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게임)

 

'''트릭스터 시리즈'''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
트릭스터M
'''트릭스터'''
''Trickster''
'''개발'''
엔트리브
'''유통'''
엔트리브
'''플랫폼'''
PC
'''출시'''
[image] 2003년 4월
'''종료'''
[image] 2014년 1월 28일
'''장르'''
MMORPG
'''서비스 형태'''
부분유료(캐쉬아이템 판매)
'''언어'''
한국어
'''심의 등급'''
[image] 전체이용가
'''입력장치'''
마우스, 키보드
''' 팬 커뮤니티 <트릭월드>'''
1. 개요
2. 상세
3. 흥행
4. 시스템
4.1. 드릴
4.2. 스킬
4.3. 펫
4.4. 스킨
4.5. 제련과 성장조합
4.6. 전직
4.7. 각성
4.8. 하르콘 수호전
4.9. 거래
4.10. 기타 시스템
5. 캐릭터
5.1. 공격형
5.1.1. 물소
5.1.2. 토끼
5.1.3. 곰
5.2. 마법형
5.2.1. 용
5.2.2. 양
5.3. 감각형
5.3.1. 사자
5.3.2. 여우
5.4. 매력형
5.4.1. 너구리
5.4.2. 고양이
5.5. 신 캐릭터 등장
5.5.1. 공개 이전
5.5.2. 공개 이후
6. 스탯
8. 지역
8.1. 주요 지역
8.2. 기타 지역
9. NPC
10. 트릭스터의 문제점
10.1. 시스템의 전환으로 인한 문제
10.1.1. 최초 트릭스터의 시스템 특징
10.1.2. 스킬 시스템 패치
10.1.3. 전직 시스템 패치
10.1.4. 지역 패치
10.1.5. 패치 이후 논란
10.2. 이벤트 아이템에 관한 논란
10.3. 획일화된 캐릭터 육성
10.4. 밸런스
10.5. 파티 플레이에 관한 문제
10.6. 드롭율과 퀘스트의 문제
10.7. 혼돈의 탑
10.8. 매크로 펫, 드릴군 추가
10.9. 돈 주반니 서버
11. 스토리
11.1. 평가
11.2. 미해결 떡밥
12. 서비스 종료
13. 제작기법
13.3. 멀티서버
14.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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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릭스터 OST'''

'''Trickster Online Official Trailer'''
엔트리브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 중 하나. 2003년 4월에 오픈해 2014년 1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mcho의 트릭스터 일러스트'''
EZ2DJ, DJMAX 시리즈에도 참여한 바 있는 armcho(현재 퇴사)가 일러스트를 맡은 귀여운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

2. 상세


손노리가 개발하여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했었다. 자사 게임 화이트데이를 발매한 시점인 2001년도엔 국내의 거의 모든 게임 개발사가 불법복제로 타격을 크게 받아왔었다. 손노리 또한 이 불법복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으며, 결국 손노리는 이를 타파하기 위해 온라인게임 개발을 시작한다. [1] 그 온라인 게임들 중 하나가 바로 트릭스터이다. 2001년부터 개발을 착수하여 2002년 하반기에 클로즈베타를 진행했었다. 2004년 오픈베타 이후 손노리의 온라인게임 개발부서인 NEW팀이 독립하여 엔트리브가 설립되고, 서비스 종료 전까지 이 엔트리브가 개발을 맡았다. 이후 넷마블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엔트리브가 자체 개발한 게임트리로 이관하여 운영했었다.
거듭된 패치와 업데이트로 없어졌지만 마법을 쓰려면 마법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점, 땅을 파서 아이템을 얻는 드릴 시스템,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트릭스터를 상징했었다. 특히 드릴 시스템은 트릭스터의 알파이자 거의 세계의 유일한 시스템으로 사료된다.
귀여운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인하여 여성 유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었다. 이는 분명 사실로 라테일과 비슷한 인구비를 갖는다.[2] 그렇기에 각종 스킨과 꾸미기 아이템의 시세가 높았었다. 어느 정도 커뮤니티 게임 성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스토리는 엄청난 부를 소유한 게임 회사 회장 돈 까발리에가 죽은 뒤 그가 남긴 유언이 밝혀지는데, 태평양 한 가운데 만들어진 까발라섬에서 개최되는 트릭스터 게임에서 이긴 자가 유산을 모두 받는 다는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 스토리로 여기서 플레이어가 유산을 상속 받기위해 모험하는 스토리. 현재는 에피소드 6로 완결 난 상태로 스토리 라인에 따른 더 이상의 컨텐츠 추가는 없고 이벤트를 통한 컨텐츠 추가만 이뤄졌다.

3. 흥행


'''과거는 찬란했으나 현재는 비루한 게임.'''
넷마블 AD 시절에는 사람이 우글우글해서 유저들이 마을을 가득 채우던 위엄을 자랑했었다.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 시절에도 유저수가 상당히 많았으며,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이는 이어졌다. 2004년에 오픈베타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명, 생성된 캐릭터가 300만이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오픈 초창기엔 PVP 컨텐츠가 없다는 라이트 MMORPG라는 것을 부각시켜 홍보했었는데, 당시 리니지나 디아블로같은 온라인 MMORPG들의 PK, PVP 컨텐츠에 실증을 느껴 트릭스터를 접한 유저들도 많았었다. [3] 이후 네이버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대규모 패치가 있는 날엔 인기 검색어가 10위권 내로 오른적도 종종 있었을 정도였고, 게임순위도 나쁘지 않았다.
유저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높은 편이였다. 이는 GM이 유저들과 인게임에서 OX퀴즈 등을 통해 소통하는 이벤트를 자주 열었고,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인게임 마을에 자주 GM이 등장하여 유저들에게 경험치 버프를 걸어주거나 질문에 답해주기도 하였으며 어느정도 일상적인 대화도 하여 커뮤니티 활성화가 높았기 때문이다. 또한 매 년 주기적으로 엔트리브가 유저 오프라인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던 점도 크다. 서비스 초창기에는 당시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더라도 보기 힘들정도로 유행했었던 유머나 유행어들을 섞어 엽기적인 내용으로 인게임 공지를 하기도 했었다! 앞서 말했듯이 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고, 이로 인해서 타 MMORPG에 비해 여성유저의 비율이 높았다는 점도 덤.
팬 커뮤니티도 여럿 있었으며,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함께해온 트릭월드가 공식 커뮤니티로 인정 받았다.[4] 그리고 이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가 팡팡에 연재된 적이 있었다.
국내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해외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일본, 대만, 태국 등의 아시아 지역과 북미에 진출하였고 일본은 출시 이후 국내보다 인기가 더 높아 매출비중이 국내보다 높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07년부터 트릭스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화 하려고 했었다! 스토리는 고양이 캐릭터인 제니가 까발라섬의 보물을 찾으러 떠나 생기는 여정을 기반으로 한다. 애니메이션화를 담당했던 업체는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인 선우엔터테인먼트가 진행했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백지화 되어 방영이 되지는 못했다.
리듬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작곡가 ESTi와 보컬 Miya가 2011년 7월 업데이트되는 에피소드6의 OST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사건과 운영으로 인해 하락세를 타게 된다.
2007년에 갑작스럽게 엔트리브에서 직접 운영하는 '트릭스터 R'이 생겼었다. 기존엔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하여 '트릭스터 AD'를 서비스 중이였는데, 게임이 2개로 나뉘어 져서 유저이탈이 다소 있었다. 이는 넷마블과의 퍼블리싱 계약 종료를 대비하여 생긴 일인데, 2008년 하반기에 계약만료일이 다가오자 엔트리브는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자사 퍼블리셔인 게임트리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넷마블에 유저 DB 이전을 요구했지만 거절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AD의 유저 캐릭터들이 모두 증발할 위기에 처하여 팬사이트에서 캐릭터 이전을 요구하는 유저 서명 운동도 있었다. 결국 끝내 넷마블이 DB를 주지만, 넷마블과 게임트리의 캐시 이용약관이 상이하여 캐시 아이템을 제외한 아이템과 캐릭터 몸뚱이만 이전을 해주었다. 여기서 어느 정도 유저 이탈이 생겼고, 그 사이 소식을 전혀 몰랐던 유저들은 통째로 캐릭터가 날아갔다.
그리고 엔트리브가 2012년 NC소프트와 인수합병을 체결하고 난 후 운영에 제대로 삐걱대기 시작한다. 초반엔 퀘스트 수락 최대갯수가 6개에서 30개로 늘어나고, 기존부터 이어진 캐릭터 벨런스 문제 개선과 혼돈의 탑 등의 신규 컨텐츠들을 추가하였지만 다른 밸런스 문제와 구 컨텐츠 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엔 레어 요석, 펫 수집 시스템, 장비 구 확장 등 게임 벨런스와 경제 시스템을 거의 말아을 정도의 과금 컨텐츠를 노골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질린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이탈하는건 당연지사. 그리고 이전엔 꾸준히 업데이트가 있었으나 2013년 9월부로 업데이트가 끊겼었는데, 약 3달 후 국내보다 인기가 많던 일본 트릭스터가 더 이상 국내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단 이유로 먼저 서비스 종료를 한다. 이 때문에 국내도 잠시 시끄러웠었는데 결국 2013년 12월 19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현재는 모든 국내와 해외 공식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4. 시스템



4.1. 드릴


세계 유일에 가까운 시스템. 드릴을 장착하고 마우스 컨트롤을 통해 발굴을 한다. 캐릭터의 감지력이 높을 경우 발굴을 하기 위해 드릴을 땅에 꽂았을 때 드릴의 내구도를 소모하지 않고도 아이템의 유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때, 땅을 팠을 당시의 경험치는 획득한다.) 이를 헛드릴이라고 하며 감지력 수치가 90을 넘을 경우 100% 식별이 가능하다. 발굴에 성공하면 아이템이 빠져나오고 빠져나온 아이템들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채워진다. 그러니까 다른 유저가 아이템을 획득한 곳에서 다시 드릴질을 하지 말자. 넷마블 트릭스터시절에는 쥬얼리아 / 판타지아 / 프리지아서버의 각각의 섬마다 일부 맵에 한해서 발굴아이템 위치가 동일했다. 하르콘과 같이 발굴 확률이 매우낮은 아이템을 어느 섬에서 드릴질로 발굴한 뒤 동일 서버 범주 내의 다른 섬으로 이동해 같은 위치에서 드릴질하는 꼼수가 존재했다.
다만 드릴이 '''왜 세계 유일에 가까운 시스템인지는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나중에 '드릴군' 기간제 펫(충전가능: 트릭스터 기간제 아이템은 마이샵에서 구매한 경우엔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을 통해 자동 드릴링을 가능케 했다. 덕분에 tm레벨은 겔더만 있으면 충분히 올릴 수 있었다.

4.2. 스킬


AD 시절 이전에는 마법이 담긴 카드를 사용하여 마법을 사용했다. 카드 마법을 100번 이상 사용하면, 스킬 마법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 마법 시스템이 캐릭터 전체 공통이여서 마법사를 하나 전사를 하나 다 똑같은 마법이여서 좀 무의미한게 있었다. (각 타입별 스킬 또한 캐릭터 타입에 상관 없이 공동으로 쓸 수 있는 스킬들이 몇 있었다. ex) 혼신의 힘, 신비의 보따리, 튼튼한 방패 등등) 또 마법을 사용하는 것보다 카드를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강했다. 카드 마법을 쓸땐 시전 속도가 없는데, 스킬 마법을 사용할땐 시전 속도가 생겼기 때문이다. 마법은 빛의 정령, 얼음의 정령, 벼락의정령, 불의 정령, 천사의 손길, 바람의 정령이 있었다. 카드배틀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고득점으로 승리하면 랜덤으로 포션이나 보석, 혹은 지금은 구할 수 없던 트릭스터 AD의 카드들을 얻을 수 있었다. ex) 설녀 카드, 어룡 카드, 우레우스 카드2, 진 벼락의 정령 등등)
지금은 스킬북 시스템이다. 각각의 스킬이 요구하는 스킬포인트와 스킬카드를 사용해서 익힌다. 타입별 스킬이 제대로 정립되기는 했지만 왠지 아쉽다. 마법형 캐릭터는 전직 이후 속성 마법을 배울 수 있다. 물론 7개 속성 중에서 전 게임 적으로 선택되는 속성은 2~3개 정도.

4.3. 펫


타 게임처럼 펫이 있긴 한데,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것 외에는 플레이어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말풍선을 띄우는 능력밖에 없다. 일부 펫은 레벨업이 가능하며, 레벨이 올라가면 사용 제한 레벨도 같이 올라가지만 능력치도 상승한다. 과거 넷마블 시절에는 캐쉬펫을 한번 구입하면 영원히 사용할 수 있었으나 기간제로 변경하자 반발이 심했던 모양인지 현재는 또 영구지속이 되었다. 가끔 한정판 펫을 발매하여 구매 의욕을 상승시킨다. 과거와는 달리 NPC를 소형화한 펫이 등장하고 있다.
백의의 천사, 아싸맨, 러브초코양 등 넷마블 트릭스터 시기에도 한정판이었던 펫의 시세는 눈돌아갈 정도로 높다. 그러나 거래량은 거의 없다.

4.4. 스킨


펫과 장비템은 스킨을 이용해서 덮어씌울 수 있는데 레벨은 안 맞는데 캐릭터를 씌우고 싶다 할 때는 주로 이 방법을 쓴다. 그래서 스킨이 씌워진 목검은 시세가 5000만이라는, 목검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 나온다. 장비가 기간제 템일 경우엔 사라지긴 아까우니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스킨을 씌울 때는 캐시아이템이 필요한데 이벤트할 때 자주 뿌렸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었다. 추후 업데이트로 씌웠던 스킨을 다시 벗길 수 있는 기능이 나왔다.
트릭스터 대부분의 유저가 룩덕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름 높은 스킨들은 수천 수억단위를 가볍게 호가한다. 펫에 비해선 거래량이 굉장히 높다.
캐릭터/전직별 의상도 색만 바꿔서 마이샵에서 팔았다. 상자 상태로는 거래가 되지만 상자를 까면 거래가 안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색을 조합해서 입고싶은 경우는 여러가지 세트를 사는 수 밖에 없었다.

4.5. 제련과 성장조합


제련과 성장조합 시스템이 있다. 제련은 순수한 운빨이며, 성장조합은 행운 100까지만 행운 스탯의 영향을 받는다. 제련은 실패해도 깨지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외려 현질을 더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기도 한다.[5] 성장조합의 경우 행운 스탯이 100 이상일 경우도 그날 재수에 달렸다. 행운이 얼마든지 최소치 4방이 나오는 초유의 사태도 있다. OMG!

4.6. 전직


기본전직 1차 전직과 2차 전직이 있다. 각 캐릭터별 전직은 아래 캐릭터 문단 참고. 한 번 전직하면 이전 전직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못하지만 모습(외형)만 바꾸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1차 전직은 비교적 쉽지만 2차 전직은 해야될 것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신규 유저들은 대개 2차 전직하기도 전에 노가다에 지쳐서 접는 경우가 많았다.
기본 전직은 망토 착용이 불가능했는데 2차 전직 상태에서 기본 전직으로 모습을 바꿔도 망토를 낄 수가 없었다. 많은 유저들이 건의했으나 그래픽 문제 때문에 수정이 힘들다고 했다.

4.7. 각성


카드 식별로 시크릿 카드 16장을 모아서 180레벨이 되면 각성퀘스트를 할 수 있다. 각성 전 영혼의 씨앗과의 교감 정도에 따라 수호자가 태어나고 이들은 전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착용이 불가한만큼 플레이어보단 공격력이 약하므로 공격 스킬보다는 연속 화살이나 디버프류 스킬을 가르쳐서 활용한다.
각성을 하면 주는 스킬인 심안 스킬을 통해서 령몹을 잡을 수도 있었다. 이 령몹은 겔더를 많이 떨구고, 가끔 장비를 떨궈서 돈 벌기에도 좋고 렙이 높아 경험치도 꽤 올랐다. 혼돈의 탑이 나오기 전엔 입구 길 등에서 령몹을 잡는 파티가 많이 있었다.

4.8. 하르콘 수호전


최초로 나온 대규모 컨텐츠. 사방에서 몰려오는 몬스터에게서 하르콘을 지켜내야하는 방어전 개념으로 당시 새로운 컨텐츠에 목 말라 있던 고레벨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하르콘 수호전 하는 방법 다만 각성 후에 심안을 배워야 입장이 가능했던 점과 수호전 보상으로 획득하는 그림자 장비는 일반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고 령몬스터에게만 통하는 그림자 속성에 심지어 15일 기간제였다. 이후 스킨을 위한 유저들만 입장하는 잉여 컨텐츠로 전락했고 이에 개발자들은 초보자들도 가능한 저레벨 구간 수호전을 추가하고 이래도 망하자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수호전을 3개를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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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업데이트로 새로 나온 네이트의 조합틀은 기존에 성장조합된 아이템의 시세를 붕괴시키는 레어요석급 파장을 몰고왔고 결국엔 더 많은 유저가 떠나가게 만들어 트릭스터 최악의 업데이트 3개 중 하나로 꼽힌다. (드릴군, 레어요석)

4.9. 거래


  • 은행 : 같은 계정내 캐릭터들끼리 공유되는 창고. 장점은 은행 보관 불가 아이템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었다. 즉, 같은 계정에 있는 캐릭터끼리는 거래불가 템까지 모든 것을 공유하면서 쓰는게 가능했다.
  • 편리한 거래 시스템 : 타유저들과 거래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었다. 캐시펫이나 기간제 캐시템, 일부 아이템만 거래불가였고, 대부분의 아이템이나 장비, 카드들은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했다. 심지어 이벤트로 얻은 대부분의 캐시템도 거래가 가능했다.
  • 우편 : 캐릭터별로 하루 5회 발송제한이 있었다. 우편이 처음에 업데이트 될 당시 착각해서 돈과 아이템을 함께 보내는 경우도 있었으며, 간혹 우편거래 시스템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유저들도 있었다.
  • 개인 상점 : 트릭스터는 경매장이 없어서 유저가 직접 개인상점에 템을 올려두고 있어야 했다. 개인상점을 열면 채팅 이외의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쪽지가 오면 답장은 가능해도 먼저 쪽지보내기조차 불가능했다. 상점 검색 기능이나 시세를 볼 수 있는 명령어가 있긴했으나 직접 접속하고 있어야만 상점 여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빠른 템거래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4.10. 기타 시스템


  • 카드 배틀 : 트릭스터 속의 미니 게임으로 몬스터, 캐릭터 카드로 상대방과 점수를 겨루는 게임. AD 이후에는 대부분이 있는지도 모르는 시스템이지만 초기에는 굉장히 인기있었다. 카드배틀에 관한 팁
  • 커플/결혼 : 동성[6]끼리는 결혼을 못하게 해놨다. 결혼을 하면 반지에 따라 커플 스킬이 생기며 무료로 커플이 있는 위치로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다.
  • 마이캠프 : 캠프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도 있고 캠프에 들어가서 유저들끼리 채팅하면서 놀 수도 있다. 그러나 대개 팜, 삼 등 거래 관련 광고할 때나 쓰이는 용도가 되었다. 이건 파티게시판도 마찬가지이다.
  • 알샵 : 일종의 마일리지 시스템. 캐시를 지르면 알을 주는데 알샵에서 원하는 항목으로 교환이 가능했다.
  • 지도 발굴 시스템 : A, B 지도조각을 모아서 합성하면 완성된 지도가 뜨는데 이걸 사용하면 보물스팟이나 암시장으로 이동되는 스팟을 발견할 수 있다.
  • 길드 : 사실상 그냥 길드원들끼리 채팅 기능밖에 없었다. 추후 업데이트하면서 길드 창고나 길드전, 길드마크 등도 나왔다. 구 길드랭킹 상위권 길드에는 경험치와 tm경험치 소량 버프가 있었다. DC온갤 길드의 뉴비 대량유입으로 몇 주 정도 1위를 독식했는데 (길드원의 레벨링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 합산량으로 랭킹을 정하는 방식) 얼마 지나지 않아 길드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서 기존 랭킹방식이 아닌 길드전을 통한 랭킹방식으로 변경 되었다.

5. 캐릭터


기본적으로 용 빼고 실존동물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GM도 이에 따르고 있다. GM 전용 캐릭터는 독수리. 이는 돈 까발리에가 준 규칙이지만, 나중 가면 상관 없어진다.
캐릭터는 위의 사진과 같이 남캐 4명, 여캐 5명으로 모두 사람이지만 스토리상 동물 귀와 꼬리를 끼고 모험을 해야한다. 레벨 20이상이 되면 꼬리와 귀 모두 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추해지기 때문에 다른 스킨이 없다면 잘 안 뗀다.
이 아이템은 나중에 암시장에 가면 기간제 능력치 부과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된다. 가격은 기간제임을 감안하면 엄청 비싼편이지만 강해지려면 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 캐릭터들의 설정과 시나리오를 정리해놓은 포스팅.

5.1. 공격형


그야말로 공격형, 밀리 전투형으로 탱커는 맡지 않으며[7] 보통 근거리 뎀딜 역할을 한다. 여느게임과 마찬가지로 초보자가 가장 플레이하기 쉽지만 후반부의 속성 강화는 무자본 유저에게 절망을 안겨 준다. 장비 속성강화를 이용해 평타에 다양한 속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가장 흔한 속성부여가 가능한 토속성이다. 혹은 눈삽의 수속성. 80대에 사면 100대 중반까지 활약한다.
닥치고 공격력을 향상시켜 한 방에 몹을 보내지 않으면 답이 없다. 트릭스터의 경우 '무게 스텟이 감각형스텟이기 때문에 감각형과 '전혀' 상관이 없는 공격형, 매력형 캐릭터는 항상 무게의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8] 어차피 체력과 방어력 조합밖에 불가능한 방패는 체, 방어력으로 돌리고[9] 나머지를 공격력 조합으로 때려맞춘다. 방어력의 경우는 제련으로 때우자. 다만 무기같은 경우에는 속성장비를 쓰기도 하는데. 보통 100레벨 까지 장비는 100%가 넘으면 가격이 넘사벽으로 올라가며 150~200레벨 장비 이상은 200%가 넘어가면 역시 비싸진다. 보통 80레벨부터는 눈삽을 들기 시작하는데 속성조합 망작도 기본 천만은 훌쩍 넘기므로 돈을 모으던지 과감히 포기하자.[10]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마법 방어'가 약하고 이를 보강해 주는 스킬이 없다.(위에도 언급했다시피 근거리 뎀딜이지 탱커가 아니다.) 그래서 보스전이나 마법을 많이 쓰는 후반부 마법형 몹들에게는 몸을 사려야 한다. 특히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스노우 필드 던전은 요주의. 그래도 특유의 한 방 데미지와 1:1에선 여전히 강하다. 그런데 동일한 자본을 투자하면 PVP에서 마법형에 탈탈 털린다.[11]

5.1.1. 물소


격투가. 스토리상으로 닉네임은 닉키(NIKEY) , 아르헨티나 빈민가 출신의 직업 격투가였으며 어느 격투 시합 도중 범죄단이 알려준 상대방의 약점(상처) 부위을 쳐내 승리하나 상대가 죽어버리고 죽어버린 그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서 트릭스터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광폭한 정신'이 상당히 쓸만한 스킬이다. 조작 불가가 되는 대신에 일정 범위 내의 몬스터에게 수배의 데미지를 주며, 게다가 지속형이다. 그래서 1:多에 좋고 강력하다. 저렙몹 학살할 때 이만한 스킬이 없다. 시크릿 카드를 뽑으려면 카드감별을 해야 하는데 몬스터 카드가 필요하다. 때문에 코라비치같이 체력 없는 몹이 초대량 리젠되는 곳에서 광폭한 정신으로 학살한 다음 카드만 챙겨 장당 2만정도에 팔아치워 부자가 되기도 한다. 이 캐릭터의 상징은 역시 '''지진검'''이다. 토(土)속성에 의존하며 물소의 거의 전무후무한 광역기이다.
신스킬인 뇌전검이 1차 스킬로 나오면서 사냥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졌다. 다른 속성에 비해 전기속성 무기의 가격이 높은것도 이 스킬 때문이다.
혼돈의 탑에서 제일 잘 나가는 캐릭터 중 하나.

5.1.2. 토끼


여고생이며 동양계 혼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닉네임은 빅토리아(승리라는 의미로)에서 뒤의 두 글자를 따 리아지만 부르기 쉽게 '니아'가 되었다. 스토리상으로 6남매 중 첫째이며 매우 뛰어난 운동감각의 소유자로, 대회에 출전하며 상금으로 가족을 부양했으나, 학교 친선 권투 경기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권투계 입문, 그리고 어느 날 본 매머드 가죽 글러브에 반해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1차 전직으로 1:1 전투 특화인 권투선수가 되고 2차 전직으로는 발전형인 챔피언, 조합형인 듀얼리스트가 있다.
전형적인 1:1 파이터. 강력한 단일 공격기를 자랑하지만, 물소의 폭주 스킬에 밀려 성장속도는 물소보다 느린편. 하지만 대쉬를 배울 수 있어 치고 빠지기도 나름 좋으며 PVP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트릭스터에서 양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실제 트릭스터를 하다 보면 토끼, 양이 제일 많다. 키우기도 쉽고, 장비에 신경을 덜 써도 되고 후반에도 강하다. 게다가 일러스트도 귀엽고, 귀여운 스킨아이템이 많이 어울리기도 하다. 여러모로 사랑받는 캐릭터.
챔피언의 경우. 질풍노도 등과 같은 1:1 대응 스킬을 배우기 때문에, PVP에 있어선 거의 최강급이 된다. 대쉬를 이용한 빠른 이동으로 슉 가서 퍽 치는 스타일. 하지만, 평타 사냥이 어렵다면 (즉, 장비가 안 받쳐주면) 일반 몹 사냥은 빠른 편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보스전에 있어선 갑. 챔피언은 범위스킬을 배우지 않는다고 영자가 못 박아놓은 상태였는데 범위스킬이 추가되었다! 물론 TM 레벨 245 때 배울 수 있는 고레벨 기술인데다가 타격수도 3명정도지만 다른 캐릭터 유저들은 토끼를 까기에 바쁘다.
듀얼리스트의 경우. 광폭한 정신을 배우고, 지진검이나 광검을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챔피언에 비하여 TM 포인트 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TM 레벨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겠다. 적당한 1:1 능력치와 적당한 다중 몹 공격 스킬 덕분에 편하다. 트릭스터의 2차 이상을 한 토끼라면 태반이 이 직업일 것이다.
혼돈의 탑에서 제일 잘 나가는 캐릭터 중 하나.

5.1.3. 곰


신캐릭터 폴라가 공격형으로 밝혀졌다. 해머라는 유니크 장비를 사용하며, 을 사용하는 사자처럼 방패를 낄 수 없기에 공격형의 가장 큰 문제점인 체력이 걸림돌이 될 듯. 특히 사자의 경우 도망이라도 다니면 되나 공격형이 그럴 수는 없기 때문에 고자 캐릭터가 될지 정상적인 캐릭터가 될 지는 전직 스킬이 더 발표되어야 알 수 있을 성 싶다.
초기 8명 캐릭터와 도트를 찍은 사람이 다르다보니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문제다. 스킬 모션이나 달리기 등이 게임에 어울리질 못하고 튀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2013년 2월 27일 업데이트 기준으로 폴라 이미지가 개선된다. 위화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8명의 캐릭터들이 돈 까발리에의 유산을 얻기 위해 참여했다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반면 폴라는 폴라베어를 보기 위해 배를 탔는데 잘못 타서 까발라 섬에 오게 되었다는 다소 쌩뚱맞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다. 근데 캐릭터들의 스토리는 전혀 진행이 안 되고 다 묻혀버려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타입별 캐릭터가 3명씩 보이도록 바뀐 것으로 보아 폴라의 반응이 괜찮을 경우 각 형태별로 세번째 캐릭터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5.2. 마법형


말 그대로 마법형, 원거리 전투와 디버프와 버프를 맡고 있으며 힐러 역할까지 한다. 그야말로 만능. 하지만 여느 게임들과 같이 돈이 많이 깨진다. 2차 전직 이후부터는 다크로드에 한해 장비 속성에 따라 스킬 데미지가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에 또 돈이 많이 깨진다.[12]
그리고 마법 성공률에 감각형 스텟 '행운'이 적용된다. 그래서 하드코어의 경우 감3~감4를 주고(나머지는 무조건 매력형) 올 마법력에다 마법력 극강 장비템을 끼고 사냥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너무 낮은 HP때문에라곤 하지만 (암속성만) 말 그대로 컨트롤 하드코어. 또 역시 지팡이에 행운 작이 붙어있어 사실 지팡이에 마력, 행운의 주요 스텟이 붙어있다.
보통은 감2~감3에 매력 2~3을 준다. 매4는 후반부에 HP만 남아 돌고, 매1은 한방에 훅 간다. 모자라는 감각형 스탯은 행운템을 적당히 껴 주는 것으로 해결. 주로 액세서리 계열에 행운을 바르고 지팡이에 마력(이건 제련으로만 해결된다) 마스터급 모자에 마법력을 강화하며(그냥 좀 흔한 모자에 행운을 강화하는 경우도 있다. 무적급은 마력강화를 할 수 있지만, 일반이나 소켓이 달려있는 것들은 마법력 강화가 불가능하다. 행운만 할 수 있다.) 하지만 행운에 차이에 따라 명중률 체감이 꽤 크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체력회복 스킬이 있어 MP포션만 들고 다니면 된다. 때문에 무게의 압박은 적은 편. 그러다가 나중에 고레벨이 되었을 때에 그래프백을 이용하여[13] 감4매1 혹은 매4 감1로 전환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마법 방어는 '''마법형''' 스텟에 포함되기에 스킬 없이 단순 멀티 방어력에선 마법형을 이길 캐릭터가 없다. 사실 그러려면 그래프에 마4를 준 매력형 밖에 답이 없는데, 이럴 경우 매력형은 그냥 시망. 올방, 올회 그래프로 가야해서 힘들어진다. 때문에 체력 많고 마법 잘 안먹히는 매력형 몹 아니면 까다로운 몹이 없다는 것이 장점(매력형 몹은 태반이 마법보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 빛법사들은 탱커중의 탱커로, 방어막'''(마법력의 45배이다!)'''을 배우면 답이 없다.[14]
허나 위에 적은 빛법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가장 육성하기 힘들어지게 되는데, 마법력에다가 체력(어떤 캐릭터든 다 중요하기 때문에), 행운, 속성 4가지를 다 감안해야 하므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훨씬 까다롭고, 아이템도 한정되어 있다. 속성 부가는 무기와 악세서리에만 있으므로 속성을 택하면 마법력이, 마법력을 택하면 속성이 내려가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트릭스터에선 가장 흔한 타입. 결장에서 희귀하다는 매캐를 만났을 때엔 빠른 GG가 답이다.

5.2.1. 용


집시와 동양계[15]의 혼혈로 직업은 주술사이다. 머리카락이 보라색[16]이고 용 장식까지 푸르니 쿨해보인다.[17] 닉네임은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뜻의 유혼.[18] 유혼이 아기 였을 당시, 친부는 한국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상태였고 친모인 사라는 집시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그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악기를 연주하며 돈을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라의 집시무리가 파리 노트르담 근처에 정착하면서 집시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못마땅히 여긴 극우파 청년무리가 무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면서 유혼은 지나가던 사제에게 맡겨지고 사라는 결국 행방불명 된다. 그리고 한달 후, 아기가 없어 기도하러 온 부유한 동양인 부부에게 입양되어 자랐으며 양부모의 바램대로 의학과 의술을 전공한다. 그러나 그들 모르게 점성학과 연금술학, 역학에 더 심취해 있었던 유혼은 자신의 점괘에 따라 노트르담 광장에 오게 되고, 위 일의 전말을 직접 본 늙은 화가를 만나 유혼 역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화가는 그가 유혼임을 알아보고[19] 그가 그린 유혼의 양부모 그림[20]을 유혼에게 준다. 유혼은 자신에게 흐르는 집시의 피를 느끼게 되며 이 일이 있은 후, 집시를 돕는 단체에서 의료 봉사부터 교육, 생활 지원, 그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언론 활동 등 온갖 노력을 펼치지만 조금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수십 명의 집시들을 하루하루 먹여 살리는 것만으로도 벅차기만 하다. 그 때 유혼도 다른 트릭스터 참가자들 처럼 까발라섬과 돈 까발리에의 유언을 뉴스에서 접하게 되고 이 섬이 그의 오랜 점괘 속의 '집시들을 구원할 섬' 임을 직감한다. 그렇게 유혼은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예언하는 점괘 속의 섬으로 향한다.
아래 나올 양과는 달리 빛과 어둠을 쓰는 마법형으로 주로 디버프 / 버프 / 힐러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보면 되겠다. 미형의 남캐라서 여캐 취급을 받는다.[21] 사실 캐릭터 소개를 잘 모르는 사람은 여캐로 알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차전까진 광역기가 전무해 성장이 힘든 편. 원래 PvP에서 강점을 둔 캐릭터였으나...
1차 전직으로는 마도사가 되고 2차는 3가지로 어둠 특화인 다크로드, 빛 특화인 성직자 그리고 조합형인 위저드가 있다. 유일하게 트릭스터 직업에서 전직계열이 3가지다.
빛속성 특화의 경우 성직자로 된다. 성직자의 상징인 빛의 무게는 상당히 세지만 빛속성 스킬개수의 영향을 받는다. 방어막을 빨리 배우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광역기가 없어서 고자이다. 찬란한 빛은 타겟이 3개라서말이지... 어둠속성 용만 시전시간이 길다고 까이지만 실상은 성직자도 만만치 않다. 둘다 키워본 유저들은 체감상으로 오히려 성직자가 더 길게 느껴진다고도 한다. 긴 시전시간은 용 자체의 컨셉인듯. 1:1 특화인 다크로드와는 반대로 보스전에서 약하다.
어둠 특화인 다크로드의 경우 데미지 하나는 트릭스터의 꽃이다. 하지만 어둠 속성의 특징상 '''마법 명중률이 많이''' 낮다. 따라서 행운에 신경을 쓰는 데다가 2차 스킬의 경우 속성장비에도 신경을 써야 된다. 때문에 동렙의 양계열 마법사들한테 따라잡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데미지가 절륜한 대신 쿨타임도 상당히 길고 MP소모도 큰 편이다. 범위마법이 있긴 하지만 에체베리아보다 더 느려터진 중력강화. 리버스 그래비티 자체가 시전이 느리다지만 0.5초가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선 그냥 고자기술.[22] 시전시간 3초에 쿨다운 15초. 마스터하면 마법력의 90배의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PVP에 있어선 데미지때문에 위협적이긴 하나. 0.5초가 매우 중요한 이 게임 특성상 PvP에선 답이 안보인다. PvP에서 강한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인데 PvP에서 답이 안보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그 중에서도 토끼가 가장 무서운 적인데, 스킬 쿨타임이 엄청 느린 다크로드의 특성상 토끼가 대쉬로 튀어와서 어퍼라도 날려대기 시작하면 사실상 답이 없다. 마법형이 공격형에 우위를 갖는데 이런 상황이니 답이 없다. 다크베리어라는 물리 데미지 반사스킬을 활용하기 위해 올체로 가는 다크로드 유저도 있다. 공캐를 상대할때는 체력이 중요하고 마 ,감캐를 상대할때는 행운이 중요하다. 매캐는 마캐로는 이기기를 포기하는것이 좋다.
돈은 돈대로 처먹으면서 능률은 잘 안오르는 캐릭터의 대명사가 바로 다크로드다. 마력 속성 행운은 기본으로 체력 방어력도 맞춰야 된다. 이것 저것 신경 써야 되기 때문에 장비 맞추기가 까다롭다. 마찬가지로 pvp에서는 답이 안나오는 정령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물론 다크베리어조차 없는 정령사쪽이 더 심각하다.
최근의 이계 아이템 중 하나인 이계의 가시장미 낫의 등장으로 어둠속성도 박고 마법력도 강화할 수 있으므로 그나마 봄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크로드 유저들이 제일 의아해할만한 것은 바로 '''스토리'''인데, 자세한 사항은 저 아래 9-2번에서 서술.
만화판에서는 주인공이다. 까발리에의 친구의 손자로, 난해한 그림이라도 순식간에 의미를 파악할 정도지만 여친인 양이 트릭스터가 될 목적으로 주인공에게 접근한 끝에 최종 승자이자 트릭스터가 되어 떠나버려 연애 플래그는 그렇게 깨져버렸다. 하지만 양이 자신을 이용한 것에 대한 원망 하나 없었고,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게임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5.2.2. 양


국립도서관의 사서이며 사람들은 그녀를 서가의 요정이라 불렀는데 그 이유는 32개국어을 독학으로 깨우치고 책이라면 10권은 가뿐히 들며 책 이름과 작가와 위치까지 모두 외우는 엄친딸이다. 닉네임은 미코(Mico), 사서로 일하던 중 어느 노인이 준 책을 읽고 마법을 깨우치는 데 그 책에 까발라섬으로 오라는 글귀를 읽고 게임에 참가.
일단 타격 모션이 용에 비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1차전직으로 음유시인이 되고 2차로는 발전형인 정령사 , 마도사 조합형인 윗치가 있다. 음유시인은 총 불-땅-바람-물-전기의 다섯가지 속성 중 두 가지를 익힐 수 있다. 초창기에는 바람-땅(혹은 물)속성이 가장 인기가 좋았지만, 몬스터 속성 변경 패치 이후에는 물-전기 속성이 인기가 좋다. 속성 간 균형이 맞지 않아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한때 바람속성이 말 그대로 '''개사기'''(현재에는 약화이지만 다수의 하급몹을 잡는덴 甲이다. 적어도 단일 전격보단 배율이 더 높다.) 그 주범은 쿨타임 0.5초에 범위스킬 바람의 칼날(속칭 '''바칼'''. )[23] 자신이 직접 몹과 접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씹는 무자비한 성능으로 다른 마법형 캐릭터의 부러움을 샀다.특히 과거 피에스타에선 바칼법사가 그냥 짱먹었다. 고레벨 몬스터들이 바람(공기) 속성 저항을 여럿 가지게 되면서 속성 자체가 망했지만 전설의 스킬인쇼미더머니를 시전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령사의 경우. 윗치에 가려져있는 직업이다. 전격속성 저항력을 낮추는 얼음결정을 배우고 뇌신의 창 을 시전하면 데미지만 30만이 넘는다는 전설의 직업이 되시겠다.그래서인지 2차전직하면 정령사를 추천한다. 다만 270 넘어서 폐광파티를 뛸 때에 오크가 2방이면 답이없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풍속성으로 가서 1초 안에 슥삭 쓸어버린다.
윗치의 경우, 빛과 어둠속성으로 나뉘는데, 2차 전직 업데이트 직후에는 어둠 속성이 인기가 좋았지만, 요즘은 빛윗치이다. 역시 '''방어막 스킬'''을 배운 다음 캐시아이템 그래프 백을 사용해서 감4 그래프로 전환하는 것이 대표적. 그러면 마법사 주제에 탱커가 된다. 어둠 윗치는 데미지는 좋은데. 워낙 빛윗치가 갑이기도 하고 해서 빛윗치보다는 숫자가 적다못해 거의 없다. 하는 사람은 용자다.
만화판에서는 여주인공이자 히로인인데, 겉으로는 화사한 성격이지만 하라구로적 면이 간간이 보이더니 트릭스터가 되려고 주인공인 용에게 접근한 것이 드러났으며, 종국에는 최종 승자이자 트릭스터가 되어 주인공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주인공이 만든 게임을 보게 된다.

5.3. 감각형


초기에는 그저 별 볼일 없는 앵벌캐[24] or 극크리 이었는데 , 패치가 되면서 던질 수 있는 암기와 장거리 무기인 총이 생기면서 앵벌캐라는 신세는 면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앵벌캐로 키운다. 또한 몸값이 가장 싸다(혹은 창고)! 다른 타입들과는 달리 남캐와 여캐의 차이가 크다. 감각형 기본 공격스킬인 바위치기와 암기던지기는 감지력의 영향을 받지만, 총기 공격력은 공격형 스탯인 명중률의 영향을 받기 때문. 그러나 여전한 사실은 이것도 앵벌캐이긴한데 뽕을 뽑긴 쉽지 않아 보인다. 무자본 유저가 하기 가장 편한 타입이기도 하다.

5.3.1. 사자


닉네임은 레오, 공학도[25] 우연한 기회에 유니버시아드 프라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거기서 실물 사이즈(…) 프라모델을 만들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역시 . 그리하야 트릭스터 게임에 참가.
주로 암기보다는 총 특화인 캐릭터로, 1차전직으로는 발명가가 되고 2차전직으로는 발전형인 공학박사와 하이브리드인 사이버헌터가 있다. 대부분 총캐로 키우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래프는 매4를 준 후 명중률을 아이템 빨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총캐들은 체력이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방패'를 장착할 수 없으므로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컨트롤이 중시되는 경향이 잦다지만 270이넘으면 호구가 된다.[26]
2차전직은 공학박사. 실제론 엄청난 위엄을 뿜는 직업이다. 박사자체가 되는 것이 쉽지도 않는터라. 명예박사조차도. 총기 특화 계열이지만 여전한 사실은 270이 넘으면 고자가 된다는 것이다.
혼돈의 탑에서 매우 약한 캐릭터. 방패가 없으니 체력과 방어력이 종잇장급으로, 맞으면 백방 크리티컬로 이어지는 이 탑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 캐릭터. 하지만 파티를 한다면 가장 큰 환영을 받는 캐릭터. 1차 전직을 하면 배울 수 있는 방패부수기 스킬은 적의 방어력을 -단위까지 낮추는 스킬이라서 특히 방어력이 높은 혼돈의 탑 보스들에게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저레벨의 공캐들이 아무리 때려도 3~4천이 박히는 데미지가 방패부시기 한 방으로 몇 만으로 뻥튀기되는 기적을 볼 수가 있다. 과거에 고레벨 컨텐츠로 인기 높았던 하드코어 난이도의 하르콘 수호전에서 나오는 최종 보스 크로노스가 방패부수기에 걸리고 근처에 있던 검투사의 강바람베기 한 방에 퇴갤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5.3.2. 여우


닉네임은 베로니카, 고고학자.[27] 어느날 신문을 읽던 베로니카는 누군가 장난삼아 즉석 경매에 부친 고문서 두루마리가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접하게 된다. 수소문 끝에 구매자가 돈 까발리에라는 걸 알게 되고, 실제로 두루마리를 보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대신 두루마리 판매자가 팔기 전에 기념으로 찍어둔 사진 몇 장을 구해 두루마리의 고대 문자를 분석하여 65% 가량의 기록을 해독해낸다. 베로니카는 두루마리에 기록된 알테오 제국에 관한 내용을 학술지에 기고 했으나 논문의 핵심인 두루마리를 직접 감정하지 못하고 두루마리 사진만을 이용해 분석한 점, 두루마리의 최초 소유자와 연락 두절이 된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비난을 받는다.[28] 그러던 때에, 태평양 가운데에서 지각변동으로 섬이 떠오르고 돈 까발리에가 그 섬을 구매했음을 알게 된다. 얼마 후 그 섬에서 트릭스터 게임이 개최되고 알테오 유적을 찾기 위해 트릭스터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과거에는 인지도도, 인기도 능력도 똥망인 하는 사람이 변태인 캐릭터였지만, 현재는 지뢰매설의 절륜한 데미지. 암기도 데미지가 상당히 좋고 감4 매4라는 방어에 우월한 그래프. 행운이 높은데다 매4라서 회피력도 높은 점이 있어 강캐로 거듭났다. 이래저래 조금만 조사하면 키우기 쉬운 캐릭터인데. 초반엔 사자와 마찬가지로 고자이다. 광역기는 1차 후반에 배우는 퍼트려던지기와 무서운 주머니, 2차 전직을 강화형인 시프마스터로 할 경우 TM 레벨 210에 배울 수 있는 위로 던지기가 있다.
2차인 시프마스터. 암기형태의 강화. 무자본으로 꽤 짭짤한 데미지를 뽑는다. 다만 공속이 느려서 호구지만. 무자본으로 상당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지만 성장이 느리며, 한계성장치가 정해져 있다는게 흠.
사자와 마찬가지로, 역시 혼돈의 탑에서 약한 캐릭터. 보스 뎀딜에 필수적인 맹독 스킬들의 명중률이 심히 낮기 때문. 폭딜할만한 스킬도 없는것도 한 몫 한다. 지뢰깔고 튀어도 잡몹소환 > 잡몹타격 식으로 잡몹한테만 터지면 아까운 퀘스트 시간만 날아간다.

5.4. 매력형


매력형인 스테이터스에 의존해 탱커캐릭터가 된다. 전직 이후의 스킬들은 주로 매력형 수치의 영향을 받는다. 스킬 ''''마법의 거울'''' 어둠 속성 용 캐릭터에게 절망의 대상. 자신에게 오는 데미지가 반사되는데, 정말 무섭다. 다크로드뿐 아니라 모든 마캐들에게 위협적인 스킬이다. 이 직업으로 만렙을 찍으면 용자가 된다. 유일한 상성인 공격형들이 스킬 개편과 각종 컨텐츠 패치로 속성이나 체력에 투자하면서 고레벨 매력형들은 PvP존에서 정말 깡패가 된다. 따로 다른 곳에 스텟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매력형 캐릭의 특성상 어느 정도 레벨과 장비가 받쳐주면 무시무시한 체력과 회피력으로 공격형들이 아무리 때려도 Miss가 뜨면서 데미지가 박히질 않는다.[29] 1:1에서는 스컹크 주머니와 향기확산 스킬만 써도 왠만한 상대들은 게임을 포기하는 정도. 유일하게 매력형 캐릭의 회피력을 낮출 수 있는 스킬을 가진 감각형(끈끈한 바닥)은 근처에 접근도 하기 전에 파워 차징에 맞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법형 캐릭은 체력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사냥에서는 최악이지만 PvP에서는 어느 정도 레벨과 장비만 있다면 유일하게 모든 상성을 무시하고 밟을 수가 있는 극상성의 캐릭터.

5.4.1. 너구리


닉네임 홀든 , 18세에 교생이 된 수재이며, 어느 여중에 실습을 오는데 부자고 예쁘지만 유학가서 영 상태가 좋지 않게 된 초등학교 동창 로즈마리를 만나게 된다. 로즈마리와 일당들이 수업 첫 날부터 가출을 해버려 홀든이 앞장서서 로즈마리와 +a[30]를 잡기로 하는 데 , 로즈마리가 간 곳은 까발라섬...
1차전직은 카드마스터로 스킬에 따라 빈 카드가 소모된다. 2차 전직은 발전형인 겜블러, 조합형은 듀크다.
상당히 오랜 기간 올공 육성이 대세였으나 2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로 다양한 스탯 배분법이 연구되었다. 공4 매4 그래프에 올공 스탯 이외에도 감4 매4 그래프에 올체, 올회 등 다양한 육성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초장부터 올회, 올체로 키우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31], 해당 방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유저도 일단 올공으로 2차 전직까지 육성한 이후 그래프백이나 포인트백을 이용해 원하는 스탯으로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양이의 스킬을 공유하는 듀크는 올회로 재분하는 경우가 많으며, 풀하우스를 사용하게 되는 갬블러는 올체로 재분하는 경우도 있다. 듀크의 경우 디바의 상호호환이지만 갬블러에 밀린다. 듀크, 이 직업을 키운다면 당신은 이미 용자다.

5.4.2. 고양이


닉네임 제니퍼 → 제니. 직업은 모델이며 영화 클레오파트의 주인공,클레오파트라를 맡게 된다. 역할을 위해서 클레오파트라가 한 행동,소품을 보다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제니는 보석 경매가 열리는 뉴욕 소더비 경매에 참가한다. 목걸이 값을 대신 지불할 스폰서를 찾으려고 경매에 참가해서 돈 주반니라는 귀티나는 사내에게 미인계를 시도하나 '니 연기 하찮네요 ㅋㅋㅋ'라며 역으로 놀림받고 나중에 돈 주반니가 까발리에의 이복 동생인걸 알고 영화 스폰서 회장의 아들에게 놀림 받으니 쪽까지 팔리나 까발리에의 유산소식을 듣고 주반니에게 복수겸 유산 쟁탈겸 게임에 참가.
1차 전직은 연예인, 2차 전직은 발전형인 프리마돈나, 조합형인 디바가 있다.
변태적인 스텟구성이 가능하여,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32] 트릭스터에 나온다는 동물에서 현실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동물. 당신의 옆에도 고양이가 있을 수도 있다. 이 캐릭터로 만렙을 찍는 사람은 용자.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트릭스터 유저 공식 최고 약캐'''. 고양이 고렙 유저면 일단 찬양이고, 징징대는 글에 가서 고양이는요? 하면 징징거리던 정령사도, 더 징징거리는 다크로드도 버로우타는 진풍경 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고양이가 똥망캐가 된 이유는 일단 스킬보정이 어처구니 없기 때문에 그런데, 발리킥은 회피력, 사이렌은 체력, 와일드 뮤테이션은 공격력에서 보정을 받는다. 즉 '''주력 공격 스킬들이 죄다 다른 스텟에 보정을 받는''' 말 그대로 데꿀멍같은 상황이 된 것이다.
그나마 디바는 나은 편이지만 프리마돈나는 말 그대로 '''시망'''. 고양이 유저 중에서도 프마를 키우는 유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5. 신 캐릭터 등장


신 캐릭터 이름은 폴라 트윈테일속성과 백발,무기는 뿅망치(?)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2013년 1월 중후반에 공개된다고 한다.

5.5.1. 공개 이전


일단 성향도(공격형 마법형 감각형 매력형) 나오지 않으므로 말이 좀 많았다. 제 5의 성향(?)이니 뭐니 밸런스 깨진다는 둥 한동한 트릭스터 자유게시판이 떠들석했다. 게다가 트릭스터 유저들은 아래 항목에도 나타나 있지만 완성된 스토리인 에피소드에 각 캐릭터들이 있는데 신캐릭터가 나오면 스토리는 어떻게 끼워 맞출건지 걱정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5.5.2. 공개 이후


일단 도트 문제부터 말이 많다.[33] 이전 8명의 캐릭터를 담당한 사람은 섬세하게 표현을 잘해놨지만 이번 폴라는 도트부터 일러스트랑 많이 달라 이질감이 든다는 평이 절반, 실제로 양 만큼 기대한 여성 들이 '폴라 별로 안 귀엽다, 역시 양이 갑이네요'라는 평을 남겼으며(...) 양손무기인 '''해머'''를 전용 무기로 삼으니 충공깽... 방어력 조루에[34] 이 캐릭터는 공격형이지만 감각형도 대미지에 영향을 좀 받는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식 캐릭터. 초보자들 혹은 신입유저들이 키우기엔 다소 부담이 있는 캐릭터. 그래도 도트는 문제가 많지만 대미지 만큼은 호평이다. 저렙 주제에 감각형으로 다 찍어도 어느정도 뽑힌다.
2차는 동물학자인데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음으로 논란이 재점화 될 수도 있다. 감각형 스텟을 버리고 매력형 4로 찍은 사람들은 2차 때 감각형인 스킬이 주루룩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과거 트릭스터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스텟 초기화 캐시템을 풀 가능성이 매우 높다.[35]
2013년 2월 20일에 GM독수리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주일 후 업데이트 때 2차 공개와 동시에 이미지 개선을 한다. 위화감을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입, 코가 없어지고 다리가 조금 짧아지고, 발 크기가 좀 더 커지게 된다.

6. 스탯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성장그래프를 설정하게 된다. 해당 캐릭터가 속한 속성은 4로 고정, 남는 6포인트를 원하는 속성에 투자할 수 있다.
각 속성에는 세 가지 세부능력이 존재한다. 3*4로 총 12가지 스탯이 존재한다.
  • 공격형 : 주로 물리 공격에 영향을 미치는 스탯들로 구성되어 있다.
    • 공격력(AP) : 통상 공격, 소위 말하는 평타와 물리 공격 스킬의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1레벨 당 4 상승. 공격형의 스킬 대부분과 매력형 스킬 중 상당수가 이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다.
    • 명중률(AC) : 통상 공격과 물리 공격 스킬의 명중률과 총기 공격력에 영향을 준다. 마법 공격의 크리티컬 확률에도 관여한다. 4레벨 당 1 상승.
    • 민첩성(DX) : 공격속도에 영향을 준다. 숫자가 낮을수록 속도가 빨라진다. 레벨481까지 12레벨 당 -1, 이후 15레벨 당 -1.
  • 마법형 : 마법 공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있다.
    • 최대MP : MP를 증가시킨다. 1레벨 당 30 상승.
    • 마법력(MA) : 마법 공격의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4레벨 당 1 상승.
    • 마법방어력(MD) : 마법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준다. 1레벨 당 4 상승.
  • 감각형 : 성장 조합이나 합성, 드릴 같은 아이템에 관련해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모여 있다.
    • 무게(WT) : 최대 소지량이 높아진다. 레벨368까지 1레벨 당 80 상승. 이후부터 점점 줄어든다. 무게 능력치가 높으면 포션을 많이 들고 다닐 수 있기에 사냥 시간에 영향을 준다.
    • 감지력(DA) : 감지력이 높으면 발굴 전 판별 능력이 좋아진다. 4레벨 당 1 상승. 땅을 파기 전 마우스 클릭만으로 해당 자리에 아이템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36]
    • 행운(LK) : 크리티컬 확률, 피격 시 블록 확률과 마법/총기 공격의 명중률에 관여한다. 성장 합성에도 영향을 준다. 4레벨 당 1 상승.
  • 매력형 : 캐릭터의 맷집에 영향을 주는 능력 위주이다.
    • 최대 HP : 말 그대로 체력을 올려준다. 1레벨 당 30 상승.
    • 방어력(DP) : 물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준다. 1레벨 당 4 상승.
    • 회피력(HV) : 물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과 총기 공격의 방어력에 영향을 준다. 4레벨 당 1 상승.

7. 스킬


트릭스터(게임)/스킬 참조.

8. 지역



8.1. 주요 지역


트릭스터 게임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설정 상 섬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스노우힐, 북동쪽으로는 로즈가든, 남동쪽으로는 데저트 해안과 고스트 블루, 남서쪽으로는 웁스 부두, 까발라 유적지와 연결되어 있다. 메갈로폴리스 광장엔 어떤 서버든 엄청난 유저가 상주하고 있어서 렉이 심하다.
  • 개발실 : 시나리오 퀘스트 후반부(4~6레벨) 주요 던전. 시나리오 3을 끝냈다면 메갈로폴리스 가운데의 동상에서 입장 가능하다.
    • 탈타로스 던전 : 260레벨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개발실 부근에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 가능하다. 서비스 종료 되기 약 반년 전 업데이트 된 최고 난이도 던전. 원래는 5단계 던전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코이오스, 크로노스 두 던전만 업데이트 되었다. 던전의 특이점은 기존 장비 능력치가 적용되지 않는 저주(디버프)가 걸린다는 점. 해당 던전에서 드랍되는 장비류를 업그레이드해야만 장비 능력치가 유지된다. 지하층으로 내려갈수록 깎이는 능력치가 심해진다. B1층, B2층에서는 약 10%로 무시해도 될 수준이지만, B3층은 약 50%, B4층에선 장비 능력치가 대략 90%가량 깎여 나간다. 업그레이드한 소울 스틸류 장비가 없다면 장비 없이 잡는거랑 마찬가지. 안그래도 트릭스터 내에서 가장 강한 보스인데 이런 패널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게 느껴진다.
      • 코이오스 : 강철의 신(B1, B2) 미로로 되어있는 던전인데 보스방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다른 관문이나 퀘스트가 따로 없어서 쉽게 잡으러 갈 수 있었다. 320레벨 제한의 장비를 뱉는데 드랍율이 괜찮은 편이다. 오히려 장비보단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
      • 크로노스 : B3, B4층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B3층에서 땅파기, 몬스터 드랍템 구하기 등으로 열쇠를 주는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해야 된다. B4층에는 1~10관문이 있고, 각 방은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구한 열쇠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1~8관문의 보스들을 전부다 잡아야 크로노스를 잡으러 입장할수 있다. 위의 코이오스와는 다르게 보스방에 가는데 필요한 관문이 많아 한 번 잡으러 가기도 힘들고, 보스 자체도 강해서 웬만한 장비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 물론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9관문의 크로노스를 잡으면 10관문에 입장 가능한데 10관문에선 진 크로노스가 나온다. 그냥 크로노스도 장비(380레벨 제한)를 뱉기 때문에 굳이 진 크로노스까지 잡을 필요는 없으나 진 크로노스를 잡으면 클리어 유저의 닉네임과 알림창이 같은 서버 내 전 지역에 뜬다.
  • 코라비치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이 플레이 하는 지역. 키 퀘스트는 없으며 게임의 기초에 관해 알 수 있는 간단한 에피소드 형식의 퀘스트와 몇 개의 일반 퀘스트가 존재한다.
마을 이름은 블루밍코라.
  • 보스 : 마스터몽
동굴길에서 장사하는 티프몽에게 동굴길에 사는 몬스터의 뿔 조각을 가져다주면 입장 가능하다.[37] 뱉는 아이템은 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와 20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들. 다른 보스몹들과는 달리, 한 맵 안에 여러 개체가 나온다. 소시퍼에서도 등장하는 보스몹 중 하나.
  • 데저트 해안 > 피라미드 던전
보통 15레벨부터 35레벨 사이의 구간. 첫 번째 키 퀘스트 지역이기도 하다. 피라미드 던전은 투탕카멘 사냥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키 퀘스트 중 발굴템을 구하기 위해 1~2번 정도만 간다.
마을 이름은 파라다이스.
  • 보스 : 투탕카멘
20레벨 제한의 무적 무기와 혼돈 무기를 떨구며, 35레벨 제한의 전설템을 낮은 확률로 떨군다. 렙제가 낮은데도 전설템이라 가격이 꽤 나갔다.[38] 세트를 모으면 전설퀘스트를 할수있으나 레벨 제한이 있다.
소시퍼에서는 보스카드로 나왔다. 현질 없이 노가다로 구할 수 있다.
  • 포푸리 동굴
메갈로폴리스 남동쪽에 위치한 포탈 2개중 더 아래쪽에 있는 포탈을 타면 숲길 필드가 나오는데, 거기서 고스트블루와 포푸리동굴이 갈라지며 동쪽에 위치한 포탈이 포푸리 동굴 방향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데저트 해안 구간과 까발라 유적지 구간 사이의 공백 구간을 없애기 위해 만든 지역. 키 퀘스트는 있지만 정식 키 퀘스트는 아니여서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현질러가 아니라면 대부분 레벨업을 위해서 퀘스트를 하는 편이다. 보통 35레벨부터 45레벨까지의 구간이다.
  • 까발라 유적지 > 까발라 유적지 던전
포푸리 동굴 다음의 지역. 두 번째 키 퀘스트를 할 수 있으며, 트릭스터 공식 시나리오 중 첫번째 에피소드 퀘스트를 할 수 있다. 또한 1차 전직을 할 수 있는 지역. 필드는 50레벨 정도의 구간이며, 던전은 보통 55레벨 이상 구간. 이 지역의 키 퀘스트를 완료하면 1차 전직이 가능한 60레벨 TM 50을 달성 할 수 있다.
마을 이름은 아즈테카로, 마을 북서쪽에 늪지대로 통하는 포탈이 있다.
  • 보스 : 툼베스
관문이 상당히 귀찮은 편이다.[39] 한 유저가 땅을 잔뜩 팠을 경우 땅템 구하기가 상당히 번거로웠다. 50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드랍하며, 전설템의 레벨 제한은 90레벨. 90레벨 제한의 공기 속성 전설 무기를 뱉는데 초반에 물소가 쓰기 상당히 괜찮았다.
  • 혼돈의 탑
원래 피에스타에서 입장하는 거였고, 하는 유저도 극소수였다. 그 컨텐츠를 리뉴얼해서 까발라 유적지 필드로 옮겼다. 새로운 이계 장비들이 등장했고 주요 렙업 사냥지역이 되면서 기존의 트릭스터 사냥터나 전설템 등 장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 못하고 접은 유저들도 있으며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 복귀유저들이 적응하기 힘들었다. 전설템 포함해 기존 장비값은 당연히 내려갔고 이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있는 등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업데이트였지만 그 이후에도 남은 유저들에겐 사냥(렙업,돈벌기용)/장비/일일퀘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필수 컨텐츠가 되었다. 총 72층까지 있으며 12층 배수로 보스몹이 있다. 당연히 위로 올라갈수록 몹들과 보스몹도 강해진다. 추후 업데이트로 7층이 더 추가되어 이계의 진혼 보스가 추가되었다. 당연히 72층 보스보다 강력하다.
  • 웁스부두
막 1차 전직을 마친 유저들이 도착하는 곳. 특별한 던전은 없으며 65레벨부터 75레벨까지의 구간이다. 인어궁전 동굴길, 환영학원, 신기루 섬으로 갈 수 있다. 여담으로 55레벨 제한의 까발라 유적지 던전의 퀘스트들이 웁스부두 필드 지역의 퀘스트보다 경험치를 많이 준다.
  • 보스 : 캡틴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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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다. 관문에 비하면 보스는 정말 잡기 쉽다. 6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드롭 하며, 낮은 확률로 120레벨의 전설템인 음령모자와 물 속성 무기인 음령검을 뱉는다. 스컬 이후부터 전설템 가격이 꽤 나간다. 여담이지만 카란과 스컬과 라비다는 같은 시대에 바다에서 해적활동을 하였다. 라비다와는 친구였는데 라비다는 보물지도를 손에 넣기 위해 카란과 손잡고 스컬을 배신한다. 그래서 음령 스컬이 된 것이라며 자신을 탓하는 유령 라비다의 대화가 관문 중에 나온다. 젊은 시절의 펫이 있는데 상당히 잘생겼다.
  • 환영학원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지역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버려진 장소. 트릭스터 전 지역 중 유일하게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 된 지역. 현재는 카드 걸 퀘스트를 위해 가는 일부 유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저가 가지 않는다. 환영의 미궁이라는 장소도 있지만 거의 묻혔다.
  • 보스 : 매드레이
환영학원이 리뉴얼되면서 보스몹답게 바뀌었다. 다만 관문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전설템은 뱉지 않고, 9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뱉는다.
  • 인어궁전 > 인어궁전 던전
75레벨 부터 85레벨 정도의 구간. 이 지역부터 퀘스트 아이템 드랍율이 낮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성미 급한 유저들은 드릴군이 없을 경우 여기서 나가떨어진다. 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80레벨부터 할 수 있는 에피소드 2-1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이다. 몬스터 가운데 던전 필드 2에 있는 인어공주 타니아의 공격력이 굉장히 아픈 편이다. 방어쪽에 투자하지 않은 마법형의 경우는 2방에 누울 수 있다.
  • 신기루 섬
80레벨부터 할 수 있는 에피소드 2-1을 완료하면 갈 수 있는 지역. 이 지역을 방문하는 유저 대부분은 에피소드 퀘스트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며, 130레벨부터 할 수 있는 에피소드 3도 이 곳에서 할 수 있다.
  • 고스트 블루 > 노라의 하수관 > 심연
보통 에피소드 2를 전부 완료하면 오게 되는 지역. 마을 이름은 아쿠아리스. 고스트 블루 필드 지역은 95~110레벨, 지역 던전인 노라의 하수관은 110~120레벨 구간이다. 노라의 하수관의 특정 지역은 몬스터들이 무한 리젠되는 곳들이 있는데, 2차 전직 TM이 부족하거나 스킬을 배우기 위한 TM이 부족한 유저들이 많이 상주 하고있다. 심연은 노라의 하수관 너머에 있는데, 29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심연 지역은 추천 스티커는 있지만 서비스 종료 시점 까지 키 퀘스트가 생기지는 않았다. 심연 필드 4의 제일 끝자락에 가면, 난파선 형태의 구조물과 NPC가 있는데 그 난파선과 관련한 떡밥이 살짝 담긴 책[40]도 있었는데 서비스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떡밥이 구현되지 않았다.
  • 보스 : 해적왕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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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다. 110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뱉으며, 전설템은 150레벨 제한의 화이트건과 블랙햇을 떨군다. 혼돈의 탑이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총 전설무기여서 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전설퀘를 깨면 레드 안대라는 쓸만하면서 유일한 노캐시 마스크템을 줘서 인기가 상당했는데 재료인 필기도구함도 악명이 높았다. 그나마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땅을 파면 좀 뜨는 편. 잘생겨서 백작과 함께 인기가 많았던 캐릭이다. 그리고 NPC로 나왔다하면 거의 개그캐 역할을 맡는다(...). 소시퍼에서 한정 소환수로 등장했고 이벤트 던전이 추가되었는데 트릭스터와 스토리 설정은 다르다. 그래도 성격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 로즈 가든 > 뱀프 캐슬
필드는 120~130레벨 구간이며 던전은 130~140레벨 구간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이 지역 퀘스트를 마치면 2차 전직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이템 드랍율이 안습한 지역 중 하나이며, 필드보다 던전의 드랍율이 더 안 좋은 편이다. 인어궁전의 드랍율을 견디고 온 유저들이 고스트블루나 여기에서 2차적으로 나가떨어지게 된다. 뱀프캐슬 퀘스트까지 끝내고 2차 전직을 하면 중수라고 볼 수 있다. 이 지역에 관한 배경이야기가 존재한다.
  • 보스 : 블라드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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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몹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 보스펫 중에서 물량이 제일 많은 편임에도 펫 스킨용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12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들을 떨구며, 전설템은 180레벨 제한인 블러드 소드, 블러드 실드 뱀파이어의 표식을 떨군다. 전설퀘스트 보상으로 악세사리를 주는데 퀘스트가 간단한 편이라서 인기가 많다. 어둠 속성 저항력이 굉장해서 다크로드는 잡기 힘들다. 전 보스몹들 중 유일하게 관문에서 파티를 맺고 간다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벤트용 NPC로도 가끔 출연하는데 말수가 적고 조용하며 직접 말하는 일은 드물고 거의 집사에게 대신 전한다. 다른 보스들은 NPC로 나왔다하면 거의 개그 캐릭터 담당(특히 카란)인 것에 비해 덜 망가지는 편이다. 소시퍼에서는 투탕카멘과 마찬가지로 보스 카드로 나왔다. 이름이 리오네인데 인간 시절 이름인 듯하다. 추가로 집사인 페르난도도 동일인물이다.
  • 늪지대 > 늪지대 던전
필드 지역은 140~150레벨 구간이며 던전은 150~160레벨 구간이다. 아이템 드랍율은 로즈 가든 필드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지만 일부 아이템의 드랍율이 상당히 좋지 못 한데, 던전 쪽에 그런 경우가 많다. 로즈가든 지역에서 2차 전직을 못했다면 이 지역을 통과 할 때 대부분 2차 전직을 하게 된다.
마을 이름은 카르바이갈.
  • 보스 : 텐터리온
관문도 평이한 편에 보스 자체도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 140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뱉으며, 전설템은 215레벨 제한짜리이며 그 값비싼 꼬리창과 갈기털 이어링을 뱉는다. 혼돈의 탑이 나오기 전까지 이어링은 유일하게 거래 가능한 악세사리 전설템이라 인기있는 편이었다. 다른 보스 전설퀘스트와는 다르게 전설퀘스트 보상으로 방패를 준다. 2차 전직 때 필요한 용기지혜의 증표를 드랍한다.
  • 스노우 힐 > 블루아이스 던전
160~180레벨 구간. 게임 내에서 안습한 아이템 드랍율로 가장 악명 높은 구간이며, 특히 던전 지역의 아이템 드랍율이 극악에 가깝다. 일부 몬스터들은 레벨에 안 맞게 강해 유저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있었다. 예전에는 필드 4의에 아이시클러라는 몬스터[41] 가 너무 많이 리젠되어 유저들이 가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패치 이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필드를 지나다 보면 알겠지만, 필드 위를 덮고 있는 눈들은 자연 눈이 아니라 필드 곳곳에 널려 있는 눈 뿌리는 기계나 발굴로 구할 수 있는 냉각장치 등으로 만든 인공 눈이며, 눈으로 덮이기 전에는 쓰레기더미 언덕이었다고 한다.
  • 보스 : 오디네아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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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쓰기에 마방이 낮은 공캐들에게 꽤나 까다로울 수 있는 보스몹. 텐터리온과 마찬가지로 관문이나 보스몹 둘 다 평이하다. 170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를 뱉으며, 전설템으론 240레벨 제한의 물 속성 조합이 가능한 도끼, 방패, 모자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무기값은 매우 높다. 로즈가든 배경이야기와 관련이 있는 보스.
  • 테치치 화산 > 검은재화산 던전
200~220레벨 구간. 초창기에는 웁스부두 동쪽에 있는 포탈로 넘어갈 수 있었고 마을이나 던전같은 건 없이 비상대피소 성격의 산장 하나만 있었는데, 수 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스노우힐 다음 구간으로 개편되었고 던전, 광산과 마을이 생겼다. 아 지역도 스노우 힐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드랍율이 영 좋지 못하다.
  • 보스 : 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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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은 평범하지만 공격력이 쎈 편. 관문도 미로라[42]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간을 잡아야 된다. 21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와 270레벨 제한의 전설템을 뱉는다. 회백지팡이는 땅속성 무기인데 엄청나게 비쌌다. 방패 모자도 떨구는데 모자의 외형이 별로라 쓰기를 꺼리는 유저들도 있었다.
  • 타바스코 화산 > 타바스코 테마탕
230레벨 이상 구간. 현재까지 구현된 키 퀘스트 지역 중 마지막 지역. 필드 지역은 230레벨부터 키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지역 던전인 타바스코 테마탕은 240레벨부터 퀘스트를 할 수 있지만 보통 장비의 240레벨 유저가 가기에는 버거운 편이고,[43] 아이템 드랍율도 매우 좋지 않다. 테마탕 4층의 경우에는 입장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 보스 : 스파이시 드래곤
원래 사람들과 공용던전이었고 전설템도 없었던데다가 땅 팔 목적으로 보스방에 들어가서 드릴질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전설템이 추가되면서 보스답게 바뀌었다. 마지막 지역보스답게 꽤 강한 편이다. 관문은 퍼즐맞추기, 땅파기, 석상깨기 등 꽤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진다. 퍼즐은 처음에는 어려워도 익숙해지면 금방 푸는 것도 가능했다. 무기 종류가 캐릭터별로 나뉘어있지만 이계 장비가 여러모로 더 쓸만해서 비싼 값에 사는 유저들은 거의 없었다. 드랍하는 장비는 275레벨 제한의 혼돈, 무적 장비와 305레벨 제한의 전설템.[44]

8.2. 기타 지역


  • 광산 : 데저트 해안부터 시작해서 몇몇 지역에는 광산이 있었다.[45][46] 광산은 땅을 파서 제련석을 얻기도 하지만 각 광산마다 전용 파티퀘스트가 있었다. 이 파티퀘가 경험치를 짭짤하게 주기 때문에 주로 밀대형식으로 퀘스트를 했는데 가끔 사람이 몰려서 자리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광산몹은 일정시간이 지나야 동시에 리젠이 되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 파티가 몰리면 퀘스트 완료가 불가능해지기 때문. 가능하다해도 오래 걸려서 서로에게 민폐이다. 그래서 보통 먼저 잡는 사람이 있으면 자리를 맡아달라고 하거나 기다렸다가 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어그로 끌려고 일부러 방해하는 유저도 있었다.
  • 피에스타 : 새벽 1시부터 매 2시간마다 10분간만 열리는 경험치용 사냥터. 렙제에 따라 지역이 달라지고 사냥터에서 몬스터들을 잡아서 경치를 먹는다. 대연회장은 경험치를 더 많이 주지만 원킬이 안나는 경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연회장에서 잡는게 대부분이다.
  • 대전장 : 이벤트 가든에서 노숙자 이안에게 말을 걸면 대전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사막의 대전장과 축구의 대전장 두 종류의 맵이 있었다. 다수의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대전을 할 수 있으며 파티로 팀을 맺는 것도 가능하하다. 1:1 PVP와는 다르다.

9. NPC


전체적으로 패러디가 많이 보인다. 몹의 변화는 있어도 NPC는 추가가 되면 되었지 변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히 진부한 캐릭터가 많아졌다.
  • 돈 까발리에 : 트릭스터의 시작. 대형 게임 회사 메갈로컴퍼니의 회장. 자신의 유산을 걸고 '트릭스터'라는 게임을 열리게 한 장본인이다. 세계 제일의 대부호였으며(게임 시점에서 사망) 까발라 섬 하나를 사서 스노우 힐까지 구성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홀로그램'의 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아리송한 인물이다. 관련된 아이템이 제법 있는데, 돈 까발리에 풍선이라는 펫 아이템이 있으며, 펜던트라는 악세사리 아이템이 있다. 성능은 착용할 수 있는 레벨에 있어 유용하고 좋다. 캐릭터 카드넘버는 1. 최강의 카드중 하나지만 현재는 엔키클라두스의 등장에다 카드 자체도 구하기 어려워 보기가 힘들다.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코스튬은 없다. 스토리 상에서 큰 기둥서방 역할을 담당.
  • 돈 주반니 : 현재 메갈로 컴퍼니를 이끌고 있으며 돈 까발리에의 동생이자 부회장. 데저트 해안에서 초보자 관련 퀘스트를 주기도 하고, 시나리오 상에서는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NPC중 하나이다. 로잘린 그라시아의 약혼자이며 엄친아, 신기루 섬 관련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와 한판 붙게되는데 레벨도 높을 뿐더러 스킬 광폭한 정신을 쓰면 그냥 도망가야 한다. 어떤 캐릭터든 80레벨정도라면 1~2방에 죽는다.(현질을 많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아이템을 착용해도 그렇다.) 마법스킬은 마법의링 하나 밖에 못쓰지만 충분히 위력적인 데미지를 준다. 지하 개발실 에피소드에서도 한 번 더 붙게 되는데, 이 때는 전과 다르게 훨씬 쉬운 편이다. 코스튬은 없지만 쓰고 있는 가면이 특징인데 진행하다보면 퀘스트로 준다. 그리고 스토리 탭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 아이템 걸 : 상점에서 아이템을 파는 NPC. 퀘스트를 주거나 하는 것은 없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만나야 하는 NPC다. 지역마다 파는 아이템이 약간씩 차이가 나며, 지역에 따른 잡템을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매입해 주기 때문에, 잡템을 상점에 팔거면 잘 확인하고 팔자. 고스트 블루 잡템은 아쿠아리스 상점에서, 늪지대 잡템은 카르바이갈 상점에서 비싸게 매입해준다. 참고하자. 그 외에도 피에스타 대기실의 아이템 걸은 텔레포트 아이템을 파니 사두자. 늪지대, 타바스코 같은 고레벨 지역은 텔레포트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설정상 로즈마리의 7공주파의 일원이며, 따라서 코스튬은 하이에나.
  • 카드 걸 : 상점에서 카드 관련 아이템을 파는 NPC. 카드팩은 기본 10만원 이상이고, 뽑는다고 좋은 카드만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돈 버리기 십상. 특히 70만원짜리 엔젤더스트 카드팩의 설명은... 지역에 따른 카드 걸 퀘스트가 있는데, 특정 카드를 구해오면 TM 경험치와 함께 아르카나 카드를 준다. Tm경험치도 상당한 편이고, 아르카나 카드도 카드헌터 문장이나 각성 퀘스트인 카드식별 퀘스트에 필요한 카드여서 애용받는 퀘스트다.[그래서] 아이템 걸과 마찬가지로 설정상 로즈마리의 7공주파의 일원이어서 코스튬은 하이에나이다.
  • 티프몽 콩콩 : 트릭스터 최악의 사기꾼. 티프몽이기 때문에 비슷한 종족인 마스터몽을 무서워한다. 풀 관련 해서 각 지역 25회 짜리 Tm퀘스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Tm관련해선 가장 중요한 NPC.[47] 시나리오 상에도 관련이 있으며(이놈이 파는 로빈에게 훔친 목걸이가 네페트리, 트릭스터 관련 중요 시나리오의 실마리가 된다.) 늪지대 (카르바이갈)에선 늪상어 관련 수집퀘를 준다. 사기꾼 답게 경험치를 제외하면 보상이 형편없다. 하지만 그놈의 경험치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항상 '속아준다.' 말 하는거나 행동하는게 사람 화나게 하는 스타일. 누구와 매우 흡사한 듯 하다. 만약 APC였으면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맞는 존재가 됐을 것이다. 몬스터 출신 NPC라서 코스튬이 없다. 명대사는 키키... 이거로 녹즙을 만들어 다른 티프몽들에게 팔아야... 참고로 이 게임에선 풀종류가 매우 비싸다. 또한 매크로가 없는 이 게임에선 자신이 직접 풀뜯는게 일상이다. 그 옛날, 알테오 제국에서도 지 조상들도 똑같은 짓을 벌이고 있었다. 역시 그 도둑 어디 가지 않는구나.
  • 로즈마리 : 트릭스터 최고의 도끼녀. 항상 플레이어에게 '촌스러운 아이야 어디가니?' 식의 발언을 한다. 자신이 최고로 아름다운 줄 알고 있다. 교환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각종 아이템을 교환해 주고 있다.(상점에 있는 NPC) 수집퀘스트를 주기도 하고(데저트 해안, 웁스부두 등등) 특수 지역으로 보내주는 경우도 있는데, 까발라 유적지에선 500겔더 쿠폰을 받고 보스존으로 입장 시켜준다. 코스튬은 하이에나. 참고로 일러스트가 바뀌지 않아서 아이템 걸이나 카드 걸이 더 화사하다.
  • 기간연장 마스터 티아 : 시나리오, 퀘스트 모두 전무하지만 시간연장 쿠폰(캐시템)을 이용해 시간 제한 아이템의 시간을 연장해준다. 캐시템 때문에 있는 NPC. 가끔 이벤트에 사용되기도 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답답한 사람들이 이속 증가 아이템을 살 텐데 그때 기간 증가로 많이 보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람도 로즈마리의 7공주 파 중 1명이다. 코스튬은 마찬가지로 하이에나.
  • 금속 공예사 아레인 : 시나리오, 퀘스트 전무. 장인의 불꽃(캐시템)을 이용해 아이템 스킨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역시 캐시템 때문에 있는 NPC. 마이샵에 있는 스킨을 사용하기 위해선 꼭 만나야 하는 NPC. 다만. 스킨 자체는 캐릭터의 강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투력에 관련한 부분에만 캐시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만나지 않을 확률도 높다.
  • 담금질 마스터 알렌 : 장비 능력치의 수치를 바꾸어주는 담금질을 해주는 NPC. 역시 담금질 이용권은 캐시템이고, 캐시템을 위한 NPC. 진혼의 아이템, 무적 아이템 등의 성장조합 소켓을 뚫기 위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말 귀한 아이템의 경우 '담금질 불가' 조항이 있는 경우도 있다.(소켓이 고정되었다 보면 된다.) 알렌 또한 조합마스터 네이트와 같이 유저의 원성을 산다.
  • 골룸상점 스미스 : 캘록캘록과 마이 프레셔스를 말하고 다니는 NPC. 원래는 타바스코 화산의 비밀 상점으로 있던 캐릭터지만, 현재는 몇몇 지역에서 보석 수집 관련 Tm퀘스트를 주는 NPC가 되었다.[48] tm 경험치 보상이 상당히 괜찮아서 좋지만, 무조건 드릴질이 필수인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약간은 귀찮다. 어떤 캐릭터의 패러디인지는 다들 알 듯. 코스튬은 없다.
  • 로잘린 그라시아 : 에피소드 관련하여 메인 스토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성 NPC. 에피소드 외 퀘스트는 로즈가든 키 퀘스트 이야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베일에 많이 싸여있는 인물로, 설정상 대형 미디어재벌 가문의 외동딸이며 돈 주반니와 약혼녀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 밝혀지게 되는 사실이 기다리고 있다.. 코스튬은 없음.
  • 인디아나 존 : 보나마나 인디아나 존스에서 따온 NPC. 고고학자답게, 일반퀘, 시나리오퀘 모두 대부분 드릴질 퀘스트를 위주 이다(..). 서프라이즈 스팟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보아야 하는 NPC. 코스튬 없음.
  • 러브헌터 로빈 : TM레벨을 올리기 위한 몬스터 퀘스트를 주는 NPC. 옛날 풀 퀘스트가 불로초 하나밖에 없던 시절, 매일 매일 퀘스트가 없던 시절에 TM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가야했지만[49] 위치가 많이 밀렸다. 다만 퀘스트 템을 얻어야하는데 로빈이 주는 퀘스트의 몬스터와 템을 주는 몬스터가 같다면 받거나 하는 그런 식. 어째 에피소드같이 메인 스토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이다. 그때마다 비밀이니 뭐니 하는둥 떡밥을 계속 흘리고 다니는 NPC. 그리고 에피소드 6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참고로 러브헌터 로빈의 펫은 NPC를 모델로 한 펫 중에선 제일 먼저 나왔다.[50]
  • 비밀요원 로버트 : 검은색 정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NPC. 초보자용 에피소드에서 퀘스트를 준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별로 비중은 없는 편이다. 코스튬은 없음.
  • 은행원 리사/창고관리인 안젤리나: 은행과 창고 업무를 담당하는 NPC. 은행의 경우 24개의 아이템과 최대 9999만 9999겔더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창고는 기본 80개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으며 캐시 아이템인 창고 확장 쿠폰으로 확대가 가능하다. 퀘스트는 이벤트를 제외한다면 리사만 고스트블루에서 한 번 볼 수 있고 안젤리나의 경우 퀘스트는 없다. 둘 다 코스튬은 표범.


10. 트릭스터의 문제점



10.1. 시스템의 전환으로 인한 문제


트릭스터는 시스템의 전환이 굉장히 심했던 게임으로 하단의 세 가지로 이유로 나뉜다.
  • 1차 스킬 시스템의 변화
  • 2차 전직 시스템의 변화
  • 3차 지역 및 몬스터의 변화

10.1.1. 최초 트릭스터의 시스템 특징


과거 트릭스터의 스킬 시스템은 캐릭터 공통 습득할 수 있었으며 이는 말 그대로 '''공격형이 마법을, 마법형이 전투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 다만 이 때문에 직업 특화의 스킬 구조는 허약한 편이었으며, 스킬도 스킬 카드 100장을 쓰면 배울 수 있는 특히 마법사 육성에 돈이 엄청나게 필요한 구조였다. 그리고 거의 모든 캐릭터가 매력형의 스킬을 배워서 방어력을 높였다.
캐릭터의 특성이 거의 없었다는 평도 있었지만, 사실상 이때가 트릭스터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었던 시기''''라는 평도 만만치 않다.[51] 공격형 캐릭터에 마법형 능력치를 주어서 체력은 적으면서도 재미있게 하드코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올공 법사, 올마 공캐), 행운을 이용한 초 극한 플레이, 아니면 올 스텟 체력 플레이등 많은 변칙적 플레이가 가능했다. 때문에 캐릭터와 직업의 역할이 정형적인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해 '내 마음대로 플레이'가 쉽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자유도의 극한을 보여주던 고대의 시대였다. (일랜시아는 예외.[52])
특히 이때는 올공 법사가 많았는데 그를 비꼬아 적마도사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시스템상 이쪽은 매우 정석이었다. 이때는 홀수Tm레벨 간격으로 타 속성 스킬을 배울수 있었는데 거기에 공격력 버프 스킬과 강한 단타형 스킬이 있었기에 봉든 법사보다 칼든 법사가 훨씬 많았다.[53] 어차피 기본적으로 체력이 낮은 법사니 차라리 그걸 올공으로 찍고 가는 스타일이 유행한것.

10.1.2. 스킬 시스템 패치


캐릭터의 특성이 죽어버렸다는 평을 피하기 어려웠고[54] 대대적인 1차 패치가 진행된다. 이때 각자의 Tm레벨만 올릴 수 있게 되어버렸으며, Tm레벨 역시 상향되어 400이 만렙이 되었다. 게다가 부수적으로 스텟 초기화를 시켜 주었는데, 문제는 이 Tm 시스템이 약간의 공지 예고 정도를 한 다음에 천지개벽을 했기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영영 떠나버린 유저도 많았고, 계속되는 패치와 이에 따라 오는 스텟 초기화.[55] 게다가 경험치 버그도 생겨서 Lv 5때 받는 퀘스트가 Tm레벨 경험치는 30만을 주는 경우도 있어 많은 유저들에게 기회와 실망을 안겨주었다.

10.1.3. 전직 시스템 패치


전직 시스템의 변화도 엉터리였다. 이유는 남캐와 여캐의 전직 특성 자체가 달라지게 된다는 점. 전직의 개념이 없었을 때는 공통스킬만이 있었기 때문에 남, 여캐는 단순한 성의 차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이러한 기준이 완전히 바뀐 것. 때문에 실제로는 물소 성향의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이 토끼를 키운 상황이 되기도 하고 이때 스킬 시스템 패치 했을 때의 스텟 초기화와는 달리 성별 전환의 기회는 없었던 데다가 이 때부터 유료 아이템으로 성전환 물약을 팔아 '''돈트리브'''라는 악명에 쐐기를 굳혔다.[56] 특히 여우는 총기가 아니라 암기계열로 가면서 총스킬을 배운 여우캐는 말 그대로 '''망했고''' 지금은 강캐인 여우가 이때는 단연 최약, 기피캐로 허우적대었다.[57] 그래서 트릭스터는 실제 남자가 여캐를 키워도, 여자가 남캐를 키워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 되었다.[58] 던전 앤 파이터가 성별은 달라도 각성기나 무큐기를 제외하면 스킬은 비슷하고 수행하는 역할도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하면[59] 정말 엄청나게 욕먹을 만한 패치. 2차 전직때 교차스킬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가 생겼지만, 빛윗치와 위저드, 듀얼리스트 같은 경우를 빼면 거의 특화로 간다.
이 직후 모든 패치 중에서 유일하게 칭찬을 듣는 '챕터 퀘스트'가 등장한다. 알테오 섬이 등장하여 80 이상의 사냥터를 추가.

10.1.4. 지역 패치


3차 변화 역시 말도 안되는 수준의 변화였다. 과거 있으나 마나 했던 '코라 비치'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초보자 지역이었던 데저트 해안을 20~40 레벨 이상의 지역으로 만들어 버리고[60] 기존 30~60레벨 지역이었던 고스트 블루 지역은 100레벨대의 지역이 되고 말았다.[61][62]

10.1.5. 패치 이후 논란


덕분에 게임의 일관성은 거의 1~2년마다 바뀐다는 비난을 듣기도 하였으며, 무슨 놈의 패치가 기존의 시스템을 다 갈아엎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나마 트릭스터 게임 자체의 줄기인 챕터 스토리의 추가는 경험치 면에 있어서도 제법 성공적이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지만 땅에서 아이템을 발굴해야 하는 퀘스트가 많아서 욕을 많이 얻어먹는다.[63] 지역의 대 격변 및 이로 인한 기존 아이템의 이상한 변동 등은[64][65] 여전히 욕을 먹는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성장 조합에 쓰인 아이템은 잘못 수정했다가 기존 30레벨 장비에 적용되었던 성장조합이 100레벨 급으로 변한다던가 하면 역시 엄청난 사건이 터지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으로도 보인다. 애초에 30레벨 성장조합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도 하고. 예외적으로 알샵에서 판다는 빛의 검같은 계열에선 성장조합을 한다.

10.2. 이벤트 아이템에 관한 논란


이벤트아이템이 많이 풀린다는 평이 있으나 대부분은 스킨용으로 능력치가 낮은 아이템이 풀리게 된다. 그러나 게임 밸런스를 심하게 붕괴시키는 이벤트 아이템이 간혹 가다 풀리는데, 한때 풀렸던 초코아몬드 세트, 유치원 세트는 정말 '엔트리브가 정신이 나갔다.'는 소리를 들었다. 90레벨 착용 제한이면서 성장조합 소켓이 세개이상 뚫려 있기에 강화만 잘 해주면 100레벨대 중후반에도 넉넉히 쓸 수 있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수 속성 스톤을 이용해 엄청난 속성강화를 할 수 있으면서도 레벨 제한은 적은 '눈삽' 등의 아이템이 그렇다.[66]
가끔 예쁘게 나온 이벤트 아이템은 시간이 많이 지난 후 스킨용으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10.3. 획일화된 캐릭터 육성


획일적인 캐릭터 육성도 그렇다. 공격형은 매력형 4에 올 스텟 공격력 투자,[67] 매력형 역시 공격형 4에 올 스텟 공격력 투자, 마법형은 감각형 2에 매력형 3 올 스텟 마법력 투자. 사자는 매력형 3 공격형2 혹은 매력형4에 올 스텟 명중률 투자, 여우 캐릭터는 매력형 4에 올 감지력이라는 말로 모든 캐릭터의 육성을 압축할 수 있다.
무슨 속성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자유지만 마법형의 경우 용은 거의 축출된데다가 용을 해도 빛 속성에 성직자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68] 양은 사실상 전기나 물을 베이스로 양념을 치는 정도이다. 사자는 90% 이상의 확률로 총캐가 되며(요즘엔 상위 1000명 안에 든다는 270이 넘어선 X신이 되므로 사이버헌터를 많이 한다.) 매력형은 이게 매력형인지 공격형인지 스킬을 보지 않으면 모른다.
과거 자유로웠던 스텟 배분에 비하면 사실 상 게임 시스템 자체가 침체된 상황이다. 변칙 플레이를 해 보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금방 포기한다. 하더라도 게임 자체가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디스어드밴티지이긴 하지만. 애초에 정석적인 캐릭터도 2차전직 이후를 넘기기가 매우 고달프다. 만렙을 찍어도 뽕을 못뽑는게 현실. 따라서 포기하거나 캐쉬아이템을 써서 스탯을 초기화시킨다. 이 역시 올드 유저가 대거 떨어져 나간 이유 중에 하나이고, 기득권층은 그냥 뽕을 뽑기 위하여 허구한날 풀이나 뜯거나 장사하거나 양학을 저지르기도 한다. 당장 코라비치에 가면 카드 앵벌이를 하는 고렙 물소나 마법사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들 해 봐야 본전 찾기조차 사실상 불가능하다.

10.4. 밸런스


그리고 위에 캐릭터 설명에도 조금씩 언급되어 있지만 캐릭별, 전직별로 밸런스도 심하게 맞지 않는다. 뇌전검이란 신스킬이 나온 후 용병과 듀얼리스트는 사냥, 보스전, pvp 어디서든 강캐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빛윗치도 거의 단점이 안보인다. 그에 반해 다크로드의 경우는 어둠속성 영향 받는 스킬이 2차 스킬에 단 두가지 뿐이라 어둠속성을 올려줘야 된다.[69] 어둠윗치는 다크로드보다 효율이 애매하고, 정령사는 가호라는 잉여스킬과 약한 방어력 때문에 많이 까인다. 위에도 언급된 프마는 고렙 유저들을 거의 볼수 없으며 전직업중에서 가장 안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vp
매캐는 마캐에 강하고, 마캐는 공캐에 강하고, 공캐는 감캐에 강하고, 감캐는 매캐에 강하다는 상성 관계가 있다. 그러나 같은 타입 캐릭터라도 직업 특성이 다른 경우도 있기에 100% 끼워 맞추기는 힘들다. 유일하게 들어 맞는건 마캐로 매캐를 이기는건 불가능하다는 것.[70] 전체적으로 프리마돈나를 제외한 매캐가 강세를 보인다. 그외에는 방어막 있는 빛법사들은 여우 헛점공격에 약하다던지 여우 숨기스킬은 사자나 검투사에 약하다던지 하는 나름대로의 상성 관계가 있다. 뇌전검은 범위도 넓은편에 시전시간이 짧은데다가 맞으면 스턴까지 걸려서 듀얼리스트보다 사냥이 힘든 대신 pvp에서는 강했던 챔피언이 안습하게 되었다.[71]
사냥
1:다 몹사냥에 우월한 직업은 정령사, 검투사, 듀얼리스트, 땅바람윗치, 불전기윗치 등이 있다. 시프마스터와 공학박사도 사냥이 빠른편. 빠르진 않지만 안정된 사냥을 하는 성직자.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광역기가 두개 뿐인 다크로드. pvp에서 강력한 만큼 사냥이 힘든 챔피언과 매캐릭들.
보스전
1:1 몹사냥. 일반 지역들의 보스라면 장비가 안 좋을 경우를 제외하고 어떤 캐릭이든 잡을수 있다.[72] 혼돈의탑 60층까지도 장비만 좋다면 어떤 직업이든 다 잡을 수 있다. 보스잡이에 약한 성직자나 혼탑보스 잡기 힘든 여우로도 가능하다. 72층부터는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특정 직업이 아니면 힘들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상위 난이도 던전인 탈타로스에선 코이오스는 한자리에 박혀있기 때문에 원거리캐릭들이 강세를 보인다. 코이오스 다음 던전으로 나온 크로노스는 보스전에선 최고라해도 손색없을 물전기빛윗치조차 잡기 힘들고 공캐로도 잡기 힘들다. 상황이 이런데 나머지 캐릭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발굴
여우 > 사자 > 나머지 캐릭터들이다. 그래서 여우를 땅템 앵벌이용 캐릭으로 키우는 유저도 있다.
물론 보스잡이가 힘든 대신 pvp에서 강하다던지, 사냥에서 더욱 수월한 면이 있기도 하다. 이처럼 장점이 없는 캐릭은 존재하지 않으나 문제는 약한 직업군은 어디에서든 약한편이며, 강세를 보이는 직업군은 어디에서든 상위권이라는것이다. 상위권 대표직업은 듀얼리스트, 용병, 물전기빛윗치(위저드) 등이 있는데 이런 캐릭들은 위 컨텐츠 어느 기준에서 보더라도 단점이라고 할만한 취약한 면이 전혀 없다. 사실 직업별 밸런스 차이가 크다는 점은 양만 봐도 알수 있는데 양 속성은 전부 5가지 종류이지만 실상 쓰이는 건 불전기, 물전기, 땅바람 세개 뿐이며, 전직 또한 빛윗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애초에 완벽히 밸런스를 맞추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각 캐릭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이 있어서 그러려니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유저들이 많은 편. 하지만 차별도 어느 정도여야지 패치때마다 귀족과 노예가 지속적으로 바뀌고, 서비스 내내 평민 이상으로 가 본적도 없는 직군(고양이(프리마돈나))이 방치되는 것은 분명히 운영상의 심각한 문제가 맞다.

10.5. 파티 플레이에 관한 문제


애초에 트릭스터는 파티 플레이를 고려해서 만든 게임이 아니었다. 과거에는 80레벨 정도면 한명이 '스파이시 드래곤'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보스가 허접한 게임이었다. 강력한 몹이나 보스를 혼자서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보니 아무도 파티 플레이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때문에 유저들이 파티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파티플을 유도하는 여러 패치들을 내놓아 봐야 오히려 혼자서 보스를 못 잡게 된 유저들은 더 짜증나는 상황이다.[73][74] 애초에 파티에 끼기 어려운 캐릭터(여우, 용, 고양이)도 있다.
이 파티의 목적은 경험치 보너스와 혼돈의 탑 보스에 한해서만 이루어진다.[75]

10.6. 드롭율과 퀘스트의 문제


2011년 7월에, 에피소드 6이 업데이트되었는데 문제는 이 퀘스트를 진행할려면 반드시 각성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유저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하지만 180이 넘는 사람이 많아봐야 까발리에 서버만 7천명밖에 안된다. 또한 200이 넘는 사람은 까발리에 기준으로 약 4천명남짓이다.(그보다 사람이 더 적은 주반니서버는 약간 더 많다. 넷마블에서 넘어온 캐릭터가 많기 때문.) 극악의 퀘스트템 드롭률을 자랑하는 스노우힐과 블루아이스던전에서 거의 GG를 치기때문. 그 전에 로즈가든과 뱀프캐슬의 퀘스트템 드롭률도 매우 극악이므로 80이후에 버텨왔던 유저들이 거기서 제풀에 나가떨어진다. 어지간해선 트릭스터의 평균레벨은 80에서 머물거나 놀캐가 된다. '''매우 극악인 드롭률'''로 인해 스노우힐의 퀘스트템을 풀옵션으로 살려면 약 시크릿카드 16에 준하는 가격보다 더 돈을 먹여야만 한다.(1사람이 1캐릭터만 키우는 것은 아니니 더 적겠지만) 시크릿 카드 No.16의 값은 뻥튀기 될 것은 당연지사지만, 한 땐 거물급 물건이었다. 세종대왕 1명과 같은 값어치를 했었다. 덕분에 부익부 빈익빈현상만 더욱 더 심각해진 듯 하지만 각성을 하고나서도 미친 수익성과 매우 저주받은 드롭률 때문에 130이 채 못되어 거의 그만둔다. 이 시크릿 카드 16때문에 각성을 안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에피소드 6에서 필수 과정으로 채택되어서 많은 유저들의 반발심을 사고 있다.
허나, 위의 시크릿 카드건은 물건너 간 듯 하다. 시크릿 카드 공급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요자체가 줄었다. 까발리에 서버만 해도 각성 대상자가 약 7천명이 채 못된다. 넓게 잡아도 사람이 많은 까발리에서버인구의 2%이다. 더구나 현재에도 각성을 이미 한 사람이 있다. 추량에 의하면 시크릿 카드가 필요한 사람은 유저의 1%도 채 못된다.(각성레벨제한은 180 교감을 할 수 있는 것은 140.)
영혼의 씨앗이랑 교감하는 방법 중 비밀교감이라고 하여서 누가 공략을 쓴 게 화제가 되어서, 일파만파 비밀교감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비밀교감이 무엇인가 하면, 카드식별을 약 1000번[76]씩이나 해야되는 어마어마한 교감인데, 이 비밀교감을 끝마치고나면 일반 수호자보다 유니크한 전설적인 수호자가 탄생하게 된다. 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비밀교감에 도전하였으며, 이 카드식별을 통하여 쓸데없이 비싸기만 비싸고 제고량만 쌓여가는 시크릿 카드 No.16을 떨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래도 '''시크릿 카드 16번이랍시고''' 거물급은 맞지만 실제로 각성이 급하다고 웃돈까지 줄만한 가치는 못된다.
반면, 위와같은 비밀교감을 수행하기위한 한편으로는 일반 몬스터, 캐릭터 카드들의 값이 '''5만 겔더'''로 늘어난 부작용이 일어났다. 이전까지만해도 시크릿 카드를 얻기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던 카드들이 비밀교감이라는 크나큰 메리트에 그만 가격 폭등을 일으킨 것이다. 결국 기존 3만원 정도하던 카드들은 순식간에 가격이 방방 뛰었고, 이제는 각성을 하는 사람들보다 비밀교감을 완성 못해서 징징대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 돈트리브의 계략으로 캐시수호자인 스피넬만 못하게 되었으며, 그 스피넬마저도 그저 보조용으로만 쓰인다.
시나리오만 문제가 아니고 레벨링 필수요소인 키 퀘스트조차 노가다의 결정체였다. 일단 레벨 50대를 책임지는 유적지 던전부터 이후 다가올 고통을 조금씩 예고해줬고[77], 로즈가든부터 지옥의 시작. 땅을 백날 파 봤자 템 자체가 안 나오는 건 예사고, 뭐가 나온다쳐도 퀘템은 더럽게 안 나왔다. 몬스터를 잡아도 쓸데 없는 잡템만 나올 뿐 퀘템 드롭율은 좋지 못했다. 그렇다고 돈으로 해결하자니 공급이 별로 없어서 가격도 비싸고.. 그렇다고 이걸 제껴버리면 어떻게 되냐고? 트릭스터의 몹 밀도는 극초반 지역을 제외하면 현대 메이플처럼 바글바글하게 나오지도 않고, 둘러싸이면 매4이고 체방이고 뭐고 안 따지고 공평하게 끔살당하며(피격 후 무적시간 없음), 몹 경험치도 별로 높지 않았다. 물론 파티를 하면야 배율이 꽤나 올라간다만 사람이 없어서..[78] 괜히 퀘스트 없는 구간을 암흑기로 지칭한 게 아니다. 덤으로 TM레벨 올리기도 상당히 어려웠다. 키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하는 퀘스트들은 하나같이 TM 경험치를 주지도 않았고, TM경험치 필요량이 48을 기점으로 확 올라버려서 더 안 올랐다. AD 땐 하수관 드릴팟이라도 있었지(60 이후에 답 없는 건 마찬가지긴 했지만).. 믿을 건 카드걸 퀘스트랑 몬스터 길드 쪽 퀘스트 뿐인데 이것도 횟수제한이 있다는 게 문제.

10.7. 혼돈의 탑


혼돈의 탑 업데이트를 통하여 ★ 5개 인 아이템(이라 쓰고 별 4개만도 못한이라 읽기도 한다.)[79], 이계 아이템이 새롭게 생겨났는데 이계아이템은 잘만 노가다하면 보스 유니크 아이템보다도 성능이 월등하게 좋게 만들 수 있었다. 행여 스텟이 잘 안나왔다 하면 융합하면 그만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것과 관련된 캐쉬템(윌리엘의 계측기:1000원)도 나왔다. 유저들의 평은 고수들은 혼탑 다 돌고 질려서 더 이상 안 할 것이고, 초보자들은 넘사벽 보스에 식겁해서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진짜 그런다. 하르콘 수호전은 유저층자체가 엷고 보상도 저질이므로 잘 안한다. 혼돈의 탑의 경우 보스를 잡기위한 파티만 존재한다.
참고로 혼돈의 탑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12층에서 나타나는 보스 레벨이 '''182'''인데, 늪지대 보스인 '''텐터리온보다 쎄다! 텐터리온 레벨이 400인데!!''' 스펙이 이정도니 혼돈의 탑 보스들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종층은 72층까지인데, 공캐가 아닌 이상 쉽게 돌 수 없을듯. 혼탑 돌기에 제일 안습한 캐릭터들은 감각형인데, 혼돈의 탑 특징 중 하나인 맞으면 99% 크리티컬[80]인 데미지를 고스란히 받는 덕분에 안그래도 방패때문에 방어력과 체력에 신경을 못 쓰는 사자는 그야말로 절망, 여우는 보스 잡는데 특화된 스킬, "맹독의 습격"을 시전하면 얼마나 저항이 높은건지, '''약 4/5 확률로 맹독에 걸리지 않는다!''' 60층 보스부터는 그냥 배째란 식으로 걸리는 꼴을 보기가 힘들다. 감각형에게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탑. 감각형은 자력으로 탑을 정복한 유저가 없다고 한다.
돌기쉬운 순서는 공격형 > 마법형 > 매력형 > 감각형 순. 공캐와 마캐는 장비만 받쳐준다면 72층 보스 솔플 클리어가 가능한데 비해, 매, 감캐는 장비가 좋아도 솔플 클리어 하기 힘들다고 한다. 마캐는 성직자, 바람 속성 윗치(위저드) 빼고는 가능하다.[81]
그 이후 업데이트로 마지막층 위에 7층이 더 생겨서 진혼 보스인 체임버가 등장했다. 체임버는 공캐, 물전기속성 마캐, 정령사가 아니면 솔플로 잡기는 불가능하다.[82]
혼돈의 탑이 일반 사냥터가 된 이후로는 인기있는 사냥 층은 정해져 있어서 일부 특정 층에만 유저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 그럴 경우 렉이 심해지고 아이템 줍기도 힘든 문제가 있다. 같은 파티라면 템공유가 가능해서 문제 없으나 여러 파티가 모일 경우 스틸, 아이템 문제 등으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10.8. '''매크로 펫''', 드릴군 추가


매크로라고는 매크로의 매 짜 조차 듣기 힘든 게임이기도 했다. 다만, 신기루 섬의 알테오 제국 건설현장 같은 경우 나무, 돌덩이들의 경험치가 1로 바뀌기 전에 소량의 매크로 유저들이 있었는데, 이는 레벨을 올리기 위한 매크로로, 돈과는 관련이 없었다. 물론 적발 시 블락먹는 건 당연지사. 이 매크로도 운영자가 즉시 그 몬스터들의 경험치를 '''1'''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싹 다 증발. 그리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 드릴 매크로(..)를 쓰는 유저들이 있었다고 한다. 유저들이 보고 신고했으나 물증이 없었으므로 모두 불발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서 희대의 개막장 펫, '''드릴군'''이 등장하게 된다. 이 펫은 드릴을 한번 파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파주게 하는 아이템으로, 트릭스터 게임 내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매크로라고는 들어본 적이 없던 모든 유저들의 멘탈을 '''혼돈, 파괴, 망각'''화하였으며, 돈지랄을 좋아하는 템귀들은 즉시 드릴군을 사서 매크로를 열심히 돌리기 시작했다.[83] 사태가 지난지 1주일만에 땅템들의 시세가 최소 3배에서 10배(......)까지 곤두박질 쳐서 그야말로 땅파서 먹고살던 여우나 사자 같은 앵벌 캐릭터들은 울상 그 자체. 유저들은 엔트리브가 드디어 미쳤어요, '''매크로를 돈 주고 사라니 드디어 망할때가 되었구나'''라면서 대규모의 유저들이 '''다른 게임으로 이탈을 시작한다.''' 다만 한정판이어서 다행이라는 소리가 있지만, 이미 소수의 이용자들이 드릴군을 구입하고 매크로를 돌림에 따라서 모든 템들의 시세가 크게 흔들려서 경제가 붕괴될 수준에 이르렀고, 겔더 시세도 크게 변함에 따라서 새로운 경제가 구축되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드릴'''군'''이 나왔으니 드릴'''양'''도 있어야 되지 않겠냐!" 라고 생각했는지, 모종의 이벤트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드릴양"이라는 이름으로 100개가량 더 풀었기도.. 그래도 이점이야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땅템 구하기 힘든 감각형 외 다른 캐릭터들을 키우는 유저들은 땅템이 싸졌으니 조금만 돈을 들여서 땅템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돈주반니 서버같이 '''착취가 심하고, 시세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는 서버'''인 경우에는 '''답이 없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엎친데 덮친격으로 펫수집이라는 시스템이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펫에 먹이[84]를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땅템을 먹이 개수 만큼 파오는 시스템이다. 이미 드릴군의 경우도 있어서인지 그 당시보단 유저들은 잠잠했지만, 땅템의 값어치는 이미...

10.9. 돈 주반니 서버


돈 주반니 서버는 사람수가 극도로 적은 서버이기도 하다. 다만, 돈 주반니 서버는 트릭스터 초창기 오픈베타 시절부터 함께해왔던 유저들이 머무는 서버이기도 한데, 트릭스터가 이전에 넷마블에 있었던 '''트릭스터 AD''' 시절에, 쥬얼리아, 판타지아, 프리지아 이 세가지 서버의 캐릭터들이 현재 모여있는 곳이 돈 주반니 서버이다.
넷마블에서 서비스 종료하였을때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릭스터 측에서 데이터를 몽땅 이전시켜 줬었는데[85], 이전시켜주는 서버가 돈주반니 서버였기 때문이다. 다른 서버 중 하나인 돈까발리에 서버에는 이전시켜 주지 않았다. 덕분에, 돈 주반니 서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들이 널리 퍼져있다. 대표적으로 백의의 천사, 15레벨 악세 같은 오픈베타 시절의 물건들. 하지만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들려고 하는 게임인지라 시세가 방방 뛰어서 일반 유저들은 구경만 할 물건들. 그리고 이 두서버가 뭉친 게임이 현재의 트릭스터이다.
그런데, 기존에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던 트릭스터r의 유저가 훨씬 더 많았는지, 돈 까발리에 서버의 사람이 돈 주반니 서버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 적어도 3배 이상 많아 보인다. 덕분에 평상시 인기가 낮은 사냥터를 가면 유저 찾는 건 그야말로 꿈 같은 이야기.
그러나 이런 특성으로 고렙 유저는 두 서버 거의 비슷하거나 돈 주반니 서버가 근소하게 앞선다. 사실상 돈 주반니 서버에 넘어온 유저들은 트릭스터 죽돌이가 대부분이고,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게다가 몇년의 시간동안 더 레벨업을 하기도 했고, 이미 만렙을 찍은 캐릭터가 넘어온 경우도 있으므로... 게다가 트릭스터 게임 자체가 침체되어 고렙 유저가 생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까발리에든 주반니든 스노우 힐 이상 가기만 하면 사냥터고 마을이고 유저가 거의 없이 한적하다.
다만 여기서의 문제는, 돈 및 일부 캐쉬템들은 모두 초기화시킨 상태로 이전시켜줬지만[86], 돈 좀 되는 템들을 가진 유저들은 여전히 부자였는데, 이들은 시세 바람잡이 역할로 한 서버의 경제를 크게 붙잡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11. 스토리



트릭스터는 위의 캐릭터 항목에도 나와있다 시피 기본적으로 스토리 툴이 짜여진 게임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 스토리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트릭스터 내에서 중요한 스토리가 따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87] 덕분에 트릭스터 게임 본래의 스토리에 비해서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자세히 알고있는 유저들은 드물다. 초창기 베타시절의 트릭스터는 상기에 명시된 캐릭터 틀의 스토리만을 내세웠으며 '어떤 식으로 유산을 차지할 것인가' 등의 별도의 스토리를 내어놓지 않다가, 2006년 7월에 처음으로 스토리가 업데이트된다.[88] 저중에서 타우, 차강의 꿈 스토리는 늪지대 지역의 키 퀘스트 스토리로 변했고,[89] 하르콘 속에 갇힌 페어리는 인어궁전 동굴길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현재 트릭스터 - 모험가정보 - 초보가이드 순서로 누르고 배경스토리를 눌러보면 배경스토리에 '''네페트리와 포르티나가 언급'''되어 있을 만큼[* 현재는 메인 스토리를 낑겨놓을 정도로 베타시절 당시에 내세운 캐릭터 스토리의 취급이 안습해 질 정도(..)이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퀘스트들을 차례대로 진행하면서 알게 된다.[90]
에피소드 2부터 신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름을 가진 NPC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대만 해도 트릭스터 게임 내에서 따로 중요한 스토리가 자리잡았구나 하면서 독자적인 스토리가 새로이 생성되겠거니 라고 유저들은 생각했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차 단서가 모이게 되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사실...
'''돈 까발리에는 죽지 않았고 현재 살아있다!'''
게다가 '''돈 까발리에 = 돈 다니헨'''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WTF?!?!''' 에피소드 5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에피소드 6이 트릭스터의 진짜 스토리의 최종장[91]이다.
이 게임 상에서의 트릭스터는 하르콘 조각상을 수호하기 위한 16명의 수호자를 뜻하는 것이었고,[92] 그의 유산인 하르콘 조각상, 즉 '''포세이돈의 축복은 자신(돈 까발리에)의 목적을 위하여 트릭스터를 선별해내기 위한 히든카드인 셈이었다.'''
자세한 스토리는 이쪽에서 몰아서 보도록 하자. 모든 스토리가 잘 압축되어있는 사이트.

11.1. 평가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대다수가 호평을 주고 있다만 에피소드 6, 즉 최종장이 나오자마자 실망하거나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 개발진들이 매번 에피소드의 업데이트마다 수많은 떡밥을 날렸으나 이 떡밥들을 잘 살리지 못했거나 회수하지 못한 게 많다. 사실 몇 년간의 업데이트 공백 기간 동안 업데이트 날까지 준비했다면 좋았겠지만[93] 스토리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티가 날 정도로 스토리에 대한 취급이 미미하다.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레벨 구간을 넘기기 위한 존재로 생각했을 정도... 고전 게임 특유의 고해상도에서 UI 스케일링 기능이 없어서 NPC의 대사들이 하나 같이 작게 출력되는데 어떤 사람이 NPC의 대사들을 주의 깊게 읽겠는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건지 일반적인 퀘스트를 깬 건지 알 수가 없다! 스토리를 그럭저럭 잘 마무리 지은 편이지만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매우 구식이였다.
그리고 에피소드 6장의 스토리 사이즈. 과대포장을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역다 최대 스토리'''[94]는 오버라는 표현이 많다. 실제 사이즈는 에피소드 2 정도이거나 조금 많을 뿐이고, 실상은 '''드릴질(..)'''과 사냥의 연속으로 시간을 잡아먹는 것 밖에 없다.
게다가, 스토리 자체도 시간대를 왓다리갓다리 하는 지라 어느쪽이 고대 스토리고 어느쪽이 현대 스토리인지 명확한 구분을 하기가 쉽지 않은것도 사실. 사실 최종장으로 진입하기 전에 스토리의 총체적인 요약을 해줬으면 구분하기가 쉬웠을 것 같기도 한데... 이런점에서는 그저 배려가 부족했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95]
미해결 떡밥이 넘쳐나는게 당연하다.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를 다 완성하지 못하고 팀에서 방출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에피소드 6부터는 다른 사람이 썼으니까 니맘대로 결말이 나올 수 밖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게임이 계속되고 시나리오도 쓰던 사람이 계속 썼다면 찬란한 떡밥들의 향연을 만끽했을지도 모른다.

11.2. 미해결 떡밥


  • 다크로드로 2차 전직시에 받는 아이템 중에 다른 15명의 캐릭터와는 다른 아이템인 '나침반' 떡밥[96][97]
  • 야누스가 트릭스터들끼리 침입자와 맞서 싸울 때 자기 혼자서는 어디로 떠나갔는가?[98]
  • 야누스의 메신저[99]
  • 돈 주반니 = 야누스[100]
  • 돈 주반니의 과거 내지는 전생[101]
  • 용 2차 전직 다크로드의 결말[102][103]
  • 야누스를 뺀 15명의 수호자, 등장하지 않은 멤버들은?[104]
  • 포세이돈의 보물의 정체[105]
  • 라플라노엘 북서쪽 마녀 라 베파나 옆의 집[106]

12. 서비스 종료


“무료 오픈이라도 하고 싶었다” 트릭스터 서비스를 되짚으며 - 디스 이즈 게임 취재 트릭스터의 개발과정부터 끝까지 알기 쉽게 정리되어있다.
2013년 8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12월 19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사항
일단 정식 종료는 2014년 1월 28일에 이루어지며 이로써 야심차게 낸 신 캐릭터 폴라는 단 '''2일''' 차이로 1년을 못 채우고 사라지게 되었고, 미해결 떡밥의 존재 의의가 없어졌다.
2014년 1월 28일 오전 12시 GM인 독수리와의 작별인사와 함께 돈까발리에 서버가 먼저 문을 닫고 곧이어 돈주반니도 문을 닫게되었다.[107]

13. 제작기법



13.1. 스프라이트


좌우 대칭시킨 스프라이트를 사용하여 자세히 보면 좌는 왼손 우는 오른손같이 미러링됨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리소스용량을 줄일 수 있지만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2. 타일


여러개의 타일 샘플을 2차원 그룹으로 구성하여 각 인덱스를 구성하고 맵파일에 인덱스와 일치시켜 바닥을 랜더링한다. 이렇게 하므로서 자연의 대지바닥같은 패턴이 들어나보이게 만드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기법은 승승장구하는 게임엔진에서도 구현이 되어 있지 않는데 로직상 리소스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2D에서 구현이 용이 하였을 듯. 3D 게임엔진에서 구현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CPU가 아닌 GPU에서 처리 하는 과정이 상당히 어려운 기법이다.
1차원적인 복셀기법으로 간단하게 갈수 있는, 갈수 없는 지역의 세팅이 들어간다. 맵세팅이 디테일 한 경우엔 더 넣을 수 있겠지만.

13.3. 멀티서버


세션은 하나지만 대부분의 RPG게임에서 동시접속자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버를 여러개 사용하는 기법이다. 맵별로, 채널별로 나누는 경우가 많아서 서버유지비가 많이 나오게되는데 이런 이유로 유지하지 못하고 망해버린 이유가 가장 크다. 참고로 논리적으로 자동확장 되는 서비스는 겨우클라우드 컴퓨팅중에 웹서비스 정도에 반영되어있는 실정.

14. 후속작



14.1. 소환사가 되고싶어


엔트리브는 트릭스터 서비스 종료 이후, 트릭스터의 아트 디자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 개발에 들어갔고, 본 게임은 G-STAR 2014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후 2015년 1월 28일 ~ 2월 14일까지 VIP 테스터를 모집, 2월 9일 15시부터 VIP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2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정식오픈시 VIP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에게 주는 혜택이 상당히 파격적이라[108]오픈 후에도 공식카페 게시판은 한동안 형평성에 관한 토론이 끊기지 않았다.
2015년 4월 21일 정식 오픈하였다. 게임 방식은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조합한 턴제 게임이며 게임 플레이에서는 트릭스터와 연관이 없지만 BGM, 효과음, NPC, 몬스터등 여러 부분에서 트릭스터의 아트 디자인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7년 1월 9일 2시에 서비스 종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소환사가 되고싶어 항목 참조.

14.2. 트릭스터M


2018년 하반기 모 구인 사이트에서 트릭스터 개발자를 모집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느정도의 경력직을 모집하는 것으로 보아서 정예인원으로 모바일로 이식하려는 것이 아닌가 헀지만 별 다른 소식은 없었으나...
2020년 7월 2일 엔트리브가 공식적으로 모바일 버젼인 트릭스터M을 발표하였다. 2020년 말 출시가 목표라고 한다. # 전작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항목 참조.

[1] 손노리 대표인 이원술은 아에 공식 매체에서 온라인 게임을 대차게 비판한적이 있었기에 아이러니한 상황.[2] 여성 비율이 7:3 정도였다!![3] 물론 트릭스터도 시간이 흐른 후 PVP 컨텐츠가 추가됐지만, 컨텐츠 보상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였기에 사장되었다.[4] 자체 회원수만 10만명 이상으로 활성화된 커뮤니티였고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할 시기에 사이트 리뉴얼 이슈가 있었지만 실상 커뮤니티 운영자가 신규 서비스를 홍보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금은 과거에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가끔씩 찾아와서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만 남아있다.[5]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 제련 실패시 깨짐 방지로도 돈을 받아먹을 수는 있다(...). [6] 캐릭터의 성별이 같은 경우. ex)토끼 & 양[7] 사실 보스전에서 조차 솔로잉이 판치는 트릭스터에서 탱커는 제일 의미없는 직업군이다. 매력형이 사장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8] 때문에 과거에는 한번에 400밖에 회복시켜 주지 않지만 무게가 가벼운 '응급 포션'세트를 사용했다. 현재는 가벼운 캐쉬 포션도 많지만 캐쉬가 없다면 그저 응급 포션을 들어야할 뿐.[9] 마법방어가 약하기 때문에 체로 돌리는 경우가 조금 더 많은 편이다.[10] 사실 속성장비는 평타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킬 위주로 사냥할거면 극공격 템으로 가야한다. 하지만 둘 다 어렵다.[11] 아무래도 마법형이 피통이 더 큰 감이 있고, 체 3 마법형이면 방어력도 그리 낮지는 않다.[12] 타 캐릭터들은 무기속성이 필수 적이다. 마법형에는 자체속성을 갖고있으며 다크로드에 한해서만 암속성을 채용한다. (일부의 총은 암영속성을 갖는다.) 다크로드만 무기 속성에 따라 스킬 데미지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때문에 속성장비를 장착하지 않으면, 1차 전직 스킬보다 2차 전직 스킬의 데미지가 약하다.[13] 10000원 가량 하는 캐쉬템이다.[14] 마력만 높으면 방어, 체력이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적인 스킬. 고레벨이 되어 감4매1 그래프로 돌릴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15] 한국 프롤로그에서는 유혼의 친부가 한국에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한국은 먼 곳이야. 우리는 더 먼 곳에 있지. 기다림은 너와 이 아기를 더 힘들게 할거야."[16] 초창기 때에는 남색 머리였다. 초창기 일러스트나 인게임 도트에도 확인가능하다. 1차전직 마도사가 나온 이후로는 보라색 머리로 고정되었다.[17] 사실 성별별 직업이 동일했던 시기에는 용유저가 양유저보다 더 많았다. 물론 인기도 더 많았다.[18]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면 '자영'인데(...)[19] "당신의 모습에서 어렴풋이 춤추던 집시 여인의 모습(사라)를 볼 수 있었다네. 당신을 감싸고 있는 바람에서도 그걸 느낄 수가 있었지. 내 눈은 오십 년이 넘게 그림을 그린 눈이야. 본질까지 꿰뚫는 눈을 가지고 있다네."라고 말한다. 참고로 유혼의 친모인 사라는 위고의 이야기에 나오는 에스메랄다 만큼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소설 속 집시 이름을 별명으로 불렀을 정도. 유혼은 처음 사라의 초상화를 보고 청초하면서도 기묘한 매력을 지닌 검은 백합 같다는 생각을 한다.[20] 양부모가 유혼을 데려갈 때, 당시 젊었던 화가 노인에게 아기를 안고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의뢰했다. 나중에 유혼의 친모가 나타나면 그녀에게 이 그림을 주면서 '자신들이 유혼을 입양 하였으며 아기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메세지를 전해달라고 했으나 사라는 나타나지 않았다.[21] 트릭스터 에피소드 6 엔딩의 보컬인 Miya도 여자인 줄 알았다가 남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22] 사실 일반 유저가 이 기술을 맞을 확률은 없다고 보면 된다. 마나소비도 마스터 하면 '''2000'''씩이나 까인다.[23] 다만 이걸 제외하면 나머진 죄다 잉여스킬. 시전 중 못 움직이는 회오리바람, 명중률이 데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날카로운 바람(정령사 한정)까지. 속성이 칼질당하고 한참 후에 나온 광풍폭쇄조차 잉여스킬.[24] 드릴은 스테이터스 중 감지력에 영향을 받는다. 또 아이템 조합이라는 것도 감각형 스테이터스인 감지력과 행운에 영향을 받는다.[25] 프롤로그 상 대학생으로 보인다.[26] 사자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똑같이 방패를 들 수 없는 신 캐릭터 폴라 역시 이런 우려를 사고 있다. 게다가 이쪽은 근접전이 필수인 공격형 캐릭터이다.[27] 13살에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 입학했고, 18살때 고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28] 사실 뮤대륙과 아틀란티스에 관련된 가설이었다.[29] 300레벨 정도의 극회피로 맞춘 매캐들의 회피력은 3~4천을 넘는 경우가 있는데 만렙의 챔피언이 이들을 잡을려면 모든 아이템을 명중률에 성장조합한 일명 명템을 맞춰야 간신히 데미지를 넣을 수가 있다. 백발백중 + 매의눈을 써도 왠만하면 명중률이 2000을 못넘긴다...OTL[30] 아이템 걸, 카드 걸, 피아, 이벤트 가든의 악기 이름 가진 NPC 3명.[31] 올회, 올체의 경우 전직 전까지 마땅히 사용할만한 스킬이 없어 사냥이 매우 힘들다. 회피력에 영향을 받는 카드 스킬은 1차 전직 후에 배울 수 있으며, 체력에 영향을 받는 스킬은 제한 TM 레벨이 높다. 혹은 자본이 있는 경우 속성장비를 이용해 평타사냥을 하는 방법도 존재한다.[32] 물론 그래봐야 올공보다 효율도 떨어지고 스킬 폭도 좁아지므로 의미 없는 짓이다. 설령 올공을 찍는다해도 공캐 만큼의 효율을 뽑아내기는 불가능하다.[33] 드릴를 이용하여 땅을 팔 때도 자세히 한 번 표정을 보자 양 같은 경우는 (> <) 이라는 표정이지만 얜 무표정(..)[34]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이 있다지만... 매력형 4를 찍지 않는 이상 별로 의미가 없다.[35] 과거 업데이트에선 이런 스텟 문제가 생길 경우 초기화 캐시템을 풀 거나 직접 초기화 시켜주곤 했었다.[36] 때문에 드릴 수명을 아낄 수 있으며, 감지력을 90이상으로 맞추면 어느 캐릭터든 100% 판별이 가능하다.[37] 31레벨부터는 입장할 때마다 30만 겔더씩 내야한다.[38] 특히 땅 속성 무기인 황금검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었다.[39] 다만 난이도 자체는 평이한 편이다.[40] 오래된 지도를 까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구할 수 있다.[41] 무조건 크리티컬이 뜨게 하는 방어마비 스킬을 써 방어력이 약한 경우 치명타를 입곤 했다.[42] 특히 첫번째 관문.[43] 보통 장비의 유저라면 260레벨 이후에 가는 것이 적당한 편이다.[44] 전설템 중 무기는 기간마다 각각 다른 종류의 무기가 나왔다.[45] 데저트 해안, 까발라 유적지, 늪지대, 스노우힐, 테치치 화산, 타바스코 화산.[46] 처음에는 고스트블루, 까발라 유적지, 늪지대, 스노우힐 4곳에만 있었지만 고스트 블루에 있던 광산이 데저트 해안으로 이동했고, 타바스코 화산, 테치치 화산 순으로 추가되었다.[그래서] 특정 카드의 가격이 비싼데 노력대 카드값은 야수 빈센또의 카드. 장당 15만씩 땡길 수 있는데 빈센또가 흔하다. 또한 빈센또 카드는 풀퀘의 일부분인 조로즉사초가 나오기 때문에 부록으로 여겨지고 있다.[47] 사실 과거에는 없었고 신기루 섬에서만 불로초 퀘스트 25회가 있었지만, 그로 인한 불로초값의 폭등및 다른 TM퀴스트의 부재로 지역마다 하나씩 생겼다. 그러나 풀값은 여전히 비싸다.[48] 까발라 유적지, 인어궁전, 고스트블루, 로즈가든[49] 당시 로빈만큼 TM레벨을 올려주는 캐릭터는 카드걸 밖에 없었는데 카드걸은 1회성 퀘스트이다.[50] 엄밀히 말해선 러브헌터라는 펫이 먼저 나온 후 러브헌터가 인기가 있어서였는지 러브헌터 로빈이 등장했다. 러브헌터 펫 역시 넷마블 트릭스터 시절에 등장한 펫이므로 돈 주반니 서버에만 있으며 때문에 엄청난 가격에 거래된다.[51] 이때 트릭스터를 했던 유저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만렙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52] 이건 진짜 어빌리티가 깡패라서. 하지만 일랜시아도 '루트'라는 것이 있어서 자유로운 편은 아니다.[53] 이 부분은 어폐가 있다. 봉(지팡이)가 나온 것은 일차 전직 이 생긴 이후이며 이 시기에는 공격형이나 마법형이나 똑같은 칼, 망치따위를 들고 다녔다. 장착 아이템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초 잡템에다 스킨으로나 사용되는 타바스코 트라이덴트, 스피릿 검, 썬더크라잉 스피어 따위가 이 당시에는 고렙과 데미지의 상징이었다.[54] 일랜시아, 바람의 나라 같은 게임처럼 직업의 이동이 자유로운 게임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비판이 발생하였다.[55] 이는 전직 패치에서도 계속되는데, 사실 정말 터무니 없이 게임시스템이 달라지는 패치였기에 당연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 스텟 초기화는 개릭터 스텟의 정형화를 가져오게 되고, '다양한 플레이'는 거의 사라진다.[56] 다만 성전환 물약은 이제 잘 안 팔리는데 성전환 물약을 사는 것보다 60까지 키우는게 훨씬 낫고 이미 성별관련 특성이 인터넷에 풀렸기 때문. 그야말로 초기에 200 이상씩 키운 유저들을 위한 아이템.[57] 지금 고양이가 겪는 상황 이상으로 고생했다. 이 당시는 감각캐가 비교적 우위를 점하는 성장조합이나 제련도 없던 때였다.[58] 하지만 유저는 여자가 애당초 7할이 넘는다.[59] 거너 직업군과 격투가 직업군 한정. 최근에 나온 남자 마법사나 여자 귀검사는 성별만 다른 직업군이 아닌 완전 다른 직업군이다.[60] 데저트 해안이 먼저 만들어진 지역이며, 오히려 코라 비치가 나중에 만들어진 지역이다. 초보자 지역의 추가가 필요했다면 데저트 해안과 고스트 블루 사이에 끼워 넣는 식으로 했어야 맞다.[61] 이것도 사실 50레벨 이상의 지역 '웁스부두'와 '환영학원'을 살리고 챕터 퀘스트를 살리기 위한 일원이었다. 하지만 환영학원은 아직도 시망상태인데 카드걸 퀘, 카드헌터 유진을 제외하면 안간다. 100레벨이 넘을 때까지 환영학원을 안가도 캐릭터 육성에 지장이 없으며 각성의 일부 과정인 카드 식별 퀘스트에 필요한 아르카나 사랑카드를 얻기위한 목적으로만 간다.[62] 웁스부두는 키퀘스트나 이런 것 추가 덕분에 조금 살아났지만, 환영학원은 정말 '갈 이유가 하나도 없다.' 퀘스트는 죄다 옛날 퀘스트에서 바뀐 것이 없고, 몹도, 드랍 아이템도 그대로. 경험치, 스킬 체제가 천지개벽급으로 바뀐 시점에서 이미 사냥터로서의 메리트를 상실했다.[63] 대표적으로 욕을 먹는 것이 바로 에피소드 2에서 나오는 '혈석' 심지어 이틀동안 꼬박 땅만 팠는데 안나왔다는 사람도 존재할 만큼 발굴확률이 낮다. 하지만 이는 의도된 것이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을 듯하다. 이 외에도 개발실 퀘스트 중 쓰레기 100개 모으기 역시 욕을 먹는다.(그나마 드롭율이 많이 낮지는 않다.) 또한 호문클루스 챕터에선 운명의 목걸이를 모아야 되는데 이것도 어지간히 안나오며, 그 맵은 평생동안 5번밖에 못가기 때문에 또 욕먹는다. 알테오 도시의 잡돌 20개 구하는 것도 꽤 욕을 먹는다.[64] 이를테면 메로우의 비늘은 분명히 100레벨이 넘어가는 몹인 메로우에게서 루팅되는데 정작 30레벨 방어구 방어력 합성에 적용이다. 어쩌라는거야.[65] 메로우는 위의 지역 패치 항목에서 나오는 '고스트 블루'의 몬스터이다. 원래 30~60레벨 사냥터의 몬스터였는데 패치로 100레벨대의 사냥터가 되면서 메로우의 레벨도 높이게 된 것이다. 그럼 지역패치에 따라 메로우의 비늘 적용레벨대도 상향시키던가. 아니면 30레벨 방어구 방어력 합성에 해당하는 다른 아이템을 만들어 대체했어야하는데 이를 하지 않았다. 유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 뭐 따지고보면 초창기 트릭스터의 거의 모든 패치는 불친절했다. 신규유저 유치를 위한 패치가 아닌 털어내기 패치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66] 최고작들은 속성뎀 110%가 넘어가는데 이런 경우 크리티컬이 뜨면 스킬 데미지보다 월등해진다.[67] 단 신캐릭터 폴라의 등장으로 어떻게 될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68] 이는 나중에 파티 플레이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성별 파티에서 숫자가 적은 용은 쫒겨나기 일쑤다.[69] 모든 속성 스킬들이 속성% 수치에 영향을 받는 양에 비해선 상당히 비효율적.[70] 매캐 버프스킬인 마법의 거울은 다크로드의 다크배리어처럼 자신이 받는 데미지의 일정부분을 반사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배율이 정상이라고 보기 힘든 점인데 피하지방과 마법의거울 버프를 받고있는 매캐가 받는 데미지는 약 1/10이고, 나머지 9/10은 시전한 마캐 본인한테 되돌아온다(알다시피 마법사는 몸이 약한데...) 자폭하는 경우도 흔한 이런 상황에 이길수 있다면 용하다.[71] 이때 신스킬로 챔피언에게도 투기발산이라는 유일한 범위기가 나오긴했지만 범위가 좁아서 평은 좋지 않았다. 좋아서 쓴다기보단 쓸게 그거뿐이어서 쓴다.[72] 단 스컬이나 카란 관문에선 여우가 유리하다던지, 어둠저항력이 높은 백작을 잡기엔 다크로드가 매우 불리하다던지 하는 보스들만의 특징도 있다. 그러나 더 힘들 뿐이지 아예 못잡는건 아니다.[73] 특히 보스별 레어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누구는 초반에 솔로잉으로 레어 아이템 독점했는데, 이제는 파티 플레이로 잡아 여럿이 하나를 가져야 하냐는 식.[74] 초기에 파티라는 시스템을 생각안했기에 솔로플레이로 모든 것이 가능했다. 유저들은 이런 솔로플레이에 길들여진 상태였고 때문에 파티시스템이 나왔을 때 오히려 불편해하기도 했다.[75] 기본 1.5배,같은 타입 2배,동성파티&공/마/감/매 2.5배 인데 한 캐릭터가 '맵에서 나가기만 해도' 파티 효과가 사라지다 보니 한명씩 물약 사 오다 보면 경험치 보너스가 거의 안들어 온다.[76] 참고로 별희에게 점을 보는것도 비밀교감의 한 방법이다. 다만, 카드식별 1000번을 하고 난 뒤에도 별희에게 점을 꼬박꼬박 봐야하는지는 운이다.[77] 고스트블루까진 그래도 버틸만한 정도긴 했다.[78] 옛날 레벨링 동선 패치 전(AD시절, 06년도 이전)에는 퀘스트를 싹 씹어버리고 파티사냥을 해도 됐다.[79] 유니크 아이템에게 붙여준다. 이름이 보라색이며, 주로 보스를 잡아서 획득하는 일반유니크와, 전서버에 파트별 3개만 존재하는 절대유니크가 존재한다지만 절대유니크는 매우 불안정한 아이템이므로 시세가 싸다. 그러나 장수돌침대급의 유니크 중에서 제일 비싼건 보스에서 나오는 일반유니크이다. 텐터리온 셋으로만 하여도 신사임당 2명에 준한다. [80] miss나 일반적으로 히트로 맞기도 한다. 블락은 포탈간 이동 딜레이시간 5초 이외에는 본 적이 없다.[81] 속성, 공격력, 민첩성만 극한으로 올리고 그냥 평타로 때려잡는 방법이라면, 어떤 캐릭이든 잡을수 있다. 허나 공캐도 아닌 캐릭이 이런 방식으로 잡는걸 보고 잡을수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82] 그 외 캐릭터들이 잡는걸 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다.[83] 그런데 이 매크로 AI가 심하게 질이 나쁜지라, 사놓고도 욕을 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기도 하였고, 심지어는 드릴군 사용중인데, '''드릴핵을 사용했다면서''' 제제를 먹는 그야말로 운영 실상을 완전 개병신같이 인증하는 셈이 되었다. [84] 이벤트로 가끔씩 얻을수 있는거 제외하고는 캐시로 사야했다.[85] 사족으로, 노스테일 이라고 하는 게임도 있었는데, 이 게임도 넷마블에서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자사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말만하고 안하고 있다가 몇년 지나서야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 게임은 복구도 안시켜줬다(..).[86] 근데 꼴이 꼴이랍시고, 돈 주반니로 이전한 유저 모두에게 1만겔더 쿠폰 3개를 줬었다(..) [87] 근데 이 스토리도 뭔가 게임 기획 전부터 짜여진 것이 아니라 게임 서비스 중에 급조한 느낌이 물씬 나서 스토리가 치밀하게 짜여져 있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 표면적인 스토리인 돈까발리에의 사망과 유산 차지를위한 유저들의 개입 스토리에서 순식간에 용자 스토리로 변하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88] 다만 저기서 좀 억지인게, 에피소드 1인데도 불구하고, 타바스코 화산을 노릴 레벨이 되어야 '''고작 에피소드 1의 마지막 퀘스트를 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뭐 스토리 이제 진입할려고 하는데 만렙찍어서 뭐 어쩔려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지금의 시나리오 퀘스트로 바뀌고 몇년에 걸쳐서 1~2년마다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및 개선되어 현재의 에피소드 6이 스토리의 최종장이 되었다.[89] 시나리오 퀘스트로는 부적합해서 그런지 키퀘스트로 그대로 옪긴 모양이다. 그냥 쉽게 말해서 중요하지 않은 외전 스토리.[90] 다만, 에피소드 1의 쳅터 1과 2는 게임의 기초를 다져가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게임의 스토리랑은 거의 관계가 없다.[91] 다만, 영자가 자유게시판에 남긴 댓글 중 신 컨텐츠 추가가 있다고 하였으니 스토리가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에는 힘들다.[92] 때문에 신 캐릭터를 출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93] 이전부터 트릭스터 유저 간담회 같은 이벤트를 매년 적어도 1번 실시했었다. (수도권 유저들만 참여가능) 이 간담회에서 후에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 같은 것들을 알리곤 했었다. 최근에는 열리지 않고 있다.[94] 이렇게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를 했다![95] 몇몇 유저들은 이런 것도 떡밥 모아가면서 해야 할 정도로 노력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알 권한이 없다는 소리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가독성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차이일 뿐이다.'''[96] 혼자만 중앙의 침이 하르콘이 아닌 어둠의 나침반이다. 복수의 칼의 재료이기도 한 아다만타이트인데, 이 아다만타이트로 만들어진 어둠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대상은 복수의 대상인데, 이 복수의 대상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97] 아래의 다크로드 결말을 생각해보면 복수의 대상이 야누스일지도 모르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도대체 왜?? 왜 야누스인가... 수호자도 아닌 놈이 말이다. 자료가 너무 부족하다.[98] 복수의 칼은 나약한 자가 지니게 되면 이 칼이 지닌 광기와 서슬에 서서히 미쳐버리고 만다. 당시에 칼을 쥔 덕분에 죽음에서 제명되어 알렉산드라이트 속에 들어있던 채로 수호자로 거듭난 야누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잠재된 복수와 증오심이 폭발적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트릭스터들도 제어할 수 없는 힘을 지닌 파괴의 수호자가 되었고, 침입자가 쳐들어온 위기 상황에서 혼자 제어를 거부하고 사라졌다 라고 되어있다. 칼이 노리는 것은 분명 네페트리이지만 과연 어디로 떠난 것일지는 의문.[99] 야누스는 수호자에서 제외되었는데 야누스의 메신저가 각성을 도와주는 NPC(시크릿 카드 16장을 모으면 갈 수 있는 곳에 있다.)로 나온다. 혹은 다크로드로 전직하기 위해서 만나야하는 메신저이기도 하다. 야누스는 수호자에서 추방되지 않았었나?[100] 에피소드 5까지는 마치 돈 주반니가 야누스인 마냥 떡밥을 계속 투척했으나 실상 에피소드 6에선... WTF?!?! 다만, 에피소드 2에 등장하는 "기사 스카 = 돈 주반니"는 운명의 여신 세 자매의 발언으로 거의 확인사살.[101] 위 떡밥과 관련하여 뭔가 이해가 될 만한 것들이 전혀 없다. 수초마녀 칼리하라가 돈 주반니의 눈물이 필요한 이유가 과거를 보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말해줘야 정상일텐데...[102] 야누스의 메신저를 통해서 각성하였고 나침반조차도 어둠의 나침반으로 스토리 상으로는 다크로드가 하르콘 조각상의 수호자, 즉 트릭스터가 될 수 없을 터. 더군다나 별개의 스토리를 지니어 독단적인 길을 걷는 그런 고독한(?) 스토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른 캐릭터들과 똑같은 엔딩으로 만들어버렸다. 수호자도 아닌 다크로드가 똑같은 엔딩을 맞이한다는 것은 결국 다크로드는 스토리에서 뻘쭘한 위치에 자리잡게 된다. 생각해보자. 온갖 떡밥을 뿌리고 다녔는데 정작 회수된 떡밥은 별로없고 해결되었다고 해도 앞뒤가 안 맞는 이런 결말을 다크로드 유저들은 과연 좋아할까?[103] 떡밥 확인을 위하여 진짜로 진지하게 다크로드를 키우기 시작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결과를 그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그들에게 묵념을... ▶◀[104] 나머지 수호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이 안 된 게 너무 많다. 그나마 막판에 들어서도 생긴 킹 포푸리라든지 이런 인물들은 그냥 막바지에 집어넣고 시나리오 퀘스트 뺑뺑이 돌리는거 빼고는 정작 크게 하는 일이 없어서 유저들을 벙찌게 만들었다.[105] 서프라이즈 스팟 시에 발견하는 포세이돈의 보물은 달랑 겔더쿠폰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스토리 상 매치가 안 된다. 다만 서프라이즈 스팟의 존재는 시크릿 카드 16장을 이어붙인 비밀 지도를 통하여 각성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용도 정도로 족하다.[106] 입장 제한이 401 레벨 이상이지만 종료 시점까지 트릭스터 플레이어 레벨의 한계는 400이 최대.[107] 홈페이지도 돈주반니 서버가 문을 닫은 후 종료페이지로 넘어갔는데 뒤로가기를 누르면 종료전 페이지가 뜨면서 자유게시판에 사람들이 눌러앉아 자게유령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108] 레벨 10 이상 닉네임 유지 및 각종 강화용 펭귄, 스페셜 던전 입장 열쇠, 테스트 기간동안 달성한 레벨x10의 하르콘, 200하르콘, 특전 소환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