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너도 내 진가를 알게 되겠군!"'''


'''키아나''', ''원소의 여왕''
'''Qiyana''', ''Empress of the Elements''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9년 6월 28일
'''디자이너'''
스타슈(Stashu)[1]
'''성우'''
[image] 김하루[2] / [image] Montse Hernandez[3] / [image] 타케타츠 아야나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왕가의 특권(Royal Privilege)
4.2. Q - 원소의 분노 / 이쉬탈의 칼날(Elemental Wrath / Edge of Ixtal)
4.3. W - 대지창조(Terrashape)
4.4. E - 대담무쌍(Audacity)
4.5. R - 여왕의 진가(Supreme Display of Talent)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9 시즌
7.2. 2020 시즌
7.3. 2021 시즌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중단 (미드)
9.2. 정글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중간보스 키아나(Battle Boss Qiyana)
11.2.1. 크로마
11.3. True Damage 키아나(True Damage Qiyana)
11.3.1. True Damage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True Damage Qiyana Prestige Edition)
11.4. 전투 여왕 키아나(Battle Queen Qiyana)
11.4.1. 크로마
12. 기타
13. 컨셉 아트


1. 배경


[image]
[clearfix]

'''“언젠가 모든 곳이 이샤오칸이 될 거야. 완벽한 여왕의 통치를 받는 영광스러운 제국.”'''

키아나는 정글 도시 이샤오칸에서 윤 탈의 왕좌에 오르기 위해 무자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모님의 왕위 계승 서열 중 가장 아래인 키아나는 당당한 자신감과 전례 없는 원소 마법 능력을 갖춘 인재로, 앞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용서하지 않는다. 키아나는 대지 자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자신을 이샤오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원소술사로 여긴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일개 도시가 아닌 제국을 지배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키아나의 장문 배경과 단편 소설에 대해서는 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말파이트
렝가
자이라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90(+90)
2120
[image] '''체력 재생'''
9(+0.9)
24.3
[image] '''마나'''
320(+50)
1170
[image] '''마나 재생'''
8(+0.7)
19.9
[image] '''공격력'''
66(+3.1)
118.7
[image] '''공격 속도'''
0.625(+2.1%)
0.848
[image] '''방어력'''
28(+3.5)
87.5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150
150
[image] '''이동 속도'''
335
335
W의 기본 지속 효과를 고려해서인지 공격 속도 관련 능력치와 기본 이동 속도가 좋지 않다. 그나마 사정거리는 근접 암살자들 중에서 준수한 편.
캐릭터 모션이 매우 역동적이다. 기본 공격이나 Q 스킬 시전 시 이전까지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무기를 휘두른다. 또한 Q는 갖고 있는 원소에 따라서도 모션이 달라진다. 치명타 시에는 윈드밀#s-2을 시전하며 다리 힘으로 무기를 휘둘러 공격한다.
Ctrl+3 춤은 옴랄으로 훌라우프를 한다
특이한 조건 모션으로, 챔피언을 처치한 직후 Ctrl+1~4을 누르면 을 시전하는 것이 있다. 귀환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댑 자세로 귀환하는 것도 가능.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난이도가 중으로 책정되었으나 시즌10 프리시즌 도중 난이도가 상으로 바뀌었다.

3. 대사



대체로 키아나의 오만한 성품을 드러내는 어투와 대사가 많다. 영문 음성은 독특한 억양이나 일라오이의 경우처럼 이를 옮겨오기는 힘들었기 때문인지 한국어 음성은 꽤나 평범한 억양으로 녹음되었다. 그래서인지 한국어 음성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자세한 대사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 바람.

4. 스킬



4.1. 패시브 - 왕가의 특권(Royal Privilege)


[image]
적에 대한 첫 번째 공격 또는 기본 스킬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대상별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대지창조 [W] 스킬을 사용해 무기에 ''다른'' 원소의 힘을 부여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image] 15 ~ 83[4] (+0.55 추가 공격력) (+0.3 주문력)
[image] 25

자르반 4세처럼 대상 첫 공격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콤보 피해량을 늘려주며 CS 수급도 쉬워진다. 다만 기본 공격을 통해서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고정된 자르반 4세와는 다르게, 키아나는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에도 패시브가 적용되며 W-대지 창조를 통해 능동적으로 쿨을 초기화시킬 수 있다.
다만 W와 연동된 쿨타임 초기화 효과는 기존의 원소와 '''다른''' 원소를 획득할 때만 적용되는 것에 유의. 또한 이를 통한 쿨타임 초기화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된다.

4.2. Q - 원소의 분노 / 이쉬탈의 칼날(Elemental Wrath / Edge of Ixtal)


[image]
'''원소의 분노:''' 무기에 부여된 힘을 소모해 지정된 방향으로 발사합니다. 발사된 투사체는 경로 끝이나 처음 적중하는 적과 닿을 때 폭발하며 물리 피해를 입히고 원소에 따라 추가 효과를 줍니다. (두 번째 적부터는 75%의 피해)

'''이쉬탈의 칼날:''' 무기에 원소의 힘이 없으면 지정한 방향으로 무기를 휘두르며 좁은 영역에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두 번째 적부터는 75%의 피해)

[image]
'''얼음의 힘:''' 적들을 0.5초 동안 속박한 다음 이동 속도를 1초 동안 20%만큼 감소시킵니다.
[image]
'''바위의 힘:''' 체력이 50%보다 낮은 적에게 6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야생의 힘:''' 투명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20% 상승하는 영역을 생성합니다. 영역에서 공격하거나, 밖으로 나가거나, 3.5초가 지나면 영역이 사라집니다. 영역은 투사체가 닿는 곳까지만 생성됩니다.

_은신 - 투명_: 근처의 적 포탑 또는 절대 시야만이 키아나의 모습을 드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image] 35
[image] 710 / 650[5]
[image] 7
[image] 60 / 85 / 110 / 135 / 160 (+0.9 추가 공격력)
[image] 96 / 136 / 176 / 216 / 256 (+1.44 추가 공격력) - 바위의 힘

키아나의 주력 스킬. 그냥 사용하면 무기를 휘둘러서 전방 좁은 지역을 베어 광역 피해를 주는 단순한 스킬이지만 원소를 갖고 있었다면 무기를 전방으로 던져서 사정거리가 증가하며, 그 원소를 소모해 강은 CC기, 벽은 추가 피해, 수풀은 은신을 제공한다.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만큼 상황에 맞춰쓰는 센스가 필요한 스킬. 보통은 CC효과로 갱 호응이나 후속 콤보 적중에 도움이 되는 강 원소를 미리 가지고 다니고, 벽 원소를 콤보 도중에 가져와 사용하고, 수풀 원소는 은신으로 시간을 끌어야 할 때 사용한다. 원소를 지니고 있을 경우 투사체의 사거리는 근접 암살자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최초로 적중한 적이 가까이 있다면 해당 위치에서 투사체가 멈추고 바로 폭발해서 사거리가 줄어든다.
참고로 온전한 피해량은 첫 대상에게만 들어가며, Q-점멸이 가능하다.

4.3. W - 대지창조(Terrashape)


[image]
'''사용 시''': , 또는 수풀을 대상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방향으로 돌진하며 지형으로부터 원소의 힘을 흡수해 무기에 부여하고, 원소의 분노 [Q]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합니다.
'''기본 지속 효과''': 무기에 원소의 힘이 흡수된 상태에서는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과 기본 스킬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전투에서 벗어나 힘을 흡수한 지형 근처에 있으면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image] 25 / 30 / 35 / 40 / 45
[image] 300
[image] 7
[image] +5 / 10 / 15 / 20 / 25%
[image] 8 / 16 / 24 / 32 / 40 (+0.1 추가 공격력) (+0.3 주문력)
[image] +5 / 6.25 / 7.5 / 8.75 / 10%

사용 효과는 지정한 지형 방향으로 짧게 돌진하며 해당 지형('''강''', '''벽''', '''수풀''')으로부터 원소의 힘을 흡수하여 Q 스킬을 강화하고 패시브와 Q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는 효과다. 스킬 범위가 큰 원(1100)과 작은 원(366)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큰 원은 원소를 얻을 수 있는 최대 범위이고, 작은 원은 지정범위이며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지형의 원소를 획득한다.
그리고 기본 지속 효과는 원소를 흡수한 상태에서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기본 공격과 일반 스킬 공격에 마법 피해가 추가되고, 전투에서 벗어난 상태일 때 해당 원소 근처에 있을 경우에는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W 스킬을 쓴 다음 Q 스킬을 쓰기 전까지는 이 기본 지속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 참고로 흡수한 원소에 따라 스킬 아이콘 상단에 버프 아이콘이 나타나며[6], 숨겨진 효과로 원소를 흡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환, 사망 등으로 인해 우물로 돌아가면 자동으로 벽 원소를 얻는다.
사거리는 짧지만, 얇은 벽을 넘을 수 있고 쿨타임도 짧아 동선을 꼬거나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데 유용히 쓸 수 있다. 그리고 Q의 쿨 초기화, 추가 마법피해, 공속 등 여러가지 유용한 옵션으로 콤보딜 증폭에도 일조한다. 보통은 EQ(강)→W→Q(벽)식으로 사용한다. 리븐, 탈리야처럼 비전투시 이속 증가와 짧게나마 돌진하는 거리를 라인 복귀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지정하는 작은 원 안에 원소가 없으면 사용조차 못하니 주의.
여담으로 벽 원소는 일반적인 벽뿐만 아니라 포탑, 포탑 잔해, 챔피언들이 만들어낸 벽도 포함한다. 강 원소는 바다의 드래곤의 효과로 생성된 바다의 협곡의 물웅덩이에 사용해도 얻을 수 있다. 칼바람 나락의 경우 강 원소는 체력 회복 유물에다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스킬을 누른 채 마우스를 각 원소에 가져가면 커서가 바뀐다. 따라서 원하는 원소를 얻을려고 할 때 마우스를 주시하면 편하다.

4.4. E - 대담무쌍(Audacity)


[image]
대상을 통과해 돌진하며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을 대상으로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 원소의 분노 / 이쉬탈의 칼날 [Q] 스킬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해당 챔피언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image] 40 / 45 / 50 / 55 / 60
[image] 650
[image] 12 / 11 / 10 / 9 / 8
[image] 60 / 90 / 120 / 150 / 180 (+0.7 추가 공격력)

신규 챔피언의 기술답지 않게 효과가 매우 간결한[7] 돌진기. 피즈의 성게 찌르기나 야스오의 질풍검처럼 대상이 있어야만 쓸 수 있고, 무조건 '''정해진 거리'''만큼 돌진하며, 타겟팅 스킬이지만 점멸 등으로 회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 시전 도중에도 원소의 분노(Q)나 여왕의 진가(R)을 시전할 수 있는데, 툴팁에도 쓰여있듯 E로 날아가는 도중에 Q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돌진 대상에게 조준된다'''. 키아나의 조작 난이도를 크게 낮춰주는 요소. 덕분에 E 거리만 닿으면 강Q의 속박을 사실상 타겟팅으로 맞힐 수 있다. Q나 R 시전 도중에 E 스킬 예약 입력도 가능하다.
단, 야스오나 사미라와 다르게 EQ로 바로 발동되지 않으며 E도중 마우스 커서를 어디에 두든 E 대상으로 지정한 적에게 타겟팅을 하는 판정인지라 마우스를 한번 더 클릭 해 줘서 공격 명령을 내려야만 한다. 스마트키를 사용한다면 그냥 지나쳐도 될 부분.
신 짜오의 '무쌍'돌격(Audacious Charge)과 스킬명이 유사하다. 7.19 리워크 이전의 '대담'한 돌격 역시 그러하다.

4.5. R - 여왕의 진가(Supreme Display of Talent)


[image]
피해를 주지 않는 충격파를 발사합니다. 충격파는 적을 뒤로 밀어내며 에 닿으면 멈춥니다. 그리고 전체가 폭발하며 주변 적들을 1초 동안 기절시키고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폭발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기절 시간은 0.5초까지 줄어듭니다.

충격파가 통과하는 이나 수풀도 잠시 후 폭발하며 적들에게 같은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폭발이 겹치는 영역에 있어도 피해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스킬을 최대로 활용하려면 적들을 벽이나 강, 수풀로 밀어내세요.''[8]
[image] 100
[image] 875
[image] 120
[image] 100 / 170 / 240 (+1.7 추가 공격력) (+대상 최대 체력의 10%)[9] - 폭발 피해량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 중에서 단 세 명[10]만이 가진 원거리 광역 하드 CC기, 그 중에서도 발동이 가장 빠른 기술이다. 암살자임에도 키아나의 한타 기여도가 높고, 그 성능이 뛰어나지만 궁극기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가지게 하는 스킬.
효과는 나르의 궁극기와 오른의 E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넓은 지역의 적들을 밀쳐내고, 벽에다 쓰면 추가 피해와 CC기를 발생시키는 광역기. 차이점으론 일단 밀쳐내는 충격파 자체는 아무런 피해가 없고 충격파가 지형에 닿아 터지는 폭발에만 피해와 CC기가 있다. 그리고 궁극기답게 이 폭발의 효과가 절륜하다. 광역 하드 CC기인데 계수도 높고 체력 비례 피해까지 달려있으며, 무엇보다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충격파 충돌 지점에서부터 이어진 지형을 따라 마치 도화선이 타들어가듯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데[11], 일직선 벽에다 썼을 경우 직선 길이는 최대 '''11000.''' 글로벌 스킬을 제외하면 거의 최고 길이.
최상의 활용법은 트레일러에서처럼 바론, 용 싸움에 쓰는 것. 둥지 입구에서 중앙을 맞힌다는 생각으로 쓰면 둥지 테두리 벽과 강이 같이 폭발하면서, 바론이나 용을 먹고 있는 적들을 그야말로 몰살시킬 수도 있다. 물론 최상의 활용법이 이 정도이고, 판정이 굉장히 널널하기 때문에 적당히 많은 적들을 적당히 가까운 벽에다 밀어놓기만 해도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맵 외곽 벽에다 그냥 질러서 멀리 떨어진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을 잡아내는 것도 가능. 참고로 R-점멸이 가능하다.
원소 획득처럼 벽 폭발은 맵에 있는 벽뿐만 아니라 건물, 챔피언이 만든 벽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탈리야의 궁극기에다 대고 시전하면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단, 야스오의 바람 장막과 같은 활용으로 적 애니비아 등이 벽 기술로 막아낼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
최초 시전 시 충격파는 거의 즉발이지만 폭발은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충격파는 투사체지만 폭발은 투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 등에 막히지 않는다. 또한 벽 충격파는 벽의 바깥쪽으로만 적용된다. 때문에 케인이 그림자의 길(E)로 벽 중앙에 들어가있거나 하면 피해와 CC기를 입지 않는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기대 이상'''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R - 여왕의 진가 적중
>
> 달성 목표 : 4 / ? / ? / 60 / 100
[image] '''이쉬탈식 마무리'''
> Q - 이쉬탈의 칼날로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6 / ? / ? / 110 / ?
[image] '''특권층'''
> 적 챔피언에게 P - 왕가의 특권 발동
>
> 달성 목표 : 80 / ? / 700 / 1300 / 2100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주변 환경을 기발하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가진 암살자 챔피언. 그리고 제드 이후로 꽤나 오랜만에 나온 솔로 라인 AD 캐스터 암살자[12]이기도 하다.
시즌 10 중반까지 패치를 거듭하면서 정립된 키아나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AD 피즈'''라고 볼 수 있다. 피즈처럼 초반이 상당히 약하고 1렙 때는 아무것도 못 하며 받아먹기만 해야 하는 챔피언이지만 2렙 때부턴 능동적인 견제가 가능하며 스킬 세 개를 모두 찍는 3렙부터는 능동적인 딜교환이 가능해진다. 너프가 많이 되어 솔킬각까지 노리는 건 실력 차이가 나지 않으면 어렵지만 6렙 이후로는 활용 여하에 따라 극후반까지 유통기한을 아예 지워버릴 수 있는 궁극기의 존재와 확정 속박을 걸 수 있는 스킬셋 덕분에 변수 창출과 로밍 모두 강력해진다. 다만 말리는 순간부터는 강 원소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지기에 게임을 굴려서 승기를 잡아놓아야 하는 챔피언.

6.1. 장점


  • 뛰어난 유틸성
지형을 이용한다는 컨셉에 걸맞게 유틸성이 상당하다. 여러 가지 원소를 사용하여 속박, 은신, 추가 피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게다가 암살자로선 드물게 원거리 광역 하드 CC기까지 가지고 있다.
  • 뛰어난 기동력
W 패시브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어 키아나의 로밍은 강력하며 합류도 빠른 편이다. W는 이동거리가 짧지만 논타겟팅에 벽도 넘을 수 있고 쿨이 짧다. E는 적당한 이동거리에 타겟팅으로 정해진 거리까지 돌진한다. 다양한 이동 관련 스킬 덕에 기동성은 보장되는 챔피언.
  • 오브젝트 싸움을 비롯한 벽을 낀 전투에서의 훌륭한 한타 기여도
궁극기가 엄청난 범위의 조건부 광역 기절이라 암살자 중에서도 한타 기여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전령, 바론, 드래곤 앞 등 정글 구역에서 일어나는 팀 전투에서 키아나의 궁극기는 광역 넉백 + 기절이 되고, 원할 때 언제든지 원소를 바꿔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오브젝트 앞에서 5:5 한타가 잦은 상황에서는 더욱 빛을 발한다.
  • 짧은 스킬 쿨타임과 낮은 마나 소모값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갖기 쉬움
스킬 쿨타임이 짧고 Q 이쉬탈의 칼날은 원소를 얻을 때마다 초기화까지 되는데다가 스킬의 마나 소모량도 적은 편이다. 이는 딜교환에서 상대 챔피언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딜교환을 이긴다는 것은 라인전 주도권, 나아가서 게임의 흐름까지도 연결된다. 3레벨만 무난히 찍으면 푸시도 상당히 빠른 편이고 로밍도 준수하다. 특히 초중반 정글 싸움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강가를 낀 정글은 키아나를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지형이다.

6.2. 단점


  • 3레벨 이전까지 전무한 라인 주도권
키아나가 아군 정글의 개입에 라인전의 흥망이 결정나게 하는 원인. 키아나는 초중반 주도권을 갖기 어려운 픽은 아니나 3레벨 이전까지는 할 수 있는 게 아예 없다. 대회에선 아예 CS 20개는 밀려도 이상할 것이 없는 챔피언이라고 평하기까지 하며, AD 피즈라고 봐도 될 정도로 3레벨 전에 주도권을 잡을 수가 없다. 다른 미드 AD 캐스터 암살자들이 강력한 라인전 능력이 보장된 것과 달리 키아나는 상성을 상당히 많이 타는 챔피언에 속한다. 9.20 너프 이후로는 3렙 킬각도 잘 안 나오는 만큼 부각되는 단점.
  • 높은 지형 의존도
지형에서 추가 효과를 얻어오는 W와 특정 지형에서 사용해야 광역 스턴과 대미지를 입히는 궁극기 특성상 지형 의존도가 굉장히 심하다. 강에서는 강력한 CC기로 상대방이 뭐 해볼새도 없이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나 그 이외의 지형에서는 체력이 50% 이상인 적에게 벽 원소 패시브가 들어가지 않아 높은 딜을 욱여넣기 쉽지 않다. 강 원소야 미리 수집하고 가면 된다 쳐도 궁으로 벽꿍에 실패할 경우 역관광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벽 폭발 판정이 정말 좁은데다 벽이 폭발하지 않거나 상대가 폭발에 맞지 않는 버그까지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궁극기 또한 강가나 정글같은 특정 지형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라인이나 특히 본진에서는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물몸 암살자인 주제에 진입각은 정직하고 생존 수단도 조건부가 심하게 갈리는 키아나에게 있어서 궁극기는 중반 이후 팀파이트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궁극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키아나는 한타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AD 암살자 중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광역 하드 CC기 스킬을 가졌음에도 파일럿의 스킬 활용도에 따라 후반이 애매해 지는 이유가 바로 지형에 따른 궁극기의 성능 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없을 때의 유통기한
역할군이 암살자인지라 어쩔 수 없이 유통기한이 오게 된다. 그나마 궁극기가 팀 전투에 적합한 암살자인 키아나지만 탱커들은 어림도 없고 물몸들도 대부분 후반쯤에는 각자 한 턴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생존 아이템을 드는데, 콤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물몸인 키아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나마 후반에는 궁극기를 이용한 한타 능력을 제외하면 대부분 할게 없어진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강가 근처에서 벌어지는 소규모 난전보다 라인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한타의 빈도수가 많아지고, 라인 중간에서 강, 수풀 원소를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키아나 유틸성과 생존성이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벽Q에 적이 벌벌 떨 만큼 스노우볼을 굴려서 잘 크지 않으면 적 진영 압박 능력도 떨어지고, 말렸을 때에는 어떤 픽보다도 더 무력해진다.
  • 높은 운영 난이도
키아나는 유틸성이 뛰어난 대신 운영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스킬의 사용과 조작 자체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편이지만 활용법이 까다로워 손에 익기 전까지 스킬이 꼬여서 나가기 쉽다. 라인전에서의 딜교환은 물론이고 암살각을 노리거나 한타 페이즈에서도 어떤 원소를 가져와 스킬을 어떻게 활용할지 끊임없이 생각을 해야 하는 데다가, 짧은 스킬 쿨타임 때문에 컨트롤 실수가 나오기 쉬운 구조이다. 하술할 지형 의존도가 높아 불리한 지역에서는 궁극기의 벽 폭발과 적절한 원소 흡수 타이밍을 잡아내기 힘들기도 하다. 로밍 타이밍을 잘 잡고 적극적으로 로밍을 다녀야 하는 건 덤.

6.3. 상성


  • 키아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 : 키아나의 라인전 수행 능력은 미드에 서는 AD 암살자 챔피언 중에서는 매우 저열한 편으로, 정글 개입이 없다고 가정할 시 이들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킬이 다 찍히는 타이밍부터는 그나마 딜교환에서 반반을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이득은 보기 힘들며 그마저도 실수 한 번에 뼈가 나갈 수 있는 라인전 강캐들을 상대로는 라인전이든 로밍이든 주도권도 잡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수밖에 없다.
      • 야스오[13], 녹턴, 르블랑[14], 탈론[15], 제드[16], 판테온, 피즈[17]
      • 다이애나 : 극상성. 라인전, 한타 기여도, 스플릿 모두 다이애나가 키아나보다 한 수 위다. 작정하고 다이애나가 다이브를 치면 2렙부터 솔킬당한다. 한술 더 떠 다이애나가 초시계를 사고 존야를 올리는데 성공한다면 키아나는 아무것도 못한다.
    • 사거리가 긴 챔피언 : 키아나의 교전 사거리는 근접 암살자 챔피언이라는 걸 감안해도 짧은 편이다.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마법사 챔피언들은 기본적으로 키아나가 접근하기 힘들며, 오히려 라인전 내내 견제를 당하며 파밍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챔피언들은 라인 클리어 능력도 뛰어난 편이라서 로밍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생각도 하기 힘들다.
      • 모르가나[18], 벨코즈[19], 애니비아
    • 교전 상황에서 키아나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
      • 갈리오[20], 룰루, 베이가, 뽀삐, 알리스타, 애니, 잔나[21]
      • 말자하 : 라인전만 놓고 보자면 마법사치고는 그리 길지 않은 사거리와 허약한 내구력 탓에 키아나에게 킬각을 잘 내어주는 편이다. 그러나 말자하의 라인 클리어 능력은 매우 뛰어나기에 키아나에게 각을 내줄 만한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고, 무엇보다도 궁극기가 찍힌 이후 그놈의 제압 때문에 키아나는 소극적으로 플레이해야 되며 많은 변수를 창출해 낼수 없다.
    • 전투력과 탱킹 능력이 뛰어난 브루저 : 키아나가 이길 수 없는 수준의 라인전 능력을 보유한 챔피언들. 사실 모든 암살자 챔피언들의 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키아나는 그중에서도 특히 초반이 약하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키아나가 브루저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워가 나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로밍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낫다.[25][26]
      • 가렌[22], 럼블, 레넥톤[23], 모데카이저[24], 볼리베어, 오공, 클레드
    • 기타
      • 갱플랭크 : 키아나는 초반이 약한 챔피언이라서 갱플랭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방해할 수 없으며, 오히려 라인전 내내 딱콩 견제에 시달려야만 한다. 갱플랭크도 역시 라인 푸쉬력이 좋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로밍을 다니기에도 부담스러우며[27] 한타에서의 파괴력 역시 키아나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 말파이트 : 모든 AD 암살자 챔피언들의 악몽. 키아나는 말파이트가 약하다는 초반에 더 약하기 때문에 말파이트를 말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첫 귀환 이후에는 라인전에서는 도저히 답이 없기 때문에 로밍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만 한다. 그마저도 말파이트가 바미의 불씨를 사온다면 유일한 희망인 로밍조차도 제한되며 말파이트의 한타 기여도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한타도 답이 되지 못한다.
      • 사일러스 : 위 유형 중 어느 부류에도 속하지 않지만, 키아나의 궁극기를 뺏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한다. 키아나의 초반이나 사일러스의 초반이나 약한 건 매한가지인데다가 사일러스 역시 전투 지속력이 우수하고 AP 메이지 중에서는 꽤 단단하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라인전에서 만나도 반가운 상대는 아니다. 그나마 푸쉬력에서는 키아나가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에 로밍 주도권이라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다행.
  • 키아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AD 암살자에게 취약한 AP 챔피언 : 키아나의 밥. 물론 초반에는 라인전 약체인 키아나가 어느 정도 불리한 면도 있다. 다만 파밍을 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며, 스킬이 다 찍히는 시점부터는 키아나에게 유리해진다. 이들은 교전 사거리도 애매하고 인파이팅에도 약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걸어오는 키아나를 상대로 무력해지고, 한타에서도 키아나가 이런 챔피언들에 비해 딱히 밀린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키아나보다도 로밍에 강한 챔피언이 있으니 주의.
    • 라인에서 키아나를 강하게 압박하기 힘든 챔피언 : 초반 키아나의 라인전은 분명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파밍조차 할 수 없게끔 강한 압박을 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정글 개입이 없더라도 나름 순조로운 라인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킬을 따낼 수도 있다. 만약 정글러의 개입으로 인해 초반부터 이득을 챙겼다면 그 시점부터는 키아나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고 라인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챔피언들은 지속적인 압박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강력한 순간 폭딜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으므로 방심하거나 무리하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킬을 내주고 라인전을 끌려다닐 수 있으므로 주의.
    • 기동력이 떨어지는 원거리 딜러 : 키아나의 기동력과 유틸성은 암살자 챔피언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편으로, 뚜벅이 원딜 정도는 재빠르게 척살할 수 있는 수준의 화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챔피언들은 기동력이 떨어지는 만큼 키아나의 갑작스런 기습이나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도 피하기 힘들며 베인이나 트리스타나처럼 키아나를 밀어낼 수 있다던가, 카이사 같이 출중한 성능의 이동기로 카이팅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키아나에게 있어 이들은 그저 손쉬운 먹잇감일 뿐이다. 막강한 화력이나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 능력으로 저항하는 챔피언들도 있지만, 키아나에게 한 번 물린다면 아군의 도움이 없는 한 살아나가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 기타
      • 케넨, 자르반 4세 : 두 챔피언 모두 궁극기가 여왕의 진가(R)에게 카운터당하기 쉬운 구조이다. 케넨같은 경우, 이속 증가는 있지만 별다른 이동기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 자신을 뒤로 밀쳐낼 수 있는 넉백 스킬을 가진 상대에게 불리하다. 그런데 키아나는 뒤로 밀쳐내면서 조건부로 폭딜까지 넣을 수 있어 케넨에게 있어 더욱 엄격한 포지셔닝을 강요한다. 자르반의 경우에도 대격변(R)을 사용했을 시 키아나가 대격변(R)으로 생성된 지형을 역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7. 역사



7.1. 2019 시즌


9.13 패치 기간 중 추가되었다. 이런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들이 그렇듯 출시 초기 성적이 썩 좋지 못해서 35% 정도의 승률을 기록했다.
안습한 것은 성능이 아니라 출시 직후에 모데카이저의 리워크가 공개되고, 전략적 팀 전투가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에서 빠르게 멀어진 것. 거기다 9.13 패치 중 온갖 버그가 터져서 훈련장도 막혀버린데다가 리안드리의 고통과 관련된 버그[28]가 발생하여 글로벌 밴까지 당하기도. 덕분에 유저들은 키아나의 진가를 상당히 늦게 파악하게 되었다.
[image]
이때 당시의 키아나의 처지를 잘 나타낸 인벤만평 기사.
연구가 진행된 이후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특히 대회에서는 반드시 밴하거나 가져오는 픽이고, 승률도 높다. LCK에서도 키아나 픽이 가능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7월 18일 당일에 곧바로 모습을 보였다.
9.14 패치에서 W로 강화된 Q의 딜이 0이 되는 엄청난 버그가 발생해 또 글로벌 밴 처리되었다.
9.15 패치에서 칼바람 나락의 체력 회복 유물에 W 대지창조 스킬을 사용하면 강 원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E 대담무쌍이 돌진 후 250 사거리 이내의 적에게만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하향되었다. 따라서 대담무쌍에 타게팅된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게 되면 대담무쌍의 피해를 회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궁극기 여왕의 진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레벨에서는 기존보다 증가한 대신 3레벨에서는 감소하였다.
평가도 성적도 모두 좋은 편이지만, LCK에서는 조금 미묘하고 아칼리를 더 픽하는 모습. 아칼리를 주고 키아나를 밴하는 선택이 주류인 LEC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실제 픽한 경기에서도 페이커를 제외하면 그리 재미를 본 경기가 없었고, 오히려 상대팀 사일러스들이 여왕의 진가를 훔쳐가서 재미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높은 운영 난이도에 더해 상성을 너무 심하게 타고, 높은 한타기여도에 비해 개인 암살 능력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라서인지 솔랭 승률 및 티어는 평범한 편이다.
9.17 패치에서 E 대담무쌍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감소하였고, 궁극기 여왕의 진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로 고정되었다.
9.20 패치에서 Q 원소의 분노 / 이쉬탈의 칼날의 피해량이 낮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였다. 만렙 기준으로는 피해량이 이전과 동일하지만, 특히 Q가 1레벨일 경우에는 기본 피해량이 20 줄었고, 특히 체력이 50% 미만인 대상에게 바위의 힘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피해량이 32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경기 초반 키아나의 위력이 대폭 하향되었다. 따라서 3레벨만 찍으면 적 라이너를 원콤에 찍어누를 수 있었던 키아나의 위세가 크게 꺾였다.
롤드컵에서는 정글 키아나가 라인보다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라인전 약세가 잘 커버가 안되고 한타에서도 높은 기대치 대비 많이 따라오는 조건으로 고전하는 솔로라인 키아나와 달리 정글 키아나는 말려도 팀원과의 연계 플레이로 상대 정글 이상의 게임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7.2. 2020 시즌


9.23 패치와 함께 시작된 2020 프리시즌에선 op.gg 미드 챔피언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주류에서는 살짝 밀려난 감이 있다. 천상계에선 적폐급의 챔프로 통하지만 하위 티어에서는 키아나를 픽하면 전적 검색 후 닷지도 고려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높은 숙련도와 이해도가 요구되는 챔피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듯. 이 패치에서 바다의 협곡의 물웅덩이에 W를 사용하면 강 원소를 얻을 수 있는 패치를 받기는 했으나, 이스터에그 수준이라 큰 의미는 없다.
그러나 9.24B 패치에서 톱날 단검의 공격력이 소량 상향되는 간접 버프를 받은 이후로 미드 키아나의 승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정글 키아나의 경우는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시즌 10의 메타는 전체적으로 정글러의 영향력을 억제하는 쪽으로 이루어지는지라 성장형 정글러들이 많이 고달퍼진 경향이 있는데, 성장형 정글러의 전형인 키아나는 상대적으로 고달프기 짝이 없는 상황. 실질적으로 키아나의 승률을 까먹는데 지대한 지분을 차지하는건 정글 키아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대회에서는 상당히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6렙까지만 무난하게 찍으면 타 라인에도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연계 능력이 우수한지라 팀 게임에 있어 매우 적합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 유독 LCK에서 홀대받아서 그렇지, 중국 특유의 적극적인 정글 내 교전 메타에도 어울리고 유럽 특유의 미드라이너에게 중후반 많은 것을 맡기는 동시에 한타 콜이 좋지 않은 특징과도 어울려 좋은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 씬에서도 정글 키아나로 매우 자주 사용되고 솔로랭크 상위권에서도 OP급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10.2 패치에서 너프를 받았다. W 대치창조의 기본 지속 효과를 통해 원소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의 추가 공격 속도가 기존에는 20% 고정이었으나 이번 패치 이후 스킬 레벨에 따라 5/10/15/20/25%로 바뀌었다. 후반 기준으로는 5%p 증가한 양이지만 보통 키아나는 W 스킬을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하기 때문에 명백한 너프이다. 미드 키아나도 어느 정도 체감이 되는 너프지만 정글 키아나에게는 특히 치명적인 너프.
결국 키아나를 가장 애용하던 LEC[29]에서 바로 밴도 픽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몇몇 팀에서 후픽이나 막픽, 전략적인 카드로서 미드 키아나를 사용하기는 해도 정글 키아나는 거의 나오지 않게됐다.
10.5 패치에서는 기동력의 장화의 가격이 상승하고 포탑 골드 관련 패치가 진행되면서 간접 너프를 받았다. 키아나를 비롯해 탈론 등 기동신 의존도가 높고 로밍에 의지하는 챔프들이 대거 간접 너프를 받은 셈.
10.8 패치인 현재에서는 카운터 챔피언들이 많은 데다가 그 카운터 챔피언들이 대부분 티어까지도 높고 라인전과 한타에서 애매한 모습만 보이면서 대회에서도 퇴출당한 상태. 그 자리를 판테온과 럼블이 대신하고 있다. 해외 리그에선 그래도 키아나에 정말 자신이 있는 미드 라이너들이 한 번씩 사용하기는 했으며, 천상계 솔랭에서도 아예 버림받지는 않았다. OP는 아니지만 여전히 활용 여하와 상황에 따라 강력한 챔피언.
10.12 패치로 천적이였던 야스오와 카시오페아가 큰 너프를 받자 어느 정도는 숨통이 틔였다.
시즌 10 중반부턴 전세계 어디에서든 프로씬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며 솔랭에선 초반을 버티다가 기동신과 티아맷을 뽑은 시점부터 적보다 훨씬 빠른 합류를 통해 이득을 보는 형식으로 굴려지고 있다.
뜬금없이 10.17 패치에서 너프를 받았다. 대지창조 평타 강화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2에서 0.1로 감소하였고, 대담무쌍의 데미지가 고레벨 구간에서 깎였다. 천상계 미드 챔피언 중에서 장시간 동안 상당히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너프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제드, 야스오, 요네 등의 챔피언이 1티어 OP챔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굳이 키아나를 너프했어야 했느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기존에도 트페 저격 같은 카운터 픽으로나 고려되는 아랫 단계 챔피언이었는데, 너프 이후로는 도저히 쓸 이유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플래티넘 이상의 티어에서는 너프 이후에도 3티어를 유지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3. 2021 시즌


2020 시즌 이후 프리시즌에는 키아나와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하고 AD 암살자 전용 아이템들의 화력이 전부 상향 평준화돼서 이전보다는 입지가 다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암살자들보다는 태양불꽃 방패를 두르는 탱커들이 훨씬 이득을 많이 보는 바람에 키아나에게 그렇게까지 호의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다행히 10.25 패치에 버프가 예정되어있...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공개된 패치 노트에는 버프안이 없다. 같은 AD 암살자인 탈론은 버프안에 있기 때문에 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전히 브실골에서는 픽하면 트롤 수준으로 승률이 낮고, 플래티넘 이상에서도 고인만 면했을 뿐이지 여전히 4티어에 자리잡고 있는 중.
1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기본 AD가 64에서 66으로 2만큼 상승하고 체력 재생이 8.5에서 9로 증가했다. 라인 유지력이 좋아지긴 했지만, 현재 키아나의 위치를 크게 올려줄 만한 큰 버프가 아니라고 평가받았지만 의외로 각종 통계 사이트에서 미드라인 2~3티어까지 상승했다. 최대약점인 초반 라인전이 조금이나마 개선된 것이 영향이 큰 듯. 다만 여전히 하위 티어에서는 승률과 지표가 매우 좋지 않다.
또한 장인들은 탈론처럼 선혈포식자-정복자 빌드를 사용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사용법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8. 아이템,


'''룬'''

<^|2>
  • 지배
여느 암살자처럼 핵심 룬은 감전을 주로 사용한다. 하위 룬은 E와 W로 발동시키기 쉬운 돌발 일격, 시야 수집은 기본으로 잡고 라인전이냐 로밍이냐에 따라 굶주린/끈질긴 사냥꾼으로 갈리는 편.
  • 정밀
보조 룬으로 주로 쓰인다. 킬을 따고 안전하게 생존해나가기 위한 승전보최후의 일격을 쓴다.
  • 영감
보조 룬으로 쓰인다. 라인전에서 좀 더 버티기 위한 비스킷 배달시간 왜곡 물약을 선택한다.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 롱소드

'''핵심 아이템'''
  • 그림자 검
드락사르에서 삭제된 암전이 이쪽으로 넘어와 시야 장악에 도움을 주며, 특히 AD 정글러 키아나에게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고평가받는다. 시간이 꽤 지나 현재는 라인 키아나 역시 2코어로 사용하고 있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
암살자들의 핵심 딜템 1. 특히 키아나는 수풀 원소를 흡수한 상태에서 Q를 사용하면 은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락사르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 요우무의 유령검
암살자들의 핵심 딜템 2. 키아나의 기동력을 한껏 끌어올려준다.
  • 밤의 끝자락
방관과 약간의 체력, 그리고 스킬 방어막을 제공해주는 좋은 아이템. 주로 상대에게 CC기가 많아 암살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 올린다.

'''공격 아이템'''
  • 티아맷
탈론과 마찬가지로 약간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아이템. 다만 일반적으로 굶주린 히드라로 업그레이드하지는 않는다. 후반에는 티아맷을 팔고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즌 10부터는 비교적 선호도가 떨어졌다.
  • 칠흑의 양날 도끼
공격력과 체력, 방어구 관통 효과와 높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모두 제공한다. 키아나의 순간 누킹 콤보 피해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대신 6대를 때려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진에 탱커가 많으면 가도록 하자. 물몸 딜러가 많다면 이 대신에 트포를 선택하고 고정 방관템과 최후의 속삭임 상위템만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삼위일체
적에 탱커보단 물몸이 많을 경우 올릴 수 있는 탐식의 망치 상위 빌드. 공속과 주문 검 효과를 이용해 전투 중 W로 무빙하며 새로이 원소를 얻어 패시브 효과와 Q쿨을 리셋하고 중간에 평타를 섞어 넣어주며 콤보를 박아넣으면 된다.
  • 화공 펑크 사슬검

'''방어 아이템'''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상대 조합의 AP가 위협적일 때 간다. 상대 미드 라이너가 위협적인 AP 챔피언인 경우 선템으로 주문포식자를 올린 후 다른 아이템 빌드를 가다가, 후반에 상황을 봐서 팔거나 맬모셔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된다.
  • 수호 천사
방어력과 공격력 및 부활 효과를 제공한다. 암살자 운용 시 리스크를 줄여주는 아이템.
  • 스테락의 도전
높은 추가 체력을 부여하며, 일정 피해를 입게 되면 생명선 효과로 보호막이 발동하여 생존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적들의 CC기가 매우 위협적일 경우 고려할 만하다.

8.1. 비추천 아이템


  • 마나, AP 아이템:
키아나는 AD 암살자이며 달려있는 주문력 계수도 높지 않고 마나 소모도 문제되는 수준이 아닌지라 그저 골드 낭비에 불과하다.
  • 치명타 아이템
키아나와 같은 AD 암살자 챔피언은 평타 의존도가 낮으며, 이런 아이템을 간다는 것은 강한 라인전을 살릴 수 없다는 뜻이기에 갈 이유가 없다.
  • 흡혈 아이템
다른 AD 암살자들이 흡혈의 낫 계열 아이템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와 동일하다. 키아나는 한타에서 오래 버티며 딜을 하는 평타 기반 딜러가 아니고 상대를 순간 폭딜로 암살해야 하는 암살자인지라 키아나가 이런 아이템을 가면 상대 딜러 척살 능력만 떨어지는 역시너지만 생길 뿐이다. 굳이 가야겠다면 가지고 있던 티아맷을 업그레이드해서 굶주린 히드라를 가거나, [30]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키아나는 라인에 서게 되면 AD피즈라는 말을 대회에서 할 정도로 1, 2렙 주도권이 없는 편이다.[31] 초반 CS는 포기하고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으며 받아먹되, 2레벨에 QW를 모두 배우고 견제로 적의 피를 조금 깎아 낸 뒤 3레벨에 E를 배우고 미리 흡수해둔 강원소로 EQ(강)WQ(벽)+평타나 점화까지 섞어 3렙 킬각을 노리는 편이다. 9.20 패치로 Q스킬의 초반 깡뎀이 크게 깎여나가 적의 방어력이 초반에도 높은 편이라면 3레벨을 찍었어도 WQ를 이용한 견제로 라인전을 넘기고 6레벨 이후의 로밍을 노리는 것이 좋다. 키아나는 암살자 중에서도 조건만 갖춰지면 유통기한을 없애 버릴 수 있는 부류다 보니 타 암살자만큼 라인전을 압살해야 할 필요성이 덜하다. 대신 유통기한을 없애려면 충분한 숙련도가 따라줘야하니 유념할 것.
개입과 카정이 팀 콜에 맞춰서 되지 않는 솔랭 특성상 정글 키아나는 정글 속도와 초반 전투력 모두가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쓰기 어렵지만 팀 콜에 맞춰서 사리는 플레이와 협력이 가능한 대회에서는 정글 키아나가 자주 고려된다.

9.1. 중단 (미드)


라이엇에서 제시한 키아나의 주 포지션. 특히 수풀과 미드 라인 사이의 물도 강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W 대지창조를 통해 언제든지 3가지 원소를 모두 얻을 수 있다.

9.2. 정글


의외로 서양권에서는 미드보다는 정글러로 먼저 사용되었는데 키아나를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맵 전체를 최대한 돌아다녀야 특성이 사는' 챔피언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정글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암살자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 육식적인 플레이가 강요됨에도 불구하고 초반이 굉장히 약하고, 갱킹도 불안정하며, 당연히 카정에도 취약하고, 체력 관리도 상당히 힘들다. 그래도, 장점으로는 티아맷이 우선적으로 강요되지 않다는 점, 첫 바퀴만 무난하게 정글을 돌게 되었다면 이후 정글링도 괜찮아진다는 점, 포텐셜도 괜찮다는 점 등이 있다. 게다가 같은 AD 암살자 정글러 중에서는 정글 내 난전에서 강하고, 독보적으로 한타 능력이 좋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프로씬에서는 키아나를 정글로 써서 재미본 팀이 굉장히 많아서 정글 키아나는 너프를 많이 받아 현재는 정글로 쓰기 어려워진 챔프에 속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첫 출시 당시에는 칼바람 나락에 강이 없어서 강 원소를 획득할 수 없었으나 다행히 9.15 패치부터는 체력 회복 유물에 W 사용 시 강 원소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체력 회복 유물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더라도 해당 위치에 W를 쓰기만 하면 강 원소를 획득할 수 있다.
대치구도에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으며, 협곡에 비해 지형이 극히 단순하여 궁극기를 쓸 벽이 포탑 아니면 라인 양 옆의 2개가 다이므로 활용에 난이도가 요구된다. 물론 지형이 적은 것 뿐이지 궁 자체 판정이 바뀐 것은 아니므로 드락사르의 은신, 빙결 원소의 속박과 E - 대담무쌍, 적 조합에 따라서는 자객의 발톱까지도 잘 활용하면 여전히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암살보다 견제와 포킹을 극도로 강화하여 벽 원소 Q를 마구 날려대는 방법도 있는데, 감전 룬을 들지 않고 '''어둠의 수확''' 룬을 들고서 룬과 벽 원소 추가 효과에 공통으로 붙어있는 반피 이하 추가 피해를 활용하는 것이다. 키아나의 벽 원소 강화 Q의 체력50% 이하 추가뎀의 계수는 물몸들에겐 숨이 턱 막힐 정도의 미친듯한 수준이고 탱커들에게도 무시 못 할 수준의 고통이다. 여기에 어둠의수확 룬과 최후의일격 룬까지 들고 포킹을 해댄다면 우물 회복효과와 귀환이 없어 체력 회복이 힘들고 체력 유지도 힘든 칼바람 나락 맵 특성상 포킹러로서의 활약을 노려볼만 하다. 지속적인 한타가 일어나기 때문에 킬 기여 한 번 하기도 쉬워 어둠의 수확 쿨타임이 빠르게 초기화된다는 것도 장점.
아이템 또한 기본 암살 키아나 빌드의 아이템 그대로 쿨감과 방관을 높여주는 요우무, 드락사르, 블클이 주요 아이템인지라 별다른 뉴메타 빌드를 갈 필요도 없다. 다만 마나가 조금 부족할 수는 있다. 이경우 문제는 사거리로, 고작 710이라는 사거리는 대부분의 포킹 기술은 커녕 거의 모든 브루저들의 돌진기 사거리 내에 있다. 안전한 위치에서 정말 빨리 짤짤이를 넣고 탈출해야 한다.
한타 상황에선 풀 원소 Q를 든 상태로 딜러에게 접근할수만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겠지만 그건 굉장히 운이 좋아야 하는 일이고, 보통 풀 원소 Q로 은신 심리전을 하다 강 원소 Q로 앞으로 많이 나온 적을 묶어버리는게 주 역할이 된다. 또는 물 원소를 들고 속박을 활용한 폭딜로 적을 처치한 후 드락사르 은신으로 탈출해도 좋다. 또 키아나의 궁은 한타를 끝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므로 다인궁 각이 보이면 표식 혹은 점멸을 써서라도, 본인이 확실히 죽는 각이라도 들이받는 게 좋다.
칼바람은 구매할 수 없는 수호 천사, 와드가 없는 칼바람에선 잘 안 쓰이는 그림자 검을 버리고 다른 아이템을 살 수 있다. 탱커 대응 및 방관 보충을 위한 세릴다의 원한, 철갑궁 원딜을 확실히 마크하기 위한 독사의 송곳니, 요즘 인기가 많은 징수의 총, 치감 보충용 화공 펑크 사슬검 등을 상황에 따라 가면 된다. 왠만하면 드락사르, 요우무, 밤끝 정도를 필수로 올리는데, 이 이후로 칼바람 한정 굶주린 히드라가 유틸성이 좋은 편이다. 대치 상황에서 체력이 닳아도 라인에 Q 2번만 던지면 풀피 수준으로 차오르고, 큰 싸움이든 작은 싸움이든 키아나의 폭딜의 일부가 흡혈된다는 게 실전에서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온다.

10.2. 전략적 팀 전투


2시즌 격동하는 원소와 함께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등장했다.
암살자 3코스트 챔피언인데, 게임 시작 시, 맵의 원소에 따라 속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맵 원소가 바다면 바다/암살자가 되고, 원소가 대지면 대지/암살자가 된다. 덕분에 해당 원소 시너지를 쌓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자체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 스킬 데미지도 좋고 스킬에 스턴이 달려있어서 뒤에 배치되어있는 딜러들을 무력화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시즌에선 삭제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 있다.
대지창조(W)로 풀 원소를 뜯어 반 무한정으로 은신을 사용할 수 있고, 여왕의 진가(R)의 존재감은 우르프 모드에서도 상당하지만, 그뿐이다. 라인 클리어가 늦어 라인전이 약한 축에 속하고 콤보를 넣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때문에 그렇게 좋은 챔피언은 아니다.

11. 스킨


이쁜 외모에 준수한 인기를 지닌 덕분인지 스킨복이 준수하다. 신화급 스킨 1개에 서사급 스킨이 3개나 있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975RP
'''동영상'''
#1 #2
룰루 이후 출시된 챔피언들 중 유미에 이어 두 번째로 로그인 화면이 따로 제작되지 않았다. 대신 번들 스킨이 로그인 화면을 받았다.
일러스트는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데, 유미나 리메이크 모데카이저 일러스트에 비해 옛날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유의 각선미와 새침한 얼굴 등의 요소로 취향에 따라서 호평받는 일러스트이기도 하다.

11.2. 중간보스 키아나(Battle Boss Qiyana)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중간보스 말자하
중간보스 직스
중간보스 브랜드

중간보스 야스오
아케이드 카이사
아케이드 케이틀린
'''중간보스 키아나'''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1981년 아케이드 게임, '슈퍼 이샤오칸 브라더스'에서 쉴 틈 없이 구출돼온 키아나 공주는 중간보스 악성 코드로 단단히 무장을 마쳤습니다. 키아나 공주는 새로 발견한 능력을 곧장 슈퍼 이샤오칸 브라더스에게 테스트해봤죠! 이제 더 이상 슈퍼 이샤오칸 브라더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키아나가 그 성을 독차지하고 있거든요.

로그인 화면
울트라콤보 - 2019 아케이드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2019 아케이드: 울트라콤보 - 이벤트 트레일러
키아나의 번들 스킨. 일러스트 우측에는 끝판왕 베이가의 모습이 보인다. 출시 이전에는 궁극기의 벽 충격파가 지나치게 번쩍거려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스킬 이펙트는 아케이드 시리즈의 스킨답게 화려하고 개성있지만, 스킨 디자인이 이상하다는 평이 많다.[32]
스킨 설명을 보면 빼도박도 못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패러디. 참고로 일러스트 뒤쪽에 있는 사각형 생물체들은 포로가 아니라 '미니 키아나(Qiyanaling)'라 불리는 생명체들이며, 귀환과 궁극기 시전 시 기어나온다. 또한 추가 대사도 존재하는데, 키아나는 자기 자신을 중간보스가 아니라 최종보스(끝판왕)라고 생각한다.

11.2.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은색의 K.O. 크로마는 오직 2019 아케이드 토큰 300개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 한정이다.

11.3. True Damage 키아나(True Damage Qiyana)


프로젝트 그룹 시리즈
K/DA 아리
K/DA 아칼리
K/DA 이블린
K/DA 카이사

True Damage 세나
True Damage 아칼리
True Damage 야스오
True Damage 에코
'''True Damage 키아나'''

K/DA ALL OUT 세라핀
K/DA ALL OUT 아리
K/DA ALL OUT 아칼리
K/DA ALL OUT 이블린
K/DA ALL OUT 카이사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키아나는 라틴 음악계의 명문가 출신입니다. 가문의 엄청난 명성 덕분에 어려움 없이 일약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지만, 그녀는 더욱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만만함과 반항기 넘치는 이미지를 풍기는 키아나는 음악계뿐만 아니라 대중문화를 송두리째 뒤흔들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2019 True Damage - 출현
True Damage - GIANTS (ft. Becky G, Keke Palmer, 소연, DUCKWRTH, Thutmose)
9.22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일러스트와 모델링 상으로 당시 유행으로 점쳐졌던 숏패딩과 레깅스 하의로 된 조합이라 의상이 돋보이는 스킨. 전체적인 스킬 이펙트는 True Damage 스킨들 중 가장 컨셉을 잘 살렸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각 원소에 따른 이펙트 색이 형광색을 띈 시안-마젠타-옐로우 색이라 시각적으로 조화로우며, 특히 궁극기는 해당 색상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펙트와 더불어 충격파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공개된 귀환모션이 상당히 빈약해 K/DA 스킨과 비교가 되고 있다. 자신들의 곡명인 'GIANTS'가 흘러나오고 대충 제스쳐만 취하고 사라진다. K/DA때 타이틀곡인 'POP/STARS'가 흘러나오면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춤추던 모습과는 상당히 비교되고 있다. 키아나의 경우 자신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모션인데 세나에 비해선 화려하지만 타스킨들에 비하면 여전히 빈약한 모션을 보여주고 있다.

11.3.1. True Damage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True Damage Qiyana Prestige Editi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cal{Prestige}$$ $$\mathcal{Edition}$$ $$\mathcal{Series}$$
마녀 미스 포츈 프레스티지 에디션

'''True Damage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펄스 건 쓰레쉬 프레스티지 에디션
[image]
'''가격'''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 2000개
'''동영상'''
#

언제나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키아나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True Damage의 파리 콘서트에서 빛나는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파파라치들의 촬영 및 질문 세례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그녀는 자신에게 집중된 이목을 즐기며 연예계 여왕으로서의 전성기가 막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19년 11월 10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 애프터 파티를 기념하고자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직접 디자인한 스킨이라고 한다. 몸에 걸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루이비통 제품이라고 하며, 무기에 새겨진 무늬 또한 루이비통 고유의 문양이 박혀 있다. 참고로 일러스트상으로 확인 가능한 제품 중 루이비통에서 실제 판매하지 않는 무기나 티아라 등을 제외하고 가장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의 금액을 기준으로 가치를 매겨 보면 약 130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루이비통에서도 LVxLoL 컬렉션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공식 일러스트 상으로 상의 하단부의 천은 피부가 비쳐 보이는 레이스 천이라 그 안으로 검은색 크롭티를 입고 있는 게 보이지만, 다른 설정화나 인게임에서는 그냥 불투명한 흰색 천으로 묘사되어 안에 뭘 입고 있는지 통상 모션에서는 볼 수 없다. 그 대신 귀환 모션에서 몸을 뒤집었을 때 그 안으로 탱크탑을 살짝 볼 수 있다.
단순히 금색과 은색으로 도배한 크로마 팩에 불과하던 기존 프레스티지 에디션들과는 달리 진짜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한 명품 스킨인지라 반응이 매우 좋다.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답게 모델링의 의상도 감각적일 뿐더러 기본 트루 데미지 키아나 스킨이 CMY 색상을 기반으로 한 이펙트를 보이기에 프레스티지 스킨 또한 네온 색감이 가미된 선명한 RGB 색상 기반의 다채로운 이펙트를 뽐낸다. 금빛 일색인 다른 프레스티지 스킨에 비해 시각적으로 화려한 편. 특히나 같은 월드 챔피언십 토큰 시즌에 나온 앞선 두 스킨들이 다른 프레스티지들과 비교해도 가성비 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에, 전문 디자이너가 자기 전공을 발휘해 만든 스킨이자 월챔 토큰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스킨 때문에 앞의 두 프레스티지를 섣불리(?) 질렀던 사람들이 후회하는 글을 앞다투어 쓰기도 했다. 덧붙여 이 뒤에 나올 예정인 펄스 건 쓰레쉬 프레스티지가 모델링이 영 좋지 않은 디자인으로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되는 반사 이득까지 누리기도.

11.4. 전투 여왕 키아나(Battle Queen Qiyana)


전투 여왕 스킨 시리즈
전투 여왕 카타리나
'''전투 여왕 키아나'''
전투 여왕 잔나
전투 여왕 다이애나
전투 여왕 렐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최근 대관식에서 이쉬탈의 여왕으로 등극한 자매 중 막내인 키아나는 문장과 여왕의 지위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제 원하는 것은 얻은 그녀는 쟁탈전에서 얻은 힘을 활용해 이쉬탈을 원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하려고 합니다.



10.25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헤어스타일의 드릴머리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겹쳐서 리메이크 전 뽀삐(...)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
컨셉은 전투 여왕이지만 공주님의 느낌이 더 강하다.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인게임 모델과 이펙트는 호평하는 의견이 많은 편.

11.4.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상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대관식 크로마는 2020 전투 여왕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12. 기타




입롤의 신
2019년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에 이어서 '''6년 만에''' 등장한 이름이 Q로 시작하는 챔피언이다. 키아나의 출시로 모든 알파벳이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을 가지게 되었다.[33]
또한 파이크에 이어 등장한 악역 챔피언이기도 하다. 여성 악역 챔피언으로 좁히면 카밀에 이어 3년만. 미개척지의 공주라는 점 때문에 포카혼타스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대사나 행동만 보면 단순히 철이 덜 든 자의식 과잉 소녀로 보이기도 하나, 유니버스 설정상으로는 엄연히 대량 학살을 벌이고 감옥까지 다녀온 범죄자다. 심지어 전쟁이 날지도 모르는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겠다고 '''자의로''' 벌인 일. 같은 이유로 맏언니를 불구로 만들고 적의 침입로가 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그대로 방치하기도 했으며, (정황상 그 길 때문에) 적의 공격을 받은 마을과 백성, 상처투성이로 돌아온 언니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기가 옳았다며 웃는 등 인성이 썩어있다. 대사로는 왕위를 얻기 위해 자신보다 계승 서열이 앞선 9명의 언니를 우연한 사고로 가장해 신변을 위협하려는 위험한 계획을 드러낸다. 키아나의 위험한 악역 캐릭터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독보적인 원소 마법 실력 덕분.
가족 관계로는 이쉬탈 정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도시 국가 이샤오칸을 다스리는 왕족인 부모님과 총 9명의 언니가 있다. 맏언니는 이네사이며 키아나와의 결투로 걸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1살 위의 언니는 마라.
여러 원소를 다루는 자신의 능력과, 왕족이라는 신분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자의식 넘치고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것은 드레이븐이나 피오라도 마찬가지지만 키아나의 경우에는 그것이 하늘을 찌를 정도여서 배경 스토리에서나 인게임에서나 정말 오만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시비르의 것과 비슷하게 생긴 대형 원형 무기를 사용하는 챔피언인데, 시비르보다 좀 더 제대로 된 차크람의 형태를 하고 있다. 공식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이 무기의 이름은 "옴라틀(Ohmlatl)"[34]이라고 하며, 무기의 모양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공통되게 불리는 별명은 훌라후프. 실제로 춤을 시켜 보면 옴라틀로 훌라후프 운동을 한다. 전체적으로 소울 칼리버 시리즈티라가 사용하는 무기인 링 블레이드와 같은 느낌이며, 하나의 원형 틀에 세 개의 둥근 칼날이 붙은 디자인도 같고 전투 스타일도 티라와 거의 같다. 그나마 차이점이라고 할 만한 걸 꼽는다면 옴라틀에는 손잡이가 한 군데만 있고 링 블레이드는 각 칼날의 연결부마다 손잡이가 있다는 것 정도.
이명인 원소의 여왕[35]은 키아나의 뛰어난 원소 마법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이명과는 달리 왕족이긴 하지만 위에 아홉 명이나 되는 언니가 있어서 왕위 계승권에서 한참 밀려난 그냥 공주다.
초창기 컨셉 아트 두 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하체, 특히 골반 라인과 허벅지가 타 여성 챔피언들에 비해 매우 부각되게 디자인되었다. 때문에 첫 공개 당시 허벅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렸고, 키아나를 그린 거의 대부분의 팬아트들 역시 하체를 강조하는 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래서 키아나를 이용한 밈들이 제작되고 있다.

13. 컨셉 아트


[image]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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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1
[image]
컨셉 아트 2
[1] 피오라, 블라디미르, 탈론, 이블린, 카시오페아의 리워크를 맡았던 디자이너로, 키아나가 처음으로 제작한 챔피언이다.[2] 라이엇 답변 리그 오브 레전드 성우진 중에서는 첫 번째 대교방송 성우극회 소속이다.[3] 멕시코계 미국인 성우이다. 출처[4] [5] 각각 원소의 분노, 이쉬탈의 칼날의 사거리.[6] '''강:''' [image] '''벽:''' [image] '''수풀:''' [image][7] 챔피언 집중 탐구 영상에서도 이 점을 언급한다.[8] 최초로 플레이버 텍스트나 스킬의 상세 사항이 아닌 사용 팁을 적어놓았다.[9] 정글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최대 500 / 750 / 1000의 피해를 입힌다.[10] 나머지 2개는 피즈의 미끼 뿌리기(R)와 에코의 평행 시간 교차(W).[11] 수풀과 강은 충격파 범위에 뒤따라 폭발이 일어나며, 벽은 해당 벽면을 따라 일정 범위의 폭발이 일어난다.[12] 케인은 정글러, 파이크는 서포터로 설계되었다.[13] Q와 궁극기가 모두 투사체이기에 바람장막에 쉽게 무력화된다. 또한 야스오는 초반 라인전이 매우 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반 허약캐인 키아나는 파밍조차 조심스러워야 한다. 그나마 아이템이 나올수록 딜교를 비등비등하게 진행할 수 있어 판테온이나 다이애나 같은 하드 카운터에 비하면 나은 편이지만, 성장성 자체도 야스오가 더 뛰어난데다가 한타 영향력도 키아나에게 꿀리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당히 골치 아픈 상성.[14] 극초반 구간만 잘 넘긴다면 의외로 어렵지 않은 상성. 르블랑이 극초반에 키아나에게 매서운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부분만 제외하면 로밍과 한타 모두 키아나에게 밀리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초반이 매우 고달프기 때문에 그렇지 하드 카운터 수준까지의 상대는 아니다.[15] 초반에 어설프게 딜교를 시도했다가는 탈론의 치명타 근접Q 및 출혈 패시브에 역으로 터져나간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에도 나아질 게 없는게, 탈론 입장에서는 W를 1대만 맞춰놓으면 키아나가 뭘 시도해보기도 전에 QR평+출혈+티아맷+점화 등 나머지 콤보를 확정적으로 1초 안에 넣을 수 있으며, 물몸인 키아나는 여기에 원콤이 난다. 무엇보다 라인전도 힘들지만 로밍에서의 성능 차이가 크다.[16] 탈론과 전체적으로 양상이 비슷하지만, 로밍력을 약간 희생한 대신 오히려 딜 만큼은 탈론보다 강력하며, 제드의 스킬 콤보에 대처할 방도도 딱히 없기에 역시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쉽게 터질 수 있다.[17] 최상급의 생존기를 가졌으며 암살자이지만 후반에도 좋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18] 블랙 쉴드로 키아나의 핵심인 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19] 다만 벨코즈는 모든 스킬이 논타겟팅이고, 생존기가 없는 뚜벅이라 암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기동력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20] 키아나는 AD 암살자 챔피언이기 때문에 갈리오 상대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일단 키아나는 여러번 강조했듯 초반 라인전 능력이 굉장히 빈약하며, 기본 스펙 자체도 허약한 편이기 때문에 딜교하겠답시고 갈리오에게 먼저 들어가는 것은 명백한 자살 행위다. 라인전을 어찌저찌 넘겼더라도 갈리오 역시 로밍과 한타 전부 키아나에게 뒤쳐지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암살을 위해 진입하는 키아나를 간단히 봉쇄할 수 있다. 야생 원소를 통해 은신해있는 키아나를 간단하게 드러내버리는 도발은 덤.[21] 저들 중 베이가와 애니는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 때 진입해서 싸워야 하는 키아나의 한타를 극카운터치는 스킬셋 구조 때문에 키아나에게 굉장히 껄끄러운 존재들이다.[22]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미드 라인에는 잘 안 보이는 상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근접 암살자 상대로는 유효한 카운터 픽. 몸이 약한 키아나에게 있어 결정타-심판으로 이어지는 콤보는 그야말로 지옥이며, 용기로 인한 어마어마한 탱킹력으로 인하여 키아나 혼자서는 절대로 잡을 구도가 나오지 않는다. 한타 기여도 자체는 키아나가 더 좋긴 하지만, 그마저도 끈질기게 달라붙어 행동을 봉쇄할 수 있는 짜증나는 상대인 것은 변함없다.[23] 3렙을 찍어도 주도권은커녕 절하고 CS를 챙겨야한다. 6레벨 이후는 더더욱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CS를 포기하고 로밍으로 승부를 봐야한다.[24] 모데카이저 역시 초반이 꽤나 약한 챔피언이지만 똑같이 약한 키아나 상대로는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지속 싸움은 모데카이저가 압도적이다. 한타에서도 죽음의 세계로 키아나를 끌고 가 궁극기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최악의 상대.[25] 실제로도 몇몇 키아나 유저들은 브루저가 나왔다면 닷지를 하거나, 어쩔 수 없이 상대를 해야 한다면 보조 룬에 영감이 아닌 마법을 채택한 뒤 물 위를 걷는 자 + 기민함을 적극 활용하여 애초에 상대 자체를 해주지 않고 로밍 위주의 게임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26] 물론 웬만해서는 닷지를 하는 것이 낫다. 라인전이 강한 AD 암살자들조차 씹어먹는 브루저들인데 라인전이 약하기까지 한 키아나는 이들 상대로 버티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로밍을 다니더라도 혹여나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완벽한 답안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27] 아이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초반에는 갱플랭크가 키아나에게 푸시 주도권이 밀릴 때도 있는데, 광휘의 검 정도만 뽑아와도 비등지등해지며 삼위일체가 나오는 순간 1 로밍 = 1 채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갱플랭크가 철거 능력이 결코 나쁜 챔피언이 아니기에 키아나 입장에서는 더욱 부담스러워진다. 물몸이라지만 괴혈병 치료(W)의 존재와 못해도 방어 아이템을 하나 정도는 섞는 브루저이기 때문에 암살도 힘들다.[28] 리안드리의 고유 지속 효과인 고통의 피해가 체력 비례 피해가 아니라 대지창조의 원소 보유 시 추가 피해량을 따르는 버그. 이걸로 인해 Q 한대만 맞으면 풀피에서도 '''빈사상태가 되거나 아예 죽을 정도로''' 도트딜이 뻥튀기된다.[29] 패치버전 적용도 가장 빠르다.[30] 프리시즌부터 죽무에 달려있던 피흡이 사라졌다. 하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붙어있는 가성비 템이 되어 키아나도 갈만 하다.[31] 피즈도 1, 2렙때 체력손해를 최소화 하고 3렙을 찍는 순간에 킬각을 잡는 챔피언이다. 궁극기 특성상 유통기한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도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다.[32] 아무래도 중간보스류 스킨들의 디자인이 다 개성이 넘쳐서 어쩔 수 없다.[33] 참고로 한국에서는 ㅊ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이 초가스밖에 없어 모든 자음이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을 가지고 있지 않다.[34] 배경 스토리에서는 옴라틀로 번역되었지만, 키아나의 한국어 더빙에서는 t가 묵음인 것을 고려하여 영어 발음과 동일하게 옴랄이라고 발음한다.[35] 영문 이명은 Empress of Elements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원소의 여제"가 되어야겠지만, 시비르의 이명이 "전장의 여제"이므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여왕으로 번역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