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

 




1. 개요
2. 일본의 역사왜곡 목록
3. 동영상 자료
3.1.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영상
3.2. 유튜브에서의 왜곡
4. 서브컬쳐에의 영향
5. 일본어 위키백과의 역사왜곡
6. 같이보기


1. 개요


일본의 역사왜곡은 유서가 깊다. 일본서기, 임나일본부설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식민사관까지 일본의 왜곡은 지속적이다.
일본 국민의 자국 역사 왜곡에 대한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다.[1] 이는 교육과도 관련이 있다. 일본 정규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는 메이지 유신까지만 다루고 '''그 이후(근·현대사)의 일은 몽땅 소단원 수준으로 다룬다.''' 대한민국 교육과정에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가 50:50~25:75인 것[현황]에 비해 일본은 근현대사 비중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각종 전쟁범죄들을 철저히 왜곡하고 은폐한다. 또한 자신들이 당한 피해(원폭투하)에 대해서만 집중 서술한다.
분량을 너머 아예 왜곡된 내용을 교과서상에서 정식적으로 배우다 보니 일본인들이 왜곡된 사실을 말한다고 발끈해서 싸우려고 하면 오히려 의아해할 것이다. 그냥 그대로 배운 것일 뿐이고, 왜곡된 자료의 양이 그 자리에서 전부 반박할 정도의 양도 아니다. 어릴 때부터 배워왔던 사실이기 때문에 반박하려면 반박했지 인정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당시 일제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국가가 동서양에 걸쳐서 여러 국가들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는 일본보다 국력이 강한 미국과 중국이 있고, 일본보다는 아직 국력이 약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국력을 지닌 한국과 네덜란드가 있다. 이들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증거자료들과 자국 젊은이들에게 일제의 만행을 대대손손 가르치고 있는 한 일본이 원하는 역사왜곡 내지 은폐는 불가능한 일일 뿐이다.
결국 지금 당장은 일본 내부의 자정 작용이 없는 한 고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외국의 위안부 문제로 인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아베 신조의 굳센 멘탈도 멘탈이지만 일본 국민들의 역사관 자체가 민족, 국가, 역사, 자아가 따로 놀고 있으며, 역사는 역사일 뿐이고 자신은 자신일 뿐이라는 인식 때문에 왜곡된 역사를 고치려는 생각이 옅다.
2010년대부터는 역사왜곡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일본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그냥 이웃 나라 또는 좋은 나라로 인식하거나 한국 음식과 문화 등에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위안부나 소녀상 등 양국의 과거사 문제에서는 한국을 비난하거나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양면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일본의 여러 업계 및 분야에서 유명인사들이 우익들의 주장을 그대로 믿거나 관련 발언을 하여 한국에서 논란을 빚는 사태가 다수 벌어지고 있다. 역사 왜곡의 영향으로 역사 인식 자체가 부족해진 것.

2. 일본의 역사왜곡 목록


  • 고구려 만주족 설 및 고구려어 퉁구스어족설 [3]
    • 한국인 퉁구스설 [2]
  • 공자식인설
  • 도요토미 히데요시 영웅설
  • 독도 영유권 주장 선동
  • 마르코 폴로 잡지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칭기즈 칸
    • 청나라 일본기원설[4]
  • 신대문자[5]
  •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 야스쿠니 신사
  • 이성계 여진족설
  • 일본 우익사관 - 극우 미디어물, 넷 우익
  • 일본 제국 관련 왜곡
    • 난징 대학살 부정
    • 식민사관
    • 일본의 피해자 행세
    • 식민지 근대화론[6]
    • 위안부 문제 부정
  • 일본서기 - 일본의 외교 관계 기록만 봐도 왜곡 투성이다.
  • 임나일본부설 - 이미 학설을 논파한 지 오래인 지금까지도 일본 교과서에선 여전히 식민지설을 주장한다.
  • 자민당의 행태 전반: 아베 신조 정권의 일제 범죄 왜곡 행위들. 다만, 고노 담화 항목을 보듯 자민당이 다 왜곡을 하는 것은 아니다.
  • 조선진주군
  • 조몬인 주류설 및 야요이인 비주류설[9]
    • 야요이인 한반도 무관계설[7][8]
  • 후지무라 신이치
  • 히로히토 꼭두각시
  • 일유동조론 일본인유대인은 같은 조상에서 나왔다는 설. 심지어 이런 만화책도 있을 정도.. 붉은비둘기야 인류의 미래를 구하라 !

3. 동영상 자료



3.1.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영상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나?[10]

제대로 알려주는 일본의 역사왜곡[11]

3.2. 유튜브에서의 왜곡


유튜브에서 '''WJF Project'''라는 채널을 운영하며,유튜브 채널 역사를 조금씩 왜곡해서 한국이 일본 것을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헝가리어 등 1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하여 올리고 있다. 버전별로 있다.
대표적인 날조영상



일본어
영어
한국어
이대 대한 한 블로거의 반박글도 있다. 해당 영상들에 대한 반박 영상들 모음 역시 있다. 진짜 원조 배끼기 및 날조 대국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임을 확연히 가르쳐주는 영상들이다. 유튜브에도 영상이 있었으나 넷 우익들의 방해 공작으로 영상이 현재는 내려갔다.(…)
다만 무려 8년된 영상임에도 조회수도 형편 없고, 일본의 수많은 '우파 코인' 영상의 하나 정도로 여겨지는 하찮은 수준이며, 그나마 외국 영상 리플들도 대다수가 일본인의 조악한 영어 리플이다(...)

4. 서브컬쳐에의 영향


일본의 왜곡된 우익사관은 일본 문화업계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적잖이 존재한다. 왜 이게 까일 짓이냐고 대놓고 역사왜곡을 옹호하는 작가도 있는 것은 덤.
간혹 만화에 등장하는 욱일기나 왜곡된 역사들의 어록을 활용한다면 그 작가는 타국인이나 심지어 동족인 일본인에게까지 욕을 먹을 수 있기에 창작물 업계가 많은 만큼 이러한 점에서 조심하고 간과해야할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례적일 수 있지만 이러한 측면에서 정부의 무능함을 꼬집는 스토리를 담은 픽션들이 일본에 여럿 존재한다. 실제로 무라카미 하루키[12]의 작품에는 일본 역사왜곡에 일침을 놓는 장면이 많은데, 그 때문에 일본 우익들에게[13] 불합리한 비난을 많이 받는다. #

5. 일본어 위키백과의 역사왜곡




6. 같이보기



[1] 이는 일본인들의 지위와 나이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인데, 자국의 우경화를 우려하고 반전주의을 표방하는 지식인 및 인사들조차 혐한과 극우인사들의 교묘한 주장에 선동되어 무심코 동조하거나 지지를 하여 한국인들에게 혐한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유키 노부테루가 있다.[현황] 2020년부터 적용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서는 '''25:75'''로 바뀌었다. 근현대사 비중이 다소 지나치다는 평가가 있다.[2] 중근세 쯔음에 한반도에 살던 민족은 멸종하고 북쪽에서 몰려온 퉁구스인들이 현재 한국인이라는 음모론, 위의 설과 종합해 보면 결국 고구려-퉁구스인이 한국인이라는 순환논리가 된다.[3] 고구려의 구성 민족인 예맥족은 만주족과 연관성은 있으나 역사,문화,언어적으로 다른 존재라고 결론이 났다.[4] 요시츠네 = 칭기즈칸의 후손이 청나라를 건설했기에 일본인이 청나라를 세웠다는 주장. 위의 왜곡과 연결된다.[5] 넷 우익들도 어지간하면 안 믿을 정도다.[6] "근대화는 좋은 것"이라는 전제를 참으로 했을 때만 왜곡이다. 근대화 자체를 비판한 책은 여러번 나왔다. 오항녕의 "조선의 힘"에서 근대에 대한 인식은 비판한 바 있다.[7] 민족 개념이 없던 고대 시절에 남중국에서 기원해온 유전자들이 한반도를 거쳐 나왔는데, 한국인과의 연계성을 부정하려는 이유로 한반도를 빼버리고 오키나와를 통해 왔다는 주장이다.[8] 사실 야요이인의 한반도-> 일본 열도 이동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민족 개념이 없던 시대의 일이라서 우익들이 하는 것처럼 집착적으로 부정할 이유는 없다.[9] 물론 일본인이 조몬인과 전혀 무관한 민족인 것은 아니다. 일본인이 야요이인과 조몬인의 혼혈인 것은 사실이나, 역사나 문화, 유전적 연구(하플로 그룹이나 상염색체, 모+부계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본 결과)로 볼 때 조몬인보다는 한반도 대다수 + 그외 동아시아계 야요이인들이 주류에 가깝다는 것.[10] YTN 사이언스 (2014. 8. 17.)[11] 메가스터디 사회_장유리 (2013. 8. 14.)[12] 그의 어록이나 글귀를 보면 역사 왜곡과 관련된 글들이 상당하다.[13] 일본 우익들이라는 말로 한정했지만 일본 국민의 정치적 스탠스는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우편향으로 극단적으로 기울어 있기 때문에 다수의 국민으로 받아들여도 좋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