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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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갤러리에서 2015년 연재된 만화 겸 공략. 장르는 자칭 코스믹 경제 판타지. 작가 고닉은 '''보색대비'''[2]. 30화로 완결되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캐피탈리즘 랩을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쓰이는 요소들을 곁들여 소개하는 만화. 물론 이것만으론 이 만화의 인기를 말해주기엔 부족하고, 높은 선정성과 폭력성, 아마추어치곤 완성도 높은 연출력, 주인공의 험한 여정을 비롯한 소재 3박자가 어우러져 흡입력 높은 수작이 탄생했다고 보면 적당하다.
만화의 탄생지가 고갤이라 고갤 필수요소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눈치챌 수 있는 드립이 다수 있고[3][4], 위에 틀 달린 것처럼 잔인하고 성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물론 그 높은 수위 덕에 인기가 오른 것도 두말하면 잔소리.
티어한테 1000만 달러를 빚지고 사업을 한 루세티아의 주인공 루세트가 요정캐피탈의 '''10% 복리로 50년 만기 상환'''[5]의 빚을 갚으며 사업을 하는 내용인데, 문제는 중간에 상환이 불가하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빚을 갚아야 하며[6] 파산하거나 50년 이후에 상환이 불가능했을 시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리셋을 선택할 경우 리셋 전에 끔찍한 벌칙을 받아야 하는데 그 수위가 료나물에 나올 법하다.[8][9] 그림체는 색종이 오려 붙인 것 처럼 아기자기하지만 '''신체 분리, 유혈 등 내용의 강도가 상당히 하드하니[10] 이런 장르가 거북한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
연재처가 고갤인만큼 다양한 게임이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작품이 어딘지 비틀려있다 보니 대다수가 인간쓰레기이거나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 원래의 게임 캐릭터를 생각하고 보면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유의하자.
캐피탈리즘 호!라는 구호는 티어가 루세트에게 행운을 불러다 준다고 가르쳐 준 주문인데, 루세트는 몇번 시달리고 난 뒤로는 질색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에 든 모양인지 종종 기분이 좋거나 찬스를 맞이하면 캐피탈리즘 호를 외친다.
고갤 원주민들이 유입분탕들에 밀려나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지금의 시점[11]에서 돌이켜보면 네덕의 디시인사이드로의 유입붐의 시발점이 된 만화일지도. 물론 이 만화 이전에 배박이 주작이 범람하거나 네덕 취향의 야겜들이 연재되는 등 또다른 토대는 있었다. 만화 상의 배박이 캐릭터를 능욕하는 컷도 연재하는 시점에서의 고갤이 그러한 분위기였는데 연재한 이도 이러한 고갤의 분위기를 내키진 않았는 듯.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조
작가가 실제로 이 만화를 그리며 플레이한 커스텀 게임의 설정이다.
작품 내적으로 보면 아이러니한 상황, 캐릭터가 굉장히 많다. 일단 메인플롯부터가 '''돈을 벌기 위해''' 요정과 계약했다가 '''오히려 빚더미에 짓눌리는''' 루세트의 이야기이고, 돈을 벌기 위해 루세트를 함정에 빠뜨렸던 티어는 결국 루세트 때문에 파멸한다. 페어리카 방송, 아틀리에호 같은 경우 루세트에게 최악의 경험을 선사하지만 또 정반대의 기능도 수행한다. 티어, 핫산같이 등장시 아군이었으나 알고보니 적인 캐릭터들이 있는 반면, 푼돈받고 루세트를 배신하는 캐릭터가 가장 루세트에게 신뢰받기도 한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일일히 지적할 순 없으나 이런 상황이나 캐릭터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이 남발되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는 그만큼 그러한 캐릭터들과 상황 자체가 설득력 있게 전개되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 캐릭터들과 상황이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아이러니가 만들어지는 까닭에 처음에는 깨닫지도 못하다가 뒤에 생각해 보면 아 그랬구나 하고 느껴질 정도. 사실 이 작품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돈과 이익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그 목적에 집착할 수록 자연스럽게 돈에 휘둘리는 상황에 쉽게 내몰리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 작품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때문에 이 만화의 결론에서 돈때문에 온갖 개고생을 한 루세트가 '돈에 지배되지 마세요'라고 클로징 멘트를 남긴 것은 남다른 무게를 지닌다.
본 연재처인 디시 고갤에선 영 좋지 않은 취급을 받으며 까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개요에 적혀있다시피 루리웹, 네덕등의 유입 유저가 많기 때문. 물론 만화 내용 자체를 까는 건 아니다.
8화에서 핫산과의 대화에서 캐피탈리즘 호에선 Ho가 Whore로 들린다고 한 것때문인지 일부사람들은 자본주의 창녀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오성X한음 작가인 팬텀 하록이 올 해 최고로 재밌게 본 만화라 작가의 말에 썼다. 네이버 쪽에서 유입된 사람들 중에는 저거 보고 검색했다가 멘붕이 온 사람도 꽤 있는듯.
이 만화를 리뷰한 전문 분석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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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힘입어 움짤형태로도 나왔다!출처
포스터도 제작되었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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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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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갤러리에서 2015년 연재된 만화 겸 공략. 장르는 자칭 코스믹 경제 판타지. 작가 고닉은 '''보색대비'''[2]. 30화로 완결되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캐피탈리즘 랩을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쓰이는 요소들을 곁들여 소개하는 만화. 물론 이것만으론 이 만화의 인기를 말해주기엔 부족하고, 높은 선정성과 폭력성, 아마추어치곤 완성도 높은 연출력, 주인공의 험한 여정을 비롯한 소재 3박자가 어우러져 흡입력 높은 수작이 탄생했다고 보면 적당하다.
만화의 탄생지가 고갤이라 고갤 필수요소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눈치챌 수 있는 드립이 다수 있고[3][4], 위에 틀 달린 것처럼 잔인하고 성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물론 그 높은 수위 덕에 인기가 오른 것도 두말하면 잔소리.
티어한테 1000만 달러를 빚지고 사업을 한 루세티아의 주인공 루세트가 요정캐피탈의 '''10% 복리로 50년 만기 상환'''[5]의 빚을 갚으며 사업을 하는 내용인데, 문제는 중간에 상환이 불가하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빚을 갚아야 하며[6] 파산하거나 50년 이후에 상환이 불가능했을 시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 1000만 달러를 추가로 대출받고 계약했던 시점으로 리셋한다. 요정 캐피탈에서 빌린 채무 말곤 모든 채무관계 역시 리셋된다. 리셋은 한강에 투신자살하는 걸로 이루어진다.[7] 이전 회차에서 못 갚은 빚이 계속 몸집을 키워가므로 정말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상환을 포기할 시 원양집창선으로 끌려가야 한다. 최저시급을 받으며 매일 22시간씩 일해야 하며 온갖 변태 성욕자들이 찾아온다는 모양. 당연하지만 빚을 모두 갚기 전까진 죽을 수도 없다.
리셋을 선택할 경우 리셋 전에 끔찍한 벌칙을 받아야 하는데 그 수위가 료나물에 나올 법하다.[8][9] 그림체는 색종이 오려 붙인 것 처럼 아기자기하지만 '''신체 분리, 유혈 등 내용의 강도가 상당히 하드하니[10] 이런 장르가 거북한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
연재처가 고갤인만큼 다양한 게임이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작품이 어딘지 비틀려있다 보니 대다수가 인간쓰레기이거나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 원래의 게임 캐릭터를 생각하고 보면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유의하자.
캐피탈리즘 호!라는 구호는 티어가 루세트에게 행운을 불러다 준다고 가르쳐 준 주문인데, 루세트는 몇번 시달리고 난 뒤로는 질색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에 든 모양인지 종종 기분이 좋거나 찬스를 맞이하면 캐피탈리즘 호를 외친다.
고갤 원주민들이 유입분탕들에 밀려나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지금의 시점[11]에서 돌이켜보면 네덕의 디시인사이드로의 유입붐의 시발점이 된 만화일지도. 물론 이 만화 이전에 배박이 주작이 범람하거나 네덕 취향의 야겜들이 연재되는 등 또다른 토대는 있었다. 만화 상의 배박이 캐릭터를 능욕하는 컷도 연재하는 시점에서의 고갤이 그러한 분위기였는데 연재한 이도 이러한 고갤의 분위기를 내키진 않았는 듯.
2. 등장 캐릭터
2.1. 루세트
루세트 참조.
2.2. 티어
자, 따라해보세요. 캐피탈리즘 호!
638년 가지고 되겠어요?
풀네임은 주개로니언 티어. 요정캐피탈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루세트를 꾀어 루세트가 사업을 하게 만들었다.
사실상 루세트를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만악의 근원. 루세트에게 사업을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말아먹게 만들더니 루세트가 말을 씹게 된 이후로는 계속 훼방을 놓는다. 일단 소속되어 있는 요정캐피탈은 그야말로 광범위한 인간 세계 및 타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요정캐피탈의 방침은 49년째까지 잘 키웠다가 리셋시켜서 한방에 빚을 불려버리는 식이라, 초장부터 망하게 하려고 발악하는 티어의 행동은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루세트가 리셋할 때마다 각종 벌칙들을 부여하고 후에 그 벌칙들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게 목적[13]임을 루세트도 알게 된다. 또한 루세트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속여서 빚을 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던 도중 루세트가 과거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회사를 경영하여 진짜 빚을 상환할 기세이자 40주년 기념파티에서 술독에 똥3을 담궈놓아 루세트를 잠에 들게 하고 마리오를 종용하여 루세트를 납치, 3년간 온갖 변태스러운 조교를 하여 회사를 위기에 몰아버린다. 또한 루세트가 회사를 팔아서 상환을 할 때에도 악랄하게 보전깨를 한번 더 시키고,[14] 루세티어의 경영권을 얻은 이후로는 대놓고 사원들을 수탈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루세트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숨겨놓았던 분식회계에 제대로 당해 29조 4624억 300만 달러 (한화로 약 3경 5178조 1414억원!)의 빚을 뒤집어쓰고 회사를 말아먹은 뒤 루세트에게 노예로 팔려간다. 루세트의 페어리카 방송에서 꼬마 전구, 발광 다이오드, 전동 드릴 등으로 루세트에게 저질렀던 짓을 고스란히 돌려받으며 7억 3380만 8958년을 더 일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
사실상 루세트를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만악의 근원. 루세트에게 사업을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말아먹게 만들더니 루세트가 말을 씹게 된 이후로는 계속 훼방을 놓는다. 일단 소속되어 있는 요정캐피탈은 그야말로 광범위한 인간 세계 및 타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요정캐피탈의 방침은 49년째까지 잘 키웠다가 리셋시켜서 한방에 빚을 불려버리는 식이라, 초장부터 망하게 하려고 발악하는 티어의 행동은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루세트가 리셋할 때마다 각종 벌칙들을 부여하고 후에 그 벌칙들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게 목적[13]임을 루세트도 알게 된다. 또한 루세트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속여서 빚을 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던 도중 루세트가 과거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회사를 경영하여 진짜 빚을 상환할 기세이자 40주년 기념파티에서 술독에 똥3을 담궈놓아 루세트를 잠에 들게 하고 마리오를 종용하여 루세트를 납치, 3년간 온갖 변태스러운 조교를 하여 회사를 위기에 몰아버린다. 또한 루세트가 회사를 팔아서 상환을 할 때에도 악랄하게 보전깨를 한번 더 시키고,[14] 루세티어의 경영권을 얻은 이후로는 대놓고 사원들을 수탈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루세트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숨겨놓았던 분식회계에 제대로 당해 29조 4624억 300만 달러 (한화로 약 3경 5178조 1414억원!)의 빚을 뒤집어쓰고 회사를 말아먹은 뒤 루세트에게 노예로 팔려간다. 루세트의 페어리카 방송에서 꼬마 전구, 발광 다이오드, 전동 드릴 등으로 루세트에게 저질렀던 짓을 고스란히 돌려받으며 7억 3380만 8958년을 더 일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
2.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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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트의 경쟁사 사장 겸 정신병자 테러리스트. 말끝마다 이-지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2회차 때 핫산을 꼬드겨 루세트의 침대공장을 폭발로 날려버려 루세트가 악랄해지는 계기를 만든다. 부탁을 하러 가면 갓겜 Iji를 최고난이도로 올클하라고 시킨다. 마지막 회차에는 과격 테러단체 '이-지스탕스'를 결성해 루세티어를 공격하고, 루세트에게 회사를 인수합병당해 도주했다가 요정의 힘을 구입해서 이-지옥[15]으로 루세티어를 날려버리려고 했으나 한도 초과 에 상환 불가능 판정을 받은데다가 리셋 승인도 안 나와 아틀리에호 49만년 노동이 확정되어 메루루에게 잡혀가서 리타이어. 다만 이지스탕스의 잔당들이 티어를 제대로 엿먹이는데 성공하면서 알게 모르게 루세트의 복수에 큰 도움을 주었다.
루세트의 경쟁사 사장 겸 정신병자 테러리스트. 말끝마다 이-지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2회차 때 핫산을 꼬드겨 루세트의 침대공장을 폭발로 날려버려 루세트가 악랄해지는 계기를 만든다. 부탁을 하러 가면 갓겜 Iji를 최고난이도로 올클하라고 시킨다. 마지막 회차에는 과격 테러단체 '이-지스탕스'를 결성해 루세티어를 공격하고, 루세트에게 회사를 인수합병당해 도주했다가 요정의 힘을 구입해서 이-지옥[15]으로 루세티어를 날려버리려고 했으나 한도 초과 에 상환 불가능 판정을 받은데다가 리셋 승인도 안 나와 아틀리에호 49만년 노동이 확정되어 메루루에게 잡혀가서 리타이어. 다만 이지스탕스의 잔당들이 티어를 제대로 엿먹이는데 성공하면서 알게 모르게 루세트의 복수에 큰 도움을 주었다.
2회차 때와 이후 회차의 핫산은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 2회차 때는 외국인 노동자였으나 이지에게 낚여 루세트의 공장을 쥐불놀이(폭탄)으로 한방에 날려먹는 것으로 등장이 없다. 이후 회차에서 다른 차원의 핫산이 루세트의 공장 직원으로 등장하는데[16] 바로 해고당한다. 이로 인해 요정캐피탈에서 돈을 빌리고 불사신 채무자가 되어 리셋을 몇번 겪고 한강투자신탁의 설립자로 나와 루세트에게 주식을 하자고 권유해 같이 돈을 많이 벌지만, 이 과정에서 주가조작을 했기 때문에 루세트가 잡혀가게 만들고 혼자 튄다. 주가 조작을 이용한 치트성 플레이로 쉽게 게임플레이를 하는 걸 막기 위한 작가의 장치이다. [17] 루세트가 감옥에 있을 때 타임지의 표지모델로 나온 걸 마지막으로 등장 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화에서 사신을 매수한 루세트에게 일가족이 영멸당한다.[18] 그가 일으킨 금융사기로 인해 루세트의 부모님이 영멸당한 걸 생각하면 루세트로써는 개인적 복수를 확실히 한 셈.
루세트가 핫산에게 낚여 통정매매로 인한 주식이 오를 때부터 등장한다. 머리가 말 그대로 개미이며 나올때마타 Shut up and take my money!로 오르는 주식을 매입한다...[19]특징은 하한가가 된 주식을 팔때마다 팔아버린 주식의 주가가 오르며 주식매수에 간간히 등장한다. 결말부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루세티아의 주식을 곧 반등할테니 사달라고 하는 티어에게 개미가 아무리 호구라도 이딴 걸 사겠냐고 화내는것으로 등장 종료
고갤 공식 챙녀답게 원양집창선 아틀리에호의 악덕포주로 나온다. 말끝은 항상 ~앀으로 끝난다. "무슨 일이앀?" 이렇게.[20] 이 만화 특유의 시궁창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려 은근히 중독성있다. 두번째 루프만에 포기하고 팔려온 루세트가 처음인데 최저시급은 말이 안되지 않냐고 징징대자 천사같 은 썩소를 지으며 노예 주제에 어디서 말대답이냐면서 그딴 거 뚫리면 그만이라며 씹어주는 악랄함을 보여줬으나 루세트가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빚을 지고 해방되자 티어에게 상품을 줬다 뺐는다며 짜증을 냈다. 테일즈나 마리오를 보면 남창 도 받는 모양. 이후에도 틈틈이 나와서 파산한 자들을 끌고 가는 처형인 역할을 맡게 된다.
아틀리에호의 창녀(?) 중 하나. 과부라는 설정이 있는데 방 안에는 소닉의 영정 사진이 걸려 있다. 마리오가 단골손님이었으나 마지막에 패망해서 팔려온 마리오를 여캐로 만들어 주겠다며 벼른다.
- 프랑
패션회사 아리아드네의 회장. 모티브는 쯔꾸르 야겜 Ariadne의 여주인공. 여기서는 성질도 더럽고 입도 더러운 패드리퍼 악녀다. 티어가 루세트 몰래[21] 프랑과 보전깨빵을 걸어버려서 루세트가 또 파산하는 바람에 진짜 루세트에게 보전깨를 해버리고, 이는 루세트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다.
주요 사업은 의류 산업. 마지막 회차에서 루세트와 다시 경쟁했으나 이번에는 패배하고[22] 루세트에게 그냥 보전깨가 아닌 무려 테슬라 코일[23]을 연결해서 전구에 과부하를 주는 아스트랄한 보전깨를 당하고 리타이어. 이후엔 압도적으로 성장한 루세티어가 경쟁사들을 전부 현금공세로 밟아버리기 때문에 경영 대결로는 사실상의 최종보스라고 봐도 무방할 듯.
주요 사업은 의류 산업. 마지막 회차에서 루세트와 다시 경쟁했으나 이번에는 패배하고[22] 루세트에게 그냥 보전깨가 아닌 무려 테슬라 코일[23]을 연결해서 전구에 과부하를 주는 아스트랄한 보전깨를 당하고 리타이어. 이후엔 압도적으로 성장한 루세티어가 경쟁사들을 전부 현금공세로 밟아버리기 때문에 경영 대결로는 사실상의 최종보스라고 봐도 무방할 듯.
풀네임은 포돌스키. 이 만화에서 경찰, 교도관 등 법 집행자 역할. 전형적인 부패경찰로 뇌물을 많이많이 바치는 사람의 뒤를 봐주는데, 어째선지 뇌물로는 돈 말고 비-타 가 사용된다. 경찰청장은 현 아들이 루세티아에 근무하고 있다는 설정. [24] 하지만 이것 또한 루세트의 계략 중 하나가 되었는데, 정경유착을 통해 취직시킨 높으신 분들 자식들을 전부 제3공단에 몰아서 취직시켜 놓은 다음, 점 부장이 이지스탕스 잔당들로 몰살시켜버렸다. 이로 인해 포돌스키의 아들이 사망하며 결국 인간계에서 루세티아를 조사하게 되는 뇌관이 되어버렸다.
루세트의 아버지[25]와 어머니로, 루세트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존재였다. 루세트가 티어에게 낚인 것도 부모님의 고생을 이야기하자 마음이 약해져서였다. 9화에 첫 출현, 루세트가 주가조작으로 감옥을 간 사이 루세트의 추징금을 갚기 위해 부모님이 고통받게 되는 걸 알게 되자 괴로워한다. 주가조작으로 루세트가 감옥에서 형을 산 후 가석방되어 나오자 루세트의 눈앞에서 벌칙으로 영멸. 사망이 아니라 소멸로, 두 사람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사라진 상태. [26][27] 금수저 도바킨이 스카이림 부동산을 팔아 빚을 대신 갚아주는 버전도 있다.#[28]
>건승하십쇼! 회장님!!
>돈에 지배당하지 마십쇼! 돈을 지배하십쇼!!
>회장니이-임!!
스토리 중반의 루세트의 시궁창 인생의 유일한 빛이었던 존재.
통칭 아타-호구. 중국풍 옷을 입은 호랑이. 유능하지만 근무하던 회사가 번번히 망하는 바람에 백수 신세로 마누라 린샹[29]에게 구박받으며 외상술이나 마시던 아저씨였지만,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루세트를 챙겨주다 루세트의 꽃뱀 짓[30] 때문에 야매계약으로 10년 안에 1억 달러 매출을 달성 못하면 루세트의 빚을 전부 떠안는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으로 루세티어의 경영 자문을 맡게 된다. 말 그대로 호구라서 웬만한 건 다 당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유능함은 상당한 수준이며, 요정 캐피탈의 악명을 알고 경계하는 걸 봐서는 나름대로 식견은 있는 듯.
부모님의 소멸 직후라 루세트의 정신이 가장 불안정했던 회차다보니 수시로 정신줄을 놓고 폭력을 휘두르는 루세트에게 시달리지만 그것을 다 받아주고 직원들을 다독이며 꾸역꾸역 회사를 운영해나가고, 루세트도 난생 처음으로 '돈'이 벌리는 것에 희망을 보고 빚을 떠넘기는 대신 아타호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계약 기간이 끝나 아타호가 떠날 때가 되자 술에 절어서 울부짖었을 정도.
그런 루세트를 차마 버리지 못한 아타호는 영업이사가 되어 그대로 루세티아에 남지만 루세트는 그간의 행패로 사원들 사이에서 완전히 인망을 잃은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지분 관리마저 소홀히 한 탓에[31] 아타호가 어떻게 해결해보겠다고 동분서주하는 사이 루세티아는 사내반란으로 공중분해되고 만다. 종국에는 상황이 글렀음을 느끼고 아타호라도 빼내려 한 루세트의 뻥카에 낚여 보유 지분을 전부 처분하고 집으로 급하게 달려갔다가 자신이 낚인 것을 알고 회사로 복귀했지만 루세트는 이미 화형당하고 있던 상황. 자신을 가짜라고 여기며 짭타호라 부르는 직원들에게 끌려가면서 돈에 지배당하지 말고 돈을 지배하십쇼 회장님 이라는 외침을 남기고 얼마 안 가 루세트가 화형당하며 해당 회차는 종료.
마지막 회차에서 아타호를 그리워하던 루세트는 주주 목록에 아타호가 있자 반색하여 즉시 전화를 걸어보지만 그 아타호는 평행세계의 전혀 다른 아타호[32]였기 때문에 쌀쌀맞은 반응만 돌아왔고, 루세트는 크게 실망했다.
얼마 뒤 회사 주가가 떨어지자 주식을 처분하고 떠나는 것으로 이 회차의 아타호는 출연 끝.[33]그래도 루세트의 암울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인물이라, 루세트는 성장하는 회사를 보면서 "보고 있어? 아타-호구"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아타호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보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루세트가 빚을 갚고 사망했을 때 전회차의 아타호가 폭삭 늙은 모습으로 루세트를 생각하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루세트가 요정계로 간 후 찾아보기도 했지만 이미 몇십 년이 지난 뒤라 결국 찾진 못했다는 듯.또한 아타호는 루세트를 단순히 보좌한 것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직원들을 학대하고 되는 대로 대충대충 회사를 경영해나가던 루세트에게 전문적인 경영을 가르쳐 준 스승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타호가 도와줬던 회차에선 나레이션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나레이터의 정체를 생각하면 약간 의미심장하다.
>돈에 지배당하지 마십쇼! 돈을 지배하십쇼!!
>회장니이-임!!
스토리 중반의 루세트의 시궁창 인생의 유일한 빛이었던 존재.
통칭 아타-호구. 중국풍 옷을 입은 호랑이. 유능하지만 근무하던 회사가 번번히 망하는 바람에 백수 신세로 마누라 린샹[29]에게 구박받으며 외상술이나 마시던 아저씨였지만,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루세트를 챙겨주다 루세트의 꽃뱀 짓[30] 때문에 야매계약으로 10년 안에 1억 달러 매출을 달성 못하면 루세트의 빚을 전부 떠안는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으로 루세티어의 경영 자문을 맡게 된다. 말 그대로 호구라서 웬만한 건 다 당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유능함은 상당한 수준이며, 요정 캐피탈의 악명을 알고 경계하는 걸 봐서는 나름대로 식견은 있는 듯.
부모님의 소멸 직후라 루세트의 정신이 가장 불안정했던 회차다보니 수시로 정신줄을 놓고 폭력을 휘두르는 루세트에게 시달리지만 그것을 다 받아주고 직원들을 다독이며 꾸역꾸역 회사를 운영해나가고, 루세트도 난생 처음으로 '돈'이 벌리는 것에 희망을 보고 빚을 떠넘기는 대신 아타호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계약 기간이 끝나 아타호가 떠날 때가 되자 술에 절어서 울부짖었을 정도.
그런 루세트를 차마 버리지 못한 아타호는 영업이사가 되어 그대로 루세티아에 남지만 루세트는 그간의 행패로 사원들 사이에서 완전히 인망을 잃은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지분 관리마저 소홀히 한 탓에[31] 아타호가 어떻게 해결해보겠다고 동분서주하는 사이 루세티아는 사내반란으로 공중분해되고 만다. 종국에는 상황이 글렀음을 느끼고 아타호라도 빼내려 한 루세트의 뻥카에 낚여 보유 지분을 전부 처분하고 집으로 급하게 달려갔다가 자신이 낚인 것을 알고 회사로 복귀했지만 루세트는 이미 화형당하고 있던 상황. 자신을 가짜라고 여기며 짭타호라 부르는 직원들에게 끌려가면서 돈에 지배당하지 말고 돈을 지배하십쇼 회장님 이라는 외침을 남기고 얼마 안 가 루세트가 화형당하며 해당 회차는 종료.
마지막 회차에서 아타호를 그리워하던 루세트는 주주 목록에 아타호가 있자 반색하여 즉시 전화를 걸어보지만 그 아타호는 평행세계의 전혀 다른 아타호[32]였기 때문에 쌀쌀맞은 반응만 돌아왔고, 루세트는 크게 실망했다.
얼마 뒤 회사 주가가 떨어지자 주식을 처분하고 떠나는 것으로 이 회차의 아타호는 출연 끝.[33]그래도 루세트의 암울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인물이라, 루세트는 성장하는 회사를 보면서 "보고 있어? 아타-호구"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아타호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보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루세트가 빚을 갚고 사망했을 때 전회차의 아타호가 폭삭 늙은 모습으로 루세트를 생각하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루세트가 요정계로 간 후 찾아보기도 했지만 이미 몇십 년이 지난 뒤라 결국 찾진 못했다는 듯.또한 아타호는 루세트를 단순히 보좌한 것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직원들을 학대하고 되는 대로 대충대충 회사를 경영해나가던 루세트에게 전문적인 경영을 가르쳐 준 스승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타호가 도와줬던 회차에선 나레이션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나레이터의 정체를 생각하면 약간 의미심장하다.
- 점 부장(점 상무이사)
최초의 적들 중 하나였지만, 가장 든든한 최후의 아군이 된 인물.
요정캐피탈에 빚을 지고 루프해가며 노예짓을 하는 불사신 채무자 중 하나. 무려 400년이 넘게 이 짓을 하고 있었다. 요정캐피탈을 증오하지만, 회사 운영을 개판으로 하고 사원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르는 루세트도 싫어해서 빚을 탕감해준다는 티어의 꼬드김에 넘어가 반란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차후 루트에 또 루세티아에 배정되면서 욕부터 내뱉었지만 이제는 경영 만렙이 된 루세트가 노동자 복지에 힘을 기울이는 걸 알게 되고 현장감독 대장[34]을 맡으면서 루세트의 심복으로 변모했다. 이런저런 조언으로 루세티어 사를 승승장구하게 만들며 이전 루프의 아타호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상승했다.
아니, 점 부장은 이전 루프의 아타호 이상의 인물이었다.
루세트가 마리오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이 된 사이, 위 원장과의 주주총회 투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임시 대표이사로 선정되었다. 점 부장은 루세트의 실종과 구출 그리고 이후의 그녀가 폐인이 된 와중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동안 회사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루세트의 개인자산은 건드릴수가 없었지만 자회사를 이용해 어떻게든 마리오의 회사를 털어버려 빚쟁이로 만들어버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요정캐피탈이 마법의 힘으로 채무자는 어디든 찾아낸다는 점까지 역이용해 마리오까지 추적해서 루세트를 되찾아온다!!!!!
이후 루세트가 가사상태에서 깨어나 빚을 갚고 알거지가 된 뒤에도 그녀의 곁을 지켰으나, 문제는 루세트가 티어에게 회사를 넘겨버린상태에서 빚을 갚았기때문에 한순간에 블랙기업이 된 회사에서의 점부장의 입지는 시궁창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거기에 루세트가 투신 자살하면서 상황은 더 절망적으로 변하고, 요정 세력들에게 수 개월 간 고문을 당하는 처지로 전락하게되는데...
하지만 루세트가 마지막까지 숨겨놓았던 폭탄을 인지하고 있었고[35], 이를 제대로 터뜨리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1공단[36] 사원들과 파업을 실행해 티어를 완벽하게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이후 요정계와 인간계 사이에 협정으로 그동안의 채무를 모두 변제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요정계에 있는 루세트와도 재회했을 가능성도 높다.
루세트 최후의 충복이었지만, 티어가 지적했다시피 이익에 끌린 측면이 없다곤 할 수 없다보니 루세트에게 아타호구만큼 특별한 존재는 아니었던 듯. 다만 몰락한 이후에도 그녀의 곁을 지킨 점이나, 1공단 애들과 점 부장이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이라고 즐거이 언급하는 걸 보면 아타-호구 다음가는 동료로 여긴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요정캐피탈에 빚을 지고 루프해가며 노예짓을 하는 불사신 채무자 중 하나. 무려 400년이 넘게 이 짓을 하고 있었다. 요정캐피탈을 증오하지만, 회사 운영을 개판으로 하고 사원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르는 루세트도 싫어해서 빚을 탕감해준다는 티어의 꼬드김에 넘어가 반란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차후 루트에 또 루세티아에 배정되면서 욕부터 내뱉었지만 이제는 경영 만렙이 된 루세트가 노동자 복지에 힘을 기울이는 걸 알게 되고 현장감독 대장[34]을 맡으면서 루세트의 심복으로 변모했다. 이런저런 조언으로 루세티어 사를 승승장구하게 만들며 이전 루프의 아타호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상승했다.
아니, 점 부장은 이전 루프의 아타호 이상의 인물이었다.
루세트가 마리오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이 된 사이, 위 원장과의 주주총회 투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임시 대표이사로 선정되었다. 점 부장은 루세트의 실종과 구출 그리고 이후의 그녀가 폐인이 된 와중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동안 회사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루세트의 개인자산은 건드릴수가 없었지만 자회사를 이용해 어떻게든 마리오의 회사를 털어버려 빚쟁이로 만들어버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요정캐피탈이 마법의 힘으로 채무자는 어디든 찾아낸다는 점까지 역이용해 마리오까지 추적해서 루세트를 되찾아온다!!!!!
이후 루세트가 가사상태에서 깨어나 빚을 갚고 알거지가 된 뒤에도 그녀의 곁을 지켰으나, 문제는 루세트가 티어에게 회사를 넘겨버린상태에서 빚을 갚았기때문에 한순간에 블랙기업이 된 회사에서의 점부장의 입지는 시궁창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거기에 루세트가 투신 자살하면서 상황은 더 절망적으로 변하고, 요정 세력들에게 수 개월 간 고문을 당하는 처지로 전락하게되는데...
하지만 루세트가 마지막까지 숨겨놓았던 폭탄을 인지하고 있었고[35], 이를 제대로 터뜨리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1공단[36] 사원들과 파업을 실행해 티어를 완벽하게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이후 요정계와 인간계 사이에 협정으로 그동안의 채무를 모두 변제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요정계에 있는 루세트와도 재회했을 가능성도 높다.
루세트 최후의 충복이었지만, 티어가 지적했다시피 이익에 끌린 측면이 없다곤 할 수 없다보니 루세트에게 아타호구만큼 특별한 존재는 아니었던 듯. 다만 몰락한 이후에도 그녀의 곁을 지킨 점이나, 1공단 애들과 점 부장이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이라고 즐거이 언급하는 걸 보면 아타-호구 다음가는 동료로 여긴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 김 대리(김 감독)
점 부장의 동료 채무자. 마지막 회차 때 점 부장보다 먼저 루세티어에 들어와 현장감독 직에 올라와 있었다.[37] 자기한테 잘 보이는 게 좋을 거라며 으스댔으나 점 부장이 루세트의 신임을 사서 빠르게 승진하자 이를 아니꼽게 여겨 점 부장을 실각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정치질에 능한 사람보다 자기에게 충성스러운 점 부장이 필요했던 루세트가 요정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씌워 숙청해 거세당하고 인간 다트 신세가 된다.
- 위 원장
첫 등장시에는 평범한 루세티아의 젊은 알바 중 하나였지만, 루세트의 막장 운영에 불만을 표시하다가 루세트에게 채찍으로 처형당할 뻔한 것을 아타호가 몸을 날려 구해준다.
그 후 티어와 계약해 불사신 노조위원장이 되어서 루세트에게 반기를 들고 루세트의 채찍을 맞고 죽은 줄 알았는데 요정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아 불사의 빚쟁이가 되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루세트에게 죽창을 찌르고 화형시키는데 성공하지만 티어가 그 루프를 리셋해서 다시 원래대로...
다음 루프에서 완전한 티어의 충복이 되어서 안경과 수염으로 변장한 후 루세티아에 잠입한다. 계속 승진하며 루세티아를 흔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중후반부의 주적. 루세티어 40주년 기념파티 때 술통에 똥3을 풀어 루세트를 납치하는데 일조하는 공적을 달성하고 비채무자들을 규합해 루세티어를 먹으려 든다. 하지만 마지막에 임시 대표이사 투표에서 점부장에게 패배하고 티어의 끄나풀이라는 것까지 발각되어서 공구리 쳐지며 인간샌드백이 되며 끝...나는 줄 알았지만 이윽고 29화에 티어가 회사의 주인이 되자 풀려나 티어의 충견이 되어 채무자들을 학대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첫 등장 시만 해도 '퇴근은 자신들의 권리'라거나 '그런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는 회사 채무자들의 노예근성이 한심하다'는 말들을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씁쓸하기 그지없는 모습.[38]
권력의 노예로 출세하는 듯 했지만 티어가 루세트의 함정에 넘어가 몰락하고, 은글슬쩍 태세전환을 하려다 점부장에게 끌려가 거세당한다.
그 후 티어와 계약해 불사신 노조위원장이 되어서 루세트에게 반기를 들고 루세트의 채찍을 맞고 죽은 줄 알았는데 요정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아 불사의 빚쟁이가 되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루세트에게 죽창을 찌르고 화형시키는데 성공하지만 티어가 그 루프를 리셋해서 다시 원래대로...
다음 루프에서 완전한 티어의 충복이 되어서 안경과 수염으로 변장한 후 루세티아에 잠입한다. 계속 승진하며 루세티아를 흔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중후반부의 주적. 루세티어 40주년 기념파티 때 술통에 똥3을 풀어 루세트를 납치하는데 일조하는 공적을 달성하고 비채무자들을 규합해 루세티어를 먹으려 든다. 하지만 마지막에 임시 대표이사 투표에서 점부장에게 패배하고 티어의 끄나풀이라는 것까지 발각되어서 공구리 쳐지며 인간샌드백이 되며 끝...나는 줄 알았지만 이윽고 29화에 티어가 회사의 주인이 되자 풀려나 티어의 충견이 되어 채무자들을 학대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첫 등장 시만 해도 '퇴근은 자신들의 권리'라거나 '그런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는 회사 채무자들의 노예근성이 한심하다'는 말들을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씁쓸하기 그지없는 모습.[38]
권력의 노예로 출세하는 듯 했지만 티어가 루세트의 함정에 넘어가 몰락하고, 은글슬쩍 태세전환을 하려다 점부장에게 끌려가 거세당한다.
가죽제품 회사의 사장으로 패드립을 매우 잘 친다. 비-타를 많이 바쳐서 경찰이 안 무섭다면서 깽판을 치고 값싼 가죽지갑 판매로 루세티어의 순이익을 크게 감소시켜 아타호를 꼼짝없이 빚쟁이로 만들 뻔 했으나, 이를 보고 있던 루세트가 이기-아이언의 회사가 저가정책 덕분에 수익이 적어 주가가 낮은 걸 파악해 회사를 인수합병하고는 이기-아이언을 끔살시켜버린다. 목은 효수해서 아타호 자리 위에 올려놓고.
- 무-리
모티브는 Iji의 제작자가 만든 게임 muri의 여주인공. 아타호가 추천한 마케팅 이사로 문돌이라 공돌이인 뽀로로와 티격태격 다툰다. 루세티어를 거지 같은 회사라고 까면서도 입사한 이유는 루세트의 스너프 필름 매니아였기 때문. 뽀로로와 야합해 루세트를 몰아내 화형시켰다. 마지막 회차 때 루세트가 찾아왔을 때에도 정신 못 차리고 신작 언제 나오냐며 하악하악거리다 부모가 루세트의 눈앞에서 사라지는 벌칙을 받는 사진을 보고서 역린을 건드려 분노한 루세트에게 죽창을 맞고 시체는 갈기갈기 찢긴다. 루세트한테 죽창을 맞기 전에도 스너프필름을 찾고 있었는데 거기서 이-지를 찾아보는 동족상잔이...
아타호가 추천한 기술 이사. 공돌이라 문돌이인 무리와 자주 싸우면서도 이익 앞에서는 죽이 잘 맞아서 함께 루세트를 회장 자리에서 쫓아냈다. 마지막 회차 때에도 무리네 회사 대주주로 같이 일하고 있었으나 루세트가 쳐들어와 0.9999...가 왜 1이냐 물어보자 이과의 혼이 불타올랐는지 등비수열의 합 공식을 주절주절 거리다 죽창에 맞아 죽는다. 루세트는 죽창 앞에선 문과도 이과도 0.999...방이라 평했다.
마지막 회차부터 나온 CEO로 티어에게 조언을 받는 경영자 중 하나. 아틀리에호에 단골로 들락거리는 변태성욕자로 파오후라서 쿰척쿰척거린다. 술에 취해 길바닥에 뻗어 있던 척 하던 루세트에게 눈독을 들이다 뒤통수를 맞고 회사 지분을 털린 뒤로 앙심을 품게 된다. 급기야 티어와 위 원장의 도움을 받아 루세트를 납치해 회사일도 내팽개치고[39] 3년 동안이나 온갖 능욕을 해서 루세트를 망가뜨린다. 종국에는 점 부장에 의해 회사도 망하고 티어에게 버려져 요정 캐피탈에선 리셋 허가도 안 나와서 아틀리에호 300만 년 노동행.[40] 메루루는 보추를 보낸다더니 뚱땡이를 보냈다고 짜증을 냈다.
- Detective Famous(탐정 유명한)
가죽벨트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서 루세티어와 경쟁하게 된 회사의 사장. 탐정업을 해서 번 돈과 코난의 뒤통수를 쳐서 얻은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세웠다고 한다. 코난을 붙잡고 다니면서 "미란아, 이런 놈팽이 말고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게 해주마" 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던 건실한 사업가였지만 규모가 큰 루세티어가 출혈경쟁으로 벨트를 헐값에 팔아대서 수입원이 붕괴되면서 몰락, "미안하다 미란아" 라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코난이 이때 뒤통수에 대고 마취침을 난사해댄다. 유명한의 빚과 등쳐먹은 코난의 돈은 미란이가 대신 갚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세계 4대 기업인 Ion Industries의 회장동무. 루세트와 인연을 갖게 된 것은 루세트가 프랑을 조질 때였다. 입 더러운 프랑이 염료공급을 빨리 안 해준다고 자신의 대머리를 가지고 말한 말에 앙심을 품고 있었고, 그 결과로 프랑이 보전깨를 당하게 될 때 테슬라 코일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이후 루세트의 기업사냥에 희생되었는데, 그때 머리를 나게 해 준다는 명목으로 기계를 씌워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계속된 루세트의 기업사냥 공세에 못 버티고 보유한 빚을 갚지 않기 위해 다른 시공간으로 도망치기 직전 쫓아온 채권자들에 의해 끔살.
기술 개발 후 그 기술을 거래하는 형식의 Pristine Essentials사의 사장. 기술 중심의 회사는 시가총액이 적은 대신 현금이 많다. 이를 본 루세트가 자기의 사재까지 털어서 50%를 맞춰 최대주주가 된 뒤 회사 자산을 불려주겠다면서 법인계좌를 맡기라고 꼬드긴다. 집게사장이 돈벌레답게 이에 혹해 냉큼 넘겨주고 휴가를 가버린 사이 루세트는 집게사장의 법인계좌로 대출을 왕창 받고 그 돈으로 다른 회사들을 합병하는 기업사냥에 나서고, 한껏 오른 주식은 팔아 치워서 이득을 보고 발을 뺀다. 집게사장은 큼직해진 회사 규모를 보고 좋아했으나 이내 빚폭탄이 찾아오자 루세트에게 항의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상장폐지 당해볼 거냐는 대답뿐. 그리고 빚 때문에 파산하고 자살한다.
- 심상환(설명충 핫산)
등장 자체는 28화지만 21화에서 점부장이 언급하길, 요정캐피탈의 채무를 갚은 전설적인 존재라고 한다. 30화에서 루세트가 방송할 때 옆에서 등장해 루세트가 요정계로 떨어진 뒤로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다만, 루세트가 요정계에서 10년간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생각한다면... 작중 캐피탈리즘 랩 게임과 관련한 설명을 담당했다. 핫산이라는 이름이나 도입부 부분 방식을 보면 작가의 분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
서양식 외형의 사신으로 등장한다. 요정캐피탈에게 꽉 쥐여살고 있으며[41] 낫에는 압류 딱지가 붙어있다. 루세트의 부모의 존재를 소멸시켜버렸다. 그리고 요정캐피탈에게 돈을 빌린 사람들을 부활시키는 장본인들인데, 해당 인물이 사망하면 미리 복제해 둔 복제 인간에 기억을 넣어서 살리는 것. 문제는 이게 오류가 있는 매크로 작업인지라 위에서 언급됐듯이 요정계에서 루세트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 루세트가 빚을 다 못갚았다면 아틀리에로 팔아넘기고 클론을 전부 폐기하면 되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맞이하는 최후와는 달리 루세트는 빚을 전부 갚고 죽어버린 후 다시 부활한데다 이미 빚을 다 갚아서 요정캐피탈과도 무관한 사람이기 때문에...
3. 에피소드 가이드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조
4. 플레이 설정
작가가 실제로 이 만화를 그리며 플레이한 커스텀 게임의 설정이다.
- 환경
- 경쟁상대
- 수입품
- 소비재 항구 1개
- 완성품 항구 1개
- 지속공급 비허용 [54]
- 품질 낮음
- 난이도 평가 336%
5. 기타
작품 내적으로 보면 아이러니한 상황, 캐릭터가 굉장히 많다. 일단 메인플롯부터가 '''돈을 벌기 위해''' 요정과 계약했다가 '''오히려 빚더미에 짓눌리는''' 루세트의 이야기이고, 돈을 벌기 위해 루세트를 함정에 빠뜨렸던 티어는 결국 루세트 때문에 파멸한다. 페어리카 방송, 아틀리에호 같은 경우 루세트에게 최악의 경험을 선사하지만 또 정반대의 기능도 수행한다. 티어, 핫산같이 등장시 아군이었으나 알고보니 적인 캐릭터들이 있는 반면, 푼돈받고 루세트를 배신하는 캐릭터가 가장 루세트에게 신뢰받기도 한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일일히 지적할 순 없으나 이런 상황이나 캐릭터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이 남발되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는 그만큼 그러한 캐릭터들과 상황 자체가 설득력 있게 전개되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 캐릭터들과 상황이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아이러니가 만들어지는 까닭에 처음에는 깨닫지도 못하다가 뒤에 생각해 보면 아 그랬구나 하고 느껴질 정도. 사실 이 작품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돈과 이익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그 목적에 집착할 수록 자연스럽게 돈에 휘둘리는 상황에 쉽게 내몰리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 작품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때문에 이 만화의 결론에서 돈때문에 온갖 개고생을 한 루세트가 '돈에 지배되지 마세요'라고 클로징 멘트를 남긴 것은 남다른 무게를 지닌다.
본 연재처인 디시 고갤에선 영 좋지 않은 취급을 받으며 까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개요에 적혀있다시피 루리웹, 네덕등의 유입 유저가 많기 때문. 물론 만화 내용 자체를 까는 건 아니다.
8화에서 핫산과의 대화에서 캐피탈리즘 호에선 Ho가 Whore로 들린다고 한 것때문인지 일부사람들은 자본주의 창녀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오성X한음 작가인 팬텀 하록이 올 해 최고로 재밌게 본 만화라 작가의 말에 썼다. 네이버 쪽에서 유입된 사람들 중에는 저거 보고 검색했다가 멘붕이 온 사람도 꽤 있는듯.
이 만화를 리뷰한 전문 분석글이 있다.
[image]
인기에 힘입어 움짤형태로도 나왔다!출처
포스터도 제작되었다출처
[1] 난간에 써 있는 글귀는 생명의 다리#s-2에 적혀있었던 응원 글귀 중 하나.[2] 이 사람과 모정돼지의 작가, 디시 실장석물의 유행을 이끈 “귀여운 애완동물 참피 기르기”의 작가가 모두 동일인물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확인된 사실은 하나도 없다.[3] 물론 대부분의 넷상 밈이랑 겹치는 게 많아서 굳이 고갤을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드립들도 많다.[4] 다만 가장 큰 복선은 고갤의 드립을 썼는데 기존에 밈을 알던 사람들은 그냥 드립으로 받아들였지만 되려 '''일반 독자는 문자 그대로 읽어''' 중반부부터 이미 정체를 꿰뚫어봤다는 사람들이 많다.[5] 법인계좌로 갚을 수 없고 개인계좌 한정인 건 그렇다 쳐도 중도상환이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원금을 a, 이율을 r, 햇수를 n이라 할 시, 복리 계산법은 $$ a(1+r)^n $$ 을 따르므로, 루세트가 갚아야 할 돈은 50년 후 만기시에 $$ 1.1^{50} $$배 즉, 약 117.4배가 된다! (참고로 단리 계산법은 $$ a(1+nr) $$ 을 따르므로, 저 조건으로 단리를 적용하면 50년 후, 6배 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 빚은 리셋을 할 때마다 이전에 못 갚았던 빚과 합쳐서 늘어만 간다. 매 화 마지막에 갚아야 할 빚을 빼놓지 않고 쓰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빚을 보면서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도 이 만화의 감상포인트.[6] 이때 세월이 지나도 노화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7] 만화 내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한다.[8] 목이 잘려서 몸에 붙을 때까지 머리로 구르기(붙이진 못했지만 노력을 인정받아 리셋했다), '''저스틴 비버의 노래 듣기''', '''페도베어들이 가득한 구석에 던져지기''' 그리고 '''보전깨'''[9]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기반으로 제작되었다.[10]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모자이크, 구도의 변경 등으로 보여주지 않을 뿐 독자들이 보는 즉시 해당 행위를 판별 가능하게 해놓았다.[11] 2017년 초[12] 사신도 요정캐피털에 채무가 있어서,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게 된다고.[13] 또 다른 목적은 사업체를 만드는것인데 요정캐피탈과 채무관계를 진 노동자(예로 점부장)들이 일할 공간을 빚내서 하게하는것 즉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14] 이게 왜 악랄한 거냐면, 루세트는 보전깨를 당한 이후로 술을 안 마시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이 벌칙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루세트가 가장 믿었던 동료인 점 팀장이 직접 해야만 했다.[15] 이-지+원기옥. [16] 이때까진 요정캐피탈에서 돈을 빌리지 않았기 때문에 리셋한 세계에서는 기억이 이어지지 않는다.[17] 즉 실제 게임에서는 이렇게 돈 벌어도 되긴 하다. 다만 치트플레이 수준으로 재미가 없어진다.[18] 일단 아내는 확실히 영멸당했고 아들도 영멸당하기 직전의 상황으로 나오지만 그도 죽은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19] 상황 설명으로는 루세트가 회사 2개의 자금을 되팔이 형식으로 매수해서 통정매매로 주가조작 하는 중인데 주가가 상승하니까 환장하면서 그냥 계속 오르니까 돈을 붓는다.....[20] 루세트도 메루루가 운영하는 원양집창선에서 창부생활을 할 뻔했던 경험을 겪은 뒤, 3회차부터 빡세트로 변화하면서 "앀발"이란 말을 자주 입에 담곤 한다. 메루루에게 말투가 전염된 것으로 추정.[21] 사실 세명이 다 같이 있을 때 보전깨빵을 걸긴 했으나 당시 루세트는 보전깨가 뭔데? 하고 질문하였고 티어는 이기면되니까 알 필요는 없다고 했다.[22] 처음에는 염료를 매점매석하는 방법으로 청바지의 생산을 저지하려 했으나 별 이득을 보지 못했지만, 물건을 신용구매한 뒤 그 회사가 망할 경우 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루세트가 주요 물품이라 할 수 있는 아리아드네 옷감을 사재기해 버려서 청바지 제작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망했다. [23] 유리에게 대머리를 가지고 어그로를 끌어서 유리가 남의 머리를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달라면서 협찬해 줬다.[24] 이로 인해 루세티아의 비리를 티어가 신고해 보지만 씨알도 안 먹혔고 추가적으로 제출한 증거는 포돌스키가 글자 그대로 꿀꺽했다.[25] 원작인 루세티아에서 루세트 아빠는 용잡으러 간다고 가출했다는 걸 보면 루세트의 아버지가 도바킨인건 꽤나 적절하다.[26] 사신이 도바킨의 목을 베기 직전 도바킨 왈. 자신이 용을 잡았으니 앞으로 7999마리만 더 잡으면 된다(...)라고 말한다. 해당 시점 루세트의 빚이 4516억원 이라는걸 고려했을때 이야기. [27] 이때 나레이션은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라고 말한다. 이 대사가 복선으로, 마지막 화에서 작중 등장하는 나레이션의 정체는 스토리가 모두 끝난 시점의 루세트가 자신의 방송에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하는 말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 사실을 알면 상기한 대사는 자신의 부모님이 사망하는 장면에서 (아마도 당시 자신의 태도에 비난을 퍼붓고 있을) 시청자들에게 격분하는 장면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속이 쓰라려지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대사 자체는 드립에서 가져온 말이지만 작품 내적으로 보면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 나래이터가 유일하게 스스로를 1인칭으로 칭하는 장면이다. 작품 종반부에서 루세트는 "루세트는 이미 죽었고, 캐피탈리즘 호만이 남아있다"라고 말한다. 자신을 이미 루세트가 아니라고 여길 정도가 되었어도 이 장면만큼은 냉정하게 제 3자를 가장하지 못할 정도로 아픈 역린이었던 것이다. 속칭 보전깨를 당하던 시점에서도 '루세트는' 이 소리를 평생 잊지 못했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나 그냥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자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해석은 알아서.[28] 다만 룰적으로는 오류인 것이,벌칙은 리셋을 선택했을때만 이루어지며 집창선행이냐 리셋이냐를 결정하는 분기는 파산한 시점에 이루어진다. 채무 상환은 해당 분기에서 파산하지 않고 50년을 넘겼을떄 돈이 충분해야 가능한 것이므로 벌칙 수행 단계중에는 채무 상환이 불가능하다. [29] 참고로 아내로 나오는 린샹의 대사들이 전부 어눌한 것 같이 말을 하는데 고갤에서 린샹을 조선족 취급(...)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30] 술 취해 의식을 잃은 루세트를 호텔까지 옮겨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만졌다는 이유로(말 그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접촉했다는 이유만으로) 고소하겠다 협박했다. 거기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합의금으로 1억 달러를 요구했다...[31] 보유 지분이 겨우 3.48%였다. 최저시급을 받아가며 남는 돈으로 틈틈이 주식을 산 아타호가 15%.[32] 요정캐피탈과 채무관계가 없으므로.[33] 이전 경영자문 했던 아타호는 주가가 떨어졌을때 너 내 빚 그렇게도 인계받고 싶었어라고 비이냥 거리는 루세트에게 개미같은 마인드를 버리라고 했다... [34] 전 현장감독이었던 김 대리가 고속 승진으로 현장 감독이 된 점 부장을 루세트에게 간언하여 매장하려 하자 루세트가 사실 김 대리가 요정과 그렇고 그런...것이라고 거짓 선전을 해 점 부장을 지켜주고 김대리를 몰락시킨다. 훗날 자신을 따르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는 파벌적, 정치적인 인물을 배제하려는 루세트의 의도였다.[35] 이건 점 부장이 스스로 알아낸 것이지 루세트가 설명해준 것은 아니다.[36] 요정캐피탈 채무자들로 구성되었으며 26채의 공단 중 30화의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굴러가고 있던 공단.[37] 내용을 보면 현장감독들에게 추천을 받아야 현장감독이 되는 것 등의 시스템에도 어느 정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38] 이에 관해서 김용민은 자신의 책에서 '원래부터 보수였던 사람보다 새로 보수가 된 사람이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라고 자신의 책인 '보수를 말한다' 에서 말한 적이 있지만 위 원장은 '전향자의 과잉충성'을 표현한다기보다는 자신이 했던 혁명이 사실은 티어에 의해 이용당했음에도 이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방어기제로서 혁명가 놀이를 고수하면서 점차 악역으로 변모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39] 회사일은 루이지가 대신 하고 있었다. 또 티어가 루세트를 능욕하면 빚을 변제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40] 따지고 보면 루세트에게 하반신 마비+잃어버린 10년 크리를 먹이기는 했지만 결국 큰 그림을 바꾸지는 못했다. 루세티아는 루세트의 실종으로 벌어진 혼란을 점 부장이 잘 수습한 덕에 7개월 간의 혼란으로 끝났으며 애초에 회사 지분은 100% 루세트 명의였으므로 배당금은 잘만 들어왔다. 이 시점에서 티어가 마리오에게 얻는 유일한 이득은 스너프 필름이 전부인데, 결국 3년만에 마리오가 잡힘으로서 그것마저 사라졌다. 티어가 괜히 손절한 것이 아니다[41] 30화에서 요정들과 도박을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42] 1000만 달러를 가지고 시작한다.[43] 기업들에게 손해를 주는 특정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사건 종류로는 화재, 정전, 가축 전염병, 농작물 병충해, 폭동으로인한 약탈, 주식 붕괴, 가격전쟁, 기술진보가 있다.[44] 화재 (발생 사업체 소멸), 정전 (발생 사업체 일정기간 폐쇄), 가축 전염병 (발생 지역의 모든 가축 농장의 가축 개체 수 대폭감소), 농작물 병충해 (발생 지역의 모든 작물 농장의 작물 소멸), 폭동으로인한 약탈 (발생 지역의 모든 소매점의 매출, 순수익 대폭 하락, 경우에 따라선 매출이 "0"이 되기도 함), 주식 붕괴 (모든 기업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다 최대 절반까지 떨어지기도), 가격전쟁 (특정 AI 기업이 자사가 제조, 판매하는 모든 상품의 가격을 대폭 낮춘다 이에 맞춰 다른 AI 기업도 함께 가격을 낮추기도 함), 기술진보 (연구소가 진행하는 특정 기술 프로젝트가 즉시 완료되며 목표치보다 50~60정도 더 높은 수치로 완성된다.) 앞에 열거한 사건중에선 농작물 병충해가 제일 타격이 크다 농산물이 주 소득인 기업은 다음 수확철까지 큰 적자에 시달릴 수 있다.[45] 첨단산업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안 상태로 시작한다.[46] 이 옵션을 켜지 않으면 백화점만 지을 수 있다.[47] 기술혼란은 난이도 평가를 높이지만, 오히려 플레이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AI는 완제품만, 그것도 여러가지를 골고루 연구하려는 특성이 있어서 몇개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플레이어에게 품질면에서 뒤처진다.[48] 돈의 가치가 낮아진다면 아무리 플레이어의 빚이 많아도 휴짓조각이 될 것 이다. 루세트의 개인 계좌 절대량이 중요한 만큼 만화에서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를 쉽게 도달해버린다.[49] 인플레이션 옵션에는 On, Off 외에도 Inverse가 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인플레이션과 동시에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여버려 살인적인 난이도가 되어 버린다! [50] 이 옵션을 켜면 주식이 경제상황을 미반영하게 되고 자회사의 신주를 모회사가 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51] 약 6~8억정도 들고 시작한다. 거의 루세트의 60~80배[52] 모든 개개인의 전문성 수치가 매우 높아진다. 이 수치는 회사 운영에 메리트를 준다. 플레이어는 무조건 모든 전문성이 0 고정되지만, 게임을 시작하면서 제품군 전문성을 가질 가능성은 있다.[53] 경쟁상대라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 즉, 이렇게 높아진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고용할수도 있다는 말.[54] 항구가 들이는 물건이 자주 바뀐다[55] 초보자가 해도 기업이 살아남을 순 있다. 하지만 목표까지 도달하기엔 매우 힘들다... 주가조작 같은 온갖 못된 짓을 통해 집게사장 설명에 나오는 인수합병 대전을 벌여 개인 구좌를 목표로 하면 성공할 수 있지만, 상품장악이나 순익같은 목표를 설정하면 기간내에 거의 불가능하다. 작전주 한번 시도할 종잣돈 모으기 자체가 매우 힘들고 AI도 신나게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