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부릉! 브루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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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만든 삼지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했다.
카, 비행기,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두리둥실 뭉게공항과도 같은 교통 전문 애니메이션이지만 동물과 교통수단을 혼합해서 만든 것이 특색이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두 시즌이 EBS에서 방송되었다. 이후에는 애니맥스, 대교어린이TV 등 몇몇 만화 관련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하고 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국내에서는 선배격인 로보카 폴리나 꼬마버스 타요에 비하면 인지도와 시청률이 비교적 낮지만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꽤 높다. 러시아, 유럽,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며, 심지어는 대만에서도 인지도가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한국 애니의 경우로 봐도 되겠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중 하나로서 자동차와 동물을 합성한 특이한 형태가 특징이다. 우선 제작사에 따르면 컨셉 자체가 호기심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동물과 현대문명의 상징인 자동차 2가지 오브젝트를 창의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한다. 또한 제작시 삼지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들을 필두로 몇몇 해외 디자이너들도 초빙했는데, 컨셉 디자이너인 맷 대너(Matt Danner)와 시나리오 극작가인 존 하드먼(John Hardman)도 참여했다고 한다.[출처]
2016년 12월 15일 극장판 스피더의 모험일기가 개봉되었는데, 4년 전에 방영한 시즌 2 에피소드 몇 개만 이어붙여서 내놓았기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두리둥실 뭉게공항과 같은 교통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궤는 같이 하고 있지만 여기서 조금 더 다른 점이 있다면 주연 5인방이 몰려다니면서 일이나 사건을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이다. 물론 타 교통 애니메이션도 그런 면이 적잖아 있지만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등이 전문적으로 소속된 직업인으로서 사건을 해결하고 교통안전이나 여러 가지 일상적인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제라면 부릉! 부릉! 브루미즈는 일반인 또는 어린이로서 일상생활에서 맞딱뜨릴 수 있는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주제다.
레이싱 스토리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다룬다. 시즌 1 때도 가끔 달리기 시합 등이 나오긴 했지만 거의 일상물에 가까운 내용이 많았으며, 아예 대놓고 레이스 컨셉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시즌 2부터다. 이때부터는 레이스장도 나오고 각 등장인물들이 레이스 전에 레이스 피트에서 휠이나 부품 등을 장착하고 교체하는 장면도 세밀하게 표현된다. 시즌 3에서는 스피더, 루시, 토미가 지피시티 어린이 수호대가 되어 같은 제작사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유사한 변신씬이 등장한다. 시즌마다 방영한 해가 띄엄띄엄한 것도 있고, 현재 유행하는 자동차 변신물에 맞춰 시즌 3를 제작한 것으로 추측한다.
참고로 얘네들은 동물로 보는게 아니라 자동차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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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더가 주축이 되어 대부분 다섯이 몰려다니면서 소동을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일을 접하고 재치로 해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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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양정화 .
컨셉은 치타 + 레이싱 머신 + 스포츠카.[1] 명실상부한 주인공으로, 작중 리더십, 용기,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꿈은 삼촌인 맥타이거 같은 경찰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2기 때는 고속도로 단속 경찰이 되거나 F1레이서로 전직할 십상인지 레이스에서 실력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페라가 마음에 두고 있지만 정작 스피더는 페라에게는 친구로 외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전형적인 모범 캐릭터지만 가끔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기도 한다. 물론 그런 것을 해결해 내는 것이 스토리에서의 묘미지만. 2기 때 되어서는 레이스 실력면에서 진가를 보이고 있어서인지 살짝 열혈 레이서 같은 면모도 보인다. 일례로 라이벌인 스펑키와 타협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면 레이싱으로 해결한다던지... 시즌 3 때는 토미, 루시와 함께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의 리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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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컨셉은 원숭이 + 로우라이더.[2] 전형적인 장난꾸러기며, 중간중간에 5인방이 접하는 일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외향적인 성격에 허세끼가 좀 있으며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지만 사실은 겁이 좀 많은 캐릭터다. 설정상 할아버지가 우주비행을 한 적이 있는 굉장한 경력의 과학자라고 하며,[3] 자신도 그에 걸맞게 자기 몸의 특제 서스펜션으로 공중을 점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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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이소영.
컨셉은 사슴 + 픽업트럭.[4] 예의 바르고 현실적이며, 지적인 여성 캐릭터다. 축구 결과나 점수 통계를 줄줄 외울 정도로 암기력과 분석력도 뛰어나다. 성격이나 근본이 나쁘지는 않지만 은근히 승부욕도 있고 한 성깔 하는 캐릭터라 스피더의 관심을 사로잡은 루시와도 대결을 벌인 적이 있을 정도다. 스피더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가끔 삐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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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
컨셉은 판다 + 오프로드 SUV.[5]
5인방 중 힘이 제일 세고 떡대도 있지만 성격은 선량하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달리기가 약간 느리고 성격도 느긋하지만 지피씨티의 모든 다리와 도로를 탐방해 보고픈 꿈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힘쓰는 일에 많이 활약하지만 가끔 눈치가 없거나 바보스러운 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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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우정신.
컨셉은 기린 + 견인차. 페라를 이은 주연 5인방의 또 다른 여성 캐릭터로, 순박하고 배려심도 있다. 겉으로 봐서는 약간 갸냘퍼보이지만 수렁이나 진흙 등에 빠진 다른 주변 캐릭터들을 고리로 구출해 주는 것을 보면 피티만큼 힘도 어느 정도 한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작중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는 성격이 비교적으로 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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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드래곤 + 기차 + 노면전차.[6] 1기 한정으로 해설자(나레이터)이며, 브루미즈가 힘을 합쳐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관점과 교훈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작내에서 유일하게 제4의 벽을 깨는 캐릭터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하늘섬에 자신의 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7] 평상시 지피씨티 주민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전설적인 존재다. 2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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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소피, 스펑키, 라이오넬이다.
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스컹크 + 스포츠 세단.[8] 형제단의 첫째이자 리더로 얍삽한 인상과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싱 실력은 꽤 뛰어나지만 작중 심술 + 반칙 캐릭터로 더 유명하다. 상대방의 추월을 막을 때는 스컹크 컨셉답게 배기통에서 독기를 담은 방귀를[9] 소독차마냥 뿜는 것은 기본이고 기름이나 마름쇠 등도 내뿜어 방해한다. 작중에서는 스피더의 아치 에너미격으로서 사사건건 스피더와 스피더네 5인방을 무시하고 방해한다. 물론 츤데레 기질도 있긴 한 것인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스피더네 5인방과 서로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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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빠르게 가속할 때 검은 매연을 뿜어내서 의도치 않게 뒷차들의 시야를 방해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파가니 와이라처럼 배기통이 중앙으로 몰려있고 드래그 레이스에 쓰이는 경주차나 양카와 같은 몇몇
튜닝카처럼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아마 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인 듯하다. 스피더나 후술할 토미와 두고 대치해 보면 차이가 잘 드러난다.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사자 + 버기카 + 중형 SUV.[10] 스펑키와는 죽마고우인 듯하다. 건방진 성격이며, 자기중심적이다. 팀으로 나가는 레이싱에서는 자주 한 팀으로 나갈 정도다. 형제단의 첫째인 스펑키에 비하면 비중은 크지 않다.
한국판 성우는 우정신.
컨셉은 다람쥐 + 미니밴. 눈이 조금 나쁜 듯하다. 스펑키 형제단의 홍일점으로, 스피더네 5인방에게 살짝 시비를 걸거나 바람을 잡는 등 자신들과 대결하게 하거나 정보를 캐내거나 하지만 정작 스펑키에 비하면 비중은 적다. 또한, 극중 인기가수인 스마일리의 열렬한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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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늑대 + 스포츠카.[11] 스펑키와는 죽마고우이며, 2기부터 등장한 라이벌 캐릭터다. 스펑키와는 도찐개찐 수준의 자뻑 성격을 지니고 있다. 스피더에게 승부욕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싱에서도 스피더와 자주 맞붙는 상대다. 스피더와는 숙명의 경쟁 상대이긴 하지만 라이벌 치고는 실력이 엄청나게 높다. 주인공 보정을 받는 스피더조차도 여러 번 고전할 뻔하게 만들거나 바짝 쫓을 정도로 빠르고 강하다. 친구인 스펑키가 실력만으로 스피더를 못 이겨서 반칙도 간간히 써주는 데 반해, 얘는 순수히 달리기만으로 스피더를 따라잡는다. 잘생긴 외모 덕에 팬덤 등에서도 간지캐로 인식되는 듯하다. 3기에서는 스피더, 루시와 함께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의 멤버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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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시즌 2), 김은아(시즌 3).
컨셉은 여우 + 핫해치.[12] 페라를 이은 또 다른 매력 여캐다. 스펑키의 사촌이지만 스펑키가 작중에서 시전하는 반칙이나 심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외모 하나로 스피더의 관심을 사로잡았는데, 이로 인해 페라와 대결구도를 가진다. 3기부터는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에 스피더, 토미와 멤버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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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어린 시절의 성우는 한국판이 홍소영).
컨셉은 불독+준대형 세단.[13] 2기때와 3기때 역할에서의 갭이 큰 캐릭터이다. 2기때는 마을 일을 도와주려는 발명품을 제작하거나 간접적으로 브루미즈 주연 5인방을 돕기도 하는, 엉뚱한 박사님 역할이었다. 하지만 뜬금없이 3기부터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역이 되면서 졸개 둘을 데리고 악행을 저지른다. 물론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허당스러워서 주연들에게 역으로 당하는 역할이다. 2기때나 3기때나 같은 점이 있다면 발명품이나 행적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개그스럽다는 점. 한쪽 눈에 단안경 같은 바이저를 단 모습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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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왼쪽이 이민규, 오른쪽이 정영웅.
컨셉은 왼쪽이 도베르만+그랜드 투어러 쿠페, 오른쪽이 로트와일러+중형 세단. 특히 왼쪽의 도베르만 닮은 쪽은 염신 건퍼드와도 닮았다. 멍박사의 수하 둘로 멍박사의 지시를 따라 악행을 행하고 있다. 생긴게 샤프하게 생겼으나 사사건건 덜떨어진 면이나 보이는 개그 캐릭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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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컨셉은 호랑이 + SUV 경찰지휘차.[14] 호탕한 성격이지만 임무에 이어서 모범적이기에 마을에서는 꽤 신뢰받는 성격이다. 주인공 스피더의 삼촌이자 스피더가 존경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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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얼룩말 + 풀사이즈 세단형 경찰차.[15] 맥타이거 다음 서열 2위인 부서장이다. 도넛을 좋아하고 명랑하지만 꽤나 엉뚱한 성격이다. 실수를 자주 하지만 진짜로 일을 못하는 수준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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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카멜레온 + 방송 중계차량. 2기 등장 캐릭터로, 경기장에서 중계를 맡은 캐스터다. 카멜레온 컨셉답게 기분이나 경기 상황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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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코끼리 + 소방차. 평소에는 살짝 어린애 같은 성격이지만 화재를 진압할 때는 진지해지며, 임무는 잘 수행하는 듯하다. 코로는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리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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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악어 + 버스[16] .[17] 무시무시해보이지만 꽤 충직하며, 나긋나긋하다. 현실의 버스 기사답게 시내 구석구석 길을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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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시즌 1), 엄상현(시즌 2).
컨셉은 하마 + 유조차. 과묵한 성격으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만 평소 쉴 때는 마을의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시즌 1), 송준석(시즌 3).
컨셉은 부엉이 + 세발자전거.[18]
한국판 성우는 엄상현(시즌 1), 전태열(시즌 2부터).
지피시티의 시장. 컨셉은 사자+럭셔리 대형 세단. 라이오넬 라이언과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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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한국판 성우는 '''홍소영'''(시즌 3 이전), 양정화(시즌 3), 아이들의 한국판 성우는 노란색이 양정화(시즌 1), 김은아(시즌 3), 보라색이 홍소영, 양정화(시즌 1), 우정신(시즌 2).
어머니의 컨셉은 돼지 + 구급차, 아이들의 컨셉은 돼지 + 경차 + 장난감차. 중간중간 나오는 주민이며, 주연 5인방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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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
컨셉은 코뿔소 + 청소차.[19] 마을 세차장을 관장하는 아주머니. 가끔 주연 5인방이나 근처 시민들이 이 캐릭터가 관장하는 세차장에서 목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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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러시아에서 인기가 꽤 많으며, 유럽, 남미, 중국, 홍콩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로보카 폴리나 꼬마버스 타요 등의 쟁쟁한 선배격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기를 펴지 못하거나 빛바랜 감이 있고, 시청률도 꼬마버스 타요나 로보카 폴리에 비하면 많이 낮기도 하지만 의외로 해외에서 히트를 쳐서 인지도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에서 아예 듣보잡인 것은 아니어서 인지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완구 등으로도 많이 등장했다.
그리고 동물을 형상화해서 기계생명체로 만든 것이라 다른 교통기관 캐릭터들에 비해서 비교적 모에하기 때문에 수인이나 동물 쪽 팬덤에서도 은근히 인지도가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매주 9시 40분 브루미즈 영어버전을 잉글리시 잼에서 방영하고 있다.[21]
1. 개요
대한민국의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만든 삼지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했다.
카, 비행기,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두리둥실 뭉게공항과도 같은 교통 전문 애니메이션이지만 동물과 교통수단을 혼합해서 만든 것이 특색이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두 시즌이 EBS에서 방송되었다. 이후에는 애니맥스, 대교어린이TV 등 몇몇 만화 관련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하고 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국내에서는 선배격인 로보카 폴리나 꼬마버스 타요에 비하면 인지도와 시청률이 비교적 낮지만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꽤 높다. 러시아, 유럽,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며, 심지어는 대만에서도 인지도가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한국 애니의 경우로 봐도 되겠다.
2. 제작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중 하나로서 자동차와 동물을 합성한 특이한 형태가 특징이다. 우선 제작사에 따르면 컨셉 자체가 호기심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동물과 현대문명의 상징인 자동차 2가지 오브젝트를 창의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한다. 또한 제작시 삼지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들을 필두로 몇몇 해외 디자이너들도 초빙했는데, 컨셉 디자이너인 맷 대너(Matt Danner)와 시나리오 극작가인 존 하드먼(John Hardman)도 참여했다고 한다.[출처]
2016년 12월 15일 극장판 스피더의 모험일기가 개봉되었는데, 4년 전에 방영한 시즌 2 에피소드 몇 개만 이어붙여서 내놓았기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
3. 작품의 특징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두리둥실 뭉게공항과 같은 교통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궤는 같이 하고 있지만 여기서 조금 더 다른 점이 있다면 주연 5인방이 몰려다니면서 일이나 사건을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이다. 물론 타 교통 애니메이션도 그런 면이 적잖아 있지만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등이 전문적으로 소속된 직업인으로서 사건을 해결하고 교통안전이나 여러 가지 일상적인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제라면 부릉! 부릉! 브루미즈는 일반인 또는 어린이로서 일상생활에서 맞딱뜨릴 수 있는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주제다.
레이싱 스토리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다룬다. 시즌 1 때도 가끔 달리기 시합 등이 나오긴 했지만 거의 일상물에 가까운 내용이 많았으며, 아예 대놓고 레이스 컨셉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시즌 2부터다. 이때부터는 레이스장도 나오고 각 등장인물들이 레이스 전에 레이스 피트에서 휠이나 부품 등을 장착하고 교체하는 장면도 세밀하게 표현된다. 시즌 3에서는 스피더, 루시, 토미가 지피시티 어린이 수호대가 되어 같은 제작사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와 유사한 변신씬이 등장한다. 시즌마다 방영한 해가 띄엄띄엄한 것도 있고, 현재 유행하는 자동차 변신물에 맞춰 시즌 3를 제작한 것으로 추측한다.
참고로 얘네들은 동물로 보는게 아니라 자동차로 본다.
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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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더가 주축이 되어 대부분 다섯이 몰려다니면서 소동을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일을 접하고 재치로 해결해 나간다.
4.1.1. 스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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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양정화 .
컨셉은 치타 + 레이싱 머신 + 스포츠카.[1] 명실상부한 주인공으로, 작중 리더십, 용기,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꿈은 삼촌인 맥타이거 같은 경찰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2기 때는 고속도로 단속 경찰이 되거나 F1레이서로 전직할 십상인지 레이스에서 실력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페라가 마음에 두고 있지만 정작 스피더는 페라에게는 친구로 외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전형적인 모범 캐릭터지만 가끔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기도 한다. 물론 그런 것을 해결해 내는 것이 스토리에서의 묘미지만. 2기 때 되어서는 레이스 실력면에서 진가를 보이고 있어서인지 살짝 열혈 레이서 같은 면모도 보인다. 일례로 라이벌인 스펑키와 타협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면 레이싱으로 해결한다던지... 시즌 3 때는 토미, 루시와 함께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의 리더가 된다.
4.1.2.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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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컨셉은 원숭이 + 로우라이더.[2] 전형적인 장난꾸러기며, 중간중간에 5인방이 접하는 일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외향적인 성격에 허세끼가 좀 있으며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지만 사실은 겁이 좀 많은 캐릭터다. 설정상 할아버지가 우주비행을 한 적이 있는 굉장한 경력의 과학자라고 하며,[3] 자신도 그에 걸맞게 자기 몸의 특제 서스펜션으로 공중을 점프하기도 한다.
4.1.3. 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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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이소영.
컨셉은 사슴 + 픽업트럭.[4] 예의 바르고 현실적이며, 지적인 여성 캐릭터다. 축구 결과나 점수 통계를 줄줄 외울 정도로 암기력과 분석력도 뛰어나다. 성격이나 근본이 나쁘지는 않지만 은근히 승부욕도 있고 한 성깔 하는 캐릭터라 스피더의 관심을 사로잡은 루시와도 대결을 벌인 적이 있을 정도다. 스피더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가끔 삐치기도 한다.
4.1.4. 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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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
컨셉은 판다 + 오프로드 SUV.[5]
5인방 중 힘이 제일 세고 떡대도 있지만 성격은 선량하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달리기가 약간 느리고 성격도 느긋하지만 지피씨티의 모든 다리와 도로를 탐방해 보고픈 꿈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힘쓰는 일에 많이 활약하지만 가끔 눈치가 없거나 바보스러운 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4.1.5.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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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우정신.
컨셉은 기린 + 견인차. 페라를 이은 주연 5인방의 또 다른 여성 캐릭터로, 순박하고 배려심도 있다. 겉으로 봐서는 약간 갸냘퍼보이지만 수렁이나 진흙 등에 빠진 다른 주변 캐릭터들을 고리로 구출해 주는 것을 보면 피티만큼 힘도 어느 정도 한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작중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는 성격이 비교적으로 착한 듯하다.
4.2. 닥터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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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드래곤 + 기차 + 노면전차.[6] 1기 한정으로 해설자(나레이터)이며, 브루미즈가 힘을 합쳐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관점과 교훈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작내에서 유일하게 제4의 벽을 깨는 캐릭터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하늘섬에 자신의 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7] 평상시 지피씨티 주민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전설적인 존재다. 2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3. 라이벌
4.3.1. 스펑키네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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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소피, 스펑키, 라이오넬이다.
4.3.1.1. 스펑키 스컹크
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스컹크 + 스포츠 세단.[8] 형제단의 첫째이자 리더로 얍삽한 인상과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싱 실력은 꽤 뛰어나지만 작중 심술 + 반칙 캐릭터로 더 유명하다. 상대방의 추월을 막을 때는 스컹크 컨셉답게 배기통에서 독기를 담은 방귀를[9] 소독차마냥 뿜는 것은 기본이고 기름이나 마름쇠 등도 내뿜어 방해한다. 작중에서는 스피더의 아치 에너미격으로서 사사건건 스피더와 스피더네 5인방을 무시하고 방해한다. 물론 츤데레 기질도 있긴 한 것인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스피더네 5인방과 서로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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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빠르게 가속할 때 검은 매연을 뿜어내서 의도치 않게 뒷차들의 시야를 방해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파가니 와이라처럼 배기통이 중앙으로 몰려있고 드래그 레이스에 쓰이는 경주차나 양카와 같은 몇몇
튜닝카처럼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아마 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인 듯하다. 스피더나 후술할 토미와 두고 대치해 보면 차이가 잘 드러난다.
4.3.1.2. 라이오넬 라이언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사자 + 버기카 + 중형 SUV.[10] 스펑키와는 죽마고우인 듯하다. 건방진 성격이며, 자기중심적이다. 팀으로 나가는 레이싱에서는 자주 한 팀으로 나갈 정도다. 형제단의 첫째인 스펑키에 비하면 비중은 크지 않다.
4.3.1.3. 소피 고퍼
한국판 성우는 우정신.
컨셉은 다람쥐 + 미니밴. 눈이 조금 나쁜 듯하다. 스펑키 형제단의 홍일점으로, 스피더네 5인방에게 살짝 시비를 걸거나 바람을 잡는 등 자신들과 대결하게 하거나 정보를 캐내거나 하지만 정작 스펑키에 비하면 비중은 적다. 또한, 극중 인기가수인 스마일리의 열렬한 팬이다.
4.3.2. 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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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늑대 + 스포츠카.[11] 스펑키와는 죽마고우이며, 2기부터 등장한 라이벌 캐릭터다. 스펑키와는 도찐개찐 수준의 자뻑 성격을 지니고 있다. 스피더에게 승부욕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싱에서도 스피더와 자주 맞붙는 상대다. 스피더와는 숙명의 경쟁 상대이긴 하지만 라이벌 치고는 실력이 엄청나게 높다. 주인공 보정을 받는 스피더조차도 여러 번 고전할 뻔하게 만들거나 바짝 쫓을 정도로 빠르고 강하다. 친구인 스펑키가 실력만으로 스피더를 못 이겨서 반칙도 간간히 써주는 데 반해, 얘는 순수히 달리기만으로 스피더를 따라잡는다. 잘생긴 외모 덕에 팬덤 등에서도 간지캐로 인식되는 듯하다. 3기에서는 스피더, 루시와 함께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의 멤버로 들어온다.
4.3.3.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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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시즌 2), 김은아(시즌 3).
컨셉은 여우 + 핫해치.[12] 페라를 이은 또 다른 매력 여캐다. 스펑키의 사촌이지만 스펑키가 작중에서 시전하는 반칙이나 심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외모 하나로 스피더의 관심을 사로잡았는데, 이로 인해 페라와 대결구도를 가진다. 3기부터는 어린이 수호대라는 조직에 스피더, 토미와 멤버로 들어온다.
4.4. 멍멍단
4.4.1. 멍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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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어린 시절의 성우는 한국판이 홍소영).
컨셉은 불독+준대형 세단.[13] 2기때와 3기때 역할에서의 갭이 큰 캐릭터이다. 2기때는 마을 일을 도와주려는 발명품을 제작하거나 간접적으로 브루미즈 주연 5인방을 돕기도 하는, 엉뚱한 박사님 역할이었다. 하지만 뜬금없이 3기부터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역이 되면서 졸개 둘을 데리고 악행을 저지른다. 물론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허당스러워서 주연들에게 역으로 당하는 역할이다. 2기때나 3기때나 같은 점이 있다면 발명품이나 행적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개그스럽다는 점. 한쪽 눈에 단안경 같은 바이저를 단 모습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4.4.2. 깨갱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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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왼쪽이 이민규, 오른쪽이 정영웅.
컨셉은 왼쪽이 도베르만+그랜드 투어러 쿠페, 오른쪽이 로트와일러+중형 세단. 특히 왼쪽의 도베르만 닮은 쪽은 염신 건퍼드와도 닮았다. 멍박사의 수하 둘로 멍박사의 지시를 따라 악행을 행하고 있다. 생긴게 샤프하게 생겼으나 사사건건 덜떨어진 면이나 보이는 개그 캐릭터들이다.
4.5. 관공서
4.5.1. 맥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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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컨셉은 호랑이 + SUV 경찰지휘차.[14] 호탕한 성격이지만 임무에 이어서 모범적이기에 마을에서는 꽤 신뢰받는 성격이다. 주인공 스피더의 삼촌이자 스피더가 존경하는 캐릭터다.
4.5.2. 제브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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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얼룩말 + 풀사이즈 세단형 경찰차.[15] 맥타이거 다음 서열 2위인 부서장이다. 도넛을 좋아하고 명랑하지만 꽤나 엉뚱한 성격이다. 실수를 자주 하지만 진짜로 일을 못하는 수준은 아닌 듯하다.
4.5.3. 제이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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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카멜레온 + 방송 중계차량. 2기 등장 캐릭터로, 경기장에서 중계를 맡은 캐스터다. 카멜레온 컨셉답게 기분이나 경기 상황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뀐다.
4.5.4. 엘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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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송준석.
컨셉은 코끼리 + 소방차. 평소에는 살짝 어린애 같은 성격이지만 화재를 진압할 때는 진지해지며, 임무는 잘 수행하는 듯하다. 코로는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리도 낸다.
4.5.5. 버스터 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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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
컨셉은 악어 + 버스[16] .[17] 무시무시해보이지만 꽤 충직하며, 나긋나긋하다. 현실의 버스 기사답게 시내 구석구석 길을 꿰뚫고 있다.
4.5.6. 칩 오포타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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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전태열(시즌 1), 엄상현(시즌 2).
컨셉은 하마 + 유조차. 과묵한 성격으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만 평소 쉴 때는 마을의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4.5.7. 오토 아울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시즌 1), 송준석(시즌 3).
컨셉은 부엉이 + 세발자전거.[18]
4.5.8. 시장
한국판 성우는 엄상현(시즌 1), 전태열(시즌 2부터).
지피시티의 시장. 컨셉은 사자+럭셔리 대형 세단. 라이오넬 라이언과 매우 닮았다.
4.6. 주민들
4.6.1. 피기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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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한국판 성우는 '''홍소영'''(시즌 3 이전), 양정화(시즌 3), 아이들의 한국판 성우는 노란색이 양정화(시즌 1), 김은아(시즌 3), 보라색이 홍소영, 양정화(시즌 1), 우정신(시즌 2).
어머니의 컨셉은 돼지 + 구급차, 아이들의 컨셉은 돼지 + 경차 + 장난감차. 중간중간 나오는 주민이며, 주연 5인방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적지 않다.
4.6.2. 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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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는 홍소영.
컨셉은 코뿔소 + 청소차.[19] 마을 세차장을 관장하는 아주머니. 가끔 주연 5인방이나 근처 시민들이 이 캐릭터가 관장하는 세차장에서 목욕하기도 한다.
4.7. 단역
- 사이먼(한국판 성우: 엄상현)
컨셉은 검치호+견인차.
- 랄프(한국판 성우: 전태열)
컨셉은 돌고래+잠수함.
컨셉은 너구리+핫해치. 금형 변경+루시의 리페인트이다.
페라와 닮았다.
- 그리즐리(한국판 성우: 엄상현)
컨셉은 불곰+몬스터 트럭.
- 빌리 블루비어드(한국판 성우: 송준석)
컨셉은 공룡+승용차. 해적 선장. 애완동물 앵무새[20] 랑 파트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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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러시아에서 인기가 꽤 많으며, 유럽, 남미, 중국, 홍콩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로보카 폴리나 꼬마버스 타요 등의 쟁쟁한 선배격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기를 펴지 못하거나 빛바랜 감이 있고, 시청률도 꼬마버스 타요나 로보카 폴리에 비하면 많이 낮기도 하지만 의외로 해외에서 히트를 쳐서 인지도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에서 아예 듣보잡인 것은 아니어서 인지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완구 등으로도 많이 등장했다.
그리고 동물을 형상화해서 기계생명체로 만든 것이라 다른 교통기관 캐릭터들에 비해서 비교적 모에하기 때문에 수인이나 동물 쪽 팬덤에서도 은근히 인지도가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매주 9시 40분 브루미즈 영어버전을 잉글리시 잼에서 방영하고 있다.[21]
6. 관련 사이트
- 부릉부릉 브루미즈 공식 사이트 (러시아)
- 부릉부릉 브루미즈 공식 EBS 사이트 (2기)
- 부릉부릉 브루미즈 공식 네이버 카페 - 관리를 안 하는지 쓸데없는 광고글만 나오고 있다.
[출처] 삼지애니메이션에서 운영하던 <브루미즈> 공식 네이버 팬 카페[1] 뒷부분 스포일러가 큰 것으로 보아 영락없는 스포츠카나 레이싱 머신이다. 이는 라이벌인 토미와도 같다.[2] 서스펜션을 가스스프링이나 유압스프링으로 개조해서 높낮이를 마음대로 조정하기도 하고 서스펜션을 움직여 점프하고 튀어오를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한다. 북미의 래퍼나 힙합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등에서 화려한 도색과 외형으로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3] 우주에 침팬지를 보내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던 NASA의 실험에서 아이디어를 딴 듯하다.[4] 포드 F 시리즈나 쉐보레 실버라도 같은 대형 풀사이즈 픽업트럭이 아닌 폭스바겐 아마록이나 쌍용 코란도 스포츠 같은 경량 승용형 픽업트럭이다.[5]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나 현대 갤로퍼나 험비 같은 험로 위주로 달리는 SUV를 의미한다. 생김새도 그에 걸맞게 휠이 크다.[6] 전체적인 형태는 날개가 달린 기차지만 바퀴가 고무 타이어라는 점과 일반적인 선로에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으로 보아 노면전차의 요소도 넣은 듯하다. 애초에 기차는 도로를 건널목 등으로 가로질러갈 수는 있어도 도로 위에서 달릴 수는 없으니...[7] 주연 5인방은 그걸 찾아내서 방문가는 패기를 보인다.[8]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이나 기아 스팅어 같은 고성능 세단을 의미한다. 세단이면서도 스포츠카 같은 가속력과 핸들링을 가지도록 튜닝된 차량이다.[9] 초록색의 배기 가스를 내뿜으면서 지독한 방귀냄새와 매캐한 연기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린다.[10] 차체 위에 지프 랭글러처럼 관제등이 장착되어 있고 스펑키에 비해 바퀴도 크다.[11] 앞다리 휀더 부분의 전조등이 람보르기니 쿤타치처럼 팝업식인데다 휠은 클래식 포르쉐 911과 70년식 닷지 챌린저 등을 닮은 것으로 보아 클래식 스포츠카가 모티브인 듯하다.[12] 폭스바겐 골프 GTI나 현대 벨로스터 N 같은 고성능 해치백이다.[13] 한국의 각그랜저, 일본의 토요타 크라운 7세대, 유럽의 벤츠 E클래스 W124 같은 각진 스타일로 유명한 중형차나 준대형차를 생각하면 된다. 90년식 중역용 세단 또는 준대형 세단.[14] 포드 익스플로러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같은 대형 SUV 기반의 경찰차다.[15]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나 쉐보레 카프리스 같은 대형 세단 기반의 경찰차다.[16] 지선버스(서울) 같은 초록색 버스다.[17] 치로와 친구들의 울랄라와 꼬마버스 타요의 로기를 합친 것 같다.[18] 꽁지에 바퀴 1개가 나와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9] 사이드에 회전식 솔이 나와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0] 한국판 성우는 전태열.[21] 원래 방송시간은 9시였으나 애니멀레스큐 영어버전 방영으로 인하여 9시 40분으로 미뤘다 그 역시 반지의 비밀일기 영어버전도 같은 사례로 잉글리시 잼에서 10시 25분으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