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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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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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얼터 에고
'''키 / 몸무게'''
'''200cm''' / 110kg
'''출전'''
우지슈이 모노가타리
아베노 세이메이 모노가타리
아시야 도만 오우치카가미
아즈텍 신화, 슬라브 신화 등
'''지역'''
일본
'''속성'''
혼돈 악
'''성별'''
'''불명'''
'''좋아하는 것'''
타인의 신념과 긍지 등을 짓밟는 것
'''싫어하는 것'''
아베노 세이메이
'''클래스 적성'''
캐스터
얼터 에고
1. 개요
1.1. 인물배경
2. 스테이터스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1.5부 제 3장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1],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후루미 쇼이치(古海鐘一).[2]
서양과 동양의 복식과 장식이 뒤죽박죽 섞여있어 매우 보기에 난잡한데, 캐릭터의 기분 나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한 다분히 의도적인 디자인이다. 다만 디자인이 너무 괴랄해서 가려질 뿐 얼굴만 떼고 보면 굉장한 미남으로, 작중에서도 미형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며 미야모토 무사시세이버 엠피레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그를 두고 매우 아름답다고 평했다.[3] 하지만 그 잘생긴 얼굴을 막 써서 미형인 점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말을 할때 종종 '''으음~'''이라는 추임새를 붙이곤 한다.

1.1. 인물배경


'''아시야 도만'''
눈동자는 연마된 흑요석과 같고,
뺨에는 항상 완벽하기까지 한 잔혹한 미소가 떠오른다.
맨손이더라도 적대자를 쉽게 찢어발기는, 처절한 육체.
보는 자들에겐 아름다움조차 느끼게 만드는,
사람의 탈을 쓴 요수---
헤이안기의 법사음양사.
도마법사, 승려 도만으로도 불렸다.
헤이안 최강의 술자인 아베노 세이메이와 대립했던 괴인.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의 라이벌로 유명한 인물. 세이메이와 주술 대결을 벌였다 패배한 일화가 있으며 현재로서는 가공인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캐스터에 걸맞게 마술, 요술을 잘 다루며, 그 수준은 서번트 중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본인 성격도 있어서 그 수법은 비열한 것이 대부분.
작중에서 그에 대한 서술에 따르면 '육식의 짐승, 악령의 왕, "신을 잡아먹은 존재"라고 한다. 신을 찢고, 삼키고, 그 피와 살로 바꾸는 존재. 시커먼 신을 자신의 태양으로 취하고, 악한 신을 자기 마력으로 바꾸어, 강대한 존재로 나아간 자아(에고의 물방울, 넘쳐날 듯한 악의를 핵으로서 구성된 악귀의 부류. 아베노 세이메이와 적대했다고 전해지는 법사이자 음양사. 악령좌부와 함께 수도를 전복하려고 한, 저주와 피를 즐기는 자. 피어나는 악의 꽃, 육식수. 밤의 장막과 검은 태양을 두려워하라'고 나온다.
여기서 악령좌부는 사후 원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헤이안 시대 중기의 조정대신 후지와라노 아키미츠(藤原顕光)의 별명이다. 사촌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와의 권력 다툼에서 패배하자 아시야 도만을 이용해 미치나가를 저주했으나, 미치나가 쪽에서는 세이메이의 힘을 빌려서 막아냈다고 전해진다.

얼터 에고 아시야 도만은, 과거 존재한 음양사 아시야 도만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다.
얼터 에고로서 성립하는 것에 관해서, 그는 스스로의 영기에 세 신령 및 원령을 짜넣어, 하이 서번트가 되었다.
짜넣어진 신령 및 악령은 아래대로.
첫째. 아즈텍 신화의 여신 이츠파팔로틀
둘째. 슬라브 신화의 악신 체르노보그
셋째. 헤이안 일본의 원령 「악령좌부」다.
이성의 신이 소환한 림보는 여러 신령, 원령이 등이 섞인 얼터 에고라서 원본 아시야 도만과는 차이가 난다. 이는 헤이안쿄 스토리에서 잘 드러나는데, 생전의 도만은 수상쩍은 기척은 지닐지 몰라도 림보처럼 모든 걸 파멸시키려는 파탄자는 아니었다. 헤이안쿄 스토리에서 림보와 합일한 이유도 림보의 유혹에 넘어가 미쳐버려서 그럴 뿐,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언젠가 림보처럼 악인이 되지 않을까 자살까지 시도하는 묘사가 나온다.[4] 림보가 양심은커녕 인류애라는 걸 모르는 괴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원본과는 아예 다른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도만의 악한 마음 부분만 떼어내어 핵으로 삼아 만들어졌기에 본래의 얼터에고 정의에 딱 맞는 서번트다. 또한 본래는 남성이지만 림보는 이츠파팔로틀의 영향으로 성별이 불명이 된 듯 하다.
셜록 홈즈의 발언 등으로 스토리에서 몇번이고 인류와 범인류사의 적임을 강조하며 어떤 연유로든 칼데아에 협력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였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실장되었고, 소환된 뒤에는 이성의 신에게 협력한 것과 얼터 에고로 소환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입 밖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전부 거짓말이며, 모든 일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지옥계만다라를 클리어한 뒤의 인연대사에서는 기억 안 난다고 거짓말하지 말라는 추궁에 이를 인정하고, 못 믿겠거든 자신의 목을 베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끝까지 함께 가고 싶다고 대답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E
'''마력 EX'''
행운 B
보구 B

근내민이 별로고 마력과 행운이 괜찮은 전형적인 캐스터형 능력치.

2.1. 스킬


특이하게도 현재 확인된 마테리얼에는 스킬에 대한 설명이 없다.
■ 클래스별 스킬
''''''
''''''
''''''
''''''
'''랭크'''

'''B'''
''''''
''''''
''''''
''''''
'''랭크'''

'''A'''
''''''
''''''
''''''
'''랭크'''

'''A'''
헤이안 시대의 세이메이와 견줄 정도의 법사였던 만큼 높은 캐스터 클래스 스킬과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
''''''
''''''
''''''
''''''
'''랭크'''

'''B'''
''''''
''''''
''''''
''''''
''''''
'''랭크'''

'''A'''
악신 및 원령을 집어 넣은 결과 하이 서번트가 되면서 암흑의 신핵을 얻었다.
''''''
''''''
''''''
''''''
'''랭크'''

'''EX'''
말 그대로 유열. 어째 인게임 성능은 피격 시 차지되는 NP 증가인데 좋아하는 건 남을 짓밟는 것인걸 보면 S이자 M인듯.
■ 고유 스킬
''''''
''''''
''''''
''''''
'''랭크'''

'''EX'''
Ridicule Cat
''''''
''''''
''''''
''''''
'''랭크'''

'''A'''
黒き命
''''''
''''''
''''''
''''''
''''''
'''랭크'''

'''A++'''
道満の呪

2.2. 보구



'''광란노도 악령좌부'''
(狂瀾怒濤・悪霊左府きょうらんどとう・あくりょうさふ)
랭크 : B
종류 : 대도시보구
레인지 : 1~80
최대포착 : 400명
광란노도 악령좌부.
당시의 권력자, 후지와라노 미치나가를 주살하기 위해 걸어둔, 도시 그 자체를 죽이는 것과도 같은 경천동지한 대주술의 현현. 이루어진다면 도시는 황폐해지고, 사람들을 불행이 덮치며, 아사자가 거리를 매워버리게 되겠지. 당연히, 권력자도 망하여 죽는다.
보구로서의 주술행사에 해당하며, 얼터 에고로서의 도만과 융합한 좌대신 후지와라노 아키미츠의 원령 「악령좌부」를 일시적으로 소환. 이로 인하여, 주술의 성공확률을 극단적으로 대폭 상승시키고 있다.
마지막에 하늘을 뒤덮는 암흑의 태양은, 도만의 오만과 악성의 구현이며, 얼터 에고의 요소로서 받아들여진 어둠의 신 이츠파팔로틀 신, 검은 신 체르노보그의 가상복합현현이기도 하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中
악령좌부는 후지와라노 아키미츠(藤原顕光)의 별명이다.

3. 작중 행적



3.1.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영령검호 7인중 한명으로 요술사의 측근. 강력한 요술 사용자로, 영령검호들의 비술은 대부분 그가 담당하고 있다. 영핵에 관여하여 서번트들을 영령검호로 만드는 것도 이 사람의 소행. 잔학무도한 성격이며, 무사시가 싫어하는 '일방적인 학살', '사람의 긍지, 신념을 자기 즐거움을 위해 짓밟는 것'[5]을 태연하게 저지르는 악당.
대부분의 영령검호가 쓰러진 뒤 요술사의 계획이 막바지에 들어서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 토케 성을 무시무시한 모습인 염리예토성으로 변성시키고, 성 아랫마을의 주민들을 괴물로 변성시켜 서로 죽이는 지옥을 만들어버린다.[6] 그리고 자신을 막으러 염리예토 성으로 올라온 주인공 일행을 막아선다.

──────하하, 하하하하. 이거 웃기는 이야기로군요.

자신의 의사? 반란의 동기?

그런 걸 당신에게 허락했다는 겁니까? 썩어가던 꼭두각시 인형 따위가, 후후, 무슨 어리석은 소릴.

자유의사! 인조물에 생겨난 자아의 싹! 멍청하군, 멍청하군, 멍청해. 멍청함이 도를 넘으면 이렇게나 웃기는군요.

술법으로 조종하던 카토 단조를 조롱한 뒤, 무사시를 제압하고 변생술을 걸어서 영령검호로 만들어버리려는 순간[7] 후지마루 리츠카의 개입[8]으로 무산되며, 직후 무사시의 공격에 다중복합결계로 보호받던 몸이 상처를 입자 분개하고 전투에 돌입. 단조에게 내장되어있던 초대 후마 코타로의 마력을 받아 힘을 얻은 후마 코타로와 무사시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완벽에 가까운 기척차단으로 몸을 숨긴 뒤 천수각에 돌입하려던 무사시를 기습하지만 세이버 엠피레오에게 베여 쓰러진다. 그럼에도 살아남아 모든 일이 끝난 뒤 시모사노쿠니의 사건에 대한 감상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는 그의 정체가 본체가 아닌 분신이기 때문.
중간에 자신을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자칭하나, 무사시와 센지 무라마사는 '''절대 아니다''', '''어느 쪽이냐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사악한 자'''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본인도 그 사실을 인정했다. 실제 정체는 아시야 도만. 후에 묘사되기를 '''신을 먹은 자'''라 서술되는데, 동시에 서번트하고는 거리가 먼 존재로 묘사되어 의아한 점. 그리고 "루시페로[9]이자 사탄" 이라고 불리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벌였는데, 2부에 나오는 외신이다. 사탄이 아닌데도 요술사의 장단에 맞춰준 이유는 그저 장난이며 본인도 제법 즐긴 듯 하다.

결전시 이름은 "아름다운 육식수(肉食獸)". 아름다운 짐승은 비웃는다의 그 짐승이다. 또한, 전투 시에 자신을 대신해서 소환한 존재를 영령 몇 기를 상대하고 남을 '''시모사소마의 대혼령(下総相馬の大霊)'''[10]으로 호칭했다.
셜록은 후마 코타로의 인연 퀘스트에서 그가 절대로 칼데아에 협력할 일은 없다고 단정지었다.

3.2. 가토 단조 막간의 이야기


자신의 마력을 일종의 바이러스로서 기억 데이터에 접속해 단조가 가지고 있던 코타로와의 기억을 되돌려 준다. 사태를 해결하려고 기억 세계에 들어온 리츠카와 아주 원수 진 단조의 의붓아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범인류사의 존재라 기억에 없는 아종평행세계의 시모사 모습이 구현되기도 했다.
한동안 공을 들여 기억을 되돌려 놓았는데, 사람다운 게 없이 인형으로만 있으면 부술 게 없어서 시시하니까 소중한 추억을 건네준 것이라고 한다. 부디 소중히 여기라면서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라는 것은 소승에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있다니 참 다행이라 말하는데, 이게 아시야 도만의 정체와 관련된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전번에는 단조 본인을 부쉈지만 네가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을 한 서번트를 눈앞에서 갈아 으깨주겠다면서 그 때는 부디 너라는 아름다운 목각인형이 우는 모습을 보여달라 말하며 사라진다.
단조의 막간 이야기에서 단조와 코타로는 '외도'라고 칭하는데, 유열적인 행동방식과 외도라는 호칭, 사람의 정이나 사랑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라 한 것과 태생적으로 순수한 악성이라는 점에서 코토미네 키레이가 떠오른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그 인물의 시체를 되살린 얼터에고같은 주인을 모시고 있으니, 얄궂은 인연이라 할 수 있겠다.

3.3. 야규 무네노리 막간의 이야기


식신을 보내 칼데아베이스에서 바이러스를 일으키자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이 시뮬레이션에 오고, 후지마루 리츠카의 앞에 나타나면서 야규 무네노리와 토모에고젠, 모치즈키 치요메를 보고 이 상태로는 영령검호 개조까지는 안 되어도 숙업을 넣을 수는 있다며 야규 무네노리를 개조하려고 했지만 자신만만해한 것과 달리 범인류사의 야규 무네노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이문대의 야규 무네노리와 달리 검사로서 완성된 상태였고 무엇보다 식신이라 본체보다 능력이 딸린지라 그냥 씹고 썰어버린다.

3.4. 2부 Cosmos in the Lostb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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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OP'''
'''TV CM'''

'''CM 영상'''

"으~음, 훌륭합니다!"

"그 원통함, 그 원한, 참으로 훌륭하군요."

"소승은 흥분하고 있습니다."

2부 오프닝에서 등장한 것을 볼 때 2부에서도 주요 악역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3월 18일에 CM으로 클래스가 공개되었는데, 캐스터 림보로 불리웠기에 캐스터로 실장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얼터 에고 클래스로 나왔다. 사실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에서 "이것이 널리 세계를 구하기 위한 일곱 기를 본뜬 영기의 주검일 리가 있을까!", "강대한 존재로 나아간 자아(에고의 물방울"이라는 내용으로 얼터 에고임이 암시되기는 했다.

3.4.1.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2부 2장에서 페페의 이문대에는 얼터 에고가 있다는 언급, 3장 당시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가 "인도 이문대의 얼터 에고는 무척 기분 나쁜 음양사"라고 말했다. 어째서인지 인도 이문대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뭐가 마음에 든 건지 알 수 없다고.
그리고 4장에서 등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하드 트롤러로 이문대의 왕을 폭주시켜 페페론치노의 서번트인 아슈와타마의 계약을 강제로 빼앗게 하고 이문대를 몰락시키게 만든다.[11] 그 때문에 페페론치노는 살기 위해서 칼데아 진영과 임시 동맹을 맺는다.
코얀스카야와 마찬가지로 이문대를 빠르게 멸망시키려고 신이 된 아르주나를 속이고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 다만 코얀스카야와 목적은 다른데 코얀스카야의 목적은 사람들을 잡아먹어 스스로 인류악으로 진화하는 것이고 림보의 목적은 별개라고 한다. 끝의 너머에 있는 광경을 보고 싶다나... 일단 작중에서는 붕괴의 끝에서 공상수를 개화시켰다. 심지어 목적이 다르다지만 명색이 같은 진영인 코얀스카야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아르주나를 꼬드겨 팀킬하려고 했다. 그 때문에 코얀스카야는 땡중이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사실 코얀스카야도 언젠가 팀킬할 생각이었지만 먼저 선수를 쳤다는 모양. 팀킬 시도를 깨달은 뒤에는 언젠가 두고보자라고 벼르고 있다.
칼데아 일행을 없애버리고자 윤회 시간을 앞당기라고 부추기지만 이 때 윌리엄 텔이 나타나서 자신의 아들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 것[12]에 대한 복수로 방해해서 칼데아 일행이 허수잠항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 때 빌헬름의 보구가 신에게 통하겠냐고 비웃지만 이를 비웃듯 제2보구로 떨궈버려서 당황한다. 이 때 그 많고 많은 카오게이가 인상적이다.
에필로그에서는 아르주나와 카르나가 부던히 싸우는 사이에 이전에 방해해준 보답으로 리츠카를 슥삭하려고 하지만, 아스클레피오스가 제정신을 되찾은 뒤 눈앞에 가장 악성종양 같은 놈이 있다며 의사로서 절제하겠다는 의미로 두들겨 패서 걸레짝이 된다. 본체가 아니라 식신이라는 모양. 그 때문에 싸움에 관여하지 못하고 공상수 절제까지 다 끝난 뒤에야 나타난다. 식신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소멸.
이번 장에서는 육식수가 아닌 본인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며 이름도 "림보"로 표기되는 얼터 에고 클래스의 적으로 등장하나 배틀 그래픽은 여전히 거대 고스트에다 에레쉬키갈처럼 대사가 녹음된 것도 아니다. 그런 데다가 나온것도 본체가 아닌 식신이었다는 설정. 즉, 실장은 아직 요원한 모양.

3.4.2.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올림포스 12신 회의 당시 이성의 신을 축복하는 발언을 하여 아프로디테의 견제를 받는다. 본인은 이에 기죽지 않고 아프로디테를 계속해서 놀려서 그레고리 라스푸틴의 경고를 받았다.
에우로페에게 이어놓은 보이지 않는 실을 통해서 디오스쿠로이와 함께 리츠카 일행과 파신동맹의 협력자인 에우로페가 만난 헤파이스토스 공방을 습격하고 술법으로 헤파이스토스를 무력화시킨다.[13] 이후 에우로페를 인질로 삼아서 디오스쿠로이에게 뒷일을 맡기고 그녀를 데리고 가버린다. 이후 에우로페의 사형을 막기 위해 올라온 리츠카 일행과 기신회랑에서 만나게된다.

칼데아의 마스터! 인리의 영령들!

소승, 한 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은 대체───

대체 언제까지 자기가 판 구멍을 도로 메우실 겁니까?

손수 쌓아올린 돌탑을 손수 무너뜨리고,

손수 구한 목숨들을 손수 부수셨지요.

이 림보,

제 신의 광대이고자 매진 중입니다만……

'''───네놈들의 광대놀음에는 한참 못 미치겠더군!'''

그리고 림보는 칼데아 일행들이 행한 일들을 조롱하며 프로토타입 케르베로스를 데리고 싸운다. "내 생활속명의 법[14]은 무적"이라며 신나게 떠들어대는데, 페페가 "네가 자꾸 식신만 보내니까 방해하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하잖아"라면서 타심통으로 다 꿰뚫어봤다며, "나무신변대보살 누진타심통"이라는 독자 술식을 보내서 술식을 깨뜨린다. 페페는 다른 것보다 자신의 이문대에서 횡포를 부린 것에 불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만들어냈다고. 술식이 깨진 것에 분노하면서 이번 분신은 소멸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분신이 키르슈타리아 보다임과의 최종전 직전에 재등장. 술식이 깨진 걸 몰라 자신은 불사신이라며 자뻑을 한다. 보다임은 어차피 너는 공상수를 감시하기 위한 식신이지만 좀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낸다. 그 말을 들은 림보는 크립터주제에 건방지다고 말을 하다가, 보다임이 "너는 이미 식신과 본체를 잇는 실이 끊어져 있다"라는 말을 듣자 "앞으로 단 한번 밖에 죽을 수 없다니!"라며 당황하면서 도망친다.
보다임이 공상수에 이성의 신의 그릇 대신 신령 아틀라스를 대신 채워넣어서 이성의 신 강림이 실패하자 분노한다. 보다임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카이니스에게 가로막히고 비장의 수인 해신의 힘을 강림시킨 카이니스에게 압도당한다. 모든 계획이 파토날 위기에 무라마사가 베릴 거트로 인해 불타고 있던 공상수를 베어내면서 강림이 성공하자 기뻐하며 자살한다.
식신이 없는 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 건지 이후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이성의 신의 현현이 이루어졌지만 합류하지 않았고 이문대 철거 후 코토미네의 말에 따르면 연락도 끊긴 상태라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장기로 된 침상 위에 본체로 깨어나 일어서면서 능글맞은 말투가 아닌 분노한 말투로 자신의 술식이 페페의 술식으로 깨진 일에 대해 분노하지만 이를 미루고 올림포스 신들한테 묵념이라 하며 잠깐 말을 잇지 않다가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그딴 게 신들의 애완의 말로라니!"라며 올림포스 신을 광소를 터뜨리며 비웃는다. 그 뒤 자신을 '아시야 도만'이라 언급하면서 자신의 본거지이자 숙원인 지옥계만다라에서 신을 이긴 마스터를 초대하겠다고 말한다.

3.4.3.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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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TV CM'''
'''Fate/Grand Order 챕터의 최종보스'''
'''2부 - Cosmos in the Lostbelt'''
2부 5-1장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2부 5-2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2부 5.5장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포세이돈 & 케이론(이문대)
황금의 카이니스

'''아시야 도만'''

???
주적으로 출연. 여기서는 페페론치노에게 나무신변대보살 누진타심통을 맞아 분신사역을 할 수 없어 본체로 참전한다.
선행 방송에서 5성 얼터 에고로 기간한정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여신이 섞인 탓에 성별불명 취급이라 최초로 실장된 비 여성 얼터 에고가 되었다.
리츠카 일행은 올림포스에서 복귀한 후 1부 시점에 버금가는 특이점을 발견해서 곧바로 투입된다. 하지만 림보의 수작질로 레이시프트 할 수 있는 영령은 코타로와 단조로 노골적으로 림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마져도 얌전히 보내주지 않고 레이시프트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코타로[15]가 차단된다. 이것도 자신의 짓이라는 걸 숨길 생각이 없는지 데이터에 DOMAN이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당시의 도만은 헤이안쿄에서 세이메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헤이안쿄 음양사 집단의 수장이 되었으며 성배전쟁의 아종 천람성배전쟁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도중에 사카타 킨토키의 도움을 받아 헤이안쿄로 들어온 칼데아 일행과 마주치는데, 이때 당시는 리츠카에게 달라붙은 악령을 정화시키며 선행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래의 도만은 림보와는 달리 멀쩡하고, "으음~"이라는 추세를 넣지 않아서 도만인지, 림보인지 확신하지 못했던 일행은 좌대신에게 천람성배전쟁이 림보가 꾸민 음모라는 걸 밝힌다. 하지만 좌대신은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중단시키지는 않는데, 대신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거나 천람무사(마스터)들이 전원 중단을 요청할 경우 들어주겠다고 한다.
'''천람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
메데이아 릴리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찰스 배비지
너서리 라임
-
불명
불명
캐스터 림보
'''마스터'''
와타나베노 츠나
슈텐도지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미나모토노 라이코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 스에타케
아시야 도만
[image]

내가 바로, 영령검호 구조를 고안한 캐스터 림보.

내가 바로,『이성의 신』의 대사도 얼터에고 림보.

내가 바로, 천람성배전쟁, 제7이자 최대 최강의 캐스터.

그리고, 내가 바로, 지옥계만다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팔장신 중 한 주.

'''───황번신(黃幡神) 아시야 도만이로다.'''

본래는 그 시대에서 살던 생전의 아시야 도만이 별개로 존재했으나, 림보와 접촉하여 이대로라면 아베노 세이메이를 단 한번도 이길 수 없다는 말에 정신이 망가져 림보와 합일을 이루었다. 림보의 기척은 본래의 도만으로 변장해 정체를 숨겨서 단조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결국 칼데아 일행과 킨토키의 활약의 천람성배전쟁이 중단되자 본색을 드러낸다. 좌대신이 만일을 대비해 대동한 음양사 부대를 단박에 몰살한 후 본 모습을 보인다. 혼이 4기 밖에 모이지 않고, 우라베의 캐스터는 흉폭하며 사리분별을 몰라서 성배전쟁에 어울렸는데, 예상과는 달리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광탈해서 아쉽다는 감상을 드러낸다. 그리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종 공상수, 과거에는 염리예토 성이라 불렸던 '''지옥계만다라'''를 소환한다. 이때 루시페로인 사탄이라는 호칭과 요술사를 언급하는 걸 보아 그가 상당히 마음에 든 모양.
림보는 부족한 영령의 혼을 채우기 위해 영령검호처럼 변질된 영령들인 팔장신을 소환한다. 소환의 패널티로 두명씩만 나오는데, 처음은 표미신 스즈카고젠 & 세살신 타와라 토타, 두번째로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세파신 오오츠치구모 쿠가미미노미카사, 마지막으로 태세신 이부키도지를 소환한다. 자신과 이부키도지를 제외한 네명의 팔장신이 패해 계획이 곤란해졌다며 미치나가가 비웃지만, 림보는 애초부터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고 대답한다. '''처음부터''' 옆에 팔장신인 태음신 체르노보그와 대장군 이츠파팔로틀이 있었던 것. 거기에 생전의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쳐 7명을 채우면 공상수 계획의 완성에는 충분했기 때문이었다.[16]
도만의 계획은 공상수 지옥계만다라로 이성의 신의 그릇을 만들어 자기 취향의 이성의 신을 만드는 것이었다.[17] 그러나 그릇의 베이스는 팔주신으로 소환했음에도 여전히 신령급 힘을 지닌 이부키도지가 아니었다.[18] 사실 자기 취향의 이성의 신을 섬긴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로 처음부터 자신이 이성의 신, 즉 인류악인 비스트가 되겠다며 곧바로 배신을 때린다.[19] 이부키도지가 잠시 킨토키 일행에게 눈이 팔린 사이 공상수로 이부키도지를 집어삼키는데 성공해 비스트 '지옥계만다라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이 되지... '''못한다'''.
인도 이문대의 실패를[20] 반면교사 삼아 완벽한 계획을 세웠음에도 비스트가 되지 못해 영문을 몰라 당황하던 중, 후지와라노 카오루코가 세이메이의 전언을 가져와 림보가 비스트가 되지 못한 이유를 가르쳐준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인류애가 없어서'''[21]. 세이메이는 림보가 제 아무리 신을 먹어치워도 비스트가 될 수 없다고 조롱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응, 으응,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

'''그야말로! 정론!'''

본인도 부정할 수 없는 정론이라 이를 바득바득 갈며 비스트 따위 때려치우고, 공상수고 뭐고 다 먹어치워서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이 되어 모든 걸 없애버리겠다고 외친다. 하지만 림보와의 싸움으로 드디어 자신이 싸워야 할 이유를 찾은 킨토키가 골든 휴지 베어 호를 소환하고, 공상수에 먹혔음에도 영기를 유지한 이부키도지가 킨토키를 마음에 들어해서 쿠사나기의 검을 빌려준다. 킨토키가 자신을 얼터에고 림보라고 부르자,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이라고 정정시킨 후 대결을 펼치지만 결국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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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아니더라도 신령급은 분명함에도 패해서 멘붕했는지 세이메이에 대한 열등감으로 분한듯이 찾고, 자신을 베려는 칼데아 일행에게 무라마사와 라스푸틴도 모르는 이성의 신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대놓고 구걸하는 추한 모습까지 내보였다. 당연히 리츠카와 단조는 그냥 허언이라고 생각해서 싹 무시했으며 홈즈도 림보의 말이라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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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니들과 사천왕들의 협공에 쓰러지게 된다. 와중에도 무사 일행을 칭찬하는 유언을 늘어놓는 척 하면서 자폭성 주술[22]로 동귀어진을 노렸으나 유언과 주술을 미쳐 끝내기도 전에 단조의 요술참법 메꽃으로 결국 반으로 잘리며 완전히 죽었다.[23]
모든 계획이 완벽에 가까웠으나 인류애가 없었으니 처음부터 그의 계획은 실패할 예정이었던 셈. 실제로 모든 과정을 밟았음에도 비스트가 되지 못하자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데이아 릴리 왈, '신령급의 힘을 얻긴 했지만 비스트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세이메이가 넌 인류애가 없어서 안된다면서 확인사살을 때렸다.
한편 마지막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당시의 진짜 도만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자살까지 결심하는 등 림보로 소환된 현재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또, 도만을 찾아온 세이메이가 이를 저지하자 그에게 어째서 이를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제지하지 않았냐고 묻자 세이메이는 '설마 그 도만이 자기 그림자의 파편 따위에게 당할 줄은 몰랐다'며 도만 본인은 세이메이에게 엄청난 열등감을 지닌 것과 달리 라이벌로 봤을 정도로 꽤나 높이 평가한 듯 하다.
원래 역사에서는 후지와라노 아키미츠와 손을 잡고 주술로 국가전복 음모를 꾸몄으나 결국 세이메이에게 패하고 역적으로 쿄에서 쫓겨났다고도, 세이메이와 주술 겨루기를 하다가 몇번이고 패배한 끝에 저주를 되돌려 받아 죽었다고도 전해진다.
인류애가 없어서 비스트가 되지 못했다는 설정이 공개되자 유저들은 도만을 "필수 자격증이 없어서 취업에 실패한 취준생"이라는 드립으로 놀려먹고 있다.[24]
칭호에 대해서 은근히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처음에는 얼터에고 림보, 신령 집합체가 된 상태는 '황번신 아시야 도만' or '나찰왕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비스트가 되려고 했을 때는 '지옥계만다라 도쿠로에보시 아시야 도만' 등 칭호를 걸핏하면 바꾼다. 일일이 부르기에는 너무 길다보니 전부 림보라고 간략하게 부르는데, 본인은 틀렸다고 끝까지 정정한다.

3.5. 발렌타인 이벤트


초콜릿의 답례로 부적을 주는데, 저주가 찐득하게 서려있다. 5.5장 지옥계만다라를 클리어 안 했다면 부적을 받는 부분에서 스토리가 끝나지만 클리어 했다면 리츠카의 추궁에 시인하며 저주를 듬뿍 담았다며 비웃는다. 리츠카는 타마모캣 혹은 제로니모를 불러서 저주를 반사하고 덤으로 킨토키와 라이코도 불러서 응징을 가하기로 한다.
즉, 리츠카를 죽이려고 도만이 선물이랍시고 준 '''저주의 부적'''으로, 설명에 숨어있는 세로드립도 번역하면 '''"빨리 죽어라"''' 설명문에도 ‘다른 속내가 있어서 실은 좋은거 아냐?’ 하는 생각 해서는 안 된다며 누군가의 인증까지 되어있다.

4. 기타


후루미 쇼이치의 일러스트 #
'''아시야 도만 소환 성취기도(蘆屋道満召喚成就祈禱)'''
  • 일본에서는 도만은 사실 세이메이의 또 다른 인격이며, 그래서 얼터 에고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 마테리얼에서 밝혀진 무사시의 인연 대사중 가려진 4글자 인물에게 영혼의 쌍둥이냐며 스타 시스템이냐고 말하는데, 스타 시스템이 "한 인물에게 여러 캐릭터를 연기시키는" 창작 기법이라는 점에서 도만이 세이메이와 동일 인물은 아니더라도 동일 존재라는 설이 추측의 근거이며, 타마모 나인처럼 세이메이도 여우의 후손이라는 전승이 있다는 점이 힘을 실어 줬다. 스타 시스템이라면 둘의 외모가 동일하다는 뜻인데, 기묘하게 세이메이/도만 둘 다 각각 타마모/무사시에게 외모는 최고인데, 성격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야 도만 본인은 2부 4장에서 "그 비열하기 짝이 없는 책사하고는 지기이기는 하니 생판 남이지는 않다"라고 애매하게만 대답했으며 5.5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일단 둘은 같은 사람은 아니며, 최소한 살아있던 시절에는 따로따로 존재했다. 생전 둘이 대화하는 장면까지 나왔는데 정작 세이메이 외모만 나오질 않아서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는 팬이 많다.
  • 진명이 진명이니만큼 똑같이 세이메이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타마모노마에와의 관계는 어떨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다. 같은 시대의 인물이기도 하고, 마침 2부 서장에서부터 타마모 나인 중 하나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니 스토리에서 어떤 식으로든 접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둘 다 2부의 원흉인 이성의 신이 직속으로 부리는 얼터 에고라고 하는데[25], 둘 다 서로에게 통수를 치려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사이는 나쁜 듯. 기이하게도 림보는 ‘사람 과’ 속성이 없기 때문에 네거 웨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같은 하이 서번트여도 시토나이는 먹힌다는 걸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
  • CM 공개 이후 pako시마드릴이 도만의 팬아트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 무라사키 시키부는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주술을 간단하게 배운 적이 있는데, "한 무서운 스님에게서 '이 무슨 수치, 이 무슨 비열함인가! 으음~소승은 이 기술의 진수를 파악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리츠카가 어디서 들은 말투라고 한 걸 볼 때, 그 무서운 스님이 아시야 도만으로 추정된다. 일단 아시야 도만은 전승상 법사다. 무라사키 시키부의 종이 마테리얼에서 세이메이에 대해 비열하고 파렴치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덤으로 칼데아 마이룸 회화에서 도만은 수영복을 입은 시키부를 보고 말문이 막혀버렸다.
  • 시모사에서도 그렇고 인도 이문대에서도 그렇고 항상 배후의 흑막으로서 사건을 이리저리 주무르는 걸 좋아하면서도 격이 떨어지는 언행과 잘 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덤에서는 흑막 캐릭터로서는 격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밌는 건 항상 식신을 내세워 활동하기에 본체에 데미지는 없다시피하고 자기의 초기 계획은 완수하는 등[26] 큰 손해는 본 적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본인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5.5장에서도 마지막까지 완벽한 계획을 세웠으나 정작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게 패인이 되어 패배했다. 그야말로 광대 캐릭터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 5.5부 굉뢰일섬에서 실장이 되어 소환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1.5부와 2부에서 림보에게 이를 갈던 고참 마스터들은 나오기만 하면 진궁의 탄환으로 쏴버린다고 벼르는 중. 마침 인게임 스킬로 근성 2회를 가지고 나와서, 3턴 연속으로 사출당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어느 낯짝으로 왼쪽을 향하고 있는 거냐'[27]는 드립이 일본에서 퍼지는 중.
  • 기간 한정이긴 하지만, 5.5장 시작 전, 1.5부 전에도 소환할 수 있기에 후에 1.5부나 2부를 아직 접하지 않은 초보 마스터들이 한정 픽업에서 도만을 뽑아서 같이 인리수복을 하는 등 아무것도 모르는 마스터와 유대를 다지는 팬아트도 많다. 이런 만화까지 나왔다. #2 3 카독 관련으로이런 만화도 나왔다. #
  • 2차 창작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림보에게 이를 박박 가는 마스터들이 많은지라 진궁의 사출용 폭탄이 되는 만화가 상당히 많다. 그 외에 스토리에서 리츠카의 뒤통수를 후려친 적이 있는 신주쿠의 중년이나 아가르타의 레지스탕스 대장선량한 영령들이 림보의 행적을 언급하며 림보를 기분 나쁘게 보거나 리츠카에게 주의를 주는 만화도 있다.[28] 그 외엔 상호대사 중 쇼나곤에게 림보가 유일하게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천적 기믹으로 함께 나오는 2차 창작도 존재한다. PAKO가 그린 도만과 나기코
  • 최종일러가 가히 충격적인데 옷을 홀딱 벗고 있다. 인연대사 중 쇼나곤이 자꾸 옷을 벗긴다는 말[29]과 엮어서, 최종재림 일러는 사실 쇼나곤이 벗긴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그리고 너서리 라임과도 인연대사가 있는데 너서리 라임이 소꿉놀이를 하자고 하니 같이 하자 본인은 시아버지 담당을 지망하는 등 개그캐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지옥계만다라 후일담에서 묘사된 생전 도만이 의외로 캐스터 림보와는 전혀 다른 인상이라 관련 2차 창작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한 마테리얼의 인물 출전 중 아시야 도만 오우치카가미는 도만이 선한 사람으로 묘사된 작품이기 때문에 적어도 열등감에 먹히기 전까지는 선한 사람이었다는 묘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게다가 상술한 개그캐적 면모 덕분에 실장전에는 나오자마자 진궁탄으로 쏴 버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정이 들어버렸다는 마스터들도 생기고 있다. 3년간 존버해서 도만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광기의 유저도 나타났다
  • 오카다 이조가 '시말견'이라는 개로 그려지는 것과 비슷하게, 이 쪽은 스킬명 리디큘 캣과 으으음 추임새 때문에 고양이로 그려지기도 한다. 통칭 "림보냥". 200cm/110kg에 달하는 엄청난 피지컬 때문에 커다란 돼냥이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 2021년 1월 신규 이벤트 배포 서번트인 키이치 호겐이 도만을 알아보고 예전 모습과 달라서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웃어버리는 모습 때문에 쇼나곤과 같이 도만 전문 일진 취급이 되었다.
  • 특유의 말투와 캐릭터성으로 실장 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였는데, 본인이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 스토리에서의 활약상과 캐릭터 실장후 밝혀진 요소[30]들로 인기가 더 끌고 있다. 팬들이 취급하기 편한 네타들이 많다는 것도 2차 창작이 흥한 이유중 하나다. 오죽하면 보구로 몇 초 나오는 정도인 아키미츠조차 늦잠꾸러기 내지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컨셉으로 은근히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

5. 관련 문서


[1] 오토메 게임 아연 ~MIYAKO~에서도 아시야 도만 역을 맡은 적 있다.[2] 야규 무네노리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다[3] 페페 왈, 미형이지만 근본적으로 뒤틀려 있어서 글러 먹었다.[4] 미쳐버린 것도 라이벌 세이메이를 평생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다는 인간적인 이유다. [5] 나머지 하나는 배가 고플 때 밥을 빼앗기는 것[6] 선별 기준 없이 대마술 내성이 없는 사람을 랜덤으로 괴물로 변성시켜 버리는 술법. 이 때문에 어머니가 괴물이 되어 가족을 죽이고, 아기가 괴물이 되어 어머니를 물어뜯고, 아이가 가족을 죽인 괴물을 막아달라며 토케 성의 무사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 괴물이 그 아이 자신이였다는 끔찍한 상황을 만들어버린다. 인게임 서번트로서 쓰는 보구도 바로 이것. [7] 기명은 무간지옥 정도가 좋겠다고 한다.[8] 아틀라스원 제복의 스킬 - 이시스의 비로 속박술이 해제당해 풀려난 무사시에 의해 단칼에 썰린다. 당연히 계획이 방해받은 림보는 격분한다. [9] 카쿠레키리시탄에서 루시퍼를 일컫는 말.[10] 시모사(下総)의 소마(相馬)군은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근거지이자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에 일본 쪽에서는 대령(大霊)의 정체를 마사카도로 추측하고 있다. 또는 소마의 후루다이리(相馬の古内裏)에 묘사된 마사카도의 딸 타키야샤히메(滝夜叉姫)가 부리던 가샤도쿠로와 생김새가 닮았기에 이쪽이란 추측도 있다. 일단 서번트로 취급되긴 한다.[11] 본래 이문대의 왕이 세계를 리셋시키는 기간은 약 360년이었는데 노움 칼데아 진영이 도착했을 즈음에는 열흘까지 당겨져 있었다. 너무 지나치고 빠르게 리셋을 반복한 나머지 그 시점에서 2-3번만 더 하면 세계가 붕괴할 판이었다. 물론 림보는 그 사실을 아르주나에게 숨겼다[12] 처음 소환되었을 당시에는 아르주나를 따르는 것을 거절했었는데, 이를 본 아르주나가 한번 윤회를 거쳤을 때 빌헬름을 수하로 만들려고 아들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렸다.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이를 안 빌헬름은 당연히 매우 격노했다.[13] 이때 리츠카가 예장으로 풀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다해서 통하지 않았다. 시모사노쿠니에서의 예장 사건이 어지간히도 분했는지 굉장히 기뻐하면서 그딴 예장은 안 통한다고 분해하는 것이 일품이다.[14] 아베노 세이메이가 반혼술이랑 함께 개발했다는 술법이다.[15] 본래는 5장 마지막에 말한 대로 몇 번이고 자신을 방해해 온 리츠카만 레이시프트 오게 해 아무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태로 고립시키고 자기 취미대로 철저히 괴롭히기 위해 전부 차단 시킬려고 했으나 코타로의 기지로 단조만큼은 어떻게든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16] 하지만 7기의 영령으로는 완전히 우화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신령인 이부키도지가 필요했다. 물론 평범한 인간이 신의 힘을 감당할 수 있을리 없지만, 림보는 이미 스스로를 술식화시켜서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었기에 문제가 없었다.[17] 이성의 신의 그릇을 만들어도 이성의 신은 이미 강림했으니 빈 그릇이 될 뿐이지만, 이 정도 되는 존재는 형태가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사실상 이성의 신 그 자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그릇에 지 혼자 물이 차듯이 그릇만 만들어놔도 알아서 이성의 신으로 완성된다는 소리.[18] 1, 2 이문대 왕 케이스를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19] 이성의 신을 대하는 충성심 자체는 진짜라고 하지만 그게 '''어떤''' 이성의 신인지는 관계 없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사람이 아닌 직위에 충성했으며, 종국에는 자신이 직접 그 직위에 오르려한 것이다.[20] 즉, 아르주나 얼터를 이부키도지처럼 먹어치울 계획이었다.[21] 비스트는 단순히 강한 괴물이 아니고 원래대로라면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인류애가 지나쳐 인리를 멸망시킬 수준이 되었을 때만 부여되는 격이다. 셋쇼인 키아라의 경우는 자기 자신만을 인류로 취급해서도 어쨌든 인류애 판정이 돼서 비스트로 각성이 가능했지만 애초에 증오와 열등감으로 인한 악의로 만들어진 림보가 인류애는 커녕 자기애도 있을 리가 없다.[22] 평범한 자폭이 아니고, 작중에서 도만의 독백에 따르면 '''대숙정방어가 없으면 막을 수 없다'''라는 것으로 보아, 말 그대로 경천동지할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추가로 법도(法道)선인의 비술이라고 하는데, 법도선인은 쿠하츠(空鉢;빈 바리떼)라고도 불리는 전설 속의 선인으로, 인도 출신이었으나 중국, 한반도를 거쳐 6~7세기경 옛 하리마노쿠니(播磨国; 지금의 효고현 서부)에 정착한 선인이다.[23] 재미있는 점은 그의 인연예장은 반으로 갈라진 해골인데, 이것은 생전의 도만의 유해다. 즉, 도만은 생전에 그랬듯 또다시 반갈죽 당한 것.[24] 이 때문에 칼데아 소환에 응한 이유가 인류애를 배우기 위해서라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연대사에서 다른 서번트를 칭찬하거나 어린 서번트인 너서리 라임과 놀아주려는 모습 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다.[25] 하지만 나중에 타마모 쪽은 그냥 계약 상 동업 관계였다고 밝혀진다[26] 시모사에서는 미싱 벨트를 연구해 로스트 벨트의 준비작업, 인도 이문대는 붕괴가 목적이었다.[27] 왼쪽=아군 서번트가 바라보는 방향이니 어딜 감히 아군인 척 하냐는 의미.[28] 레지스탕스 대장은 1.5부의 2장에서만 통수를 쳤고, 중년은 1.5부의 1장에 더해 몇몇 이벤트에서 흑막이었다. 하지만 림보는 영령검호부터 시작해 2부 4장에서 튀어나와 온갖 짓을 저질렀다. 둘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다르다.[29] 이 때 본인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 아닌 아름다운 짐승이라고 말하면 그만하라고 까지 소리치면서 당황한다.[30] 비스트 취준생, 성별불명, 최종재림의 충격적인 일러, 돼냥이, 생전엔 유리멘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