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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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셰프, 요리사.
아버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이다.
요리를 하기 전에는 8년 동안 NHK, 후지 TV, TBS 라디오 & 커뮤니케이션즈, 니혼 TV와 같은 일본 방송국에서 동시 통역 일을 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셰프, 요리사.
아버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이다.
요리를 하기 전에는 8년 동안 NHK, 후지 TV, TBS 라디오 & 커뮤니케이션즈, 니혼 TV와 같은 일본 방송국에서 동시 통역 일을 했다.
2. 요리
- 요리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바로 맛 깡패.
- 헌데, 제과제빵은 못 한다고... 그리고 한국 요리에도 약하다.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없는 듯.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
- 간장으로 맛을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러한 부분이 잘 드러난다.
3. 트레이드 마크 골무
- 정창욱이 쓰고 있는 모자를 장난삼아 골무라고 하는데, 이는 이슬람교에서 쓰는 모자이다. 그렇다고 그가 무슬림인 것은 아니고, 민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1] 거기에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 3 에서 밝히기를, "외국에서 대량으로 직구하면 매우 싸다."라는 말을 했다.
- 그가 탈모라서 골무를 쓴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그의 과거사진에서 탈모의 흔적을 발견하기 힘들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였을 때 말하기를, 머리카락이 긴 후배 요리사들에게 요리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을 깎으라고 했는데 한 달 동안 같은 말을 해도 듣지 않자 자신이 솔선 수범하여 아예 민머리로 밀어 버렸다고 한다. 이마의 라인을 보면 가능성은 보인다만, 아직 그렇게 티날 정도로 불안한 것도 아니거니와 그 전에 오는 사람도 최근엔 넘치는 추세.
- 여담으로, 과거 한옥집에서 레스토랑을 열었을 때[2] 그가 민머리라서 그의 레스토랑을 불교 식당으로 오해하고 들어온 손님이 있었다고... 한편, 배수정은 처음에 정창욱을 보고 스님인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창욱은 실제로 불교 신자이다.
4. 출연 프로그램
-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행복한 요리사의 개업일지 편 보러가기
- 올리브 쿠킹타임 - 36회~40회 출연.
- 냉장고를 부탁해 -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인간의 조건 시즌3 - 도시농부
-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 389회
- 힐링캠프 - 197회(홍석천 편)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셰프끼리 1
- EBS1 세계테마기행 - 일본 홋카이도 편[3]
- EBS1 세계테마기행 - 미국 하와이 편
- SB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 셰프팀
5. 뮤직비디오
6. 기타
- 고현정과의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 어머니가 재일교포 3세여서 어머니의 친정이 있는 일본에 자주 왔다갔다 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자신에게는 한국과 일본이 마치 하나의 나라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일본 출생이기도 하고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라디오 스타에서 본인도 재일교포 4세라고 인정한 적이 있다. 다만 보통의 재일교포와는 달리 일본에서만 자란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훨씬 더 오랜 기간을 살았고 군복무도 마쳤다.
- 별명이 요정이긴 하지만, 그의 블로그에 개제된 일상 사진을 보면 상남자의 몸매를 갖고 있다.
- 방송에서 흔히 보여지는 차분하고 조곤조곤하게 이야기하는 모습과는 달리, 최현석은 셰프끼리 1화에서 그를 망나니에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칭하기도 했다.[6] 실제로 정창욱은 셰프끼리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이 규현의 팬이라고 밝혔다. 자신과 같은 막내 포지션이라는 점에서[7] 동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규현이 선배들에게 잘 덤벼서 보기 좋고 뻔뻔한 면도 매력 있다고. 마찬가지로 정창욱의 치고 빠지기 역시 훌륭한데, 대표적인 예로 그가 최현석을 대하는 것을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씨스타 소유의 엄청난 팬이기도 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소유와 예원이 출연했을 때 예원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를 했는데, '소유와 예원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단박에 소유라고 답을 했다. 그런데도 대결에서 이겼다는 게 함정. 심지어 셰프끼리에서는 소유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기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 정창욱이 노래하는 모습 도 볼 수 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인간의 조건 등 자신이 고정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선언했다. 이유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차우기'에서 나오는 음식 수준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가 나온지 꽤 된지라 그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결정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 최자가 진행하는 맛집 탐방 프로그램 최자로드 에 거의 반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하와이에서 장기간 살았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어떤 칼럼에 기고한 것에 의하면, 와이키키에 거처를 하나 마련하고 매일 그 근처에서 농사도 짓고 낚시도 하면서 식재료를 모은 뒤 이웃들에게 요리를 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이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의 철학 또한 약간이나마 독자들에게 공유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빠졌을 때에도 하와이로 휴가를 갔었고, 모든 방송을 하차한 뒤에도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 그의 블로그를 보면 2017년 9월 1일자로 비스트로 차우기는 폐업했다. 이유는 불명.
[1] 민머리는 두피를 보호할 머리카락이 없으므로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다. 실제로 라디오 스타에서 골무를 쓰는 이유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햇빛이 뜨거워서'라고 답했다.[2] 당시의 모습이 '어느 행복한 요리사의 개업일지'라는 소제목을 달고 MBC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었다.[3] 참고로 세계테마기행과 자매 프로그램인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는 과거에도 유명한 셰프 또는 요리 연구가들이 굉장히 많이 출연했다. 중식의 대가 중 한명인 홍보각 오너셰프 여경래, 슈가보이 백선생 백종원, 레스토랑 크레아 오너셰프 양지훈, 마스터 셰프 코리아 준우승 국가비, 레스토랑 보나세라 총괄셰프 샘 킴, 빅마마 이혜정 등.[4] 타국에서 출생했다면 거주비자를 취득하고 조건을 만족한 후 다시 영주권을 신청해야 한다.[5] 정창욱+김유정=정유정→정요정 [6] 당연하지만 비방의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다. 그냥 웃자고 한 말이었을 뿐.[7] 주방장에 36살(2015년 기준)임에도 어떤 모임에서 자신은 아직까지 막내라고 한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막내.[8] 하와이에서 2년 간 유학했다. 형편이 어려움에도 재산을 털어서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