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녕군

 



'''조선 태종의 왕자'''
'''온녕군
溫寧君'''

'''군호'''
온녕군(溫寧君)
'''시호'''
양혜(良惠)
'''본관'''
전주(全州)
'''이름'''
정(裎)
'''부왕'''
조선 태종
'''생모'''
신빈 신씨(信嬪 辛氏)
'''부인'''
익산군부인 순천 박씨(順天 朴氏)
'''자녀'''
1남[1]
'''묘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생몰
기간
'''
'''음력'''
1407년 미상 ~ 1454년 5월 12일
'''양력'''
1407년 미상 ~ 1458년 6월 7일
1. 개요
2. 생애
3. 사망과 이후
4. 여담
5. 가족과 후손
5.1. 가족관계
6.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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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전기의 왕족. 태종 이방원의 7남이자 서3남으로, 어머니 신빈 신씨에게는 차남이다. 친남매로는 형 함녕군과 누이 정신옹주, 정정옹주, 숙정옹주, 소신옹주, 숙녕옹주, 숙근옹주가 있다. 전주이씨 온녕군파의 파시조이다.

2. 생애


성품이 호방했으며 무예에 뛰어났다고 한다. 19세의 나이에[2] 날아가는 을 쏘아 맞춰 세종에게 안구마를 하사받기도 했다.#

3. 사망과 이후


1454년(단종 2년) 6월 7일에[3]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

4. 여담


  • 종학[5] 수업에 결석한 날이 많아 관노비를 몰수당한 적이 있었다.#
  • 1430년(세종 12년) 새해 첫날에 열린 조회에서, 온녕군과 혜령군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홀#s-7로 신의군의[6] 양관을[7] 때렸다. 그러자 화가 난 신의군이 온녕군의 양관을 걷어차 버렸다.(...) 그런데 종부시[8]에서는 도리어 신의군을 탄핵했다. 아무리 온녕군과 혜령군이 잘못했다해도 당조카가 어떻게 당숙의 관을 걷어찰 수 있냐는 것이었다. 결국 신의군은 한성 밖으로 쫓겨났고 관노비, 하인들을 몰수당했다.#

5. 가족과 후손


익산군부인 순천 박씨와 혼인했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어 이복동생 근녕군의 2남 우산군 이종(牛山君 李踵)을 양자로 들였다. 우산군은 6남 2녀를 두었고 이들의 후손이 번성하여 오늘날의 전주 이씨 온녕군파를 이루고 있다.

5.1. 가족관계


  • 부 : 태종
  • 모 : 신빈 신씨 (信嬪 辛氏)
    • 부인 : 익산군부인 순천 박씨(益山郡夫人 順天 朴氏) - 부정(副正) 증찬성(贈贊成) 박안명(朴安命)의 딸.
      • 아들(양자) : 우산군 종(牛山君 李踵), 이복 동생 근녕군(謹寧君)의 차남
      • 며느리 : 문성군부인 문화 류씨(文城郡夫人 文化柳氏)
      • 손자 : 용성군(龍城君) 이원(李援)
      • 손자 : 무풍군(茂豊君) 이총(李捴)
      • 손자 : 한산군(韓山君) 이정(李挺)
      • 손자 : 화원군(花原君) 이간(李揀)
      • 손자 : 금천군(錦川君) 이변(李抃)
      • 손자 : 청양군(靑陽君) 이건(李揵)
      • 손녀 : 유탄과 혼인
      • 손녀 : 이수려와 혼인

6. 매체에서


[image]
공주의 남자》의 온녕군
종친의 어른으로 수양대군(김영철 분) 편에 서서 그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 역사 속의 양녕대군 포지션. 양녕대군은 여기서는 등장하지 않고 온녕군이 그 역할을 대신 한다. 다만, 대군이 아니라 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리 힘이 막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1454년에 사망했는데 1455년 세조 즉위를 앞둔 시점까지 살아있다.(...) 16화에서, 복수귀로 변한 김종서(이순재 분)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의 첫 습격 상대로 지목당해 사망했다. 김승유는 온녕군의 시신에다 ‘대호(大虎)’, 즉 김종서의 별명을 온녕군의 피로 써놓아 이후의 복수를 예고했다.

태종의 아들 중에 굳이 온녕군을 고른 것은 역사상으로는 큰 비중도 없었기 때문에 드라마 상에서 그렇게 죽여도 별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복수귀로 돌변한 김승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누구 하나 죽이긴 해야겠는데, 대중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양녕대군을 등장시켜 죽일 순 없지 않은가? 《뿌리깊은 나무》의 광평대군과 비슷한 사례이다.

여담으로 배역을 맡은 배우 윤승원은 조카 수양대군 역을 맡은 배우 김영철보다 6살 어리다.

[1] 후술하겠지만 양자이다.[2] 세는나이 20세.[3] 음력 5월 12일.[4] 세는나이 48세.[5] 宗學. 조선시대 왕족 자제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운 특수 교육기관.[6] 태조 이성계의 3남 익안대군의 손자. 온녕군과 혜령군의 5촌 당조카이다.[7] 조복#s-4을 입을 때 쓰는 금관.[8] 종친들의 잘못을 규탄하는 일을 맡던 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