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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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그룹'''
SUNJI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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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89년 2월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1351-3 천록빌딩 3층
'''창업주'''
신재호
'''회장 '''
'''유형'''
중소기업 기업집단
'''업종'''
시내버스, 시외버스, 화물운송 등
'''슬로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경영방침'''
지키고 싶으면 공격하라[1]
홈페이지[2]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계열사 목록
4.1. 버스사업분야
4.2. 에너지 사업분야
4.3. 차량정비분야
4.4. 타이어분야
4.5. 관광사업분야
4.6. 항공사업분야
4.7. 물류산업분야
4.8. 건설분야
4.9. 해외수출/해외법인
4.10. 과거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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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진네트웍스를 주축으로 하는 운송업 특화 중소기업 집단이다. 버스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회장은 신재호이다.

2. 역사



3. 특징


  • 버스 사업에서는 수도권에서 KD 운송그룹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한 회사이나, 계열사 수는 KD보다 더 많다. 버스 사업 외에도 CNG충전소로 대표되는 에너지 사업을 비롯하여 광고, 타이어, 차량정비, 심지어 헬기 사업도 참여하기 때문. KD 운송그룹이 버스 사업에만 집중해서 그렇지 전체 사업분야를 보면 KD 운송그룹 못지 않게 크다. 수도권으로는 모자랐는지, 2009년 6월에 대전 시내버스 회사인 대흥교통한밭여객을 각각 인수했지만 대전 시내버스 사업은 2017년 8월 말을 끝으로 철수하였다.
  • 인천광역시에서 준공영제를 시도할 때 찬성한 업체 중 하나다. 때문에 본래 준공영제를 반대하던 신동아교통이 선진에 인수된 뒤 갑자기 준공영제 찬성 쪽으로 돌아서는가 하면[3], 준공영제 참여 업체 수를 늘리기 위해 인천선진교통, 인천제물포교통, 송도버스, 성민버스 등으로 회사를 쪼개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준공영제를 실시할 때 반대한 KD 운송그룹과 대조되는 모습.[4]
  • 남양주, 하남에서 KD 운송그룹과 박 터지게 불법 증차까지 해가면서[5]경쟁했지만, 2009년 12월에 남양주시 버스회사인 유성운수와 선진상운, 하남 버스 회사인 선진여객을 KD에 매각했다. 국내 버스 운송시장이 포화됐고 해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2010년에는 선진고속(의정부)을 KD에 매각했다. 이로서 선진이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전멸.[6]하지만 전북고속전주고속을 인수하며 다시 시외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태화상운의 시외부를 인수하여 선진고속을 출범시켰다.
  • 선진그룹의 본격적인 출발은 선진버스 인수라고 할 수 있다. 선진버스를 인수하면서 규모가 엄청나게 불었으며, 경영진이 선진버스에 애착이 깊은 지 성민통운 창업 당시부터 쓰던 '성민' 네이밍을 버리고 계열사 명칭을 '선진'으로 통일해버렸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유가가 낮고 인건비가 싸서 마진이 제법 남았던지라 공격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선진그룹을 장사꾼같다면서 비판하는데, 선진그룹이 지금까지 운송업에서 한 일을 살펴보면 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인수해 정상화시킨 뒤 다른 버스 회사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안목보다는 단기적인 재무상태에 치중하여 경영하는 성향을 보인다. 특히 인건비 절감을 위해 기사들을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매우 적은 임금을 지급하는데, 이로 인해 인력 충원이 시원치 않아 채용 시 경력과 국적을 따지지 않고 뽑는다.[7] 그러면서 기사들에게 1일 운행횟수를 매우 빡세게 부여하니 근무 여건도 열악하고 난폭운전도 심하다.[8] 근로자 대우 이외에는 차량을 리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찰 박치기를 고수하는 KD 운송그룹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인데, 2009년 선진 계열사를 다수 인수한 KD 운송그룹이 막대한 잔여 요금을 보고 뜨악했다는 소문이 있다.
  • 일부 대기업 급의 버스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계열사 간의 내부 수직 거래비율이 꽤 높은 회사이다. 버스 운행(각 계열 내의 운송회사) - 재생타이어[9] 및 내부광고(선진이앤티 외) - 충전소 및 에너지사업(은혜산업개발, 선진네트웍스 등) - 1급정비 계열사 등 운송-유지-보수가 내부 계열사에서 대부분 충당이 된다.
  • 버스운송업에서 번 수익을 이용하여 항공사업에 진출하였고,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일부 버스 동호인들이 문어발 재벌놀이라며 조롱하기도 하지만 항공사업을 제외하면 진출한 대부분의 사업(광고, 수출업, 신기술, 에너지, 정비업, 관광)은 주력사업인 버스운송업과 연계되는 사업들이다. 원래 각 회사의 OO부 형식이던 것을 모두 하나로 통합시키고 새로 법인을 만들어서 몰아준 수준. 심지어 해외법인도 있는데, 한국에서 쓰던 차를 우즈벡 등의 국가로 수출한 후 거기서 운행하는 방식이다.
  • 선진네트웍스의 특징을 한가지 더 들자면 지분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다. 김포운수, 선진버스, 선진상운, 군내버스, 선진여객, 대한여객은 확실히 신재호 회장이 실소유주이지만, 나머지 계열사들은 실소유주가 각각 다르다.[10][11] 특히 포천쪽은 이름만 '선진'을 걸었을 뿐 실제로는 거의 독자적인 행보를 걷는 수준이며[12] 전북고속은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황의종 사장의 회사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 사실상 선진이라는 큰 틀로 묶여는 있지만 실제로는 신재호 회장과 여러 계열사 사장들이 각각의 회사를 가지고 있는 모양새. 따라서 계열사 별로 복지나 급여가 천차만별.[13] 물론 같은 선진그룹 내에 있으면서 차량구입이나 부품 통일화 등을 통해서 생기는 효율성을 생각하면 서로 이로운 셈이다.

4. 계열사 목록



4.1. 버스사업분야




4.2. 에너지 사업분야


  • 선진에너지
  • 은혜산업개발[14]
  • 은혜천연가스
  • 송도에너지
  • 천지산업개발
  • 대명씨엔지

4.3. 차량정비분야


  • 에스에이피[15]
  • 선진1급정비공업

4.4. 타이어분야


  • 선진이엔티[16]
  • 이노타이어

4.5. 관광사업분야



4.6. 항공사업분야


  • 에어팰리스
  • 선진헬리콥터
  • Advance Aerospace Inc.
  • 강화티엘

4.7. 물류산업분야


  • 광동종합운수
  • 선진물류

4.8. 건설분야


  • 선진산업개발

4.9. 해외수출/해외법인


  • 선진글로비스
  • 진일인터네셔널
  • SUNJIN SILKROAD(우즈베키스탄)
  • SUNJIN CIS(카자흐스탄)
  • OK MOTORS(카자흐스탄)

4.10. 과거 계열사


  • 성민버스(인천)
  • 성민버스(부천)
  • 보광교통
  • 고촌교통
  • 금파산업
  • 선진상운(남양주)
  • 유성운수(남양주)
  • 선진여객(하남)
  • 선진여객(대전)
  • 선진교통(대전)
  • 대전BRT[17]
  • 선진고속(1954년) : 2010년 경기고속에 인수합병. 현 선진고속과는 다른 기업이다.
  • 고양교통
  • 하남시내버스[18]
  • 일산엠버스[19]
  • 부천버스

[1] 신재호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경영방침이다. 초한지에서 유래한 스포츠 격언인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다"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신의 것을 지키고 싶으면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계열사들이 워낙 난폭운전으로 유명하다보니 버스 동호인들에게 "탕수 채우려면 칼치기 하고 다니라"는 뜻 아니냐는 조롱을 많이 받는다.[2] 홈페이지에 국토해양부 마크가 있고 계열사 목록에 포천상운이 없는 것을 보면 2013년 이전에 갱신이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3] 엄밀히 말해서 간선버스만 인수한 것이다. 지선버스는 기존 신동아교통 오너인 최영환 사장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4] KD 운송그룹은 의정부 - 서울 구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2002년에는 시외버스와 1330, 2000 시리즈를 제외하고 아예 경강로, 경춘로 라인까지 독점하여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준공영제를 해버리니 그 수익이 줄어버려서 반대한 것.[5] 실제로 9번이 불법 증차로 한 때 인가 대수가 40대에 육박했다.[6] 강화 - 인천을 잇던 시외버스였던 70번90번은 2009년에 시내버스로 형간 전환했다.[7] 1종 대형 운전면허버스운전자격증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기사 중 무경력 조선족이 다수 있다. 물론 견습은 해주긴 한다.[8] 김포운수를 예로 들면 신입 기사들 대다수는 아르바이트근무한다.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전에는 60-3번 기준 대명항에서 영등포역을 90분만에 왕복하는 것을 전제로 시간표를 만들고 직원별 운행횟수를 부여했다.[9] 버스뿐만 아니라 승용차 및 화물차까지 판매한다.[10] 김포운수와 선진버스, 선진상운, 인천선진여객은 신재호 회장 개인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신재호 회장 소유의 회사나 다름 없으며, 신재호 회장은 선진네트웍스 지분 80%를 소유한 최대주주이다. 그리고 선진네트웍스는 인강여객 지분 30%, 강화선진버스 지분 37%, 인천선진교통 지분 26%, 강화TL 지분 33%, 송도버스 지분 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선진교통은 제물포교통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공영급행은 인천선진여객, 인천선진교통, 송도버스가 지분의 45%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회사는 지주회사인 선진네트웍스와는 관계가 없다. 신재호 회장이나 선진그룹 이사가 개인적으로 투자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된다.[11] 선진시내버스, 포천상운, 연천교통은 강대견 대표, 포천교통은 명동민 대표, 선진고속관광은 백호주 대표, 선진고속은 장진수 대표, 전북고속, 전북여객, 전주고속은 황의종 대표가 맡고 있는데, 이 대표이사들이 이러한 회사들의 실질적 소유주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신재호 회장이 이 회사들의 대주주로서 있기 때문에 선진그룹 이름을 가져다 쓸 수 있다고 보여진다.[12] 광역버스에 유니시티를 투입하는 것은 포천이 원조였다. 선진시내 대주주인 신재호 회장이 생각보다 잘 운영되는 것을 보고서 아예 자기회사인 김포운수, 선진버스, 선진상운에서 고스란히 써먹은 것.[13] KD 운송그룹이 권동현 대주주와 허명회 회장의 지분비율이 2:1로 유지되며 중앙집권체제로 운영된다면, 선진은 계열사 분권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 다만, 최근에 인수한 삼흥고속의 경우 선진과 유사하나 KD 본사에서도 운영에 상당부분 관여를 한다.[14] 차량정비분야도 진출했다.[15] 그룹 내 사용중인 진유타이어와 스카이웰 버스를 수입한다.[16] 광고사업도 겸업.[17] 컨소시엄 형태로 출자하였다.[18] 2004년에 하남 선진여객에서 30-5, 80, 81번을 분할해서 생긴업체. 2011년에 경기상운(舊 하남 선진여객)에 병합.[19] 다만 이 건은 정규면허로 통합하기 위해 모회사인 신동아교통 지선 운영진(학익동)과 선진측 운영진과 상의해서 선진버스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