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소위 MB키즈로 불렸던 친이계 최측근 정치인이기도 하다.[1]
2. 생애
1957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신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미국 하버드 대학교 니만 펠로우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하였다. 동아일보에서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공보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정치에 입문하였고 친이계에 속하였다.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제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2008년 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실 대변인을,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청와대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2011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을, 2012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외교통상부 언론문화협력 특임대사를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이계의 지원을 받아 새누리당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선에 참여했으나 친박의 좌장인 홍사덕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새누리당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 선거구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박성중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7년 11월 MB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 불법 댓글 사건 등의 문제가 다시 불거지던 차에 바레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재진에 휩싸이면서 혼란한 틈에 이동관 전 수석은 일행과 떨어져 낙오된다. 결국 이 전 대통령 대신에 취재진에게 질문 공세를 당하는 곤혹스런 처지에 빠지는데 상황을 직접 보면 매우 웃프다.#
2018년부터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중이다.
2019년 6월 자신의 저서 평등의 역습과 관련해 북콘서트를 열었는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야당의 주요 정치인들이 찾아왔다. 이외에도 한국당에서 주호영·김용태·이은재·신보라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병국·지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