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2019-20 시즌
1. 개요
2. 유니폼 및 스폰서
3. 선수 명단
4. 프리 시즌
4.5. vs 레알 마드리드 CF (스타디오 올림피코)
5. 정규 시즌
5.2.1. 16강 VS 파르마 칼초 1913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
5.3.1. 조별리그
5.3.1.1. 1차전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스타디오 올림피코)
5.3.1.3. 3차전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스타디오 올림피코)
5.3.1.4. 4차전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르크)
5.3.1.5. 5차전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
5.3.2. 32강
5.3.3. 16강
6. 이적시장 이슈
7. 총평
8. 기타
1. 개요
AS 로마의 2019/20 시즌 문서.
2. 유니폼 및 스폰서
3. 선수 명단
3.1. 여름 이적시장
선수 이적보다 중요한 것이 감독의 영입이다. 로마는 유로파 본선으로 가기 위한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에 서둘러 감독 선임을 끝내고 부지런히 이적시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단장 자리와 감독 자리가 비어있는데, 단장은 토리노 FC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지안루카 페트라키가 유력하다. 한국시간 2019년 6월 25일 로마의 새로운 DS를 맡게 된다고 공식발표가 있었다.
문제는 감독 자리인데, 처음 로마의 목표였던 안토니오 콘테는 인테르로 향할 것이고 두번째 목표였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 BC가 로마와 달리 챔스에 진출하게 되면서 아탈란타와 재계약 후 잔류를 확정지었다.
현재 로마는 토티와 데로시라는 상징적인 선수들이 다 로마를 떠난 상황인데다가 데로시와의 이별 과정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클럽 자체가 어수선하여 다른 감독들이 로마행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연결되고 있는 감독들은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로베르토 데 체르비, 마르코 지암파올로, 호세 보르달라스, 파울로 폰세카 등이 있으며 이들 역시 아직까지는 루머 수준이다.
한국시간 2019년 6월 11일경 최종적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년간 이끌던 파울로 폰세카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적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선수 요청과 여름 캠프준비, 유로파 예선까지 해야할 일이 많은 상태이다.
현재 유로파 직행티켓을 딴 AC 밀란이 FFP 징계로 유로파를 포기하여 로마가 직행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로파 예선에 맞춰 일정을 짰던 로마는 직행으로 올라가면서 스케줄에 문제가 생겼고 결국 ICC 컵과 여름 캠프를 취소하게 됐다.
3.1.1. 영입
3.1.2. 방출
3.2. 겨울 이적시장
3.2.1. 영입
3.2.2. 방출
4. 프리 시즌
4.1. vs 테르나나 칼초 (스타디오 올림피코)
4.2. vs AC 페루자 칼초 (스타디오 레나토 쿠리)
4.3. vs LOSC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4.4. vs 아틀레틱 클루브 (스타디오 레나토 쿠리)
4.5. vs 레알 마드리드 CF (스타디오 올림피코)
4.6. vs SS 아레초 (스타디오 치타 디 아레초)
5. 정규 시즌
5.1. [image] 세리에 A
5.2. [image] 코파 이탈리아
5.2.1. 16강 VS 파르마 칼초 1913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
5.2.2. 8강 VS 유벤투스 FC (알리안츠 스타디움)
5.3. [image] UEFA 유로파 리그
5.3.1. 조별리그
5.3.1.1. 1차전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스타디오 올림피코)
리그 사수올로전의 화력을 유지하여 보여준 경기이다. 폰세카식 공격축구가 잘 적용된 로마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MOM에 선정된 자니올로였다. 상대 수비수 주니오르 카이사라의 자책골을 제외하면 모든 골이 자니올로의 발에서 나왔다. 바샥셰히르와의 경기는 공격의 중심을 로렌초 펠레그리니에서 자니올로로 바꾸었음에도 팀 색깔이 유지되며 깔끔한 축구를 보여주었고 임대생 미키타리안이 사수올로전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시즌 엘 샤라위의 개인 기량에 의지한 축구나 콜라로프 크로스->우당탕->제코 골의 유기적이지 못한 플레이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경기에 대해 폰세카 감독은 리그 2라운드 라치오와의 경기에서의 부진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하였다.
해댱 경기에 대한 자세한 글은 김정용기자의 기사를 확인하자.해당기사
5.3.1.2. 2차전 VS 볼프스베르크 AC (슈타디온 그라츠 리베나우어)[13]
로마는 제코 대신 칼리니치를 선발로 경기를 출발했다. 미키타리안과 로렌초 펠레그리니, 크리스 스몰링이 각각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 2군정도의 라인업으로 출발하였다. 전체적으로 로마가 압도하였으나 볼프스베르크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 볼프스베르크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강력한 게겐 프레싱을 하였고 로마는 이에 당황하여 초반에 제대로된 빌드업을 하지 못하는 듯하였다. 그러나 경기가 20분쯤으로 치닫는 시점, 측면에 위치해 있던 니콜로 자니올로와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활발히 움직여주고 왼쪽 풀백이었던 스피나촐라가 공격가담을 잘 해주어 폰세카식 공격이 잘 이루어졌다. 전반 27분 스피나촐라는 다소 행운이 따라준 헤딩슛을 성공하였다. 스피나촐라의 골에 볼프스베르크는 다급해져 초반에 잘 먹혀들어가던 게겐프레싱을 잘 사용하지 못하였다. 로마는 이후 계속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냈으나 추가골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였다. 후반이 시작하고 볼프스 베르크는 전반과는 상당히 다른 공격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전방압박후 탈취해낸 공을 몰고 들어가 측면 크로스 후 세컨볼 or 슛 하는 식의 공격을 하였으나 후반에는 빌드업 후 공간이 나면 바로 중거리 슛을 하는 공격을 하였다. 이것이 효과를 본 것인지 결국 미하엘 린들이 골대와 꽤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로마는 동점골 이후 다시 골을 넣어 리드를 가져가기 위해 80분쯤에 콜라로프, 미르코 안토누치, 조르당 베레투를 투입하였으나 볼프스베르크가 후반 막판 시전한 10백 + 시간지연 전술을 뚫지 못하였다. 선수들 개개인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먼저 로마의 클루이베르트는 수비와의 1:1에서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해서 막히거나 질낮은 크로스를 올리는등 고전하였으나 자니올로는 스피드, 힘 등에서 매치업 수비와의 1:1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후반전 초반에는 골에 가까운 슛을 보여주기도 했다. 볼프스 베르크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개인기량이 로마에 비해 딸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홈 버프를 받았는지 팀원 모두가 뭉쳐 로마의 공격을 잘 막아내었다.
여러므로 팽팽한 싸움이었고 로마입장에서는 제코와 부상으로 이탈한 팀원들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경기였다.
5.3.1.3. 3차전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스타디오 올림피코)
'''로마의 승점을 앗아간 오심경기'''
경기는 비등비등하였고 이렇다할 장면은 없었지만 역대급 오심이 발생했다. 로마가 32분에 터진 니콜로 자니올로의 골로 90분까지 잘버텨오며 승기를 굳히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상황에서 스몰링 머리에 맞은 공을 주심이 핸드볼 판정을 내린 것이다. VAR은 조별리그 이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장면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묀헨글라트바흐의 라르스 슈틴들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는 1:1로 마무리 되었다. 이 경기 후 주심 윌리엄 컬럼 등 심판진들이 오심을 인정하였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 경기를 비김으로 인하여 로마는 그룹 선두자리를 내줄수도 있고 심하면 유로파 리그를 탈락할수도 있다. 로마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2차전에서 3:0으로 꺾으며 조별리그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본선에서 이런 오심이 발생했다면 로마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운 판정이 되었을 것이다.
관련 네이버 기사
5.3.1.4. 4차전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르크)
5.3.1.5. 5차전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
5.3.1.6. 6차전 VS 볼프스베르크 AC (스타디오 올림피코)
5.3.2. 32강
5.3.2.1. 1차전 VS KAA 헨트 (스타디오 올림피코)
5.3.2.2. 2차전 VS KAA 헨트 (겔람코 아레나)
5.3.3. 16강
6. 이적시장 이슈
7. 총평
- 새로 부임한 잔루카 페트라키 단장이 몬치가 망쳐놓은 이적생들을 판매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시키는데 고생한 시즌이다. 하지만 아직도 몬치가 망영입한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고 다음 시즌도 선수의 판매와 보강을 꽤 해야할듯하다. 페트라키가 토리노에서 로마로 온 후 고생을 했지만 단장과 클럽 내부적으로 마찰이 많아 시즌 도중에 직무정지를 당했고 다음 시즌 새로운 단장을 데려올 예정이다.
- 파울루 폰세카 감독은 우크라이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로마에 왔지만 그 리그에서 여포놀이를 하는 샤흐타르 감독이었고 세리에 A는 만만치 않았다. 시즌 중후반에 챔스권과 일찍이 멀어지면서 유로파 마저 걱정해야하는 수준까지 팀이 내려왔지만 리그 막바지 3백으로 전술을 바꾸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유로파 직행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유로파 16강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전술적으로 완패하며 이번 시즌 장점과 단점이 뚜렸하게 보인 시즌이었다.
8. 기타
[1] 주장이었던 플로렌치의 임대로 제코가 주장직을 이어받음.[2] 부주장이었던 제코가 주장직을 받으면서 펠레그리니가 부주장직을 맡음.[3] SK 슈투름 그라츠의 홈구장. 볼프스베르크 AC의 홈구장 라판탈 아레나는 UEFA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다른 경기장을 사용한다.[4] 임대 후 완전이적 조항으로 이적[5] 임대료는 €2M[6] 임대료는 €1M[7] 임대료는 €3M[8] 임대료는 €2M[9] 18개월 임대 후 의무이적. 이적료는 8M[10] 의무이적 조항 포함.[11] 잔여시즌 임대[12] 잔여시즌 임대[13] SK 슈투름 그라츠의 홈구장. 볼프스베르크 AC의 홈구장 라판탈 아레나는 UEFA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다른 경기장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