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만화)/등장인물
1. 개요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로, 나라별로 분류합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 중에서 비중있는 인물 중에 가상인물은 ★, 회상 또는 잠깐 등장한 인물은 ☆.
2. 주요인물
3. 진
킹덤(만화)/등장인물/진 문서 참조.
4. 조
킹덤(만화)/등장인물/조 문서 참조.
5. 위
5.1. 왕
5.2. 위군
5.2.1. 화룡칠사
오봉명의 아버지. 사감평원 전투에서 표공과 일기토를 치르고 전사한다.
- 영황
오봉명의 스승. 왕기조차 인정한 지략가이며, 오경도 두려워한 군략가라는 평. 화룡칠사 중에 자백, 태여자가 대립하자 개맹과 함께 자백의 편을 들었다.
저옹 전투에서 등장해서 등을 노리지만, 강외에 의해 본진이 돌파당하자 물러서던 중 본진에서 탈출한 오봉명과 함께 도망간다. 진군의 빈틈인 등을 노리기 위해 계책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이신에 의해 사망한다. 이는 총대장을 노리고 이신이 달려오자 죽음을 예감한 오봉명이 꾀를 내어 영황을 향해 오봉명이라 외쳤기 때문. 이름 값에 비해 특별히 뭔가 보여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한 인물. 14년이란 세월 동안 감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윤호와 마찬가지로 동안이다.
저옹 전투에서 등장해서 등을 노리지만, 강외에 의해 본진이 돌파당하자 물러서던 중 본진에서 탈출한 오봉명과 함께 도망간다. 진군의 빈틈인 등을 노리기 위해 계책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이신에 의해 사망한다. 이는 총대장을 노리고 이신이 달려오자 죽음을 예감한 오봉명이 꾀를 내어 영황을 향해 오봉명이라 외쳤기 때문. 이름 값에 비해 특별히 뭔가 보여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한 인물. 14년이란 세월 동안 감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윤호와 마찬가지로 동안이다.
- 개맹
화룡칠사 중에 자백, 태여자가 대립하자 영황과 함께 자백의 편을 들었다가 잡혀 14년간 투옥되어 있었다. 이후 해방되어 이신이 이끄는 비신대와 격돌하게 되었다. 왼쪽에는 눈 밑에 대각선의 흉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머리 위부터 눈 밑에 대각선으로 흉터가 있다. 킹덤의 맹장답지 않게 전쟁터를 단순히 강자가 약자를 도살하는 시궁창스러운 공간으로 여기는 현실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2] 자신들이 상대하고 있는 부대가 비신대인 것을 알고 함성을 지르면서 신을 불러내 일기토를 한다. 부장이 곁에서 "염파도 개맹과 일대일로 일기토하는 걸 피해왔다"[3] 고 하는 인물. 신과의 격돌에서도 한껏 위압감을 드러냈다. 무력은 칠사 중에서 최강이며 염파와 동급이다. 현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화룡칠사이다.[4]
백 명이 넘는 장수의 목을 베어 강장(剛將)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 자백
전대 자백이였던 양아버지 밑에서 사냥개마냥 굴려지며 전장에서 살아남아 성장했다. 15살에 500명을 넘게 죽인 창의 신동이였던 자백은, 양아버지에게 돈벌이 수단으로 점점 더 험악한 전장만을 전전했으며, 최강이라 불린 그의 창술은 그 모든 전장에서 살아남으며 만들어진 것이다. 자신과 같이 전대 자백에게 입양된 계가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가진 것 없는 자백에게 있어 계가는 자신의 전부였다고 한다. 이에 양아버지인 전대 자백은 피는 안 통했지만 일단 남매라는 이유로 반대해[5] 계가를 몰래 태여자에게 시집보낸다. 당연히 이를 뒤늦게 전해들은 자백은 전대 자백을 죽이고 계가의 복수를 위해 태여자와 그의 편을 든 정선, 마통까지 혼자서 죽인다.
그 죗값으로 죽은 채로 알려져 7년간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오봉명에 의해 풀려나 진과의 전쟁에 참전한다. 그러나 이미 인생의 전부인 계가를 잃어 의욕 없이 분노만으로 움직이고 있던 그는 왕분과의 2차례 접전 끝에 목숨을 잃는다.[6] 죽은 후에는 묘하게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데 관상이 요운군을 보고 자백군보다 위험한 상대라 한다거나 왕분이 화룡 자백을 쓰러뜨린 자신의 창이 요운을 쓰러뜨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등으로 언급된다. 전투력 측정기 취급이라지만 사실상 최상위 취급은 받는 게 다행이라 해야 할듯. 당연하지만 실제론 살 의욕도 없이 적당히 몸에 밴 창술로만 싸우는 상태로도 왕분을 압도했던 만큼, 평가가 나빠질만한 여지도 없다.
- 태여자(太呂慈)
아내를 죽이기로 악명이 높았으며, 자백, 계가의 결혼을 반대한 집안에서 계가가 자신에게 오게 되자 자신이 다녀간 곳에는 소문이 돈다면서 자신은 아내를 죽이지 않고 약 20명 정도의 아내라 취급하지 않는 여자만 죽였다고 했으며, 자백과는 같은 화룡이니 한 번은 봐주겠다고 하면서 살아서 이 방을 나가지 못하거나 오직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맹세하라고 계가에게 강요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계가를 죽였다. 이로 인해 자백의 원한을 사서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 정선(晶仙)
태여자와 자백이 싸울 때 태여자의 편을 들었다가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 마통(馬統)
태여자와 자백이 싸울 때 태여자의 편을 들었다가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5.2.2. 개맹군
- 순조
- 승비
개맹군의 인물. 개맹과 신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신에 대해 보통 소년이 아니라고 말했다.
- 고리
개맹군의 인물. 순조가 하료초를 붙잡고 가는 와중에 강외가 추격하자 하료초를 끌고 갈 것을 맡겼다.
5.2.3. 오봉명군
- 오봉명★
- 주비
합종군전에서 오경의 아들인 오봉명과 함께 출진한 인물로 10만을 향해 1만을 뛰어드는 표공을 향해 단순한 돌격으로 본진까지 올 수 없다고 말하자 방심하지 말라는 주의를 오봉명에게 들으면서 그의 지시에 따라 진나라군을 상대로 좌우를 협공해서 뒤쪽으로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표공이 진군을 멈추자 물러난다.
- 위안, 위초
위나라의 장수. 오봉명군이 본진을 공격당하기 전에 전사당했다고 언급되었다.
- 한덕
위나라의 장수. 오봉명군이 본진을 공격당할 때 오봉명이 부른 장수이다. 그리고 오봉명의 카게무샤가 되어 대신 죽는다.
- 난미박
영황의 부하. 과거 왕의와 규도 애먹였다고 하는 광전사. 저옹 전투에서 가면을 쓰고 있고 등의 본진을 노려 등의 군대을 후퇴시킨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한다. 영황이 오봉명의 페이크로 인해서 신에 의해 사망한 이후에는 오봉명과 함께 등장하고 있다. 이후, 십호성 전투에서 등장해 녹오미군과 함께 천두운군을 상대한다. 다만, 과거의 악연이 있던 녹오미를 공격하는 등 앞뒤 분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오봉명의 계책에 따라 등과 몽무를 주공으로 삼고 본인은 항익을 막아세우는 등 방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참고로 어린데다가 천민이라 주위에서 바보 취급받던 초반(7권) 신의 지력이 40, 짐승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란카이가 10~32, 평범한 병사 A 수준인 미평의 지력이 68인 점을 감안하면 지력 45인 난미박은 정말로 싸움밖에 모르는 바보(...) 수준의 지능인 것으로 보인다.
- 어연
란미박군의 부장. 거의 싸우는 기계처럼 일반적인 대화나 군의 지휘가 불가능한 란미박을 보좌하는 군사 포지션으로 보이며, 사실상 전반적인 란미박군의 지휘도 맡고 있는 듯하다. 십호성 전투에서 첫 등장해 오봉명의 지시를 받고 병력을 이동 시킨 후 몽무에게 계략을 전해주었다.
- 주광
영황의 부하. 오봉명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영황을 희생시키자 이를 보고 따졌다가 위나라를 위해서라는 오봉명의 말에 마지못해 납득한다.
- 순영
652화에 등장해, 진나라군의 몽의에게 위나라군의 동맹 사실에 대해 알린다. 이후 용범, 마개와 함께 현우와 백려를 상대한다. 용범은 오봉명을 구하러 떠나고, 마개는 전사한 상황에서 나머지 위군을 통솔하고 대장군 출신인 현우에게 무너지지 않는 것을 보면 능력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 마개
위나라의 장수. 653화에서 순영, 용범과 함께 현우와 백려를 상대한다. 가장 늦게 출격했지만 가장 먼저 초나라 1진을 뚫은 것을 보면 무력이나 돌파력은 순영, 용범보다 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 한 회만에 현우에게 한칼에 목이 달아난다. 더 안습한 점은 전사한 이후 진군은 커녕, 초군도, 위군에게도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 용범
위나라의 장수. 온 몸이 황금으로 치장된 갑옷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투구의 디자인은 금나라의 갑옷이나 고대 그리스의 투구를 연상케 한다. 본인의 직속 기마대도 본인의 취향인지 전부 본인과 비슷한 디자인을 한 투구와 갑옷을 입고 있으며 금으로 치장한 듯 하다. 이런 걸 보면 고위층의 자제로 구성된 부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십호성 전투에서 최초로 출연해 653화에서 순영, 마개와 함께 현우와 백려를 상대한다. 이후 마개가 전사한 이후 순영과 함께 나머지 초군을 막다가 657회에서 천두운군이 오봉명군의 최종 방진에 도달하자 본인의 황금 기마대 '광화랑'을 이끌고 천두운군의 측면을 찌르며 돌격을 저지한다. 십호성 전투가 끝난 이후 생존해 진나라와 위나라의 지도부가 만나는 현장에서 녹오미에게 시비를 걸며 등장했다.
십호성 전투에서 최초로 출연해 653화에서 순영, 마개와 함께 현우와 백려를 상대한다. 이후 마개가 전사한 이후 순영과 함께 나머지 초군을 막다가 657회에서 천두운군이 오봉명군의 최종 방진에 도달하자 본인의 황금 기마대 '광화랑'을 이끌고 천두운군의 측면을 찌르며 돌격을 저지한다. 십호성 전투가 끝난 이후 생존해 진나라와 위나라의 지도부가 만나는 현장에서 녹오미에게 시비를 걸며 등장했다.
- 원비
위나라군 소속 무장으로 모두가 출정해 텅 빈 십호성을 함락시킨다.
5.2.4. 오경군
- 할아범
오경의 부관. 이름은 안 나왔다. 오경을 30년간 시중들었다.
- 백귀서★
5.2.5. 염파군
- 백귀서★
- 조덕
염파군 휘하 장수로 염파가 몽오군이 산에 만들어낸 요새를 돌파하려고 할 때 출진하였다.
- 풍백
위나라의 동벽장으로 몽오가 이끄는 진나라의 군사를 상대로 고량성에서 수성전을 벌이지만 왕분의 옥봉대와 몽염의 낙화대의 공격으로 함락되면서 고량성을 지키지 못한다.
- 위량
윤호의 휘하 장수. 산양에서 싸울 때 윤호에게 당신들의 복귀전이 아니라 위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 말했고 신과 윤호가 일기토를 할 때 신은 위험한 녀석이라 여겨 윤호를 돕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초수에게 저지된다.
5.2.6. 기타 장수
- 융태
형양성의 성주로 진나라 군사의 공격을 받았을 때 오경이 원군으로 오자 안심하지만, 오경의 말을 듣고 형양성이 아닌 사감 평원으로 전장을 바뀌게 하는 것으로 보고 당황한다. 결국, 위군이 패배하면서도 진군에게 큰 피해를 줘서 물러남으로써 형양성을 무사히 지키게 된다.
- 강탄
삼개추라는 별명을 가진 위나라의 인물로 진조동맹 이후에 출진한 신에게 단칼에 죽었다.
- 도청
위나라의 장수. 진나라에게서 산양을 탈환하기 위해 이정으로 출진했지만, 전유에게 죽는다.
- 빙귀
- 간영
위나라의 장수. 진나라에게서 산양을 탈환하기 위해 이정으로 출진했지만, 비신대와의 싸움에서 하료초의 책략에 붙잡힌다.
- 가규
위나라의 장수로 외전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계략을 사용하면서 싸우고 여자 버릇이 안 좋다고 하며, 히스이를 넘기면 성에서 물러나겠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신의 예상대로 히스이가 자신에게 오자마자 진군을 공격했다. 신이 간파한 탓에 비신대의 공격을 받으면서 신에게 죽는다.
5.3. 그 외
- 계가(季歌)
자백의 의붓 여동생으로 어느 집안에 입양된 아이로 질병으로 부모를 잃었고 집에서 날마다 괴롭힘을 당했다. 자백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양아버지가 자백과의 결혼을 반대해 강제로 태여자에게 보내졌으며, 태여자로부터 자신만을 사랑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백 뿐이라 이야기했고 태여자에게 살해당했다.
- 파리
위나라의 군사로 649화에 첫 등장해 오봉명에게 진나라의 동맹 제의와, 그 조건을 전한다.
- 월화광
위나라의 재상으로 649화에 파리와 함께 첫 등장했다.
6. 초
6.1. 왕
합종군 방어전에서 한명이 전사하고 전황이 교착되자 등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급사한다. 사망 당시 해설에 의하면 초를 강력한 힘으로 통치했다고 하는데, 한명의 전사 소식을 들은 고열왕이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호두를 한 손으로 으깨는 소리를 듣는 신하들이 벌벌 떨며 식겁하고 움츠리는 것을 보면, 생전에는 정말로 무섭게 나라를 다스린 듯하다. 실제로 진시황의 대관식을 목격한 초 왕족 영월은 초왕은 상당한 위압감을 지녔다는 투로 독백했다. 작중에서는 초가 진과 더불어 중화의 2대 강국으로 등장하고, 사후에는 이원, 춘신군과 의논하여 왕가의 혈통을 몰래 끊는 극약처방까지 감수하며 암군의 자질이 다분한 동생이 왕좌에 앉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는 점을 보면, 성격과는 별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명군인 듯하다.
- 초유왕☆
6.2. 대신
- 북경
초나라에서 애국으로 파견된 사신으로 초왕이 노애를 왕이라 부르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6.3. 초군
6.3.1. 항연군
- 항연☆
6.3.2. 와린군
- 와린★
- 와언
와린의 동생. 몽무와 한명이 싸우고 있을 때 와린의 지시에 따라 기병 10명을 이끌고 몽무를 기습하려 하지만 몽염의 저지를 받는다. 몽염을 압도하며 밀어내는데 하필 몽염이 몽무와 한명 사이로 밀려 몽염은 한명의 검을 맞게 된다. 그리고 한명은 바로... 어찌되었든 와언은 몽무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귀환한다.
- 바뮤
안습한 모양새와는 달리 엄청난 실력자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한명 사망 직후에 등장한다. 등과 싸우다가 강제로 퇴각당한 항익이 분노를 못 이기고 와린에게 대들자, 바로 나타나 감히 와린 님에게 대든 이 놈을 죽여도 되겠냐고 와린에게 묻는다. 판정패를 당한데다가 오랜 전투로 지쳤어도, 등을 상대로 오랜 시간을 버텼으며 살기등등한 상태의 항익의 실력을 감안하면, 태연히 항익을 죽이겠다고 발언하는 바뮤 본인의 실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와린은 항익을 냅두라고 말하면서 '바뮤처럼' 키울 가치가 있는 사내라고 대답한다.
작중에 그려진 와린군의 실력이나 와린 본인의 실력주의적인 성격을 보면, 와린에게 수시로 갈굼받고 부려먹힐지언정 부관이라는 위치에까지 오른 바뮤 본인의 스펙은 상당한 수준일 것이다.
- 호덕
와린 휘하의 인물로 와린 뒤에서 녹오미, 간앙 등이 이끄는 소수 부대가 돌격하면서 창이 날아오자 이를 쳐낸다.
6.3.3. 한명군
- 패만
- 강마제
패만과 강마제는 한명의 측근으로 비중있을 것처럼 등장했지만, 한명이 죽자 재빠르게 군사를 물리는 모습만 보였다.
- 인요
현봉과 비슷하다. 둘 다 군략가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2인이 한명 사후 군사들을 물리는 것과 반대로 본진에 남아있다가 몽무군에 부대가 괴멸당해 생사 여부는 불명이다. 킹덤 공식문제집에서 작가는 인요가 이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썼는데, 작가의 마음에 내키면 훗날 다시 나타날지도 모르는 셈.
패만, 강마제와 함께 한명의 측근이자 책사인 대머리 노인. 비중있을 것처럼 등장했지만, 전투에서 짧은 해설만 했다. 외모가 6.3.4. 임무군군
- 노근
임무군의 부관으로 제2군의 대장인 와린에게 불려 오자마자 얼굴을 발로 차였으며, 그대로 목이 뒤로 꺾어져서 사망한다(290화).
- 항익★
- 백려★
- 옥
초나라의 천인장으로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단번에 죽는다.
- 변
초나라의 장수로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옥의 부대에 이어 단숨에 돌파당한다.
- 견
'장군의 방패'라 불리는 초나라의 장수이지만,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옥과 변의 부대에 이어 단숨에 돌파당한다.
6.3.5. 십호성군
네 명 모두 초나라에 흡수된 나라들의 대장군 출신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염파 휘하의 소국 대표 장군 출신인 강연과 사실상 소국의 왕이었던 견융의 로조와 비교하는 편. 654화 중반에서 수호왕의 입을 통해 좀 더 자세한 내력이 드러났다.
멸망한 소국들의 장군임에도 이들이 살아있었던 이유는 나라는 멸망했어도 이들은 순전히 전쟁에서 패하지 않았기에 초나라에서 생존을 인정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이들은 한명을 포함한 초군들과 계속 싸우고 맞받아친 괴물들이라고. 실제로 와린은 몽무와 등이 십호성을 노린다는 것을 듣고도 '''"십호를 너무 얕봤다. 그 전쟁 바보들이 있는 십호성은 그냥 싸워도 절대로 함락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창평군의 의도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본진 함락에 추가로 십호성 함락으로 전쟁에서 지게 되지만, 네명 중 단 한명도 죽지 않았고 생포된 수호왕을 제외한 세명은 별다른 위기 하나 맞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후 에피소드에서 쓰기 위해 미리 등장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넷은 서로 대등한 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만우가 십호성의 성주이자 십호성군의 총대장이고, 간간히 만우와 함께 천두운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능력으로 서열을 나누면 만우 > 천두운 > 현우, 수호왕인 것으로 보인다.
- 만우
>몽무, 네가 뭘 짊어지고 있는지까지는 모른다. 그게 이미 죽은 인간이라면 영겁의 힘이 되겠지. 하지만 살아 있는 자의 뭔가를 짊어진 것이라면 너는 딱 하나 각오를 해둬야만 한다. 그것에 배신당하는 일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십호성의 성주이며 상당한 전쟁광 겸 또라이. 몽무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거구에 무력도 덩치에 걸맞게 몽무 이상인 것으로 묘사된다. 첫 등장시 메고 있던 망토에 새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갑옷과 마갑 디자인이 한명과 매우 닮아 있다. 십호성 전투에서는 몽무와 등의 진군과 대치한다.그리고 단 1합만에 몽무를 압도하며 낙마시키는데 성공. 이후 몽무가 다시 말을 탈 때까지 굳이 기다려주고 다시 맞부딪히며, 몽무를 압도한다. 낙마한 몽무를 바로 공격하거나 하지 않은 점에서 볼 수 있듯 몽무를 쓰러트릴 생각은 없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걸맞게 몽무에게서 과거의 자신들을 겹쳐보고는 몽무와 일기토를 벌이며 대화를 건다. 일기토 내내 몽무를 압도하며, 봐주고 있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자세히보면 몽무와 일기토 내내 창을 한팔로 휘두르고 있다. 이후 본진이 함락되어 퇴각하게되자 몽무에게 '얘기가 덜 끝났으니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말머리를 돌린다. 거기서 몽무가 다시 달려들자 처음으로 창을 양팔로 휘둘러 몽무를 크게 튕겨내 빈사 상태로 만든 뒤 '짊어진걸 잃지 않기를 빌어주마'고 얘기한 뒤 퇴각한다.
과거에는 '백'이라는 소국의 대표 장군이자 소국의 희망으로서 침략해오는 초군을 전부 부수며 항전하고 있었지만, 압도적인 체급차로 인해 백국은 계속 피폐해져갔고, 왕정에서 항복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만우는 항복할시 백성들이 전 재산을 빼앗기고 노예가 된다며 항복에 반대하고 계속 초나라의 침략을 물리쳤으나, 만우가 먼 땅에서 싸우고 있을때 백국은 문을 열고 초나라에 항복한다. 본거지를 잃은 상태에서도 만우는 투항하지 않고 항전을 계속했으나, 어느날 섬멸한 초군 중 한명이 백나라의 백성임을 알아보고, 어느샌가 자신들이 백나라 백성들의 적이 되어 그들을 섬멸하고 있었음을 알게된다. 만우는 백성들을 섬멸한 땅 위에서 말의 다리가 땅에 파묻힐 정도로 오랬동안 움직이지 않았고, 이때의 만우를 두고 수호왕은 '그때까지의 만우가 만우 안에서 죽었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부숴진 만우는 그대로 초나라에 항복하고, 춘신군에 의해 비슷한 처지이던 천두운, 현우, 수호왕과 함께 십호성을 거점으로 삼아 지키게 된다.
십호성 전투가 끝난 이후 십호성으로 철군하려 했으나,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을 탈환하지 않고 그냥 초나라 수도 영으로 복귀한다.
십호성의 성주이며 상당한 전쟁광 겸 또라이. 몽무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거구에 무력도 덩치에 걸맞게 몽무 이상인 것으로 묘사된다. 첫 등장시 메고 있던 망토에 새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갑옷과 마갑 디자인이 한명과 매우 닮아 있다. 십호성 전투에서는 몽무와 등의 진군과 대치한다.그리고 단 1합만에 몽무를 압도하며 낙마시키는데 성공. 이후 몽무가 다시 말을 탈 때까지 굳이 기다려주고 다시 맞부딪히며, 몽무를 압도한다. 낙마한 몽무를 바로 공격하거나 하지 않은 점에서 볼 수 있듯 몽무를 쓰러트릴 생각은 없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걸맞게 몽무에게서 과거의 자신들을 겹쳐보고는 몽무와 일기토를 벌이며 대화를 건다. 일기토 내내 몽무를 압도하며, 봐주고 있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자세히보면 몽무와 일기토 내내 창을 한팔로 휘두르고 있다. 이후 본진이 함락되어 퇴각하게되자 몽무에게 '얘기가 덜 끝났으니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말머리를 돌린다. 거기서 몽무가 다시 달려들자 처음으로 창을 양팔로 휘둘러 몽무를 크게 튕겨내 빈사 상태로 만든 뒤 '짊어진걸 잃지 않기를 빌어주마'고 얘기한 뒤 퇴각한다.
과거에는 '백'이라는 소국의 대표 장군이자 소국의 희망으로서 침략해오는 초군을 전부 부수며 항전하고 있었지만, 압도적인 체급차로 인해 백국은 계속 피폐해져갔고, 왕정에서 항복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만우는 항복할시 백성들이 전 재산을 빼앗기고 노예가 된다며 항복에 반대하고 계속 초나라의 침략을 물리쳤으나, 만우가 먼 땅에서 싸우고 있을때 백국은 문을 열고 초나라에 항복한다. 본거지를 잃은 상태에서도 만우는 투항하지 않고 항전을 계속했으나, 어느날 섬멸한 초군 중 한명이 백나라의 백성임을 알아보고, 어느샌가 자신들이 백나라 백성들의 적이 되어 그들을 섬멸하고 있었음을 알게된다. 만우는 백성들을 섬멸한 땅 위에서 말의 다리가 땅에 파묻힐 정도로 오랬동안 움직이지 않았고, 이때의 만우를 두고 수호왕은 '그때까지의 만우가 만우 안에서 죽었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부숴진 만우는 그대로 초나라에 항복하고, 춘신군에 의해 비슷한 처지이던 천두운, 현우, 수호왕과 함께 십호성을 거점으로 삼아 지키게 된다.
십호성 전투가 끝난 이후 십호성으로 철군하려 했으나,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을 탈환하지 않고 그냥 초나라 수도 영으로 복귀한다.
- 신수
만우의 정예병단. 신과와는 달리 볼의 장식이 둘 다 위로 솟은 형태이다. 몽무의 돌격으로 기세가 오른 몽무군을 정면에서 부술 정도로 강하며, 그 모습을 본 항익 또한 강한 녀석들이라 언급한다. 전반적으로 이전 업전에서 등장했던 요운군의 십창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또한 함께 싸우던 몽무군과도 대화하는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 신과
만우의 근위대. 신수와는 달리 볼의 장식이 위아래로 대칭을 이룬다. 신수보다 직급이 높은건지 신과는 신수에게 하대하고, 신수는 신과에게 존대한다. 강력한 정예대인 신수에서 한번 더 가려낸 정예대이기 때문인지 무력이 상당히 높다. 몽무의 공격을 한번 튕겨내는 수준.[8] 만우가 몽무와 맞부딪힐때 만우의 상태를 헤아리거나 만우가 소국의 장수였던 시절을 얘기하는 것으로 볼때 소국시절부터 만우를 따랐던 병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 천두운
>아아, 또 살아남아 버렸어
십호성의 장수. 위의 만우와 동일하게 전쟁광 겸 또라이. 첫 등장시 메고 있던 망토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십호성 전투에서 위군의 란미박군과 진군의 녹오미군을 상대한다. 무려 등군 제 1군장 녹오미와 위군 최고 무력인 란미박의 협공에도 우위에 서는 대단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란미박이 모루 역할을 하기 위해 떠난 이후 녹오미를 압도하고 위군 본진을 노리는 움직임을 취해 오봉명 본진의 최종 방진까지 도달했지만, 이내 도달한 용범의 직속 기마대와 후방에서 뒤쫒아오던 녹오미군에 붙들려 위기를 맞는다. 그 상태에서 즐겁다는 듯 싸우다가 본진 함락으로 퇴각하게되자 '재미없다, 또 살아남게 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병사들을 학살하며 별다른 위기 없이 퇴각한다. 싸움광적인 모습과 상단의 대사, 그리고 망국의 장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쟁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우의 과거 이야기에서 천두운의 과거도 간간히 보이는데, 만우와 같은 처지이며 같은 방식으로 부숴졌다는 것으로 보아 만우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십호성의 장수. 위의 만우와 동일하게 전쟁광 겸 또라이. 첫 등장시 메고 있던 망토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십호성 전투에서 위군의 란미박군과 진군의 녹오미군을 상대한다. 무려 등군 제 1군장 녹오미와 위군 최고 무력인 란미박의 협공에도 우위에 서는 대단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란미박이 모루 역할을 하기 위해 떠난 이후 녹오미를 압도하고 위군 본진을 노리는 움직임을 취해 오봉명 본진의 최종 방진까지 도달했지만, 이내 도달한 용범의 직속 기마대와 후방에서 뒤쫒아오던 녹오미군에 붙들려 위기를 맞는다. 그 상태에서 즐겁다는 듯 싸우다가 본진 함락으로 퇴각하게되자 '재미없다, 또 살아남게 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병사들을 학살하며 별다른 위기 없이 퇴각한다. 싸움광적인 모습과 상단의 대사, 그리고 망국의 장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쟁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우의 과거 이야기에서 천두운의 과거도 간간히 보이는데, 만우와 같은 처지이며 같은 방식으로 부숴졌다는 것으로 보아 만우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 현우
십호성의 장수. 위의 두 명, 그리고 밑의 수호왕과는 다르게 꽤 이성적인 장수로 보인다. 첫 등장시 입고 있던 옷에 멧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십호성 전투에서 본인이 이끄는 병력은 백려와 함께 위나라군의 마개, 순영, 용범과 대치한다. 그리고 654화에서 본인의 직속 정예대와 함께 마개의 목을 벤다. 이후에는 순영과 전투를 벌이던 중 본진이 함락되자 매우 빠르게 퇴각 판단을 내려 병력을 이끌고 퇴각한다.
- 황봉
현우의 정예병단. 만우의 정예병단인 신수와 마찬가지로 공세인 위군을 정면에서 부수는 모습을 보인다.
- 수호왕
십호성의 군사. 이 만화에 한 명 정도씩은 꼭 있는 이성적인 책사 캐릭터로 묘사되는 줄 알았으나, 652화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653화에서 백려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망국의 왕족이라고 한다. 이후에 만우가 심정의 동요로 인해 전선을 밀어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성으로 돌아가서 재정비를 꾀하지만, 등의 무지막지한 돌파력 속에 본진의 방어군이 뚫리며 등에게 생포된다. 이후 십호성군에 특이함을 느낀 진군에게 만우를 대표로 하는 십호성 네명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이후 초나라의 정보를 캐기 위한 포로로 생존하게 된다.
6.3.6. 기타 장수
- 흑사
춘신군의 부하로 조나라의 이목과 합종군을 위한 회담을 할 때 신이 이를 습격하려고 하자 숲 속에서 화살을 들고 대기하던 장수로 춘신군의 제지로 활을 쏘지 않았다.
- 초비
수호왕의 회상에서 나오는 인물로 소국들을 공격하던 중 만우에게 전사한다.
6.4. 그 외
- 백취
백려의 누나이자 임무군의 아내로 합종군에 출전하기 전에 동생인 백려에게 남편인 임무군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7. 연
7.1. 왕
7.2. 극신군
- 연리, 연비
연나라의 장수인 극신 휘하의 장수로 이목과의 싸움에서 복병에 걸려 전사하였다.
- 황기
연나라의 장수인 극신 휘하의 장수로, 이목과의 싸움에서 조나라 군을 쫓던 도중 놓쳐버렸다.
- 쌍아
연나라의 장수인 극신 휘하의 장수로, 이목과의 싸움 도중 궤멸되었다.
- 독묘
극신 휘하의 부대로, 추적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극신군에서는 독견과 더불어 동중화를 떨게 만든 필살의 도끼 중 하나로 비유된다.
- 독견
극신 휘하의 부대로, 견융으로 구성된 기마대이다. 극신군에서는 독묘와 더불어 동중화를 떨게 만든 필살의 도끼 중 하나로 비유되며, 중화에서 으뜸가는 기마대인 조나라의 북부 기마대보다도 더욱 빠르다고 한다.
7.3. 오르도군
- 오르도★
- 유키이
연나라의 장수인 오르도의 부하로 합종군이 시작되기 직전에 돌격하려고 했지만,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말하는 오르도에게 제지된다. 이후 오르도가 조나라 동부 지역을 공격할 때 다시 등장한다.
- 보다제이
연나라의 장수인 오르도의 부하. 오르도가 조나라 동부지역을 공격할 때 이름만 나오는데, 조의 북동부 장관 조박의 부대를 요격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7.4. 그 외
- 악의☆
- 곽외☆
8. 제
- 제왕 전건
- 후승☆
- 전혁
합종군이 제나라를 공격하자 안취와 함께 전건이 이들을 막으라고 지시받은 장군이다.
- 암무
제왕 건이 전령을 통해 연합군에게서 탈퇴하기 위해 퇴각을 지시한 장군.
9. 한
- 한왕 한안
- 장인
한나라의 장수로 성회가 죽자 대장 대리를 맡았는데, 와린을 보고 크다고 놀랬다.
- 나곤
한나라의 장수이자 성회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한군 본진의 수비장을 맡아 장당군의 공격을 받아 수비하지만 장당에게 단칼에 죽는다.
- 마관
한나라의 이천장으로 정보로 먹고 사는 소국인 서나라를 공격하지만, 진나라의 비신대의 공격을 받아서 신에게 단칼에 죽는다.
10. 기타 인물
- 조뢰, 흑요
육대장군인 규가 살아있을 때 규에게 참살당한 적의 대장과 부장으로 언급만 돼서 소속을 알 수 없다.
- 번육
합종군의 인물. 최성을 공격할 때 직접 내려와서 싸우는 정에게 부상을 입혔지만 신의 칼에 죽는다.
- 손청
합종군의 인물로 서쪽에서 싸우고 있지만 산족의 원군이 올 때 전사했다고 언급된다.
[1] 경민왕의 선왕으로만 언급된다.[2] 기존 등장 인물들 중에는 염파, 왕의, 표공 등등 전쟁을 은근히 미화하는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전쟁을 비판한 캐릭터는 개맹이 처음이다.[3] 다만, 등 장군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일기토를 피한 이유는 "굳이 맞서 싸우기에는 무언가가 결여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개맹은 이를 두고 반대로 왕기 등을 "전쟁터에서 미학이나 찾는 것들"이라며 비웃었지만... 이후 이신이 그들이 개맹을 상대할 가치가 없다 생각해서 무시한 게 아니냐는 도발을 하자 개맹이 왕의와 대면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데, 당시 왕의는 '내가 왜 널 상대해야 하냐'식의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었다.[4] 물론 649화에서 오봉명이 새롭게 화룡의 일원이 되긴 했지만, 기존 인물들 중에선 개맹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5] 실은 양아들에 대한 질투였다.[6] 자백의 창술은 오로지 실전만으로 단련된 힘과 속도 위주였고, 초식과 기본기를 철저히 갈고 닦아 창술을 단련했던 왕분은 첫번째 접전에서 목숨을 걸고 자백의 창술을 받아내면서 파악했다. 덕분에 다음날 벌어진 2차전에서 자백의 창에 카운터를 넣으며 조금씩 승세를 잡아 이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자백은 14년 동안 감옥에 갇혀있었고, 생에 대한 의지조차 없는 그저 몸에 밴 창술로만 싸우던 상태였다. 기술이 없었다고 말하기엔 처음 본 왕분의 용지를 막아내고 같은 기술로 반격하는 게 첫 등장이었듯이 기량은 오히려 자백이 왕분을 앞서고 있었으며, 실제로 왕분이 자백을 이긴 뒤에도 자백은 중원 최강, 왕분은 다섯 손가락 안으로 다뤄지는 등 순수한 기술로 자백을 앞섰다기보다는 자백이 살 의욕이 없었던 게 더 큰 요인으로 작동했다는 어필이 꾸준히 나온다.[7] 정발판에서는 처음 등장하였을 때(30권) 고열왕이라고 번역되었다가 급사하였을 때(41권) 효열왕으로 번역됐다.[8] 다만 몽무가 본격적으로 휘두른 것은 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