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

 


[image]
[image]
2부 서장, 3장 인트로, 5장
2부 1~2장
[image]
[image]
2부 3장
2부 4장
'''TV(タマモヴィッチ・コヤンスカヤ''' [1]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는 타마모와 마찬가지로 와다 아루코이며, 성우 또한 사이토 치와가 담당. 1부에서 타마모노마에가 처음으로 언급하며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2. 상세


비스트 중 하나인 백면금모의 화신인 타마모노마에로부터 갈라진 꼬리가 얼터 에고화한 것이다. 이를 얼터 에고-타마모 나인이라 부르는데 1부의 언급에 따르면 명품을 선호하는 타마모구찌, 마이홈 지상주의인 타마모델모, 야생의 짐승 타마모 캣, '''민완 미인비서 타마모빗치''', 늘 공주님 기분인 타마모노히메, 4차원 정신상태의 타마모아리아, 그 다음은 뭐, 그냥 적당히 (타마모의 주장으로는) 솔직히 말해서, 그 시기의 유행과 쇠퇴에 따라 세 명 정도는 능력과 외모가 변한다고.[2]
또 과거 중국을 휘저은 여우 요괴 달기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일본의 삼대악귀 중 하나인 백면금모구미호는 처음에는 인도에서 나타났다가 이후 중국의 달기와 포사로 나타나 나라를 휘저은 뒤, 중국 당, 일본 나라 시대 때 와카모라는 소녀로 변신해서 일본으로 건너온 뒤 헤이안 시대에 타마모노마에로 다시 나타나서 이 세상을 휘저었다고 한다.[3]
그 백면금모구미호의 여러 화신 중 하나가 페이트 엑스트라에 나온 캐스터 타마모노마에이며, 그 타마모노마에는 본래 구미호의 모습이지만 스스로 여덟 개의 꼬리를 잘라냈다. 그리고 그 꼬리 중 하나가 타마모노마에가 언급한 분신 중 하나인 타마모빗치다.
작중에서는 타마모빗치라는 이름보다는 코얀스카야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러시아식 가명인 탓에 타마모빗치라는 이름의 '빗치' 부분이 러시아인 남성의 인명에 흔히 붙는 수식어인 ~비치(-вич)같은 느낌을 준다.
2부의 주연 중 하나로 오프닝에서부터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등장하는 장마다 복장이 달라진다. 처음 등장한 시점에선 현대식 비서풍/승무원풍 복장, 1~2장에선 러시아식 복장, 3장에선 중국식 복장, 4장에서는 인도 사리로 나온다.
잘 보면 코얀스카야의 머리색은 페그오에 나온 다른 타마모 시리즈와 달리 머리색이 매우 옅은 편인데, 사실 오리지널인 타마모 자체가 그림작가의 그림체가 발전되면서 컬러링도 미묘하게 변화했기 때문. 초기 EXTRA 시절 SCG에서는 분홍이라기 보다는 주황색에 가까운 색상이였던 반면, 최신작인 엑스텔라에 와서는 확실하게 분홍색이라고 인식할만한 색상이 되었다. 일러스트가 EXTRA → CCC →FGO (타마모, 타마캣) → FGO(랜마모)&엑스텔라 순으로 제작되다보니 후기에 그려진 일러스트 일수록 좀더 분홍색에 가까운편.
다만, 코얀스카야의 경우 작화변경을 감안해도 혼자서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의 머리칼과 이에 비슷한 색의 분홍색 귀 + 꼬리털을 지닌 것이 눈에 띄는데, 서장 시점의 스튜어디스 풍의 제복의 경우엔 채도가 약간 더 보라색 쪽으로 변했고, 1~2장 시점의 방한복 차림의 경우 거의 백발에 가깝다
이러한 부분은 변화 스킬로 사람으로 둔갑했다는 점을 의식한것으로 보인다.귀와 꼬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3장의 치파오 의상의 경우엔 기존 타마모와 흡사하다.

3. 성격


타마모노마에가 평소에 봉인하고 있는 경국 모드이자 짐승의 면모가 매우 강하게 표출되는 걸로 보아 타마모노마에가 가지고 있는 비스트의 면모를 지닌 얼터 에고로 보인다. 말투는 매우 오만하고 고압적인 백면금모와 달리 우리가 아는 타마모노마에의 말투에 더 가깝다.
인간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칼데아와 크립터들끼리 싸우게 부추기고 있다. 한편 선계의 선녀이자 흡혈종 우미인과는 달기와의 연 때문에 우미인은 매우 혐오하고 있지만 둘 다 인간이 아닌 존재로서 인간을 싫어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타마모 쪽에서는 호감이 있었다고 한다. 타마모노마에 본인도 메두사를 믿었다 뒤통수 당하거나 하는 걸 볼 때 그런 쪽으로는 보는 눈이 없기는 한 모양.

착각하지 마시길.

저는 사람을 돕지 않아요.

저는 사람을 인정하지 않아요.

저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요.

저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아요.

빚이 있으면 반드시 갚는다.

그런 생물이라, 이러는 것뿐이랍니다.

인간을 매우 싫어하고[스포일러] 인간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인간은 오만하고 탐욕스럽게 존재하는 것이야말로 인간답다며 그런 걸 버린 단순한 가축으로 전락하는 것은 더욱 혐오한다. 그 때문에 3장 이문대의 황제와 인간들에 대해서는 시선이 매우 싸늘한 편. 인간에게 빚을 지는 것을 싫어하는 만큼 계약은 철저하게 이행하기에 자신에게 불리한 것도 약속은 지켜, 3장이나 4장에서는 칼데아에 도움을 받을 경우 반드시 그 보답을 하는 등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한 포지션에 있다.

이 천축(인도)에서는 제 꼬리를 꺼낼 수 없어요.

오리지널에 가까워지고 말거든요.

제 목적은 "새로운 구미(짐승)"이 되는 것.

케케묵은 전승을 뒤집어 써줄 수야 없죠.

목적은 자신의 본래 모습인 요괴 구미호가 아닌 새로운 구미호(비스트)가 되는 것.

4. 능력


영기가 10만 톤(1억 kg)이라[4] 시황제가 언급하는데, Fate/EXTRA에서 타마모노마에가 완전한 자신의 영기는 9의 9제곱이라고 한 것 처럼 코얀스카야의 본질이 거대하고 강력한 존재임을 시사하는 듯.
머리카락을 매개로 1장과 2장에 나온 마수들을 소환해 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타마모노마에의 본체 또한 전성기에 꼬리를 흔드는 것만으로 요괴의 군단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데, 본체의 이 능력에서 파생&하위호환되어 만들어진 능력으로 추정. 4장에서는 성수나 칼리 등으로 현지 몬스터 컬렉션을 만들러 왔다고 한다. 아마 마수의 정보를 수집해 구축하는 능력이 있는 듯.
2부 3장에서 스스로 단독현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다르게[5] 다른 이문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도 이 스킬 덕분이라고 한다. 다만 방황해 발트안데르스는 이 세계에서 없는 존재 처리될 만큼 막강한 은폐능력을 지녔기에 확실한 좌표특정을 할 매개체가 없으면 가는 게 불가능하며, 방황해의 보안이 워낙 강력해서 무슨 수로 침입했는지 특정될 게 뻔한지라 한번밖에 못쓰는 귀중한 수단이었다고 한다.
아시야 도만과는 앙숙이며 음양술과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에 경에 당해 살생석이 되어 봉인된 적이 있었던 영향으로 보이며, 4장 중반부에서 아슈와타마와 싸움에서 패배한 이유 중 하나로 도만의 경이 언급된다.

5. 스테이터스



5.1. 스킬


'''


'''
'''랭크'''
상세불명
'''?'''
비스트만이 가지는 특권들 중 하나. 이거 덕분에 이문대를 자유롭게 싸돌아다녔던 것.
'''


'''
'''랭크'''
상세불명
'''?'''
역시 비스트들이 가지는 "네가" 시리즈의 스킬. 인게임에서는 "사람과(ヒト科)"라는 히든 스테이터스를 가진 서번트에게 공격 우위를 받지만, "마수계" 히든 스테이터스를 가진 서번트가 코얀스카야를 공격했을 때 우위를 가지는 것으로 구현이 되었다. 스킬명과 인게임 효과를 감안하면 "'''사람'''에게 사냥당하는 '''짐승'''"이라는 역할을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人)
'''
'''랭크'''
상세불명
'''A'''

5.2. 보구



6. 행적



6.1. 서(序)


[image]
'''2부 오프닝'''
서장에서 첫 등장하며 고르돌프 무지크를 특유의 능력으로 유혹해 칼데아를 사들이게 하고 적당히 이용하다 내버릴 생각이었다. 고르돌프의 비서로서 첫 등장하며 포우가 힘을 잃은 프라이메이트 머더라는 것을 알아보고 밟으면서 힘도 없으면서 까불냐며 조소하고, 리츠카의 이력을 말하며 너는 그들의 역할을 빼앗았다고 매도한다.
칼데아 습격 당시 쉐도우 보더를 타고 칼데아 일행들이 도망치자 대물 라이플로 저격한다. 화력이 일반적인 대물 라이플을 웃도는데 여진화약을 사용한 특수한 총알을 사용했기 때문.[6] 이때 표정은 매우 싸늘한데, 인류는 하나도 남겨두지 않겠다 말하는 게 무시무시하다.

6.2.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추운 지역이라 그런지 검은 코트와 털모자 차림으로 나오며 잘 보면 앞머리 가르마가 달라져 있다. 특유의 악랄함이 돋보이는데, 칼데아 일행들을 죽일 수 있음에도 크립터들과 죽고 죽이기를 원해 살려두거나 야가들이 부조리하고 추악한 존재방식이라며 이 이문대는 결국 몰락밖에 없다는 걸 꿰뚫어본다.
영구동토의 주민인 야가들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그들이 처한 곤궁을 뻔히 알면서도 생필품과 식량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강매하고 있었다. 매번 배로 뛰어오르는 가격에 항의하는 야가들에게 '돈이 없으면 동족상잔으로 채우면 된다'라는 지론을 내세우며 강도살인을 요구한다. 덤으로 이반 뇌제가 실행했던 마수와 인간을 합성시키는 마수화 정책을 인간과 동물의 장점을 상쇄시켜버린 우책 중의 우책이라고 디스했으며 반항하는 야가를 자신과 함께 대동한 오프리치니크로 숙청하기도 했다.
그녀에게 야가는 결국 인간의 발전형 중 하나일 뿐이라 혐오의 대상이나 다름없으므로, 철저히 취미로서 착취할 뿐이라고 한다. 약자를 착취한다는 사회구조를 만든 것은 인간이므로 이를 당연시했지만, 야만적인 폭력을 휘둘러 멸망시키는 것은 인간들의 어리석음이니 굳이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서번트 소환에 필요한 영령 그래프를 가동시키기 위해 바깥으로 나간 리츠카 일행은 밖으로 나갔다가 그녀를 발견하고는 숨어서 상기한 행동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마을 전체에 살인을 부추기는 악랄한 소행을 보고 분노하면서도 싸울 힘이 없어 잠복하며 버티고 있던 주인공들을 눈치채고 스스로 접촉해온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자신의 업무가 안 끝났다는 이유로 이들을 보내주게 된다. 그녀의 진짜 목적은 칼데아의 파괴 뿐만이 아니라 카독과 리츠카를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었으며, 애초에 칼데아 편도 아니었지만 카독의 서번트가 아니기에 그의 편도 아니라고 단언했다. 둘이서만 적진으로 내보낸 이들의 무방비함에 홈즈를 질책하며 그들의 무력함을 조롱했다. 그러면서도 여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원망하는 걸 들어주겠다며 어디 한번 열심히 발버둥쳐보라며 퇴장. 그 뒤 황궁에서는 여기에서 할 일은 다 끝났으니 쥐새끼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지겹다며 퇴장하는데, 그 뒤 마키리 사제는 "위험한 냄새를 잘 맡고 잽싸게 도망가는 것도 쥐다운 행동인데 말이지, 코얀스캬야 군. 자네도 그 쥐나 다름없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모양이군."이라며 비꼰다.

6.3.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1장과 같은 복장으로 등장.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수하의 보충과 이문대의 상태 확인을 위해 찾아가게 된다. 해당 이문대의 여왕의 지배지침에 의해 순진무구한 상태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불만을 숨기지 않는 등, 악의를 요구하는 행위에 절조가 없어지는 면모를 보인다.
기분 전환차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에게 접촉하고는 같은 여자끼리 마음에 들어하며, 특유의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그녀의 트라우마와 연모의 감정을 자극시키며 치근덕거린다. 그러다 나름대로 인생의 문제를 충고해주며 잘 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얼음의 성에서 탈출하는 주인공들을 말살하고자 시도하기도 하지만 이는 포우에게 들키는 바람에 실패로 끝난다.
북구 이문대가 아름다워서 리조트지에 맞을 것 같다고 하지만 이문대의 결말이 확정되자 떠난다. 이 때 카이니스는 너도 슬슬 끝장일 거라며, 모든 이문대가 너를 받아줄 거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7] 이 때 [애완]의 짐승이라 불리며 백면금모가 상징하는 짐승성이 "애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8]

6.4.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image]
'''인지통합진국 신 CM'''
서장에 나온 복장으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의 사망을 통보한다. 오필리아의 마안은 본인 능력으로는 과분한 것이었다면 그걸 자신에게 넘겼으면 구해줄 수도 있었다고 하자 아쿠타 히나코가 매우 분노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너는 아무것도 안 하고서 그런 소리가 나오냐 힐난하자 내 이문대에 발도 들이지 말라며 저건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밖에 하지 못한다며 연락을 끊어버린다.
이후 칼데아 사람들이 방황의 바다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쩔까 크립터들이 논의하자 후지마루 리츠카를 암살하면 되지 않냐며 어딘가로 떠난다. 통상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무언가 수단을 취해놨으리라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은 예측했다. 이에 베릴 거트는 여차하면 저 여자에게 도와달라 부탁할까 생각한다.
이전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저는 나쁜 여자지만 이걸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꼭 돌아가겠습니다."라며 립스틱 하나를 넘겼었는데, 그걸 촉매삼아 소환 형식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방황해의 보안 상 한 번밖에 불가능한 방식이라고. 후지마루 리츠카의 이름을 써놓은 독 케이크를 냉장고에 넣고 자고 있던 리츠카에게 손을 써서 유도하지만, 정작 고르돌프가 절반을 먹고 리츠카가 절반만 먹는 사건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어이없어하지만 상관없다며[9] 이대로 크립터들끼리 죽이는 꼴을 보는 게 낫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나중에 이걸 안 고르돌프는 립스틱을 버린다.
이때 사용한 독은 중국 이문대의 선술 독으로 범인류사에서는 해독 방법이 없는 독이다.[10] 사람의 업마다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 고르돌프는 소화가 안 되고 리츠카는 감기 증세로 나타났다. 리츠카는 해독 능력 때문에 겉은 멀쩡했지만 수명을 갉아먹은 건 똑같다고. 해독제를 하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망다니면 된다 생각했지만 중국 이문대의 중추에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보관된 걸 알고 불안 때문에 단독현현을 사용해 중국 이문대로 오고 그걸 안 히나코가 너 때문이냐!라고 따지자 인간 아닌 자들끼리 믿을 수 있는 게 있지 않냐면서 넘어간다.
중국 이문대에서는 붉은 치파오쥘부채 차림으로 등장한다. 이 때 이전의 헤어스타일과 달리 자신의 본체와 같은 헤어스타일과 여우 귀와 꼬리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쪽이 본래 외형으로 보인다. 황제가 자꾸 이름을 틀리게 부르자 기분 나빠하고 일종의 유희로 마을 외곽에 1장과 2장 이문대에 서식하던 마물들을 사역해 사람들을 잡아먹게 한다.
황제 몰래 한 일이지만 나중에 그걸 들키고 안 그래도 달기를 마음에 안 들어한 황제가 선술의 부적을 이용해 제압한다. 좀 만만히 봤는데 진짜배기라 보통 이만한 힘이면 지상에 있는 게 아니라 신선으로 떠나는 게 더 정상이라고. 히나코가 나타나자 같은 처지로서 도와달라 부탁하지만 히나코는 "너 싫거든"이라며 그냥 떠나버리고, 이후 이성의 무녀가 나타나자 부탁하지만 아무 말 없이 지켜보다 떠나버린다. 이 때 이성의 무녀에 대해 자신은 이성의 신과 계약했으니 무녀를 따를 필요는 없지만 저건 또 불편한 방식이라고.
황제가 허공에 대고 뭐하냐고 하자 이성의 무녀가 안 보인다는 걸 알고[11] 중요한 걸 보지 못한다 비아냥대지만 시황제가 보낸 기계 인형들에게 속수무책으로 고문을 당하자 이전까지의 위엄은 내다 버리고 다시는 진 제국 근처에도 나타나지 않겠다며 울고불고 비는 굴욕을 겪는다.[12] 이후 인질이 된 홈즈, 다 빈치와 같은 수용소에 수감되자 이를 이용한 홈즈가 코얀스카야와 접촉해 해독제를 주면 너도 빼내주겠다 하고, 이에 코얀스카야는 알았다면서 받아들인다.
그렇게 같이 탈옥한 뒤 자신을 엿먹인 황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데아 일행들과 일시적인 동맹을 맺고 마물들을 소환해 전력보충을 해준다. 이에 아쿠타 히나코세이버를 보내 막지만 히나코의 위치를 알고 현지조달로 만든 부비트랩을 사용해 히나코를 폭사시키려 하나 중상을 입었을 뿐 살아서 세이버를 먹어치워 타락한 진조인 마왕으로 각성하자 상황을 알아차리고 서번트 따위는 놔두고 빨리 도망치라 충고해 준다.
세이버의 죽음에 나름대로 열받아 가이아의 억지력까지 받아가며 싸우다 황제와의 계약 때문에 우미인은 물러나고, 이후 아쿠타 히나코의 정체와 왜 히나코가 칼데아의 크립터가 된 건지를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해독제는 하나밖에 없고 리츠카의 상황도 좋지 않다며 부추기지만 리츠카는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양도해주고[13] 다른 해독수단을 홈즈에게 추궁당하자 아이린 애들러를 언급하면서 홈즈를 깐다. 해독수단에 대해 설명해준 뒤 수도까지 동행하기로 하고 수도인 함양에 들어서는데, 이 때 가축에 지나지 않는 함양의 인간들과 인간을 애완동물로밖에 보지 않는 황제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은 오만하고 탐욕스러워야 인간다운 거라며 저 꼴은 사절이라고 한다.
해독제의 재료들을 공방에서 찾아서 만들어내면 된다 하는데, 약의 본재라 소개한 부상수라는 나무가 사실은 공상수라서 그곳에서 우미인과 대치하게 된다. 홈즈는 가장 수상쩍은 게 부상수라 황제에게도 숨긴 공상수가 부상수라 직감하고 있었다고. 어차피 홈즈 때문에 수수께끼 풀이가 안 되니까 이쪽으로 데려온 거라고 한다. 이때 우미인을 "선계의 진조"라 부르는데, 작중에서 우미인이 선녀로 취급되는 것도 그렇고 우미인은 천년성에서 붉은 달이 만들어낸 다른 진조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우미인의 목숨을 노린 적도 있었지만 진조라 간단히 죽지도 않는데 뭐~라고 넘어간다. 그래도 자기 자존심이 걸린 사안인 만큼 해독제는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묘비에나 바치겠다나. 다만 타마모빗치는 공상수 메이올의 힘을 사용할 거라 여겼지만 사용하지 않자 의아해한다. 그리고 황제가 바이오 육체를 새로 만들어 갈아타는 식으로 재기동을 하자 애초에 얻을 것도 없는 이문대였으니 그냥 없애버리기로 결심하고 중화의 영맥을 빨아먹어 다른 공상수와는 차원이 다르게 거대해진 공상수를 발아시켜 중화 하늘에 떡하니 올려버리는데, 이에 우미인은 당황한다.
황제는 제국의 신목이 공상수에 집어삼켜져 있던 걸 보면서 전정사상이라는 말이 헛소리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냐 놀라자 이 이문대의 진 제국의 치세는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웃는다. 하지만 황제는 깔끔하게 무시하고 이 세상이 어떻느냐를 정하는 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나라라 말하자, 저 자기긍정이 싫다며 질색한다. 지나치게 강고한 저 자아가 독선과 별개로 이상의 인간 그 자체라고. 우미인은 황제가 여기가 전정사상이라는 확신을 얻으면 꼭지가 돌아서 바깥에다 날뛸 게 뻔하고, 그러면 항우도 징병되기 때문에 진실을 말하되 그게 신용할 가치가 없도록 만들어 황제를 속인 것이었다. 결국 황제는 신나게 날뛰게 되고, 이에 코얀스카야는 재미있는 것도 못 보고 저게 뭐냐며 그냥 간다고 하며 떠나버린다.
에필로그에선 칼데아 일행이 진시황과 손을 잡고 우미인에 맞서 싸우는데 정신이 팔린 동안 몰래 빠져나와 약속대로 쉐도우 보더 안에 해독제와 영수증을 덩그러니 냅둔 뒤 돌아간 듯. 그래도 홈즈나 본인 말대로 계약에 한정해선 나름 자존심 있고 충실한 성격이기 때문에 보안장치를 해제하고 다른 수작을 부려둘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해독제만 두고 튀었다.
훗날 우미인이 진조와 닮았을 뿐 전혀 다른 흡혈종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코얀스카야도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애초에 진조 자체가 자연 발생한 종이 아닌 붉은 달이 의도적으로 만든 종으로 지구의 정령의 흉내를 낸 종이다. 그래서 서로 발생 경위는 비슷하지만 생명체로서의 목적이 전혀 다르다. 실제 이들을 구분할 수 있는건 붉은 달과, 진조, 사도정도일 것이다.
같이 서장에서 첫등장한 마파신부가 등장이 적지만 그만큼 흑막포스를 이래저래 뿜어대는 한편 코얀스카야는 등장이 너무 많은 게 발목을 잡은 건지 서장 ~ 3장 도입부까지 쌓은 흑막포스가 진시황 손에 친히 갈갈이 찢겨나갔다. 이로 인해 코얀스카야, 즉 이성의 신을 따르는 사도도 무적은 아니며 초월적으로 강한 것도 아니라고 증명된 셈. 나름대로 이런저런 수작질을 부리기는 하지만 온갖 굴욕과 무시 속에서 입지가 위태로워진 판이다. 물론 시황제가 코얀스카야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상성이 최악인 것도 있다. [14]

6.5.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image]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CM'''
CM에서 인도풍의 새로운 의상을 입은 채 마수 무리에 섞여 진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일본에서만 내려오는 백면금모구미호 전승에서 처음으로 현현한 곳이 바로 인도 남천축국이다. 반다라 태자(班足太子)의 아내인 화양부인(華陽夫人)을 잡아먹고 그 모습으로 둔갑해 나라에 기근을 내리게 했는데, 매일 열 명의 백성을 죽여 일천 명의 목을 치도록 부추겼다고 한다. 결국 반란으로 반다라 태자는 사망하고 자신은 도망쳤는데, 이 때가 기원전 2천 년 경, 즉 사천이백년 전이라고 한다. 이후 중국의 달기와 포사로 날뛰다 일본으로 건너가 타마모노마에로 날뛰다 기어코 죽었다는 내용이다. 다만 달기와 포사가 타마모노마에라는 전승은 일본에만 존재하는데, 그 때문에 본편에서 달기와 타마모는 서로 같은 기원을 가진 동일존재라고 한다.
이문대의 왕 앞에서는 면사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전에 나온 모습과 달리 머리카락이 매우 긴데, 영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영기재림 비슷하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황제에게 대차게 털리고 나서 기가 죽었는지 독기가 약해졌다고 한다. 아시야 도만을 땡중이라고 까면서 싫어하는데, 동족혐오라는 모양. 이성의 무녀의 태도를 보고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기서는 땡중의 동향을 살펴보는 게 좋겠다며 한 발 물러선다. 페페론치노의 평에 따르면 다른 얼터 에고와 달리 이성의 신에 대한 공경이 없으며, 이번 이문대의 폭주와는 무관한 인물이다. 이문대를 빠르게 몰락시킬 겸 반 재미로 사람들이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물리적 흔적들을 남겨서 각성하게 도와줬는데, 이 때문에 덜미가 잡힌다.
여기서 코얀스카야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바로 타마모노마에와 별도의 구미(비스트)로 완성되는 것이었다. 즉 크립터나 다른 이성의 신 수하 무리와 목적이 아주 다르다. 그걸 위해 각 이문대를 돌아다니면서 이문대를 붕괴시키고 사람의 감정이나 혼을 먹어치워 성장하고 있었는데, 황제가 말한 '영기 10만톤'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꼬리를 늘릴 수 있지만 인도에서 구미호의 모습을 하면 오리지널에 가까워진다면서[15] 스스로 거부하고 있다.
아시야 도만이 코얀스카야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아르주나를 꼬드긴 결과 아슈와타마가 자신을 처리하려 나타나자 에게 덤비냐며 분노하면서 사람의 극한인 그 황제면 몰라도 너같은 무인 하나는 문제없다고 말하고는 자신만만하게 아슈와타마 싸웠으나 발리고 도주했다.[16] 대신 앞니를 다 부러뜨려줬다고... 그런데 이 때문에 단독현현으로 다른 이문대에 이동할 힘이 부족해[17] 창세멸망윤회에 말려들 판이 되자 '나를 허수의 바다로 데려가줘'라는 간판을 들고 허수잠항정에 히치하이킹해서 겨우 살았다. 칼데아 측도 코얀스카야를 우회해서 가기엔 시간이 촉박했던 데다가 코얀스카야가 자길 안 태워주면 어떻게든 발목을 붙잡아 자폭해버리겠다는 기세였기에 그냥 합류시켜주는 쪽을 선택했다.
그렇게 허수잠항의 대가로 넘겨줄 만한 정보들을 넘겨주는데 자신을 포로 취급해서 이런짓 저런짓 할거냐면서 조소를 한다. 다만 포로가 아니라 승객으로 취급하는 태도를 보고 빚지기는 싫으니 히치하이킹 값 정도의 노동은 해주겠다고 한다. 그 때문에 결전 직전까지는 도와주다 결전의 때가 되자 이제 볼일 끝났다고 도주한다.
4장에서는 단독현현을 두번이나 피로를 하는데 4장 중반에 데이빗 젬 보이드를 남미 이문대에서 인도 이문대로 잠깐 날라다주기도 하고, 에필로그에서는 데이빗의 선례대로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를 그리스 이문대로 보내준다.

6.6.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칼데아가 아틀란티스에 도착한 시점에 올림포스의 폴리스에 있다는게 밝혀졌다.
여기서 키르슈타리아의 언급에 따르면 올림포스가 마음에 들어 거기에 있다고 한다.[18] 또한, 타마모빗치는 이성의 신과 상하관계에 놓여있지 않으며, 일종의 관객이자 무기를 필요로 하는 자에게 조금 적은 양을 제공하는 상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키르슈타리아는 타마모빗치를 마지막엔 쓰러트려야한다며 말하고 있었다.
덧붙여 오리온이 소멸직전, 관위의 서번트인 자신이 소환된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라 충고해 사람들은 비스트의 등장을 점치고 있는데, 코얀스키야의 목적이 비스트로의 우화이며 전장에는 일부러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걸 상기할때 올림푸스에서 마침내 그녀가 비스트로 우화할 가능성이 있다. [19]

6.7.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본 이문대에서는 크게 활동하지 않던 중, 그랜드 클래스를 소환하기 위해 영맥을 찾던 칼데아 일행과 조우한다. 파신동맹 인공지능의 말로는 "괴물"이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코얀스카야가 코토미네나 캐스터 림보처럼 사도가 아닌 이성의 신과 동등한 입장을 지닌 협력자 및 그동안 행보를 통해 정체를 밝혀낸다.

[image]
Nine Drive ~코얀스카야 이문록~

'''비스트로 확정'''. 인게임의 호칭은 애완의 짐승[20]이다. 이성의 신과의 계약으로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으나, 홈즈가 평소와 다르게[21] 그 정체를 폭로해버리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랜드 아처 오리온이 소환된 이유가 그녀 때문.[22][23]
다만 비스트 엠블럼이 타 비스트와는 달리 중앙이 텅 빈 마름모꼴에, 클래스명도 UNKWOWN인 데다가 비스트의 숫자를 상징하는 (한 칸만 채워진) 구멍도 보이지 않고[24] 인게임 배틀시에는 형상도 뚜렷하지 않고 그림자의 모습만 비친다.[25] 스토리에서 마슈가 묘사한 모습은 네발 달린 검은 짐승.
처음 전투에 들어갈 때는 '영구동토 코얀스카야'라는 스킬을 쓰며, 이후 브레이크를 하나 깰 때마다 빙염세기 > 영세제국 > 선회윤회라는 단어가 붙은 스킬을 쓰는 것과, 백면금모가 구미호라는 것을 연관지어보면 '''이문대가 하나 철거될 때마다 꼬리가 하나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국에 제7이문대까지 철거하고 나면 종장의 게티아처럼 최종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생긴 셈.[26] 브레이크 때마다 발동하는 스킬들은 각 이문대의 왕이 가지고 있는 스킬들이 어레인지되어 나온다. 참고로 영세제국 한정으로 발동 스킬이 영세제국 코얀스카야가 아니라 '''영세제국 타윤스카퐁(タユンスカポン)'''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진에서 시황제가 코얀스카야에게 붙인 멸칭이다. 인게임에서는 브레이크가 깨질 때마다 코얀스카야에게 유리한 효과가 걸리지만 2브레이크시 발동되는 영세제국 타윤스카퐁에 한해서는 효과가 거꾸로 작용하여 코얀스카야에게 스턴을, 아군에게는 힐과 NP차지를 준다.[27] 또한 매 브레이크 효과를 격파할 때마다 동일한 곡[28]을 기반으로 1장에서 4장까지의 메인 BGM을 리메이크한 곡이 차례대로 흘러나온다.
비스트로서 지닌 고유 스킬은 '네거 웨펀'. 말 그대로 '사냥당해온 짐승'으로서의 위치를 뒤집은 듯한 효과로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상성에 우위를 점하지만 마수에게 상성에 불리해진다. 구체적으로 쓰면, '''캐스터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는 1배로 공격받고''' 여기에 네거 웨펀의 스킬 효과로 인해 '''사람과(ヒト科)'''라는 히든 스테이터스를 보유한 서번트는 '''방어 상성 열위'''가 되어 캐스터가 아닌 인간 계열 서번트는 모두 2배의 피해를 받는다.[29] 반면에 CM에서부터 어새신으로 등장했기 때문인지 '''캐스터는 방어상성상 유리하여 0.5배로 공격받고''' 추가적으로 '''마수계''' 히든 스테이터스를 보유한 서번트는 코얀스카야를 '''공격할 때 유리한''' 상성이 적용된다.마수계 서번트 목록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본체는 맹수 속성이 없는 '''인간형/신성''' 서번트임에도 코얀스카야에게 공격/피격 상성 모두 우위를 지닌다는 점. 이는 후에 히든 스테이터스가 갱신되면서 본체에게 '''마수계 서번트''' 속성이 붙었기 때문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타마모들(랜서/버서커)도 코얀스카야를 2배로 공격하지만, 본체와는 달리 캐스터가 아니라서 1배로 공격을 받는다.
마슈와 무사시 콤비를 압도하다가 카이니스의 기습에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큰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 애시당초 본 싸움은 칼데아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한 테스트 겸 '''몸풀기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칼데아를 본 걸 올림포스 측에게 알리지 않고 부디 본 이문대에서 고전하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물러난다. 이때 홈즈나 무사시에게 경고와 충고를 날리면서 말투가 엑스트라 시리즈에 나온 백면금모에 가까운 말투를 보여준다. 어둠속에서 진정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건 아직 칼데아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만들 정도의 힘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도 한다.
이후 올림포스 이문대가 붕괴할때 베릴이 그녀를 찾아내곤 자길 여기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살인광인 당신에겐 볼일 없다고 거절한다. 이후 베릴이 완전한 비스트로 우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우리 이문대엔 있다고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자[30] 그걸 받아들이고 베릴과 함께 브리튼 이문대로 이동한다.
네거 웨폰의 적용대상에 대해서는 참조.

6.8.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완전한 비스트로 우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시계탑의 영묘 알비온의 용과 관련이 될 것으로 추정. 현재 베릴과 함께 브리튼 이문대로 이동한 상태이므로 등장 예정인 상황.

7. 기타


  • 이성의 신과 계약한 이문대 세력이지만 본인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새로운 인류악이 되는 것이고, 인류악은 포리너에게 본능적인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범인류사의 인간보다 이문대의 인간을 더 혐오하고 밥거리 취급만 하는 시점에서 목적이 완수되면 배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3장과 4장에서 일시적이지만 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셜록 홈즈가 슬슬 잡을 수단을 고려해야한다고 한 것 때문에 나중에 아군화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31] 단독 CM으로 나온 어새신이 빗치와 많이 닮아서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 편.[32][33]
  • 전투 BGM인 「Nine Drive 〜코얀스카야 이문록〜」을 자세히 들어보면 타마모 본체의 EXTRA 시절 테마 전자음 리듬을 깔고 그 위에 메인 멜로디 역할로 1~4번 이문대의 테마가 흐른다. 다만 2번 이문대의 경우 수르트가 부활해서 깽판치는 시기의 BGM이다.

8. 관련 문서



[1] 타마모비치의 비치를 Bitch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ビッチ가 아닌 ヴィッチ이므로 Vich가 맞다.[2] 랜서 타마모는 타마모 나인이면서 나인이 아닌 타마모 샤크라고. 타마모 본인의 경우 재림하면 꼬리가 셋까지 늘긴 하지만, 이건 다른 분신을 흡수했다는 언급은 없고 그냥 영기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레 수복된 것에 가깝다. 실제로 종장에선 꼬리 두개를 가상전개해서 힘을 끌어올렸다.[3] 이건 원전 백면금모구미호의 설화에서 따온 것이다.[스포일러] 불완전한 형태이긴 하지만 비스트로 우화했기 때문에 인간을 좋아하긴 할 것이다. 캐스터 림보는 진심으로 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비스트로 우화하기 위한 힘을 얻었음에도 비스트의 영기를 얻지 못했다. 다만 다른 비스트들이 아주 비뚤어진 방식으로 인간을 사랑했듯 그녀도 다른 존재들에게는 인정받을 수 없는 방식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있을 것이다.[4]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신장이 약 118m에 달하는 몬스터버스 고지라의 무게가 9만 톤이다.[5] 코얀스카야의 말에 의하면 키레이는 이성의 신에게 허락받은 뒤에야 다른 이문대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코얀스카야는 이성의 사도가 아닌 어디까지나 '''동업자'''이기에 자력으로 전이가 가능하다.[6] 약간의 마력을 담는 것 만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얻을수 있는 화약으로 2부 1장에서 야가들이 마수를 잡을때 사용하는 탄약에 사용되며, 소재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7] 실제 카이니스의 경고대로 다음 이문대에서 그녀는 전혀 환영받지 않았음에도 멋대로 날뛰다가 '''험한 꼴 제대로 당했다'''.[8] 단, 코얀스카야가 백면금모와는 다른 새로운 짐승이 되길 노린다는것이 밝혀지며 백면이 아닌 코얀스카야만의 짐승성일 가능성도 생겼다.[9] 혼자서 다먹었으면 머지않아 즉사였을 테지만, 둘이서 나눠 먹은 탓에 효과가 떨어졌다. 나중에 밝혀지길 고르돌프는 소화기관이 크게 쇠약해진 반면, 리츠카는 마슈와의 계약덕에 가벼운 몸살 감기 정도의 증상으로 약화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양쪽 다 모두 시한부가 된것은 틀림 없는지라 기한까지 해독제만 잘 숨겨놓으면 계약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물러난것으로 보인다.[10] 엄밀히 말하자면, 주 재료가 부상수(扶桑樹)의 잎인데, 이 부상수가 원래는 선계(仙界)에만 존재하는 나무라서 현대 인대에는 존재하지 않고, 덕분에 해독할 방도 자체가 없는 것. 해독제의 재료 역시 부상수의 뿌리인지라, 결국 해독법은 코얀스카야가 가지고 있을 해독제를 찾거나, 혹은 주 재료인 부상수를 찾아내야만 했다. 마침 중국의 이문대라면 해독제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도 해서 중국으로 방향을 전환했던 것.[11] 알다시피, 섀도우 보더의 센서로도 이성의 무녀가 있는 곳은 '''사람 한명 부피의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 공백영역'''으로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이유인 듯.[12] 아니 그럴만도 한 것이 이 때 그녀에게 황제가 가한 고문은 징벌 뿐만 아니라 '''연구의 목적도 겸하고 있었어서''' 죽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몸을 모조리 해체해 버리는 '''무한 능지의 고문'''이다. 동맥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며 필요 최소한으로만 살려놓겠다는데 다른 대영웅들처럼 드높은 긍지나 불굴의 정신을 가진 것도 아닌 그녀가 견딜 수 있을지는(...) 물론 아무리 그래도 증오의 말을 무한정 내뱉는 정도의 반응이 나오겠거니 예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불쌍하게 애걸해서 정의구현이라 순수하게 받아들이기엔 어딘가 불쌍해보일 지경이다. [13] 정확히는 고르돌프가 깔끔하게 가위바위보로 결판내자고 하며 고르돌프는 리츠카가 바위를 낼거라 생각해 보를 내나 사실 리츠카는 가위를 내서 패배하지만 고르돌프의 상황을 들은 리츠카가 고르돌프에게 해독제를 양도한다. 다만 이 때 평범한 감기 증상 정도인 리츠카와 달리 본인은 음식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위장이 안좋은 상태라는 점과 본인 스스로 가위바위보를 제안하기 전에 '''코인토스는 나에게 유리하니까'''라며 일부러 공평한 가위바위보를 제안하는등 말로만 분한척하지 애초에 리츠카에게 줄 생각이었거나 적어도 승부엔 깔끔한 성격.[14] 하필 중국계 요괴인 달기의 면모를 지니고 있던 코얀스카야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수단을 지니고 있었다는 게 치명적이었다. 이문대 진 제국은 이미 선술의 극의를 찍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황제가 만든 부적으로 모든 힘이 봉인당하게 된 것, 다만 그걸 제쳐두더라도 이서문에게 기습을 허용한 뒤 한 방에 기절한 것은 그녀의 강함에 대한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하긴 했다. [15] 정확히는 자신은 새로운 구미호가 되고 싶은 건데, 백면금모구미호가 최초로 출현했다는 전승이 있는 인도에서 꼬리를 전개했다가는 옛 전승의 형태가 뒤집어 씌워지기 때문에 기피한 것이라고 한다.[16] 오리지널로 각성할 가능성이 높아 본인의 힘을 의도적으로 봉인하고 있었고, 아르주나의 지원을 받는 아슈와타마가 강한데다 림보에게 디버프도 받은 상태였다. [17] 그 외에도 도만이 아슈와타마에게 들려준 경전의 영향도 있다는 모양이다.[18] 올림포스는 신들이 인간을 애완하는 세계이기에 애완의 짐승인 코얀스카야에게 마음에 맞는 환경이었던 것.[19] 타마모가 사냥꾼을 싫어하는 점을 고려하면, 억지력이 '그리스 최고의 사냥꾼' 인 오리온을 코얀스카야의 카운터로서 소환했을 가능성도 있다.[20] 시황제가 '애완의 짐승'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타마모를 비롯한 백면금모 본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코얀스카야가 목적으로 삼은 '별개의 인류악'인지는 불명.[21] 이는 제우스의 저주의 영향으로 평소와 달리 말로 내뱉지 않으면 사고가 정리되지 않아 이런 실수를 범했다.[22] 내 화살이 닿지 않는 짐승은 없나니 - 오리온 오르코스는 그랜드 아처로 소환되었을 때 사용할 경우, 모든 짐승을 그의 손이 닿는 존재로 폄하하는 추가 효과를 얻는다[23] 당시로썬 이문대의 아르테미스를 격파하지 못하면 올림포스에 도달하지도 못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국 해당 보구로 격파해낸 건 아니지만 아르테미스를 격추시키기 위해 오리온이 희생할 수밖에 없었다[24] 올림푸스 후반부에서 비스트VII이 강림한 탓에 Fate 시리즈에서 출연하지 않은 비스트는 비스트 V와 666의 짐승과 짝이 되는 비스트 Ⅵ/▒ 단 둘뿐이다. 숫자가 붙지 않는 아예 새로운 형식의 비스트가 되지 않는 이상, 우화가 끝났을 때는 비스트 V와 비스트 Ⅵ/▒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셜록 홈즈가 탐색의 짐승일 수도 있다는 떡밥도 있기에(자세한 것은 홈즈 문서 참고) 이와 엮어서 각각이 비스트 V/L과 비스트 V/R을 차지하는 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코얀스카야의 비스트 숫자가 나오지 않은 것도 설정도 설정이지만 비스트 V가 둘로 나뉘어 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것. 비스트의 조건인 인류애의 경우, 2부 3장에서 "인간은 오만하고 탐욕스러워야 인간다운 거"라면서 중국 이문대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 인류에 대해 비뚤어진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충족했을 가능성이 높다.[25] 하쿠멘노모노의 눈동자를 닮은 것과 여우의 머리를 닮은 그림자. 인게임 상 배경이 변하는 보구를 쓰면 드러난다.[26] 그런데 기존에 가진 꼬리가 하나였다고 가정하면, 7이문대까지 다 철거될 경우 총 8개로 구미호가 되기엔 하나가 부족하다.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하게 될지, 아니면 n.5장이 나온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에 n.5장에서 꼬리가 생길지, 그도 아니면 제일 먼저 철거된 인류사=범인류사까지 쳐서 9개가 되는 것인지는 불명.[27] 다른 이문대와 달리 진에선 시황제가 코얀스카야의 이름을 부르지 않도록 주의를 한데다, 상황이 내내 코얀스카야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기 때문. 거기에 수집할 마수도 없었다. 스토리 외적으로 보면 장기전을 치루는 전투인 만큼 플레이어에게 한번 숨돌릴만한 포인트를 만들어 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28] 본체 타마모노마에의 보구 bgm의 전자음.[29] 인간 계열 서번트는 실존인물, 창작물의 인간을 가리지 않고 적용되며 심지어 인간의 요소가 섞인 서번트(의사 서번트나 디오스쿠로이처럼 쌍둥이 중 한 쪽이 인간이라는 전승인 경우)나 인간이 창작한 기계이지만 역사엔 인간으로 기록된 단조와 같은 경우도 포함된다. 사람과 서번트의 목록 [30] 이때 시계탑의 영묘 알비온의 용을 언급하는데 아무래도 브리튼 이문대엔 아직 살아있는 듯한 늬앙스를 풍겼다.[31] 아예 아틀란티스에 나온 키르슈타리아는 칼데아의 분전을 보면 코얀스카야가 기뻐할거라고 평하기도 했다.[32] 빗치와 같이 타마모나인의 일원인 타마모 캣을 포함해 타마모 본체를 뺀 나머지 분신들 전부가 일종의 얼터에고 였으니 클래스 체인지 및 아군합류화가 케이스에 따라 불가능은 아닌 셈.[33] 거기에다가 비스트 III/R와 비스트 III/L였던 키아라와 카마 역시 각각 얼터에고와 어새신으로 실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