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프로듀서)
1. 개요
'''진'''(じん), 혹은 '''자연의 적P'''(自然の敵P)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한 VOCALOID 프로듀서다. 혜성같이 나타나 뛰어난 영상미를 가진 아마추어 두명과 손을 잡고 니코동을 석권한 인물.[7] 전설입성곡 19개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종합 랭킹 '''2위'''이다.[8]자연의 적P로도 알려진 진입니다.
自然の敵Pごとじんです。
P명인 "자연의 적P"는 첫 투고곡인 인조 에너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9] 여담으로, 메카쿠시티 토커즈에서 세토가 이걸 가지고 드립을 친다.[10]
카게로우 프로젝트 내에서는 진, 보컬로이드계에서는 자연의 적P라는 명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줄여서 진P.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진삐 .
마고열과 더불어 라노벨 구매 랭킹 1,2위를 석권했다.[11][12]
진(자연의 적P)은 보컬로이드를 사용하여 오리지널 곡을 투고하는 보컬로이드 P의 한명이며, 동시에 소설도 쓰는 통칭 멀티플레이어이다. 사용하는 보컬로이드는 주로 IA[13] 와 하츠네 미쿠. GUMI를 사용한 곡은 Tamstar Records에서 발매한 ALL VOCALOID ATTACK #1에 수록되었다. 곡명은 신데렐라 딜리버리(Cinderella Delivery).
곡의 특징으로는, 전체적으로 중독성이 강하고 밴드풍의 드럼, 기타 사운드가 눈에 띈다.[14] 가사에 있어서도 단편소설을 읽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마이리스트의 설명문에는 악곡의 테마가 쓰여 있다. 이런 특징들이 진의 곡에 중독성을 부여하고, 팬이 늘어나는 원인인 듯. 또한 스토리 탓도 있겠지만 곡이 전체적으로 여름다운 분위기를 띄고 있다는 평이 많으며, Orangestar와 n-buna와 함께 여름 보카로P 3인방으로 불리고 있다.[15]
첫 투고곡은 2011년 2월 17일에 투고된 인조 에너미. 첫작인데도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니코니코 동화의 "세계의 신작 동영상"[16] 에서 완주된 기록이 있다. 이후 3번째 작품인 2011년 9월 30일에 투고한 아지랑이 데이즈로 첫 전설입성을 달성하고, 마이리스트가 5만을 넘는 등 대박을 쳐서 매우 유명해진 작곡 P중 한 명. 아지랑이 데이즈 이후 대부분 곡이 전당에 들어가고 있다. 또한 동방 어레인지 서클에 참여했던 경험도 있다. 했던 것은 어레인지와 키보드 연주였다는 듯.
코노하의 세계사정의 마이리스트 설명문에서 1st 앨범 "메카쿠시티 데이즈"의 발매와, 동시에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소설화와 만화화가 발표되었다. 데뷔한지 사실 약 2년밖에 안 되었는데 투고하는 곡마다 밀리언을 달성하고, 또한 순식간에 만화화나 소설화도 기획되고 있다. 그야말로 혜성같은 신인.
2011년 2월 17일에 투고되었던 인조 에너미가 2014년 4월 6일 밀리언 재생을 달성함에 따라 '''카게로우 프로젝트 시리즈 전곡 밀리언 달성[17] + 역사상 최초 15곡 밀리언 달성''' 기록이 남았다.
2014년 5월 29일 투고되었던 메카쿠시티 액터즈 OP daze가 2014년 7월 4일에 밀리언을 달성하여, 니코니코동화 '''사상 최초로 16곡 밀리언을 달성한 프로듀서'''가 되었다.
아지랑이 데이즈 밀리언 달성 기념으로 직접 불러보았다를 투고했다. 아래는 로그인 필요.
http://www.nicovideo.jp/watch/sm16756442
2017년 7월 13일에 신곡 투고 예정이다.
2017년 7월 13일 진과 사유키의 코믹스인 NIRVANA의 음악이 투고되었다. 이름은 코믹스와 동명이다.
2017년 12월 29일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신곡인 실상 워드가 투고되었고, 2018년 9월 15일 어디셔널 메모리가 투고되었다.
2018년 9월에 정발된 소설 8권의 말에 따르면 다음 여름 무렵에 새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2019년 6월 9일에 진이 트위터에 메카쿠시단의 3년 뒤의 스토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23일 트윗에 따르면 신곡을 제작중인데, 만든 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2019년 '''8월 15일''', 아지랑이 데이즈 No. 9의 발표가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유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9월 신곡 투고 예정이다.
2019년 10월 18일, 뤄톈이의 일본어 DB 데모곡 "T.A.O."가 공개되었다. 조교는 오레바나나P. 2019년 10월 1일 TV 아사히 유명 예능 프로그램 [오네가이!랭킹] 10월 엔딩곡으로 결정.
진이 뤄톈이를 위해 작곡한 곡 draw는 카게로우 프로젝트 신작 아지랑이 데이즈 No. 9 주제곡으로 결정되어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일 언론 보도와 뤄톈이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년 5월 25일, days가 밀리언을 달성하며 '''카게로우 프로젝트 전곡 밀리언 달성'''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2020년 11월 16일 신곡 스텔라가 정식 공개[18] 되며 어디셔널 메모리 이후 2년만에 보컬로이드 판에 화려하게 복귀했다.[19] 한국 팬들의 반응은 그저...
'''10년간 고마워.'''
이곳을 시작으로 하겠습니다. 최고의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기에, 부디 기대해주세요.
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1년 2월 17일, 인조 에너미 10주년을 맞아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신작 소식 등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인만의 유튜브 채널도 생겼다. 덧붙여 1st PLACE에서 ARCH로 회사를 옮긴 듯 하다.활동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됐습니다.
카게로우 프로젝트를 포함한 진의 활동입니다만, 신작 발표에 시간이 걸려버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지금은 새로 만난 ARCH라는 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매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발표한 「아지랑이 데이즈 No. 9」는 원래대로, 하루라도 빨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을 힘으로 바꿔서 스태프분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만들거나 새로운 음악작품 발표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마음은 항상 변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것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년간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 달성 기록
5곡 밀리언을 달성한 진 외의 8명의 프로듀서 ryo, 하치, kemu, DECO*27, 악의P, 40mP, 토마,n-buna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프로듀서로서, 이후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곡이 계속 투고되는 것 자체가 니코니코 동화의 밀리언 달성의 역사를 새로 갱신하는 것이 된다.[25][26]
3. 곡 일람
3.1. 카게로우 프로젝트 시리즈
밀리언 재생은 굵게 표시.
회색 배경은 앨범 수록곡.
3.2. じん x IA
- 니혼바시 고가 아래 R 계획
- World Calling
- LIVEDRIVE
- 아메리카[28]
- 신데렐라 딜리버리[29]
- 캡틴 리틀
- 캡틴 리틀 ~수퍼 히어로 ver.~
- 떼구름 걸 (ムラクモガール)
- Inner Arts[30]
- Euphoria[31]
3.3. 합작
- Sky of Beginning[32]
- 우리들에게 희극을 보여줘[33]
- Boy Meets Girl[34]
- ミリオン/ワンズ [35]
- Re:Re:[36]
3.4. 작곡 참여
- 미래 Voyager(未来Voyager)[37]
- 너의 눈을(君の目を)[38]
- ANTIHERO[39]
- Life is tasty![40]
- 온톨로지(オントロジー)[41]
- 비 말(雨言葉)[42]
- Clover Days
- 허(虚)[43]
3.5. 애니메이션 OST
- 사랑을 노래해[44]
- Rally Go Round[45][46]
- if[47]
- プルメリア[48]
- なかよしマーチ[49]
- Vital[50]
- Into the blue's[51]
- LISTENERS의 엔딩곡들[52]
3.6. NIRVANA[53]
- NIRVANA[54]
3.7. 기타
4. 음반[58]
4.1. 싱글
4.1.1. 1st 싱글 칠드런 레코드
칠드런 레코드참조.
4.1.2. 2nd 싱글 daze/days
daze/days 참조.
4.2. 공동 싱글
4.2.1. 1st ODDS & ENDS/Sky of Beginning
ODDS & ENDS/Sky of Beginning 참조.
4.3. 타이업 싱글
4.3.1. 1st ワールド・コーリング/LIVEDRIVE - IA×じん
4.4. 앨범
4.4.1. 1st 앨범 메카쿠시티 데이즈
메카쿠시티 데이즈 참조.
4.4.2. 2nd 앨범 메카쿠시티 레코즈
메카쿠시티 레코즈 참조.
4.4.3. 메카쿠시티 M's
메카쿠시티 M's 참조.
4.4.4. 3rd 앨범 메카쿠시티 리로드
메카쿠시티 리로드(음반) 참조.
5. 저서
5.1. 카게로우 프로젝트 관련 서적
카게로우 프로젝트/소설, 카게로우 프로젝트/코믹스, 메카쿠시티 토커즈 참조.
아지랑이 데이즈(소설)은 2017년 12월 29일 총 8권, 아지랑이 데이즈(만화)는 2019년 3월 5일 총 13권, 메카쿠시티 토커즈는 2019년 6월 1일 총 3권으로 완결되었다.
5.2. NIRVANA
팀 ZOWLS[61] 가 원작, 사유키(沙雪)가 작화를 담당한 코믹스이다. 일본에서는 3권까지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2권까지 발매 되었다.
6. 여담
2016년 이후로 카게로우 프로젝트 관련 신작 소식이 뜸하고, 떡밥을 신나게 뿌려놓고선 다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62] 팬들에게는 욕을 신나게 얻어먹는 중이다.[63] 사나운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해외 팬들도 마찬가지. 메카쿠시티 리로드의 경우 차라리 기대라도 안 하게 「안 합니다!」라고 해달라고 하거나 진이 작곡중이라는 트윗을 올리자 「혹시 카게프로라면 진짜 울거임」이라고 할 지경. 다만 어른의 사정으로 신작 발표가 늦어지게 되었고 빨리 신작을 공개하지 못한 게 억울하다는 트윗을 올린 걸 보면 진 본인은 죄가 없는 듯.
가슴을 좋아한다. 아지랑이 데이즈 소설의 책 자기소개글 앞글자나 뒷글자를 따면 '가슴 만지고 싶어' 라고 나온다거나[64] 카게로우 프로젝트 등장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에네와 모모지만 '''가슴 크기로는 모모가 더 좋아''' 라고 말하고, 팔로워가 오천 명에 달했으니 이 중에는 '''가슴 큰''' 네코미미 메이드도 있을 거야! 라고 쓰는 등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다.
상술했듯 카게로우 프로젝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는 에네와 모모. 특히 에네는 곡이 등장인물 중 제일 많다.[65] 가장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는 하루카.
섹드립도 상당히 심하다. 아지랑이 데이즈 1권의 작가 후기에서는 친친(ちんちん)이라는 장미와 과자를 잔뜩 써놓지를 않나, 2권에서는 신타로가 동정이라는 것을 친히 몇 번이나 강조하질 않나, 친친을 귀여워해주고 있다는 얘기를 하질 않나, 어디선가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있을 것을 우려하며 "가득 가슴 유륜이 둥그네요"를 적어놓질 않나. 후기가 진지해질 것 같으면 고추를 잔뜩 외치질 않나. 그 때문인지 교보문고에서는 한때 19금 딱지를 얻은 적도 있다.
성격도 조금 별난 것 같다. 「 나의 노트북의 바탕화면이 에네입니다만, 귀가해서 PC 열 때마다, 나 「다녀왔어 에네」나 「다녀오셨어요 주인님!(가성)」이라고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일을 자네들은 알 리 없다.」라는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밤에 이불 속에 들어가있는 자신의 초근접 셀카(...)를 올린 적도 있다.
PC가 고장나서 서머타임 레코드까지의 곡의 데이터가 '''전부 날아갔다'''고 한다.
메카쿠시티 액터즈 종영 후 기타에 성우들의 사인을 전부 받았는데 신타로의 성우인 테라시마 타쿠마의 사인이 줄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콘서트에서 연주하다 지워졌다고(...)한다.[66]
kemu(호리에 쇼타)와도 친분이 있는 듯 하다. Clover Days의 편곡을 맡거나 온톨로지와 T.A.O. 등에서 베이스 연주를 맡기기도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하츠네 미쿠는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한다. 이전까지의 미쿠의 곡들은 "하츠네 미쿠"라는 캐릭터가 주역이 되어 그녀의 곡이 된 반면,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곡들은 카게프로의 캐릭터가 주역이 되어 미쿠는 그저 보컬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츠네 미쿠 10주년 기념 인터뷰 제의도 거절했다고.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스토리를 구상하던 중, "누군가 써주겠지"라며 곡 작업만 하던 도중 아지랑이 데이즈의 대히트로 인해 편집부에서 "부디 이 스토리를 글로 써주게!"라는 연락을 받고 "네? 저요? 저 글 써본 적 없는데요?"라는 진행으로 결국 자신이 쓰게 됐다고 한다.
트위터 아이디와 홈페이지 주소인 "jin jin suruyo(じんじんするよ)"는 욱신거린다는 뜻의 진진스루(じんじんする)와 본인의 이름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
Orangestar의 팬이다. "최근 듣고 있는 곡"이라며 쾌청을 소개하기도 하고 Orangestar의 복귀소식에 기쁘다며 리트윗하기도 했다.
주인공인 신타로에 자신의 모습을 집어넣는 경향이 있고, 자신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신타로가 2년동안이나 집을 나가지 않은 것처럼 본인 또한 1년동안 집을 한번도 나가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하고, 신타로가 아지랑이 데이즈 1권에서 갑자기 신타로가 곡에 대한 영감을 얻는 것도 본인의 작곡하는 느낌을 반영한 듯 하다. 아지랑이 데이즈 소설 후기에 따르면 자신도 여동생이 있다고 하며 얼마전엔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한다. 또한 신타로가 1인칭 슈팅 게임의 고수로 나오는데, 본인 또한 그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의 지인의 말을 따르면 그는 자신이 게임을 잘 하는줄 안다고 한다. 또한 본인 말로는 진 본인이 커뮤니케이션 장애라고.[67] 이런 모습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선 신타로가 작곡을 시작하면 진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또한 진이 신타로의 모티브가 되어서 그런지, 진이 캐릭터로 그려질 때는 백이면 백 빨간 져지를 입고 나온다. 시즈도 이 캐릭터로 진을 그린 적이 있다.
작곡가 자신이 의도를 가지고 저지른 짓은 아니겠지만,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대성공 이후 보컬로이드판의 전체적 판도를 보면, 1세대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뛰어난 작곡가들이 하나 둘씩 프로로 완전히 전향, 니코동에 더 이상 투고를 하지 않고 있는 와중에 판을 홀로 싹쓸이 해버리고 있는데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인해 어딜 봐도 노골적으로 상업화와 미디어믹스를 노린 보컬로이드 프로젝트가 많이 생겼다.
일부 진빠들은 정말 더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픽시브에 투고되는 후드를 쓴 창작 캐릭터를 보면 <카게로우 캐릭터의 짝퉁이다!> 라고 근거 없는 비난을 한다거나, 신인 작곡가가 투고한 노래를 듣고 <진씨의 스타일을 따라했다, 표절이다!> 라고 코멘트에 테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시리즈로 나오는 곡들은 한번씩은 테러를 당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작곡가에 대한 팬심이겠지만, 다른 이의 창작 권리까지 침해한다는 건 이미 그 작곡가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일이 된다는 걸 극성빠들은 여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팬들의 전적 덕분에 별 생각없던 사람도 팬이 싫어 까가 된다거나, 여전히 어느정도 남아 있는 동인 마인드에 의한 캐릭터 편애등으로 인해 팬에서 까로 변하기도 한다.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1화에 나오는 에네의 대사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까로 전향한듯. 일부 팬들의 징징이 좀 심하기는 했지만, 프로로서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평가가 다수.
그 밖에도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의 트리뷰트 앨범에도 참여해 Re:Re:를 불렀다. 원곡보다 빠르게 하여 진의 스타일로 하였으나, 반응은 미묘하다.
KANA-BOON의 코가 하야토와 아는 사이인 듯.
몸이 많이 약한 듯 하다. 인플루엔자에 심하게 걸린 적도 있고, 최근에도 열이 났다고. 하지만 곡은 만들겠다는 집념을 보여줬다.
P명인 자연의 적이 특이하다는 평이 많다.
2020년 10월 뜬금없이 프로젝트 세카이의 신곡 작곡가 명단에 올라왔으며 야화 디세이브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Leo/need의 전용곡으로 스텔라를 작곡해줬다. 팬들은 카게프로 신곡은 죽어도 안 내다가 갑자기 생존신고를 하니 복잡한 감정을 표하고 있다.
7. 표절논란
해당 블로그
니코동에 올라온 표절논란
최초로 10곡 밀리언을 달성한 프로듀서라는 칭호로 주가를 더욱 높여가던 때에 아야노의 행복이론이 표절곡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디엔드 사건 이후 두번째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다.
2013년 7월 26일 네이버 한 블로그에 아야노의 행복이론이 고야바시 아키코의 '''恋におちて(사랑에 빠져)~Fall in love''' 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이미 일명 진빠와 진까가 표절이다 아니다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견해는 '''"앞의 두 소절은 정말 비슷하다"''' 이다.
다만 "앞의 두 소절만 비슷하고 나머지 부분은 다르므로 표절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고 보는 사람들과 "앞의 두 소절이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표절이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8. 미디어 믹스 참여에 대해
본인이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소설 텍스트와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혼자''' 맡고 있는데, 역량 미달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음악 하나만 만들어도 엄청나게 힘든 작업인데, 소설과 애니메이션 각본 경험도 없으면서 직접 쓰는 것 부터가 이미 위험조짐. 게다가 직접 담당한 소설과 애니 모두 호평을 듣지 못하고 있고, 마치 콘텐츠를 물고 늘어지려는 수준으로 떡밥만 계속 양산되고 개연성이 전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믹스는 제작자가 자세한 설정에 대해 관여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나머지는 프로의 손길을 거쳐 탄생하게끔 조정하는지라 퀄리티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만들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나서버리니 평균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
다만 소설은 그나마 그 중에서 좋게 마친 편이다. 진의 필체 자체가 일반 라노벨과 달리 간결하고 만연체스런 표현이 없고, 서비스씬이라고 할 만한 것도 거의 없고 스토리만을 중심으로 밀고 나간탓에 대중적으로는 평가가 박하지 않은 편. 하지만 아지랑이 데이즈 미디어믹스 중에서만 괜찮다는 것이지 문제가 많다. 진의 문체는 간결체냐 만연체냐를 따지기 이전에 문장의 수준 자체가 저열하다. 간결체를 지향하는듯 하면서도 비문과 잘못된 호응이 많아 만연하게 느껴져 독자의 이해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스토리 또한 얼개만 생각해놓고 디테일한 내용을 채울 능력이 떨어지는지 쓸데없는 장면을 길게 늘여쓰는 일이 잦다. 대표적인 예로는 키사라기 모모가 자판기에서 콜라를 뽑아먹는 장면이 있다. 같은 내용을 묘사한 코믹스에서는 모모가 콜라를 마시고 있는 장면 한 컷으로 처리한 내용을 갖다가 동전 하나하나 집어넣는것까지 써가면서 한 페이지로 늘여놨다. 소설 구성을 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분량을 채울 능력이 없는지 의심이 가는 장면이 이외에도 많다. 분량 늘려서 질질 끌어쓰기로 유명한 나스나 니시오 이신과 비교해봐도 문제인데, 저 둘도 한 페이지를 통째로 잡아먹는 만연체 연출은 정말 필요로 할 때, 감정이나 전투가 절정에 이르렀을때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쓴다. 하지만 진은 아무 의미도 없는 일상씬에서 대학생 레포트 쓰듯 분량만을 때울 목적으로 분량을 늘려쓰니 문제인 것이다. 이렇게 쓸데없이 분량을 줄줄 늘여놔도 라이트노벨 한 권의 마지노선인 180~200쪽만을 겨우 채워서 내는데 이건 훨씬 많은 분량에 쓸데없는 장면도 적은 다른 라노벨 작가들에게 비교하는게 실례, 아니 이걸 돈 받고 판다는 것 자체가 실례인 수준이다. 노래 가사는 그럭저럭 쓰는데도 소설이 저러니 신기할 따름이다. 이는 점차 시간이 지나며 필력이 개선되어 최종장인 7~8권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거의 줄긴 했으나, 인물의 독백에 의존해 늘여쓰는 특징은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건 진이 한 번도 글을 써본 적이 없으며, 출판사가 아지랑이 데이즈를 듣고 「꼭 이 스토리를 글로 써 줬으면 좋겠다」라며 밀어붙인 탓도 있다. 원래 진은 글 작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고 했으며,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예상 외의 빠른 흥행으로 미디어믹스 전개가 급속도로 빨라져서 생긴 일. "누군가 써줄 사람이 생기겠지"라며 기다리다가 출판사의 연락을 받고 결국 자신이 쓰게 되는 전개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애니메이션은 2분기 최대의 문제작이 되었다.물론 작화라던지 시간대라던지 다른 영향도 있겠지만[68] 가장 큰 이유는 각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2020년 4월에는 LISTENERS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시리즈 구성 및 각본을 맡게 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전문 각본가 사토 다이와 프로듀서 하시모토 타이치와의 합작이다. 하지만 우려한 대로...
[1] 진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2] 카게로우 프로젝트[3] 보컬 메이리아, 기타 진(자연의 적P) & 구시미야기 히데유키, 베이스 시라카미 마시로, 드럼 이부키 후미히로로 이루어진 밴드이다.[4] 진, 사유키(沙雪)로 구성된 작가 팀이다.[5] 사유키와 콜라보로 만든 동명의 코믹스[6] 이 문서도 참조.[7] 만화책과 1집 음반, 소설이 1년만에 나왔으며, 3년만에 애니화가 진행되었으니 이 이상의 복도 없다. 애니와 극장판은 2편 준비중이래고 새 소설까지 준비중이라니...[8] 이 위로는 28개의 DECO*27와 밑으로는 MARETU, Orangestar, n-buna 등이 있다.[9] 인조 에너미 = 인간이 만든 적 = 자연의 적[10] 자연 파괴 얘기가 나왔는데 '''"자연의 적은 용서 못함다"'''라는 대사를 쳤다. [11] 그런데 잘보면 소아온이 본편과 프로그레시브가 나뉘어 집계됐다. 다합치면 아지랑이 데이즈는 약81만 부수 소아온은 59만(본편)+33만(외전)= 92만 부수[12] 최근 아지랑이 데이즈의 소설이 총합 판매 1400만 부수를 넘었다고.[13] IA가 가장 조교하기 쉽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또 IA의 개발사인 1st place에 속해있기도 하다.[14] 초반 투고곡인 인조 에너미와 메카쿠시 코드는 실험적 성향이 강해서 기타 사운드가 아닌 신식 사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15] 여름이 시작하면 Orangestar, 중순에는 진, 지나간 뒤에는 n-buna.[16] 니코니코 동화에서 일주일에 한번(보통 일요일이 된다) 방송되는 공식 동영상 소개 방송이다. 방송 전날부터 당일까지의 최신 투고 동영상들을 방송해 주는데, 1분 간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동영상을 계속 볼 것인지 아닌지를 "예"와 "아니오"로 물어보는데, "예"가 과반수 이상이면 다음 동영상으로 건너 뛰게 되어있다. 즉 "완주"라는 것은 동영상 재생 시간동안 단 한번도 "패스"되지 않았다는 것.[17] 앨범 수록곡 제외.[18] 유튜브에는 세카이 버전, 니코동에는 미쿠 버전.[19] 1만 재생을 투고된지 '''18분'''만에 돌파하고 하루도 안 되어 5만재생을 돌파했다. 그리고 '''"왕의 귀환"'''이라는 태그가 붙었다.[20] 이 이후로 5곡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는 kemu가 있다.[21] 이 이후로 6곡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는 kemu가 있다.[22] 이 이후의 7곡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로는 하치, n-buna 가 있다.[23] 이 이후의 10곡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로는 토마(프로듀서)가 있다.[24] 이 이후의 5곡 더블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로는 n-buna가 있다.[25] 하지만 카게프로 음악이 거의 다 전설입성한 이후에는 새로 전설입성한 곡이 드물기에, 단순 재생수 밀리언 곡 수는 DECO*27가 상당히 앞지른 상태이다. 다만 DECO*27의 노래는 유명 곡들 외에는 대부분 100만~300만재생대에 머물러있는 반면 진의 곡들은 꾸준히 재생수가 골고루 오르고 있다.[26] 2019년 6월 기준으로 5곡 밀리언 달성 프로듀서는 꽤 많은 편이며 10곡 밀리언 달성한 프로듀서도 진, DECO*27, Neru, 하치, 토마, 나유탄 성인, 기가P, HoneyWorks, 40mP, n-buna, MARETU,피노키오피로 총 12명이 된 상태다.[27] 미투고. 뤄톈이 콘서트에서 선행공개.[특전수록] [28] 일러스트는 IA의 캐릭터디자인을 맡은 아카사카 아카가 맡았다.[29] VOCAROCK collection 5 feat. 하츠네 미쿠의 수록곡이다.[30] 2014년 5월 23일에 나온 곡으로 IA의 새로운 보이스 뱅크, IA ROCKS로 제작되었다. IA/VT -COLORFUL-의 주제곡. 조교는 ciel신무월P. 유투브 링크[31] 제 30회 IOI 국제정보올림픽 테마송[32] supercell의 ryo와의 합작싱글 ODDS&ENDS에 들어간 곡.[33] 이시후로와의 합작[34] TRF의 그 곡 맞다. VOCALOID3 meets TRF라는, trf의 곡들을 보컬로이드로 커버한 앨범에서 진이 맡은 곡.[35] kemu와의 합작. HATSUNE MIKU 10th ANNIVERSARY SONGS -ミラクルミライ- 에 수록된 곡.[36] 나만이 없는 거리의 오프닝으로 쓰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의 그 곡이다. 아시안 쿵푸 제네레이션의 첫 트리뷰트 앨범, AKG TRIBUTE에 수록되어 있다.[37] 성우 히라노 아야의 싱글인 TOxxxIC에 수록된 곡. 뮤~코미 + 플러스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38] 우타이테 소라루의 앨범 소라아이에 수록된 곡.[39] LiSA의 정규 3집 앨범 Launcher의 수록곡.[40] 산토리 노무(燦鳥ノム)의 오리지널 곡[41] 니지산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인 Rain Drops의 동명의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42] Rain Drops의 2번째 미니앨범 『온톨로지』 수록곡.[43] 우타이테 제루의 1st 앨범 『Believer』 수록곡.[44] 하루나 루나가 부른 곡. 모노가타리 시리즈 2nd Season의 엔딩을 맡았다.[45]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삽입곡 헤드폰 액터와 해 질 녘 예스터데이를 부른 LiSA의 곡. 니세코이 2기 오프닝을 담당 하였다[46] 재밌는 점은 니세코이는 자신의 곡으로 만든 애니인 메카액의 작화력을 빨아간 애니라는 것이다.[47] 18if 최종화 엔딩곡. 작사 작곡을 진이 맡고 테디로이드가 편곡했다. 보컬은 츠키시로 하루토(CV:시마자키 노부나가).[48] 18if 5화 엔딩곡. 작사 작곡을 진이 맡고 ANANT-GARDE EYES가 편곡하였다. 보컬은 오쿠이 아키.[49] 케모노 프렌즈의 두 번째 드라마&캐릭터송 앨범 「Japari Café2」에 수록된 가방과 서벌의 듀엣곡. [50] 살육의 천사 오프닝 곡[51] LISTENERS 오프닝 곡. 보컬은 ACCAMER.[52]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53] 사유키와 콜라보로 만든 동명의 코믹스[54] 보컬은 LiSA가 맡았고, 영어판도 존재한다. 진이 작사, 작곡을 하였고, ANANT-GRADE EYES가 편곡하였다.[55] 상하이 허녠 정보기술 주식회사와 야마하가 합작하여 만든 최초의 중국어 VOCALOID3 뤄텐이의 일본어 DB를 이용한 오리지널 곡[56] 어레인지 참여[57] Leo/need에 제공해준 곡.[58] 이 문서도 참조.[59] ryo와의 합동 싱글[60] ryo와의 합동 싱글[61] 진&사유키(沙雪)[62] 니지산지 등의 버추얼 유튜버들을 이어 '''아이마스'''까지 뻗쳤다. [63] 당장 신작인 아지랑이 데이즈 No. 9도 1월 상영 예정이었지만 '''연기되었다.'''[64] 여담으로 시즈는 "코노하최고"라고 나온다.[65] 4곡. 이제는 마리가 5곡으로 치고 나온 상태. 덧붙여 신타로와 하루카도 4곡이다.[66] 테라시마와 꽤 친한 듯 하다. 꽤나 자주 인터뷰 등의 대화를 나누며 메카쿠시티 액터즈를 같이 시청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8화의 엔딩 시청중 아야노가 신타로에게 머플러를 걸어주는 장면에서 테라시마는 감정이입해서 '''"아야노!!!!!!"'''라고 외쳐버렸고 진은 "아야노~ 사요나라~"라고 외쳤다고. 또한 시즈와 함께 테라시마 타쿠마의 일러스트레이션 리터러시에 참가해서 셋이 같이 신타로를 그린 적이 있다.[67] kz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68] 이 당시 메카쿠시티 액터즈를 제작한 샤프트(기업)는 스케줄이 밀려있었던데다 이미 같은 시간대에 니세코이를 방영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