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대교

 


청담대교
Cheongdamdaegyo(Way-Railway Bridge) | 淸潭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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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로

구조형식
강상판강합성상형교
(Steel Box girder Bridge with steel plate deck)
프레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합성상형교
(Prestressed Concret box girder Bridge)
시공사
동부건설
1. 개요
2. 건설 배경
3. 교통
4. 구조
5. 여담

[image]
[image]
야경
7호선 전동차가 청담대교 철교를 지나는 모습

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1,211m, 너비 27m의 복층교량. 아래층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철도교로, 위층은 6차로로 구성되어있다. 1993년 12월 착공해 본교는 1999년 12월 23일에, 접속교는 2001년 1월에 개통되었다. 한강의 18번째 다리이며, 접속교가 남북으로 통하고, 6개의 진출입 램프가 있다. 접속교는 길이 947m, 너비 6.75~9.50m, 램프는 길이 1,025m, 너비 6.75~19.6m이다.
탄천을 따라 분당신도시까지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로 접속이 이루어져 성동지역과 강남지역 사이의 교통난 해소와 분당신도시 주민들의 도심진출입시 관문의 역할을 맡고 있는 교량인 청담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복층교량으로 건설되어 교량의 아래층에는 2기 지하철 계획에 따른 서울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청담역간의 복선전철이 통과하게 되며,[1] 윗층에는 강변북로와 장지I.C를 잇는 동부간선도로 연결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자동차전용도로인만큼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통로가 없는 다리이며, 자전거, 이륜차 또한 통행할 수 없다. 이 지역에서 도보로 한강을 건너고 싶다면 영동대교를 대신 이용해야 한다.

2. 건설 배경


이 다리가 세워진 이유가 7호선이 지나가는 위치가 한강 하저터널로 뚫을 수 없는 여건이였기 때문이다. 건설될 위치와 토지보상 문제 및 예산 문제와 교통 정체구간으로 인한 문제 때문이다.
원래는 7호선도 5호선처럼 하저터널로 세워질 예정이였으나 하저터널을 세웠다면 한강변에 환풍구(배기구)가 뚝섬유원지 쪽으로 솟아서 뚝섬유원지 인근에 대기오염이 발생되기 때문에 뚝섬유원지가 폐장될 것으로 예상, 서울특별시 측의 반대로 백지화가 되어버리고, 마침 계획 당시에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토지보상 문제와 부족한 예산문제도 있었으며, 주변 도로상 여건도 맞지 않았는데, 당시 올림픽대로 구간의 영동대교잠실대교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당시 그 구간이 상당한 교통정체구간에 속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세계에서 세번째 복층 다리인 청담대교를 신설하게 되었다. 뚝섬유원지 방면 능동로 구간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영종대교처럼 복층식 대교로 건설하였다.
이 다리가 세워지면서 올림픽대로에서 강변북로로 차량이 분산되어 정체구간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3. 교통


이 교량이 개통되면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단계 도시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이 완료되었다. 또 이전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었던 올림픽대로의 수서와 김포 사이를 오가는 교통량이 강변북로로 전환됨으로써 올림픽대로 접속부의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되었다.
버스로는 용인 102번만 이 교량을 유일하게 경유한다.

4. 구조


V각부와 교량 SPAN의 장대화(90m)로 구성된 전체교량은 새로운 시각적 느낌과 미려한 조형미를 추구하며 한강교량을 대표하는 상징물중 하나이다.
다른 교량들이 강북 시내 방면에서 올라오는 길을 주 진입로로, 강변북로에서 올라오는 길은 1~2차선 램프를 이용하는 데 비해, 청담대교는 동부간선도로 교통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 강변북로 서측으로부터의 진입로를 직결 형태로 넓게 설치해 통행 우선권을 주고, 건대입구역 방면의 시내 진입로는 상대적으로 좁게 설계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내에서 들어오는 진입로는 강변북로 측 주진입로를 위쪽으로 회피한 뒤 공중에서 360도로 휘어지면서 내려와 합류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거의 롤러코스터를 방불케할 정도로 휘어져 있기 때문에 운전하는 것이 다소 무섭다.[2]
이렇게 생겼다.

(용인 102번의 해당 구간 주행영상)
궁금하면 건대입구역이나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용인 102번를 타 보자. 정말 스릴감이 넘칠 것이다. 다만 성남시까지 가야한다.[3]
원래대로라면 대교의 이름처럼 남단에서 학동로와 연결되어야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봉은초등학교와 삼익아파트에서 끊기는 T자형 교차로와 근처 대교에서 봉은초등학교 쪽으로 빠지는 듯한 구조물이 남아있는게 바로 그 흔적. 따라서 청담동 쪽으로 갈 때 이 다리를 이용하면 망한다. 왜냐면 다리 건넌 뒤에 나가는 출구가 한참 남쪽인 일원동에 있기 때문. 따라서 청담동 쪽으로 가려면 바로 옆에 있는 영동대교를 이용하자.
여담으로 3기 지하철 계획 중 11호선이 동편에서는 한남대교 인근, 서편에서는 성산대교 인근에서 도하하는 것으로 계획이 수립 되었는데, 그 중 서편 도하구간을 청담대교와 마찬가지로 복층형 교량으로 건설하는것도 검토되었다. 정확하게는 내부순환로에서 양화교 인근으로 이어지는 교량이다. 지금은 11호선 계획이 공중분해 되고 도로 교량만 월드컵대교로 변형되어 건설중이다.

5. 여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을 청담대교 북단 램프에서 진행했었다. 본편에선 캡틴 아메리카울트론이 탑승한 트럭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등장.[4]
7호선 열차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가 대교남단에 있다.



[1] 구간은 뚝섬유원지역부터 청담역 방면 터널까지이다[2] 그래서 이 구간의 제한속도가 30km/h이다. 이 정도면 말 다 했다. 그리고 이는 40km/h이던 것을 안전상의 문제로 30km/h로 낮춘 것이다.[3] 이 노선은 건대입구역에서 타면 다시 청담대교로 들어가는데, 그 직후에는 고속화도로 구간이라서 하차할 수 없고 서는 다음 정류장이 서현역이다.[4] 정확히는 청담대교의 북단 램프와 마포대교 전반을 합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