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2018-19 시즌
1. 개요
2. 유니폼 및 스폰서
3. 선수 명단
4. 정규시즌
4.3.1. 조별 리그
4.3.1.1. 09.19. MD1 vs 레알 마드리드 CF Away
4.3.1.2. 10.03. MD2 vs FC 빅토리아 플젠 Home
4.3.1.3. 10.24. MD3 vs PFC CSKA 모스크바 Home
4.3.1.4. 11.08. MD4 vs PFC CSKA 모스크바 Away
4.3.1.5. 11.28. MD5 vs 레알 마드리드 CF Home
4.3.1.6. 12.13. MD6 vs FC 빅토리아 플젠 Away
4.3.2. 16강
5. 이적시장 이슈
6. 총평
1. 개요
AS 로마의 2018/19시즌 문서.
'''로마의 기적 이후 맞이하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수익으로 어떤 영입을 하고 주축선수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2. 유니폼 및 스폰서
3. 선수 명단
3.1. 여름 이적시장
지난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인하여 많은 자금을 얻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작년에 부임한 몬치 단장이 원하는 이적시장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와 월드컵 이후의 이적료 폭등 때문에 이적시장이 역대급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1.1. 영입
- AS 로마의 첫번째 이적생은 어린나이부터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주전으로서 재능을 보이던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더 안테 초리치이다.
- 5월 31일 FC 포르투로부터 자유계약으로 풀린 베테랑 수비수 이반 마르카노를 영입했다.
- 6월 8일 아탈란타 BC에서 맹활약한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 브라이언 크리스탄테의 임대[2] 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6월 12일 그동안 강하게 링크가 나던 AFC 아약스 선수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의 영입이 확실시 되었다. 그리고 6월 23일 공식적으로 이적이 완료되었다.
- 나잉골란이 인테르와 강하게 링크가 나면서 로마가 PSG의 파스토레를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중이다. 6월 26일 24.7m의 이적료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 볼로냐 FC의 골키퍼인 안토니오 미란테의 영입이 공식화 되었다.
- 6월 26일 다비데 산톤과 니콜로 자니올로가 나잉골란 딜에 포함되어 각각 9.5m, 4.5m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 6월 29일 RC 랑스 소속의 2000년생 유망주 수비수인 윌리엄 비안다를 6m[3] 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 7월 9일 SE 파우메이라스의 97년생 골키퍼 다니엘 푸자토를 영입하였다.
- 로마가 알리송을 팔면서 알퐁스 아레올라, 카스퍼 슈마이켈, FC 쾨벤하운의 올센 등등이 연결되고있다. 7월 24일 올센이 로마로 도착했고 메디컬과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7월 25일 8.5m+3.5m의 이적료로 이적하였다.
- 8월 14일 은존지가 로마의 공항에 도착하고 메디컬을 받았다. 공식발표만 남겨놓았다. 한국시간 기준 8월 15일 4시경 이적이 공식발표되었다. 4년 계약에 €26.65m의 이적료와 퍼포먼스에 따라 보너스 €4m이 지급된다.
3.1.2. 링크
- 데로시의 백업인 막심 고날롱이 지난 시즌 부진해서 고날롱을 처분하고 대체자를 구하려고 한다. 거론되는 이름은 세비야의 은존지와 포르투의 엑토르 에레라,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사마세쿠이다.
- 로마가 주전급 윙어를 찾고있다. 그래서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이 -, 수소, 베라르디, 하킴 지예흐, 에밀 포르스베리, 미켈 오야르사발, 레온 베일리, 다니엘 아르자니, 퀸시 프로머스, 다비드 네레스,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의 데니스 만 등이 있다.
3.1.3. 방출
- 나잉골란이 6월 26일 인터 밀란으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 FC 크로토네로 임대를 갔다온 마르코 투미넬로가 아탈란타 BC로 바이백 옵션[4] 을 달고 이적하였다.
- 우카시 스코룹스키가 볼로냐 FC로 이적을 완료하였다.
- 브루누 페레스가 상파울루 FC로 임대를 갔다.
- 스코트렌드의 명문팀인 레인저스 FC로 우마르 사디크가 임대갔다.
- 알리송 베케르이 리버풀 FC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던 상황에서 BBC에서 75m(이적료+보너스)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할 것이라는 기사가 났다.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7월 20일 공식발표가 완료됐다. 공식적인 이적료는 €62.5m+보너스 €10m이다.
- 미르코 안토누치가 세리에 B의 델피노 페스카라 1936로 임대를 갔다.
- 엘리오 카프라도시가 세리에 B의 스페치아 칼초로 임대를 갔다.
- 에제키엘 폰세가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AEK 아테네 FC로 임대[5] 를 갔다.
- 제르송이 ACF 피오렌티나로 1년 임대를 갔다.
- 그레고리 데프렐이 UC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갔다.
- 다니엘레 베르데가 완전이적조항이 포함되어 레알 바야돌리드 CF로 임대를 갔다.
- 은존지가 로마로 오면서 입지가 좁아진 막심 고날롱이 세비야 FC로 임대를 간다. 공항에 도착하였고 공식발표만 남았다. 2019년 6월 30일까지 임대가 공식발표되었다.
- 5시즌간 로마에서 활약한 케빈 스트로트만이 €25m+보너스 €3m으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3.1.4. 링크
- 중앙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갑작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프란체스코 감독도 협상 중임을 인정하면서 마르세유행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3.2. 겨울 이적시장
알려진 바로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때 많은 돈을 풀었기에 겨울 이적시장은 저렴한 선수의 영입이 예상된다. 현재 성적이 안좋기에 중앙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다 영입이 필요한 상황.
3.2.1. 영입
제임스 팔로타가 구단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없었다. 제일 급했던 중앙 수비수의 영입이 없었기에 후반기가 우려된다.
3.2.2. 링크
- 데로시의 장기 부상으로 인한 은존지의 혹사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한 상황. 현재 링크되고 있는 선수는 여름에도 노렸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디아디 사마세쿠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바이글, 울버햄튼의 레안데르 덴동케르, 엠폴리 FC의 이스마엘 베네세르이다. 현재 가장 강하게 링크나고 있는 선수는 보카 주니어스의 윌마르 바리오스이다.
- 2년간 붙박이 주전이었던 페데리코 파시오의 기량 저하와 마놀라스 이적을 대비한 수비수 보강이 이루어질 예정.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이아고 마이다나, 갈라타사라이의 오잔 카박, 아탈란타 BC의 잔루카 만치니가 거론되고 있다.
3.2.3. 방출
3.2.4. 링크
- 릭 카르스도르프가 원소속팀이었던 페예노르트로 임대 간다는 링크가 뜨고있다.
- 전반기를 부상으로 날린 디에고 페로티가 토리노 FC, 아탈란타 BC와 연결되고있다.
- 마놀라스가 맨유로 갈수 있다는 링크가 떴다.
- 젠기즈 윈데르가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떴다.
4. 정규시즌
4.1. [image] 세리에 A
4.2. [image] 코파 이탈리아
4.2.1. 16강
4.2.2. 8강
그야말로 충격적인 참패를 당하였다. 아무리 컵대회라지만 너무나 처참한 경기결과. 라인을 너무 높게 올려서 초반부터 대량실점했고, 그 이후에는 포백이 모두 정줄을 놓아버렸다. 특히 플로렌치가 그야말로 탈탈 털려버렸다. 7골 대부분이 1대1 상황에서 먹힌거라 골키퍼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상황이었다.
4.3. [image] UEFA 챔피언스 리그
4.3.1. 조별 리그
4.3.1.1. 09.19. MD1 vs 레알 마드리드 CF Away
4.3.1.2. 10.03. MD2 vs FC 빅토리아 플젠 Home
4.3.1.3. 10.24. MD3 vs PFC CSKA 모스크바 Home
4.3.1.4. 11.08. MD4 vs PFC CSKA 모스크바 Away
4.3.1.5. 11.28. MD5 vs 레알 마드리드 CF Home
4.3.1.6. 12.13. MD6 vs FC 빅토리아 플젠 Away
로마도 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난 시즌 4강까지 도달하는 돌풍을 일으킨 팀 답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꽤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전통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약한 모습은 이번 조별리그에서도 계속되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모스크바 상대로 원정과 홈에서 모두 패하며 삐걱거렸음에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2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끝내 탈환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플젠과의 마지막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변방 리그 팀들을 상대로 확실히 양학을 해내며 조 2위를 확정지었다.
4.3.2. 16강
파리 생제르맹 FC, FC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 등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팀들과 만나지 않고 비교적 쉬운 편인 FC 포르투를 만났다.
4.3.2.1. 02.13. MD1 vs FC 포르투 Home
'''포스트 토티의 탄생'''
제코와 차니올로의 맹활약으로 이뤄낸 승리. 두 골 모두 제코가 만들어주고, 차니올로가 마무리하는 그림이었다.
4.3.2.2. 03.06. MD2 vs FC 포르투 Away
대진이 형성되었을 때 50대 50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각자 홈에서 홈팀이 우세를 가져가는 가운데 경기 자체는 상당히 팽팽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로마가 신예 니콜로 자니올로의 대활약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운으로 원정골을 허용한 게 발목을 잡았고, 포르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차전에서 엄청난 홈 응원 열기와 최상의 경기력을 가동해 결국 로마는 연장 혈투 끝에 3-1, 합계 스코어 4-3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로마는 16-17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포르투에게 발목을 잡혀 유로파리그로 밀려나고 이번에도 포르투에게 패배하며 2010년대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에게 열세 확정. 이 경기의 여파 및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로마는 디 프란체스코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다.
5. 이적시장 이슈
5.1. 라자 나잉골란의 이적
나잉골란은 로마 중원의 핵같은 존재였고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였기에 로마팬들은 이적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다. 로마가 나잉골란을 판매한 이유는 다양한 추측이 있는데 절제없는 생활로 인해 보드진과 갈등이 있었다는 이유가 유력하다. 지난 시즌에 이와 관련하여 징계를 받은 적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잉골란은 활동량이 주무기인 선수이기에 빠르게 하락세를 탈 가능성도 염두해뒀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판매하려 하는데 팀에 헌신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나잉골란이 원하는 팀에 판매했고 그것이 인테르였던 것.
어디까지나 추측이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팬들은 나잉골란 판매에 불만이 많다. 판매하는 것 까지는 납득해도 판매가격을 납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이름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활약이었지만 여전히 리그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였는데 그런 선수를 온전히 돈으로 받은 것도 아니고 24m에다가 인테르에서 부진을 거듭 중인 다비데 산톤,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니콜로 자니올로를 껴서 거래했기 때문이다. 로마의 감독 디 프란체스코는 여전히 나잉골란과 연락하고 있으며 인테르에서도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18/19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나잉골란은 인테르에서 잦은 부상과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자니올로가 로마에서 잠재력을 터트리며 평범한 유망주가 아니었다는걸 보여줘서 결과적으로 이 이적은 로마에게 큰 이득이 되었다.
5.2. 알리송의 이적
알리송은 16/17 시즌에는 슈체스니의 백업으로 뛰었으나 슈체스니의 이적 이후 17/18 시즌 주전 골키퍼로 낙점되었고 세리에A 최고 골키퍼로 도약했다. 당연히 수많은 빅클럽이 알리송을 노렸으며 로마는 높은 금액이 아니면 남기겠다는 생각이었다. 월드컵 내내 루머를 뿌리던 알리송은 결국 월드컵이 끝난 후 옵션 포함 72.5m의 금액으로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면서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팬들은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면서도 빌드업에 깊게 관여하던 알리송의 공백을 우려하면서도 거금을 손에 넣었기에 빅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알리송의 대체자로는 스웨덴 국가대표 골키퍼인 로빈 올센으로 낙점되어 옵션 포함 12.5m 영입하였다. 프리시즌에는 일단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지라 우려가 많은 편이다.
골키퍼 포지션에 큰 돈을 쓰지는 않았기에 팬들은 오른쪽 윙 자원에 투자하기를 기대했고 로마는 마우콩 영입에 임박했으나...
5.3. FC 바르셀로나의 마우콩 하이재킹
보르도는 공식 트위터로 마우콩의 로마행에 행운을 빌어주는 글을 올리고 이후 로마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우콩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로마에 메디컬까지 근접하면서 이적이 완료되는 듯했다. 그러나 FC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보르도가 수락하고 마우콩의 로마행 비행기 표를 갑자기 취소하면서 딜이 중지되었다. 보르도는 공식 트위터의 글과 공홈의 오피셜을 모두 삭제했다.
AS 로마의 단장인 몬치 말에 따르면 해당 링크
- 로마는 보르도와 마우콩 에이전트와 협상을 완료하고 오후 11시에 말콤이 로마의 공항에 도착하기로 함.
- 협상을 완료하고 30분 뒤에 보르도에서 몬치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을 공식발표하자고 말함.
- 몬치는 공식적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보르도가 먼저 말콤의 이적을 공식 발표. 이에 로마도 말콤의 이적을 공식발표함.
- 공항에서는 마우콩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었지만 보르도는 바르셀로나에게 오퍼가 들어왔다면서 마우콩의 비행기를 막음.
- 이에 몬치가 전화를 했고 보르도는 더 높은 금액의 오퍼가 왔고, 로마도 이 오퍼에 맞출 수 있겠냐고 물었고 몬치는 구단주에게 연락하여 금액을 올림.
- 하지만 보르도는 이미 바르셀로나와 이적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더 높은 오퍼를 넣으라고 함. 결국 몬치는 마우콩을 포기함.
바르셀로나는 몬치에게 따로 전화하여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몬치는 바로 부정했다.
마우콩과 에이전트는 로마 이적이 취소된 당시에 인터뷰로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보르도를 설득하는 척 했지만 이후 에이전트가 '복수'를 위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서 선수와 에이전트도 한통속이였음이 밝혀졌다.# 이번에 영입한 3번 째 골키퍼 푸자토에 대한 거래를 자신이 아닌 다른 에이전트와 거래한 것이 복수의 이유라는 어이 없는 소리를 했다. 한국 기사의 댓글에는 로마가 잘못했다는 댓글이 달려있지만 기사만 읽어봐도 어느 쪽에서 잘못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로마는 이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에게 하이재킹을 당하면서 이적시장이 꼬였다. 몬치는 로마팬들에게 마우콩보다 나은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루머만 무성할 뿐 갈 길이 멀다.
결국 오른쪽 윙 영입 없이 전반기를 진행하는 것이 유력해졌다.
6. 총평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시즌. 결과적으로 챔스 진출에 실패했고 팀의 주장인 데로시와의 이별 과정조차 말이 많았다. 챔스 16강에 진출했지만 1차전 2:1 승리했음에도 2차전 아쉬운 경기력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작년시즌 로마의 기적으로 얻은 수익으로 영입한 선수들의 실패가 크다.[6]
'''실패'''
- 로빈 올센 :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알리송 대체자로 데려온 올센은 좋은 선방을 많이 보여줬지만 안정감이 떨어졌다. 이탈리아어를 전혀 못하여 수비수들과 의사소통이 안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로마 실점률이 근래 시즌 중 최악이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 윌리엄 비안다 : 2000년생 어린 유망주를 6m이나 투자하면서 야심차게 데려왔지만 결국 프리메라에서만 뛰고 1군 무대에 데뷔조차 못했다. 덤으로 프리메라에서도 부상으로 꾸준하게 출장하지 못했다. 유스 리그에서 뛰게 하려고 6m이나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몬치의 가장 큰 영입 실패 사례 중 하나.
- 하비에르 파스토레 : 분명 출전할 때마다 1인분 몫은 했지만 명성에 걸맞게 유리몸이 문제였다. 로마에게는 큰 돈인 24m을 투자했고 고연봉자였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 안테 초리치 :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재능을 뽐내던 크로아티아 신성이었지만 로마로 이적한 뒤 모든 대회 포함하여 3번 출장했다. 선발 출장은 한번도 없었다.
- 니촐로 차니올로 : 나잉골란 딜에 산톤과 함께 포함되어 로마로 온 어린 선수. 영입은 대성공. 어리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여러 포지션에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자니올로에게 10번을 줘야한다는 의견까지 있었을 정도 이다. 후반기에 폼이 좀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올시즌 최고의 영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안토니오 미란테 : 본인도 올센의 백업 키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센의 불안정성 때문에 후반기 주전으로 도약하고 미란테가 주전 키퍼로 자리잡으면서 실점률도 크게 줄었다.
[1] 2019년 3월 8일 에우세비오 디프란체스코이 경질되고, 3월 9일 라니에리가 잔여시즌 감독으로 선임됐다.[2] 임대 후 완전이적 조항[3] 개인의 활약에 따른 5m의 보너스 포함[4] 첫시즌 바이백시 13m 지급, 두번째 시즌 바이백시 15m 지급 조항[5] 6m의 완전영입 조항[6] 아래 실패, 성공 사례는 객관적으로 봐도 명확히 알 수 있는 선수들만 기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