지 끝판왕인 뉴욕 입국심사대에 비해면 보스턴은 직원도 입국 심사 직원도 정말 친절하다.

3. 주요 노선망


취항사
착발지
동아시아 방면
일본항공
나리타 국제공항
중국해남항공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국제공항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3]
라틴아메리카 방면
아에로멕시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제트블루 항공
칸쿤

4. 한국행 항공편


현재 대한민국에서 보스턴까지 직항으로 운행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다음은 대한항공의 운항 스케쥴이다.
'''서울(인천) - 보스턴'''
'''서울(인천)보스턴 도착(KE089)'''
화, 수, 금, 토, 일
'''서울(인천)보스턴 출발(KE090)'''
화, 수, 금, 토, 일
기종
09:30-10:30
13:30-16:50[4]
787-9
대한항공은 예전에도 보스턴에 취항했었다. 1996년 8월부터 JFK 경유로 서울 - 보스턴을 운항했으나,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전인 2001년 2월 1일에 운항을 중단했었다. 뭐 하버드MIT 수요를 감안하면 충분히 굴릴 만하기는 했지만, 유학생이란 게 원래 수요가 방학 때만 생기다 보니까[5] 얼마 못 가고 포기했던 모양... 그 이후로는 제트 블루와 연계해 뉴욕에서 환승하는 편으로 티켓을 팔았었다. 하지만 이게 JFK 국제선으로 입국해 국내선으로 갈아타야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입국심사 마치고 짐찾고 JFK Sky Train 타고 젯블루 터미널로 이동후 짐 다시 붙히고 보안검색을 다시 탑승해야 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도착후 국내선 환승하는데 최소 3시간의 여유시간이 필요한 너무 힘든 노선이었다. (입국심사 1시간, 짐찾는데 30분, 이동하는데 30분 수하물 처리 30분 보안검색장 통과 30분.... 하지만 힘들게 게이트 도착하면 항상 딜레이...) 시간이 지나 2019년 4월 12일 부터 인천 - 보스턴 직항을 대한항공에서 화,수,금,토,일 주 5회 취항하기 시작했다.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되고 있다.
대한항공 외에도 델타 항공디트로이트 혹은 미니애폴리스[6] 에서 경유한 후 보스턴까지 운행하는 항공편을 발권한다. 여기에 델타 항공인천 ~ 디트로이트 DL158/159 노선도 편명은 보스턴까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 비행기를 바꿔타야 하므로 사실상 환승편이나 다름없다. 명목상으로만 인천 ~ 보스턴 노선이 존재하는 셈.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도 디트로이트로 행선이 나왔었지 보스턴으로 뜨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여 대한항공이 보스턴행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단행하였을 때 대체항공편으로 앞서 말한 델타항공의 항공편으로 연계되었다. 항공사 조인트벤처를 통해 한쪽으로 수요를 집중시킨 사례이다.
대한항공에서 2018년중 보스턴 복항을 위하여 현지 공항측과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여행신문을 통해 보도되었다. 이때 휴스턴행의 단항 직후 세간에 나돌던 한진일가 3세 유학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는 진지한 루머가 돌아다녔다. [7]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코드셰어로 인천~샌프란시스코~보스턴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모기업의 부실한 경영때문인지 코드셰어 항공편을 매우 적은 수량만 발권한다. 출발 날짜가 6개월 이내라면 코드셰어편을 구매하기도 매우 힘들며, 설령 구매한다 하더라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위탁 판매''' 항공편이 존재하는데, 우선 인천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탑승한 후, 아메리칸항공, 알래스카 항공, 또는 제트 블루를 탑승해 보스턴으로 가는 항공편을 판매한다. 문제는 앞서 말했다시피 아시아나항공은 뉴욕~보스턴 항공편을 단순 위탁판매만 하는 것이므로 수하물 연계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며 아시아나클럽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나쁘게 표현한다면 뉴욕에 도착하는 순간 아시아나항공이 고객을 공항에 내팽개치는 수준. [8] 정확히는 우선 예매를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하고 그 다음에 위탁판매 항공권에 적혀있는 운행 항공사측에 수하물 연계가 되는지 문의해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사실상 보스턴으로 전혀 운항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코드셰어로 연계해서 보스턴~시카고~인천 노선으로 굴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인천~시카고 노선을 단행한 이후 해당 노선 운항은 중단되었다. 인천에서 뉴욕까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 한 후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연계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만 운행하고, 유나이티드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만 운행한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만 이용하기를 희망할 경우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서울~샌프란시스코~보스턴까지 운행한다. 기내식도 아시아나항공보다 맛있다. (...) 또한 터키 항공 에서 보스턴~이스탄불~서울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있으나, 대략 12시간 전후의 환승시간이 걸리며 비행시간만 대략 20시간이 소요된다.[9] 이 외에 보스턴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지상 교통편으로 이동한 후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탑승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환승 횟수가 2회 이상이 되어버리거나 항공편 가격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생략.

5. 연계 교통편


MBTA에서 실버 라인 및 블루 라인 공항역으로 향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중이다.
공항에서 실버 라인을 타고 갈 경우 무료로 MBTA를 이용할 수 있는 매우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보스턴공항은 우버나 리프트 앱을 사용할 수 있으나, 지정 탑승 구역에서만 출도착이 가능하다.

6. 기타


2012년까지 근무한 유쾌한 관제사로 유명한 공항으로 일명 보스턴 존(Boston John)으로 위트있는 관제로 유명한 관제사가 근무하였다.#

7. 관련 문서


[1]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 햄프셔, 메인, 코네티컷, 로드 아일랜드[2] 설사 4시간을 넘는다고 쳐도 미국은 보안검색이 더 까다롭기 때문에 의외로 항공기가 타격을 많이 받는 편이다.[3] 매주 화/수/금/토/일 취항.[4] 인천국제공항 현지시각 기준 +1일 후 도착[5] 상식적으로, '''학기 중에 집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시간 많은''' 유학생은 많지 않다.[6] 조인트벤처 후 델타 항공미니애폴리스 직항을 2019년 4월 2일 개항했다. 운행기종은 B777-200ER. 출처[7] 델타 항공과 맺은 조인트벤처의 일환으로 취항하는 것이므로, 바로 단항할 확률은 매우 낮다. 마치 델타 항공시애틀행 노선을 단항하겠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8] 아시아나항공 고객센터에 문의 후 제휴항공편이 아닌 위탁판매 항공편임을 확인했다.[9] 참고로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24시간 내 레이오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