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

 





1. 개요
1.1. 규모
1.2. 지형
2. 시설
2.1. 입구
2.2. 600주년기념관(1)
2.3. 학생회관(8)
2.4. 국제관(9)
2.5. 중앙학술정보관(7)
2.6. 교수회관(4)
2.7. 경영관(33)
2.8. 퇴계인문관(31)
2.9. 다산경제관(32)
2.10. 호암관(50)
2.11. 법학관(2)
2.12. 수선관(61)
2.13. 수선관 별관(62)
2.14. 제2경영관
2.15. 양현관(17)
2.16.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2.17. 학내 식당
2.18. 주차장
3. 연계 교통
3.1. 인사캠-자과캠 간 셔틀버스(일명 '인자셔틀')
3.3. 혜화역 -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간 셔틀버스
3.4. 마을버스
3.5. 시내버스
3.5.1. 성대입구 경유 노선 (창경궁로)
3.5.2. 혜화역 경유 노선 (대학로)
4. 학교 주변 정보
4.1. 생활 상권
5. 기타
5.2. 해양생활관
5.3. 舊 도봉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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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캠퍼스맵

1. 개요


성균관대학교의 두 캠퍼스 중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에 위치해 있는 캠퍼스에 관한 문서이다. 이 캠퍼스는 명륜3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명륜캠퍼스'('이하 명륜캠')라고도 불린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은 자연과학캠퍼스(이하 '자과캠') 쪽에 있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이하 '인사캠')로 가려면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이나 3호선 안국역(후문)에서 내려야 한다. 이 때문에 자과캠에서는 인사캠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로 시험장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또한, 과학고/자사고 학생들을 위한 과학인재전형(과거의 장영실 전형)은 면접을 인사캠에서 본다. 이 때문에 '우왕 대학로의 로망, 대학 생활의 낭만!' 을 꿈꾸며 입학한 학생이 입학식을 자과캠에서 한 뒤 패닉에 빠진다 카더라. 입학식은 인사캠/자과캠 구분 없이 자과캠의 수성관에서 한다.[1]
가끔 학교 커뮤니티에 "자과캠 학생인데 인사캠 도서관 들어갈 수 있나요?" 같은 류의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당연히 가능하다. 일부러 수업을 넣지 않는 한 입학식과 졸업식 외에는 상대방 캠퍼스에 갈 일이 사실상 없다 보니 아예 별개의 학교로 생각해 버리는 경우도 많은 듯. 대학본부의 행정실도 당연히 이용 가능하며, 자과캠 학생이 인사캠의 시설을 이용하는 데 대한 제한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자과캠 행정실에는 최소 인원만 상주하고 있고, 대부분의 업무는 인사캠의 대학본부에서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2]
인사캠은 서울 중심부 중에서도 중심부인 종로구에 있기 때문에 학교 주변의 문화 시설 면에서는 자과캠과는 다르게 그다지 걱정할 게 없는 편이다.[3] 학교 앞이 서울에서 손꼽는 번화가인 '''대학로'''이기도 해서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놀러오기도 하니까. 다만 식사비, 술값, PC방비는 좀 비싼 듯.[4][5] 고려대와 연세대의 중간지점에 있기 때문에 학점교류 할 때는 수업 듣고 돌아오기도 편하다. 실제로도 양교 학생들이 서울 버스 272, 서울 버스 273[6] 타고 많이 놀러오는 편이기도 하고.

1.1. 규모


종로구의 살인적인 땅값에다, 역대 재단들이 캠퍼스 주변 부지들을 착실히 매각해 왔던 까닭에(특히 이전할 당시의 재단이었던 삼성이) 인문계 캠퍼스의 규모는 작은 편이다. 오죽하면 학교로 올라가는 경사로에서 보이는 게 캠퍼스의 전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7] 성균관 옆에 유림회관도 있으나[8] 유림회관은 캠퍼스 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9]
덕분에 자습 공간도 살인적으로 부족하다. 시험 기간이 가까워지면 새벽마다 도서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 시기에는 대학로 주변 야간에 영업하는 카페(탐앤탐스, 킹스빈커피, 커핀그루나루 등)도 공부하는 학생으로 넘쳐난다. 2011년 1학기까지는 중앙학술정보관 확장 공사를 벌이는 바람에 자리난이 더욱 심각했는데, 공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상당히 해소된 상태이다.[10][11]

1.2.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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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에서는 경사가 거의 없는 듯 보이지만, 그것은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정문을 지나 성균관을 돌면서부터 수선관 뒤 후문까지가 쭈욱 오르막길이며 학내 현수막은 죄다 이 동선을 따라서 게시된다. 거의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을 방불케 할 정도.(...) 이게 다 학교가 북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산에 가까운 수선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옥같은 등산을 해야 한다. 다만 이렇게 등산을 해서 올라가면 수선관 5층이고, 아래 법학관 앞으로 해서 들어가야 그게 바로 1층. 그렇다보니 처음부터 학교 아래에서 올라갈 경우에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도 하지만, 인문관-경제관-경영관에서 수업을 들었을 경우에는 역시 수선관을 향해 얄짤없이 등산이다.(...) 제2롯데월드까지 훤히 보이는 서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비천당 옆으로 국제관이 생기면서, 캠퍼스에서 '''가장 높은데다 서쪽 끝'''[12]인 수선관과 캠퍼스에서 '''가장 낮은데다 동쪽 끝'''[13]인 국제관 사이에 연강 크리가 등장했다.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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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사 때문에 건물 층수가 제멋대로다. 우선 학생회관 3층 - 금잔디 광장 - 경영관 지하 2층이 고도가 같다. 경영관 지하 2층 금잔디 식당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 동대문쪽 고층 건물을 비롯하여 남산타워까지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어쨌든 그래도 지하 2층이다!
또 경영관, 경제관, 인문관이 ㄱ자로 붙어있어서 오가는 통로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경영관 4층 - 경제관 2층 - 인문관 2층으로 통한다. 그런데 왜 경제관과 인문관에서 1층이 아닌 2층을 예시로 드냐고? '''인문관에는 1층이 없다.''' 경제관과 층수를 맞춘다고 인문관의 1층을 2층으로 올려서 세어버리는 듯. 그래서 새터 때 '인문관에 1층이 있다? 없다?' 같은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경제관 1층과 인문관 앞마당이 서로 통하긴 한다.
사실 서울 도심부의 높은 지가 때문에 대학 캠퍼스가 산 자락에 있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그러다보니 고지대에 있는 대학끼리 상대방 대학 캠퍼스 일부 건물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동국대학교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신학대학), 한성대학교 건물이 보이며, 좀 더 높은곳으로 가면 성신여자대학교고려대학교 안암병원도 볼 수 있다. 물론 가까이 있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는 물론이고.

2. 시설


참고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과 계열의 캠퍼스지만, 이과 계열로 분류되는 사범대학의 '''수학교육과''' 및 '''컴퓨터교육과''', 대학원 인터랙션사이언스 전공[14]은 명륜캠에 있어서 재학생들이 상당한 애로사항을 꽃피우고 있다.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지하철역 가까이 학교가 있는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과는 다르게 혜화역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야 학교가 나온다.[15] 사실 정문까지는 그리 멀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학교 특성상 정문에 오면 이제 '''반쯤''' 온 거다(...) 대충 정문만 구경할 게 아니고 학교에 볼일이 있으면 그냥 혜화역 1번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자.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늘 운영한다.[16] 또한 학교 면적이 좁아 학교 내에 기숙사를 세우지 못하고 근처에 세워야 한다.[17] 그러다 보니 기숙사에서 학교까지의 도보거리는 최단거리로도 30분 이상, 넉넉하게는 40분 가량 걸려서 작정하고 운동삼아 올 게 아니라면 도저히 걸어올 거리가 아니다. 걷더라도 혜화역 1번 출구까지만 걷고 그 다음엔 그냥 셔틀을 타는 게 일반적.
모바일게임 서울 2033에서의 중요 스테이지로 나온다.

2.1.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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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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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학교로 들어오는 입구는 정문, 철문, 후문, 쪽문, 경제관 쪽문, 600주년 기념관 뒷길, 법학관 옆길이 있다. 600주년기념관 뒤로 나가는 길은 밖에서는 주택가가 둘러싸서 알아보기가 매우 힘든 편이지만 근처 거주 재학생에겐 아주 꿀같은 길. 특히 킹고하우스 기숙사생이나 산쪼메, 3POP PC방 등으로 가는 학생들은 이 길이 가장 빠르다. 법학관으로 가는 길도 있는데 철문에서 철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인터내셔널 하우스로 가는 길로 계속해서 올라가면 나온다. 차를 타고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입구까진 도로가 연결 되어있으므로 문 앞쪽엔 불법주차 된 차량이 매우 많다. (혹시나 그곳에 차량을 세울 예정이라면 차량커버 등을 씌우는 것이 좋다. 운동장 먼지가 그대로 차량에 내려앉기 때문)
2014년 2학기 때부터 새 총장님의 지시로 쬐끄마한 정문을 헐고 넓게 튼 상태이다. 차가 다니는 길 양 옆으로 한 쪽에는 성균관대학교라고 적힌 큼지막한 비석이 있고, 다른 한족에는 한자로 성균관이라 적힌 비석이 있다. 과거 존재했던 정문은 엄청나게 쬐끄마했다. 차 2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 그 정문을 옆 동네의 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의 대궐 같은 교문과 비교하자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성균관대학교의 정문이 문화재청의 관리를 받는다는 점이다. 정문을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비각 하나가 보이는데 그게 영조가 직접 쌈박질 그만 하라고 세웠다는 탕평비이다. 그 바로 옆에는 비각 없이 비석만 덜렁 서 있는데, 이 비는 '이 이상 지나가려는 사람들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의 하마비(下馬碑)다.[18]
학교 측에서 정문을 확장하려고 근처 부지를 사려 했는데, 교문 바로 옆의 가건물 주인(땅 주인인 듯 )이 속된 말로 알박기식 꼬장(...)을 부려서 지금까지 그대로이다.[19][20] 뭐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반대 대자보가 나붙기도 했다고 한다. "꼭 으리으리한 대문이 필요한가", "도쿄대도 정문이 쥐구멍만한데 원래 있던 상인들을 쫓아내면서까지 지어야 하나" 등등...
하긴 넓게 하려고 해도 정문 근처에 창덕궁 후원과 성균관이 지어질 때 왕이 심었다고 하는 600년 넘은 초거대 은행나무가 떡하니 있으니 쉽지는 않을 듯.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한국 왔을 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에 가보고 싶다"길래 이곳에 모셨는데, 이 나무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평한 바 있다. 만화에나 나올 법한 엄청난 크기의 나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9호인데, 80년대 성균관대생들은 이 은행나무 위에 매달리며 술내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상반기, 종로구에서 정문 개선 사업을 해서 정문 인근이 변화됐다.
그리고 정문에서 들어오고 우커브할 때 바로 보이는 조그마한 입구가 '철문'이다. 글로벌 하우스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철문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문이다. 그리고 혜화역까지 걸어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정문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철문을 통해 스타벅스 옆 골목으로 나가는 길을 자주 이용하기도 한다. [21]
많은 신입생들이 후문과 쪽문을 헷갈려 하는데, 수선관보다 위에 있는, 와룡공원 및 삼청동으로 통하는 문이 후문이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기 마련인 중앙도서관 옆문은 쪽문이다. 쪽문 쪽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원래 아무개 총학생회에서 당선 공약으로 쪽문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내걸었는데, 어찌어찌하여 엘리베이터 정도로 합의된 것. 쪽문으로 내려가서 주택가가 밀집한 언덕을 올라가면 고시생들을 수용하는 양현관이 있다.
덧붙여 경제관 옆으로도 계단을 올라 주택가로 빠지는 샛길이 있긴 한데, 이건 말 그대로 샛길. 방향이 방향이다 보니 아는 사람도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다.
그리고 매우매우 정말로 아는 사람이 드문 법학관 - 중앙중학교 간 샛길도 있다(...) 지도상에는 길이 끊겨있는 걸로 나오는데 대운동장을 따라 쭉 걸은 후에 창덕궁 담 옆으로 난 작은 흙길을 따라 가다보면(하지만, 마지막에 흙으로만 이루어진 경사를 내려가는 게 힘든데다, 야간에 이 길을 이용하는 건 꿈도 못 꾼다.) 어느새 중앙중학교 교내에 들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22] 이 길로 무심코 간 사람들은 고려사이버대학이 성대에서 세운 줄 착각하기도 한다.[23] '''이 쪽 길은 2014년 1월, 정비가 되었다! 나무계단이 세워져서 전보다 편하게 왕래가 가능해졌다. '''
그리고 법학관 아래 축구장 쪽으로 뚫린 길도 있다. 차만 무성하게 주차가 되어있고 경사가 급해서 이용하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쭉 내려오면 철문과 정문 쪽으로 이어진다. 다만 이 길 역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 주로 법학관에서 수업하시는 교수님들이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2.2. 600주년기념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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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된 유학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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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주년기념관
건물 번호는 1.[24]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성균관 창립 600주년이 되던 1998년에 맞춰 지어진 건물이다. 그 이전에는 성균관대의 얼굴마담이자 성균관을 계승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인 '유학대' 건물이 있었다.[25] 물론 그만큼 역사가 오래된 건물이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여론 자체는 유학대 내부에서도 있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따로 유학대 건물을 지어 주겠다는 제안을 넣어 유학대를 속인 후 유학대 건물을 박살냈고, 그 자리에 600주년기념관을 지었다. 그리고 약속했던 유학대 건물을 지어달라는 유학대 측의 요구는 묵살했다.[26] 대신 이 건물의 4~5층이 사실상 유학대학 본부처럼 쓰이고 있기는 하다.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존경각 등이 위치하고 있다. 사실 유학대랑 경학원 학사 유림들도 할 말이 없는게 성대 부지가 좁아서 서울시에서 건축허가를 받기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유학관 철거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원래 신 유학관을 지어주겠다는 부지는 외국인 기숙사로 쓰는 철문 바깥쪽이었다. 그러나 이곳은 서울시에서 대학 강의동 부지로의 전용을 불허해 버렸다. 이후 외국인 기숙사 용도로 간신히 허가를 받았다.
대학본부로 사용되는만큼 그 내부에는 대부분 학교측의 행정사무실이 들어와 있다. 1층에는 다음과 같은 부서가 있다.
  • 학생지원팀 : 학생증, 봉사활동, 학생회, 장학 업무
  • 교무팀 : 증명서 발급
  • 입학처 : 입학 업무
  • 관리팀 : 학교 시설 관련 업무
  • 재무팀 : 등록급 납부 관련
  • 비상계획관실 : 학생예비군 관련 업무
  • 경력개발센터 : 취업 관련 업무
그 외에 1층에 우리은행이 들어와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은행 및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우체국이 있었으나, 2015년에 우편취급국으로 격하되고 지하 1층으로 옮겨갔다. 2~5층에도 사무실이 많지만 일반 학생들이 갈 일은 사실상 없다. 2층은 대학원장, 교무처장, 총무처장실이 있고, 3층에는 이사장 및 총장실이 위치하고 있는 등 학교의 높으신 분들은 전부 이 건물에 있다. 그래서 유달리 다른 건물에 비해 경비원이 많으며, 1층 안내 카운터도 다른 건물에 비해 빡세게(?)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5층은 유학대학 관련 시설들이 있다. 5층에는 조병두홀이라고 하는 제법 큰 강당이 있는데,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 외에 작은 세미나실이 건물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의 우체국과 식당, 건물 최상층인 6층에 스카이라운지[27]라 불리는 식당과 지하에 헬스장도 존재하는데, 2011년 하반기 들어 스카이라운지와 헬스장은 학부생의 이용이 금지되고 대학원생 및 교직원에게만 개방되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존재 자체를 모르던 학부생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잊혀진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6층 식당은 12시 30분부터 학부생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뷔페식이며, 메인 메뉴는 직접 서빙해주고 반찬만 직접 담는 방식이다. 그릇을 직접 반납할 필요도 없고, 나갈 때 계산하는 등 사실상 일반 식당 같은 느낌. 지하 2~4층은 주차장이며, 지하 4층에는 인사캠 전체의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실과 발전기실이 위치해있다.
지하 1층에 박물관도 존재한다! 역사가 긴 학교답게 전시물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 일반적인 대학 박물관은 학교 소개 및 학부생 작품 공개 수준에서 그치지만 성균관대 박물관은 역사적인 유물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서 박물관 본래의 기능을 온전히 해낸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나 입장시 방명록은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지하 2층에 있는 강당(새천년홀)은 입학설명회나 웰컴파티 등을 진행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교재 구입[28]도 모두 이 건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입학 시기에 이 건물에 몇 번 오게 될 것이다. 최근엔 교재 구입은 경영관 지하 3층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29] 북스리브로에서 위탁 운영 중인데 학기 말이 되면 원서 땡처리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한 권에 1만원!
유리 건물인데다가 건물에 창문이 거의 없어 여름에 상당히 덥다. 에어컨을 풀가동해도 실내가 후덥지근할 정도. 그런데 겨울에는 춥다. 이 무슨.. 창문이 없는 덕에 8시 30분부터 18시까지[30]는 건물 내에 공조기가 가동되는데, 이 때문에 건물 내의 공기가 상당히 건조하다. 심지어 한여름에도 가습기를 돌리고 있을 정도.
이 건물의 지하 2층은 국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연결된다. 완전히 연결되는 것은 아니나 바로 붙어있다. 정문에서 걸어 올라오는 경우 600주년기념관 직전의 깔딱고개를 이 통로를 이용하여 회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햇빛을 안 받고 갈 수 있다는 게 장점.

2.3. 학생회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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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건물 번호는 8.
당신이 학교 정문에서부터 경사로를 죽 올라오다 보면 삐까번쩍 빛나는 600주년 기념관 왼쪽으로 웬 후줄근한 건물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인사캠에 존재하는 유일한 학생회관 건물이다. 더 놀라운 것은, 600주년 기념관이 지어지기 전만 하더라도 이 건물이 대학본부 건물로 사용되었다는 점. 가령 3층의 노동문제연구회라는 동아리가 자리잡은 공간은 원래 총장실이었다고 한다. 과거의 성균관대학교가 얼마나 후줄근한 학교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중앙 동아리들은 대학본부가 98년에 이 건물을 내주기 이전까지 현재는 없어진 다른 학생회관 건물을 사용했다고 한다.[31] 현재 셔틀버스가 최종적으로 머무르는 주차장이 그 舊 건물의 부지다. 이때도 대학본부 측에서는 새로운 학생회관 건물을 언젠가 지어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동아리들이 현재의 건물로 '임시' 이주하게 했는데, 20년이 넘어도 새 학생회관은 지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이 건물은 각종 중앙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오케스트라 및 킹고응원단 등등의 학생 단체들이 이용한다. 입주한 단위 중 가장 끝빨이 센 단위는 물론 총학생회지만 학생회관 관리 문제에 대한 권한은 별 문제가 없는 한 동아리연합회가 관리한다.
학생회관 3층에 우리은행 ATM 기기와 매점이 있으며, 4층에는 2층 침대가 있는 남학생휴게실, 그리고 여학생휴게실이 있다. 물론 1층에도 문이 있 , 세 층수의 입구 중에서는 그놈의 경사 때문에 금잔디를 사이에 두고 경영관 지하와 마주보고 있는 3층의 문이 제일 정문처럼 쓰인다.

2.4. 국제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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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
건물 번호는 9.
600주년기념관 아래쪽으로 해서 더 깊숙히 들어가면 나오는 건물. 원래는 법학관이 있던 자리였다. 현재의 법학관이 신축된 이후 오랫동안 구 법학관이라고만 불리다가 철거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숙사가 된다 카더라 하는 소문도 돌았는데, 역시 완전히 헛소문이었다.
경영전문대학원(GSB)과 중국대학원(GSC)이 이 건물에 위치해 있다. 국제관 내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만을 사용 가능하다느니 하는 소문이 있고 실제 곳곳에 영어로 이야기하는 구역이라며 영어 표지판이 붙어 있긴 하지만(엘리베이터 안내방송도 영어로 한다. ) 사실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그냥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듯.
지하 2층 글로벌경영학과 학생회실과 글로벌경제학과 학생회실 사이(말이 사이지 엘리베이터, 비상계단, 화장실이 있다)에 국제관 열람실인 Reading Room이 있다. 타 과 학생들이 지하 2층을 방문한다면 부글대는 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에게 치여 눈칫밥을 먹고 나오게 될 것이다.
600주년기념관 바로 아래에 있는데, 내려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그 입구는 1층이 아니라 2층이다(!) 그리고 지하1층에도 창문이 있어서 밖이 훤히 보인다. 경사가 심한 곳에 지어져서 이렇게 된 것.
중앙학술정보관 리뉴얼 공사 때 국제관 1층 라운지[32]가 중앙학술정보관 책상을 활용한 임시 열람실로 개조된 적이 있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되어있고, 강의실도 이곳에 많이 모여있다. 9B로 시작하는 강의실은 전부 국제관 지하의 강의실이다. 지하 1층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600주년기념관의 지하 2층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국제관 4층, 5층은 외국인 교수들의 연구실이다. 주로 토요일에 국제관을 가서 4,5층을 가 보면 사람이 없어서 불이 꺼져있는 외국인 교수 연구실을 보면서 한낮에도 귀신체험(?!)을 할 수 있다. 햇빛이 안 드는 위치라서 평상시에는 낮에도 불 켜놓고 있는 건물인데 4,5층은 사람이 없으면 복도 불을 꺼놓고 있기 때문.

2.5. 중앙학술정보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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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학술정보관
건물 번호는 7.
정문에서 보면 600주년 기념관 위, 경영관 오른쪽, 교수회관 앞에 있는 건물. 법대도서관과 생활도서관을 제외하면 사실상 일반 학생들이 학내에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도서 대출 가능 도서관이다. 사실 급이 비슷한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장서량이 부족한 편이라 예전부터 교원 및 대학원생들의 원성을 샀다고 한다.[33] 물론 어지간한 대중 도서는 다 비치되어 있으니 일반 학부생 입장에서는 그것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다소 마이너한 분야의 전공 서적이나 원서를 찾으려 하면 훨씬 잘 느낄 수 있다.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라면 그냥 광화문의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고, 한번 보고 말 책이라면 장서량 많기로 유명한 고려대연세대, 서울대 등의 지인에게 부탁해서 빌려요자. 연체료(1일 100원)를 현금으로 내지 못하고 T머니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내야 한다는 게 단점. 2015년 기준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소액 카드 결제도 추가되었다. 참고도서 연체료는 없다.[34]
있어야 할 자료는 잘 갖춰진 편이지만 해당 분야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자료가 없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영미문학 원서의 경우, 조지프 헬러의 원서 시리즈가 캐치-22를 제외하고는 없어서 근처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신청을 해야 했다.
아울러 원래 이 건물은 빨간 벽돌로 전체를 뒤덮은 형태였는데, 최근에 중앙도서관의 절반만을 뚝 잘라 확장 공사를 하는 바람에 외관만 따지면 상당히 기괴한 풍모의 건물이 되어버렸다. 확장 공사 중 통일 신라 시대의 고분 유적이 발굴되기도 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진 것도 그 때문.
신축된 건물 쪽의 1층으로 내려가면 맥스웰 카페와 매점이 있다. 그러나 매점의 즉석식품은 가성비가 나빠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잘 팔리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커피도 성대 캠퍼스 및 인근지역의 커피 중에선 맛으로 호응을 못 보는 편이다. 학교를 올라오기 전이라면 정문이나 철문, 쪽문 근처에 괜찮은 테이크아웃 카페가 많으니 그런 데서 사먹고, 이미 올라온 상태라면 경영관 지하2층이나 지하3층의 카페를 가는 걸 추천.
상호대차시 책 안 찾아가거나 반납 안 할 시, 또는 취업자료 제시간 내 반납 안 할 시 2018년 1학기부터 일정 기간 동안 대출 및 좌석 배정이 정지된다. 상기한 자료들을 대출할 이용자들은 반드시 유의할 것. 그리고 시험 기간에는 졸업생, 수료자의 좌석배정이 정지된다.

2.6. 교수회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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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교수회관 준공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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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관
건물 번호는 4.
교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이름답게 교수님들의 연구실로 사용된다. 3층에 불과한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교수님들은 이용에 상당히 애를 먹는 건물. 물론 어지간한 노교수님들은 훨씬 이용하기 편하고 다른 건물과도 가까운 호암관으로 이전한 상태다.
사실 학생들에게 이 건물의 가장 큰 존재 의의는 건물 한켠에 자리잡은 교수식당. 원래 이 식당은 이름 그대로 교수님들이 이용하게끔 하는 식당이었고, 실제로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학식 중에서는 상당한 고가에 해당했다. 학교 주변 식당들이 평균 3,000원할 때 이 식당만은 고고하게 4,000원을 받았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른 학식 및 학교 근처 식당들이 가격들을 착실히 올린 데 비해 교수식당만은 예전의 가격을 고수했고, 때문에 최근 들어서서는 오히려 교수식당이 훨씬 싸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울러 이 식당의 한켠에서 파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및 와플도 상당히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였는데 2011년 11월 10일부로 가격이 인상되어, 현재는 5,000원과 4,000원의 2가지 가격대로 나뉜다. 물론 값이 오른 만큼 퀄리티는 다소 올랐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
이외에 ATM기기(국민은행)도 있는데, 교수회관의 ATM기기는 경영관이나 600주년 기념관에 설치된 것들보다 일찍 마감한다. 대략 4시 30분 넘으면 꺼지는 듯.
이곳에 제2경영관을 짓는다는 소리가 있었으며, 경영관에서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겼었다.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상태이다. 2015년 2학기에 2016년 착공이 결정되었고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2016년 착공하려 했으나 서울특별시청에서 교수회관의 철거를 허락해 주지 않아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건물 신축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가 서울시 사이트에 게재되는 등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중단되었다. 현재는 학교측도 포기한 듯이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사업 백지화다. 교수님 피셜에 따르면 건축학적으로 의의가 있는 건물[35]이라 철거를 반대했다는... 아니면 교수님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린다. 실제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박원순 서울시장의 '''화풀이'''(...)이라는게 정설. 원래 건축 허가를 내줬다가 최순실 게이트를 보고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 상당수가 성균관대 출신[36]인 걸 본 박원순 서울시장이 갑자기 기분이 꼴렸는지 건축허가를 취소해 버렸다[37]. 박근혜가 감옥에 들어간 이후 원순이의 화가 좀 풀렸는지 교수회관 뒤쪽에 수기치인관 짓는 건축허가는 박원순이 내줬다. 2020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살을 했기 때문에(!) 교수회관 재건축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제2경영관 건립 모금을 받는 걸 보면 완전히 무산되지는 않은 듯. 일단은 궁여지책으로 경영관 4층 첨단강의실 의자를 바꾸고 있다(...).

2.7. 경영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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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
건물 번호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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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원래 이 곳에는 '상경관' 이 있었는데, 높이도 3층 정도로 낮았고, 지금이야 다른 건물들에 비해 경영관이 전혀 꿀리지 않지만 1990년대 중반에는 이 건물이 가장 낡고 철거 1순위였다고 한다.[40] 게다가 복수전공자의 증가로 인해 경영대의 수요가 폭증[41]하자 결국 상경관은 철거되고 현재의 모습대로 1998년 경영관이 탄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금잔디광장의 면적 절반과 명물 소라가 사라졌다.
명륜당이나 비천당 등 조선 시대 성균관 시절의 건물을 제외하면 위치상 학교의 중심부에 놓인 건물이며, 앞에서 보면 책꽂이 모양을 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건물들과의 접근성이 좋아 복지 시설도 이 건물에 가장 많이 몰려 있다. 악명 높은 학생식당 금잔디는 지하 2층에 있고, 사진관, 안경점, 교내서점[42], 문구점, 편의점(CU)은 지하 3층에 있으며[43], 피트니스 클럽은 지하 4층에 있다.
교내 문구점 문방사우가 재미있는 상품 소개 문구로 유명했다. 현재는 모닝글로리 간판을 달고 영업하지만 아직까지도 영수증에는 문방사우로 찍혀 나오는 중. 3,000원 이상 결제하면 플라스틱 자를 증정하기도 한다.
경영관 열람실은 지하 1층에 있는데, 지은 지 1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시설의 열화가 비교적 심한 편이다. 자리를 예약해 놓고 안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메뚜기가 자주 행해지며 콘센트가 없는 자리가 많다.[44] 4층과 5층에는 첨단강의실이 있으나 경영학과에 다니는 학부생이 이것을 쓸 기회는 매우 적은 편이며 마케팅, 재무, 전략 과목을 들을 때 많이 배치된다. 주로 대학원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경영학과 수업은 3층 일반강의실, 2층 PBL강의실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글로벌경영학과 수업은 국제관에서 이루어진다. 지하 1층에는 복사실[45], 노트북열람실도 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원형극장이 있어서 예술대학 학생들, 동아리 사람들이 공연 등으로 많이 쓰는 편이다.
2012년에 경영대학 행정실을 경제대학 행정실과 통합하여 4층의 다산경제관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했으며 2018년부터는 학부과정의 경우 학사바로센터에서 행정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경영경제대 행정실 크기가 이전보다 더 작아져서 학생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2층에 경영대학 컴퓨터실이 있는데, 경영대에서 마케팅 분야 실험, 경영정보시스템 실습수업이 있을 때 툭하면 닫히는 편이어서 학생들은 노트북을 웬만하면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SAS 통계분석 프로그램이 깔려 있으며, 중앙학술정보관과 함께 프린트매니저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교내 유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경영관 3~5층은 다산경제관의 1~3층과 연결된다. 다산경제관의 2층이 퇴계인문관의 2층과 연결되므로, 경영관 4층에서 인문관 2층으로 평면 이동할 수 있는 셈. 금잔디 광장이나 도서관에서 인문관으로 갈 경우 힘들게 오르막과 계단을 올라갈 필요가 없다.
2016년 들어서 공인회계사반인 송회헌 열람실이 있던 경영관 1층의 E-Library가 양현관 완공과 함께 송회헌 열람실이 이전하면서[46] 스타트업 지원 공간 및 오픈형 라운지로 리모델링되었으며, 세미나실도 중앙학술정보관 및 국제관보다 더 좋은 최신식으로 개조되었으며 경영대학 재학생들에게 사용 우선권이 있다.[47]
지하 1층의 열람실은 금잔디광장이 잘 보여서, 축제 때 한정으로 스카이박스(...) 역할을 하기도 한다. 러블리즈아이오아이가 올 때도 축제 반응이 뜨거웠지만, 금잔디광장의 스카이박스화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실례가 2018년 5월 11일 개교 이래 축제 최고의 인파를 기록한 에스카라 '''트와이스''' 초청공연.[48] 트와이스가 축제하고 간 금요일은 원래라면 뮤직 스테이션 하는 날이다. [49] 그리고 2019년엔 레드벨벳이 온다고 한다.
교수회관을 헐고 제2경영관을 지으려고 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제2경영관 신축안을 뒤집어버리면서 건축허가를 불허했다. 제2경영관을 대학 측에서 추진을 하고 있으나 부지를 다시 마련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영관은 많은 인원들이 사용하는 곳이라 건물 노후화가 굉장히 빠르다. 때문에 다산경제관, 퇴계인문관, 경영관 3채에 대하여 재건축을 한 번 더 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중. 제2경영관 신축 문제를 인문관 경제관 경영관 3개관 재건축 과정에서 해결할 수도 있다.

2.8. 퇴계인문관(31)


건물 번호는 31.
퇴계 이황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건물이다.[50]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개 인문관으로 불린다. 후술할 경제관과 달리 수업용 강의실이 상당히 많은 건물. 꼭대기 층인 7층까지 강의실이 들어서 있다. 경제관 지하를 과학생회가 차지한다면 인문관의 절반 정도는 각과와 학부 행정실이 차지하는데, 그래도 컴퓨터실 같은 잡다한 공간은 없어서 학생들이 이용할 일은 많다. 문과대 및 유학대에 소속된 학생들의 전공 수업은 거의 대부분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다른 건물도 마찬가지지만 과에 따라 이용 층이 정해진다는 것도 특징. 문과대 소속 학생이 자기 전공 수업만으로 시간표를 짠다면 인문관 특정 층에서만 한 학기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건물의 2층에 편의점 CU가 있다. 유학/문과대학 행정실은 3층에 있다.
참고로 1층이 없다(...). 제일 낮은 층이 2층이다.
경영관 - 경제관 - 인문관의 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color=#373a3c> 경영관

<color=#373a3c> 경제관

<color=#373a3c> 인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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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다산경제관(32)


건물 번호는 32.
다산 정약용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건물이다.[51]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개 경제관으로 쓰인다. 강의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여러 교수님들의 연구실이나 컴퓨터실 등 잡다한 방들이 건물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지하 1층에는 문과대 학생회실들이 들어서 있다.
그래도 문과대 소속 학생들은 이 건물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인문관과 경영관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인문관과 경영관을 오가는 사람들은 경제관을 통해 가는게 아무래도 편하기 때문. 게다가 수업 시작 직전에 인문관 2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인문관과 연결된 경제관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적어도 5층까지는 쾌적하게 갈 수 있다. 경제관 2층 ~ 5층은 각각 인문관의 2층 ~ 5층과 연결되며, 경제관 1층 ~ 3층은 경영관의 3층 ~ 5층과 연결된다.
경제관 1층에는 우리은행 ATM기기가 있다.
특이하게도 경상계열 관련 학생회실은 인문관에 있는 반면, 사범대나 어문계열 학과 학생회실은 경제관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다산경제관, 퇴계인문관은 舊 봉명재단이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성대에 지어 놓은 건물이다.

2.10. 호암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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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관
건물 번호는 50.
1969년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에는 과학관으로 불렸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관이었다. 2억 2천만 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총 건평은 2,268평이다. 건물 층수는 14층이며 옥상에 천문대가 있다. 참고기사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건물. 이 때문에 유달리 학내 투쟁이 심했던 2000년에는 학생들이 호암관 건물의 '호암관'이라는 간판을 떼 버리고 성균관대학교의 창립자였던 김창숙의 호를 따 '심산관'으로 글씨를 쓰다가 난리가 벌어진 적도 있다.(...) 삼성이 1960년대 성대 재단으로 참여할 때 "호암관에는 병원을 짓고 수선관 자리에는 호텔을 지으려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사범대와 학부대학의 수업 강의실, 각종 교수연구실, ROTC 훈련장 등이 위치한 곳이다.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지만 4층과 5층 사이에 옥외 휴식 공간이 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잘 쓰지 않는 곳이지만 흡연자들은 간간히 이용했었다.[52]

2.11. 법학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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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관
건물 번호는 2.
구법학관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신법학관이라고도 했지만, 현재는 그냥 법학관이라고 한다. 현재의 법학관 자리는 2003년까지는 테니스장이었다. 사실 특정 전공자들이 아니면 법학관에 갈 일은 거의 없다.[53] 수선관과 더불어 유독 타 건물들과 떨어져 있는 건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선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 건물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수선관과 법학관이 서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법학관 2층과 수선관 3층이 연결된다. 수선관 정문으로 들어가면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지만, 법학관을 통해 수선관에 가면 1층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차지할 수 있다.
원래는 천장에 전통적인 기와 지붕을 얹으려고 했는데, 고도 제한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설계자가 이를 볼 때마다 정말 아쉬워한다고.[54] 근데 지어놓은 결과물을 보면 안 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온통 유리로 발라놓고 어떤 식으로 조화를 맞추려고 기와를 생각한 건지 의문.
법학관 5층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의 풍경이 상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옥상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인데 하나는 법학관으로 들어가 옥상으로 올라가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주차장과 버스 정류장을 연결하는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다. 이 2개 통로 모두 늦은 밤이 되면 폐쇄되는 듯하다.
글로벌리더학부, 공익과법연계전공, 법학전문대학원, 국정관리대학원이 이 건물을 사용한다.

2.12. 수선관(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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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관
건물 번호는 61.
입구가 1층, 5층, 8층에 위치한다.
이병철 회장 부인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는 건물. 너무 높은 지대에 있어서 붙은 별명이 수선봉이다. 이 건물은 본래는 사범대 건물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사범대생들은 교양이 아니고서는 갈 일이 거의 없으며 경영대학 학생들도 스피치와 토론을 제외하면 학과를 불문하고 갈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현재 이 곳은 성대 인사캠에 존재하는 건물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단과대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예대, 사과대에 더불어 한국에서는 3개 대학에만 존재한다는 사서교육원까지 이 건물에 있기 때문. 사과대의 꽤 많은 전공 수업과 더불어 신입생들의 필수 교양 수업 중 일부가 수선관에서 진행된다.
이 건물에 올 때는 첫 수업이 이곳일 경우 '''서울 버스 종로02'''를 통한 후문 등교를 강력 추천하며[55], 아래에서 올라올 경우 소위 '실크로드'라고 불리는 운동장 옆길(법학관 가는 길)을 따라 온 뒤 수선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5층까지 바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가는 수밖에는 없다.
3층 야외와 5층 야외에 정원을 조성해놓았다. 두 정원 모두 흡연구역이다. 수선관 5층[56]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지붕 덮인 음침한 계단에서 흡연하는 학우들도 매우 많은데, 사실은 공식적인 흡연구역은 아니다.
2013년 1학기에는 유일하게 학교 자체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이 당시 학생회관과 이 건물을 제외하고는 학교 와이파이가 존재했다!)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었으나 2학기에 드디어 설치되었다!

2.13. 수선관 별관(62)


건물 번호는 62.
퇴계인문관과 다산경제관처럼 수선관과 쌍둥이 건물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수선관 별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선관을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즉, 강의실이 부족한 수선관의 사정을 고려하여, 일부 수업이 수선관 별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과학대와 관련된 많은 동아리, 학회 등의 동아리방 내지는 학회실이 존재하며, 사회과학대 소속 과들 중 많은 과들의 과방도 수선관 별관 5층에 존재한다. 또, 동아리나 학회 활동을 위한 강의실 대관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1층, 5층, 8층에서 수선관과 연결되는 통로가 존재한다.

2.14. 제2경영관


총 연면적은 10,719㎡이며 지상 3층, 지하 4층 규모이다. 강의실, 세미나실 등 교육시설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고기사[57]
최초 계획은 교수회관을 재건축하거나 교수회관을 허물고 제2경영관을 신축하는 것이었으나 서울시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이에 학교는 교수회관 후면부지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제2경영관을 신축하기로 결정했으며[58] 성토 작업 후 2021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59] 2023년 완공 예정이다.

2.15. 양현관(17)


건물 번호는 17.[60]
리모델링을 거쳐 2016년부터 다시 사용하고 있다. 리모델링 중 사용한 중앙학술정보관 5층은 현재는 교수연구실로 사용되고 있다.
5급 공채(와룡헌)와 CPA(송회헌) 수험생들이 각각 한 층(의 거의 전부)을 쓰고[61]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외현재) 수험생들과 언론고시(예필재) 수험생들이 열람실을 하나씩 쓰는, '고시반 건물'이다. 사법시험반(사마헌)도 있었으나 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사마헌의 자리를 와룡헌이 흡수하여 새로 한 반을 신설하였다.
열람실 시설이 웬만한 신림동 독서실만큼 좋다.
정문이 1층에 있지 않으며(2층에 있다) 1층에는 주차장이 있다. 강의실은 제1강의실과 제2강의실이 있으며 주로 와룡헌과 외현재에서 개설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1/2차 강의가 진행된다. 그외에 다수의 세미나실을 구비하고 있다.

2.16.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청년 창업 공간으로 20개 팀이 입주해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38이며 혜화동로터리에 있는 재능교육빌딩 옆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동아시아학술원 연구동이 있었으나 600주년기념관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이 비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인사캠의 좁은 부지로 인해 학생들의 창업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을 시행하면서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가 만들어졌다.
1층은 포럼 및 만남의 개방 공간, 2층은 협업 공간, 3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 4층은 멘토링 및 시제품 시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기사

2.17. 학내 식당



학교 내 식당, 카페가 여러 군데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생활 물가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성균관대의 명성에 걸맞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반대 의미로 학교식당이 유명한 편.
그중 하나가 경영관 지하 2층에 있는 금잔디 식당이다. 이 식당은 그동안 무수한 악평을 들었지만 2013년에 완전히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2018년에 또 새롭게 리모델링했다.[62] 맘스터치가 들어오고 메뉴도 다양해졌지만[63], 동시에 가격도 많이 오른데다[64] 인테리어에 중점을 둬서 테이블 수가 매우 줄어들었다. 그 결과 혼자 밥먹는 사람들은 밥 먹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거기다 맛도 전과 비교해서 썩 좋지 않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덕분에 오늘도 많은 학생들은 학식 퀄리티에 절망한 나머지 쪽문 쪽에서 밥을 사먹고 있다...
그나마 금잔디식당의 장점을 꼽자면 동문들의 후원으로 아침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1,000원 학식'''. 한식과 씨리얼[65]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금잔디식당은 2018년 이후 점심 한정으로 명륜소반이라는 스페셜 메뉴 제도를 도입하였다.
사실 리모델링 전까지만 해도 이 식당의 악명은 매우 높았다. 가난한 고학생이 삼시 세끼를 금잔디에서 먹고 병에 걸렸다고 한다(...). 금잔디의 메뉴가 다른 곳에 비해 가장 싸고 실제로 다른 곳(600주년 기념관 식당, 법학관 식당, 교수회관 식당)에 비해 맛이 없긴 했다. 그리고 아침 메뉴를 파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아침 먹고 싶은 사람은 싫어도 가야 한다. 심지어 네이버 지식인에 누군가의 '''"금잔디 식당 정말 맛없나요?"'''라는 질문도 올라온 적이 있다. 더 무서운 건 답변이 '''"네 사실입니다."'''
2005학번 입시 때는 이 금잔디 식당이 입시생 학부모들의 격분을 산 적이 있다. 인사캠에서 논술고사를 보러 온날 당연히 학생들을 따라 학부모들도 대거 학교에 몰려왔다. 문제는 학교 측에서 이 학부모들에게 큰 배려를 하지 않았고, 기왕 마련한 공간도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꽤 많은 수의 학부모들이 겨울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에 견디다 못한 학부모들이 금잔디 식당에 몰려가 자리를 잡았는데, 식당 측에서는 식당을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나가라고 했다. 이에 학부모 일부가 '그렇다면 정말로 돈 주고 밥을 사먹겠다'며 가장 싼 메뉴인 된장국을 시켰는데, 막상 나온 건 된장국을 빙자한 똥국이었다.(...) 이에 격분한 학부모들이 밥상을 뒤엎으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학교 측에서 학부모들을 달래는 데 애를 먹었다는 듯. 회사가 풀무원 계열인 ECMD로 바뀌면서 맛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봤자 영국 요리고등학교 급식으로 개선된 수준이라 좀 애매하다.
지금은 사라진 '은나래 식당(경영관 지하 2층)'은 일반 라면, 치즈 라면 등을 2,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 주력상품인 볶음면은 무려 3,500원(...)이지만 그래도 이것이 나름대로 별미. 한 구석에는 새롭게 와플이나 군것질거리를 팔았었다. 와플을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주기에 맛있다. 2013년 리모델링 이후로 풀무원 ECMD에서 카페를 만들었다. 지하 3층 사랑방 카페 메뉴 수와 별 차이가 없는 편. 쿠폰제가 좀 특이한 편인데 10개, 20개, 30개째를 찍으면 10개, 20개는 에스프레소 음료, 30개는 이외 음료 기본 사이즈를 준다. 500원을 더 내면 사이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창가 쪽 자리에 USB가 있다.
법학관 식당은 금잔디와 같은 ECMD에서 운영하는데, 퀄리티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셀프로 퍼먹을 수 있는 반찬이 금잔디에 비해 많은 편이며, 잔반 처리 속도가 엉망이라 퇴식구에 다 먹은 그릇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경우가 있다. 2017년부터 명인만두가 클라이언트로 입주해 운영되고 있는 중.
삼성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교수회관 1층에 있는 식당은 학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는 곳이'''었'''다. 4,000원짜리 일품메뉴, 5,000원짜리 한식메뉴를 팔았으며, 반찬은 모자라면 더 줬다. 그러나 2017년 리모델링으로 가격이 수직 상승해 최저가 메뉴가 8,000원이 되어서 일반 학생들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학교측이 2019년부터 세미 뷔페로 메뉴를 통일시킨 후 가격을 7,000원으로 내려받게 되었다. 하지만 교수회관의 명물이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와플은 아직 있다!
600주년기념관과 가까운 국제관을 사용하는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은 '은행골(600주년기념관 지하 1층)'에 가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은행골 식당은 한식을 파는 봄이온소반, 일식, 양식 메뉴를 파는 가츠엔, 중식메뉴와 매주 수요일 세계의날 메뉴를 파는 씽푸가 있으며 방학 때는 가츠엔, 씽푸가 격주로 운영한다. 2017년에 개편되면서 카페 및 샐러드/도시락 델리코너가 추가되었고, 여기에 도미노피자[66], 서브웨이도 입점했다. 성균관대학교점(명륜, 율전 공통) 한정으로 싱글 피자, 킹고 세트 및 베이크롤을 따로 판다. 싱글 피자는 이름에서 떠오르듯 1인용 사이즈. 델리코너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멕시카나 치킨을 판매하며 봄이온소반에서도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양은냄비에 끓인 라면메뉴를 판매한다. 범산목장 아이스크림도 외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다.
또한 600주년 기념관 6층에는 역시 삼성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패컬티 식당이 있어서 11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뷔페식 식사를 6,000원에 팔며, 금요일은 고기 데이라고 해서 고기 메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 학생은 12시 30분부터 이용 가능.
좀 더 시간 여유가 있으면 셔틀버스를 타고 대학로예술극장 주변 식당과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의과대학)의 함춘당에서 밥을 사먹는 경우도 있었고[67], 서울대학교병원 구내식당에서 밥을 사먹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그 맛이 성대 구내식당 밥을 재평가하게 하는 맛이라 차라리 서울대 치과병원 뒷편의 '감골식당'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감골식당은 서울대 의대에서도 많이 시켜먹는 곳으로 쪽문 밥보다 더 맛있고, 무엇보다 혼밥 삼겹살이 가능하다.[68]
국제관 1층에는 중앙학술정보관 1층 카페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콘센트는 벽 쪽 자리에 있으므로 참고할 것.
학생식당 메뉴 중 덮밥 등 탄수화물 종류가 너무 자주 나온다는 의견이 있다.

2.18. 주차장


방문객은 600주년기념관 지하 2층, 혹은 국제관 지하 1~3층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강의실 앞쪽 주차장은 전부 교수, 교직원 전용 주차장이며 일반 차량 주차장이 일부 있긴 하나 자리가 거의 비어있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경제관과 경영관쪽은 아예 모든 주차 공간이 교직원 전용이고, 일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주차 요금도 상당한 편인데, 최초 30분 2,000원에 초과 10분당 500원이므로 1시간만 주차해도 3,500원, 2시간에 6,500원이 된다. 2시간부터는 10분당 1,000원이 적용되어 시간당 6,000원씩 붙기 때문에 장시간 주차하게 되면 주차료 폭탄을 맞게 되므로 주의. 단, 재학생의 경우 600주년기념관 지하의 주차관리소에서 1일권(10,000원)을 구매할 수 있다. 입차한지 10분 안에 나가면 무료이지만, 정문으로 들어가 후문으로 출차(혹은 그 반대)하는 경우에는 5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주차요금을 피하고 싶다면 학교 옆 성벽을 따라 있는 골목길 끝에 주차를 하자. 샛길을 통해 법학관으로 바로 연결된다.

3. 연계 교통


대학로(동남), 창경궁(서남), 삼청동(서북), 성북동(동북) 등이 매우 가깝다. 벚꽃철이나 단풍이 들 무렵에는 특히 더 아름다운데, 학교의 나무들조차 아름답게 변하니 혹 성대생과 교제하고 있는 사람은 필히 학교→창경궁 등의 데이트 코스를 거쳐 볼 것.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당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성대생의 숨겨진 마음도 알 수 있다. 벚꽃과 단풍이 절정일 때와 1,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로맨티스트와 사귀고 있는 거다. DSLR 유저이거나 사진 촬영이 취미인 사람도 한번 와 보길 권한다.
벚꽃이 절정에 달할 무렵의 인사캠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 된다. 바람이 불어서 벚꽃 꽃잎이 눈꽃처럼 휘날리는 곳 한 가운데 서 있으면 소설이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홀로 서 있으면 많이 처량하다마는) 가끔 생각나면 가볍게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옥상에 올라가면 학교 앞의 종로광화문 일대가 다 보인다. 맑은 날엔 롯데월드타워, 코엑스타워, 63빌딩까지 보인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수선관에 가서 경치를 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어느 건물 옥상에 올라가도 경치는 비슷하므로 다른 건물들과 달리 옥상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법학관·국제관 옥상을 추천한다. 특히 국제관은 옥상만이 아니라 3~5층에 휴식 공간이 있다. 또한 5층은 전 층이 뻥 뚫린 라운지.
굳이 걷고 싶으면 후문이나, 경제관 옆 쪽문을 통해 와룡공원으로 갈 수도 있다. 서울 성곽과 이어져 있고 성북동이 훤히 보여 경치가 좋다. 서울 성곽 북쪽으로 가면 포병부대가 있는데, 성대 출신 학생이 이 곳에 배치돼서 600주년기념관을 내려다 보며 군생활을 보내기도 한단다. 군부대를 돌아서 더 올라가면 북악산 성곽길인데, 그래도 명색이 청와대 뒷산인고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출입이 가능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니 유의하자.
감사원 지나 삼청동이나 와룡공원 너머 성북동으로 빠지려면 수선관 뒤로 돌아서 후문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 길이 진짜 이니셜D의 AKINA코스다. 180도 커브는 기본이며 그 커브길에다 과속방지턱까지 넣은 대범함을 자랑한다. 그 길로 마을버스가 지나다니는데, 정말 운전기사가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 이 곳을 걸어서 간다는건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닌 짓이었으나 2010년 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스카이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쪽도 데이트하기에 좋은 길.
하나 유념해야 할 것은, 위에 나와 있다시피 길이 매우 아스트랄하기에 겨울에 눈 좀 오면 얄짤없이 교통 통제되는 구간이다. 사전 정보 없이 등교를 위해 별 생각없이 종로02 버스를 탔다가 도로 통제로 인해 중간에 감사원에서 내려서 눈발 맞으며 등산해야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3.1. 인사캠-자과캠 간 셔틀버스(일명 '인자셔틀')


한 학교가 두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 관계로 양 캠퍼스 간에는 교류를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본래 10시 (인사캠 → 자과캠) 와 13시 30분 (자과캠 → 인사캠) 의 양 캠퍼스 간 버스는 행정실의 문서 교환과 도서관 상호대차를 위해 운행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학생들도 탈 수 있게 개방된 것.
아래 출발 시간표와 운임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준이며,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문서수발 버스 외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토·일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중간 경유 정류장 없음.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사캠과 자과캠을 오갈 경우 무지막지한 시간이 소요되어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 시간표 (학기 중)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1편'''
07:00
07:00
'''2편'''
10:00
10:30
'''3편'''
12:00
12:00
'''4편'''
15:00
13:30
'''5편'''
16:30
15:00
'''6편'''
18:00
16:30
'''7편'''
19:00
18:00

  • 시간표 (방학 중)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1편'''
10:00
13:30
  • 탑승 위치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탑승장'''
600주년기념관 앞
삼성학술정보관
~
제1공학관 사이
  • 운임 : 무료
  • 소요 시간 : 교통 사정에 따라 다르나 약 1시간 15분

3.2. 수도권 전철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가장 가깝다.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정문에 도달 가능. 그러나 정문까지 가는 시간도 꽤 걸릴뿐더러, 캠퍼스 자체가 전부 오르막이기 때문에 고생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도보로 후문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데다 북촌한옥마을부터는 상당한 오르막이기 때문에 걸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종로02번 버스를 이용한다.

3.3. 혜화역 -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간 셔틀버스


사흘만 이곳을 다녀 보면 알게 되지만, 신입생이나 자과캠 학생이 방문할 때는 높은 확률로 아무것도 모르고 낑낑대며 걸어올라오는 참사가 발생하니 써 두자면, '''이 학교에도 셔틀버스가 존재한다. 올레!''' 경유지는 혜화역 1번 출구 → 학교 진입로 앞 정류소(올레AS센터 성균관대입구점 맞은편) → 성균관대학교 정문→ 600주년기념관 → 정차소(농구장 옆) - 600주년기념관 - 정문 - 혜화초등학교 맞은편 - 혜화역 1번 출구 순이다. 아쉽게도 마을버스 정거장까지 올라가지는 않는다.
차량은 시내버스에서 볼 수 있는 입석형 차량이며 '''자가용 흰색 번호판'''이지만 종로구청에서 '''자가용 유상운송허가'''를 받았다. 따라서 요금 징수가 합법이다. 여담으로 서울대학교 셔틀버스는 무료(즉 관할 관악구청과 무관), 부산의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등에서 다니는 버스는 각 구청 허가를 마을버스로 받아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대의 버스가 4~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학기중 평일 7시~23시, 토요일 7시~19시, 방학중 평일, 토요일 7시~19시이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휴일에 학교를 갈 일이 생겼다면 종로08을 이용하도록 하자.
운임은 400원이고, 2020학년도부터 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나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체크/신용카드로만 운임을 지불할 수 있다. 등록금을 다 낸 재학생들에게도 얄짤없이 400원을 꼬박꼬박 받는다. 2011년 총학이 셔틀버스 무료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실현되지 않았으며 셔틀버스는 아직도 유료다.
아쉽게도 지하철/버스와의 환승은 티머니캐시비 둘 다 불가하다. 우리, 국민카드 중 인식이 되지 않는 카드도 꽤 있다. 국민카드의 망을 이용하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국민카드로 인식되어 이용가능하다.
아침 8시 40분 ~ 10시 사이의 대기줄이 가장 긴데, 버스 정류장에서 골목 안쪽 GS25[69]를 넘어 거의 150m 가까운 줄이 생길 때도 있다. 특히 수업 시작 20분 전이 가장 붐비는 시간이기 때문에, 강의 시간에 딱 맞춰 기다리는 건 삼가자. 그리고 성균관대입구사거리에도 정류장이 있긴 하지만 이미 혜화역에서 꽉 채워오기 때문에, 얼마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줄이 조금 길다 싶으면 차라리 걷는 게 빠르니 시간이 급하다면 버스를 기다리지 말자. 물론 웬만하면 타는게 낫다. 걸어서 올라가는 게 조금 빠를지는 몰라도 스키점프장같은 경사에 올라가는 내내 셔틀버스 탈 걸, 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현재 이 버스를 없애고 와룡운수의 종로07을 증차하여 학내에 진입시키는 노선으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무기한 운영중지 상태에 돌입했다.

3.4. 마을버스



3.4.1. 서울 버스 종로02


경유지 : 수도권 전철 1호선 종각역 (8번 출구[70]) →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 북촌한옥마을감사원 → 성대후문(회차) → 감사원 → 북촌한옥마을 → 안국역 → 낙원상가(수도권 전철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 종각역
본인이 1, 3, 5호선 통학러거나 다른 데 들를 일 없이 수선관이나 법학관으로 곧장 갈 사람이라면 혜화역보다는 1호선 종각역, 5호선 종로3가역이나 3호선 안국역에서 서울 버스 종로02로 갈아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71] 대신 이 버스는 평상시에도 북촌 및 삼청동을 여행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타는 데다가, 아침에는 중앙중학교 및 중앙고등학교 등교생들과 감사원 출근 공무원들로 인해 아주 미어터진다는 점을 유의할 것. 중고딩, 대딩, 직딩들을 가득 실은 아침 시간대의 종로02는 헬게이트 그 자체. 따라서 1교시 수업 듣기 위해 이 버스를 타려고 한다면 어느 정도 각오해 두는 것이 좋다. 사람이 딱히 많지 않더라도 정류장간 거리가 짧은데다가 온통 과속방지턱을 깔아놓은 탓에 버스가 속도를 내지 못한다. 낙원상가 일대가 항상 정체인 문제도 있기도 해서 거의 20분 이상 걸린다고 봐야 한다.
내리는 정류장은 법학관 위쪽에 위치한 주차장이며, 여기서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수선관이 있다. 주차장 구석에 법학관 옥상으로 이어지는 통로도 있다. 단, 이 통로는 밤 늦은 시간에는 폐쇄하는 듯하다. 감사원부터 후문까지 코스가 상당히 급경사에 커브가 심한 지역이므로 이 구간을 지날 때에는 항상 손잡이를 잘 잡고 있어야한다.
운행구간이 산길인 만큼 겨울에 눈이 오면 가끔씩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4.2. 서울 버스 종로07


경유지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1번 출구) → 성균관대입구사거리 → 성균관대정문→ 서울국제고등학교 → 혜화동우체국 → 이화사거리(회차) → 혜화역
학교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셔틀버스와 노선이 거의 같다.[72] 하지만 배차 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에 사실상 보기가 어려운 버스. 정문 근처에 볼일이 있는 경우 이용하면 된다.

3.4.3. 서울 버스 종로08


경유지 : 수도권 전철 1호선 종로5가역 (3번 출구)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1번 출구) → 혜화초등학교 → 명륜새마을금고 → 명륜3가(회차) → 명륜새마을금고 → 혜화초등학교 → 혜화역 → 원남동 → 종각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선에서 오는 경우 번거롭게 4호선으로 갈아타 혜화역으로 갈 필요 없이 이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얼핏 보면 학교와 관계가 없어보이는 노선이나, 명륜동 골목길이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충분히 유용한 버스. 명륜새마을금고 정류장에서 600주년기념관 뒤쪽의 킹고하우스쪽 쪽문으로 갈 수 있으며, 명륜시장 정류장에 내리면 중앙학술정보관으로 통하는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엘리베이터는 수업 시간이 임박하게 되면 줄이 상당히 길어지니 계단을 올라갈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버스는 양현관도 경유한다.
종로02의 혼잡도 뺨치는 혼잡도를 자랑한다. 종로02는 서 있기라도 편한 큰 버스인 반면 종로08은 카운티이기 때문에 키가 어느정도 크다면 훨씬 고역이다.
학교에서 혜화역, 종로5가역 방향으로 가는 경우 정류장 표시가 안 되어있어서 헤맬 수 있는데, 명륜시장 정류장은 김밥친구 앞, 명륜새마을금고 정류장은 새마을금고 바로 앞에 정차한다.

3.5. 시내버스


도봉로동소문로를 통해 내려오는 1권역 및 2권역 간선 버스들이 모조리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대학로창경궁로의 도로 구조상, 종로 방향 버스는 창경궁로로, 혜화동로터리 방향 버스는 대학로로 운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처럼 상하행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창경궁로(성균관대입구사거리)의 중앙차로 정류장이 종로 방향, 대학로(혜화역 동성고등학교 앞) 정류장이 혜화동로터리 방향이지만 일부 버스는 양방향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3.5.1. 성대입구 경유 노선 (창경궁로)


상하행 노선이 같은 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에는 † 표시를 해두었다.
■ 명륜3가.성대입구(01-003) 정류장 (종로 방향 / 중앙차로버스정류장)
■ 명륜동2가.성균관대입구(01-227) 정류장 (혜화동로터리 방향 / 가변정류장)

3.5.2. 혜화역 경유 노선 (대학로)


상하행 노선이 같은 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에는 † 표시를 해두었다.
■ 혜화역.서울연극센터(장면총리가옥) (01-228) 정류장 (종로 방향)
■ 혜화역.동성중고(장면총리가옥) (01-229) 정류장 (혜화동로터리 방향)

4. 학교 주변 정보


학교 주변 - 대명거리 - 마로니에공원으로 이어지는 어찌 보면 꽤 넓은 대학가를 갖추고 있다. 다만 각각의 장소들의 분위기는 서로 다르다. 특히 학교 주변(성균관로)은 조금 싼티나는, 돈 없는 대학생들을 위한 술집이 많은 반면 대명거리는 일반적인 번화가를 규모만 줄여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혜화역 1번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 근처는 훨씬 고급지고 번화한 모습에 미묘하게 낭만적인 특색이 강하다. 물가 또한 학교 인근에서는 비교적 싼 편이지만 마로니에 공원 쪽으로 오면 신촌 뺨치게 비싸진다. 근처 고려대학교처럼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집보다는 싸고 저급한 가게와 비싸고 고급진 가게가 많은 편. 그래서 신입생 회식이나 고시반, 팀플 회식을 할 때 은근히 애를 먹는다.
거기다 대학로 자체가 꽤나 번화가이다 보니 인근 부동산 가격도 엄청나서 대학가 중에는 신촌과 함께 가장 자취방 구하기 비싼 곳이다. 겨우 3~4평짜리 방이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45만원 정도 한다. 다만 이건 시설과 입지가 좋은 방이 그렇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하면(...) 생각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방을 구할 수는 있다. 다만 싼 집은 싼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될 뿐... 그렇기 때문에 그리 멀지 않은 안암동이나 성신여대, 한성대 쪽에 방을 구해 놓고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4.1. 생활 상권


쪽문에 백반집이 많은 편인데, 중국식 웍에 센 불로 볶아 불맛을 살린 제육덮밥을 파는 '품'이 유명하다. 자리가 없어서 확장을 했을 정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학교 특성상 학교 주변에 한국식 중화요리가 아닌 양꼬치, 마라탕, 훠궈 등 중국 동북지방 요리를 파는 곳이 많아서, 배달의민족 앱을 켜보면 양꼬치, 마라탕 배달도 된다.[74] 특히 마라탕의 경우 농담 안 섞고 학교 주변 육개장집 수보다 더 많을 정도.
중화요리 말고도 라멘집도 몇몇 있다. 유명한 곳으로는 부탄츄, 가마마루이, 멘야산다이메, 아오리라멘이 대표적.
분식집은 부지기수로 있다. 유명 김밥집 체인 '김가네'의 본점부터가 대명거리 KT 바로 맞은편에 있고 나누미떡볶이, 신전떡볶이, 좌춘자떡볶이 등 떡볶이집이 많이 있다.
학교 주변에는 맥줏집 말고도 유명한 바도 몇몇 있는데, 컴포트존, 믹스앤몰트, 인생의 단맛, 독일주택, 챠코 등이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믹스앤몰트의 경우 맥주, 위스키 및 파스타도 유명하며 인생의 단맛의 경우 한라산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과 짜파게티가 유명하다.
빵집도 있는데, 식빵과 다쿠아즈, 단팥빵 등으로 유명한 '건강한 빵'이라는 집이 있다. 신라호텔에서 근무하다 오신 분이 열었는데, 원래 아파트에 점포를 내려고 했는데 혜화동에 점포를 내게 되었다고...[75]
카페도 몇 군데 있는데, 스타벅스도 있고 학림다방, 그린빈스커피, 스노브[76] 등 소형 카페가 몇몇 있다. 지금은 버블티 파는 곳이 혜화역 근처 공차밖에 없지만 고려대학교에서 대만식 버블티로 유명한 58도씨가 한때 지점을 내어 학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기도 했다. [77]
치킨집도 많다. 혜화역 4번 출구 내리자마자 오빠닭이 있다. 좀 더 가면 쪽문에 마주보고 있는 마미스와 더닭이 학생들의 야식 및 식사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메뉴는 약간 다르지만 순살 후라이드는 1마리 8,000원으로 통일. 마미스는 크리스피치킨의 느낌이 나지만 더닭은 분식집 튀김 식감을 섞어놓은 맛이 난다. 무지막지한 양과 맛 으로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동네아저씨치킨 분점도 대학로에 있다.[78] 위치는 우리은행 혜화동지점 뒷편. 치킨집이라는 이름과 걸맞지 않게 김치찌개도 판다. 컵닭집도 레드컵스가 있었으나 만둣집으로 바뀌었다.
약국도 많은데, 서울대학교병원 주변에 약국이 많고 KT에서 정문까지는 약국이 별로 없으나 양현관까지 들어가는 길에는 약국이 많이 보인다. 대량구매를 원하면 종로08을 타고 종로5가[79] 약국으로 가는 것을 추천. 종로5가 약국으로 가면 피로회복제를 원하는 금액에 맞춰준다.
국민생활관 뒷편으로 넘어가면 서울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성북동이 있는데, 쌍다리돼지불백과 왕돈까스집 등이 있다.
그러나 쪽문 앞에 있는 식당 중 악평을 듣는 식당도 많아서 동문들은 쪽문의 노답 식당들이 골목식당에 나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PC방도 빼놓을 수 없다.''' 강의를 듣고 정문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쓰리팝 PC방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이스포츠 PC방이 있다. 올레사거리에는 세븐 PC방, 1% PC 아레나가 매우 가까운 간격을 두고 서로 옆 건물에 존재한다. 대명거리를 타고 혜화역 4번출구로 가다 보면 프리미엄 PC방이 있다.

5. 기타



5.1.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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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 53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고등교육기관이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이 모셔진 유교의 사당으로, 1964년 11월 10일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었기에 엄밀히 말하면 '''성균관대의 캠퍼스 부지는 아니다.''' 그러나 성균관대학교의 전신 성균관의 역사적 가치가 인정받아 사적으로 등재된 것이며, 지리적으로도 성균관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 포함되어 있다.[80] 또한 성균관대 공식 캠퍼스맵에서도 성균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성균관을 기타 항목에 포함한다.

5.2. 해양생활관


강원도 삼척시 뒷나루길 306 소재.
학교에 신청을 하면 대여해 준다. 학생들한테 잘 알려지지 않은 데 비해 샤워실, 화장실 공사를 최근에 하는 등 관리는 꽤 잘 하고 있는 편이다. 실제로 성대 방송국, 킹고응원단, 미식축구부, 프레시맨 가이드, 성균웹진 등이 매년 여름마다 이곳을 찾아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바로 앞에 삼척해수욕장, 작은후진해변 등이 있어 맨날 가는 가평이나 대성리, 우이동 말고 새로운 MT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5.3. 舊 도봉선수촌


부지 면적은 48,055㎡로 야구장, 테니스장, 운동장 등이 있다. 주소는 서울 도봉구 도봉로168길 30이며 서울북부지방법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스포츠과학대학 선수촌이 건립되어 선수들의 훈련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2003년 선수촌이 자과캠으로 이전하면서 학교 체육교양수업[81]이나 사회인 야구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월 학교가 발표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야구장 부지를 1,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복합 문화상업시설, 공원, 문화체육시설,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참고기사
[1] 이 때문에 강지영, 은서, 차은우가 예술대학에 입학할 때 예술대학이 없는 자과캠 수성관에 아이돌 직찍, 직캠러들이 찾아오기도 했다. 참고로 입학시 장학금 대상자들은 수성관뿐만 아니라 의학관 강당에서 장학금수여식에 참석해야 한다.[2] 물론 정보통신팀 등과 같이 자과캠이 본부인 경우도 있다. 정보통신팀은 주로 졸업 사정에 필요한 e-Test 성적을 물어보기 위해 학생들이 많이 연락하는 편.[3] 다만, 서울 중심에 있기 때문에 대규모 집회 및 시위가 열리면 교통 통제로 통학 및 학교 접근성에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2016년 광화문 촛불시위와 꾸준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그리고 최근의 혜화역 시위 등으로 학생들은 시위가 있는 토요일마다 등하교 교통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 때문에 입학시험 때 극우 시위대가 욕을 얻어먹었으며 에브리타임 등의 학내 커뮤니티에서도 아이캠퍼스 시험 때 성토가 올라오기도 했다.[4] 학교 앞은 일반 대학가 수준이나, 대명거리 맞은편 KT 대리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기만 하면 순식간에 물가가 비싸진다. 그래서 학생들이 이를 자조하는 의미로 대학로를 ' 조금 싼 신촌'이라고 하기도.[5] 게다가 인근 건물의 임대료가 장난 아니게 비싸다. 정문을 지나 쪽문 골목 안쪽, 즉 서울 버스 종로08의 차고지 부근으로 들어가면 저렴해지긴 하지만, 이 쪽은 위생과 치안 문제가 늘 있는 곳이라 돈만 아끼면 뭐든지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 그런데 정문 쪽은 별로 넓지도 않은 낡은 원룸이 보증금 500에 월세 40대, 좀 깔끔한 신축 건물은 보증금 1,000을 가볍게 찍는다. 이 가격이면 조금 저렴한 다른 대학가에서는 나쁘지 않은 오피스텔을 구할 수 있는 수준. 그래서인지 성대생들은 고려대생들이 월세 때문에 건물주들과 갈등을 빚었던 당시에 전혀 공감을 못 했다...[6] 특히 일명 ‘대학투어 버스’로 불리는 273 버스의 노선도상 거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쪽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동쪽으로 성신여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으로 오고가기가 매우 수월하다. [7] 사실은 운동장과 법학관, 퇴계인문관 등은 안 보이지만.[8]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기자회견이 열린 곳이기도 하며, 동네 이름값(...)에 걸맞게 명륜진사갈비도 있다. 여담으로 이 명륜진사갈비는 '''본점'''이라고 적혀져 있다![9] 유림회관은 성북동으로 이전 예정.[10] 실제로 2011년 2학기 때는 오히려 자리가 남아도는 현상도 일어났다. 2012년 들어서는 발권만 해 놓고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중앙학술정보관과 열람실을 막론하고 메뚜기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중.[11] 또한 일부 무개념 학생들이 엄연히 매일 발권해서 써야 하는 자리를 짐을 쌓아다 사석 점유화를 하는 바람에 다른 학생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심지어 국제관 지하 1층 리딩룸에서도 사석화를 하는 무개념 학생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런 학생 대부분이 고시나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어서 괜히 고시생 이미지가 나빠지기도 했다. 물론 무거운 책을 매일 들고 다니는 게 힘들 수는 있으나, 그러면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언론고시 준비를 할 시에는 양현관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집이나 유료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게 맞다.[12] 단, 엄밀히 말하자면 법학관이 서쪽 끝이다. 문제는 수선관과 법학관이 붙어 있을 뿐...[13] 성균관 건물은 제외하면, 국제관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600주년 기념관이 가장 낮은데다 동쪽 끝이었다. 6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없으니, 고작해야 경영관에서 수선관 또는 법학관이 최장 동선. 이건 국제관과 수선관 사이 거리의 1/3 정도다.[14] 인터랙션사이언스 전공과 GSB는 실험을 상당히 많이 실시하여, 실험에 참여하면 소정의 현금이나 현물 상품을 보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실험공지가 있으니 참고할 것.[15] 이 종로02번 버스는 학교에서 가까운 나무경영아카데미, 우리경영아카데미 통학 시 많이 이용된다. 종로08번은 위너스경영아카데미 통학용.[16] 총학 덕분인지 언제부턴가 아이캠퍼스 시험이 있는 일요일에도 운영하기 시작했다![17] 심지어 원남동에 있는 글로벌하우스는 성균관대 기숙사라는 설립목적에 무색하게도 서울대학교병원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사이에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서울대 간호대 기숙사(함춘학생기숙사)가 성균관대에서 더 가깝다. [18] 비석에 쓰여 있는 글자는 '대소인원 과차자 개하마(大小人員 過此者 皆下馬)'로, 크고 작은 사람으로 이곳을 지나는 자는 모두 말에서 내리라는 뜻이다.[19] 교수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이밖에도 학교 부지 면적에 관련된 소문 중에는 남산 신라호텔 부지가 원래 자연과학캠퍼스 예정 부지였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20] 이 건물은 2014년 1학기에 철거되었다.[21] 2018년 상반기에 말그대로의 ‘철로 된 문’은 철거되어 ‘철문 없는 철문’이 되어버렸다..[22] 성대와 중앙중 부지 경계에는 애당초 철조망이 있어서 작은 흙길로 갈 수 없었다. 지역 특성상 감사원 등 국가 중요기관과 가까와서 1980년대만 해도 경계가 삼엄했다. 물론 철조망 사이에 개구멍이 한두개 있어서 왕래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이 철조망이 철거된 것.[23] 그 길로 갔을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물이 고려사이버대학교 건물이다. 그 다음이 중앙중 교사.[24] 여기서도 이 건물이 다른 학교의 ‘본관’과 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25] 舊 유학대 건물의 위치와 600주년기념관 위치는 약간 다르다. 결정적으로 방향이 다르다.[26] 유학대 건물은 성대에서 보기 드문 석탑 건물이였다. 고려대학교 본관을 생각하면 된다. 그 때문에 50년대부터 철거 직전까지 성균관대의 상징적인 건물이었다.[27] 개관 당시 명칭은 패컬티 클럽[28] 이 곳에서는 학교 출판사에서 나오는 것들만 판매. 그런데 영어발표, 스피치와 토론, 창의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등등 신입생 필수 교양 과목들의 교재는 여기서 나온 것들이 많다. 웬만하면 에브리타임 장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쌀 것이다.[29] 다만, 취업 관련 서적에 비해 공인회계사 등 고시 관련 서적은 그 수가 극히 적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서점(종각역 근처 마이웨이북스, 인터넷 늘벗서점, 법문서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에서도 법학 관련 서적을 주문받아 할인 판매하는 중.[30] 업무 시간이 9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고, 앞뒤로 30분을 더 가동한다.[31] 당시 학생회관은 규모 면에서 서울 소재 대학 중 부동의 탑을 달릴 매우 큰 건물이었으나, 너무 낡아서 난방도 제대로 안되고 결국에는 '''붕괴 위험''' 판정을 받아서 허물게 되었다(...). 당시에는 그래서 동아리연합회에서 겨울철에 각 동아리방에 난방을 위해 석유 난로를 넣어주고 석유를 지급했다. 종종 겨울철에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술을 마시다 기름이 떨어지면 다른 동아리방에 몰래 들어가 기름을 훔쳐오는 일도 비일비재했다(...).[32] 학내에서 중화요리를 많이 시켜먹는 장소가 중앙학술정보관 앞 탁자(일명 '돌다방'), 경영관 1층, 국제관 1층이다.[33] 캠퍼스가 인문/자연계열로 나뉜 것처럼 도서관도 중앙도서관과 삼성학술정보관으로 나뉘었으니 중앙도서관만 놓고 보면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다. 다만 양 캠퍼스간 도서 상호대출 제도를 두어 어느 정도 극복한 듯 하다. 물론 그래봤자 과제가 급한 학생 입장에선 턱없이 모자라다.[34] 그러나 나라사랑카드 티머니 기능으로는 연체료를 낼 수가 없다.[35] 건축가가 누군지는 까먹었는데 상당히 유명한 건축가의 작품이다. 문제는 2020년 현재 교수회관의 안전설비가 1996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제정된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지 못하는 건축물이라는 점. 건축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로 대피시설이 거의 없고 설계축중도 현행 법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산업안전법 때문이다. 학생들한테 쉬운 얘기를 하자면 이 건물 2011년까지는 내장재로 1급 발암물질 석면을 사용했다. 2011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교수회관의 연구실들을 모두 비우게 한 이후 석면 제거공사를 한 적이 있다.[36] 당장 박근혜 탄핵당한 시점에 권한대행을 했던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성대 출신이다. 게다가 최순실하고 노닥거린 안종범은 성대에 연구실까지 가지고 있던 성대 경제학 교수.[37]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외에도 자신이 허가했던 사업을 기분이 나빠지면 즉흥적으로 취소시키는 일이 자주 있었다. 무악2구역 재개발 사업이나 사직2구역 재개발 사업 등등. 이렇게 즉흥적으로 취소시킨 사업은 조합원들이 빡쳐서 서울시장한테 소송을 엄청 많이 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법원에 의해 취소 철회가 되는 일이 반복되는 중.[38] 실제로 일반적 기준의 '지하'가 지하 3층부터다.[39] 기초인문사회과학, 핵심교양 강좌, 타전공 수업들도 여기서 열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층과 3층의 경우 기초영어 및 글쓰기 수업이 많이 잡히는데 최근 4층에선 경영대 학부과정 전공수업도 많이 열린다.[40] 아래에서 언급한 인문관, 경제관(1990년대 초에는 종합강의동이라고 칭함)이 상경관 철거를 전제로 만든 건물이었다. 하지만 공간 및 자금 부족으로 철거를 못 하고 있다가 삼성재단이 들어오면서 현재처럼 재건축된 것. 참고로 이전 상경관은 1950년대 6.25 전쟁 직후 미국의 원조로 만든 건물(이를 소개하는 동판도 있었다)이었는데 싸게 대충 지은 건물이라서 매우 낡았었다.[41] 그래서 매년 경영학과생들 사이에서 '제발 복수전공 진입자 좀 줄여주세요'라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물론 이건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지만...[42] 교내서점은 시험 기간 중엔 환불이 불가능하며, 전공서적의 경우 스스로 책을 보려 할 시 직원이 와서 말린다. [43] CU는 시중에 있는 CU와 비교했을 때 10% 할인된다. T멤버십 중복할인과 적립도 가능. 이곳에서는 컵라면과 연세우유 마카다미아 초콜릿우유, 레드불이 불티나게 팔린다.[44] 도서관자치위원회가 자리 관련해서 많이 계도를 하지만 중앙학술정보관 같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하다. 게다가 대학원생 열람실은 정작 대학원생 수요가 별로 없어서 학부생들이 시험기간 때 고육지책으로 사용 중.[45] 복사실 영업시간은 학기 중엔 19시까지, 방학중엔 18시까지이고 방학 중 주말 영업은 하지 않는다. 카드도 된다.[46] 새로운 양현관 건물로 이전하면서 송회헌 열람실의 시설 및 소음 문제도 개선되었으며 중앙학술정보관 5층에 있던 송회헌 열람실도 같이 옮겨가게 되었다. 게다가 사법고시 폐지와 함께 사마헌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사마헌의 널찍한 책상이 회계사반 송회헌, 행정고시반 와룡헌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마을버스 종로08 타고 양현관 정류장에서 바로 내리면 된다.[47] 이게 왜 혁신이냐면, 국제관에서 수업받는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에 비해 세미나실 시설의 수준과 수가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제관이 최신식 LCD 모니터가 있는데 경영관은 구식 컴퓨터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던가...[48] 이외에도 정치외교학과 13학번 모 학생이 '돌아가 차은우는 없어' 문구를 플랜카드에 붙였는데 진짜로 축제에 차은우가 방문하여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그 현수막 앞에서 인증하는 대사건이 일어났다. 훗날 에스카라 2018년 영상 편집을 맡은 영상학과 모 학생에 따르면 트와이스 방문 당시 성균관대는 중앙학술정보관 앞까지 학생들이 꽉꽉 들어차는 등 헬게이트 그 자체였다고 한다. 다음 차례가 스윙스였는데 돈 안 받고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49] 성균관대는 경영대학 회계과목(회계원리, 중급회계) 시험을 전통적으로 토요일에 봐서 해당과목을 수강하는 경영대 학생들은 축제에 잘 참여하지 못한다.[50] 1993년 건립 당시 명칭은 종합강의동 A[51] 1993년 건립 당시 명칭은 종합강의동 B[52] 이곳으로 흡연 인구가 몰리자 창문이 근처인 연구실에서 자주 민원(?)을 넣은 모양이다. 한동안은 아예 잠궈 버렸다. 현재는 한정된 시간만 열어 놓고, 금연정책 시행 중이며 고시지원동인 양현관도 동일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53] 로스쿨생과 글로벌리더학부생 제외하고는 올 일이 없다.[54] 2013년 2학기 사회학 입문 수업에서 들은 내용이다.[55] 단, 이 버스는 상시 헬게이트라는 점은 주의. 특히 9시 수업을 위해서 등교할 때는 중앙중고등학교 학생들에 통일부, 감사원 직원, 안국선원 하차 승객 등등까지 몰려서 답이 없다.[56] 엄밀히 말하면 이 계단을 타기 위해서는 수선관과 수선관 별관의 중간 지점에서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57] 기사에는 '수기치인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58] 원래는 민가가 자리한 곳이었으나 성대 측에서 조그마한 집 15채를 매입하여 헐고 짓는다.[59] 제2경영관 신축 부지와 캠퍼스 간 높이 차가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성토 작업 후에 신축해야 하는 것이다. 무려 '''33m를 성토해야 한다!''' 이건 뭐 그냥 산을 하나 쌓는 수준(...)[60] 다만 방번호는 다른 건물들과 달리 170101과 같이 6자리로 붙는다. 다른 건물이라면 17101과 같이 5자리였어야 할 것.[61] 2018년 7월 배치 변동으로 와룡헌의 모든 열람실과 자료실은 4층으로 이전되었고, 예필재와 같은 층을 쓰던 송회헌은 예필재가 2층으로 내려가고 외현재가 3층으로 내려가면서 외현재와 같은 층을 쓰게 되었다.[62] 대표적으로 국대떡볶이가 들어왔다.[63] 이로 인해 2018년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CEO가 강연하러 왔다가 학교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망신을 당했다. [64] 제일 싼 게 3,500원이라 한다.[65] 초코첵스와 콘 프로스트에 건국우유가 나온다.[66] 도미노피자 사장이 사회학과 78학번이고 성균체육회 후원회장도 역임하였다.[67] 함춘당은 2011년 이후 없어졌고, 삼성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캠퍼스키친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뷔페식 백반 한 끼에 7,000원.[68] 서울대병원 구내식당은 점심시간에 가면 헬게이트를 맛볼 수 있으므로 주의. 실습하는 간호대생들도 먹어야 하니 이 시간 방문은 자제할 것.[69]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가 바로 맞은편에 있다.[70] 종각 지하상가의 출구 번호이나, 1호선 종각역과 출구 번호를 공유한다.[71] 안국역 2번 출구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성대생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 전 정류장인 6번 출구 종로경찰서에서 탈 것을 추천함.[72] 종로07은 혜화역 2번 출구까지 가기 때문.[73] 혜화동로터리 회차 노선으로, 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연극센터 정류장에서 이용해야한다. 물론 여기에서 타도 상관 없지만.[74] 이 때문에 남쪽 지방인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난양 공과대학교 학생들이 ISS로 성대에 오게 되면 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경우 같은 중화권이라도 아예 음식 맛 자체가 다르기 때문.[75] 2016년에 오픈했는데, 식빵 나오는 시간이 되면 사람이 몰린다. 생활의 달인과 성균웹진에도 나온 집.[76] 홍대입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의 분점. 장사가 잘 된다.[77] 후에 고려대 본점 직원에게 물어본 바로는, 58도씨의 성균관대 지점 관리가 이동 때문에 어려워져 성균관대점을 닫았다고 한다.[78]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학생들도 '대아치'라고 부른다.[79] 종로 5가 쪽에는 광장시장이 있어서 수업 끝나고 마을버스 종로08번 타고 가면 빈대떡, 육회, 비빔밥 등도 맛볼 수 있다. 빈대떡의 경우 보통 1장에 4,000원, 육회비빔밥의 경우 1그릇에 6,000원.[80] 인사캠 정문을 통과해야 성균관 부지로 들어갈 수 있다.[81] 교양소프트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