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등학교

 




'''상문고등학교'''
'''尙文高等學校'''
'''Sangmoon High School'''


<colbgcolor=#0a62ff> '''개교'''
197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상문학원
'''교장'''
김영익
'''교감'''
정태식
'''교훈'''
지혜,성실
'''상징'''
교목: 소나무
교화: 철쭉
'''학생 수'''
1,453명
(2017. 5. 1.기준)
'''교직원 수'''
88명 (남 62명, 여 26명)
(2017. 5. 1.기준)
'''관할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45(방배동)
'''홈페이지'''

1. 개요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3.2. 학교 상징
3.3. 교가
4. 학교 특징
4.1. 교내 특성화 프로그램
4.1.1. 인문 아카데미
4.1.2. 과학 아카데미
4.1.3. 영어 디베이트
4.1.4. 영재학급
4.1.5. 그 외 특성화 프로그램
5. 학교 시설
5.1. 성실관
5.1.1. 청운재(자율학습실)
5.2. 지혜관
5.3. 송현관(체육관)
5.4. 드림교회
6. 학교 생활
6.1. 두발 규정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7.1.1. 상문고등학교.수표교교회
7.1.2. 삼환아파트
7.1.3. 서울고등학교
7.1.4. 서울고 사거리
7.1.5. 신동아아파트앞
7.2. 철도
8. 운동부
9. 출신 인물
10. 사건·사고
11. 기타
11.1. 영화 모티브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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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angmoon high school'''
'''尙文高等學校'''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강남 8학군 남자 사립 고등학교.
이름의 뜻은 '상씨+학문'의 합성이다. 한자로는 '''尙文''' . '상씨 가문에서 세운 학교'이라는 뜻에서 '상문'이라고 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1] 밑에서 보듯 문중 땅에 지은 학교이니 굳이 틀리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상씨 '가문'만을 의미하는 尙門이 아니라 '학문'에 더 큰 의미를 두는 尙文으로 표기한다. 원래 학교 부지가 명종 때 상진(尙震)에게 명종이 하사한 땅이라고 한다. 그 뒤로 대대로 문중 땅이었는데, 해방 이후 그 자리에 도로가 나게 되면서 상씨 문중이 토지를 잃게 되었다. 그래서 토지를 지킬 겸 교육사업을 벌이고자 1970년, 문중 땅에 상문중학교를 지었고 2년 뒤 상문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상문중학교는 1975년에 폐교하고 현재는 고등학교만 남아 있다. 교문에서 운동장으로 올라가는 길(교문이 학교 건물보다 낮다) 옆에 성안공 상진과 그 일가를 모신 조상묘소가 몇 기 있는데 담력 시험 같은 건 안 하는 듯. 일부 학생들이 무덤을 밟고 지나다니다가 학생부에 끌려가기도 한다. 실제로 학교 부지 내에 상씨 가문 선조를 기리고자 1566년에 세워진 비석이 있으며,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고 건너편에 있다.

2. 학교 연혁


  • 1969년 6월 26일: 학교법인 상문학원 설립인가
  • 1969년 6월 29일: 초대 상헌[2] 이사장 취임
  • 1972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초동[3]에 상문고등학교 설립 예비인가(학년당 8학급)
  • 1972년 12월 6일: 교사 기공식 거행
  • 1972년 12월 23일: 상문고등학교 설립인가
  • 1973년 3월 1일: 초대 상춘식 교장 취임
  • 1974년 12월 2일: 신입생 3학급 증설인가(학년당 12학급, 총 36학급)
  • 1975년 2월 28일: 상문중학교 폐교
  • 1975년 3월 2일: 구관(지혜관) 4층 교사 완공식 거행
  • 1975년 11월 15일: 신관(성실관) 4층 기공식 거행
  • 1975년 12월 2일: 신입생 3학급 증설인가(학년당 15학급, 총 45학급)
  • 1976년 2월 21일: 제1회 졸업식
  • 1976년 9월 20일: 신관(성실관) 준공식 거행
  • 1980년 1월 9일: 이우자[4] 이사장 취임
  • 1983년 3월 5일: 신입생 5학급 증설인가(학년당 20학급, 총 60학급)[5]
  • 1983년 4월 6일: 본관(행정관) 신축 및 신관(성실관) 증축 기공식 거행
  • 1985년 5월 31일: 홍승목 이사장 취임
  • 1985년 9월 7일: 윤태규 교장직무대행 임명
  • 1986년 4월 21일: 이우자 이사장 재취임
  • 1986년 5월 9일: 제2대 상춘식 교장 재취임
  • 1992년 10월 30일: 학교법인 동인학원으로 법인 명칭 변경
  • 1994년 3월 14일: 상문고 교사 7인 재단비리와 관련한 최초 양심선언
  • 1994년 3월 15일: 상문고 교사 28인 재단비리와 관련한 2차 양심선언
  • 1994년 3월 16일: 김영삼 대통령 상문고 재단비리 관련 검찰전면수사 지시
  • 1994년 4월 16일: 서울시교육청 1차 관선이사 파견 및 김동진 이사장 취임
  • 1994년 4월 22일: 제3대 편광범 교장 취임
  • 1999년 12월 31일: 서울시교육청 이우자 외 6명 민선이사 선임 승인
  • 2000년 1월 13일: 이우자 이사장 재취임
  • 2000년 2월 10일: 서울시교육청 이우자 외 6명 민선이사진 승인철회
  • 2000년 3월 16일: 서울시교육청 5차 관선이사 파견 및 박경양 이사장 취임
  • 2000년 6월 29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교육청의 현 민선이사진 승인철회 취소 및 가처분 판결
  • 2001년 2월 18일: 장방언 교장[6] 임명 및 신입생 재배정 사태
  • 2001년 3월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교육청의 항소심에서 이우자 이사장 승인철회 판결
  • 2001년 3월 29일: 서울시교육청 5차 관선이사 자격 회복
  • 2002년 11월 26일: 대법원 이우자 이사장 승인철회 확정판결
  • 2008년 9월 17일: 학생식당(우면관) 준공식
  • 2010년 5월 7일: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
  • 2011년 11월 2일: 강당(송현관) 준공
  • 2012년 5월 25일: 서울시교육청 관선이사 체제 종료 및 상채규[7] 이사장 취임
  • 2012년 7월 11일: 학교법인 상문학원으로 명칭 환원
  • 2015년 3월 1일: 제12대 김창동 교장 취임
  • 2016년 2월 4일: 제41회 졸업식(누적 졸업생 수 31,485명)
  • 2016년 3월 11일: 청운재와 정보화실 개관식
  • 2016년 5월 25일: 제 20대 이사장 상원종 취임
  • 2016년 9월 7일: 상문별빛누리 천문대 개관
  • 2018년 8월 31일: 제13대 김석한 교장 취임
  • 2019년 7월: 운동장 정비 및 잔디 교체 사업
  • 2019년 8월 30일: 제14대 김영익 교장 취임
  • 2020년 2월 6일: 제45회 졸업식
  • 2020년 3월: 각 학년당 14학급(총 42학급) 개설[1학년 400명, 2학년 410명, 3학년 397명, 계 1,207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3.2. 학교 상징


[image]
2016년 상문고 마스코트가 생겼다!




3.3. 교가


'''1절'''

관악산 맑은기상 뻗어내리어

빛나는 역사위에 다져진터전

찬란이 빛나리라 믿어온슬기

밝은얼 길러가는 상문의학도

영롱한 가슴마다 겨레의자랑

높은뜻 온누리에 빛이되오리

'''2절'''

한강수 푸른흐름 우리의이상

천만년 쉬지않고 닦고또닦아

진리를 새겨나갈 슬기론자욱

장한길 굳혀가는 상문의학도

영광의 배움의집 우리의자랑

창공에 우뚝솟아 기리빛나리


3.4. 교복


교복의 경우 1970년대에는 이 학교를 배경으로 한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등장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교복이었으나, 1980년대 부터 교복 자율화가 진행되고서 꽤 오랫동안 교복을 채택하지 않았다. 특히 1990년대 초반에는 같은 8학군 고등학교인 서울고, 서초고, 반포고 등 지에서 교복 채택을 마친 상태였기에 중대가리에 사복 입고 다니는 8학군 고등학교로 몇 년 동안은 튀기도 했다.[8]
현재 채택된 교복은 비리가 터진 1995년도 1학기 부터 적용된 것으로[10] 졸업을 앞둔 3학년을 제외하고 교복을 채택했는데, 동복의 경우 가쿠란 스타일의 재킷이 특징으로 재킷 색상도 과거 새까만 색상이 아닌 어두운 회색계열을 적용하고 학교 로고가 있다.[11][12] 다만 색상이 스님들이 입는 가사와 유사한 색상이다 보니, 1990년대 중후반에는 중대가리에 이 동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상문고가 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인 줄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참고로 가쿠란 스타일이다 보니 넥타이를 매지 않는데, 실제로도 교복 구성품에 넥타이가 없으므로 춘추복 착용 기간에는 와이셔츠만 입거나 와이셔츠에 바로 재킷만 걸치면 된다. 하복의 경우 베이지색 계통으로 밝은 색상의 반팔 셔츠와 짙은 색상의 바지로, 전체적인 색상도 누리끼리한데다 동복과는 달리 교표로 尙文이라는 한자를 전면에 부착하는 바람에 동복과 마찬가지로 불교 느낌이 난다.현재 하복 상의는 깨끗한 하얀색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교복이 채택된 그때가 1994년도. 그렇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던 때인 것이다. 하여 덕후들은 '우리 교복 교복이다' 혹은 캠퍼스 블루스가 당시 인기이던 시절이라 '타이손 교복이다'라며 낄낄거리며 좋아했다. 굳이 덕후가 아니더라도 전 국민을 강타한 농구붐의 공신 중 하나, 슬램덩크 또한 가쿠란을 입는 학생들이었으니 그 거부감이 덜했다. 아니 오히려 덕후나 창작물을 떠나 '차이나 카라'라고 하며 멋진 교복이라고 좋아했다.[9] 하지만 드레스 셔츠 또한 교복의 구성 중 하나이고 이를 바지 안에 집어넣어 입는 것이 엄격했기 때문에 이 셔츠를 빼 입다가 학주한테 걸리면 빠따질로 이어졌다. 창작물 캐릭터처럼 교복 상의 안에 티셔츠만 입는다면? 이건 더 빠따질...

하지만 2000년대 부터 동복 착용기간에 하의와 동복 재킷만 잘 챙겨 입으면 될 정도로 복장 단속이 상당히 관대해지기 시작했다.[13] 상의로 드레스 셔츠를 입지 않고 색깔이 있는 사복으로 입어도 문제삼지 않았기에 교복 구성품인 조끼에 드레스 셔츠 조합보다 사복으로 남방이나 스웨터를 착용하는 경우가 꽤 많았고, 드레스 셔츠를 바깥으로 빼 입는 것도 상관 없었다. 현재 드레스 셔츠는 바지 밖으로 빼 입어도 된다. 아니 아무도 바지 안에 넣어 입지 않으며, 패딩이나 점퍼 등을 입을 때는 교복을 재킷까지 착용하고 그 위에 입는 것이 규칙이다. 하복 역시 2000년대 초반부터 복장규제가 크지 않은 편으로 디자인이 크게 튀지 않는 선에서 복장 규제가 완화되기도 했는데, 더운날에는 하복 상의에 체육복 하복 반바지 조합이나, 하얀 티셔츠 상의에 하복바지로 학교를 누비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정리하자면 2016년부터 동복 상의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오는 것과 매우 비슷한 검은 가쿠란 스타일의 자켓과 그 속에 입는 드레스 셔츠이며, 하의로는 회색 바지를 착용한다. 필요하면 진회색 가디건을 드레스 셔츠 위에 입을 수 있다. 하복으로는 하얀색 반팔 상의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는다. 교복 자율화에 대한 공론화 토론 덕분에 2019년 2학기부터 사복을 교복 위에 입는것을 허용한다.
2014학년도에 생활복이 새로 생겼는데, 남색 반팔에 회색 반바지이다. 생활복임에도 불구하고 바지가 늘어나는 재질도 아니고 거친 재질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여름철 서울고가 죄수복만 입을 때, 상문고에는 생활복이 있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라며 위안을 했지만 서울고에도 생활복이 생기면서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학생회 학생들이 입는 야구잠바가 중동고등학교 학생회의 야구잠바 디자인을 표절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올블랙이고, 등에 한자로 학교이름이 적힌 점이 주요인인 듯하다.
2019학년도 입학생들은 후드가 새로 생겼는데 일단 모자에 sangmoon high school이라고 되어있고 등에 SANGMOON이라고 되어있다. 남색에 흰색글자다. 야구점퍼는 올해 새로 나왔는데 올블랙이고 등에 sangmoon 이라고 검정색 글씨로 쓰여있다.


4. 학교 특징


한 학년 학생수가 500~600명으로[14] 웬만한 다른 학교들 전체 학생수를 능가한다. 근처의 남고는 서울고 뿐이어서 , 대부분 추첨에 떨어진 학생들이 오는데도 학생수가 헬게이트다.
젊은 교사들 중 잘 가르치는 교사도 있긴 있지만, 학생들 반응이 나쁘건 말건 본인들이 해오던 스타일을 고집하는 늙은 교사들이 많다.
각 교직원들은 나무 막대기가 주어진다 (교생 포함[15]). 덤으로 남자 교직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16]
사립학교답게 교직원들의 평생직장이다. 연배 차이나 꽤 나는 선후배끼리[17] 만나도 같은 교사 얘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악명높은 교사가 꽤 많은데[18] 신입생때 멋모르고 개기면 3년이 제대로 꼬인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상문고의 교직원들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19] 2010년 이후부터는 새로운 교직원들[20]을 들여오는 분위기지만 실상을 놓고보면 그안에서 20년 가까이 교권을 쥐고 있는 교사들이 정말 많다. 덕분에 교무실내의 서열과 그에 의한 암묵적인 불문율도 확실히 존재한다. 일종의 패거리도 존재.
교직원들이 일부분 고정되어 있고 사실상 고인물이기 때문에 과거의 악습이 분명히 잔재한다. 2010년 초반까지도 체벌이 매우 심한 편이었으며 그 주축은 기존에서부터 교권을 쥐고 있었던 원로 교사들이었다.[21] 학생의 음부를 치거나 움켜쥔다던가, 머리를 못이 박힌 각목으로 때리거나, 머리채를 쥐어잡고 개처럼 끌고다니거나, 유두를 쥐어 뜯거나 , 싸대기를 때린다거나 하는 티는 나지 않으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모욕감을 주는 체벌이 많았고[22] 이는 체벌이 금기시되는 시기가 오면서 조금 줄어 들었다. 또한 이 시기와 관련에 학생의 자살이 연결되어 교직원들 모두 자제하는 분위기가 들어섰다.[23] 하지만 폐쇄적인 사립 남고의 특성상 여전히 인근 학교중에서는 가장 체벌이 만연한 학교다.
현재는 위에 상술되어 있는 체벌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이며, 물리적인 상해를 당할 위협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일부 교사들에 의해 협박성의 체벌 여지가 남아있기는 하다.
등교하는 길이 상당히 언덕이다! 특히 정문쪽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은 급격한 경사로를 매일매일 경험한다. 지혜관(구관) 교실 학생들은 정문 통과 후 언덕만 오르면 바로 앞에 건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성실관(신관) 교실 학생들이 언덕을 다 오르면 2차 등반길이 기다리고 있는데(...), 운동장 주변부 진입로와 직접 연결되는 성실관 입구 계단이 상당히 높고 경사가 심한편이다. 성실관은 1, 3학년 교실이, 지혜관은 2학년하고 1학년 일부 반들로 편성되어있다.
겨울방학동안 지혜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2018년부터 지혜관 1, 2학년들은 매우 깔끔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9-2020 겨울방학부터는 성실관 화장실,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도 시작되어 학교생활 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1. 교내 특성화 프로그램


상문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교내 특성화 프로그램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아카데미, 수학영재반, 로봇 아카데미, 발명과 무한상상이 합쳐진 메이커 아카데미가 있으며 , 문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아카데미, 영어 디베이트가 있다.[24] 물론 필수가 아니며, 경쟁률이 꽤나 치열하다. 모든 특성화 프로그램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영상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영상 아카데미도 있다.

4.1.1. 인문 아카데미


인문 아카데미는 문과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25],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한다. 매년 주제를 하나 선정하고, 그 해의 주제와 맞는 지역에 답사를 가고(국내 탐방이라고 한다) 유명 대학의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그 활동마다 전부 보고서를 쓴다. 겨울에는 해외탐방도 가는데, 2015년까지는 인문 아카데미 학생이 아니어도 신청하면 따라갈 수 있었으나, 2016년부터는 인문 아카데미 소속 학생만 갈 수 있다고 한다. 다만 2017년 1월의 일본 테마 캠프는 참여 인원이 저조해서 아카데미 외 학생들도 신청이 가능하였다.

4.1.2. 과학 아카데미


과학 아카데미는 이과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 과학고등학교 등에 소속된 교사들을 초청해 여러 과학 실험들을 하고 연구 논문도 쓰며, 인문 아카데미처럼 유명 대학의 교수님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2015학년도부터 1학년은 그냥 과학아카데미로 30명 선발, 2학년은 물리지학/화학/생명과학 으로 총 3개의 아카데미 각 12명씩 운영한다. 2학년은 심화실험아카데미로 소논문대회, 주제발표 대회, 방과후 수강 등으로 굉장히 요구사항이 증가했다. 중학교 때 성적 좋고 과학 영재도 했고 대회도 많이 나가봤고 장학금 선발고사 잘봤고 3월 모의고사도 잘봤다면 지원 해보는걸 추천한다. 생기부 정말 많이 적어준다. 여름 방학에는 제주도, 겨울 방학에는 해외 탐방까지 간다고. [26]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축소 운영하였다. 학생 선발은 1학기 중간고사 직후인 6월에 하였지만 실제 수업은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16시간동안만 진행되었다. 방학에 가는 체험학습은 당연히 취소되었다.

4.1.3. 영어 디베이트


영어 디베이트는 모든 특성화 프로그램 중에서 홍보를 가장 많이 하는 곳으로[27], 영국식 의회토론반인데, 이것 역시 상문고등학교만의 유니크한 활동이다. 실제 YTN 등의 대회에서 따르는 영국식 의회 방식으로의 디베이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담당 교사의 논리는 상당히 유쾌한데, 그 예시로는 서울대 갈 만한 학생들이 1학년 때 잠시 생기부를 위해 디베이트를 하는 것을 가지고, 오히려 디베이트에서 서울대를 다 보낸다고 하신다. 그래서 서울대 입학처장이 전화까지 걸어왔다고... 이렇듯 담당 교사가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정작 2학년 이상의 학생들은 믿고 거르고 있다. 1년 활동 시간이 192시간으로, 타 프로그램의 두 배 정도나 된다. 그러나 실상 학생들은 나와야 할 시간에 매번 빠지고, 생기부에는 잘 활동한 것처럼 기록된다. 폐단이라면 폐단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하는게 대학 입시에 유리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생활 기록부에 넣을 내용이 생기기 때문에... 또 의외로 영어 디베이트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기에 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생활 기록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하는게 좋다. 두줄만 적어주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생기부에 정성들여서 길게 잘 써주는 듯 한다. 수업은 담당 교사가 아니라[28] 디베이트 잘하는 대학생들이 한다. 강사 대부분이 명문대생[29]이며 그 중에는 영어 디베이트 했었던 상문고 졸업생도 있다. 담당교사와의 불화와 잦은 마찰, 일정 조정문제로 인해 강사진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그중 일부는 아예 본인 페이스북에 대놓고 담당교사를 디스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2017년 7~8월) 현재는 지워진 상태. 그나마 고정급 출연이던 상문고 졸업생 출신 강사들도 행정고시, 유학 등의 이유로 사라져 버렸다. 익숙한 강사분들이 주기적으로 사라지고 낯선 강사를 계속 접하는 것도 학생들 입장에선 나름 곤욕이다. 2015년부터 영어 디베이트반은 영국에 간다고 한다. 7박 8일로 물론 유료이며, 비용이 다른 아카데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30] 2017년도 이후부터는 여름방학에 1회 진행하던 대회가 겨울방학까지 더해져 2번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 교사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좋아하신다. 그렇기에 미리미리 학력경시, 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섭외하는 센스를 보여주신다. 영어 디베이트가 타 방과후와 구별되는 점은, 수요일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을 안 다니는 상위권 학생은 주중 동안 학교에 75시간 있는 게 가능하다. (방과후 - 석식 - 청운재 4교시)
YTN에서 주최하는 제9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토론대회에서 상문고등학교가 우승을 하면서 퇴임을 앞둔 담당교사의 평생숙원이 이루어졌다. http://www.englishdebatingchampionship.co.kr/ch_winner/04_history_highschool.php 링크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메인인 General league이 아닌 별도로 개설된 'EFL리그'이다. EFL리그는 참가팀 전원이 1년이상의 유학 경험이 없는 일반 고등학교 출신이어야 하는 대회인데다가, 경쟁 팀도 5팀밖에 없었다![31] 거기다 상문고등학교는 EFL 참가팀 중 유일하게 강남 8학군 학교이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 당연한 일...

4.1.4. 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과 인문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수학영재학급은 시험을 보고 선발하며, 다른 성적은 거의 안 보는 듯 하다.
인문영재학급은 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과거에는 인문영재학급에 1학년만 있을 때도 있었으나 2019년 부터는 2학년도 들어온다.
수학'영재'학급인만큼 배우는 내용이 상당히 괴랄하며 , 방학때도 소환하는 등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학기말에는 자체연구로 산출물도 만들어내게 한다. 그러나 생기부는 한줄만 적어준다. 근데 사실 이것은 모든 영재학급이 이렇다. 법적으로 영재학급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한다.

4.1.5. 그 외 특성화 프로그램


2015년에 발명 아카데미, 영상 아카데미가 신설되었다. 발명 아카데미를 개설한 교사에 의하면, 과학 아카데미를 하기에는 성적이 좀 부족한[32]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로봇 아카데미는 로봇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인데, 2015년부터는 3D 프린터며 레이저 커터기까지 들여와서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있다. 국제로봇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받은 영향일지도... 단점이라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어서, 로봇 관련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지원을 안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광운대 로봇학과에 진학한다고 한다.

5. 학교 시설



5.1. 성실관



5.1.1. 청운재(자율학습실)


야간 자율학습실로 청운재가 있다. 애초에 이 지역이 강제로 야간 자율학습을 시키는 지역이 아니어서[33] 신청한 학생에 한하여 야간 자율학습을 실행한다. 최근 청운재 실내 디자인을 리모델링하였는데, 각 책상마다 LED 조명이 생기고, 의자가 전부 바뀌는 등 시설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단 요즘은 신청한 시간을 따져서 신청한 시간이 긴 학생을 기준으로 뽑는다. 그래서 고3이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싶어도 못하는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신 출석률이 저조한 학생은 출석 정지학생으로 바꾸고 다음분기 신청 불가학생으로 낙인이 찍힌다. 대신 한 번 컷한 뒤로 아직까지는 추가로 더 짜르지 않았다. 즉 초반에만 잘 나오면 이후에는 느긋하게 나와도 무관. 2017학년도 청운재 1기 기준으로 송현관이 특별히 문닫지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청운재에서 떠드는 학생들이 자주 발생하여 좌석정렬을 학번순이 아닌 이름순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는지, 신청자 미달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5.2. 지혜관


상문중고등학교 개교 당시 제일 먼저 지어진 건물. 1층에는 과학실, 보건실, 축구부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생활지도부, 지학실, 도서관 등이 있다. 3층에는 1학년 12~14반, 2학년 교실이 있으며, 4층에는 전부 2학년 교실이 포진되어 있다. 본래 노란색 외벽에 4층 구조를 가진 단조로운 건물이었으나, 2021년 겨울방학 현재 외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5.3. 송현관(체육관)



5.4. 드림교회


대략 2015~2016년부터 상문고등학교는 서울드림교회의 후원(또는 기부)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상문고등학교에 새 건물인 드림센터가 지어졌다.[34] 드림센터는 음악실, 급식실, 매점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주말에는 드림교회 신자들의 예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35] 또한 야간 자율학습실의 리모델링도 드림교회의 지원 하에서 이루어진 것이고(야간 자율학습실인 청운재 근처 벽면에 금색 판으로 적혀져 있다.), 드림교회의 지원에 의한 것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2017년부터 학교 대부분의 교실들을 리모델링하고 칠판을 전자칠판으로 교체했다.[36][37] 그 밖에도 강당 리모델링, 운동장 스탠드 교체 등 여러모로 시설이 매우 좋아지고 있다. 2016년에는 가수 초청 공연이 있었는데, 이것도 드림교회의 후원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38]

6. 학교 생활


주요 행사로는 상문고 축제인 청솔제가 있다. [39] 개학하고 당일날 학력경시대회 국어, 수학, 영어를 본다.

6.1. 두발 규정


현재는 두발은 염색, 지나치게 긴 머리(포니테일이라던지) 등등을 빼면 딱히 규제하지 않는다(입학식 때 말해준다). 상문고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은 두발 규정은 걱정하지 말자.
그러나 과거에는 중대가리로 악명 높던 학교였다. 진짜 삭발은 아니고 앞과 윗 머리 2cm로 두발 규정이 엄격했는데, 교문 앞에서 학주가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눌러 삐져나오는 머리는 죄다 잘랐다는[40] 전설이 있다.[41] 때문에 당시 이발소가 2개였는데, 하나는 문방구 건물 지하, 하나는 오락실 건물 1층. 이중 오락실 건물 1층 이발소는 신관 뒤 패널 가건물로 2,000원짜리 교내 이발소 운영을 했는데, 3,000원 하던 이발비보다 1,000원이나 저렴했지만 거의 시장 독과점을 형성했기 때문에 손해는 아니었던 듯. 다만 이 이발소는 2년 정도만 운영되고 폐쇄. 이런 이미지가 한동안 박혀있어서 당시 두발 규정으로 치를 떨던 졸업생들은 두발 자유화가 된 줄도 모르고 머리 긴 상문 고교생을 보고 후배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아니 왜 저 사람은 상문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지?' 라고 생각했다고.
교복과 관련된 복장 규정에 대해서는 교복 문단 참조.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7.1.1. 상문고등학교.수표교교회


정문 앞의 명달로 상에 위치한 정류장으로 정문으로 바로 접근 가능함.[42]

7.1.2. 삼환아파트


명달로 상의 정류장으로 정문 기준으로 부터 우면산 쪽으로 올라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나 학생식당 뒷쪽 남문으로 접근 가능하여, 정문이나 후문으로 접근시 등반이 필요한 성실관 학급 학생들에게 유리함.

7.1.3. 서울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인근 효령로 상에 위치, 도보로 5분 이내에 정문 접근 가능함. 간선도로인 효령로에 위치하고 연결 노선도 풍부한 만큼 '''전통적으로 상문고 학생들의 등하교길에서 이용비중이 가장 높은 정류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류장 이름값 때문인지 등하교길에 서울고 학생들과의 인파싸움으로 다소 에너지 소모도 있고, 서울고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것 때문에 정문까지의 실제 도보시간은 늘어날 수도 있다.

7.1.4. 서울고 사거리


서울고 사거리 북쪽 건너편 명달로 상에 위치, 도보로 5분 이내에 정문으로 접근 가능함.

7.1.5. 신동아아파트앞


학교 인근 방배 신동아아파트 단지 앞 효령로 상에 위치, 정문까지 내려 갈 필요 없이 지혜관쪽 후문으로 접근 가능하기에 효령로에서 동쪽 방향으로의 버스 노선으로 등하교시에 서울고등학교 및 상문고등학교 정류장 대비 동선이 짧아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후문에서 정류장까지 가는 길목이 재건축 공사차량으로 인해 좀 위험한 편이다. 이로 인해 하교시에 후문을 폐쇄하고 남문을 개방했다

7.2. 철도



8. 운동부


상문고등학교 축구부
상문고등학교 축구부는 2010년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창단됐다. 이후 3년의 시범기간 동안 다른 학교 축구부들과 다르게 정말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운영됐다. [43] 이 기간 동안 56전 0승 0무 56패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뒀다.
시범기간이 끝나고 2013년 다른 학교 운동부와 같은 엘리트 체육 운동부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연세대와 부천SK에서 선수 생활을 한 신현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아마추어팀의 모습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엘리트 전환 첫 시즌이었던 2013 시즌에 꼴찌 탈출에 성공해 고등리그 서울동부권역에서 6위를 차지했다.
엘리트 전환 이후에도 축구부 선수들은 체대 지망생들과 함께 체육 중점학급에 소속되는 등 여전히 다른 엘리트 팀에 비해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꾸준한 성적 상승과 더불어 2010년대 후반들어 체육특기자 입시 전형 선수들의 학업 성적을 많이 반영하게 되자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상문고 축구부를 지망하는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어서 아마추어 시절 만년 꼴찌 팀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탄탄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19년 조건규부천 FC에 입단하면서 첫 프로 선수를 배출했고 서울시장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주장이었던 홍시후는 이듬해 성남 FC에 입단해 개막전부터 깜짝 활약을 펼처 U-19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축구부 창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단 선수가 탄생한 것이다.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 U-18팀으로 자리를 옮긴 신현호 감독을 대신하여 주기환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됐으며,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과 고등리그 서울 북부권역 2위라는 성과를 냈다.

9.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입학 후 타학교 전학 또는 자퇴한 인물의 경우 취소선 처리합니다.
  • 강대희 - 제30~33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44]
  • 강승화 - KBS 아나운서 (28회)
  • 권순범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정모 - CRAVITY 멤버 (44회)
  • 김범수 - 프리랜서 방송인, 前 SBS 아나운서 (12회)
  • 김봉근 - 前 야구선수 (5회)
  • 김성은 - 메가스터디 수학영역 강사 (24회)
  • [45]
  • 김영신 - 前 야구선수 (5회)
  • 김예준 - 버즈 (25회)
  • 김준선 - 가수 (13회)
  • 김진표 - 패닉 (21회)
  • 박남정 - 가수 (10회)
  • 배성우 - 배우 (16회)
  • 손대범 - 농구전문기자 (23회)
  • 신윤철 - 기타리스트 (12회)[46]
  • 엄상현 - 성우 (15회)
  • 유하(1963) - 영화감독 (6회)[47]
  • 윤종인 - 정치인 (8회)
  • [48]
  • 이석수 - 변호사 (6회)[49] [50] [51]
  • 이영 - 경제학자 (9회)[52]
  • 이우혁 - 소설가 (8회)
  • 이원 - 대한제국 구 황실의 황사손(皇嗣孫) (6회)[53]
  • 이원일 - 요리사 (23회)
  • 이종혁 - 배우 (18회)[54]
  • [55]
  • 이해진 - NHN 창업주 (11회)[56][57][58]
  • 이혁진
  • 인호진 - 스윗소로우 (19회)
  • 장웅 - KBS 아나운서 (15회)
  • 조청식
  • 슈카 - 인터넷 방송인
  • 전진석 - 만화가 (21회)
  • 조건규 - 부천 FC 1995 소속 축구선수[59]
  • 조정훈 - 공인회계사 출신 정치인, 시대전환 당대표, 제21대 국회의원 (16회)
  • 차승우 - 더 모노톤즈 (22회)
  • 최승돈 - KBS 아나운서 (12회)
  • 최재성 - 배우 (8회)
  • 최훈 - 만화가 (16회)
  • 한동준 - 가수 (8회)
  • 홍시후 - 성남 FC 소속 축구선수[60]

10. 사건·사고



11. 기타


  • 리그베다위키보다 더 이전인 엔하위키 시절에는 고등학교 항목이 작성되었다가 저명성 문제 때문에 토론 후 모두 삭제되고 작성이 금지된 적이 있었다. 이때 주류 언론에 보도된 학교는 작성이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이 있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항목이었다. 그후 위 비리사건만 다루자는 토론에 의해 다른 것은 모두 삭제되고 비리사건에 관련된 문서만 남아 있다가 나무위키로 넘어오면서 고등학교 이하 학교 항목 작성금지가 해금되면서 다시 부활했다.
[image]

  •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이 학교 특정학년 전교생들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제21보병사단으로 병영캠프 에 끌려가는 전통으로 악명이 높았다. 1995년 당시 상문고 교장의 남동생(육군 대장)이 군단장으로 근무했던 부대 중 21사단을 추천받아 자매결연을 맺었고, 그 해 가을부터 해당 전통이 시작된 것.[61] 자세한 내용은 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병영캠프를 담당하는 육군 제21보병사단 항목 참조.[62] 다만, 특정 년도의 2학년들은 북한에 다녀오기도 했다. 정확히는 금강산으로 수련회를 간 것. 과거에는 2학년 전교생이 다녀왔으나, 2001년 비리재단 복귀 사태 당시 재학생 및 신입생들의 대량 전학 및 입학거부 사태로 인원수급에 문제가 있었는지 2000년대 부터 1학년 전교생이 다녀오는 것으로 변경 운영되었다. 그러다가 2013년 10월에 자매결연 군부대 강제 위문금과, 표창장 남발 문제로 인해 뉴스에 고발 성격으로 보도되어 결국 2014학년도 부터 공식 폐지되었고[63] 새로운 교육방향에 맞추어 진로탐색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개편되면서 이런 악명도 추억으로 사라질 듯. 그리고 2016년 기준 1학년 학생들은 수련회로 선비체험을 간다. 주로 안동지역으로 간다. 수련회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자 앞으로 1학년 수련회는 선비체험으로 굳어질 듯 하다.
  • 총동문회가 존재하기는 하나 초대 교장인 상춘식[64]이 졸업생들의 비리사실 폭로 및 시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동문회 운영 자체를 억압했기 때문에[65] 졸업생들의 아웃풋과 인맥 파워에 걸맞지 않게 학교와 연계된 공식 동문회 조직이 현재까지도 무척이나 약하다.[66][67] 특히 2001년 신입생들의 대량 전학신청으로 당시 1학년의 입학생 수가 80%씩이나 급감하여, 2001년 입학생을 기점으로 전후로 입학한 동문들간의 연결고리가 희박하다고도 한다.[68]
  • 이웃하는 서울고등학교와는 과거의 명문-평준화 크리를 맞은 미묘한 라이벌 관계로서 서로 '우리 학교가 더 잘나간다'고 주장한다. 아직도 돌고 있는 소문에 의하면 두 학교는 단지 횡단보도 2개만을 사이에 둘 정도로 가까워서, 두 학교 학생 들이 횡단보도 양측에 서있게 되는 상황에서 파란등만 켜지면 우발적으로 싸움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두 학교 사이에 파출소[69]가 생겼다는 것.
  • 서울고 학생들과의 흔한 디스 목록으로는 '왜 그 넓은 땅을 니들만 쳐먹냐' vs '왜 남고가 여깄냐 꺼져라'가 있다. 사실 그래도 중학교 같이 나온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보통 개인과 개인 사이는 친하다. 에를 들어 서상 쓴 서일 남학생들은 대부분 상문으로 가고 서울로 오는 소수들이 예외가 된다. [70]
  • 하지만 최근에는 평준화로 인해 거주지 우선으로 학교가 배정되는 경우가 많은지라, 학생들 개개인을 놓고 본다면 상문고 학생들과 서울고 학생들은 같은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나온 친구관계이기 때문에 개인끼리는 실제로 매우 친하거나 별로 라이벌 의식도(사실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71].
  • 하시현의 만화 코믹에서도 이 학교가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인근 서문여고와 합병(!!!)해버렸다는 설정이 덧붙었다. 물론 현실의 상문고는 서문여고와 합병하지 않았다... 사실 합병까지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상문고는 인근의 특정 여자고등학교와 전통적으로 깊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학교의 지리적 환경을 잘 아는 이라면 상문고에서 가까운 여고인 동덕여자고등학교서문여자고등학교를 떠올리겠지만, 의외로 상문고에서 꽤 떨어져 있는 도곡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은광여자고등학교다. 강남 지역 개발이 이루어지기 이전인 1970년대 초에 이들 두 학교는 서울 강남 벌판에 얼마 없었던 고등학교들이었고, 특히 1973년 11월 은광고가 여고로 전환되기까지 하면서 해당 지역의 남학생 다수가 상문고로 진학하게 되었다. 또한 당시 시내버스 노선 78번 버스가 상문고와 은광여고를 경유했는데, 당시에는 강남지역이 개발이 안된 벌판이었기에 기본적으로 학교들이 얼마 없었고 당연히 지역을 다니는 노선버스 또한 드문데다, 결정적으로 두 학교를 거치는 버스의 노선 영향 때문에 두 학교의 학생들은 공교롭게 버스에서 함께 통학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게다가 두 학교 다 남녀공학이 아닌 남학교와 여학교라는 특수성이 학창시절의 유대감 형성에 기폭제가 되어 지금까지 그 전통이 남아있는 듯 하다.[72][74] 요즘은 강남지역이 부도심급으로 엄청난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에 인근 학교들도 많고, 고등학교 배정 또한 거주지 위주로 하거나 지망배정 등으로 바뀐 최근에는 두 학교의 재학생들간의 유대감이나 교류는 예전보다 못하긴 하지만, 동문회는 지금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서 각 학교 이름의 머릿글자를 딴 '상은회'라는 이름으로 두 학교의 동문들이 통합하여 동문회를 조직/운영하는 경우가 많고,[75] 이 '상은회'에서는 서로 상대 학교의 선후배도 직속 선후배로서 인정해 줄 정도로 유대감이 꽤 깊다고 한다. 그런데 언론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은광여자고등학교도 한 때 학내 비리로 인해 이사장이 수 차례나 바뀌었다. 상문고등학교처럼 이사진의 완전 교체와 학교 정상화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난것이 천만 다행일 따름.
  •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까지 야구부를 운영한 적이 있었다. 한화이글스 감독을 역임한 김인식이 감독이었고, 선수 시절 MBC 청룡, 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뛰었고 은퇴 후 여러 프로 팀의 투수코치를 지냈던 김봉근(현 KT 위즈 투수코치), 한국프로야구 영구결번 1호인 김영신 등 2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 2015년 3월 1일 제12대 김창동(金昌東)교장[76] 이 취임한 뒤로 에어컨을 아주 잘 틀어준다! 히터도 잘 틀어준다!! 오올! 하지만 지속적으로 여러가지 사항으로 딜을 먹고 있다.

11.1. 영화 모티브로 등장


  • 말죽거리 잔혹사 - 유하 감독 본인이 직접 모교인 상문고시절을 다뤘다고 언급. 정문고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두사부일체 - 상춘고라는 이름으로 거의 동일한 사학비리를 다룸. 이사장 이름도 상춘만. 참고로 두사부일체의 주연 정준호는 비슷한 사학비리를 다룬 영화 공공의 적2에서는 비리재단 명선재단의 이사장으로 나온다.
  •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쌍문고등학교와는 전혀 관계 없다. 거기는 쌍문동, 상문고등학교는 방배동이다. 심지어 상문고는 서울/강남, 쌍문고는 서울/강북에 위치해 있다. 헷갈리지 말자. 혹여나 교복을 보고 상문고등학교인가 흠칫흠칫 하기도 하는데, 전술한 것과 같이 상문고는 1980년대 초반 교복 자율화 정책에 의거하여 교복을 폐지하고 난 후 자율복 정책을 오랫동안 고수하다가 1995년이 되어서야 현재의 교복이 도입되었기에 주인공들이 1980년대 후반기에 고교시절을 보내는 드라마 시대 배경을 감안하면 교복 자체도 전혀 관계 없음을 알 수가 있다.


[1] 재단에서 벌어진 사건이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게다가 사립.[2] 상춘식 교장의 아버지. 하지만 이 사람은 학교를 실질적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상씨 문중을 대표하는 차원(설립당시 항렬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이지, 개인의 사재출연으로 재단을 세워 이사장이 된 것이 전혀 아니었다. 그러나 상춘식은 자신의 아버지가 학교를 직접 설립한 것처럼 조작하여 아들인 자신 쪽으로 재단의 소유 및 운영권을 가지게 끔 만들었으며 1979년 상헌 전 이사장이 사망 후 상춘식이 학교를 완전히 장악하였다.[3] 1973년 영등포구에서 강남구로 분구, 1988년 서초구로 분구, 1990년대 초 방배동으로 편입.[4] 상춘식 교장의 부인. 2010년 8월 17일에 사망하였다.[5] 서울고등학교도 비슷한 시기에 학년당 20학급, 총 60학급으로 운영했다.[6] 상춘식 교장시절 교감으로 있었던 인물. 1994년 교사들의 양심선언으로 촉발된 검찰 조사에서 성적 조작 혐의가 드러나 징역살이까지 했었다.[7] 대구가톨릭대학교 화훼원예학과 명예교수, 상씨 문중으로 학교재단 운영 및 소유권이 정상 회복되고 난 후에 최초로 선임된 이사장으로, 4년 임기 동안 학교 내실을 다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교육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8] 참고로 당시 8학군 일반 고등학교들 중에 교복 자율화에 있어 상문고와 같은 사정이던 학교가 하나 더 있었는데, 다름아닌 휘문고등학교로 2000년대 초반까지 교복자율화 정책을 유지했다.[9] 여러가지 모델중에 학생들이 투표로 직접 선택하였다.[10] 이전 항목에는 1994년도 2학기부터로 되어 있었으나, 채택 절차가 1994년도 2학기에 진행된 것이다.[11] 위에 나오는 공식 학교 로고와는 판이하게 다른 형태로, 상문의 영문 알파벳 약자인 SM을 형상화하였다. 이를 새디즘과 마조히즘의 약자라며 희화화 하기도 한다.[12] 거기에 어두운 갈색 색상의 재킷 단추는 상문의 한자인 '尙文'을 금색 문자로 각인하여 디자인 했다.[13]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 시점이, 상문고 비리재단 복귀 시도와 맞물려 교사들이 소위 상미교와 상대위로 나뉘어 대립을 벌이던 시기이다. 이 시기 짧기로 악명 높던 두발에 대한 규정이 크게 완화되어 15cm이상까지 허용되는가 하면, 교복 내에 착용하는 상의는 자율복장이 허용되었고, 심지어 귀걸이나 팔찌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고 등교해도 별다른 제재나 언급을 하지 않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서로 나뉘어 대립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환심을 사서 자신들을 지지하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거나 학생들이 싫어하는 규정을 완화시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14] 과거에는 학년당 20학급, 학생수 1000명 이상이었다. 현재는 많이 줄어든 것.[15] 참고로 상문고는 본교 졸업생만 교생으로 받는다. 미모의 여교생쌤 같은 거 없다.[16] 5명중 4명꼴로 남자 교사다.[17] 심지어는 졸업한 아버지와 재학중인 아들인 경우도 있다.[18] 규정상 이곳에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구글에 상문고 4대천왕치면 바로 나온다. 아니면 선배님들께 물어보도록 하자.[19]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게 물갈이가 안되다보니 악질인 교사들이 걸러지지가 않는다. 인근 사립학교인 서문여중,고에서 최근 일어난 일만 봐도 사립의 문제점이 드러난다.[20] 그래봤자 예체능쪽 비정규직이 대부분[21]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때리는 역할은 그 아랫세대의 교사들이 이어받기는 했다. 하지만 체벌 허용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22] 대놓고 엎어놓고 때린다던가 하는 티나는 방식은 부잣집 금수저가 많은 상문고에서는 위험한 도박이다. 덕분에 체벌도 이상하고 엽기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23] 가장 큰 이유는 자살한 한 학생의 유서에 특정 교사의 폭력행위가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자살 이유와는 관계가 없다고 추측되었지만, 그 교사는 제삿자리에 매일같이 가서 사과를 했으며 학생들에게 거짓증언을 강제시켰다. (놀랍게도 이는 모두 실화이다.) 물론 학생들은 모두 사실대로 말했지만 유족들이 용서해주어 원만하게 끝난듯하다.[24] 인문 아카데미는 인캠, 과학 아카데미는 과캠으로 부른다. 정작 로봇 아카데미는 로캠이라고 안부른다.[25] 이과 학생들도 지원하는 영어 디베이트와 달리, 이쪽은 거의 전부 문과이다.[26] 알 수 없는 기준으로 상위권 학생들부터 우선선발한다.[27] 영어 디베이트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낚여서 많은 신입생들이 영어 디베이트를 신청한다, 물론 그 중 상당수는 2학년때 접는다. 주된 이유로는 방학때 매일 아침 학교에 가야하는것.[28] 담당 교사는 디베이트를 전혀 할줄 모르신다.[29] 한국외대, 중앙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30] 그러나 고가의 비용에 비해 일정, 식사, 숙박시설 등이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다.[31] 반면 메인 리그는 참가 팀이 27팀으로 알려져 있다.[32] 과학 아카데미는 주로 1~2등급[33] 하지만 적어도 90년대초까지는 야간자율학습이 반강제로 이루어졌었다. 왜 반강제냐면 자율로 신청한 학생이 일정 수준에 미달했다 싶으면 담임교사가 나머지 인원을 강제로 야간자율학습 참여인원으로 지정했기 때문.[34] 다른 건물들은 다 ○○관 인데 이 건물만 영어다.[35] 실제로 서울드림교회 홈 페이지에 주일예배장소가 상문고등학교로 나와있다.[36] 상당히 부실하다. 터치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기도 하며 노트북과의 연결 자체가 잘 안되는 경우가 흔하다. 늙은 교사들은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37] 사실 전자칠판 교체는 후문 쪽 자이 아파트 공사와의 뒷거래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엄청난 소음과 먼지를 발생시키는 데다가 공사차량으로 인해 통학로가 위험해도 학교측에서는 반응이 없다. 오히려 하교시간 후문폐쇄를 해버리면서 방배역으로 가야하는 학생들의 불만이 넘쳐난다. 그리고 정문쪽 무덤을 밟고 넘어 후문쪽으로 다니는 학생들이 많아졌다.[38] 키썸, 레이디스 코드 등이 방문했다. 드림교회와는 관련이 있는지 확실치 않으나, 보컬리스트 권인하도 방문한 적이 있다.[39] 상문고등학교 학생회장 성희롱 사건 참조.[40] 채에다 대고 바리깡으로 밀었다고 한다.[41] 때문에 비리 같은건 잘 모르던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때 상문 배정이라는 발표가 나오면 나라 잃은 듯 학교 에 분노를 표출하거나 망연자실 앞날을 걱정하곤 했다.[42] 별 상관없는 내용인데, 142, 07, 15, 17번은 상문고등학교가 있는 쪽 정류장에서 내리고 17, 22번은 길 건너편에서 하차한다. 17번은 양쪽 다 있다. 또한 142번 정류장이 학교쪽에 조금 더 가깝다. 정말 별 상관 없는 내용이나, 5~6시 경 사람이 적은 시간에 자주 정문으로 하교하면 꽤나 체감이 된다. 참고하고 버스를 선택할 것.[43] 서울대학교 축구부, 야구부 같은 형태였다고 보면 된다.[44] 여담으로 2016년 상문인의 밤에서 제1회 '자랑스런 상문인상'에 선정되었으나 나타나지 않아 행사를 주최한 동문회측의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 있었다.[45] 1학년 재학 중에 한인고(現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로 전학.[46]신대철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47] 특히, 상문고를 모티브로 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감독으로 유명하다.[48] 1학년 재학 중에 미국유학으로 자퇴함. 배우 이종혁과 입학시기가 같아 상문고 동문인 것처럼 언론에서 소개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학창시절에는 누군지도 몰랐다고(...). 설령 졸업까지 했다 하더라도 당시 학급당 50명, 20반이 있었으니 1000명의 동급생을 다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49] 초대 특별감찰관[50]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네 반 반장의 모델이 이 사람이다. 이름도 이석수로 나온다. 유하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51] 제 2회 '자랑스런 상문인상'에 선정되었다.[52] 제59대 교육부 차관[53] 의친왕의 9남인 이갑의 장남이자 회은황세손의 양자.[54]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선도부장 차종훈 배역.[55] 1학년 재학 중에 안양예술고등학교로 전학.[56] 상문이 없으면 죽고 못사는 명실상부 최대 아웃풋. 그러나 국정감사 이후로 앵무새같던 교사들도 언급을 거의 안하는 편이다.[57] 여담으로 2016년 상문인의 밤에서 제1회 '자랑스런 상문인상'에 선정되었으나 나타나지 않아 행사를 주최한 동문회측의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 있었는데 학교측은 이를 단순히 이 의장이 '샤이 오너'라 그런것이라 둘러댄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 기사까지 나왔다.# 그 이후 성실관 체육관쪽 계단 벽에 사진과 프로필을 걸어두기까지 했다.[58] 최근 이뤄진 교내 공사에 지원을 해줬다며 학교측에서 교내 벽 한켠에 이름을 새겨놓기까지 했다.[59] 상문고 축구부가 배출한 최초의 K리거[60] 상문고 축구부 두 번째 K리거로,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프로에 직행한 걸로는 첫 번째 사례. 입단이 확정됐을 때 교문 앞에 현수막도 걸렸다.[61] 매년마다 강제적으로 위문금을 걷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부대로 보내지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62] 어느 상문고 학생의 경우 야간에 GOP 철책근무 체험을 하다가 북쪽에서 총을 쏴 국지도발이 걸려 실로 죽을 뻔 했다는 후문도 있다.[63] 위문금은 아직까지도 강제로 걷는다.[64] 상문고 동문회의 경우는 구성원들의 대다수가 상춘식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다.[65] 게다가 학교 자체가 흑역사 급의 분위기다 보니 이 학교 출신 사람들 이 학교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고사하고 아예 언급하는 거 자체부터 꺼리는 풍조도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유명인사들의 경우 동문회에 단 한번도 오지 않으며 고등학교 학력사항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66] 때문에 옆학교를 비롯한 다른학교들과 달리 동문회의 지원이나 장학금이 몹시 빈약하다. 장학생 수도 금액도 타 학교의 절반이 채 안되는 편.[67] 다만 후술할 상은회의 경우 상당히 잘 운영되었던 편.[68] 상문고를 다닌 위키러로서 적자면 상문고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시피하고 교사들을 찾아오는 학생들의 수도 굉장히 적다. 또한 매번 운동회가 열릴 때마다 자신을 찾아오는 제자가 없다고 불평불만 하는 교사들이 굉장히많다...[69] 등교시간에 이 파출소 앞 부근에서 상문고 학생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지라, 이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가끔씩 아침에 단속을 하기도 한다.고등학생들 중에 나이가 안되어서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도 있는지라 벌금딱지까지 끊기는 좀 거시기한지 현장에서 그냥 야단만 좀 쳐주고 훈방 조치 하거나, 좀 심하면 적발자 명단을 적어다가 학교 학생주임에게 전달해 주는 듯...[70] 17년 졸업 기준 약 80명 상문, 15명 서울행.[71] 하지만 상문고 입학생의 대부분은 서울고를 1지망에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해당지역의 학생들이라면 알겠지만 고등학교 배정이 날때 서울고 배정받은 친구를 부러워하는 것도 사실이다.[72]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도 이 부분을 잘 고증해 주고 있는데, 1978년 상문고(정문고) 2학년 권상우은광여고(은명여고) 3학년 한가인과 버스에서 첫눈에 반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단순히 두 사람의 인연외에도 실제 버스 내의 풍경을 보면, 상문고 학생과 은광여고 학생들간에 '통학'이라는 일상생활 속에서 두 학교 재학생간의 자연스런 접촉의 기회가 많았을 수 밖에 없었음을 알 수 있다.[73] 이쪽은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있기는 하다.[74] 인근에 위치한 서울고, 동덕여고[73] 등은 원래 강북지역에 교정을 두고 있다가 정부의 강남개발 정책으로 80년대에 강남으로 완전히 이전한 케이스라 전혀 관계없고, 서문여고는 상문고와 거의 같은 시기에 개교한 학교였지만, 강남이나 말죽거리 지역의 학생들 보다는 방배, 반포 지역의 학생들이 주류였고, 은광여고와 달리 단일 버스노선으로 상문고와 직접 연결되지 않아 유대감이 없었던 듯 하다.[75] 심지어 LA에도 있다 카더라(...)[76] 양정고등학교(서울) 前 교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