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여자고등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東洲女子高等學校
Dongju Girls' High School
'''
[image]

'''개교'''
1920년 3월 1일
부산 상업 실천 학교[※]
'''성별'''
여학교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특수지 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동주학원[1] → 석파학원[2]
'''교장'''
김정길
'''교감'''
구자진
'''교훈'''
튼튼한 몸으로 알뜰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며 즐겁게 살자
'''상징'''
교목: 향나무
교화: 라일락
'''교직원 수'''
55명
(2019.04.01.)
'''학생 수'''
538명
(2019.04.01.)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18 (광복동3가)
'''동주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교훈
3.2. 교화
3.3. 교목
3.4. 교가
4. 위치 및 교통
5. 건물
5.1. 건물 특징
5.2. 강당과 체육 활동
6. 학교 생활
6.1. 수업 분위기
6.2. 학급 분위기
6.3. 양아치?
6.4. 교칙
7. 성적
7.1. 대학 진학
8. 입학
9. 출신 인물
10. 관련 항목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3가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 연령대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들에게는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 (동주여상)'이라는 예전 교명이 더 익숙한 경우가 많다.[3]

2. 역사


공식적인 개교연도는 1920년으로 되어 있다. 현재로 오기까지 몇번의 교명 변경 및 분리 등이 있었다. 부산상업실천학교(1920년) → 동주중학교[4]로 교명 변경(1951년) → 동주중학교를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5]로 분리 인가(1963년) → 이 중 동주여상이 지금의 동주여고가 되었다. 2016년 2월에 제 50회 졸업식이 있었고 현재까지 졸업생 누계는 37, 991명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동주여상으로 분리된 시점으로부터의 기수 및 졸업생 수를 체크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연혁은 홈페이지의 학교 소개 → 연혁 참조.

3. 상징



3.1. 교훈


'''튼튼한 몸으로 알뜰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며 즐겁게 살자'''


3.2. 교화



3.3. 교목



3.4. 교가


평화로운 남쪽 하늘 용두산기슭
예지의 슬기 샘솟는 배움의 고장
젊은 가슴 품은 뜻을 고이 가꾸어
이슬 아침 햇빛 아래 배움의 길로
높고 높은 향기 지닌 여성이 되자
아아 길이 빛나라 동주여고
아아 길이 빛나라 동주여고

4. 위치 및 교통


부산의 구도심인 남포동 부근에 있다.[6] 고지대 같은 곳에도 집이나 학교 같은 게 많다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는 달리 평지라고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지도상에서 이 학교 위치를 검색하면 주변에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BIFF광장 등 나름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 제법 있다. 왠만한 원도심권 주요 번화가들은 걸어서 10분 전후로 갈 수 있으며, 지도상에서 반경 500m 가량 지점에 있다는 보수동 책방골목까지마저도 실제 걷는 거리는 700m가 채 되지 않아서 10분 정도면 충분히 걸어간다. 학교 건물 주변의 주거지는 사실상 드문 편이고 상가 같은 것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이런 위치에 학교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 주변 상가들보다 학교가 더 오래전에 현 위치에 존재했었을 테니.. 교통편도 꽤 괜찮은 편이다.
도시철도 역의 경우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남포역과 가깝다. 두 역 다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남포역이 조금 더 가까운 편이다. 버스편도 남포동, 부평동 등 남포 주변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이라면[7] 왠만해서는 다 탈 수 있다.

5. 건물


1층 / 매점, 보건실, 행정실, 경비실, 분리수거실
2층 / 교장실, 도서관, 기숙사, 정독실, 컴퓨터 1실, 기술 • 가정실, 회의실, 교사 휴게실
3층 / 3학년 1반~5반, 학생회실, 과학 실험실, 교무실, 진로실, 방송실
4층 / 1학년 교실과 3학년 6~7반, 미술실, 과학실
5층 / 2학년 교실, 컴퓨터실, 영어 1, 2실
6층 / 체력 단련실, 무용실, 강당 겸 체육관, 수학실, 옥상 1, 음악실
7층 / 악대부실, 옥상 2, 방송실 2, 강당 2, 농구부 숙소, 농구부 기념관.
학교가 겉보기에는 작아 보이나 사실 꽤 넓다.

5.1. 건물 특징


학교 안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사실이지만 본교는 복도가 한 층에 2개씩 존재한다. 남쪽 반, 중간 반, 북쪽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8] 남쪽 반은 광복로를 보고 있고 중간 반은 남쪽과 북쪽 중간에 끼어있다. 그리고 북쪽 반은 용두산 공원을 올라가는 쪽을 보고 있다.
그러니까 쉽게 그려보자면
ㅣ 교실 <7~8반> ㅣ 복도 ㅣ 교실 <4~6반> ㅣ 복도 ㅣ 교실 <1~3반>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9]
그리고 옥상이 왜 1, 2로 구성되어 있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강당 중간에 있는 철문을 열면 작은 옥상(교실의 반 정도 크기)가 있으며 7층의 옥상 2는 그 크기의 반인 벤치가 두개 놓여 있는 옥상이 하나 더 있다. (2016년 기준 벤치는 공사로 인해 사라짐) 시끄럽고 다이나믹한 활동을 즐길 때는 옥상 1에서 배드민턴이나 피구를 하고, 조용하게 광합성을 하고 싶다면 매점 앞이나 옥상 2를 선택한다.
또, 본교 계단은 4개가 있다. 중앙 계단, 서쪽 계단, 동쪽 계단이 있으며[10] 건물 밖의 철계단이 하나 더 있다. 서쪽 계단은 매점과 연결되어 있고 너비가 좁아서 두 명이 서로 만난다면 약간 어깨를 좁혀 주어야 한다.[11] 그리고 중앙 계단은 제일 크고 햇빛이 잘 들며 교문과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인 동쪽 계단은 교무실과 분리수거실에 가까워 분리수거 담당인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애용한다.[12]

5.2. 강당과 체육 활동


강당은 체육 활동이나 식을 치룰때 사용된다. 강당 크기는 교실 6개정도이며 바닥은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다. 체육수업 진행 중에는 가끔 창문으로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가시던 어르신들과 아이컨택을 한다. 강당에는 철문이 두 개 있는데 한 곳은 옥상으로 한 곳은 밖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밖으로 연결된 곳의 문을 열고 나가면 용두산 공원 쪽으로 가는 작은 다리가 있다. 그리고 방과 후에는 학교 농구부가 사용하는데, 농구부가 뛰어 놀 때는 강당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교실은 강제로 소음을 경험한다. 학교가 오래되다 보니 방음에 약한 편이라 농구부가 어디서, 어느 방향으로 뛰는지 다 알 수 있다.

6. 학교 생활


8시 10분까지 등교, 30분까지 벌점 1점, 그 후 도착 시 무단 지각이다. 방과 후 수업은 5시 30분, 방과 후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은 16시 20분, 야자를 끝내면 9시, 3학년은 10시까지이다.
석식을 빨리 먹는 대신, (17시 30분) 야자 시작 시간은 18시 30분이다.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은 굉장히 프리한 편으로 상당히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다.[13] 학급의 절반 이상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으며, 야자시 다른 반 학생들을 섞어 진행한다. 하지만 정독실 사용 학생은 야자를 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혹시나 자주 빠질 경우 퇴실 처리된다.

6.1. 수업 분위기


수업 분위기, 사실 정말 안 좋은 편이다. 공부를 조금 하는 중학교에서 왔다면 더욱 적응이 안 될 것이다. 학급 초반에는 조용할지도 모르지만 다른 인문계 고등학교는 수업시간에 하는 대답 외에는 보통 말을 잘 하지 않으며 수업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반면에.. 본교 학생들은 보통 자거나 시끄럽게 떠들거나 둘 중 하나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있으나 그냥 적응이 돼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예의 없게 구는 아이들이나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 아이들이 꼭 있다. 그런 아이들은 믿고 거르자..

6.2. 학급 분위기


이 점은 정말 케바케이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해서 이 학교를 선택한 아이들이 많지 않다 보니 혹시 본인이 공부를 좀 했다 싶다면 '이걸 왜 모르지?' 싶을 정도로 무식한 아이들이 한명씩 있을 것이다. 나쁜 아이가 아니라면 넓은 마음으로 가르쳐 주고, 인성이 그른 아이라면 같잖게 봐주자. 그리고 여고라서 그런지 아이들끼리 어쩔 수 없이 뒷 말이 많다. 하지만 일일이 신경쓰며 싸우거나 감정 상해 할 필요 없다. 그냥 일시적으로 한 번 까봤을 뿐 본인들은 아무 생각이 없을 확률이 더 높다. 이 점은 아마 모든 여고의 공통점일 듯. [14]

6.3. 양아치?


아무래도 과거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형간전환된 고등학교이며[15]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한 고등학교이고 아이들이 밖에 돌아다니는 행실을 보고 있자 하면 저 아이들은 양아치인가? 질이 좋지 않은 고등학교인가?하고 생각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질이 좋은 학교라곤 장담 못 한다. 하지만 사람은 케바케로 학생들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은 평범한데, 4분의 3정도가 평범하고 4분의 1이 좀 인생을 포기한것 처럼 논다. 보통 좀 논다 싶은 학생들은 자신들끼리 시끄럽게 논다.[16] 그러니까 만약 그런아이들과 엮이기 싫다면 그냥 관심주지 말고 본인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또 이렇게 시끄러운 부류가 있냐 하면 반면에 학교를 아예 안 나오는 부류가 있다. 그런 학생들은 학교를 나오지 않음에도 친구가 많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가끔 열의를 보이며 다른 학생에게 수행 뭐해야 하냐는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일단 가르쳐줘라. 어차피 안 해올 확률이 굉장히 높다.

6.4. 교칙


2016년 9월 전까지는 신발은 '''검정색 단화''', <무늬, 리본, 굽은 3cm 이하> 여야 했으며 치마는 무릎 밑, 화장은 미백 기능이 있는 썬크림과 틴트 등 모든 화장이 금지, 교내에선 삼선슬리퍼가 아닌 크록스형 실내화를 사용했다. 그리고 두발은 겨드랑이 밑 5센치로 '''매우 빡세고 까다로운 편이었다.''' 물론 다 이 모든 항목이 다 지켜지진 않았으나 단화와 치마, 실내화, 두발은 엄격히 지켜졌다. 하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우천 시, 여름 두 달, 겨울 두 달동안만 일반 운동화가 허용되었다. 하지만 2016년 교장이 바뀌면서 단화와 운동화 혼용. 실내화 외 슬리퍼 허용, 두발 길이 자유로 많이 풀어졌다.
하지만 치마 길이와 폭의 경우 아직도 심하게 잡는다. 하지만 그것도 초반 뿐 나중에는 무릎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는 잡지 않는다. 1학년 때는 화장품도 많이 뺏기고 치마도 많이 지적 당할 것이다.
하지만 2018년 신입생을 위해 교복이 변경된 이후, 교복에 대한 규정이 아주 많이 약해졌다.

7. 성적


동주여고 학생 중 중학교 내신 20% 안에 드는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고 들어와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한다. 보통 이 학생들은 장학금 혹은 내신을 목적으로 이 학교를 선택한다. 그렇다고 해서 20% 밑이었던 학생들이 성적을 못 받는건 아니다. 대신 이런 학생들은 완전 내신 위주 시험대비로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일반계 고등학교처럼 챙기진 않는다. 그래서인지 모의고사와 학교 내신의 차이가 굉장하다. 하지만 내신을 잘 받아도 상위권 대학교를 가려면 수능으로 최저점수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내신만 챙기는 것은 추천하진 않는다.
내신은 정말 잘 나오는 편으로 보통 성적 평균은 4~6등급, 난이도는 사실 어렵지 않다.[17]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의 성적 차이는 심하다. 1등급부터 9등급까지 골고루 있다.

7.1. 대학 진학


보통 상위권 학생들도 최저점수를 못 맞춰서 원하는 대학에 못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기부를 꼼꼼히 챙겨 종합전형으로 지원한다면 승산이 있다.
[18] 2016년에는 인제대학교 의예과를 입학시켰으며 인서울 학생들도 꽤 많았다. 그리고 2015년에는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한명씩 보냈고 지금 서울대만 남은 상황이라 선생님들이 전교 일등을 꼭 서울대학교로 보내려 벼르고 있다.[19] 아직 완전한 인문계로 바뀐지 2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 동주여상이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본 학교 진학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아직도 있기 때문이다.

8. 입학


동주여상에서 동주여자고등학교로 바뀐지 8년, 완전한 인문계로 바뀐지는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경일고등학교처럼 일반계 고등학교가 아니라 학교장특수지전형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따로 원서를 넣어서 합격한다.[20] 그래도 2017년도부터는 중학교 내신 커트라인을 높게 잡아 뽑았으며 앞으로도 높게 잡아 뽑을 예정이라고 한다. 운동장이 없는 학교 부지와 노후화 된 시설 문제로 현 위치에서 평준화 전환은 불가능하고 2016년까지 사하구 괴정동으로 학교를 이전하여 평준화 전환할 계획이 있었으나 부지 확보 문제가 걸렸는지 2019년 현재도 감감 무소식인 것으로 봐서 보류되었거나 무산된 듯 하다.

9. 출신 인물


  • 강아정
  • 강영숙
  • 박정은#s-1: 前 농구선수이자 농구코치로 배우 한상진의 아내
  • 변연하
  • 신일숙: 만화가
  • 이일화[21]

10. 관련 항목



[※] 남자야간 한인142+일인56.[1] 해방 이후인 1948년부터 이 학교의 법인이었다. 재단법인 동주학원이었다가 중간에 학교법인 동주학원으로 변경(1964년)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재)동주학원 시절에 해당 법인 산하로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및 '동주고등학교'가 있었다고 하는데 동주고는 개교하고 몇년 후 폐교되었고 부산여상은 1960년에 해당 법인에서 분리되었다. 이 때의 부산여상은 지금의 대신여자중학교 자리에서 개교했다가 이후에 다른 재단으로 분가하면서 동주여상과는 완전히 상관없는 학교가 되었고 이쪽에서도 여러 개의 학교가 갈라져 나왔으며, 1976년에 현재의 위치인 수영구 망미동으로 이전하였다.[2] 1977년 7월에 설립 인가된 학교법인으로 설립 10년 후 기존 법인이었던 학교법인 동주학원을 흡수, 합병하였다. 동주대학교와 같은 재단이다. 해당 법인 산하에 동주대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동주대학교부속유치원이 있다.[3] 이 문서를 작성한 위키러(30대)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2000년대 초중반때만 해도 이 학교는 실업계 동주여상이었다. 2006년에 인문계반+실업계반 혼합인 종합형으로 체제 개편을 하고 현재의 교명으로 바뀐 것은 2008년이며, 인문계로 완전히 형간전환된 것은 그로부터 5년이 더 지난 후인 2013년이다.[4] 사상구 주례3동에 있는 동주중학교(공립 남자중학교)와는 상관없다.[5] 사하구 괴정 2동에 있는 그 동주여중 맞다.[6] 행정동으로는 광복동 3가라고는 하는데, 남포동 1~6가 범위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신창동-창신동-부평동-광복동-중앙동-자갈치를 아우르는 넓은 범위를 남포동으로 묶어서 떠올리거나 지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일대라고 하면 어느 정도 눈치는 긁을 수 있다.[7] 남포동 쪽에는 5-1번, 6번, 7번, 8번, 9번, 11번, 15번, 17번, 26번, 27번, 30번, 41번, 61번, 70번, 71번, 86번, 87번, 103번, 113번, 126번, 134번, 1003번이 있고, 국제시장 쪽에는 40번, 81번, 186번이 있다.[8] 사실 남향인지 모른다.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이름이다.[9] 남쪽 반 학생은 온갖 소음에 시달리고 중간 반 학생들은 깨끗한 공기를 맡지 못함 + 햇빛을 거의 볼 수 없으며 북쪽 반 학생들은 용두산 쪽의 소음을 들으며 햇빛을 볼 수 없다. 1반 학생들은 화장실 바로 옆 반이기 때문에 가끔 수도 잠그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굉장히 소름끼친다.[10] 사실 이것도 서쪽인지 동쪽인지 모른다. 학생들이 그렇게 부르긴 한다.[11] 사실상 2명 정도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너비가 좁다.[12] 그리고 동쪽 계단 쪽 복도에는 컴퓨터실, 미술실 등이 있는데 이 쪽에도 귀신이 많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있다.. 6.25 전쟁 때 병원으로 사용되어서 그렇다던데 사실 그저 소수가 알고 있는 소문일 뿐이다. 그리고 예체능 교실이 있는 복도 끝에는 모든 층에 철문이 있는데 그곳은 선생님들이 담배를 피는 곳이다. 일반 학생들의 출입은 암묵적으로 금지되며 아침에 일찍 등교 했다면 가볼 수 있다. [13] [14] 한 6개월 정도 되면 사실 뒷담화 따위는 신경 쓰이지 않는다.[15] 비슷한 사례로 구 경남상고부경고등학교가 있다.[16]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한테 싸움을 걸거나 갑자기 주먹으로 애 얼굴을 치거나 하진 않는다. [17]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시험지를 50분 내에 세 번은 돌려 볼 수 있음.[18] 팁을 주자면 각종 대회가 굉장히 많아 생기부에 쓰여질 항목이 많다. 진짜 다양함. 1년 내내 달마다 행사하는 느낌. 시험에다 대회에다 비전스쿨 강연까지... 심지어 2013년도 2학기에는 강연에 까지 왔다.[19] [20] 하지만 보통 미달되어서 중학교 내신 100%까지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21]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온 그 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