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image]
'''iQOS'''[1][2]
홈페이지
필립 모리스 사에서 발매한 궐련형 전자담배.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2015년 9월에 출시가 되었다. 한국에는 2017년 6월 5일 출시되었다.
[image]
액상형인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아이코스는 전용궐련인 '''히트스틱(Heat stick), 통상 히츠(HEETS)'''을 통해 궐련을 끼우는 방식으로, 연초 담배의 맛에 근접 하면서도 담배의 유해성을 낮췄다는 것이 필립 모리스의 설명. 그래서 생김새도 얼핏 보면 그냥 굵은 볼펜같이 보인다. 구성은 본체(홀더), 충전 크래들(포켓 챠저)와 본체(홀더)를 청소하는 청소도구의 세 가지이다. 전용 궐련인 히트스틱은 일반 담배와 거의 유사하나, 길이는 일반 담배의 약 1/3 정도로 짧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해서는''' 담배맛과 유사하면서도, 몸에 남는 담배냄새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단, 연무량은 타 전자 담배나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확연히 적은 편이며, 히트스틱이 어느 정도 달궈져야 흡연이 가능하므로 일반 담배보다 느긋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히트스틱에 불을 붙여 피우려고 하면 불이 잘 붙지도 않고 괴상한 맛이 나며 입맛만 버리니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이미 사용한 히트스틱을 재사용하면 연무량이 적어지고 특유의 향도 사라지므로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게 좋다.
냄새가 없다고 알려져 액상을 가열해 흡연하는 기존 전자담배들처럼 방 안 등 아무데서나 펴도 냄새가 안 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담배 냄새는 아닐지라도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 시 금방 사라진다고는 해도 특유의 곡물 찌는 냄새[3][4] 가 나긴 하므로 주의하자. 냄새 안 난다고 길거리 다니면서 막 피우면 비흡연자들에게 시각적 불쾌감을 선사하는 것은덤. 물론 일반 담배보단 잔향이나 냄새 강도가 적은 건 분명한 장점이지만 냄새가 안 난다고 착각하지 말자. 궐련형 전자담배도 분명 거북한 향기가 있으며 비흡연자에게는 일반 담배와 똑같은 악취일 뿐이다.[5]
2014년 6월,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도시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기존 담배에 비해 냄새가 적고 유해성이 낮다는 것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7년들어 품귀 현상이 발생해 아이코스 스토어 공식매장에서 예약제로만 판매했으나 2017년 10월 현재 품귀현상이 해소되어 돈키호테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덤으로 아이코스 일본 회원가입 하면 [8] 옛날에는 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듀오가 나온시점에선 3000엔 할인은 무슨 1엔도 할인 안해준다. 단, 쿠폰발급 및 적용은 일본에 장기거주하는 외국인이나[9] 현지인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할때 신분증[10] 사진파일을 올려야만 회원가입이 이루어진다. 또한, 매장에서 구입절차를 거칠 때도 신분증을 반드시 요구하니 건강보험증, 재류카드는 꼭 가져가자. 경쟁 기종으로는 JT(재팬 토바코)의 '''플룸(Ploom)'''이 201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었는데, 아이코스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았는지, 플룸 테크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후쿠오카 지역 위주로 한정 판매에 들어가는 중. 아이코스 전용 궐련인 히트스틱은 말보로 브랜드로 출시가 되었는데, 처음엔 4종류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그 인기에 더불어 2가지 종류가 추가되어 총 6 종류의 히트스틱이 판매되는 중이다. 그 아래는 말보로 브랜드로 출시한 히트스틱 종류.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되었다. 종류는 팔리아멘트 블루와 팔리아멘트 프레시 두 가지 종류만 발매되었다.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된 히트스틱은 일반 팔리아멘트 담배와 같이 필터의 반가량이 텅비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스/히트스틱 참조.
일본에서 인기를 끌게 되자, 소문을 들은 한국의 흡연가들이 일본에서 직접 구입해오거나, 친구 혹은 해외배송을 통해 사오는 등 한국에서도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 네이버에 아이코스만 쳐도 해외구매에 대한 글은 물론, 아이코스 관련 카페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그러한 관심 덕분인지 한국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고.
이러한 일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는 2017년 5월 1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6월 5일 발매를 한다고 발표했다. 그 전에, 5월 27일에 서울의 가로수길과 광화문에 생기는 아이코스 팝업 스토어에서 선행 판매를 실시한다. 팝업 스토어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9시. 팝업 스토어에서 인당 최대 구매수량은 본체 2개/담배는 1보루까지 가능하며, 본체 가격은 프로모션 쿠폰이 적용된 9만7천원으로 판매되며 다른 본체를 추가로 구매시에는 프로모션 적용이 되지 않은 1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메일로 수령한 쿠폰 확인이 필요하며, 본체 한대에 한하여 프로모션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에서의 발매 가격은 본체가 12만원, 히츠는 발매 당시 4,300원으로, 일본의 9,980엔/460엔(각 본체/히츠 가격)에 비하면 본체는 비싸진 편. 한편, 아이코스가 전자담배이긴 하지만 궐련을 끼우는 방식 때문에 그 기준이 애매한지라, 담배 세율법상으로 논란이 되었고, 결국 200원이 인상된 4,5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이다.
AS 관련해서는 기본 기간은 6개월이나 홈페이지에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블레이드 고장으로 인한 무상 수리는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2회 이상 고장 시에는 유상 처리)
광화문과 신사동 매장에서 히트스틱만 구매를 원할 경우 대기줄 없이 입구로 바로 가서 신분증과 아이코스 기계를 보여주면서 히트스틱만 사러 왔다고 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 6월 1일 신사동 매장 기준 3종류의 히트스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각각 한보루씩 총 3보루 구입 가능하다. 6월 2일 기준 가로수길 매장에서 1인당 2보루로 변경되었다. 6월 5일(정식판매) 기준 가로수길, 광화문 매장에서 본체는 인당 1대, 담배는 2보루까지 구입 가능하게 정책이 변경되었다. 6월 9일 기준 가로수길 매장은 인당 기기 2대, 히츠 1보루를 구입할 수 있다. 8월 1일 기준으로 기기 2대, 히츠 2보루 구입 가능하다. 2017년 12월 17일 기준 엠버 라벨의 경우 한번에 최대 한보루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특별 구매가 쿠폰을 아이디당 1회 받을수 있고, 지정한 매장에 한해서 9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화문 팝업스토어의 경우 현재는 대기줄이 크게 길지 않으나, 한번에 3명정도만 입장을 시키기 때문에 줄이 빨리 줄어들지는 않는다. 3명씩 입장을 시키는 이유는 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직원에 맞춰서 입장시키기 때문인데, 입장 후 설명을 듣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히츠 구매의 경우에는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일본 발매판과 비교해보면 본체나 히트스틱 홀더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른 점을 알 수 있는데, 국내 발매판은 기존 버전에서 개선된 2.4버전이다.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은 충전 케이스의 홀드 부분 내구성 강화, 간이 청소버튼이 삭제되고 블루투스 버튼으로 교체, 진동 기능의 추가, 충전속도의 개선 등이다. 히트스틱은 일본과 달리 히츠 브랜드로 발매.
이후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CU에서 가장 먼저 들여와서 발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GS25를 제외한 모든 편의점에서도 발매를 시작했다. GS25는 글로를 선점판매한 점 때문인지 아이코스를 들여놓지 않고 있다가 글로의 부진한 판매와 아이코스의 빠른 대세화 때문인지 결국 가장 늦게 발매를 시작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는 전국의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히트스틱 및 아이코스 기기 구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등록시, 할인 쿠폰도 구매할 편의점에 맞춰서 받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어떤 위키러는 기기를 구매할 때 할인 쿠폰 및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정가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다는 말이 있다.
2018년 10월 23일 신형인 아이코스3를 전세계 발표했다. 기존과 다르게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두 종류 형태이다. 아이코스3는 충전기에 홀더를 넣어다니며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지만 충전 시간이 좀 더 짧아졌으며 자석 접촉 방식을 도입해 충전기와 홀더간의 접촉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아이코스3 멀티는 일체형 제품인데 끊임없이 지적받던 연타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한다. 완충 상태에서 약 10개피 정도를 필 수 있다고. 두 제품 모두 기존 모델 대비 전체적인 내구성이 증가했으며 새로운 형태의 청소 도구를 도입해 청소가 훨씬 간편해졌다고 한다.
2018년 11월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12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다. 기존에 발표된 사항 이외의 변경점으로는 충전 단자가 USB-C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히트스틱의 가열이 완료되면 진동이 오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LED가 밝아져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3의 경우 케이스와 도어(홀더 수납부)를 커스텀 가능하다. 홀더 충전이 변경되면서 충전을 위해 홀더를 삽입할 시 방향에 관계없이 꽂을 수 있게 되었다. 멀티의 경우 히트스틱 삽입부에 뚜껑이 달려 있다. 청소 도구는 기존과 달리 솔 형태가 아니라 연질의 막이 내부를 훑어서 청소하는 형태이다. 와이퍼와 비슷한 원리.
제품의 사양과 프로모션은 비교적 호평이나 배송 문제 및 불량 문제가 존재한다.
이전 기기보다 버튼 및 LED 점등이 심플해졌다.
1. 충전포켓 : 아이코스 본체 상태 LED(점모양 ●), 충전포켓 상태 LED(일자로 긴 모양 ───), 버튼
포켓충전기에 삽입시 방향구분 없고 자성으로 체결되는 등 충전불량을 해결하기 위한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아이코스3에서 여전히 간혹 홀더의 충전불량 현상이 나타난다.
다만 기존의 아이코스와는 다르게 아이코스 3의 충전 불량은 홀더의 단자 불량 및 내구도 문제 등이 원인이 아닌, 포켓충전기에 홀더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포켓충전기나 홀더의 충전 단자 자성이 약해졌거나, 제대로 체결된 상태에서 약간의 외부 충격을 받으면 홀더가 포켓충전기의 접점에서 벗어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홀더의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자성이 약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른 문제이므로 결함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아이코스 3부터는 히츠스틱을 홀더에 끼웠더라도 포켓케이스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간혹 일부 아이코스3는 포켓충전기의 LED가 누렇게 변색되거나 광량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홀더에 남아있던 담뱃재가 포켓케이스의 LED 부분에 들어가서 생긴다.
평소 사용중이나 청소 중 홀더에서 히츠스틱을 제거하고 안쪽을 보면 안에 담뱃재가 일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을 완료하고 홀더를 충전하는 도중 외부의 충격 등에 의해 홀더 안에 있는 담뱃재가 떨어져 포켓충전기 내부로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로 추측되는데, 문제는 이 담뱃재가 아직 마르지 않아 진물이 나오는 상태라면 포켓케이스의 LED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은 담뱃재 그 자체가 LED 사이에 들어가 광량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위의 충전불량과는 다르게 이 문제는 설계 미스로 볼 수 있는 것이, 애초에 포켓충전기 안 홀더를 충전/ 보관하는 부분과 회로 부분을 완전히 격리시켜 놓았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진액이 회로에 닿아 쇼트를 일으키면 그것 나름대로 큰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버전에는 공정이나 설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LED가 변색되거나 LED 안에 담뱃재가 들어가면 포켓케이스를 교환해주고 있다.
HEETS라는 문구가 써있으며 보통 히츠라고 많이 읽는다. 아이코스/히트스틱 문서 참조.
여담으로 KT&G사의 핏과 호환성이 없지않아 있기는 하나.. 사용의 여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있다.
KT&G 릴 등 히트 블레이드를 사용해 궐련을 가열하는 전자담배의 경우 내구성이 약하다. 우선 본체의 궐련을 끼우는 필터 부분과 하단 부분을 연결부가 상당히 약하다. 튼튼한 고정도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작은 돌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돌기의 내구성이 떨어지고, 본체 하단부와 상단 필터 사이에 이격이 발생한다.
히트 블레이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히트 블레이드는 백금 소재의 뾰족한 판에 열선이 들어간 형태인데, 이 히트 블레이드의 내구성이 약하다. 이 뾰족한 부분으로 담뱃잎을 관통해야 하는데, 히트 블레이드 자체가 열이 닿고, 담뱃잎과 직접적으로 닿아서 그을음도 생기고 하다 보니 수시로 더러워지고 내구성도 떨어진다. 히트 블레이드 청소용 전용 면봉을 판매[14] 할 정도이다. 사소한 문제로는 필터를 관통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많이 심각한 부분으로는 '''히트 블레이드 자체가 부러진다'''. 히트 블레이드 고장을 별도로 언급하고 있을 정도로 이 문제는 심각한 요소이다.
포켓 케이스의 충전 불량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필립모리스 측에선 불량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충전 불량일 경우 포켓 케이스에서 빨간 불이 들어온다.
2017년 11월 중순 이후 서비스 센터 중심으로 개선품이 공급되고 있으나 문제가 되었던 히트 블레이드 부분이나 홀더 캡 부분의 소재 변경없이 기기 내부 잔여물 누적 방지용 커브만 추가 되었다.
3와 멀티는 종전 모델 대비 내구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아이코스에 삽입하는 히츠의 불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어떤 히츠는 연무량도 좋고 흡입이 원활한데 반해, 어떤 히츠는 빨려지지 않고 연무량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 갑 안에서'''도 개비마다 다르다. 아이코스 커뮤니티 카페를 둘러보면 해당 문제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이 문제의 원인은 의외로 단순한데, 납작한 블레이드가 스틱 내의 담배잎의 결 방향과 어긋나서 막힌 경우거나 히츠스틱 내 연초가 지나치게 많이 건조되 있는 경우다. 결이 어긋나서 잘 안 빨렸다는 증언을 보면 십중팔구 스틱을 삽입할 때부터 잘 안들어갔다는 말이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블레이드와 스틱 담배잎의 결 방향을 맞추어 삽입해야 한다. 삽입 전에 스틱을 손가락으로 살짝 주물러 빽빽이 쌓인 담배잎을 풀어 주면 막힐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히츠를 뺄 때와 마찬가지로 커버를 올린 후 히츠를 삽입하고 히츠와 커버를 같이 밀어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후자의 경우는 밀어넣을때부터 뭔가 낙엽 부스러지듯이 쑤욱 들어가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사실 답이 없다. 전자의 경우처럼 넣을때부터 뻑뻑하지도 않았는데 연무량이 안나온다는건 불량이 맞다. 문제는 한갑에 1개꼴로 이런 스틱이 꼭 존재한다는것.
특성상 원뿔형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히트스틱 호환 기기에서는 이런 문제의 발생률이 현저하게 적다. 근본적으로는 기기의 개선이 필요한 문제이다.
청소가 타 기기 대비 어렵고 부족한 편이다. 글로는 기기 성능 등으로 까는 사람들도 청소의 간편함과 압도적인 깔끔함에 대해선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릴은 아이코스와 비슷한 구조라 간편하다 말할 정도는 못되지만 적어도 아이코스보다 섬세한 청소가 가능하다는 평이 많다.[15] 하지만 아이코스는 청소의 난이도는 가장 높지만 가장 깔끔하지 못하다.
일단 내부가 워낙 좁아 전용 면봉으로 청소하는것을 권하는 판국이다. 하지만 부러지기 쉬운 블레이드의 존재로 인해 보다 강도 높은 청소는 쉽지 않은게 현실일 뿐만 아니라 완전분해마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수준으로 어려워 결국엔 틈새엔 찜액이나 부스러기가 자꾸 쌓인다. 더구나 수동으로 히팅 블레이드 청소를 할 수 있었던 이전 버전과는 다르게 최신형인 2.4버전은 청소 버튼이 블루투스 버튼으로 바뀜에 따라 수동으로 청소를 할 수 없다. 제조사 측에선 주기적으로 기기 내부에서 자동 청소를 한다고 설명하지만 이에 대해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3 버전은 청소 도구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종전의 솔 방식이 아닌 와이퍼와 비슷한 원리로 기기 내부를 훑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한다.
아이코스 2.4 출시년도 기준으로는 궐련형 전자담배중 연속사용 기능이 유일하게 없없다. 이는 릴이나 글로 등은 일체형이고 아이코스 2.4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2019년 아이코스3 멀티가 출시되면서 일체형 출시로 연속사용이 가능해졌다. 2020년 일체형이 아닌데도 2회 연속 필 수 있는 아이코스3 듀오가 나왔다.
국내에서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니라면 국내 A/S절차가 어렵다. 물론 제품에 KC 인증이 되어있다면 국내 정발 여부가 식별되므로 A/S 센터에서 국내 제품이라고 박박 우기지 말자.
국내 매장에서 구매해서 인터넷 등록이 안된 제품이라면 A/S 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제품 등록이 되어있는 제품이라면 최대 1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공식 스토어 외 A/S 대행은 필립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다.'''[16]
제품 등록이 완료 되면 주변에 A/S 공식 대리점까지 방문하여 문제 제품을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파손이나 침수의 경우에는 A/S가 되지 않고 제품의 결함이 있는 경우는 횟수에 상관없이 계속 제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나마 한 제품당 히터 블레이드 파손은 '''1회'''에 한하여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A/S 보증기간이 지난 경우, 유상으로도 A/S를 받을수 없다!!!''' 1년이 지날 경우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므로, 1년에 한개씩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이러한 A/S의 불편함이 지속되자 사설 A/S 센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분해 및 수리가 보다 용이한 호환기기의 수요 역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했는지 3와 멀티는 AS조건이 비교적 완화되었다.
홀더 캡의 플라스틱 홀이 히터 블레이드에 의해 녹아 내린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워낙에 특이 케이스 인데다가 실제로 서비스 센터 측 직원에 의하면 정말 유별나게 불량인 제품이 아닌 이상 발생하기 어렵다고 한다.
히트 스틱 필터부에 PLA소재가 사용되어 실제 흡입 도중 해당 소재가 녹는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이는 제품으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증기 유입을 막고 흡입압을 조절하기 위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인데다가 애초에 성분 자체가 천연소재인지라....
몇 개 피우면 히트 블레이드에 그을음이 생기게 되는데, 청소용 필터 및 알콜 면봉으로 제거하려 해도 생각보다 잘 안 닦인다. 참고로 그을음은 발암물질이 확실하다.
니코틴성 구내염, 두드러기 증상, 가슴 통증, 저온화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 역시 보고되고 있다. 아이코스를 흡입해보면 실제로 증기가 매우 뜨겁게 느껴진다. 그로 인해 흡연하는 동안 입 안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해성분이 입 안에 잘 흡착되어 구내염 증상이 생긴다. 이에 관련된 추측성 답변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유해성에 대해 여론이 들끓고 있고, 제조사에서도 공식적인 반박 입장을 내놓은것이 아님으로, 확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
아이코스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17] 이는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채팅 상담을 통해서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행이 된다.
환불 역시 가능하지만, 제품 보증기간 내에 처음 구매했던 박스를 포함하여 분실물이 하나라도 있어선 안되고[18] 거기다가 처음 구매 당시의 제품 영수증까지 필히 있어야 하니,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부작용이 생길 것을 대비하여 필히 영수증을 지갑 속에 보관해놓자.[19]
'''iQOS'''[1][2]
홈페이지
1. 개요
필립 모리스 사에서 발매한 궐련형 전자담배.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2015년 9월에 출시가 되었다. 한국에는 2017년 6월 5일 출시되었다.
2. 특징
[image]
액상형인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아이코스는 전용궐련인 '''히트스틱(Heat stick), 통상 히츠(HEETS)'''을 통해 궐련을 끼우는 방식으로, 연초 담배의 맛에 근접 하면서도 담배의 유해성을 낮췄다는 것이 필립 모리스의 설명. 그래서 생김새도 얼핏 보면 그냥 굵은 볼펜같이 보인다. 구성은 본체(홀더), 충전 크래들(포켓 챠저)와 본체(홀더)를 청소하는 청소도구의 세 가지이다. 전용 궐련인 히트스틱은 일반 담배와 거의 유사하나, 길이는 일반 담배의 약 1/3 정도로 짧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해서는''' 담배맛과 유사하면서도, 몸에 남는 담배냄새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단, 연무량은 타 전자 담배나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확연히 적은 편이며, 히트스틱이 어느 정도 달궈져야 흡연이 가능하므로 일반 담배보다 느긋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히트스틱에 불을 붙여 피우려고 하면 불이 잘 붙지도 않고 괴상한 맛이 나며 입맛만 버리니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이미 사용한 히트스틱을 재사용하면 연무량이 적어지고 특유의 향도 사라지므로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게 좋다.
냄새가 없다고 알려져 액상을 가열해 흡연하는 기존 전자담배들처럼 방 안 등 아무데서나 펴도 냄새가 안 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담배 냄새는 아닐지라도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 시 금방 사라진다고는 해도 특유의 곡물 찌는 냄새[3][4] 가 나긴 하므로 주의하자. 냄새 안 난다고 길거리 다니면서 막 피우면 비흡연자들에게 시각적 불쾌감을 선사하는 것은덤. 물론 일반 담배보단 잔향이나 냄새 강도가 적은 건 분명한 장점이지만 냄새가 안 난다고 착각하지 말자. 궐련형 전자담배도 분명 거북한 향기가 있으며 비흡연자에게는 일반 담배와 똑같은 악취일 뿐이다.[5]
3. 사용법
- 충전이 된 아이코스 본체에 히트스틱을 삽입한다.[6]
- 버튼을 길게 눌러 가열시킨다.
- 기기에 진동이 오고 LED가 깜빡임이 멈추면 흡연한다.
- 10회 남짓 흡입 후 진동이 오면 마지막 두 모금을 더 빨 수 있거나 30초 남았다는표시이다.
- 흡연 후에는 꼭 기기의 홀더 캡을 뽑아 히트스틱을 제거한다.[7]
4. 해외 발매
2014년 6월,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도시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기존 담배에 비해 냄새가 적고 유해성이 낮다는 것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7년들어 품귀 현상이 발생해 아이코스 스토어 공식매장에서 예약제로만 판매했으나 2017년 10월 현재 품귀현상이 해소되어 돈키호테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덤으로 아이코스 일본 회원가입 하면 [8] 옛날에는 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듀오가 나온시점에선 3000엔 할인은 무슨 1엔도 할인 안해준다. 단, 쿠폰발급 및 적용은 일본에 장기거주하는 외국인이나[9] 현지인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할때 신분증[10] 사진파일을 올려야만 회원가입이 이루어진다. 또한, 매장에서 구입절차를 거칠 때도 신분증을 반드시 요구하니 건강보험증, 재류카드는 꼭 가져가자. 경쟁 기종으로는 JT(재팬 토바코)의 '''플룸(Ploom)'''이 201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었는데, 아이코스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았는지, 플룸 테크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후쿠오카 지역 위주로 한정 판매에 들어가는 중. 아이코스 전용 궐련인 히트스틱은 말보로 브랜드로 출시가 되었는데, 처음엔 4종류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그 인기에 더불어 2가지 종류가 추가되어 총 6 종류의 히트스틱이 판매되는 중이다. 그 아래는 말보로 브랜드로 출시한 히트스틱 종류.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되었다. 종류는 팔리아멘트 블루와 팔리아멘트 프레시 두 가지 종류만 발매되었다. 팔리아멘트 브랜드로 발매된 히트스틱은 일반 팔리아멘트 담배와 같이 필터의 반가량이 텅비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스/히트스틱 참조.
일본에서 인기를 끌게 되자, 소문을 들은 한국의 흡연가들이 일본에서 직접 구입해오거나, 친구 혹은 해외배송을 통해 사오는 등 한국에서도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 네이버에 아이코스만 쳐도 해외구매에 대한 글은 물론, 아이코스 관련 카페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그러한 관심 덕분인지 한국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고.
4.1. 판매 국가
4.1.1. 유럽
- 그리스
- 네덜란드
- 퀴라소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러시아
- 루마니아
- 리투아니아
- 모나코
- 몰도바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스위스
- 스페인
- 카나리아 제도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안도라
- 영국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체코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레위니옹
- 헝가리
4.1.2. 아시아
4.1.3. 남, 북아메리카
4.1.4. 기타
5. 한국 발매
이러한 일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는 2017년 5월 1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6월 5일 발매를 한다고 발표했다. 그 전에, 5월 27일에 서울의 가로수길과 광화문에 생기는 아이코스 팝업 스토어에서 선행 판매를 실시한다. 팝업 스토어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9시. 팝업 스토어에서 인당 최대 구매수량은 본체 2개/담배는 1보루까지 가능하며, 본체 가격은 프로모션 쿠폰이 적용된 9만7천원으로 판매되며 다른 본체를 추가로 구매시에는 프로모션 적용이 되지 않은 1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메일로 수령한 쿠폰 확인이 필요하며, 본체 한대에 한하여 프로모션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에서의 발매 가격은 본체가 12만원, 히츠는 발매 당시 4,300원으로, 일본의 9,980엔/460엔(각 본체/히츠 가격)에 비하면 본체는 비싸진 편. 한편, 아이코스가 전자담배이긴 하지만 궐련을 끼우는 방식 때문에 그 기준이 애매한지라, 담배 세율법상으로 논란이 되었고, 결국 200원이 인상된 4,5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이다.
AS 관련해서는 기본 기간은 6개월이나 홈페이지에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블레이드 고장으로 인한 무상 수리는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2회 이상 고장 시에는 유상 처리)
광화문과 신사동 매장에서 히트스틱만 구매를 원할 경우 대기줄 없이 입구로 바로 가서 신분증과 아이코스 기계를 보여주면서 히트스틱만 사러 왔다고 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 6월 1일 신사동 매장 기준 3종류의 히트스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각각 한보루씩 총 3보루 구입 가능하다. 6월 2일 기준 가로수길 매장에서 1인당 2보루로 변경되었다. 6월 5일(정식판매) 기준 가로수길, 광화문 매장에서 본체는 인당 1대, 담배는 2보루까지 구입 가능하게 정책이 변경되었다. 6월 9일 기준 가로수길 매장은 인당 기기 2대, 히츠 1보루를 구입할 수 있다. 8월 1일 기준으로 기기 2대, 히츠 2보루 구입 가능하다. 2017년 12월 17일 기준 엠버 라벨의 경우 한번에 최대 한보루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특별 구매가 쿠폰을 아이디당 1회 받을수 있고, 지정한 매장에 한해서 9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화문 팝업스토어의 경우 현재는 대기줄이 크게 길지 않으나, 한번에 3명정도만 입장을 시키기 때문에 줄이 빨리 줄어들지는 않는다. 3명씩 입장을 시키는 이유는 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직원에 맞춰서 입장시키기 때문인데, 입장 후 설명을 듣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히츠 구매의 경우에는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일본 발매판과 비교해보면 본체나 히트스틱 홀더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른 점을 알 수 있는데, 국내 발매판은 기존 버전에서 개선된 2.4버전이다.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은 충전 케이스의 홀드 부분 내구성 강화, 간이 청소버튼이 삭제되고 블루투스 버튼으로 교체, 진동 기능의 추가, 충전속도의 개선 등이다. 히트스틱은 일본과 달리 히츠 브랜드로 발매.
이후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CU에서 가장 먼저 들여와서 발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GS25를 제외한 모든 편의점에서도 발매를 시작했다. GS25는 글로를 선점판매한 점 때문인지 아이코스를 들여놓지 않고 있다가 글로의 부진한 판매와 아이코스의 빠른 대세화 때문인지 결국 가장 늦게 발매를 시작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는 전국의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히트스틱 및 아이코스 기기 구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등록시, 할인 쿠폰도 구매할 편의점에 맞춰서 받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어떤 위키러는 기기를 구매할 때 할인 쿠폰 및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정가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다는 말이 있다.
6. iQOS 3, 멀티
2018년 10월 23일 신형인 아이코스3를 전세계 발표했다. 기존과 다르게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두 종류 형태이다. 아이코스3는 충전기에 홀더를 넣어다니며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지만 충전 시간이 좀 더 짧아졌으며 자석 접촉 방식을 도입해 충전기와 홀더간의 접촉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아이코스3 멀티는 일체형 제품인데 끊임없이 지적받던 연타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한다. 완충 상태에서 약 10개피 정도를 필 수 있다고. 두 제품 모두 기존 모델 대비 전체적인 내구성이 증가했으며 새로운 형태의 청소 도구를 도입해 청소가 훨씬 간편해졌다고 한다.
2018년 11월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12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다. 기존에 발표된 사항 이외의 변경점으로는 충전 단자가 USB-C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히트스틱의 가열이 완료되면 진동이 오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LED가 밝아져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3의 경우 케이스와 도어(홀더 수납부)를 커스텀 가능하다. 홀더 충전이 변경되면서 충전을 위해 홀더를 삽입할 시 방향에 관계없이 꽂을 수 있게 되었다. 멀티의 경우 히트스틱 삽입부에 뚜껑이 달려 있다. 청소 도구는 기존과 달리 솔 형태가 아니라 연질의 막이 내부를 훑어서 청소하는 형태이다. 와이퍼와 비슷한 원리.
제품의 사양과 프로모션은 비교적 호평이나 배송 문제 및 불량 문제가 존재한다.
6.1. 사용방법 / LED 점등
이전 기기보다 버튼 및 LED 점등이 심플해졌다.
6.1.1. 아이코스3
1. 충전포켓 : 아이코스 본체 상태 LED(점모양 ●), 충전포켓 상태 LED(일자로 긴 모양 ───), 버튼
- 버튼을 길게(1~2초) 눌러서 충전포켓을 켜고 끈다.
- 버튼을 짧게 한번 눌렀을때 : 포켓LED(───) 포켓충전 상태, 점모양LED(●) 본체삽입 여부 및 충전상태
- 그외 포켓LED(───) : 깜빡임(포켓 충전중), 점모양LED(●) : 깜빡임(본체 충전중)
- 히트스틱을 적당한 힘을 주어 은색선 근처까지 삽입한다.[11] 삽입시 혹은 삽입후 절대 스틱을 좌우로 돌리지않는다.[12]
- 버튼을 길게(1~2초) 누르면 히팅이 시작된다(1회 진동, 히팅완료시 2회 진동). 같은 방법으로 흡연 도중에 끌 수 있다.
- 사용중 2회 진동이 울리면 30초 이내 혹은 2모금정도 후에 전원이 꺼진다.
- 반드시 홀더캡을 위로 올린후 히트스틱을 분리하여 버린다.[13] 스틱분리시 절대로 좌우로 돌려서 빼지 않는다.
- 사용한 본체를 충전포켓에 삽입하여 충전&보관한다.
- 히팅전 버튼을 짧게 한번 눌렀을때 : 점모양LED(●) 점등시 완충상태
- 히팅시 점모양LED(●) 깜빡임:히팅중, 점모양LED(●) 점등:히팅완료
6.2. 자주 발생하는 문제
6.2.1. 충전불량
포켓충전기에 삽입시 방향구분 없고 자성으로 체결되는 등 충전불량을 해결하기 위한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아이코스3에서 여전히 간혹 홀더의 충전불량 현상이 나타난다.
다만 기존의 아이코스와는 다르게 아이코스 3의 충전 불량은 홀더의 단자 불량 및 내구도 문제 등이 원인이 아닌, 포켓충전기에 홀더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포켓충전기나 홀더의 충전 단자 자성이 약해졌거나, 제대로 체결된 상태에서 약간의 외부 충격을 받으면 홀더가 포켓충전기의 접점에서 벗어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홀더의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자성이 약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른 문제이므로 결함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아이코스 3부터는 히츠스틱을 홀더에 끼웠더라도 포켓케이스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6.2.2. 포켓충전기의 LED 문제
간혹 일부 아이코스3는 포켓충전기의 LED가 누렇게 변색되거나 광량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홀더에 남아있던 담뱃재가 포켓케이스의 LED 부분에 들어가서 생긴다.
평소 사용중이나 청소 중 홀더에서 히츠스틱을 제거하고 안쪽을 보면 안에 담뱃재가 일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을 완료하고 홀더를 충전하는 도중 외부의 충격 등에 의해 홀더 안에 있는 담뱃재가 떨어져 포켓충전기 내부로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로 추측되는데, 문제는 이 담뱃재가 아직 마르지 않아 진물이 나오는 상태라면 포켓케이스의 LED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은 담뱃재 그 자체가 LED 사이에 들어가 광량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위의 충전불량과는 다르게 이 문제는 설계 미스로 볼 수 있는 것이, 애초에 포켓충전기 안 홀더를 충전/ 보관하는 부분과 회로 부분을 완전히 격리시켜 놓았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진액이 회로에 닿아 쇼트를 일으키면 그것 나름대로 큰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버전에는 공정이나 설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LED가 변색되거나 LED 안에 담뱃재가 들어가면 포켓케이스를 교환해주고 있다.
7. 히트스틱
HEETS라는 문구가 써있으며 보통 히츠라고 많이 읽는다. 아이코스/히트스틱 문서 참조.
여담으로 KT&G사의 핏과 호환성이 없지않아 있기는 하나.. 사용의 여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있다.
8. 비판
8.1. 낮은 완성도
8.1.1. 내구성
KT&G 릴 등 히트 블레이드를 사용해 궐련을 가열하는 전자담배의 경우 내구성이 약하다. 우선 본체의 궐련을 끼우는 필터 부분과 하단 부분을 연결부가 상당히 약하다. 튼튼한 고정도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작은 돌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돌기의 내구성이 떨어지고, 본체 하단부와 상단 필터 사이에 이격이 발생한다.
히트 블레이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히트 블레이드는 백금 소재의 뾰족한 판에 열선이 들어간 형태인데, 이 히트 블레이드의 내구성이 약하다. 이 뾰족한 부분으로 담뱃잎을 관통해야 하는데, 히트 블레이드 자체가 열이 닿고, 담뱃잎과 직접적으로 닿아서 그을음도 생기고 하다 보니 수시로 더러워지고 내구성도 떨어진다. 히트 블레이드 청소용 전용 면봉을 판매[14] 할 정도이다. 사소한 문제로는 필터를 관통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많이 심각한 부분으로는 '''히트 블레이드 자체가 부러진다'''. 히트 블레이드 고장을 별도로 언급하고 있을 정도로 이 문제는 심각한 요소이다.
포켓 케이스의 충전 불량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필립모리스 측에선 불량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충전 불량일 경우 포켓 케이스에서 빨간 불이 들어온다.
2017년 11월 중순 이후 서비스 센터 중심으로 개선품이 공급되고 있으나 문제가 되었던 히트 블레이드 부분이나 홀더 캡 부분의 소재 변경없이 기기 내부 잔여물 누적 방지용 커브만 추가 되었다.
3와 멀티는 종전 모델 대비 내구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8.1.2. 연무량
아이코스에 삽입하는 히츠의 불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어떤 히츠는 연무량도 좋고 흡입이 원활한데 반해, 어떤 히츠는 빨려지지 않고 연무량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 갑 안에서'''도 개비마다 다르다. 아이코스 커뮤니티 카페를 둘러보면 해당 문제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이 문제의 원인은 의외로 단순한데, 납작한 블레이드가 스틱 내의 담배잎의 결 방향과 어긋나서 막힌 경우거나 히츠스틱 내 연초가 지나치게 많이 건조되 있는 경우다. 결이 어긋나서 잘 안 빨렸다는 증언을 보면 십중팔구 스틱을 삽입할 때부터 잘 안들어갔다는 말이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블레이드와 스틱 담배잎의 결 방향을 맞추어 삽입해야 한다. 삽입 전에 스틱을 손가락으로 살짝 주물러 빽빽이 쌓인 담배잎을 풀어 주면 막힐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히츠를 뺄 때와 마찬가지로 커버를 올린 후 히츠를 삽입하고 히츠와 커버를 같이 밀어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후자의 경우는 밀어넣을때부터 뭔가 낙엽 부스러지듯이 쑤욱 들어가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사실 답이 없다. 전자의 경우처럼 넣을때부터 뻑뻑하지도 않았는데 연무량이 안나온다는건 불량이 맞다. 문제는 한갑에 1개꼴로 이런 스틱이 꼭 존재한다는것.
특성상 원뿔형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히트스틱 호환 기기에서는 이런 문제의 발생률이 현저하게 적다. 근본적으로는 기기의 개선이 필요한 문제이다.
8.1.3. 청소
청소가 타 기기 대비 어렵고 부족한 편이다. 글로는 기기 성능 등으로 까는 사람들도 청소의 간편함과 압도적인 깔끔함에 대해선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릴은 아이코스와 비슷한 구조라 간편하다 말할 정도는 못되지만 적어도 아이코스보다 섬세한 청소가 가능하다는 평이 많다.[15] 하지만 아이코스는 청소의 난이도는 가장 높지만 가장 깔끔하지 못하다.
일단 내부가 워낙 좁아 전용 면봉으로 청소하는것을 권하는 판국이다. 하지만 부러지기 쉬운 블레이드의 존재로 인해 보다 강도 높은 청소는 쉽지 않은게 현실일 뿐만 아니라 완전분해마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수준으로 어려워 결국엔 틈새엔 찜액이나 부스러기가 자꾸 쌓인다. 더구나 수동으로 히팅 블레이드 청소를 할 수 있었던 이전 버전과는 다르게 최신형인 2.4버전은 청소 버튼이 블루투스 버튼으로 바뀜에 따라 수동으로 청소를 할 수 없다. 제조사 측에선 주기적으로 기기 내부에서 자동 청소를 한다고 설명하지만 이에 대해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3 버전은 청소 도구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종전의 솔 방식이 아닌 와이퍼와 비슷한 원리로 기기 내부를 훑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한다.
8.1.4. 연속사용 기능의 부재
아이코스 2.4 출시년도 기준으로는 궐련형 전자담배중 연속사용 기능이 유일하게 없없다. 이는 릴이나 글로 등은 일체형이고 아이코스 2.4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2019년 아이코스3 멀티가 출시되면서 일체형 출시로 연속사용이 가능해졌다. 2020년 일체형이 아닌데도 2회 연속 필 수 있는 아이코스3 듀오가 나왔다.
8.2. A/S
국내에서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니라면 국내 A/S절차가 어렵다. 물론 제품에 KC 인증이 되어있다면 국내 정발 여부가 식별되므로 A/S 센터에서 국내 제품이라고 박박 우기지 말자.
국내 매장에서 구매해서 인터넷 등록이 안된 제품이라면 A/S 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제품 등록이 되어있는 제품이라면 최대 1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공식 스토어 외 A/S 대행은 필립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다.'''[16]
제품 등록이 완료 되면 주변에 A/S 공식 대리점까지 방문하여 문제 제품을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파손이나 침수의 경우에는 A/S가 되지 않고 제품의 결함이 있는 경우는 횟수에 상관없이 계속 제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나마 한 제품당 히터 블레이드 파손은 '''1회'''에 한하여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A/S 보증기간이 지난 경우, 유상으로도 A/S를 받을수 없다!!!''' 1년이 지날 경우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므로, 1년에 한개씩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이러한 A/S의 불편함이 지속되자 사설 A/S 센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분해 및 수리가 보다 용이한 호환기기의 수요 역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했는지 3와 멀티는 AS조건이 비교적 완화되었다.
8.3. 유해성 논란
홀더 캡의 플라스틱 홀이 히터 블레이드에 의해 녹아 내린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워낙에 특이 케이스 인데다가 실제로 서비스 센터 측 직원에 의하면 정말 유별나게 불량인 제품이 아닌 이상 발생하기 어렵다고 한다.
히트 스틱 필터부에 PLA소재가 사용되어 실제 흡입 도중 해당 소재가 녹는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이는 제품으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증기 유입을 막고 흡입압을 조절하기 위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인데다가 애초에 성분 자체가 천연소재인지라....
몇 개 피우면 히트 블레이드에 그을음이 생기게 되는데, 청소용 필터 및 알콜 면봉으로 제거하려 해도 생각보다 잘 안 닦인다. 참고로 그을음은 발암물질이 확실하다.
8.4. 부작용
니코틴성 구내염, 두드러기 증상, 가슴 통증, 저온화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 역시 보고되고 있다. 아이코스를 흡입해보면 실제로 증기가 매우 뜨겁게 느껴진다. 그로 인해 흡연하는 동안 입 안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해성분이 입 안에 잘 흡착되어 구내염 증상이 생긴다. 이에 관련된 추측성 답변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유해성에 대해 여론이 들끓고 있고, 제조사에서도 공식적인 반박 입장을 내놓은것이 아님으로, 확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
아이코스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17] 이는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채팅 상담을 통해서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행이 된다.
환불 역시 가능하지만, 제품 보증기간 내에 처음 구매했던 박스를 포함하여 분실물이 하나라도 있어선 안되고[18] 거기다가 처음 구매 당시의 제품 영수증까지 필히 있어야 하니,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부작용이 생길 것을 대비하여 필히 영수증을 지갑 속에 보관해놓자.[19]
9. 비슷한 제품들
[1] 공식적으로 특정 표현의 약자는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비슷한 발음인 Icos는 20을 의미하는 접두어인데, 궐련형 담배가 보통 한 갑 속에 스무 개비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2] 비공식적으로는 "I Quit Ordinary Smoking"(나는 궐련 담배를 피지 않겠다)의 약자로 알려져 있다.[3] 초반에만 이러다가 나중에는 아무리 청소해가며 써도 비릿한 냄새가 난다. 피울 때는 잘 모르지만 한번 나갔다가 다시 와보면 어떤 냄새인지 바로 느낄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차라리 연초 태우는 냄새가 낫다고 할 정도로 역한 냄새므로 그냥 지정된 흡연장소에서 피도록 하자. [4] 당장 네이버에 아이코스 냄새라고만 쳐도 주변사람이 이번에 아이코스로 바꿨는데 이상한 비린 냄새가 몸에도 찌들어 있다고 차라리 담배 냄새가 낫겠다며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다.[5] 일반 담배는 멀리까지 냄새가 나서 비흡연자가 미리 감지하고 피할수가 있지만 전자담배는 근처에 와서야 감지하여 피하지 못한채 흡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불쾌감을 주는 향의 세기는 훨씬 강하므로 아무 데서나 피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6] 히트스틱을 삽입할때 담뱃잎이 블레이드에 잘 꽂히지 않고 구겨질때가 꽤나 있다. 히트스틱 삽입전에 담뱃잎부분을 손가락으로 돌돌 돌려서 풀어주면 원활하게 삽입이 가능[7] 홀더 캡을 뽑지 않고 히트스틱만 제거하면 히트스틱의 연초부분이 기기에 남고 종이필터만 분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8] 1인당 1회만 사용가능하므로 다량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다.[9] 대표적으로 취업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유학비자, 영주권[10] 건강보험증을 찍어서 업로드 하면 된다. 재류카드는 인식불가[11] 무리하게 끝까지 넣을 필요는 없다. 은색선 1~1.5mm 아래까지 삽입하면된다. 너무 끝까지 밀어넣으면 오히려 잘 빨아지지 않을수 있다.[12] 가열블레이드 부러짐의 원인이 된다. 간혹 히트스틱 불량 등의 원인으로 너무 빡빡해서 삽입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13] 홀더캡을 위로 올리지 않으면 스틱에 있는 필터와 겉종이만 빠져나온다. 즉 안에 있는 담배잎만 본체에 남는다. 그것도 홀더캡을 위로 올리고 본체를 뒤집으면 빠져나온다.[14] 추가 구매를 공식 스토어에서 해야되므로 번거로워서 일반 면봉으로 청소를 하다가는 사용한지 얼마 안된 블레이드라도 너무나도 쉽게 부러질수 있다. 아이코스 고객센터에서는 히트 블레이드를 제외한 주변 부분을 청소하는걸 권장하고 있다. 현재는 편의점에서 청소용 전용 면봉을 판매중이다.[15] 2단 분리인 아이코스와는 다르게 3단 분리일 뿐만 아니라 나사 하나만 풀면 히팅 블레이드를 둘러싸는 부분을 탈거할 수 있다.[16]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의 개인메뉴에서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할 수 있다. 시리얼 넘버는 제품 박스 옆면의 12자리.[17] 환불할 때도 의사 소견을 받은 진단서나 처방전 첨부를 권유하는 편이지만, 강제사항이 아니므로 안해도 되고, 시간이 없어 병원 방문은 어렵다고 말하면 순순히 넘어간다.[18] 클리닝스틱(알콜 묻은 면봉)은 소모품이므로 제외하지만 클리닝 솔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19] 아이코스 스토어에서는 아예 영수증을 봉투에 담아준다. 걱정된다면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