렝가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1. 배경
[image]
[clearfix]
포악한 기질의 렝가는 바스타야 종족으로, 난폭하고 사나운 생명체를 추적하고 처치하는 순간의 짜릿한 전율을 삶의 낙으로 여기는 전리품 수집가다. 그는 강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온 세상을 샅샅이 뒤진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찾고자 하는 사냥감은 그의 한쪽 눈을 앗아간 공허의 약탈자 카직스다. 렝가가 사냥을 하는 이유는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도, 영광을 누리기 위함도 아니다. 그는 사냥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약한 자를 먹이로 삼는 건 생존을 위한 일이지. 하지만 강한 놈을 먹이로 삼을 땐 삶의 희열을 누릴 수 있다."'''
장문의 이야기는 렝가/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카직스는 렝가의 왼쪽 눈을 앗아갔으며 서로를 사냥해야 할 사냥감으로 노리고 있다.
니달리는 렝가가 속해있는 킬라쉬 부족에게 쿠거 어머니를 잃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지는 의문.
나르는 렝가가 사냥에 실패한 상대. 나르가 변신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방심하다 공격당했다.
2. 능력치
평타 판정이 정말 좋다. 씹히는 일이 아예 없을 정도. 패시브와 함께 이용하면 상대는 평타를 못 치는데 렝가 본인은 평타를 치고 유유히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성장 체력 수치는 암살자치고 높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W 때문에 성장 체력 재생 수치가 최하위다. W는 출시부터 시즌 5~6까지 W를 사용할 시 적에게 받은 피해와 상관없이 잃은 체력 비례로 회복하고 추가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었으나 W가 바뀌고 나서는 추가 방어력, 마법 저항력 상승을 삭제시키고 1.5초 내에 적에게 받은 피해량의 50% 회복으로 바뀌면서 상황에 따라 버프이자 너프인 셈이 되어버렸다.
치명타가 터질 때와 패시브로 달려들 때는 왼손의 클로를 적에게 찔러 공격한다. 즉, 패시브 평타 모션이 치명타 모션과 같기 때문에 패시브로 달려들 때는 치명타든 아니든 같은 모션이다.
귀환할 때에는 오른손의 단검을 하늘로 치켜세운다. 사망 시엔 공중에 붕 뜬 다음 나동그라진다.
이스터 에그를 완료할 시 '''게임 내에서 능력치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한 명'''이다. 카직스가 추가되기 전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카직스가 추가되고 나서 서로의 이스터 에그가 생겼다.
3. 대사
일반
메카 렝가
'''선택 시'''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공격'''
"넌 내 차지다."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다."
"넌 기념으로 챙겨주마."
"수집품이 또 늘었군."
"머리를 벽에 장식해 주마."
"미개한 족속."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볼까?"
'''이동'''
"학살자의 길을 간다."
"놈들의 흔적을 쫓아."
"제일 강한 놈만 쫓는다."
"편안하면 약해질 뿐이다."
"진정한 사냥꾼은 쉬는 법이 없지."[5]
"아...사냥감 냄새가 나는데..."
"몬스터라도 나는 겁날 거야."
"준비되면 공격해."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누구 머리를 가져오면 되나?"
'''도발'''
"전사의 심장을 가졌군... '''내가 가져가겠다!''' "[6]
"네놈은 명예롭게 죽고 나는 킬수를 올린다!"
'''농담'''
"음... 전리품이 너무 많은데... 장식장을 늘려야겠어."
"음... 유혈이 낭자하군... 나한테 딱 맞는 곳이야!"
'''전투의 포효(W) 사용'''
"덤벼라!"
"싸우자!"
'''올가미 투척(E) 사용'''
"앞서가지 마!"
"속도를 늦춰!"
"넘어지지 마라!"
"쉬운 먹잇감이군."
'''사냥의 전율(R) 사용 시'''
"아...들어봐..."
"음...주목해..."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 획득 시'''
"전리품들, 승리한 숫자야."
"처치한 자는 모두 기억한다."[7]
"사냥의 전리품이다."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가 정복한 증거다."
"이제 시작이야."
"멋진 수집품이군."
"사냥감이 많으면 전리품도 늘지."
"시체들만 남겨주마."
"참으로 통쾌한 사냥이로다!"
'''사냥의 전율 범위 내에 은신한 카직스가 있을 경우'''
"보인다, 이 하찮은 것..."
"찾았다, 이 짐승아!"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포식자 (Unseen Predator)
렝가 숙련도의 핵심. 이 패시브 덕에 렝가는 부쉬만 있다면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사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나, 반대로 평지일 경우 뚜벅이 고양이로 변모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렝가의 장단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킬이라 볼 수 있겠다.
보통 트린다미어, 럼블, 레넥톤 등의 특수 자원 챔피언은 그 특수 자원에 관련된 내용만이 패시브인데, 렝가의 패시브에는 수풀 안에 있거나 궁극기를 사용 중일 때 평타가 돌진기로 바뀌는 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다. 벽넘기 기능도 붙어 있는데, 수풀 속에서야 벽을 넘을 일이 거의 없지만[9] 궁을 통한 은신 상태 때는 의외로 유용하다. 도약한 뒤 상대에게 붙는 거리는 50이며, 도약 속도는 1450이다.
패시브를 제외하면 돌진기가 없는 초근접 챔피언인 렝가의 숨통을 트여 주는 소중한 패시브다. 특히 정글에선 수풀이 많기 때문에 렝가에게 암살 능력과 추노 능력을 대폭적으로 올려준다.[10] 이 패시브 덕에 렝가는 탑/바텀 땅굴갱이 아주 강력한 챔피언 중 하나다.
수풀 안에 있을 때 발동되지만 수풀 밖으로 걸어나왔을 때 효과가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덕분에 실질적 사정거리는 약간 더 길며 이속이 높아지면 사거리가 더 늘어난다. 이를 응용해 영감 룬의 상위 룬 중 하나인 마법공학 점멸을 이용하여 부쉬에서 마법공학 점멸을 사용하여 잠깐 동안 지속되는 패시브로 갱킹을 갈 수 있었지만 이후 8.1 버그 패치 때 막혔다. 비슷한 느낌으로 부쉬 안에서 텔을 타면 텔을 탄 대상이 부쉬 밖에 있더라도 도약이 가능하다. 봇 텔 합류에서 엄청난 차이를 벌려주는 꿀팁. 유체화의 개편으로 더 먼 거리를 도약할 수 있게 되어 렝가에게 유체화도 좋은 선택이 되었다.
또한 와드나 포탑에게도 도약을 할 수 있으며, 부쉬 안에서 같은 부쉬 안으로도 도약이 가능한데, 대상의 위치가 렝가의 평타 사거리인 125보다 멀면 도약하고 가까우면 렝가가 직접 걸어가서 때린다.
일단 렝가가 상대에게 점프를 하였고 점프가 하드 CC기에 걸려 취소되지 않았다면 그 공격의 피해는 적이 점멸이나 이동기로 피했더라도 무조건 들어간다. 그리고 렝가는 적에게 점프할 때,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였다면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기 직전에 위치했던 곳으로 도약한다.
패시브에는 부쉬 점프와 함께 야성이라는 렝가만의 독특한 자원도 설명되어 있다. 보통의 챔피언들은 스킬을 사용하는 대가를 아예 소모하지 않거나 마나, 체력, 기력, 분노 중 하나를 소모한다. 그러나 렝가는 야성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자원을 사용한다. 일단 야성이 0일 때 수풀에서 도약 공격을 하면, 야성이 1 오른다. 또한 야성은 스킬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모이며, 야성이 4만큼 모이면 다음 스킬을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야성 4 상태에선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아이콘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강화된 스킬'''이 발동된다.[11]
이렇게 강화된 스킬은 기존 스킬과는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고, 자체 쿨타임이 없다. 따라서 3스택/4스택일 때 기존 스킬과 강화된 스킬을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3스택을 쌓은 이후 도약하여 평타 - 일반 스킬 - 강화 스킬 콤보를 순식간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4스택을 쌓아둔 후 평타 - 강화 스킬 - 일반 스킬 콤보 역시 가능. 이때 강화 스킬의 아이콘 위에 옅은 흰색의 쿨타임이 돌아가는 표시가 일반 스킬의 쿨타임이다. 따라서 4스택일 때 일반 스킬의 쿨타임을 체크할 수 있다. 체크 안 하고 폭딜을 기대하며 들어갔다간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야성은 플레이어의 렝가 숙련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척도로서, 야성을 빠르게 수급해 강화 스킬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렝가 플레이의 핵심이다. 강화 스킬은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노 코스트 일반 스킬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적절하게 사용된 강화 스킬은 한 번에 전투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이다.
요약하자면 만트라 시전에 페널티가 걸려 있는 카르마와 흡사하지만, 대응하는 일반 스킬과 쿨타임을 공유하는 카르마의 강화 스킬과는 달리 렝가의 강화 스킬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아 상황에 따라선 카르마의 궁극기보다 좋은 패시브 스킬이다.
리워크되면서 전투에서 벗어났을 시 야성이 사라지는 효과와 강화된 스킬을 사용했을 시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시즌 10 이후 세 번째 드래곤(불, 물)의 종류마다 일부 부쉬가 생성되거나 사라지는 변경점이 생겼다. 이로 인해 용이 어떻게 등장하냐에 따라 패시브 성능이 달라지는 운빨 챔프가 되었다.
참고로 카직스의 패시브 보이지 않는 위협과 그 구성이 거의 동일하다. 카직스는 평타 추가 피해, 렝가는 스킬 강화라는 점만 다른 수준.
10.20 패치에서 잠수함 패치로 도약해서 내리찍는 소리가 이전 리메이크 이전 소리로 돌아갔다.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리메이크 이전부터 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바뀐 소리가 더 낫다는 평이 더 많다.
4.1.1. 전용 버프 - 뼈이빨 목걸이 (Bonetooth Necklace)
6.22 패치에서 암살자 업데이트로 효과가 또다시 변경되었다. 변경된 효과는 간단하게 렝가가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1.5초 안에 사망 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챔피언 한 명당 한 번씩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최대 효과를 얻으려면 모든 챔피언들이 한 번씩 렝가에게 킬이나 어시스트를 헌납해야 한다는 소리다.
공격력 추가에 대한 추가 공격력 계수는 상당히 흉악한 수준인데, 전리품 5개 상태에서 공격력 100을 추가시키면 25(추가 공격력 계수)만큼 공격력이 오른다. 고로 모든 상대 팀 인원을 골고루 처치한 뒤 버프 풀스택을 쌓고 각종 극딜템을 맞추고 나면 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격력이 쑥쑥 올라가는 렝가를 볼 수 있다.
그 대신, 앞서 말했다시피 한 챔피언만 집중적으로 노려서 사냥한다고 해서 전리품이 쌓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것만 노리고서 잘 성장한 다리우스 같은 깡패가 있는 라인에 억지로 타워 다이브를 했다가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또한 공격력은 어디까지나 추가 공격력 계수이기 때문에 이 효과를 잘 활용하고 싶다면 탱템보다는 딜템 위주로 아이템 트리를 올려야 한다.
카직스와의 이스터 에그는 여전히 존재한다. 오히려 더 좋아진 것이, 6.22 이전 카직스의 머리 효과는 고작 '''부쉬 안에서 보이는 시야 증가'''뿐이었으니 차라리 이렇게 공격력을 화끈하게 올려주는 쪽이 이득이다. 정확히는 6스택을 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6.24패치로 뼈이빨 목걸이의 공격력 고정 수치는 증가했고 추가 공격력 계수는 감소되는 너프를 먹었고 추가 공격력 계수 증가가 아닌 총 공격력 계수로 변경되었다.
리워크 이전엔 뼈이빨 목걸이 스택을 20까지 쌓을 수 있었으며. 스택에 따라 비전투 시 이동 속도 증가, 도약 거리 증가, 궁극기 지속 시간 증가 등의 추가 버프를 주는 효과를 가졌었다. 지금봐도 꽤나 쏠쏠한 효과들.
참고로 적이 탈주한 경우 탈주하기 전에 죽여서 전리품을 미리 얻었거나 우물 다이브로 죽이지 않는 이상 해당 적에게서 전리품을 수집할 수 없다. 이것은 지배 룬의 사냥꾼 시리즈도 동일하다. 물론 적이 탈주한 시점에서 스택은 아무래도 좋을 테니 별 상관은 없다.
4.1.2.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카직스가 리그에 들어오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하나 생겼다.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같은 게임(서로 상대팀)에 있어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16레벨 이상이여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대결 시 10명의 팀원 전원이 생존해 있어야 한다.
- 상대 팀의 카직스가 3개의 스킬을 진화시킨 상태여야 한다.
- 렝가가 5스택을 쌓은 상태여야 한다.
렝가는 카직스를 처치해야만 최고의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괴물 녀석이 잘도 날 피해다녔겠다. 놈의 머린 내 차지다!" - 렝가
이다.[12] 이 버프를 획득한 상황에서 렝가가 먼저 카직스를 처치하거나 카직스가 죽을 때 어시스트를 올렸다면, 해당 버프가 사라지면서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가 '''카직스의 머리'''[13] 로 바뀌며, "렝가가 이계의 강적 카직스를 베어넘겨, 최고의 사냥꾼은 바로 자신임을 온 세상에 증명했습니다."라는 부가 설명이 붙고, '''뼈이빨 목걸이의 추가 공격력이 36%로 증가한다'''. 반대로 카직스에게 먼저 죽거나 어시를 내준다면, 카직스는 '''4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그 동안의 이스터 에그와는 달리 이는 명백히 실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패시브라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북미에서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모렐로가 직접 나서서 '''"라이벌 관계를 글로만 설명하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으며 그 첫 시도로 선택된 게 카직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후 루시안, 세나와 쓰레쉬 사이에서 비슷하게 게임에 영향을 주는 이스터에그가 생겼다.
기존에는 4단계 진화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갖는 카직스와 달리 렝가는 별반 이득이 없는 이스터 에그로 생각되었지만, 프리시즌에 렝가가 이스터에그를 성공할 경우 최대 5스택이던 뼈이빨 공격력 버프를 6스택을 쌓았을 때 수치로 바꾸는 패치를 받았다. 더군다나 바뀐 렝가의 패시브는 스택이 쌓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수치가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카직스의 머리를 얻는 순간 추가 공격력이 추가로 36%나 상승하게 된다.
이 이스터 에그를 의식한 탓인지 언제부턴가 로테이션 챔피언에는 렝가와 카직스가 함께 나오게 되었...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여담으로 렝가와 카직스는 비슷한 점이 많다. 암살자, 은신, 도약, 스킬 강화, 원거리 둔화, 체력 회복 등등.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부분도 많다.[14]
4.2. Q - 포악함 (Savagery)
패시브 도약 중에도 사용 가능. 도약이 완료된 후 스킬을 시전한다. 궁암살 콤보의 핵심 스킬.
쿨타임이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포악함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Q-Q를 눌러 깜짝 폭딜을 넣는 것도 가능. 특히 Q 스킬이 평타 모션을 초기화해주기에 강화 Q - 도약 - Q - 평타로 들어가는 순간적인 딜링은 계수만 따져도 '''4.6 AD'''이다. 때문에 중후반 이후 상대팀에 잘 큰 극딜 렝가가 있다면 혼자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자신이 몸 약한 누커나 원딜이면 멀쩡히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쉬에서 렝가가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자신을 삭제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순삭'''이 뭔지 피아 구별 없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스킬.
8.4 패치에서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평타 강화 스킬로 돌아왔으며, 과거처럼 평캔이 가능해졌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일단 내리찍는 모션이 발생한 Q 스킬은 캔슬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 버전에서도 평캔은 가능했지만 차징된 Q 역시 캔슬이 가능했기에, 무빙과 동시에 Q를 사용하는 경우 내리찍는 모션만 반복하다가 딜을 넣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곤 했는데,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시즌 7 때의 Q는 광역기여서 정글링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나, 단일기로 바뀌면서 티아맷 구매가 강제된다는 단점이 생겼다.
타워에도 적용이 되나, 강화 여부와 상관없이 모션만 나오고 추가 피해는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Q를 타워에 써도 야성이 쌓이고 공격 속도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Q로 평캔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철거 시에는 쿨마다 Q를 쓰는 것이 좋다.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했을 때, 모션과 소리가 약간 다르다. 예전에 비해 칼을 휘두르는 모션이 작아졌고, 원래 강화 Q는 찍고 나서 피가 튈 때 피가 사방으로 튀는 모션이 있었는데 이제는 일반 Q와 별 차이가 없다. 거기에다 강화 Q의 이펙트가 전과 다르게 번쩍거리는 것은 덤. 또한 일반 Q와 강화 Q를 연달아 쓸 때 이전에 비해 딱딱 끊기는 듯한 느낌이 있다. 옛날 렝가 영상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야성 4스택을 쌓은 후 강화 Q를 쓴 상태에서 궁극기를 쓰면 3연속 Q가 가능하다.
암살자 업데이트가 됐을 때부터 8.4 패치까지는 신 짜오의 W 같은 광역 스킬이었다.#
4.3. W - 전투의 포효 (Battle Roar)
예전이나 지금이나 렝가의 컨셉인 '''튼튼한 암살자'''를 책임지는 스킬. 이전에는 그 어떤 제약도 없이 일단 사용하면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방식이었으나 리워크 후로는 얻어맞은 다음 잃은 체력을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탑 라인에서의 라인 유지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1.5초 동안 입은 피해의 절반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폭딜을 맞고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야성 4스택에서 폭딜을 맞았을 때 W를 연타하여 일반 W 스킬과 강화 W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사라졌던 피가 다시 돌아오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탑 렝가의 경우 라인전 딜교와 한타의 핵심이 되는 스킬인데, 상대 라이너와 짧게 딜교를 한 다음 강화 W+W로 1.5초간 받은 피해를 모조리 회복하면서 CC기를 풀고 부쉬로 도망치는 렝가는 레넥톤 급의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한타 때에는 궁으로 들어가서 진형 붕괴 or 딜러 암살 이후 강화 W+이동 속도 증가로 전장을 이탈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7.3 패치로 1.5초 동안 군중제어기에 면역이었던 효과가 삭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AP 계수가 1.0이고, 렝가에게 잠시 동안 방어력/마법 저항력을 제공했으며, 강화 W는 추가로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사기 스킬이었다. 일반 W와 강화 W의 피해량이 같아 AP 렝가가 성행하던 원인이었으며[16] , W의 계수를 0.8로 고치고 죽음불꽃 손아귀의 액티브 효과도 현재 체력 비례 피해로 고쳐서 AP 트리를 막아버리자, 이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피해를 주면서 본인은 %로 회복하는 문도와 겨룰만한 탱 렝가가 활개를 치게 되었다. 결국 또 너프의 철퇴를 맞아 W의 기본 피해량이 카사딘 급으로 형편없어졌고 회복량도 레벨에 비례하여 고정된 수치만큼 회복으로 바뀌어 AD 렝가를 제외한 모든 빌드를 사실상 없애버렸었다. 리워크 후에는 강화 W의 기본 피해량이 챔피언 레벨에 비례하게 바뀌어서 W에 먼저 투자하는 경우 강화 W의 피해량이 일반보다 낮아지기도 한다.
4.4. E - 올가미 투척 (Bola Strike)
올가미 투척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문이나 아이콘은 볼라(Bola), 즉 사냥돌을 던지는 것이다. 암살자에게 흔하지는 않은 논타겟팅 장거리 둔화/속박 스킬. 이동 속도 감소량이 스킬을 찍음에 따라 크게 증가한다. 강화 시의 1.75초에 달하는 속박도 꽤나 길기 때문에 정글 렝가를 할 때 자주 사용한다. 계수는 낮지만 강화 시 기본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다만 판정이 꽤나 구린 편이다. 투사체의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라, 맞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스킬. 그렇기에 이왕이면 도약이나 점멸 등으로 최대한 접근한 뒤에 맞추는 게 좋다.
초창기~시즌 3까지는 강화 스킬의 속박 시간이 1초인 대신에 타게팅 스킬이었다가 시즌 4에 논타겟팅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때부터 리워크 전에는 야성 5스택을 모아뒀다가 도약과 동시에 강화 E 스킬을 사용해 적을 준 확정으로 묶어둘 수 있었고 1.75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된 딜러는 렝가에게 그야말로 난도질당했다(...) 결국 이 돌진 속박이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라이엇은 6.2 패치 때 도약 도중 시전 시 0.25초의 시전 시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렝가의 승률이 곤두박질치고 유저들의 원성이 늘어나자 6.3패치에서 도약 도중 시전 시간을 0.125초로 줄였다.
이 시전 시간이 있다는 걸 응용해 E-점멸 콤보가 가능하다. 반응 속도가 빨라 점멸-E를 맞점멸 or 이동기로 피할 수 있는 상위 티어에선 꽤나 유용한 콤보다.
6.9 패치로 점프와 동시에 강화 스킬을 쓰면 가끔 해당 강화 스킬에 쿨타임이 돌 때가 있었는데 그것을 패치했다고 언급했으나, 점프 강화 E의 경우 아직도 쿨이 도는 버그가 있다.
4.5. R -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
2017 프리시즌 암살자 패치로 거진 대격변을 겪었다. 바뀌지 않은 건 은신해서 돌진한다는 핵심 기능 정도. 우선 프리시즌에 바뀐 은신 시스템이 적용되어 위장으로 분류되었으며, 따라서 적 챔피언 근처에 가면 보이도록 변경되었고 예전과는 달리 이제 위장하자마자 바로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은신 해제 이후에는 이속 버프가 없다. 또한 위장하는 중에 야성이 차오르던 효과가 삭제되었으며 궁극기 감지 범위 안에 있는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나타나는 표식이 느낌표에서 렝가의 눈으로 변경되었다. 아주 멀리 있어도 생기며 전용 BGM까지 있어 대처하기 더 쉬워졌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은신 지속 시간이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은신 중 기본 공격 시 패시브의 도약이 발동되는 것은 같지만 표식이 있는 적에게 도약 시 추가 피해를 주도록 바뀌었다. 8.4 패치 이후로는 도약해서 추가 피해를 주면 대상의 방어력을 4초 동안 감소시키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유틸리티는 좋은 편이지만 암살자의 누킹용 궁극기치고는 대처하기가 너무 쉬워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따라서 아예 추적 및 필킬 용도나, 물렸을 때 후퇴나 어그로를 끄는 등 심리전을 걸어야 한다. 잘 큰 렝가는 궁극기를 켜는 것 자체만으로 상대방에게 엄청난 압박을 주기 때문에 궁을 적절히 활용하여 상대를 위축시키는 등 심리적인 활용이 중요하다.
녹턴의 궁극기 피해망상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초장거리 돌진기 내지는 보조 이니시에이팅[17] 으로 쓰이거나, 유사시에는 유틸기로 쓰인다는 점이 더욱 그렇다. 차이점이라면 피해망상은 적 모두의 시야를 차단하기 때문에 추격당하는 아군을 보호하는 용도나 상대 정글의 스틸 걱정 없이 오브젝트 버스트를 하는 등 방어적으로도 쓸 수 있고, 사냥의 전율은 위장 효과로 렝가 본인의 생존기로 쓰이거나 은신한 적에 대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좀더 공격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피해망상과 사냥의 전율 모두가 발동된 상황에서는 피해망상이 우선권을 가져서 시야가 가려지고 감지 능력을 얻을 수 없다. 또한 녹턴은 돌진이 확정 타겟팅이기 때문에 더 빠른 대신 날아가면 뒤가 없지만 렝가는 돌진 능력 자체는 조금 떨어질지언정 아니다 싶은 상황에는 진입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적 챔피언에게 접근하면 해당 챔피언의 머리 위에 렝가의 번뜩이는 눈 모양 표식이 나타나고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긴장감이 드는 음악이 들린다.
암살자 업데이트가 일부 롤백되면서 방어력 감소 효과가 추가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사냐옹꾼'''
>
> 달성 목표 : 2 / ? / ? / ? / ?
>
> 달성 목표 : 6 / ? / ? / ? / ?
>
> 달성 목표 : 6 / ? / ? / ? / ?
6. 평가
렝가 챔피언 집중탐구
렝가 프리시즌 집중탐구
적을 색적하고 추격해서 척살하고, 마치 전리품처럼 자신의 추가 공격력을 올리는 말 그대로 사자와 사냥꾼의 컨셉에 충실한 AD 챔피언. '''세미 탱커/세미 브루저/암살자''' 멀티 역할군에 기용 가능한 챔피언으로[18] , '''튼튼한 암살자'''라는 모순적인 컨셉을 지니고 출시되어 굉장히 오랫동안 밸런스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다. 주 포지션은 '''탑'''과 '''정글'''. 일반적으로 탑 렝가는 강력한 초반 구간 라인전을 눈여겨보는 브루저나 탱커로 육성되며, 정글에서는 성장과 정글 교전에 참여하면서 패시브 스택을 쌓는 중반 왕귀형 암살자로 육성된다.
렝가는 오로지 적에게 돌진하는 스킬만을 갖추고 있고, 이마저도 수풀이나 궁극기가 있어야 시전 가능한 조건부 스킬이므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렝가의 패시브 또한 야성 강화 스킬로써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교전의 유불리함을 읽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19] 이렇게 까다로운 운용을 요구하는 챔피언답게 돌아오는 보상 또한 압도적으로, '''최고 수준의 순간 누킹'''과 '''저지하기 힘든 스노우볼링'''이라는 브루저와 암살자라면 누구나 탐을 낼 만한 옵션을 지니고 있다. 잘 컸다면 게임을 지배하고, 못 컸다면 할 게 없어지는 극단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피언. 따라서 렝가의 성적 지표는 메타에 따라 굉장히 요동치고 있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나온 지 굉장히 오래된 챔피언이고, 지금 기준으로도 대단히 독특한 매커니즘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서 유독 물리 엔진이 꼬이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일명 '''버그를 부르는 챔피언.''' 한때 이 버그가 악용이 되어서 대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악명이 높았으며, 렝가가 메타에서 비주류로 남아 있을 때가 되기만 하면 여지없이 버그가 나타나서 렝가가 버그를 이용해서 다시 주류로 올라오려고 한다는 농담이 나돌았다. 아래의 렝가의 버그 문단을 보면 매우 다양하면서 별 해괴한 버그까지 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6.1. 장점
- 최고 수준의 순간 누킹 능력
- 패시브를 통한 강력한 초반 라인전
- 뛰어난 누킹 저항력과 인스턴트 탱킹
- 쉽고 보상이 큰 스노우볼링
6.2. 단점
- 패시브로 인한 극단적인 지형빨, 그로 인한 높은 궁극기 의존도
- 궁극기의 애매한 성능
- 떨어지는 생존력
- 느린 파밍 속도
- 이상의 단점으로 인한 극심한 흥망 차이
- 상당히 높은 난이도
- 심각한 유통기한
6.3. 상성
- 렝가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강력한 맞다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 : 딜탱류 챔피언은 렝가의 폭딜을 받아낼 수 있고, 장기적인 싸움으로 넘어갔을 때 렝가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짧게 치고 빠지는 딜교환이 필수적이다. 여차하면 강화 W로 CC기를 해제하고 후퇴할 수 있지만, CC기 해제로도 무력화할 수 없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류의 챔피언들은 보통 궁극기가 1:1에서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같이 6레벨을 찍으면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 대부분의 탱커 : 암살자는 탱커를 상대하는 포지션이 아니다. 물론 너도나도 물렁한 초중반에야 이들을 상대로 이득을 보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이 지나고 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맞딜이 성립하지 않는다.
- 기타
- 리산드라 : 몸이 약한 마법사 챔피언이지만 여진을 들면 폭딜에 저항력이 매우 높아지는 것도 성가시고 기동력이 좋은 편이며, 들어가는 순간 즉발 하드 CC기인 W와 얼음 무덤이 렝가를 환영해줄 것이다.
- 룰루 : 모든 암살자를 카운터치는 서포터 1호. 변이 스킬과 급성장 스킬을 사용하여 렝가의 암살을 방해한다. 밤의 끝자락 정도는 올려주어야 암살이 가능하다.
- 말자하 : 챔피언 자체가 암살자들의 하드 카운터. 자체 패시브로 한 턴 버틸 수 있으며 궁극기는 W로 제압을 풀어도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탑에서 맞라인을 설 경우에는 한 끼 식사겠지만 라인전이 끝나면 말자하는 항상 껄끄럽다.
- 잔나 : 암살자를 카운터치는 서포터 2호. 궁극기와 Q, 보호막을 사용하여 렝가의 암살을 방해한다. 마찬가지로 밤의 끝자락을 2~3코어로 올려주어야 암살이 가능하다.
- 피들스틱 : 기본적으로 피들스틱은 몸이 약하기 때문에 1:1 싸움은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한타 단계에서는 달라진다. 들어가는 순간 침묵과 공포를 맞고 사자에서 고양이로 변하기 때문. 한타도 피들스틱의 우위다.
- 티모 : 실명 다트를 맞으면 렝가의 평타와 Q가 씹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라인전에서는 누구 손이 더 빠르냐 싸움. Q는 평캔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무조건 장전하고 도약해야 한다. 그리고 버섯을 지울 때 부쉬 안에서 버섯을 클릭하면 버섯에게 돌진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 버섯 옆으로 먼저 이동 후 평타를 쳐야 한다. 한타 단계에서 버섯과 실명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수은 장식띠가 강제된다.
- 갱플랭크 : 어지간하면 렝가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잘 하는 갱플랭크는 의외로 굉장히 상대하기 껄끄럽다. 얌체같이 협상과 화약통으로 사리면서도 CS를 다 주워먹고 귤과 궁극기가 카이팅에 꽤 좋아서 한방에 붙잡아서 지우기가 어렵기 때문. 닌자의 신발과 삼위일체 하위템 몇 개가 나올 때까지 별 이득을 못봤다면 갱플의 성장을 억제할 수 없다.
- 퀸 : 이론상으로는 완벽한 렝가의 카운터 스킬셋을 가진다. 렝가의 도약을 E로 끊으면서 거리를 벌릴 수 있고, W의 이속 증가로 도망치는 렝가를 쫓아가면서 평타를 넣을 수 있고, 부쉬 들어가기 직전의 렝가에게 Q를 맞추면 시야를 제한시켜서 도약을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부쉬 안의 시야까지 W의 액티브로 확보해서 계속 두들겨 팰 수 있다. 실제로는 티모처럼 누구 손이 더 빠른지 싸움이다. 퀸의 E 반응이 조금만 늦으면 렝가가 넣을 딜을 다 넣을 수 있다.
- 렝가가 상대하기 수월한 챔피언
- 뚜벅이 딜러진 : 렝가의 순간 폭딜은 모든 암살자들 중에서 최강을 다툰다. 렝가가 어느 정도 흥한 상황이라면 이런 류의 물몸 챔피언들은 궁극기 도약 한 방에 없애버릴 수가 있다. 게다가 뚜벅이라는 점까지 포함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이런 챔피언들은 하나의 하드 CC기 스킬에 생존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렝가는 강화 W로 CC기를 해제할 수도 있다.
- 암살자 챔피언 : 렝가의 궁극기는 은신과 절대 시야 모두가 달려 있기 때문에 도약을 끊는 챔피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챔피언 상대로 절대적인 선공권이 부여된다. 또한 렝가는 W와 강화 W의 연계로 이들의 폭딜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 니달리, 아리[42] , 아칼리, 이블린, 제드[43] , 케인[44] , 탈론[45] , 파이크[46] , 샤코[47] 등
- 긴 쿨타임의 스킬에 딜교환을 의존하는 챔피언 : 렝가의 강화 W는 CC기를 해제하고 1.5초간 받은 피해량의 50%를 회복한다. 일반 W와 조합할 시에 1.5초간 받은 모든 피해를 회복하기 때문에 쿨이 긴 스킬에 딜교환을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은 렝가를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 잭스[48] , 이렐리아[49] , 자르반 4세[50] 등
- 번외
-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 챔피언
- 모데카이저 : 초반 약체이자 뚜벅이인 모데카이저는 렝가의 부쉬를 이용한 집요한 딜교를 피하기 어려우며 궁이 강화W로 풀린다. 다만 야성 스택이 부족하거나 주변에 부쉬가 없는 상황에서 렝가를 궁으로 가두면 모데카이저가 유리해진다.
- 올라프 : 강화 W를 이용해 역류의 둔화를 한 번 풀고 도망갈 수 있으며, 도끼를 계속해서 줍고 맞춰가며 맞딜을 해야 하는 올라프 특성상 렝가의 부쉬 플레이는 매우 성가시게 다가온다. 하지만 반대로 맞딜에서는 올라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렝가가 한 번 삐끗하면 그대로 목이 따인다. 특히 올라프의 스킬 가속이 높아지는 순간부터는 점프 잘못 하는 순간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다.
- 레넥톤: 강화 W-W로 레넥톤의 폭딜에 대처가 가능해 렝가가 딜교 이득을 보기 쉽다. 하지만 라인전이 막강한 레넥톤인 만큼 렝가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구도는 아니다. 렝가가 힘들어하는 딜탱류 챔피언에는 레넥톤도 포함되며, 처형인의 대검과 같은 치유 감소 아이템이 나온다면 함부로 뛰어들어선 안된다.
- 나서스: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반 약캐인 나서스답게 템이 나오기 전엔 렝가를 상대로 CS 먹기도 벅차지만, 만약 나서스의 초반 파밍을 제대로 방해하지 못한다면 렝가는 걸어다니는 12스택으로 전락한다. 극초반엔 렝가가 훨씬 강하지만 초반이 무난하게 흘러갈 경우엔 상성이 완전히 뒤바뀌는 케이스. 초반에 죽이긴 상당히 쉽지만, 만약에라도 죽이지 못하면 그 뒤로는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 챔피언
- 렝가와 조합이 잘 맞는 챔피언
7. 역사
대체적으로 라이벌 카직스가 고인이 되면 자신은 OP가 되고 카직스가 OP가 되면 자신은 고인이 되는 아이러니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둘 다 대세 챔피언이었던 시즌4와 시즌7 이외에는 국내 대회에서 만난 적이 없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챔피언. 여담으로 버그를 수도 없이 만들어내면서 관짝을 뚫었던 탓에 그 이미지가 더욱 강렬하다.
7.1. 2012 시즌
출시 직후 상당히 나쁜 입지를 갖고 있었다. 지금의 렝가와는 다르게 W스킬을 사용하면 모션이 발동되어 제자리에서 멈췄으며, 이상한 잡 버그들이 많아 픽률 및 승률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의 전사라는 컨셉을 깨부수는 AP 렝가 템트리가 연구되어 탑 서식지를 점령하기 시작했고, 롤챔스에서도 막눈을 필두로 점점 등장하기 시작한다. 출시 초기엔 W 계수가 1.0 이였는데 W+야성 W를 쓰면 2.0 AP라는 딜이 광역으로 들어갔으며 죽음불꽃 손아귀를 사용하면 딜러 하나 순삭시키는건 일도 아니였다. 챔피언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가만둘 리 없는 라이엇은 W의 AP 계수를 1.0 에서 0.8 로 너프하면서 AP 빌드는 사장되었다.
하지만 AP 렝가와 같이 W를 핵심으로 삼는 탱렝가 템트리가 연구되어 여전히 탑을 지배하고 있었는데 이 당시엔 야성 W의 효과가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것이였다. 심지어 이 야성 w의 체력회복은 '''허공에 스킬을 날려도 적용이 되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체력 회복량 + 정령의 형상은 문도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탱킹력을 보여줬는데 거기에 더해 렝가는 은신에 도약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탱킹을 위해 적진에 진입하거나 적의 딜링이 렝가의 탱킹 능력을 능가해서 본인이 위험해졌을 때 적진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매우 쉬웠다. 결국 '''시즌 2 롤챔스 윈터시즌 밴픽률 1위'''를 달성한다.[51] 또 다시 라이엇은 너프의 칼을 꺼내들었고 회복량은 더 이상 체력 비례가 아니라 고정 수치로 바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단 도약[52] , QQQ 등의 버그가 발견되면서 ad 극딜렝가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금이라도 한눈 팔면 타워에도 들어가는 Q 때문에 포탑이 순식간에 철거되고[53] 뒤늦게 잡으러 오면 은신을 쓰고 도망가버렸다. 암살자답게 몸빵은 허약했기 때문에 맞다이로는 그래도 해결이 가능하긴 했는데, 이 때는 AD 극딜 렝가의 전성기. Q+야성 Q만으로 어지간한 딜탱들의 풀콤에 버금가는 위력을 뽑아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엔 '''야성 q의 공격력 계수가 무려 2.5 총 공격력'''이라는 끔찍한 수치를 자랑했다. 도란의 검 하나만 사들고 가도 롱소드 2개급 대미지가 나왔고 곡괭이를 들고 가면 무한의 대검 급 대미지가 나왔으며, 무한의 대검을 들고 가면 어지간한 AD 캐스터들의 2코어템에 달하는 데미지가 나왔다. 버그 없이 일반 Q+야성 Q만 써줘도 이렇게나 딜이 강한데 거기에 QQQ 버그까지 있었으니 마주하는 챔피언들은 모조리 단검에 두개골이 쪼개지고 포탑조차도 불도저로 스윽 밀어버린 것마냥 광속으로 철거되는 등 탑솔 라인의 딜깡패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결국 AD 렝가마저 너프당하게 되고 버그들도 픽스되면서 렝가는 다시 관짝에 드러눕게 된다. 하지만 이 버그 패치는 또 다른 버그의 탄생을 알렸는데...[54]
7.2. 2013 시즌
시즌 3 초반까지만 해도 밴이 될 정도로 강력했다. 당시에 펼쳐졌던 역대급 다전제인 CJ vs Azubu Frost의 5번째 경기인 블라인드 매치에서도 등장했다. 이때는 건웅의 부진+CJ의 탑-미드-정글의 매서운 이니시와 마크에도 불구하고 샤이가 렝가를 붙잡고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하며 게임을 캐리했다. 승자 인터뷰에서 샤이는 '뭘 해도 다 안 되던 TPA와의 롤드컵 결승전이 생각났어요. 근데 렝가는 되더라고요.'라는 장난섞인 인터뷰를 하며 이런 렝가의 강력함을 롤팬들에게 더 크게 알렸다. 결국 이후 하향 패치를 먹고 밴에서 내려오고 시즌 3 메타가 정립되면서 입지가 매우 크게 추락했다. 당시 메타는 미드 AD 캐스터들과 퓨어 탱커들이 득세하는 형국이었고 무엇보다도 워모그의 갑옷이 미칠듯한 성능으로 탱커는 물론 딜러들까지도 가는 대세 아이템이 되어서 모든 챔피언들의 피통이 급격히 늘어나 버린지라 렝가가 궁을 쓰고 상대를 끊어먹는 플레이가 전보다 더욱 여의치 않게 된 게 타격이 너무 컸다.
워모그의 갑옷뿐 아니라 칠흑의 양날 도끼가 OP 아이템이 된 것도 타격이 컸는데 렝가는 스킬셋 특성상 워모그의 갑옷과는 궁합이 영 좋지 않았고 칠흑의 양날 도끼와 궁합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렝가한테 좋은만큼 리븐, 가렌, 레넥톤 등 많은 칠흑의 양날 도끼를 가는 챔피언들이 OP로 치고올라와 탑에서 대세가 되면서 시즌 3 전까지 탑 라인이 주 라인이었던 렝가의 입지가 많이 위축되었다. 이러한 메타는 이후 연이은 패치로 수그러들었지만 렝가는 그 패치 속에서 별다른 버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약세가 계속되었다.
7.3. 2014 시즌
일명 탑탱 3대장으로 불렸던 시절이다. 명실상부 탱 렝가의 제2전성기로 정령의 형상의 체력 회복 효과 상승과 야성 W의 괴랄한 체력 회복력으로 라인 유지력과 라인 푸시 능력은 다른 쉬바나나 레넥톤에도 꿀리지 않았다. 이 둘을 상대로 라인전이 살짝 힘든 감이 있었으나 한타에서만큼은 얘기가 달랐는데 쉬바나에 경우 CC기가 없어서 고기방패를 할 수 밖에 없었고 돌진기가 빈약한 레넥톤은 파고들기가 힘들었으나 렝가는 올가미를 이용한 확정 속박과 궁극기를 이용한 우월한 돌진능력과 도주능력으로 한타에서만큼은 레넥톤과 쉬바나보다도 높게 평가 받았다. 야성 W의 회복이 너프를 먹었음에도 렝가는 그래도 좋은 픽에 속했었다.
리메이크를 거치고 난 뒤 한동안 고인 취급을 받았으나, 곧 야생의 섬광을 필두로 한 정글 렝가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대회에서도 맹활약하여 이듬해에 롤드컵 삼성 화이트 스킨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7.4. 2015 시즌
야생의 섬광을 대체하는 포식자 정글러 시대가 저문 뒤 자르반을 필두로 한 AD 육식 정글러의 시대가 오면서 렝가도 잠시동안 1.5티어급 정글러로 군림했으나, 뒤이어 잿불거인 메타가 도래하면서 반고인이 되었다...지만 잿불거인 메타에서 강타 + 순간이동 탑솔이 등장하면서 헤카림, 쉬바나 급은 아니여도 1.5티어 정도의 위치로 치고올라갔으나... 잿불거인 너프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이후로는 정말 쓰는 사람만 쓰는 그저그런 챔프가 되었다.
딜 렝가의 마지막 전성기로 기억하던 사람들도 몇 있는 듯 하다. 추가 방어력 %관통이 아닌 전체 방어력 %관통이던 라위가 이 이후로는 삭제된 데다가, 조금 뒤에 렝가 승률을 46%까지 떨어트린 6.2 패치가 닥쳐왔기 때문에...
7.5. 2016 시즌
시즌 6 초기 AD 아이템 대격변으로 렝가에게 상당한 꿀이 떨어졌다. 스테락의 도전, 맬모셔스의 아귀, 거대한 히드라 등의 아이템으로 튼튼하면서도 딜이 잘 나오는 기존의 컨셉에 근접하는 딜탱 렝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극딜로 가더라도 변경된 맬모셔스의 아귀나 요우무의 유령검 등의 효율이 상당히 좋았다.
지나치게 강력한 렝가의 암살 능력을 경계한 라이엇에 의해 6.2 패치로 포악함의 총 공격력 계수를 0.2 깎았다.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오르긴 했지만 너프의 영향이 더 컸고, 도약 도중 올가미 투척 사용시 0.25의 지연 시간이 생기는 등 철퇴를 맞고 승률이 고인급까지 떨어졌지만, 6.3 패치로 어느 정도 너프를 복구했고 AD 캐스터에게 잘 어울리는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나오면서 다시 중하위권까지는 치고 올라왔다가 무한 W하고 무한 E 버그로 글로벌 밴 되었다.
글로벌 밴이 풀린 후에는 하는 사람만 하는 그저 그런 챔피언으로 취급받는 중. 예전에 비하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너프를 꽤 먹어서 확실히 좋은 챔피언으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
암살자 리메이크 패치 2번째 타겟이 되었다. Repertoir 이 암살자 업데이트 대규모 패치예정에 렝가가 있다고 언급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1&l=297940
7.6. 2017 시즌
2017 프리시즌 암살자 패치로 인해 기본 스탯이 크게 변동했다. 우선 성장 공격력이 3에서 '''1'''로 크게 다운되었다. 이는 미스 포츈과 동급인 수치로 만레벨 기준 공격력이 77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이는 뼈이빨 목걸이의 리워크로 인해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기본 체력 재생과 성장 체력 재생은 동시에 버프를 먹어서 구데기 같던 이전과 달리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까지는 되었다. 기본 공격 속도는 상당히 깎였으나 성장 공격 속도가 어느 정도 버프를 먹음에 따라 만레벨에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기본 공격 속도 감소+Q스킬 리워크로 인한 추가 공속 삭제로 인해 평타에 상당히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성장 방어력 역시 약간 감소해 높지 않았던 만렙 방어력이 76.88로 정말 낮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W스킬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의 삭제와 더불어 렝가의 탱킹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끼친다.
6.24 패치에서 뼈이빨 목걸이의 스탯 증가량을 하향하는 대신 성장 공격력이 1에서 1.5로 증가되어 18레벨 공격력이 85.54가 되었고, 7.18 패치에서 렝가의 기본 방어력이 22에서 25로 증가하였다.
6.24 추가 패치에선 포악함의 적중 1회당 피해량이 전 구간 5 감소하고, 올가미 투척의 피해량이 고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Q스킬 포악함이 논타겟으로 변경되고, 패시브 및 W, 궁극기에 큰 변화가 생겼다. 패시브의 경우는 야성 스택이 4스택으로 줄어드는 대신 전투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사라져서 렝가의 폭딜이 증가하고 정글링이 보다 편해졌다. 또한 뼈이빨 목걸이에 달려있는 다양한 부가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AD를 높여주는 확실한 버프로 변경됐다.[55]
W스킬의 경우는 일정 시간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효과로 바뀌어 탑라인에서 딜교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야성효과는 짧은 시간 CC기 면역이라서 치고 빠지기 렝가로도 자주 쓰였지만 이후 너프되어 걸린 CC기만 제거하는 수은 장식띠처럼 바뀌었다.
리메이크 초기에는 엄청난 밴률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승률을 자랑하는 OP 챔피언으로 랭겜을 지배했다. 기존 정글 렝가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정글링이 광역화된 Q 스킬 덕분에 상당히 빨라졌고, 야성 W는 미니 라그나로크라고도 불리는 사기적인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딜교 후 기본 W - 야성 W로 풀피 회복 + CC기 면역이라는 사기적인 딜교환 방식이 정착되며 순식간에 프로 사이에서도 메이저 픽으로 떠올랐다. 결국 스프링 시즌 당시 사기적인 스킬셋을 지녀 악명을 떨친 르블랑, 카밀과 함께 르렝카로 불리며 필밴 리스트에 올랐다. 다만, 렝가의 경우 챔피언의 난이도가 있어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상당히 타고, 조금만 성장해도 막을 길이 없던 카밀과 르블랑에 비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한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카운터 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강팀에서 레드 사이드에서 일부러 풀어주는 경우도 생겼다.[56] 그럼에도 그 위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니라서, 삼성 갤럭시의 하루 같은 렝가 숙련도가 무지막지한 선수에게 풀어주면 게임을 렝가 혼자서 박살내는 걸 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늘 그래왔듯 르블랑, 카밀과 함께 시즌 7 내내 너프만 받았다.
7.3 패치에서 포악함의 돌진 거리가 200에서 150으로 감소하고, 강화된 전투의 포효가 더 이상 1.5초 동안 군중 제어 면역 효과를 받지 않도록 너프되었고, 사냥의 전율의 위장 지속 시간이 14/22/30초에서 12/16/20초로 너프되었다. 렝가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군중 제어 면역 효과와 궁극기로 인한 시야 장악이 크게 너프를 받으면서 성적이 꽤 감소했다. 하지만 대회에선 필밴급으로 성적이 좋았고, 풀리면 빠르게 가져오는 모습이 보여 추가 너프를 피해갈 수 없어보였다.
7.5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5.88에서 22로 감소하고, 전투의 포효의 몬스터에게 입은 피해 회복량이 100%에서 75%로 감소했다. 이는 거의 정글로만 쓰는 프로권을 저격한 것이며, 초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7.7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너프되었다. 포악함의 적중 시 물리 피해량이 전 구간 10 감소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도 10% 감소했다.(강화된 피해량은 둘 다 동일) 이는 다시 정글 쪽을 겨냥한 너프이며, 이전에 받은 너프 누적으로 인해 초반 교전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이후 7.8 패치로 진행되는 MSI에선 모습을 찾기 힘들었고, 더 이상 프로들이 렝가를 꺼내는 모습도 보기 힘들어졌다.
7.7. 2018 시즌
8.4 패치에서 포악함이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기본 스탯의 경우 기본 공격력은 약간 낮아졌지만 성장 공격력 증가율이 준수해졌으며, 기본 공격 속도는 증가하였으나 성장 공격 속도 증가율은 감소하였다. 패시브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당 피해량이 변경되었다. 전투의 포효의 경우에는 전구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궁극기의 경우에는 렝가의 시야 범위가 초반 버프, 후반 너프되었다. 대신 스킬 레벨에 따라 이동 속도가 더욱 증가하며, 일단 적의 모습을 드러내면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적의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내게 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 사용 후 도약 시 치명타가 삭제된 대신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렇게 추가 피해를 입히면 적의 방어력을 4초간 감소시키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Q의 변경이 너프냐 버프냐에 대해서 판단하기 어려운 패치였으나, 업데이트 이후의 급감한 렝가 승률이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꽤나 뼈아픈 너프로 보여진다. Q가 범위형 스킬이었을 때 히드라를 가지 않아도 수월한 파밍이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여 그 속도가 확연하게 느려졌다.
또한 한타 구도에서 광범위하게 딜을 넣을 방법이 전무하게 되었으며, Q를 허공에 쓰거나 맞추지 못해도 스택을 쌓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어 스킬 연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된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8.5 패치로 강화 스킬 사용 속도가 버프받아 롤 내 최고의 암살력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 착지하면 점멸을 써도 강화 스킬이 박히는 정도. 야성 지속 시간도 버프받아 허공 Q로 스택을 못 쌓는 점을 어느 정도 보상해주었다. 승률은 50%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다음 패치로 추가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8.6 버전에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너프되어 렝가도 추가 버프를 받게 되었다. 우선 강화된 포악함의 총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고, 올가미 투척의 강화 전이나 강화 후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으며, 궁극기 시전 중 도약 시 총 공격력 계수가 0.2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7 버전에서는 기본 공격력이 3 상승하였다.
8.8 패치부터는 승률 20위 안에 드는 2~3티어 챔피언으로 분류되고 있다.
8.17 패치에서 궁극기 사냥의 전율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8.20 패치부터는 승률은 높은데, 픽률은 매우 낮은 전형적인 장인형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2018년 시즌 중반 이후 렝가의 버그 난동은 끝이 난 걸로 보였으나 8.24 패치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PBE 에서 VFX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9.1 그러나 시간이 더 필요한지 업데이트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7.8. 2019 시즌
주 포지션이 정글임에도 불구하고 탑 2티어, 정글 4티어라는 요상한 평가를 받고 있다.
1레벨 Q 포악함의 기본 피해량이 30이 아닌 70으로 박혔던 버그가 9.4 패치에서 고쳐졌다.
버그 픽스 후에도 한동안 50%대의 준수한 승률을 유지했으나 9.6 패치에서 뜬금없이 승률이 45%까지 폭락했다. 탑과 정글 둘 다 비슷하게 3~4 티어로 추락했으나 후에 다시 탑은 50%의 승률을 회복하며 2티어로 복귀한 반면, 정글은 아예 5티어로 못박아졌다.
9.15 패치를 기준으로, 렝가와 상성이 좋지 않은 챔피언들의[57] 연이은 버프가 원인이 되어 탑 승률이 3티어로 하락했다.
7.9. 2020 시즌
2020 프리시즌에 들어서며 탑은 정복자에 블클+정수라는 새로운 템트리를 개척하면서 2티어로 오른 반면, 정글의 경우 빨라진 정글몹 리젠 시간과 정글몹 경험치 너프로 인한 초반 갱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초반이 애매한 정글 렝가는 승률이 폭락했다.[58] 설상가상으로 드락사르에 있던 암전 효과가 그림자 검과 분리되면서 더욱 악영향을 받았다. 톱날 단검의 공격력이 5 상향되고 그나마 조금 나아진 상황.
한동안 대회에서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거의 나오지 않다가 '''롤드컵 결승전''' 2세트에서 쑤닝의 SofM이 조커 카드로 꺼내들었으며 SofM다운 사파빌드인 퓨어 탱 렝가를 보여주며 당황한 담원에게 한 방 먹이는 데에 성공했다.
7.10. 2021 시즌
마체테와 부적 효과가 하나의 시작템으로 통합되고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무조건 강타를 난사해야 하는 변경점 덕분에 정글 렝가의 체력 관리가 상당히 보완되었다. 더불어 월식과 자객의 발톱, 불멸의 철갑궁 등 렝가에게 어울리는 신화템이 대거 추가된 것 또한 렝가에겐 희소식.
다만 너도 나도 한 방 꽂고 시작하는 메타가 도래했음에도 극딜 트리는 오히려 효용성이 떨어졌다. 렝가는 기동력이 암살자치곤 부실한 탓에 표적을 순삭하더라도 뒤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원딜 메타였으면 원딜과 동귀어진만 해도 이득이었겠지만 정통 원딜은 사미라와 진을 제외하면 숟가락으로 전락한 지 오래. 이런 문제로 인해 극딜 렝가는 점점 사장세를 타는 중이며, 딜과 탱을 동시에 챙겨 W로 딜을 흡수하면서 버티는 브루저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때문에 브루저 빌드보다는 극딜 빌드를 선호하는 정글 렝가는 이득을 본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 43%에 픽률 1%로 사실상 픽할 이유가 아예 없어진 상태였는데, 10.25 패치에 렝가의 W가 정글몹에게 대미지가 추가로 들어가고, 몬스터에게 받은 피해에 대한 W 회복량이 5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이후 정글 렝가의 승률이 47%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5티어 지박령 상태. 탑 렝가는 52% 정도의 장인챔 평균 수준의 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8. 아이템, 룬
8.1. 탑
'''룬'''
탑은 무조건 딜에 치중할 필요가 없기에 딜탱 느낌에 맞는 룬을 가장 많이 드는 편이다.
- 정밀의 경우 강력한 지속딜과 유지력이 좋은 정복자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 지배를 선택했을 때는 주로 감전을 채택하며, 정글처럼 딜에 치중해야 할 때 사용한다. 보통은 양학이 아니면 감전으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 결의를 골랐을 때는 착취의 손아귀를 든다. 무난하게 딜교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가는 편이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도란의 방패
- 롱소드 + 3포션
'''신화급 아이템'''
극딜에만 치중하는 정글과는 달리, 탑에 설 경우에는 딜과 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을 위주로 딜탱 트리를 탄다. 여기서는 딜탱 렝가만 서술하며, 물관 렝가는 정글 트리를 참고할 것.
- 선혈포식자
- 태양불꽃 방패
'''공격 아이템'''
- 굶주린 히드라/거대한 히드라
- 죽음의 무도
- 주문포식자-맬모셔스의 아귀
- 수호 천사
- 정수 약탈자
'''방어 아이템'''
- 정령의 형상
- 망자의 갑옷
- 란두인의 예언
- 가시 갑옷
- 존야의 모래시계
8.2. 정글
'''룬'''
정글 렝가는 극딜로 가는 경우가 잦지만, 상황에 따라 핵심 룬이 달라진다.
- 정글에서의 체력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싶거나 한타에서 암살이 아닌 어그로 핑퐁을 해야 할 때는 정밀의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것이 좋다.
- 극딜로 쉽게 터트릴 수 없을 것 같다면, 지속딜과 유지력이 좋은 정복자를 드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 렝가의 원래 역할인 암살을 할 경우, 평소엔 지배의 감전이 무난하다.
- 브루저가 많거나 원딜에게 한 콤보를 전부 넣을 수 있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될 때는 감전보다 기대 딜량이 높은 칼날비가 좋은 편이다.
'''시작 아이템'''
- 빗발칼날+충전형 물약
- 빗발칼날+3포션
'''핵심 아이템'''
딜탱으로 운용하는 탑과 달리, 정글로 갈 경우 공격력, 방관, 쿨감에 집중하는 극딜 AD 캐스터 트리를 주로 선택한다. 어느 정도 딜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면 리 신 같이 일부 방어 아이템도 선택되는 경우가 있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
- 티아맷
'''공격 아이템'''
- 그림자 검
- 핏빛 칼날
- 요우무의 유령검
- 수호 천사 / 맬모셔스의 아귀
- 삼위일체
- 칠흑의 양날 도끼
- 망자의 갑옷
8.3. 비추천 아이템
- 마나 관련 아이템
- 삼위일체와 몰왕검을 제외한 공격 속도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를 제외한 AP 아이템
- 체력이 없는 방어/마방 아이템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라이엇이 제시한 포지션은 정글이지만 현재로썬 탑이 주류이다. 부쉬를 활용한 플레이가 너무나 중요해 암살자지만 미드를 설 수 없고 비교적 본인의 라인과 부쉬가 가까운 탑이나 정글 싸움이 벌어질 때 지형지물을 활용 가능한 정글이 가장 이상적인 라인이다.
사실 버그가 워낙 많았던 챔피언인지라 해당 버그를 통해 별별 라인을 다 들러본 챔피언이기도 하다. 원격 평타가 가능했던 시절을 비롯하여 때에 따라 아이번과 듀오로 바텀 라인에(...) 서기도 했고 버그로 인해 강력했던 시절엔 마이너하게 서폿으로도 기용되었었다.
9.1. 정글
정글 렝가는 소규모 교전에서의 파괴력과 6렙 이후의 은신 궁극기를 이용한 강력한 갱킹, 라인전 이후 강력한 돌진 이니시 겸 암살 능력을 보고 고르는 픽이다.
리워크 전에는 야성 스택을 유지할 수 있어서 잘 관리했다면 저레벨 맞다이가 굉장히 강력한 편이었고, 시즌 7에 포악함이 광역기로 바뀌는 대신에 공속 버프가 삭제되어 맞다이가 약해졌으나, 다시 롤백되면서 저레벨 최강 정글러 중 하나로 돌아왔다. 특히 초반 바위 게 싸움의 깡패 중 하나로, 강가의 풀숲을 이용하여 요리조리 도약하면서 Q딜을 꽂아넣고 받은 피해는 W로 회복해버리는 렝가는 웬만한 정글러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궁극기가 맞다이형이 아니다 보니 6렙 이후부터는 강력한 한방 궁극기를 보유하는 정글러들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적 정글을 돌아다니며 상대 정글러를 잡아먹거나 카운터 정글링을 하여 이득을 보는 식의 플레이가 유용하다.
6레벨 이후의 은신 갱킹은 궁극기 쿨타임이 2분이나 되는 대신에, 한 번만 렝가가 난입한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킬이 나오거나 스펠이 빠지는 강력함을 선보인다. 워낙 딜이 강력하기 때문에 봇이나 미드 라인의 경우, 심지어 탑에서도 각을 지나치게 내준다면 풀피에서도 안심하기 어렵다.
라인전이 끝나고도 궁극기가 은신이고 순삭하는데 필요한 골드량이 많이 줄어서 이니시나 잘라먹기에 충분히 쓰일 수 있다. 팀에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면 이니시에이터로 유연한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이럴 경우 템 빌드 선택을 유동적으로 해야만 한다. 이니시에이터이면서 극공 빌드를 올리는 만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행히 정글 렝가는 용사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딜은 나오며, 어지간한 템들의 효율이 모두 좋은 편이다. 용사 이후 상황에 따라 템 선택을 유동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9.2. 탑
헤카림과 함께 거의 한국에서만 쓰이는 탑 챔피언.[59]
위에서도 몇 번이나 설명되었지만 렝가는 굉장히 다재다능한 스킬셋을 지닌 챔피언이다. 라인전을 이기고 싶다면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에 따라서 유동적인 룬 세팅과 플레이스타일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렝가의 기초는 강화 스킬의 사용이다'''. 적 챔피언의 특성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강화 스킬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화 스킬은 기본적으로 렝가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이를 이용해서 강화 Q를 장전한 상태에서 도약해 점프 거리를 늘리거나, 짧은 딜교환 후 W로 CC기를 해제하면서 빠르게 부쉬로 복귀할 수 있다.
탑 렝가는 6레벨 이전 칼챔vs칼챔 구도에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탑 렝가의 플레이 방식은 부쉬를 점령한 다음에 야성을 모은 후 상대방에 점프로 접근해 강력한 효율의 강화 스킬을 이용해서 딜교환을 하고 다시 부쉬에 들어가서 야성을 모으는 것의 반복이다. 6레벨 전에는 보통 스킬 3개를 가지는 상대방보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득을 볼 수 있는데, 렝가는 강화 스킬까지 더해서 총 스킬이 사실상 '''3+@개'''이기 때문이다. 라인전 초반 단계에서 이를 이용해 주도권을 잡고 텔, 궁극기, 정글 로밍 등을 통해 맵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패시브 스택을 쌓고 이득을 더욱 굴려나가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 그러나, 망했을 땐 정글 렝가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끝없이 역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다.
렝가가 할 수 있는 딜교환의 타입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1. 강화 Q를 이용한 깜짝 폭딜'''
'''2. 강화 W를 이용한 짧게 일방적으로 치고 빠지는 딜교환'''
강화 Q 딜교환은 체력이 낮은 상대, 폭딜을 버티지 못하는 챔피언, W로 해제가 불가능한 CC기를 가진 챔피언, 렝가가 맞딜을 이기는 챔피언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감전, 정복자와 잘 어울리며 대표적으로 베인이나 퀸 등의 원거리 물몸 챔피언들 상대로 매우 좋다. QWEQ 후 쫓아가면서 계속 평타를 넣거나 부쉬로 돌아오면 된다.
강화 W 딜교환은 스킬로 대부분의 딜을 넣는 챔피언이나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 맞딜로 렝가를 이기는 챔피언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착취와 잘 어울리며 대표적으로 잭스나 레넥톤 상대로 매우 좋다. QE 후 맞을 것을 다 맞아주고 WW로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CC기를 해제하면서 부쉬로 후퇴하면 일방적으로 적의 체력만 뺄 수 있다. 물론 착취라고 강화 Q를 안 쓰는 게 아니고 감전이라고 강화 W를 안 쓰는 게 아니니 상황에 맞게 써 주면 된다. 대부분은 몇 번 강화 W 딜교로 원콤각까지 체력을 낮춰준 후 깜짝 강화 Q로 킬을 노린다. 그 외 리븐 등을 상대로 강화 E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다.
렝가는 1레벨부터 쿨타임이 없는 긴 도약과 평캔기가 동시에 있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매치업마다 다르겠지만 Q쿨마다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해주면 보통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착취를 들었을 경우에는 착취 쿨까지 계산해 가면서 도약하면 금상첨화. 올라프 등의 강자 상대로도 부쉬 플레이를 잘만 하면 1레벨에도 이길 수 있다. 몇 대 얻어 맞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거리를 내주면 깜짝 강화 Q 콤보로 스펠이나 킬을 노려볼 수 있다. 이득을 보지 못하고 반반만 가더라도 선공권과 폭딜이 둘 다 있는 렝가가 더 유리하다. 라인전을 시작할 때 미니언에 점프해 라인을 부쉬 쪽으로 끌어오면 딜교환에 도움이 된다.
2레벨에는 거의 항상 W를 찍는다. E를 찍는 경우는 적이 원콤 범위 안쪽인데 거리를 주지 않을 때. '''미니언에 도약한 후 E점멸'''을 통한 깜짝 킬 캐치를 노릴 수 있다. E점멸은 점멸Q, 점멸E와는 다르게 피지컬이 좋은 고티어 플레이어들도 반응하지 못한다. E판정이 널널하기 때문에 연습모드에서 몇 번 해 보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1레벨부터 부쉬 딜교환을 하다 보면 라인이 많이 밀리게 되기 때문에 와드는 필수이다.
3레벨이 되어 도약 한 번에 모든 야성을 쌓을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어지간한 라인전 강캐 상대로도 딜교를 압도할 수 있다. 강화 Q 딜교환은 대부분의 챔피언들의 피를 반 이상 뺄 수 있는 딜교이나, 상대의 대미지도 고스란히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강화 W 딜교환을 이용해서 체력을 회복하며 이속 증가와 CC기 해제로 일방적으로 때리고 도망치는 딜교환을 많이 쓴다. 할 수 있는 최고의 딜교환은 4스택에서 강화 Q장전 후 EWQ+강화 스킬(Q)콤보, 일명 QQQ콤보이지만 사실 야성 4스택인 상태로 부쉬로 들어가는 게 보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뒤로 빼기 때문에 잘 안 먹힌다. 예상하지 못하게 넣기 위해서는 1) QWE 모두 쿨이 돈 것을 확인하고 2) 미니언에 도약해 적이 앞으로 나오게 유도한 뒤 3) 부쉬로 돌아가며 강화Q를 장전하거나 점멸을 써 적의 예상보다 더 빨리 부쉬로 복귀해 점프하는 방법이 있다.
초반 딜교에 성공했다면 적 라이너는 포탑 범위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데, 렝가는 다이브를 잘 하는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어거지로 킬을 따려 하지 말고 적 정글로 들어가거나 다른 라인으로 로밍을 가는 식으로 맵을 넓게 쓰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감전을 든 극딜 렝가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탱커나 딜탱들과는 딜교환이 점점 버거워지기 때문에 라인전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착취를 들고 쿨감을 쌓으면서 W선마, 심지어는 깡선존야 빌드의 렝가는 그렇게 많이 밀리지 않기 때문에 계속 라인을 밀어붙이면서 적 정글을 부르고 살아나가는 식으로 플레이해도 된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의 렝가를 간단히 평가하자면 '''렝가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여지가 없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렝가의 가장 큰 장점인 부쉬플레이도 상대가 시작부터 5명씩 뭉쳐있는 탓에 여기서는 별 의미가 없고 원거리에서 스킬을 날리는 포킹 챔피언들과 원딜들이 판을 치는 맵인데 대치구도에선 E 던지는것 밖에 없고, 포킹에 너무 무력하다. 거기다 야성을 쌓을수도 없다. 아군이 CC나 포킹을 맞추면 강화 E로 호응하는것 말고는 팀에 기여할 방법도 없으니, 6렙까지 체력을 온존하면서 최대한 사려야한다.
오리아나나 말파이트처럼 광역 CC기를 갖고있는 챔과 조합이 좋으며, 난전이 잦아지는 특성상 뼈이빨 목걸이 스택을 채워서 높은 AD를 확보하기가 쉽고, 후반가서 닌탑+밤의 끝자락+망자의 갑옷+블클로도 체력 3000, 방어 170, 마방 90 정도로 튼튼하므로 요우무 블클 밤의 끝자락 드락사르[60] 로 이어지는 극딜템트리로 궁-QEW-강화Q로 상대 딜러들에게 극딜을 넣고 동귀어진을 노리자.
프리시즌 패치 이후 어둠의 수확 스택을 쌓고 드락사르를 가면 다른 스킬 없이 점프 한번만으로 딜러를 삭제하는 미친 사자를 볼 수 있다. 최대한 사리다가 궁에 모든걸 걸고 적딜러 암살을 노려서 역전하는 플레이가 주가될수밖에 없다. 사리고 또 사리다가 궁으로 적 딜러 암살하면서 킬을 차곡차곡 쌓는게 답. 물론 칼바람은 기본적으로 몰려다니기 때문에 그마저도 하늘의 별따기다. 하지만 드락사르의 투명에도 패시브 효과가 터지기때문에 킬이 시작되면 추격전에서 라이벌 메뚜기에 버금갈만큼의 어마어마한 추격능력이 발휘된다. 도망치는 적은 렝가의 손에 살아남을수가 없다. 반대로 렝가도 살아남아야 그 능력이 발휘되지만....
현재는 선혈포식자의 효과와 W의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해 '''죽을 것 같은 피에서 다시 체력을 채워가며 싸우는 브루저 빌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쿨감을 위해 기용하는 블클과 스테락, 죽음의 무도 셋 모두 선혈포식자 빌드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렝가에게 부족한 생존력을 끌어올려주며 극딜빌드 못지않은 데미지마저 보여준다. 여기에다 정령의 형상 등을 가서 탱키하게 감과 동시에 체력회복량을 극적으로 늘리면 흡사 죽지않는 좀비와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해당 빌드가 유효한 이유는 렝가에게는 선혈포식자 빌드의 가장 큰 단점인 포식자 쿨타임동안 회복하며 버텨야 하는 텀을 메꿔주는 W라는 훌륭한 회복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61] 승률도 '''극딜 드락사르 빌드와 4%나 차이나서''' 렝가를 관짝에서 꺼내준 빌드라고 볼수있다. 그러나 체력 회복 효과 감소에 카운터를 직격으로 맞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극딜과 비교할수 없는 안정성을 가지니 탱트리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것이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주로 암살자 조합에서 기용되며 스킬 사용 시 DPS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하지만 워윅과 마찬가지로 마나가 채워질시 딸피에 도약하는데 렝가가 기용되는 암살자 덱은 적 후위로 뛰어들어 점사보다는 난전이 일어나 대체로 체력이 적은 (투자가 덜된) 챔피언부터 죽게된다. 따라서 메인 딜러를 렝가가 잘 물더라도 공격을 받아 마나가 차면 상대의 제일 약한 챔피언에게 도약하게 되고 이후 집중포화에 의해 높은 DPS를 활용하기도 전에 죽는다.
그렇다고 아이템을 쥐어주기엔 케넨, 아칼리, 제드, 파이크의 성능이 너무 막강한 나머지 차라리 이들에 투자하는것이 나았다.
암살자 덱을 가게 될 경우 카직스, 카타리나, 이블린과 함께 서브 암살자 자리를 경쟁하게 되는데 1원 기물이라 자체 성능이 모자라는 카직스와 마나템이 없으면 딜이 0에 가까운 카타리나보다는 성능이 좋아 주로 이블린과 함께 기용된다.
공허 시너지가 버프되자 카직스를 투입하게되면 3암살 시너지를 같이 챙겨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비닌자 암살자중 성능이 가장 좋은 렝가가 재조명되어 1티어로 올라왔다.
10.3. 우르프 모드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에 쿨감이 잘 맞는데다 야성이 스킬을 난사할수록 빠르게 쌓이므로 다른 챔피언보다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 포악함의 쿨타임이 고작 1.2초가 되기에 사실상 포악함을 평타 쓰듯 써댈 수 있다. 정글몹과 용, 전령도 포악함 난사로 매우 빠르게 잡을수 있다. 한 콤보에 Q만 3번 이상 써대므로 탱커들도 폭딜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지경이다. 2019 우르프 기준 원딜들이 꽤나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반격의 여지를 주지않고 한 콤보안에 무조건 원딜암살이 가능한 렝가의 티어가 꽤나 올라갔다.
아이템 수급도 빠르고 뼈이빨 목걸이 스택도 빨리 쌓을수 있다. 아이템은 요우무 드락사르, 블클, 인피, 죽무 등등. 혹은 요우무 드락사르 트포 인피 히드라, 궁으로 한방에 보내고 싶다면 폭풍갈퀴와 스태틱을 가자. 탱킹 능력치를 보완하고 싶으면 블클과 밤의 끝자락을 가자. 다른 빌드로는 W의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해 탱템위주로 가는 빌드도 존재한다.
라인전이 좋지 않으므로 강타들고 정글을 도는것도 좋은선택이다.
11. 스킨
챔피언의 인지도와는 달리 의외로 스킨복이 준수하다. 거기다 렝가의 스킨들의 절반은 하나같이 퀄리티가 매우 준수하며 대대수의 스킨들의 평가또한 굉장히 좋기 때문에 스킨 선택의 폭 또한 매우 넓다.
11.1. 기본 스킨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스플래시 아트가 변경되었다.[62] 은신이 풀린 직후의 모습으로 보이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모습과 가깝게 그려졌다. 퀄리티와 역동성이 확실히 느껴져서 기본 스킨이지만 인기가 높다.
11.2. 인간사냥꾼 렝가(Headhunter Rengar)
마스크와 갑옷으로 몸을 두르고 있는데다 머리카락 부분의 색깔 등은 프레데터를 닮았다. 렝가 옆에는 내셔 남작과 드래곤의 해골이 꼬챙이에 꽂혀있다.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사냥꾼들이 있습니다. 살상의 짜릿함만을 좇으며 자신보다 몇 배나 큰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죠. 렝가가 괴물의 뼈를 온몸에 두르고 나섰습니다. 그의 사냥감이 될 인간들은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겁니다.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 '인간사냥꾼 니달리', '인간사냥꾼 케이틀린', '인간사냥꾼 아칼리'와 컨셉을 공유한다.
올가미 덫(E) 스킬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도약 E를 피하기가 약간 더 어려울 수 있다.
W의 이펙트가 제일 멋있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 스킨이다.
원래 '괴물 사냥꾼 렝가'라는 이름이었는데, 인간 사냥꾼 시리즈로 다른 스킨들 (니달리, 케이틀린 등)이 등장하면서 인간 사냥꾼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그런데 6.2 패치로 진짜 괴물 사냥꾼 스킨 세트가 등장했다(...).
11.2.1. 크로마
7.10 패치에서 추가된 크로마 팩.
11.3. 암흑사냥꾼 렝가(Nighthunter Rengar)
2014년 3월 PBE 서버에서 다른 3개의 스킨과 함께 공개되었다. 프리뷰
원래는 귀환할 때만 후드티를 썼는데, 궁을 쓰고 은신할 때도 모자를 썼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라이엇에서는 그거 멋지겠다고 인정하고 네온 주먹 바이 스킨[63] 처럼 도발할 때 후드를 벗거나 쓰는 기능을 추가해줬다.
모티브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말하길 큰 후드와 털 색깔, 그리고 꼬리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나이트 크로울러라고 말하고 있다.
PBE 서버에선 용사냥꾼 판테온이나 아틀란티스 신드라등과 같이 출시 되었으나, 정식 서버에서는 저 두 스킨이 추가 되었는데도 추가되지 않고 있다가, 2014년 5월 21일 출시되었다.# 읽고 나서의 오글거림은 덤.
또한 깨알같지만 렝가냥이를 제외한 나머지 스킨들은 궁을썼을때 화면이 붉게변하지만, 암흑사냥꾼은 파랗게변한다.
일러스트는 퀄리티가 높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상당히 부실하다. 어두운 색깔과 후드 때문에 어느정도 가려지긴 하지만 망토는 판자같고 얼굴은 사자라기보단 고양이(...)와 흡사하다. 다만 실제 게임에서는 확대하지 않는다면 그리 티는 나지 않는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그러나 후드를 쓰면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호 쪽은 그러려니하는 반응이지만 불호 쪽은 후드를 귀까지 덮인 바람에 '좀도둑'이나 '밭 매러 가는 패션' 같다는 평이 많다.
11.4. 삼성 화이트 렝가(SSW Rengar)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삼성 화이트의 정글러 Dandy에게 헌정된 스킨.'''
귀환 모션은 손을 드는 거 빼고 크게 변하지 않는다. 삼성 화이트 스킨들이 다 깔끔한데 그 중 이 스킨은 유독 허전해 보인다는 평가도 있는 편. 특이하게 클로가 오른손에 장착되어 있으며 타 버전들에선 없던 건틀릿형 장갑을 착용했다.
삼성 화이트의 정글러 댄디의 렝가가 그야말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정글 캐리를 보여준경기가 많았기에 선정된 듯하다. [64]
댄디는 삼성 화이트 렝가 스킨이 출시가 된 이후부터 은퇴 할때까지 렝가를 총 3판 했었는데 3판 전부 대회에서 이 스킨을 사용하지 않아 댄디는 대회에서 이 스킨은 쓴적이 없었다. 그나마 2015년 6월 쯤 구 삼성 화이트 멤버들과 만든 팀랭에서 단체로 본인들의 스킨을 사용하였다.
11.5. 메카 렝가(Mecha Rengar)
괴성을 지르며 결투 테스트장에 입장한 프로토타입 09번. 그리고 프로토타입 01번이 그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물론 대등한 대결이 펼쳐졌지만 결과적으로는 01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 후 실험실에서는 프로토타입 09번의 구조가 곤충만 못하다고 평가하고 09번을 폐기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09번은 하나도 잊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포식자였으니까요. 그리고 진정한 포식자는 반드시 사냥을 하러 돌아옵니다.
티저영상RNGR-7으로 명명된 메카 렝가는 도시에서의 전투를 위해 개발된 두 번째 스텔스 유닛입니다. 워프 기술이 제거된 메카 렝가는 추가 기동성을 위해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10월 24일 오후 10시 경에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7.22 패치 기간 중 발매되었다.
어두운 갈색 계열의 모습을 가졌으며, 거대로봇 컨셉인 말파이트, 아트록스, 사이온과는 다르게 제일 먼저 출시된 메카 스킨인 카직스와의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소형 메카로, 외형과 다르게 스킬 이펙트는 주로 파란색 계열로 이루어졌다.
귀환 시에는 메카 말파이트는 드릴, 메카 아트록스는 전투기, 메카 제로 사이온은 기차[65] 로 변신하는 것처럼 자동차로 변신하는데, 그 모습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텀블러와 매우 닮았다.
스킨 소개 툴팁으로 보아 메카 카직스와의 성능 테스트에서 밀려 폐기처분을 당한 듯하다.
Q의 모션이 기존의 찍는 모션이 아닌 옆으로 베는 모션이다. 이는 메카 렝가가 Q 롤백 이전에 추가된 스킨이라 단검을 쥔 손에 단검 대신 클로를 장착하여 내려찍는 모션을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11.5.1. 크로마
11.6. 렝가냥이(Pretty Kitty Rengar)
전체 일러스트역시 귀여운 고양이는... 심장에 위험합니다.
2019 만우절 로그인 화면
강아지인가? 고양이인가? - 만우절 스킨 홍보 영상
렝가의 첫 번째 개그 스킨. 안대에 별 모양 마크가 박히고, 칼날은 무지개색이 된다. 같은 고양이옷을 입은 마오카이, 요릭과 달리 이쪽은 진짜 고양이과라 어색하지 않다. 패시브로 도약 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며, 사냥의 전율 시전 시 고양이 특유의 골골골 소리가 들린다. 요릭과 마찬가지로 렝가 또한 세상 험악한 표정과 돌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그와 상반되는 귀여운 의상과 분위기의 조화가 압권이다. 귀환시 큰 덩치를 종이박스에 우겨넣는 것을 성공하는데, 우물에 도착하자마자 박스가 터져버린다.(...)
일러스트에 야옹이 카타리나가 보이는데 귀에 꽃이 있고 꼬리가 있는 것을 보아 카타리나로 변신한 니코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냐옹카이와 표범 니달리, 채널고정 드레이븐의 모습도 보인다. 정작 진짜 고양이 챔피언인 유미는 이 스킨이 나온 후 출시된지라 일러스트에 끼지 못했다...
11.6.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좌측 하단의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따라서 평범한 방법으로는 가질 수 없고,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받거나, 파랑 정수 상점이 열렸을 때 10000BE로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다.
11.7. 사막의 수호자 렝가(Guardian of the Sands Rengar)
10.2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오래전 자취를 감춘 한 교단의 암살자였던 렝가는 무덤을 배회하며 고대의 힘이 담긴 유물을 수집합니다. 하지만 어떤 의도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더 놀라운 사실은 렝가가 수호자들을 사냥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신비로운 힘이 담긴 렝가의 칼 앞에서는 고대의 마법이나 방어구도 무용지물입니다.
털의 색이나 귀 모양이 카라칼처럼 변하고, 스킬 모션에 모래가 휘날리는 듯한 이펙트가 붙는다. 귀환 모션은 땅에서 랜턴 모양의 유물이 나오고[66] 이걸 낚아채 모래바람과 함께 사라지며 우물로 돌아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부쉬에서 점프할 때 모래바람이 날리는 특수효과가 나온다.
일단 렝가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이 주류이며, 특히 패시브의 도약 범위가 옅은 회색에서 밝은 하늘색으로 바뀌어서 이전보다 선명해진다는 점이 크다.
일러스트를 보면 렝가 앞에 부활한 피들스틱의 얼굴을 본뜬 조각품이 있다.
11.7.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이 중에서 루비 색상은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12. 여담
[image]
출시 예고 이미지[67]
출시 당시 로그인 화면
2012년 8월 10일 PBE 서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그 이전에 이미 전용 아이템 정보가 북미 롤 공식 홈페이지 아이템 소개 코너에 올라와 있었다.
챔프 자체가 프레데터의 패러디. 캐릭터의 외견은 둘째치더라도 프레데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패시브, 은신 + 시야가 붉어지는[68] 영화 내에서 붉게 표현된 효과가 있는 궁, 전리품을 모아 강화시키는 전용 아이템, 사냥을 즐기는 천성, 그리고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괴물과 싸웠다는 배경 스토리 등을 보면 영락없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면 리스트 블레이드가 수납식인 것까지 프레데터와 같다.
덧붙여서 전투종족인 프레데터의 패러디라서인지 춤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 춤인 하카인데, 다 추고 나서 메롱은 안 하고 대신 포효한다.
배경 스토리에 나오는 괴물은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고''' 주변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는 점 때문에 초가스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였다. 프릭의 챔피언 소개 동영상이나 공식 챔피언 소개 창에서도 상대방이 초가스로 설정되어 있었고, 초가스의 궁이 에일리언의 패러디라는 사실 때문에 추측에 더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새로운 챔피언 카직스가 공개되고, 카직스가 렝가와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렝가의 눈을 할퀴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결국 렝가의 라이벌이자 적수는 카직스로 확정되었다. 이 둘의 기묘한 라이벌 관계는 게임 내에 이스터 에그로 구현되어 있다.
수인, 그것도 대부분의 수인러들의 환장하는 고양잇과 수인인 데다가 간지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암살자 컨셉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인기가 많은 챔피언 중 하나이다. 잘 큰 상태에서 주변에 수풀이 충분하다면 그야말로 여포가 되지만 수풀이나 궁극기 없이는 한없이 무력해지는 허당 같은 모습 때문에 귀여움이 강조되기도 한다. 라이엇에서도 렝가냥이 스킨을 만들어 이러한 귀여움 기믹을 밀어주고있다.
2차 창작에서는 보통 카직스와 얽힌다. 스토리상으로 공인된 라이벌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고, 렝가가 딱히 다른 챔피언과 접점이 없다는 이유도 있다. 출신지조차 불명. 굳이 카직스 말고 다른 챔프와 이어봤자 다른 공허 출신 챔프와 얽히는 정도. 같은 고양잇과라는 점 때문에 니달리와도 종종 엮이는 편. 나르의 챔피언 소개에도 나오기 때문에 같이 엮이기도 한다.
디자인이 매직 더 개더링의 주역급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인 아자니 골드메인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이족보행하는 외눈 사자라는 기초 컨셉이 완전히 일치한다.
네이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을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의 하위 메뉴에 공략, 챔피언 등등과 함께 뜬금없이 '렝가'가 함께 나온다. 누르면 인벤의 렝가 챔피언 정보 페이지로 넘어간다.
렝가 선택 대사가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라는 것을 이용해 소환사의 협곡에서 이 문장을 올리고서는 지금은 밤이 아니라며 밤에 다시 오겠다며 게임을 탈주하는 트롤링이 있다.
2014년 7월 22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다. 연막탄에 맞고 다리우스 팀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잭스, 그레이브즈와 함께 등장하여 드레이븐을 잡아 죽이고 그레이브즈를 암살하려는 카타리나를 급습해서[69] 그레이브즈가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온갖 방면에서 활약을 펼친다. 거기다 궁극기로 재빨리 합류해서 아리를 공격하려는 다리우스에게 클로를 꽂아넣으면서 은신을 해제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그러나 그 직후 다리우스에게 주먹으로 두 대 맞고 뻗는다(...). 그대로 리타이어하진 않고 마지막에 아리, 레오나와 같이 서 있지만, 지금까지의 공포스러운 활약상이 무색해지는 장면.
아무래도 사냥꾼이어서인지 나르의 로어에 등장한다. 자신이 추적하던 야수의 정체가 요들인 나르인 걸 모르고 혼자 들떠있다가 제대로 김 빠지는 묘사가 일품이다. 거기다가 나르의 정체[70] 를 파악하지 못해 난관에 처하기까지 한다.
키아나와 이쉬탈의 등장을 기점으로 렝가도 이쉬탈 소속 챔피언이 되었다. 설정상 과거 쿠뭉구 정글에 해당하는 지역이 이쉬탈이므로 니달리, 니코, 자이라 등 쿠뭉구 정글에 서식하는 것으로 되어있던 챔피언들과 함께 이쉬탈 소속으로 정해진 듯.
다음은 가독성 때문에 다듬어지기 이전의 배경 스토리이다.
12.1. '''버그를 부르는 챔피언'''
'''나무위키에 서술된 버그 기준 현재까지 발견된 버그는 총 44개이다.'''
렝가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서 버그가 아주 많다. 그 버그의 가짓수는 멈추지도 못할 망정 늘어만 간다. 버그와 렝가를 아예 동일시하며 서로 바꿔서 부르기도 할 정도. 그 원인은 간단하게 렝가의 복잡한 챔피언 설계 때문에 코드가 꼬였기 때문이다. 라이엇 코리아 커뮤니티 매니저의 간략한 설명. 버그의 황제로 불리는 아지르도 버그의 개수는 꽤 많지만 렝가에 비할 바는 못 된다.
자세히 보면 좋은 버그와 나쁜 버그가 고루 섞여있지만 나쁜 버그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어 대부분은 좋은 버그만 남는 게 함정(...). 오죽하면 '''챔피언 코드 어딘가에 AI가 숨어 있어 자기를 하향하려는 라이엇 게임즈에 맞서기 위해 버그를 만든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였다. 실제로 렝가가 고인이던 시절에 몇몇 유저들이 위와 같은 이로운(?) 버그들을 이용해 꿀을 빨았다#. 게다가 이러한 버그들의 효과 또한 어마어마하였다.
이후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소환사들이 너도나도 버그들을 악용하게 되었고, 이런 버그들이 생길 때마다 라이엇이 패치를 통해 빠르게 고쳤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버그들이 생겨나 라이엇에게 빅엿을 먹였다.
그나마 6.9 패치에서 리워크된 이후에는 버그가 두 번만 발생하고 잠잠해진 편. 이는 렝가 버그의 가장 큰 주 원인이었던 괴상한 판정의 Q를 평범한 2연타 스킬로 개편하여 해결한 것이다.[71] 그런데 다시 Q 롤백이 결정되었다. 다만 긴 세월 동안 라이엇의 개발 능력이 상승한 만큼 온 넥스트 힛이라는 점만 살리고 코드를 다시 짜서 버그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점에 걸어 볼 수 있으나, 만일 옛날 코드를 그대로 우려먹을 경우 버그의 화신이 다시 부활하고 만다. '''결국 이 우려는 현실이 되어 롤백되자마자 끔찍한 버그가 생겼다.'''
정말 다행히도 이 게임 최악의 패치로 불리는 9.14 패치에서는 버그가 생기지 않았다.[72]
대체 왜 이렇게 많은 버그가 생겼는지도 모르는 시즌 10 초반에도[73] 어김없이 버그가 발생했다. 1년째 버그가 발생하지 않아서 드디어 렝가의 코드가 정상화되었나 싶던 순간 다시 버그가 생겨난 것. 다만 이번 버그는 게임 전체가 워낙 개판이라(...) 렝가의 코드는 정상이고 게임 코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렝가는 리워크 롤백 이후 스킬셋, 챔피언 스탯 등의 밸런스 패치를 거의 받지 못했다. 괜히 건드렸다가 어떤 버그가 터질지 몰라서 라이엇에서도 손을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 렝가와 관련된 패치는 거의 대부분 버그 수정이다.
최근에는 비에고가 오만가지 버그로 버그왕의 자리에 등극했지만, 비에고는 적 챔프를 지배하는 특유의 메커니즘이 버그의 사실상 유일한 근원이고 따라서 해결도 어렵지 않지만 렝가의 버그는 챔피언 본인의 스킬셋이 문제인데, 그것도 한 번 터지면 어디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는지도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니[74] 질적으로는 렝가를 따라올수 없다.
- 2012년 9월 - 2단 점프. 최초의 버그.
- 2012년 9월 - 3연Q 버그
- 2013년 8월 - 스킬 동시 강화 버그
- 3.11 패치 - 마침내 버그 픽스를 하는 듯 보였으나 3연Q 버그가 재발.
- 3.11 패치 - 쌍버그
- Q 4연타 버그
- 2013년 12월 - 벽 비비기 은신 버그
- Q 스킬 너프가 본섭에 적용된 4.1 패치 이후 - W 회복 버그
- Q-히드라 버그
- 원딜 렝가 버그
- 챔피언 등장부터 리메이크 직전까지 - Q 스킬 봉인 버그
- 4.1 패치 - 강화 스킬 쿨타임과 일반 스킬 쿨타임이 꼬이는 버그
- 최종은신 렝가 버그.
- 14년 5월 21일 - 도약 강화 버그.
- 14년 6월 18일 - 모세의 기적 버그.
- 14년 7월 1일 - 와드 철거 버그
- 14년 8월 17일 - 은신 버그
- 아지르 출시 후 - 이동 불가 버그
- 14년 12월 11일 - 장신구 쿨감 버그
- 15년 2월 1일 - 모션 고정 버그
- 15년 7월 27일(5.14 버전) - 아군 갱플랭크의 화약통에 도약 가능한 버그.
https://www.youtube.com/watch?v=sH9GabEpbTE
- 가끔씩 일반 스킬을 두 번 연속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라 써먹기는 힘든 버그.
- 시즌 6 이후 낮은 확률로 궁극기의 느낌표가 뜨지 않는 버그.
- 16년 2월 27일 (6.4 버전) - 시즌 6 이후 눈에 띄는 버그가 없어서 섭섭했는지 또 버그가 발생했다. 4 스택에서 스킬 콤보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W와 E의 쿨감이 100%로 고정되는 버그라는데, 영상에서는 다시 야성 5스택을 쌓기 전까지 적 초가스에게 E를 5번 연속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X-oK5npns 관련 레딧 게시물
- 6.5 버전 - 5번 연속 버그를 막더니 이젠 또 다른 버그를 만들어 냈다. 원래 궁을 쓰고 은신이 시작된 후 죽고 다시 살아나면 야성이 없기 때문에 강화 스킬이 나가서는 안 되지만 E만은 강화 스킬로 나간다.참고 영상
- 6.7 버전 - 강화된 6.4+6.5 버전. 이번엔 모든 스킬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다. 궁극기 은신 상태에서 죽은 뒤 일반 Q를 4번 사용하고 다시 궁을 사용해 도약 공격 후 일반 E 사용 후 강화 E를 사용하면 되는 듯 하다. 참고 영상 렝가는 또 글로벌 밴을 먹은 상태.
- 6.8 버전 - 가끔씩 강화 E에 있어서는 안 되는 쿨타임이 돈다. 이에 대한 버그는 6.9 패치에 언급되었고 수정되었다고 했지만, 아직도 간혹 강화E에 쿨타임이 돈다. 조건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 6.23 버전 - 뼈이빨 목걸이의 공격력 증가가 추가 공격력 계수가 아닌 총 공격력 계수로 적용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는 6.24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7.?? 버전 - 렝가가 Q를 쓴 다음 바로 솔방울탄에 도약하면 솔방울탄이 터지지 않는 버그. 손만 된다면 부쉬 점프→솔방울 점프의 2단 사용으로 용타임이나 바론 타임에 적들이 있을 때 정글내에서 나 잡아봐라 식의 도주나 먼 거리를 순식간에 습격하는 등 기동성에 큰 도움이 된다. 잠수함 패치로 픽스.
- 8.4 PBE 버전 - 렝가의 Q를 롤백하면서 버그도 롤백한 모양인지(...) Q를 사용하다 보면 낮은 확률로 우르프 모드에서나 볼법한 1000만 대의 대미지가 뜬다. 이것을 수정하느라 롤백 패치가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 8.4 버전 - Q의 평타 강화 효과가 Q 모션을 취하는 도중에 없어져 버리는 버그, Q로 강화된 공격이 일반적으로 Q를 사용했을 때보다 약간 빨랐던 버그, 렝가가 티아맷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 때 기본 공격을 하면 가끔씩 Q의 애니메이션이 표시되는 버그, 렝가가 기본 공격을 하다가 스킬을 사용할 경우 기본 공격을 중지한 채 가만히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8.5 버전에서 수정되었다.
- 8.4 버전 - 6렙 이후 부패 물약을 빨면서 싸울 경우 스킬 쿨이 무한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다. # 현재 수정됨.
- 8.5 버전 - 렝가가 마법공학 점멸로 수풀에서 나온 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도약할 수 있는 버그, 렝가가 도약 중 Q를 사용하면 2회가 아닌 3회의 빠른 공격을 하는 버그, 렝가가 도약 중 Q를 사용하면 착지 후 즉시 다시 공격하는 버그, 야성 중첩이 3일 때 도약하면서 E 올가미 투척을 사용하면 가끔 스킬이 강화되지 않은 채 모든 야성 중첩이 소모되는 버그가 존재했으나 8.6 버전에서 수정되었다고 한다.
- 8.6 버전 - 렝가가 특정 상황에서 적 챔피언에게 Q를 적중시켰을 때 공격을 멈추고 가만히 있는 버그가 여전히 존재하였으나 8.7 버전에서 수정되었다고 한다.
- 8.7 버전 - 렝가가 Q를 사용하는 도중에 이동 명령을 내리면 이동 명령이 취소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추가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8.14 PBE 버전 - Q의 쿨타임이 무한정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었다. 대신 패시브와 나머지 스킬은 작동하지 않는다. #
- 8.24 버전 - 렝가가 야성 중첩을 최대로 쌓았을 때 손이 타오르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9.1 패치에서 복구되었다.
- 9.3 버전 - 1레벨 Q의 기본 피해량이 30이 아닌 70으로 적용되었다. 9.4 패치에서 고쳐졌다.
- 9.8 버전 - 부쉬에서 Q를 장전하고 나와서 포탑을 공격할 경우 옛날처럼 Q의 추가 피해가 타워에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레드팀 쪽 탑 2차 타워와 블루팀 쪽 봇 2차 타워를 철거할 때 큰 도움이 되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픽스되었다.
- 10.4 버전 - 티아맷이나 굶주린 히드라를 들고 부쉬에서 액티브를 사용하면 자신 주변이 아닌 바라보는 방향의 도약 최대 사거리에 있는 허공에서 발동된다. #
- 10.11 버전 - 렝가가 적을 처치했을 때, 렝가의 패시브의 이름 밎 설명이 적의 사망 정보에 표시되지 않는 버그. 이 버그는 지금까지의 렝가의 버그들 중 두 번째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버그이다.
- 10.11 버전 - 궁극기를 쓰고 포탑에 도약하면 포탑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버그. 두 버그 모두 10.12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10.23 버전 - 구인수 구매 후 부시 도약 시 치명타가 터지는 버그. 원래 구인수를 올리면 치명타가 터지지 말아야하는데 한술 더떠 구인수 추가 딜마저 치명타로 박힌다.
- 10.24 버전 - 정글을 돌 때 두꺼비를 처치 시 스택이 1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일반적으로 좋은 버그인 듯 하나 4스택이 되면서 두꺼비를 처치하면 4스택이 날아간다. 하지만 시즌 시작전 패치되어 이젠 4스택에서 스택이 날아가지 않는다
- 11.2 버전 - 렝가가 일반 Q를 사용할때는 정상적으로 공속 증가가 적용되나, 강화 Q를 사용할 시 공속 증가 버프가 일반 Q처럼 한 번 이후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이다.
"놈의 눈을 빼앗은 후 더 성장하고 진화했어. 사자는 내가 먹어주지!" - 카직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13] 생김새가 카직스의 패시브 아이콘과 동일하다.[14] 은신의 경우 렝가는 장시간 위장이지만 카직스는 단시간 연속 투명화, 도약의 경우 렝가는 패시브이며 타겟팅이지만 카직스는 일반 스킬이며 논타겟팅이라는 점. 스킬 강화도 렝가는 패시브나 일반 스킬과 연계하는 것이지만 카직스는 궁극기를 통해서 영구적으로 강화가 가능하다. 포킹기는 렝가는 단일 투사체지만 속박을 달 수 있고 카직스는 어깨 진화 시 복수 투사체이다. 회복은 렝가는 일정 시간 동안 입은 피해에 비례해 회복하고 카직스는 스킬을 적과 근접해서 맞춰야 회복한다.[15] 회색 체력으로 표기된다.[16] AP 템트리를 간 다음 데파를 쓰고 WW를 눌러 주면 탱커를 제외한 챔프들을 원콤냈다. 저 당시에는 죽음불꽃 손아귀가 액티브 시전 시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 + AP 계수까지 달려있었기 때문에 렝가처럼 AP 계수가 2.0 언저리인 챔피언들도 AP 누커로 쓸 수 있었다.[17] 피해망상이나 사냥의 전율이나 방어 아이템을 잘 두르지 않는 암살자들인 녹턴과 렝가의 특성상 강제 이니시 용도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갈리오나 쉔 같이 글로벌 궁극기 연계가 가능할 경우에 제한적인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다.[18] 전투의 포효(W)의 매커니즘 변경 이후 순수 탱 렝가의 효율이 굉장히 떨어졌고, 그에 따라 적의 조합이 탱 렝가를 하기 좋은 상대가 아닌 이상 순수 탱커로 렝가를 육성하는 경우는 잘 없다. 있어도 하나 내지는 두 개쯤 딜템을 섞어서 브루저를 굴리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19] 렝가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공격적인 운용을 해야만 제 성능이 나온다는 것인데, 교전 상황이 불리하거나 상성이 좋지 않으면 렝가라는 챔피언 자체의 포텐셜을 써먹을 수 없다. 이는 유통기한과는 다소 다른 개념으로, 사리면 사릴수록 픽의 의미가 사라지는 셈이라고 보면 가장 적절할 듯하다. 렝가의 주 역할군이 무리한 플레이가 지양되면서도 변수를 창출해내야 하는 암살자임을 감안하면 이는 굉장히 큰 약점.[20] 렝가의 계수 총합은 만렙 기준 795 (+6.1 총 공격력) (+0.8 주문력) (+0.8 추가 공격력)이다. 이 총합 수치는 사냥의 전율(R)의 도약 후 전투의 포효(W) - 올가미 투척(E) - 포악함(Q) - 강화된 포악함(Q)을 기준으로 서술한 것으로, 포악함은 기본 공격에 붙는 추가 피해이므로 사용할 때마다 1.0 총 공격력이 추가로 들어가게 계산했다.[21] 렝가만큼 누킹 속도가 빠른 챔피언은 탈론이나 그림자 암살자 케인 정도고, 피해량이 렝가에게 버금가는 챔피언은 카직스나 제드 정도다.[22] 뼈이빨 목걸이는 적을 죽일수록 공격력이 퍼센트 단위로 올라가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적 5명을 모두 렝가가 피해을 입힌 후 1.5초 안에 죽이거나 어시스트를 하면 총 25%의 월등히 높은 추가 공격력을 받게 된다. 덕분에 렝가는 상황에 따라선 극딜을 포기하고 탱킹에 치중하는 템트리를 타도 1인분 이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고,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증가하는 공격력 덕분에 화력에서도 큰 딜로스나 손해를 보지 않는다.[23] 메인 딜링인 포악함(Q), 상대의 저항이나 선공을 방어하는 전투의 포효(W), 도망가는 상대를 무력화하는 올가미 투척(E), 그리고 렝가가 지닌 강력한 순간 누킹이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포식자의 부쉬 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까지 갖춰지면, 언제든 선공권까지 가질 수 있게 된다.[24] 그도 그럴게 저 멀리서부터 나 곧 암살하러 진입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거나 다를 게 없다. 만약 표식이 뜬다면 재빨리 포탑 사거리 내로 들어가거나 초시계나 존야 등의 아이템 사용을 준비해도 되고, 아니면 서포터&정글러 옆에 붙으면 된다.[25] 가렌은 거의 모든 근접 암살자들의 카운터이며, 이는 렝가도 예외가 아니다. W로 렝가의 폭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스킬 빠진 렝가는 침묵을 맞고 갈린다.[26] 딜탱류 최악의 카운터. E로 끌고 오는 게 W로 해제가 불가능하며, 끌리기라도 하는 순간 5스택 각을 내주게 된다. 렝가 리메이크 직후에는 야성 W가 1.5초 CC기 면역이라 당기기를 무시할 수 있어서 렝가가 유리했으나 수은 효과로 변경되면서 역전되었다. 6레벨 이후로 폴짝대는 것은 자살 행위. 렝가 장인들도 인정한 최악의 상대로 다리우스 상대로 렝가를 할 거면 마주칠 일이 없는 정글로 가거나 밴하는 게 답이다.[27] 점프할 각을 일부러 만들어주면서 E 장판을 미리 깔아놓으면 쉴드 때문에 딜교가 불리해진다. 게다가 야성 E가 없다면 EQW평을 그대로 맞아야 하므로 생각보다 딜교가 굉장히 어렵다. 첫 귀환 전에는 야성 W로 기절을 풀면서 딜교를 유연히 거절하거나 역관광 각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볼베의 쿨감템이 쌓이기 시작하면 지속딜에서 답이 없어진다. 심지어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궁극기로 타워 다이브까지 자유자재로 해내므로 초반 볼베가 약한 1~2렙 구간에 강하게 압박해서 성장 차이를 벌려야 한다. [28] E가 넘기기에 Q에는 슬로우가 달렸기 때문에 다 맞아주면서 싸우면 후퇴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우르곳의 E와 Q는 다리우스와는 다르게 피할 수 있다. 우르곳의 모션은 매우 크고 굼떠서 렝가가 먼저 도약하더라도 무빙을 잘 치면 옆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기만 하면 딜교환 후 빠질 수 있다. 특히 E는 쿨이 매우 길기 때문에 한번 빼면 다시 돌 때까지 계속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렝가에게 카운터로 다가오는 우르곳의 불사의 공포는 강화 W로 풀 수 있다. 어떻게든 풀기만 하면 역관광이 가능하다. 물론 한타 때가 아니라 1대 1로 맞다이를 할 때에는 우르곳이 E로 넘긴 뒤에 빠르게 처형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렝가에게 기회를 안 주는 경우가 많다.[29] E가 기둥을 세우기 때문에 퇴로를 막는다. 맞딜은 여기 있는 다른 챔피언들이 그렇듯이 렝가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다.[30] 덫날리기(Q)에 치유 감소 효과가 달려있기 때문에 피 회복이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이기적인 딜교가 힘들다. 맞다이도 굉장히 세기 때문에 힘든 상대.[31] 렝가가 부쉬 점프를 해 선빵을 날려도 워윅은 E를 사용해 렝가의 Q콤보 딜을 절감시킬 수 있고 굳이 E를 안 써도 Q만 써도 렝가의 Q콤보와 동일한 피해를 주며 자신의 체력을 회복해 딜교를 간단히 받아친다. 렝가가 부쉬 플레이를 하거나 궁극기로 숨는 등 속임수를 줘봤자, 워윅은 W를 써서 간단하게 위치를 찾아내고, W 사용 시 가까운 대상에게 다가갈 시 이속 증가 효과 때문에 렝가의 궁 로밍도 의미가 없어진다. 애초에 1대1이 워윅이 더 유리해서 스플릿도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하드 CC기도 E의 공포, R의 제압으로 2개나 있어서 강화 W를 함부로 사용하기 까다롭다. 물론 극후반 풀템전을 가면 워윅이 유통기한이 오지만 그건 렝가도 마찬가지이고 워윅은 적어도 E의 퍼센트 피해 감소로 일시적인 탱킹이 가능하지만, 렝가는 진입하는 순간 순식간에 산화한다.[32] 녹턴의 경우엔 정글에서 주로 만나는데 녹턴에게 역습 선타를 성공했다 한들 E로 공포를 걸면 패시프 스킬이 흡혈이기도 하니 상당히 불리해진다. 렝가도 W가 피해와 회복 스킬이다보니 잘 활용하면 역전의 기회는 없지 않으나 스킬 콤보들도 W에 막히기 때문에 렝가의 입장에선 갱을 통해 성장을 하지 않는 이상 카정을 안 해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33] 렝가 특성상 부쉬를 점거해야 하는데 묘목이 상당히 거슬린다.[34] 초반에 이득을 보는 플레이도 지면 강타 때문에 어려운데, 그렇다고 반반을 가면 철벽같은 말파이트의 방어력을 뚫을 수 없게 된다.[35] Q의 기본 대미지 자체가 매우 강력하며 W는 도약을 끊는다. 한타 때 뽀삐가 딜러 옆에 붙어있기만 해도 렝가는 아무것도 못하는 고양이 신세가 된다.[36] 라인전 극초반이나 아무 대책 없이 부쉬까지 라인을 밀어대는 쉔이면 모를까, 타워를 끼고 받아먹기만 하는 쉔을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3렙 이후에는 W와 E의 존재로 인해 어설프게 진입하거나 깊게 들어가면 역으로 딜교에서 손해를 보기 쉽다. 덤불 조끼나 닌탑이 나오면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봐두지 않은 이상 솔킬은 힘든 수준. 더군다나 궁으로 다른 라인에 쉽게 힘을 싣기 편하고 아군 보호에도 좋은 쉔인 만큼 여러모로 껄끄러운 존재.[37] 사실 말이 탱커지 하는 짓은 위 딜탱과 똑같다. 맞딜은 못 이기고 원콤은 안 나는데 스택이 쌓이면 계속 쫓아오며 먹고 기절을 걸고 죽인다. 한타 존재감이 약한 탐 켄치지만 원딜 옆에 붙어서 렝가 대응만 해주면 고기방패 역할만 하면 충분하다.[38] 초반에는 압박이 쉽지만 반코어 이후부터는 하위템+포식 스택으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불어나서 유의미한 타격이 불가능해지며, 오히려 초가스의 높은 깡딜이 매우 아프게 박히기 때문에 딜교환이 밀리기 시작한다. 파열은 맞추긴 어렵지만 진입해야하는 렝가에게 매우 위험한 하드 CC기이며, 다대다 교전에서 도약하다 맞을 경우 바로 포커싱당해 사망한다. 물론 탱커 빌드 한정이고 극딜 초가스는 오히려 다르다. 특히 시즌 9 이후로 탱보다는 빙결을 위시한 깡 AP 트리를 자주 올리는데, 이 경우 몸이 종잇장인데다 폭딜은 강해도 후속딜이 전무하기 때문에 헤르메스를 올리고 강화 W로 폭딜을 씹는 딜교환을 해주면 원콤도 안 나고 이어지는 맞딜에서 압살할 수 있다.[39] 다만 라인전에서 만났을 때 한정. 후반으로 가면 딜러를 넘어서 브루저에 가까운 체력에다가 존야까지 있는 블라디를 암살하려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당할 위험이 높다.[40] 탑 빅토르가 한창 대세였을 때에도 탑에서는 렝가에게 짓밟히기 일쑤던 최악의 카운터. 라인 지박령인 빅토르는 렝가의 로밍을 따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라인을 밀면 그대로 300골드 헌납이다. 빅토르가 렝가의 폭딜이 무서워 탱템을 두를 수도 없는 노릇.[41] 모르가나의 생존기이자 핵심 스킬인 속박을 강화 W로 풀 수 있기 때문에 암살이 은근 쉽다. 블랙 쉴드가 렝가의 속박을 맞는다지만 렝가의 폭딜은 속박 의존도가 낮은 편이라 모르가나 쪽이 블랙 쉴드 믿고 방심했다간 순식간에 회색화면을 본다. 물론 존야를 선템으로 가기 때문에 원딜러나 다른 서포터에 비하면 암살 난이도는 있는 편.[42] 다만 이쪽은 궁으로 카이팅이 용이하기 때문에 한 번에 삭제하지 못하면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43] 제드의 궁극기는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기 때문에 렝가의 선공권을 반쯤 가져올 수 있다. 반쯤인 이유는 렝가의 궁극기 도약 피해는 무조건 들어가기 때문. 보통 궁 모션이 끝나고 나온 딸피 제드를 렝가가 때려 죽일 동안 제드도 풀딜을 넣고 표식이 터져서 사이좋게 사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드를 도는 제드를 계속 잡아내기 위해서는 밤의 끝자락이 있어야 한다. 제드가 스펠 쉴드를 벗기고 궁을 쓸 시간이 없기 때문에 스펠 쉴드에다 궁을 박아야 해서 표식딜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렝가의 궁 도약은 밤의 끝자락에 막히지 않아서 제드가 올리더라도 상관이 없다.[44] 궁이 무적이긴 한데 너무 늦어서 발동 전에 죽는다. 다만 라아스트일 경우에는 치감을 안가면 순수 1대1은 무조건 지니 조심.[45] 은신이 있기는 하지만 무적과는 다르게 WE와 티아맷 피해까지 모두 받고 감전까지 터지기 때문에 어지간히 잘 큰 게 아니면 렝가보다 먼저 죽는다.[46] 다만 워낙 도주기가 좋아서 잘 튀기는 한다.[47] 렝가가 샤코를 직접 죽이기 힘들다는 점만 빼면 오히려 렝가 입장에서 만만하다. 더군다나 궁극기 상성은 최악으로 샤코가 분신을 소환해서 눈속임하려 해도 렝가는 사냥의 전율을 통해 본체를 직접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궁을 활용한 눈속임이 사실상 봉쇄되어 버린다.[48] 라인전에서 잭스의 딜교환은 E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렝가는 부쉬 플레이와 강화 W로 E를 빼기가 엄청나게 쉽다. 쿨까지 길다 보니 말 그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챔피언으로 동실력으로 6레벨 전에 이득을 못 볼 수가 없는 매치업이다. 6레벨 이후에도 강화 W를 스팸하면 잭스가 먼저 집에 가야 한다.[49] 이렐리아는 Q의 쿨타임 초기화를 위해서 E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렝가는 폴짝거리며 뛰어다녀서 맞추기 힘들 뿐만 아니라 맞춘 후 Q로 돌입해도 그 대미지를 다 WW로 회복하면서 부쉬로 빠져서 일방적인 딜교환이냐 아님 부쉬로 따라올 것이냐의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물론 부쉬로 따라 들어오면 렝가가 이긴다. 중요한 점은 E-Q까지 맞고 나서 강화 W를 쓰는 것이다. 이렐리아도 레넥톤처럼 궁극기 한 타임 올인이 매우 강하니 주의.[50] 깃창평궁으로 원콤에 못 죽이면 렝가가 WW로 전부 회복한다. 거기다 맞딜 자체도 렝가가 유리하다. 창 짤짤이는 마나 소모가 심해 렝가보다 유지력이 부족해 먼저 집에 가게 된다.[51] 2위는 다이애나.[52] 지금의 2단 도약과는 매우 다르다. 그냥 부쉬에서 한 번 도약하고, 다시 범위 내의 적에게 기본 공격을 누르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었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53] 정말로 스킬 대미지가 계수와 기초 대미지 포함해서 전부 들어가기 때문에 타워가 5초컷을 당한다(...).[54] QWQW 버그의 시발점이 된다.[55] 이 당시 카직스와의 이스터에그에서 승리시 부쉬에서 시야 증가가 깡 AD를 높여주는 효과로 변경되어 더욱 메리트가 생겼다.[56] 이른바 OP 챔피언 3개를 풀어서 1개를 주고 2개를 가져오는 전략.[57] 다리우스, 레넥톤, 잭스, 클레드, 일라오이, 뽀삐 등등.[58] 사실 렝가의 초반 맞딜은 전혀 약하지 않고, 도리어 육식형에 들 정도로 강한 축에 속한다. 다만 싸움과는 별개로 렝가는 초반 정글링 속도가 애매하고 체력 관리가 힘든 것과 더불어, 6렙 전 갱킹이 상당히 힘들어 신속한 합류가 어려운 점이 승률 떡락의 원인이 되었다.[59] 인게임에서 탑 챔피언을 클릭하면 렝가가 없다.[60] 물관룬+요우무 밤끝 드락사르 트리면 물리관통65, 추가 고정 피해가 206 정도 나온다.[61] Q의 흡혈로 선혈포식자 쿨의 간격을 메꿀수 있는 다리우스가 유사한 이유로 잘맞는편이다.[62] 출시 후 5년 넘게 일러스트가 변경되지 않은 챔피언도 있어서 렝가의 일러스트 변경에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63] 도발하면 기존 도발 대사 없이 선글라스를 탈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64] 우연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삼성 형제팀의 정글러 2명은 모두 렝가를 잘 다뤘으며, 스프링 시즌의 야스오와 더불어 삼성을 상징하는 챔피언이었다. 마침 야구단의 마스코트가 사자여서 삼성 라이온즈와 엮인 드립도 간혹 있었다.[65] 이쪽은 귀환 대신 궁극기를 사용해야 변신한다.[66] 이 때문에 리글의 랜턴을 떠올리는 유저들이 많다.[67] 출처 - http://leagueoflegends.wikia.com/[68] 영화에선 프레데터들이 쓰고 다니는 마스크의 적외선 화상이 붉은색으로 묘사된다. 일단은 적외선 감지를 기본 세팅으로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열 감지가 막힌다 싶으면 자외선 투시, 음파 탐지, 모션 캡쳐링 등의 시야 옵션으로 전환한다. 프레데터의 육안 자체의 감응 영역은 가시광선 영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69] 이 와중에 자세를 바로잡을 때 오른쪽 눈을 정면으로 향하게 하는 등 왼쪽 눈을 잃었단 설정도 깨알같이 잘 살렸다.[70] 자신의 사냥감으로 여기고 추적하던 것이 바로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요들(...) 화난 나르가 갑자기 변신해 공격하는 바람에 떨쳐내느라 꽤나 고생했을 듯 하다.[71] 이 문단에 Q라는 글자가 몇 번이나 쓰였나를 확인하면 대충 답이 나온다.[72] 무려 70개가 넘는 버그가 발견되었으며, 이 중 반 이상은 게임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주는 버그여서 랭크 게임을 막기까지 했다. 전략적 팀 전투 정식 출시로 인해 패치를 너무 서둘러 이렇게 되었다는 설이 정설로 꼽히고 있다.[73] 유저들이 굉장히 고통을 겪은 클라이언트 버그가 이때 생겨난 것.[74] 당장 아래의 목록을 보면 패시브부터 QWER 모두 최소 한 번씩은 문제가 터졌다.[75] 리메이크 전에는 버그와 별개로 3연Q사용이 가능한 테크닉이 있긴 했다. 5스택을 쌓고 강화Q를 시전함과 동시에 궁극기를 쓰고 돌진하여 상대방에게 미리 장전된 강화Q를 박고 궁극기로 충전된 5스택으로 한 번 더 강화Q, 그리고 일반Q를 빠르게 꽂는 것. 버그가 아닌 일종의 테크닉이었기 때문에 Q 유지시간을 반토막내고 궁극기의 은신이 풀린 후 야성이 쌓이게 바뀌는 식으로 리워크하면서 은근슬쩍 너프가 있었다.[76] 당시 탑 라이너로 포지션 변환을 한 인섹은 챔프폭이 좁은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솔랭에서 탑 렝가를 연속적으로 픽하며 상대 라이너를 찢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섹 대회에서 렝가 곧 꺼내겠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헌데 그 와중 렝가 버그가 있다는 글이 올라오며, 인섹의 솔랭 방송 녹화 영상이 같이 올라와서 인섹도 그 버그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77] 타이밍 맞춰서 잘 누르면 강화 E까지도 동시에 쓸 수 있었다고 하지만, 잘못하다가 Q나 W 중 하나가 씹혀서 손해를 보기 쉬웠다. 실전에서 쓰기 어려운 난이도라 대부분은 쉽고 강한 QW 동시강화를 많이 사용하였다.[78] 수치는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저 수치가 얼마나 사기적이냐면 잃은 체력의 100%를 회복하면 풀피가 된다.[79] 온 넥스트 힛 스킬을 시전하고 평타를 쳐서 효과를 발동시키기 전에 회색이 되는 현상과 동일하다.[80] 당시의 아지르 궁극기는 벽이 유지되는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돌진을 차단하고 마법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 있었다.[81] 수풀에 있다가 나와도 매우 짧은 시간 동안은 여전히 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