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리 시리즈
'''Wizardry'''
'''ウィザードリィ''' (일본어)
'''巫术''' (중국어 정체자)
'''Sorcellerie''' (프랑스어)[1]
캐나다의 게임 제작사인 서테크(Sir-Tech)[2] 에서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 및 그 파생작 시리즈. 컴퓨터 RPG를 논할 때 울티마, 마이트 앤 매직과 함께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애플 II 시절에는 위 3작과 바즈 테일을 묶어 4대 RPG로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1인칭 시점, 전직 시스템을 최초로 사용했다. 이 게임의 영향력은 바즈 테일과 마이트 앤 매직, 더 나아가서는 드래곤 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 여신전생 등 일본 RPG에까지 미쳤다. 위저드리의 탄생.
초기 모델은 앤드류. C. 그린버그와 로버트 우드헤드 두 사람이 만든 간단한 던전탐색 게임이며, 이후 둘이 서테크라는 회사에 들어가 만든 그 게임을 정리해서 다시 만들었다.
이 게임도 당시 대부분의 서양 RPG이 그러하듯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D&D 특유의 주사위 내성굴림이 채택되었다. 예로 들어, 레벨 상승시 스탯이 랜덤하게 상승하며,[3] 마을의 교회에서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데에도 작용된다.[4] 또 D&D의 대표적인 요소인 성격을 간략화하여 채택하여서 직업과 파티구성에도 영향을 준다. 초반부터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는 것도 특징. 1층부터 운 없이 적의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가 죽거나, 함정을 해체하다 폭발 함정이 발동해 몰살당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HP와 능력을 올리고 강력한 장비로 무장한 후반에도 몬스터들의 강력한 공격 주문이나 브레스[5] , 레벨 드레인, 그리고 HP가 높다고 해도 한 번에 즉사시킬 수 있는 크리티컬 히트[6] 가 존재하기에 언제나 긴장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초기작은 전형적인 던전 앤 드래곤 식의 던전 탐색 게임이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기색을 찾아가면서 RPG의 명작의 반열에까지 오를 정도가 되었다. 다만 서테크가 2001년에 문을 닫고, 지사인 서테크 캐나다도 2003년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현재 이 회사에서는 시리즈가 제작되지 않는다. 이후 2006년 11월 27일에 일본 회사인 아에리아IPM이라는 게임포트 사의 산하의 회사에 판권이 넘어갔다.
EGG 복각 프로젝트에서 발매되는 PC판 위저드리는 아에리아 상표로 나오고 있고 아에리아 사 자체에서 '''위저드리 르네상스'''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닌텐도 DS나 플레이스테이션 3로 신작을 만들고 NTT도코모로 2010년 5월 24일 위저드리 MMORPG를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하나같이 작품들이 도무지 기존 위저드리 답지 않게 대충 전형적인 일본식 RPG를 만들어 놓고 미소년, 미소녀가 난무하는 오덕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넘쳐나서 위저드리를 너무 가볍게 만들었냐면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게다가 세계 위저드리 팬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MMORPG는 일본 내수용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서 엄청나게 분노중. 절대 열폭이 아니다. 게임성도 '''제목만 위저드리'''일뿐, 고유 정체성은 아예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온라인 게임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정통 위저드리라는 간판만 내세우고 판권먹은걸 써먹고 다니려는 의도인듯 하다. 뭐 취지는 좋았다 취지만. 참고
근데 모바일용이 아닌 위저드리 팬이 바랬던 진정한 위저드리 온라인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울티마나 마이트 앤 매직보다 인지도가 낮아서 하는 사람만 하는 매니악한 게임 취급. 그래도 워낙 위상이 높은 게임인지라 꾸준하게 언급은 된다. 사실 워낙 난이도가 극악인 편인데다, 일단 잡으면 아주 최소 7달 이상은 잡아야 하는 편이여서 한국인들에게 너무 맞지 않은 편.
의외로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심지어 위저드리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OVA까지 나오고, 설정을 차용하여 오리지널 위저드리 시리즈(일본 내수용으로, 본토인 미국에는 소개되지 않은 작품도 많다고 한다. 물론 합법적으로 제작한 것), OVA를 만들게 되는 등 북미권 입맛에 맞춘 RPG 시리즈 치고는 굉장히 인기가 많다.
위저드리 시리즈는 일본에 컴퓨터 RPG 장르를 처음으로 소개한 게임들 중 하나로, 초기작은 조악한 번역 수준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개그의 소재로 쓰이다가(...)[7] 나중에 패미컴으로 이식되면서 몬스터 디자인을 스에미 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바꾸었고,[8] 원판의 빈약했던 BGM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로 유명한 하네다 켄타로가 담당한 오리지널 곡으로 탈바꿈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참고로 위저드리는 RPG로는 최초로 콘솔로 이식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위저드리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닌자와 사무라이 클래스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도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데 한몫한듯 하다. 덕분에 위저드리 제작진들이 쟈포네스크라는 소리가 있었다. 사실 로버트 우드헤드는 '''최강 양덕후의 산 증인'''이며 '''덕질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어 양덕후들을 비롯한 덕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대나... 특히, 로버트는 학창시절부터 일본 사무라이물에 열광했다고하며 앤드류에 의하면 원래 사무라이 클래스는 레인져였고 닌자는 어쌔신으로 할 예정이였는데 로버트 때문에 그렇게 바뀐거라고 한다(...) 로버트는 현재 아니메이고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닌자, 사무라이물을 서양 쪽으로 유통하는 회사의 CEO이다. 엔드류 그린버그와 5,6,7편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브레들리도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며, 그들의 부인도 전부 일본인이다.
이 게임은 결과적으로 드래곤 퀘스트를 낳은 바탕이 되었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의 전투 화면은 거의 위저드리와 동일하며, 전투전략도 위저드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국민 RPG 자리를 꿰고 있었다. 현재는 꽤 많이 밀린 상태지만 그래도 아예 인기가 없는 것까지는 아니다.
ATLUS의 게임에도 지배적인 영향을 준 게임으로 여신전생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까지 21세기에 올드스쿨 위저드리에 가장 가까운 게임을 만들고 있는 회사가 ATLUS. 이러한 연관성 때문인지 아틀라스는 BUSIN Wizardry Alternative와 같은 위저드리 외전을 만들기도 했다. 정작 아에리아 사에서는 이름만 위저드리인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위저드리의 적통을 이어가는 회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PSP 게임 "검과 마법과 학원물"은 위저드리에 오덕한 스킨을 씌운 게임이다.
이외에도 장르가 약간 다른 액션 RPG이지만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인 킹스 필드 시리즈의 속편격인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도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애당초 소울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정한 목표가 "옛날 게임(RPG)에서 느낀 재미란 것을, PS3라는 최신 플랫폼으로 표현하자." 였다고 한다. 던전을 탐험하는 긴장감, 적과의 쉽지 않은 전투에서의 공포감, 아이템을 입수했을 때의 기쁨이라는 게임 성격은 장르만 약간 다르지 게임성은 정말 비슷하다.
그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JRPG(액션, 전략 포함한) 작품들은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고 심지어는 RPG가 아니더라도 세계관이 판타지풍인 작품들도 위저드리의 영향을 받은편이라 볼 수 있다. 사실상 세계 3대 혹은 4대 CRPG중에서 위저드리가 다른 작품들보다 일본에서 입김이 엄청 쎄다. 반대로 울티마 시리즈는 이런저런 문제가 겹쳐서 일본 내에서는 울티마 온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의외로 고전했던 편.
다만 일본의 위저드리 팬들은 주로 단순한 던전 공략형 게임인 초기 시리즈(1~3편)를 높게 평가하고, 복잡한 정통 서양식 RPG로 진화한 후기 시리즈(5편 이후)는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후기를 높게 평가하는 견해도 옛날에 비하면 꽤 많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기 시리즈가 훨씬 낫다는 평가의 전제하에 5~8편도 괜찮더라는 평가일 뿐, 실제로 일본제 위저드리는 주로 1~3편의 확장형태나 변형에 가깝고, 5편 이후의 진화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9] 위저드리 후기 시리즈는 주관식 대화와 안드로메다급으로 전개되는 SF풍 세계관, 퀘스트창 하나 없는 등 유저 비편의성의 극을 달리지만 직업과 능력, 마법의 다양함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대유행하는 단어인 '''돌 안에 있다''' 라는 명 넷슬랭을 탄생시킨 게임인데, 본래 이동 불가능한 벽 좌표에 함정이나 이동주문 등으로 전이했을 경우 저 메세지가 뜨면서 게임오버 혹은 소생불가까지 이어지는 트라우마급의 사태가 벌어지는걸 의미한다. 게다가 이 시리즈 대부분은 오토세이브 지원인지라 뜨는 순간 탈출불능. 오토세이브가 아니게 된 후기 시리즈에서도 사전에 세이브해놓은곳으로 돌아가면 되긴 하지만 심플한 메세지 한방에 아군이 전멸하는 모습은 역시 트라우마가 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위저드리 시리즈의 고급 마법중 하나인 틸토웨이트도 만화,라이트노벨 등지에서 자주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하지만 시리즈 행보가 안좋다보니 알아보는 사람들은 드퀘 페러디에 비해 꽤나 드물다.
오시이 마모루가 위저드리 팬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정식 시리즈에서 나오는 종족 및 클래스만 간단히 다루며 그외 공략을 게재하지 않습니다. 일부 외전 시리즈는 포함이 됩니다만 외전 시리즈의 직업군의 스탯에 대해서는 웬만해서는 다른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http://www.pekori.jp/~emonoya/
모든 성격 선택 가능. 요구 스탯은 힘 11.
역시 모든 성격을 선택 가능하다. 요구 스탯은 I.Q 11.
중립 성격 선택 불가능. 요구 스탯은 신앙심 11.
선함 성격 선택 불가능. 요구 스탯은 민첩성 11.
하지만 위저드리에서 최강 무기중 하나인 무라마사를 착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 5편 이후부터는 무라마사가 너프되었고 사무라이의 단점이 더 부각되어서 전체적으로 너프가 됐긴 했지만 여전히 상위 직업중에서는 높은 효율을 보이는 강캐이며 특히 위저드리 8에서는 크리티컬 히트라는 특징이 부여되어서 상당히 강력한 직업으로 한층 더 버프를 받았다. 덤으로 무라마사또한 6~8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무기이다. 사실 초창기 시나리오 에서만 부조리하게 간격차가 높았을 뿐인데다 ,후기 시나리오에 오면서 매우 다양하고 강력한 무기군이 추가되어서 부각이 안됐을 뿐, 사무라이의 성능과 무라마사에 붙어있는 후덜덜한 능력치를 보면 여전히 사기 무기이긴 하다.
악한 성격은 선택할 수 없다.
문제는 1~3편에서 최강의 갑옷인 Garb of Lord[15] 라는 갑옷도 드랍률이 무라마사 만큼이나 상당히 낮은데다 이 템을 제외하면 군주의 장점은 프리스트의 하위호환이라는 점 빼고는 다른 장점은 없는 편이며 거기다 전직하려면 비교적 높은 스텟을 요구되어서 일명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되려 어마어마한 스텟을 요구하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닌자때문에 묻히는 직업이다. 6~8편의 경우에는 발키리의 효율이 어마어마한 편이며 군주 전용 무기나 갑옷도 없다. 그나마 무거운 무기와 갑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군주만의 특혜가 아니며 프리스트 하위 호환에 대한 경우는 6 이후부터는 마법 사용량이 비교적 많아져서 파티에서 프리스트,발키리만 있으면 문제가 없다. 거기다 릴가민 시리즈때보단 상당히 덜하지만 여전히 전직하기엔 좀 까다로운 편. 결론은 5편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실용성이 좀 부족한 말 그래도 뽀대용 직업이다. 그나마 있어보인다는 점 때문인지 6이후 부터 등장하는 레인져보다는 덜 까이는 편.오직 선한 성격만 선택 가능.
하지만 매우 사기적인 요소가 있으니, 매우 특이하게도 아무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오히려 방어력이 상승하며, 크리티컬 히트가 발동되어 적을 즉사 시키며, 캐릭터 레벨이 오를수록 방어력이 더욱 높아진다.
1~4편에서는 공격명령 내리는 즉시 크리가 빵빵 터져서 캐사기급 살인기계 클래스이지만 전직하기가 상상 초월급으로 힘들다.[16]
[image] [image]
주사위 노가다로 닌자를 생성할 수도 있다.
5편 부터는 하향을 당했다.오직 도적과 같이 숨어서 공격해야만 제실력을 발휘하며,정면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허접하게 나온다. 안습하게 느껴질지라도 여전히 상당한 사기캐릭터.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하향보다는 직업의 성능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장비하지 않으면 공격력+방어력이 높아진다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위저드리 개그 동인지에서는 닌자 캐릭터들이 빨개벗고 나무잎 딸랑 하나만 가리고 나오는 변태 캐릭터로 나온다... 그리고 특히 닌자가 여자인 경우에는... 으음... http://www.nicozon.net/watch/sm2956798
8편에서는 제대로 하향이지만 전혀 약캐는 아니며 여전히 잘 키우면 강력하지만 닌자 키울바에 다른걸 키우는게 더 좋을 정도여서 어지간히 고수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키우는 것은 좋지 않은 편이다.
오직 악한 성격만 선택할 수 있다.
1~5편까지 등장했던 기존 직업군에서 약간 변경이 생겼는데 바로 닌자도 6편에 등장하는 연금술사 마법을 배울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배우는 속도는 매우 느리다는게 흠.
그리고 6편부터는 아이템 이름들이 대놓고 나오기 때문에 식별할 필요가 없어졌다. 즉 대교주는 아이템 식별 능력이 없어졌다. 지못미. 6편부터는 D&D 방식의 성격이 사라져서 성격에 대한 제한이 없다.
위력은 소극적이지만 장시간유효나 광범위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주문들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주문 무효화나 침묵상태가 일절 통하지 않으니 끼워 넣어도 나름 괜찮은 직업.
다만 적이 연금술사 마법으로 공격할땐 약간 긴장타야 할지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직업. 안습이다. 게다가 전직 조건도 닌자보다 더 까다롭다.
초반의 옴니건은 민첩성에 따라 구린 대미지의 돌덩어리를 한두발 쏘는 잉여 무기이지만, 후반엔 강한 총알들과 옴니건 자체의 마개조빨 등으로 파티의 댐딜을 담당하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클래스. 초반에는 심하게 잉여스럽지만 후반가면 상급 마법인 슈퍼맨을 자신한테 걸고 옴니건으로 무쌍하는 가제티어를 볼수 있다.
하지만 위저드리 시리즈 중 최대 잉여직업. 화살 공격력도 낮고 명중력도 애매모호한 편인데다, 연금술을 쓰는 역할로 쓰면 연금술사가 당연히 더 잘하며, 도적 역할로 쓰면 도적이나 음유시인이 훨씬 더 잘한다. 하여튼 죄다 애매모호하다.
ATLUS의 세계수의 미궁에 등장하는 직업 중 레인져도 이 직업의 컨셉을 받은 편인듯... 8편에선 그래도 6, 7편에 비하면 화살 공격력 증가, 연금술의 상향 등으로 상당히 큰폭의 버프를 받았지만 인지도면이나 유틸면에서는 끝내 여전히 부족한 직업이 되었다.
하지만 무거운 갑옷을 장비하는데에 성기사에 비해 제한적인 것이 흠이며 검계열 무기는 기본적으로 성기사가 더 잘 다룬다.[17] 그리고 체력 증가량도 성기사보다 훨씬 낮다.
하지만 닌자에 비해 뭔가 역할이 애매해서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는다. 8편에서는 초능력계 마법의 상향과 몽크의 전체적인 상향으로 대우가 좋아졌다.
D&D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보니 D&D에 나오는 종족들이 대다수.
위저드리 시리즈/주문(1~5편) 참고.
'''ウィザードリィ''' (일본어)
'''巫术''' (중국어 정체자)
'''Sorcellerie''' (프랑스어)[1]
1. 개요
캐나다의 게임 제작사인 서테크(Sir-Tech)[2] 에서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 및 그 파생작 시리즈. 컴퓨터 RPG를 논할 때 울티마, 마이트 앤 매직과 함께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애플 II 시절에는 위 3작과 바즈 테일을 묶어 4대 RPG로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1인칭 시점, 전직 시스템을 최초로 사용했다. 이 게임의 영향력은 바즈 테일과 마이트 앤 매직, 더 나아가서는 드래곤 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 여신전생 등 일본 RPG에까지 미쳤다. 위저드리의 탄생.
초기 모델은 앤드류. C. 그린버그와 로버트 우드헤드 두 사람이 만든 간단한 던전탐색 게임이며, 이후 둘이 서테크라는 회사에 들어가 만든 그 게임을 정리해서 다시 만들었다.
이 게임도 당시 대부분의 서양 RPG이 그러하듯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D&D 특유의 주사위 내성굴림이 채택되었다. 예로 들어, 레벨 상승시 스탯이 랜덤하게 상승하며,[3] 마을의 교회에서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데에도 작용된다.[4] 또 D&D의 대표적인 요소인 성격을 간략화하여 채택하여서 직업과 파티구성에도 영향을 준다. 초반부터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는 것도 특징. 1층부터 운 없이 적의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가 죽거나, 함정을 해체하다 폭발 함정이 발동해 몰살당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HP와 능력을 올리고 강력한 장비로 무장한 후반에도 몬스터들의 강력한 공격 주문이나 브레스[5] , 레벨 드레인, 그리고 HP가 높다고 해도 한 번에 즉사시킬 수 있는 크리티컬 히트[6] 가 존재하기에 언제나 긴장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초기작은 전형적인 던전 앤 드래곤 식의 던전 탐색 게임이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기색을 찾아가면서 RPG의 명작의 반열에까지 오를 정도가 되었다. 다만 서테크가 2001년에 문을 닫고, 지사인 서테크 캐나다도 2003년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현재 이 회사에서는 시리즈가 제작되지 않는다. 이후 2006년 11월 27일에 일본 회사인 아에리아IPM이라는 게임포트 사의 산하의 회사에 판권이 넘어갔다.
EGG 복각 프로젝트에서 발매되는 PC판 위저드리는 아에리아 상표로 나오고 있고 아에리아 사 자체에서 '''위저드리 르네상스'''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닌텐도 DS나 플레이스테이션 3로 신작을 만들고 NTT도코모로 2010년 5월 24일 위저드리 MMORPG를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하나같이 작품들이 도무지 기존 위저드리 답지 않게 대충 전형적인 일본식 RPG를 만들어 놓고 미소년, 미소녀가 난무하는 오덕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넘쳐나서 위저드리를 너무 가볍게 만들었냐면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게다가 세계 위저드리 팬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MMORPG는 일본 내수용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서 엄청나게 분노중. 절대 열폭이 아니다. 게임성도 '''제목만 위저드리'''일뿐, 고유 정체성은 아예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온라인 게임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정통 위저드리라는 간판만 내세우고 판권먹은걸 써먹고 다니려는 의도인듯 하다. 뭐 취지는 좋았다 취지만. 참고
근데 모바일용이 아닌 위저드리 팬이 바랬던 진정한 위저드리 온라인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울티마나 마이트 앤 매직보다 인지도가 낮아서 하는 사람만 하는 매니악한 게임 취급. 그래도 워낙 위상이 높은 게임인지라 꾸준하게 언급은 된다. 사실 워낙 난이도가 극악인 편인데다, 일단 잡으면 아주 최소 7달 이상은 잡아야 하는 편이여서 한국인들에게 너무 맞지 않은 편.
1.1. 일본에서의 인기
의외로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심지어 위저드리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OVA까지 나오고, 설정을 차용하여 오리지널 위저드리 시리즈(일본 내수용으로, 본토인 미국에는 소개되지 않은 작품도 많다고 한다. 물론 합법적으로 제작한 것), OVA를 만들게 되는 등 북미권 입맛에 맞춘 RPG 시리즈 치고는 굉장히 인기가 많다.
위저드리 시리즈는 일본에 컴퓨터 RPG 장르를 처음으로 소개한 게임들 중 하나로, 초기작은 조악한 번역 수준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개그의 소재로 쓰이다가(...)[7] 나중에 패미컴으로 이식되면서 몬스터 디자인을 스에미 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바꾸었고,[8] 원판의 빈약했던 BGM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로 유명한 하네다 켄타로가 담당한 오리지널 곡으로 탈바꿈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참고로 위저드리는 RPG로는 최초로 콘솔로 이식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위저드리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닌자와 사무라이 클래스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도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데 한몫한듯 하다. 덕분에 위저드리 제작진들이 쟈포네스크라는 소리가 있었다. 사실 로버트 우드헤드는 '''최강 양덕후의 산 증인'''이며 '''덕질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어 양덕후들을 비롯한 덕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대나... 특히, 로버트는 학창시절부터 일본 사무라이물에 열광했다고하며 앤드류에 의하면 원래 사무라이 클래스는 레인져였고 닌자는 어쌔신으로 할 예정이였는데 로버트 때문에 그렇게 바뀐거라고 한다(...) 로버트는 현재 아니메이고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닌자, 사무라이물을 서양 쪽으로 유통하는 회사의 CEO이다. 엔드류 그린버그와 5,6,7편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브레들리도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며, 그들의 부인도 전부 일본인이다.
이 게임은 결과적으로 드래곤 퀘스트를 낳은 바탕이 되었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의 전투 화면은 거의 위저드리와 동일하며, 전투전략도 위저드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국민 RPG 자리를 꿰고 있었다. 현재는 꽤 많이 밀린 상태지만 그래도 아예 인기가 없는 것까지는 아니다.
ATLUS의 게임에도 지배적인 영향을 준 게임으로 여신전생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까지 21세기에 올드스쿨 위저드리에 가장 가까운 게임을 만들고 있는 회사가 ATLUS. 이러한 연관성 때문인지 아틀라스는 BUSIN Wizardry Alternative와 같은 위저드리 외전을 만들기도 했다. 정작 아에리아 사에서는 이름만 위저드리인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위저드리의 적통을 이어가는 회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PSP 게임 "검과 마법과 학원물"은 위저드리에 오덕한 스킨을 씌운 게임이다.
이외에도 장르가 약간 다른 액션 RPG이지만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인 킹스 필드 시리즈의 속편격인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도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애당초 소울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정한 목표가 "옛날 게임(RPG)에서 느낀 재미란 것을, PS3라는 최신 플랫폼으로 표현하자." 였다고 한다. 던전을 탐험하는 긴장감, 적과의 쉽지 않은 전투에서의 공포감, 아이템을 입수했을 때의 기쁨이라는 게임 성격은 장르만 약간 다르지 게임성은 정말 비슷하다.
그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JRPG(액션, 전략 포함한) 작품들은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고 심지어는 RPG가 아니더라도 세계관이 판타지풍인 작품들도 위저드리의 영향을 받은편이라 볼 수 있다. 사실상 세계 3대 혹은 4대 CRPG중에서 위저드리가 다른 작품들보다 일본에서 입김이 엄청 쎄다. 반대로 울티마 시리즈는 이런저런 문제가 겹쳐서 일본 내에서는 울티마 온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의외로 고전했던 편.
다만 일본의 위저드리 팬들은 주로 단순한 던전 공략형 게임인 초기 시리즈(1~3편)를 높게 평가하고, 복잡한 정통 서양식 RPG로 진화한 후기 시리즈(5편 이후)는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후기를 높게 평가하는 견해도 옛날에 비하면 꽤 많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기 시리즈가 훨씬 낫다는 평가의 전제하에 5~8편도 괜찮더라는 평가일 뿐, 실제로 일본제 위저드리는 주로 1~3편의 확장형태나 변형에 가깝고, 5편 이후의 진화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9] 위저드리 후기 시리즈는 주관식 대화와 안드로메다급으로 전개되는 SF풍 세계관, 퀘스트창 하나 없는 등 유저 비편의성의 극을 달리지만 직업과 능력, 마법의 다양함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대유행하는 단어인 '''돌 안에 있다''' 라는 명 넷슬랭을 탄생시킨 게임인데, 본래 이동 불가능한 벽 좌표에 함정이나 이동주문 등으로 전이했을 경우 저 메세지가 뜨면서 게임오버 혹은 소생불가까지 이어지는 트라우마급의 사태가 벌어지는걸 의미한다. 게다가 이 시리즈 대부분은 오토세이브 지원인지라 뜨는 순간 탈출불능. 오토세이브가 아니게 된 후기 시리즈에서도 사전에 세이브해놓은곳으로 돌아가면 되긴 하지만 심플한 메세지 한방에 아군이 전멸하는 모습은 역시 트라우마가 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위저드리 시리즈의 고급 마법중 하나인 틸토웨이트도 만화,라이트노벨 등지에서 자주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하지만 시리즈 행보가 안좋다보니 알아보는 사람들은 드퀘 페러디에 비해 꽤나 드물다.
오시이 마모루가 위저드리 팬이라고 한다.
2. 시리즈 일람
- 정식 시리즈
- 일본산 리메이크
- 일본산 외전 시리즈
- 위저드리 외전 1 여왕의 수난 (아스키, GB, 1991)
- 위저드리 외전 2 고대 황제의 저주 (아스키, GB, 1992)
- 위저드리 외전 3 암흑의 성전 (아스키, GB, 1993)
- 위저드리 외전 4 태마의 고동 (아스키, SFC, 1996)
- 위저드리 ~DIMGUIL~ (아스키, PS, 2000)[12]
- 위저드리 엠파이어 (스타피쉬, GBC, 2000)
- 위저드리 엠파이어 부활의 지팡이 (스타피쉬, GBC, 2000)
- 위저드리 엠파이어 ~고대의 왕녀~ (스타피쉬, PS·PC, 2000)
- 위저드리 엠파이어 II ~왕녀의 유산~ (스타피쉬, PS·PC, 2002)
- 위저드리 엠파이어 III ~패왕의 계보~ (스타피쉬, PS2·PSP, 2003)
- 위저드리 크로니클 성지탈환 (KSS, PC, 2001)
- 위저드리 서머너 (미디어링크, GBA·PS2, 2001)
- BUSIN Wizardry Alternative (ATLUS, PS2, 2001)
- BUSIN 0 Wizardry Alternative NEO (ATLUS, PS2, 2003)
- 위저드리 애스터리스크 주홍색 봉인 (스타피쉬, NDS, 2005)
- 위저드리 XTH 전선의 학부 (마이클소프트, PS2, 2005)
- 위저드리 XTH2 무한의 학도 (마이클소프트, PS2, 2006)
- 위저드리 외전 전투의 감옥 (IRI-CT, PC·PS2, 2005)
- 위저드리 외전 다섯가지 시련 (IRI-CT, PC, 2006)
- 위저드리 생명의 쐐기 (젠터프라이즈, NDS, 2009)
- 위저드리 망각의 유산 (젠터프라이즈, NDS, 2010)
- 위저드리 사로잡힌 혼의 미궁 (어콰이어, PS3, 2009)
- 위저드리 사로잡힌 망령의 거리 (어콰이어, PS3, 2011)
- 위저드리 온라인 그대여, 죽음을 잊지 마라 (게임팟, PC, 2011)
- 기타
3. 종족 및 클래스 간단 소개
여기서는 정식 시리즈에서 나오는 종족 및 클래스만 간단히 다루며 그외 공략을 게재하지 않습니다. 일부 외전 시리즈는 포함이 됩니다만 외전 시리즈의 직업군의 스탯에 대해서는 웬만해서는 다른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http://www.pekori.jp/~emonoya/
3.1. 1~5편 부터 등장한 직업
3.1.1. 하위 전문 직업
- 전사(Fighter)
모든 성격 선택 가능. 요구 스탯은 힘 11.
- 마법사(Mage, 릴가민 사가에서는 마술사, 패미컴판에서는 마법사)
역시 모든 성격을 선택 가능하다. 요구 스탯은 I.Q 11.
- 승려(Priest)
중립 성격 선택 불가능. 요구 스탯은 신앙심 11.
- 도적(Thief, 8에서는 Rogue)
선함 성격 선택 불가능. 요구 스탯은 민첩성 11.
3.1.2. 하이브리드 및 상위 직업
- 비숍, 사제(Bishop、Apple II판#1 초기판에서는 현자(Sage))
- 사무라이(Samurai, Apple II판#1 초기판에서는 ranger(野伏))
하지만 위저드리에서 최강 무기중 하나인 무라마사를 착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 5편 이후부터는 무라마사가 너프되었고 사무라이의 단점이 더 부각되어서 전체적으로 너프가 됐긴 했지만 여전히 상위 직업중에서는 높은 효율을 보이는 강캐이며 특히 위저드리 8에서는 크리티컬 히트라는 특징이 부여되어서 상당히 강력한 직업으로 한층 더 버프를 받았다. 덤으로 무라마사또한 6~8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무기이다. 사실 초창기 시나리오 에서만 부조리하게 간격차가 높았을 뿐인데다 ,후기 시나리오에 오면서 매우 다양하고 강력한 무기군이 추가되어서 부각이 안됐을 뿐, 사무라이의 성능과 무라마사에 붙어있는 후덜덜한 능력치를 보면 여전히 사기 무기이긴 하다.
악한 성격은 선택할 수 없다.
- 군주(Lord)
문제는 1~3편에서 최강의 갑옷인 Garb of Lord[15] 라는 갑옷도 드랍률이 무라마사 만큼이나 상당히 낮은데다 이 템을 제외하면 군주의 장점은 프리스트의 하위호환이라는 점 빼고는 다른 장점은 없는 편이며 거기다 전직하려면 비교적 높은 스텟을 요구되어서 일명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되려 어마어마한 스텟을 요구하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닌자때문에 묻히는 직업이다. 6~8편의 경우에는 발키리의 효율이 어마어마한 편이며 군주 전용 무기나 갑옷도 없다. 그나마 무거운 무기와 갑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군주만의 특혜가 아니며 프리스트 하위 호환에 대한 경우는 6 이후부터는 마법 사용량이 비교적 많아져서 파티에서 프리스트,발키리만 있으면 문제가 없다. 거기다 릴가민 시리즈때보단 상당히 덜하지만 여전히 전직하기엔 좀 까다로운 편. 결론은 5편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실용성이 좀 부족한 말 그래도 뽀대용 직업이다. 그나마 있어보인다는 점 때문인지 6이후 부터 등장하는 레인져보다는 덜 까이는 편.오직 선한 성격만 선택 가능.
- 닌자 (Ninja)
하지만 매우 사기적인 요소가 있으니, 매우 특이하게도 아무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오히려 방어력이 상승하며, 크리티컬 히트가 발동되어 적을 즉사 시키며, 캐릭터 레벨이 오를수록 방어력이 더욱 높아진다.
1~4편에서는 공격명령 내리는 즉시 크리가 빵빵 터져서 캐사기급 살인기계 클래스이지만 전직하기가 상상 초월급으로 힘들다.[16]
[image] [image]
주사위 노가다로 닌자를 생성할 수도 있다.
5편 부터는 하향을 당했다.오직 도적과 같이 숨어서 공격해야만 제실력을 발휘하며,정면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허접하게 나온다. 안습하게 느껴질지라도 여전히 상당한 사기캐릭터.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하향보다는 직업의 성능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장비하지 않으면 공격력+방어력이 높아진다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위저드리 개그 동인지에서는 닌자 캐릭터들이 빨개벗고 나무잎 딸랑 하나만 가리고 나오는 변태 캐릭터로 나온다... 그리고 특히 닌자가 여자인 경우에는... 으음... http://www.nicozon.net/watch/sm2956798
8편에서는 제대로 하향이지만 전혀 약캐는 아니며 여전히 잘 키우면 강력하지만 닌자 키울바에 다른걸 키우는게 더 좋을 정도여서 어지간히 고수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키우는 것은 좋지 않은 편이다.
오직 악한 성격만 선택할 수 있다.
3.2. 6편부터 등장하는 직업
1~5편까지 등장했던 기존 직업군에서 약간 변경이 생겼는데 바로 닌자도 6편에 등장하는 연금술사 마법을 배울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배우는 속도는 매우 느리다는게 흠.
그리고 6편부터는 아이템 이름들이 대놓고 나오기 때문에 식별할 필요가 없어졌다. 즉 대교주는 아이템 식별 능력이 없어졌다. 지못미. 6편부터는 D&D 방식의 성격이 사라져서 성격에 대한 제한이 없다.
3.2.1. 하위 전문 직업
- 연금술사(alchemist)
위력은 소극적이지만 장시간유효나 광범위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주문들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주문 무효화나 침묵상태가 일절 통하지 않으니 끼워 넣어도 나름 괜찮은 직업.
다만 적이 연금술사 마법으로 공격할땐 약간 긴장타야 할지도.
- 초능력자(Psionics)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직업. 안습이다. 게다가 전직 조건도 닌자보다 더 까다롭다.
- 가제티어 (Gadgeteer)
초반의 옴니건은 민첩성에 따라 구린 대미지의 돌덩어리를 한두발 쏘는 잉여 무기이지만, 후반엔 강한 총알들과 옴니건 자체의 마개조빨 등으로 파티의 댐딜을 담당하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클래스. 초반에는 심하게 잉여스럽지만 후반가면 상급 마법인 슈퍼맨을 자신한테 걸고 옴니건으로 무쌍하는 가제티어를 볼수 있다.
3.2.2. 하이브리드 및 상위 직업
- 레인져 (Ranger)
하지만 위저드리 시리즈 중 최대 잉여직업. 화살 공격력도 낮고 명중력도 애매모호한 편인데다, 연금술을 쓰는 역할로 쓰면 연금술사가 당연히 더 잘하며, 도적 역할로 쓰면 도적이나 음유시인이 훨씬 더 잘한다. 하여튼 죄다 애매모호하다.
ATLUS의 세계수의 미궁에 등장하는 직업 중 레인져도 이 직업의 컨셉을 받은 편인듯... 8편에선 그래도 6, 7편에 비하면 화살 공격력 증가, 연금술의 상향 등으로 상당히 큰폭의 버프를 받았지만 인지도면이나 유틸면에서는 끝내 여전히 부족한 직업이 되었다.
- 음유시인(Bard)
- 발키리 (Valkyrie)
하지만 무거운 갑옷을 장비하는데에 성기사에 비해 제한적인 것이 흠이며 검계열 무기는 기본적으로 성기사가 더 잘 다룬다.[17] 그리고 체력 증가량도 성기사보다 훨씬 낮다.
- 몽크(Monk)
하지만 닌자에 비해 뭔가 역할이 애매해서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는다. 8편에서는 초능력계 마법의 상향과 몽크의 전체적인 상향으로 대우가 좋아졌다.
3.3. 종족
3.3.1. 1~5편부터 등장하는 종족
D&D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보니 D&D에 나오는 종족들이 대다수.
- 인간 (Human)
- 엘프 (Elf)
- 드워프 (Dwarf)
- 놈 (Gnome)
- 호빗 (Hobbit)
3.3.2. 6편부터 등장하는 종족
- 페어리(스펠링이 독특하게 Faerie이다.)
키가 가장 작은 종족이여서 도적계열에 적당하며 닌자로 쉽게 전직할 수 있다. 하지만 장비제한이 매우 심한편. 매우 작다보니 당연할 수밖에. 물론 여러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는 만큼 6편부터 등장한 '코퍼스 케인' 이라는 최강의 완드를 장비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게다가 조건도 클래스가 반드시 닌자여야 한다는 장점에 보면 하찮은 단점이라 더 빛난다.
닌자로 전직한 페어리 1인 파티로 클리어하는 야리코미가 위저드리 팬 사이에 존재한다. - 리저드맨 (Lizardman)
도마뱀과 인간 사이의 혼혈이라 한다. 지능과 신앙심이 엄청 낮아서 전사 외에는 딱히 적당한 직업군이 없다. 그래서인지 인기 없는 종족.
- 드라콘(Dracon, 드래곤이 아니다.)
이쪽은 인간과 드래곤의 혼혈. 그래서 스펠링이 약간 다른 것.
스탯이 대체로 높고 균형있고, 무엇보다 유일하게 독가스를 내뿜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6편에서는 필수 종족이다.
스탯이 대체로 높고 균형있고, 무엇보다 유일하게 독가스를 내뿜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6편에서는 필수 종족이다.
- 펠퍼(Felpurr)
인간과 고양이의 혼혈. 지식과 민첩성이 높다.
- 라울프(Rawulf)
인간과 개의 혼혈. 신앙심과 생명력이 높은 편.
- 무크(Mook)
이쪽은 약간 독특하게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이다(7편부터 외계가 무대이다 보니). 지식이 뛰어난데다 초능력자로 전직하기 적당한 종족.
4. 주문 일람
위저드리 시리즈/주문(1~5편) 참고.
5. 참고할만 한 사이트
- 일본어 공략 사이트 (得物屋24時間 BOLTAC'S TRADING POST[18] ) : http://www.pekori.jp/~emonoya/
- 일본어 시나리오6 공략 사이트 (Wizardry VI - DEMONIC HELLCAT): http://www8.plala.or.jp/Wizardry/
- 영어 공략 사이트 : http://www.tk421.net/wizardry/
- 하드코어 게이밍 101의 특집 페이지 : http://www.hardcoregaming101.net/wizardry/wizardry.htm
[1] 위저드리 3까지는 위저드리 제목을 모국어로 표기하였으나 위저드리 4부터는 마술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가 그냥 Wizardry로 표기한다.[2]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제작사로도 유명하다. 2003년 경영난으로 폐쇄되었다.[3] 거꾸로 깎이는 경우도 허다하다.[4] 일단 살려도 시리즈에 따라 사망 페널티가 적용되며, 살리지 못하는 경우엔 캐릭터가 재가 되어버리며, 또 실패하면 아예 캐릭터가 사라진다.(부활 성공률은 캐릭터의 Vitality 스탯과 나이에 비례한다. 즉 어리고 Vitality 스탯이 높을수록 무사히 되살아날 확률이 높은 것. 또한 사망한 캐릭터를 살리거나 상태이상에 걸린 캐릭을 치유할때 가는 장소가 칸트의 사원이라는 곳인데, 돈을 엄청 비싸게 받으며(렙이 높을수록 더 비싸다), 돈 없으면 치료 안해주고 쫓아낸다...아무래도 드래곤 퀘스트의 교회도 이것의 영향을 받은듯 하다. 참고로 영단어 cant는 '종교적으로 위선적이다'를 뜻한다. 개독교 비판 제대로다.[5] 특히 메이지나 비숍은 HP 상승치가 낮기에 전체 공격 주문이나 브레스에 죽어나가기 쉽다.[6] 크리티컬 히트는 플레이어가 생성할 수 있는 직업인 닌자 역시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이 덕분에 닌자는 시리즈 내내 사기캐릭터로 군림해왔다.[7] 다만 번역에 대해서는, 초창기 작품들은 미국인들이나 알만한 조크, 퍼즐, 상식 같은걸 워낙 많이 쓰는 바람에 일본인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게 옳을 듯 하다. 실제로 일본 플레이어들은 위저드리 4편에서 등장하는 퍼즐을 못 풀어서(이 퍼즐들은 미국의 하위문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그런 문제였다고 한다.)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사실 위저드리 4는 그렇지 않아도 어렵기로 소문난 RPG이다.[8] 스에미 준은 PC판 위저드리를 열심히 즐겼던 원조팬이기도 하다.[9] 일본에서 위저드리5~8이 나중에 큰 인기를 얻게 된것도 일본 팬덤의 성향의 변화보다는 어디까지나 본가 시리즈가 끝난 이후 등장한 일본산 위저드리 시리즈가 하나같이 게임성 하자인 경우가 지나치게 많아서 그에 대한 반등이 가장 크다.[10] 1,2,3편 리메이크[11] 4,5편 리메이크[12] 여담으로 이 게임팩이 일옥에 나왔는데 일본옥션에서 약 9억원이라는 미친 가격으로 치솟았다!!![13] 비숍이나 로드도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리면 디스펠을 쓸 수 있지만 성공 확률이 승려보다 낮다. 애당초 디스펠을 쓴다면 성공 확률이 높고 처음부터 쓸 수 있는 승려로 쓰겠지만. 여담으로 마법사는 레벨을 많이 올리면 익히는 주문인 Zilwan으로 언데드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14] 이유는 성기사와 발키리 사이의 성능차이가 많이나지 않기 때문이고 성기사만의 특별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 굳이 메리트를 꺼내 말하자면 체력은 이쪽이 월등히 좋다.[15] 제공하는 AC가 갑옷들 중 최강(-10)이며 장착하면 자동회복에 신화계열, 용계열에 대한 내성,그리고 '''크리티컬'''이라는 옵션이 붙은 사기템이었다.(사용하면 파티 전체의 HP를 모두 회복시켜주지만 절반의 확률로 파괴돼서 정말 목숨이 경각에 달한 게 아니면 쓰지 않는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추가로 언데드를 위시한 몇 종류의 몬스터를 공격시 추가 데미지 옵션이 붙었다.)그런데 등장하는 장소가 10층...[16] 이는 사무라이,군주도 마찬가지. 전직하기 위한 스탯 요구량이 높을 뿐더러 앞에서 설명한 주사위 내성 굴림때문에 전직하는 건 꽤 힘들다. [17] 하지만 검 계열 마스터리를 찍으면 발키리도 성기사 만큼이나 잘 다룰 수 있긴 하다.[18] 1~5편에서 등장한 상점에서 이름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