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테일러/선수 경력

 




1. 개요


크리스 테일러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대학교를 나온 테일러는 2012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3.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2년 만인 2014년에 시애틀에서 데뷔해 첫 해에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활약이 신통치 않으면서 2016년 6월 19일 다저스의 실패한 유망주 잭 리와 트레이드되어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1]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4.1. 2016 시즌


다저스로 건너온 이후 생애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임팩트 있는 성적은 아니었고 시즌 끝날 때까지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고가는 신세였다.[2] 최종 성적은 34경기 .207/ .258/ .362 1홈런 7타점. 이 때에만 해도 다저스 팬들은 이 선수를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고 또 이렇게 트레이드 칩으로 쓰일 자원 하나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였지만...

4.2. 2017 시즌


2017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오프시즌 동안 조정한 타격폼과 타석 접근법으로 .354 .483 .50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일단 팀내 경쟁에서 밀리면서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했지만, 2주 후 4월 19일에 콜업됐다.
4월 19일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21일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22일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건 덤. 어찌되었든 이렇게 내야 유틸리티로 시작했다가 작 피더슨과 앤드류 톨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견수로 처음 외야수 출전을 했고, 피더슨이 돌아온 이후 좌익수로 뛰게 됐다. 외야 수비는 상당히 괜찮다는 평.
이후 5월 8일에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콜업 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15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16일 2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9일에 펼쳐진 마이애미 전에서도 홈런을 포함하여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5월 25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이틀 뒤 27일에 펼쳐진 컵스전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테일러의 5월 한 달 간의 성적은 90타수 29안타 4홈런 14타점 17볼넷 28삼진 1도루(1실패) .322 .430 .511이라는 매우 좋은 기록을 썼다.
6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6월 들어서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는 그저그런 활약을 펼치면서 평균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6월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더니 14, 15일 2,3차전 경기에서 총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타격이 불 타오르더니 16일과 17일 경기에서도 총 3타점을 기록하였다. 정점은 19일에 찍었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다만 이후 6월 잔여 경기에서 부진하면서 6월 기록은 그다지 좋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7월이 되자마자 첫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타율도 2할 7푼대에서 다시 .280 을 찍었다. 3일 뒤 애리조나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7월 6일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는 무려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여 시즌 타율이 .295까지 급상승하였다!!!
삼진을 잘 당하지만 꾸준히 고타율을 기록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한 방씩 때려내며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 게다가 발도 빨라 도루도 두 자릿 수를 기록중이라 20-20까지 노리고 있다. 사람들의 반응은 테일러>>>>>>톨스. 홈런을 포함한 장타를 잘 뽑아내고 출루도 잘 하고 있어 팀의 주전 1번타자를 담당 중이다. 아직 90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이므로 계속 된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올스타브레이크를 거쳐 후반기가 시작되었다. 7월 14일에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후반기를 출발하였고, 2차전과 3차전 경기에서는 각각 2안타와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8일에 펼쳐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4안타로 대폭발한데 이어 다음날 경기에서는 1홈런 2다점을 포함하여 총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테일러의 좋은 타격감은 7월 잔여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22일에 펼쳐진 애틀랜타와의 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2타수 2안타(3루타 1)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ops는 .900을 넘겼으며 이어지는 세 경기에서 13타수 7안타 4타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25일 경기에서는 2루타 2방으로만 총 3타점을 기록하였다. 팀도 그에따라 잘 나가고 있는 중이다.
8월 초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인데, 3일에 펼쳐진 애틀랜타와의 시리즈 3차전 원정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4일에 펼쳐진 메츠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더니 2차전 경기에서도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런 맹활약에 2017년 8월 7일 현재 93경기 333타수 104안타 15홈런 54타점 13도루 .312 .378 .550 OPS .928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좌익수 fWAR 1위'''는 덤# 8월 7일 현재 테일러의 BABIP이 4할대로 많이 높은 것이 플루크 가능성도 있기에 다저스 이적 당시의 저스틴 터너와 마찬가지로 몇 년을 지켜봐야 하지만, 반대급부로 떠난 선수가 선수였던 만큼 이미 1년차의 활약으로도 테일러 영입은 뽕을 뽑을 대로 뽑은 셈이다. 다저스에 필요했던 호타준족형 타자가 드디어 나왔고 부상도 없는지라 그야말로 다저스에게는 복덩이 그 자체.
8월 10일과 12일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1개씩 가동하면서 20홈런까지는 단 3개만 남겨두게 되었다. 그리고 18일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타수 4안타(2루타 2) 2타점을 기록하면서 7, 8월에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 저스틴 터너등과 함께 미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2일 피츠버그 전에서는 4안타 3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틀 뒤 24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3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까지 기복없이 잘 해 주다가 커티스 그랜더슨이 영입되고 달빛이 영입된 후로 팀이 사상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인 또한 9월 페이스가 조금은 주춤하다. 하지만 시거, 벨린저가 빠진 타선에서는 터너와 함께 믿을맨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9월 12일, 11연패 수령 속에서 드디어 벗어나며 본인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99 19홈런 67타점 15도루를 기록 중이다.
확실히 체력적 문제인지 올 시즌 꾸준하더니 9월 이후로 좀 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그래서 비율스탯이 확실히 하락했다. 하지만 팬들은 크게 비난하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9월 18일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20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이틀 뒤에도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다시 타격이 살아나려는 기미를 보여주나 했지만 다시 잠잠해졌고, 비율스탯도 많이 하락하고 말았다.
첫 주전 시즌을 담당했던 테일러의 2017 시즌 최종성적은 140경기 514타수 148안타 21홈런 72타점 50볼넷 142삼진 17도루 .288 .354 .496를 기록했고 OPS는 .850을 기록했다.
NLDS에서 주전으로 나와 특별한 활약은 없었으나 터너와 젠슨, 벨린저 등의 활약으로 NLCS에 진출했다.
NLCS에서는 NLDS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것인지, 1차전에서 헥터 론돈을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3차전에서도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또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풀 시즌 1년차만에 저스틴 터너와 함께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MVP를 공동 수상하였다.
10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WS 1차전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1회말 '''초구'''에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경기 초반 리드를 안겼고,[3] 1-1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나가 바로 다음 타자였던 터너가 역전 결승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에 영양 만점 활약을 보였다.
10월 25일 WS 2차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1번 타자로 출전하여 1-1로 맞선 6회말, 2사 후 저스틴 벌랜더에게 볼넷을 골라나갔고, 다음 타자 코리 시거가 좌측 탐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것. 하지만 경기는 연장까지 무려 8개의 홈런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6-7로 패하며 시리즈는 원점이 됐다.
11:12로 뒤지던 월드시리즈 5차전 9회초 2아웃 3루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차전에는 무사 1,2루 상황 짠물피칭을 펼치던 저스틴 벌랜더의 높은 속구를 받아쳐 우월 동점 2루타로 연결, 역전승의 발판을 놓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7차전에서도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렸지만, 팀은 경기 내내 잔루가 20개나 됐을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선발 다르빗슈 유가 경기 초반 난타당하며 결국 1-5로 패해 29년만의 WS 우승에 실패하고 만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테일러는 2017년의 맹활약 덕분에 팀의 오랜 고민이던 1번 타자와 기동력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줬고, 2018년에도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4.3. 2018 시즌


2018년 3월 3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개막 3연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자니 쿠에토에게 팀 내에서 유일한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4월 5일까지 2할 초반대 타율과 '''0홈런'''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4월 10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올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후속타자 시거가 백투백홈런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류현진의 호투로 4대0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2018년 4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하여 1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서 1대1 동점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는 본인의 시즌 2호 홈런이었으나 팀이 8대7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빛이 바라고 말았다.
이후 4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는 류현진이 선발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온 경기였는데, 테일러는 이날에 이번시즌 처음으로 2루수 출장을 하였다. 수비는 괜찮았으며, 주루에서는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상대 포수가 공을 흘린틈에 1루에서 2루로 가기도 했다. 타격에서는 6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서서 안타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팀은 이 경기에서 4대0 승리를 거두었다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난타전 끝에 무려 '''6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면서 최근 좋지 않던 경기력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래도 아직 타율이 .232이므로 계속된 활약이 필요하다. 또한 4월 30일 경기부터는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되면서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로 돌아온다. 한 시즌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5월 들어서도 팀과 본인 모두 작년의 모습을 좀처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저스틴 터너도 돌아왔고, 다저스도 연패를 끊은 뒤 4연승을 질주하기 시작했다보니 테일러 본인도 더욱 분발해야할 상황. 결국 부진 속에서 리드오프 자리는 다른 선수들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타순이 6번으로 내려간 이후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것일까. 5월 22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회 1사 1루 상황에서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간만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1볼넷을 골라내기도 하였다. 시즌 타율은 현재 0.242이다.
이후 6월 1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는 1번타자로 나와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이 중 안타 하나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승부에 큰 영향을 주는 좋은 홈런(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다음날, 2일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7회초에 2타점 적시 3루타를 기록하였다. 3일에는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3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즌 타율은 .256까지 올랐다.
6월 12일에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1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3안타를 포함하여 타점 하나도 뽑아내면서 팀의 완승에 기여하였다. 확실히 테일러의 타격감도 다른선수들처럼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6월 2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이후 7월 3일에 펼쳐진 피츠버그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7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한데 이어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다음 타석에서도 2루타를 기록하였기에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6구 승부끝에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록 달성에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4일 3차전 경기에서도 2안타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었다. 피츠버그와의 3연전 동안 12타수 8안타 1홈런 7타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7월 21일과 22일에 펼쳐진 후반기 첫 3연전 2, 3차전 밀워키 원정경기에서는 각각 안타를 1개씩 기록했지만 이 안타가 득점권 상황이었고, 각각 2타점과 3타점을 기록하였다. 21일 2타점은 팀의 유일한 점수였다. 다음날 23일에 펼쳐진 필라델피아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시즌 12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전반기까지 봤을 때 테일러는 타격에서 지난시즌에 보여주었던 폼에 비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선 7월 26일 기준으로 삼진 개수가 199개로 너무 많다. 적극적인 타격을 하다보니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타출장 .257 .330 .458로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4] 아무래도 주전이 된 후 2번째 시즌이다보니 조금은 침체된 듯 한데, 그래도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 수록 타격 폼이 올라오고 있으며 12홈런 49타점 (2루타 24, 3루타 8)일정도로 괜찮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비율스탯에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지난시즌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5]
7월 29일 애틀랜타 원정 3차전 경기에서는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던 중에 3루간을 가르는 안타를 기록하면서 상대의 노히트 노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3월달에도 쿠에토의 노히트를 깬 적이 있었는데, 이정도면 기록 브레이커인 듯.
8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 웨이드 데이비스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홈런을 기록하였으며, 다음타자인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에 이은 브라이언 도저의 투런홈런으로 8-5 승리를 거두면서 테일러는 이 경기의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8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9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아담 오타비노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위닝 시리즈, 그리고 1.5게임차 지구 선두 사수의 큰 힘이 되었다.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삼진머신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니지만 지난 시즌보다 많이 아쉽다. 타격, 수비, 주루에서 딱 평범한 수준이 되었다.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평균 이상이던 작년에서 딱 한 티어씩 내려와 있는 모습. 출루능력, 클러치능력 등 눈에 띄는 장점도 딱히 없는 상태. 이런 선수가 희한하게도 딱히 깎아먹는 능력치는 없기에 별 매력없어 보이는 스탯임에도 WAR는 나쁘지 않다. 정확히는 지난 시즌에 꽤 높았던 BABIP이 평균으로 회귀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모습. 그래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7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이번시즌 첫 포스트시즌 선발을 가졌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듯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점수를 좁혀주었지만,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그래도 팀은 4차전의 승리로 3년 연속 NLCS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12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원정에서는 1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6회초에 안타로 출루에 성공,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하더니, 9회초 4-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3루타를 치면서 한 점차까지 경기를 끌고 왔으나,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의 삼진으로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그래도 테일러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다저스 타자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0월 20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다. 처음에는 2루수로 시작했지만 경기 도중 좌익수로 이동했는데, 5회말 2아웃 1루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큼지막한 타구를 '''엄청난 슈퍼캐치'''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아냈다. 이는 단순히 실점을 막은 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밀워키로 가는 것도 막아내었으며, 이 상황 이후 야시엘 푸이그가 쐐기를 박는 홈런을 터뜨렸다. 즉, 테일러의 슈퍼캐치가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월드시리즈에서는 침묵하였고, 결국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1승 4패로 우승컵을 내주고 만다.

4.4. 2019 시즌


시즌 초 1할대를 치며 허덕이고 있다. 이러다보니 주전에서 밀려 플래툰이나 백업으로 뛰고 있다. 타구의 질 자체가 지난 시즌들과 비교도 안 될만큼 떨어진 상태. 평균 타구 속도가 직전 시즌에 비해 5마일이나 떨어진 83.8마일로 이는 디 고든보다도 느릴 정도이며, 강한 타구 비율도 15%p나 떨어진 23%에 불과하다.
5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5일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3:4로 뒤진 8회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9회 젠승락헌터 렌프로에게 끝내기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자 타격감을 점점 회복 중이다. 5월 1일 기준 0.493에 불과하던 OPS를 5월 말까지 .710까지 끌어올렸다.
6월 16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고, 2:2로 팽팽하던 8회말 2루 주자였던 테일러는 러셀 마틴의 안타 때 전력 질주로 역전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때 슬라이딩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6월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회부터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상대 선발 드류 포머란츠를 일찌감치 무너뜨렸고, 5회 멀티 홈런까지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유격수 임시 주전으로 낙점되었다.
6월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고정된 포지션에서 뛰자 타격 성적이 더욱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모양세. 하지만 수비에서는 그야말로 폭풍실책을 저지르는 중이다.
7월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인터리그 3연전을 마친 후 추후 검사에서 왼쪽 팔뚝 골절이 확인되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원인은 15일 경기 연장 11회초에 왼손목이 공에 맞은 영향으로 보인다.
8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고, 복귀전부터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9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회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7회 코디 벨린저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며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개인 통산 5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9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2호.
10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 1차전에 5번 타자로 출전했고,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6:0 승리에 일조했다.
10월 4일 NLDS 2차전 8회 대타로 나와 구원 등판한 맥스 슈어저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6일 NLDS 3차전 6회 러셀 마틴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냈고, 추가 득점을 노리기 위해 로버츠 감독은 9번 타자 자리에 류현진을 대신해 테일러를 대타로 내보냈다. 결과는 볼넷.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와 저스틴 터너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지면서 테일러의 볼넷은 분위기를 완전히 다저스로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됐다.
시즌 후 2년 1340만 달러에 연장계약을 맺었다. 연봉조정기간 2년을 커버하는 계약이다.

4.5. 2020 시즌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루로 달리는 과정에서 수비중인 파블로 산도발과 충돌이 있었다.
8월 1일 대타로 출전하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8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좌익수로 출전하여 9회말 1아웃 주자 1, 3루 스코어 7-6 리드 상황에서 뜬공 타구를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3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며''' 켄리 잰슨의 세이브를 도왔다.
8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는 8번타자로 출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15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가로 이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고, 9회초 마지막 타자가 테일러 였기에 10회 승부치기 때 2루 주자로 나갔다. 이어지는 무사 2루 상황 맥스 먼시의 타석에서 3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먼시가 희생 플라이를 날리며 역전 득점을 올렸다. 10회말을 켄리 잰슨이 실점 없이 막으며 결승 득점이 됐다.
9월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밀어내기 볼넷, 3회 1타점 2루타, 6회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팀은 6-3 승리.
9월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렸고, 뒤를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가 백투백 홈런을 완성시켰다. 8회까지 5-2로 앞섰기에 승리가 눈앞이었으나, 9회초 잰슨이 '''아웃 카운트 1개도 못잡고 6피안타 5실점'''으로 거하게 불을 지른 뒤 내려갔다. 팀은 결국 5-7 역전패.
하루 뒤 휴스턴과의 시리즈 2차전에서 5-1로 앞선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9월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6회 7-1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16일까지 47경기 .277/.371/.465/.836 6홈런 24타점 27득점 21볼넷 47삼진 3도루 WRC+ 130 Bwar 2.0 Fwar 1.2로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7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도 올시즌 2루, 유격, 좌익수, 중견수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찍은 스탯이기에 정말 슈퍼 유틸리티로 활약하고 있다.
9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1회 2타점 3루타, 4회 달아나는 솔로 홈런까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 팀의 6-1 승리와 커쇼의 시즌 6승을 도왔다.
9월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4-2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기록. 팀은 7-2로 승리하며 8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0년 정규시즌에는 56경기 .270/.366/.476/.942 8홈런 32타점 3도루 Bwar 1.5 WRC+ 131을 기록. 시즌 내내 포지션을 안가리고 정말 알짜배기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9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WC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의 4-2 승리에 보탬이 됐다.
10월 1일 밀워키와의 NLWC 2차전에서 팀 타선은 4회까지 상대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에게 8삼진을 당하며 묶였지만, 5회 벨린저와 함께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 타자 오스틴 반스무키 베츠가 3타점을 합작하며 3-0으로 승리. 2연승으로 NLDS 진출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는 클레이튼 커쇼의 8이닝 13K 무실점 호투가 빛났다.
10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1차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볼넷 2개를 얻어냈다. 팀은 5-1 승리.
10월 7일 NLDS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 팀은 9회 잰슨의 방화를 극복하고 천신만고 끝에 6-5 승리.
10월 8일 NLDS 3차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팀이 12득점을 내는 동안 먼시와 더불어 안타가 없었다.[6] 아무튼 NLCS 진출에 성공했기에 테일러의 부진은 묻혔지만, 타격감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월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NLCS 1차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9회 트레이넨이 무너지며 1-5로 패배.
10월 13일 NLCS 2차전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으나, 팀은 2차전 마저 7-8로 패하며 2패로 몰렸다.
10월 14일 NLCS 3차전, 팀이 1회부터 11점을 뽑으며 애틀랜타 마운드를 맹폭했고, 15-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5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으로 다저스 타자진 가운데 유일하게 안타가 없었다.
결국 10월 15일 NLCS 4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으며 팀의 2-10 패배를 눈으로 지켜봐야 했다.
10월 16일 NLCS 5차전에서는 7회 2사 후 2루타를 때려냈고, 후속 타자 무키 베츠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3으로 승리하며 6차전을 바라볼 수 있었다.
10월 17일 NLCS 6차전은 결장. 팀은 3-1로 승리하며 벼랑 끝에서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10월 18일 NLCS 7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 6회 1사 3루 상황에서 코리 시거의 2루 땅볼 때 홈에서 아웃되며 아쉬운 순간이 있었지만, 7회말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역전 홈런으로 팀은 1승 3패로 몰렸던 시리즈를 뒤집는데 성공. 2년 만에 WS에 진출했다.
10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WS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8-3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0월 21일 WS 2차전에서 0-5로 뒤진 5회말, 2사 1루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커브를 받아쳐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때까지 팀은 스넬에게 9삼진 노히트를 당하고 있었는데 이를 깨는 홈런이었다. 하지만 팀은 4-6으로 패배.
10월 23일 WS 3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 팀은 6-2로 승리.
10월 24일 WS 4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7-6으로 앞선 9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브렛 필립스의 중전 안타 때,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하며 옆으로 빠뜨렸고, 이게 포수 윌 스미스의 끝내기 실책으로 이어지며 7-8 충격적인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스트라이크 1개면 승리하는 상황이었기에 너무나도 치명타였다.
3승 1패가 될 수 있었던 시리즈가 한순간에 동률이 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채 맞이한 10월 25일 WS 5차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어제 끝내기 실책을 범한 스미스도 똑같이 4타수 무안타 행진. 다행히 팀은 4-2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3승 2패로 리드했다.
10월 27일 WS 6차전에서는 3회말 스넬을 상대로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때려냈다. 팀은 베츠의 활약으로 3-1로 승리. 32년만에 W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2017년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지만, 그간 포스트 시즌에서 강했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특히 WS 4차전에서의 실책은 시리즈의 흐름을 넘겨줄 뻔 했던 최악의 순간. 하지만 우승에 성공하며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4.6. 2021 시즌


[1] 결국 잭 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반 시즌만에 웨이버 공시가 된 이후 2017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가 여기에서도 8월 중순 방출되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크리스 테일러가 2017년에는 제대로 폭발하며 이 딜은 다저스의 완벽한 승리.[2] 이 만루홈런을 때린 경기에서 테일러는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뻔 했지만, 마지막 타석 기습번트가 아웃처리되며 단타가 모자라 실패하고 말았다.[3]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초구에 리드오프 홈런을 친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라고 한다. 첫 번째는 2015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알시데스 에스코바가 기록한 리드오프 홈런. 다만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홈런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고, 담장을 넘긴 홈런으로는 첫 기록.[4] 도루 개수 또한 4도루(5실)로 성공률이 44%밖에 되지 않는다.[5] 지금 성적이 나쁜 성적은 아닌 것이다.[6] 먼시는 이날 볼넷만 3개를 기록했다. 가을 들어 선구안이 미친 수준.


5. 정규 시즌 기록


정규 시즌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4
SEA
47
151
39
8
0
0
16
9
5
11
39
.287
.347
.346
.692
1.0
2015
37
102
16
3
1
0
9
1
3
6
31
.170
.220
.223
.443
- 0.5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6
SEA/LAD
36
65
13
2
2
1
8
7
0
4
15
.213
.262
.361
.622
- 0.1
2017
LAD
140
568
148
34
5
21
85
72
17
50
142
.288
.354
.496
.850
4.8
2018
155
604
136
35
8
17
63
55
9
55
178
.254
.331
.444
.775
3.1
2019
124
414
96
29
4
12
52
52
8
37
115
.262
.333
.462
.795
1.7
2020
56
185
50
10
2
8
30
32
3
26
55
.270
.366
.476
.842
1.5
2021
















<rowcolor=#373A3C> '''MLB 통산
(7시즌)'''
595
2118
498
121
22
59
285
236
45
189
575
.263
.335
.444
.779
11.5

6. 포스트시즌 기록


'''포스트시즌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결과'''
2017
LAD
15
59
15
4
1
3
12
7
0
11
10
.254
.380
.508
.889
'''CS MVP
WS 탈락'''
2018
15
39
11
1
1
1
6
3
1
9
13
.282
.417
.436
.853
'''WS 탈락'''
2019
5
8
1
0
0
0
1
0
0
3
4
.125
.364
.125
.489
'''DS 탈락'''
2020
16
58
12
4
0
1
8
3
10
5
24
.207
.270
.328
.597
'''WS 우승'''
<rowcolor=#373A3C> '''MLB 통산
(4시즌)'''
54
201
38
6
3
8
24
26
9
28
51
.238
.352
.409
.761
'''WS 1승 2패
1CS MVP
1DS'''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