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고등학교

 







[image]
학교 전경
'''부산예술고등학교'''
'''釜山藝術高等學校'''
'''Busan High School of Arts'''

[image]
<colbgcolor=#00770a> '''건학이념'''
애국, 애족, 애향
'''개교'''
1985년 12월 30일
'''유형'''
특수목적 사립예술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교장'''
허태명
'''교감'''
김해관
'''교훈'''
밝고 참된 마음
높고 깊은 생각
곱고 알찬 솜씨
'''교화'''
<colbgcolor=white,#191919> 동백
'''교목'''
소나무
'''학생 수'''
30학급 1192명
(2017. 05)
'''교직원 수'''
67명
(2017. 05)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20 (부곡동)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연혁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3.5. 교화
4. 특징
5. 학교 시설
6. 학과
6.1. 음악과
6.1.1. 연습실
6.1.2. 전공과목
6.2. 미술과
6.2.1. 실기실
6.2.2. 전공과목
6.2.3. 여담
6.3. 무용과
6.3.1. 무용실
6.3.2. 전공과목
6.3.3. 여담
7. 학교 생활
7.1. 학생회
7.2. 주요 행사
7.3. 동아리
8. 출신 인물
9. 부산예술고등학교 카레 합창
10. 여담
11. 논란
11.1. 2018학년 '남학생 친교의 날' 성희롱 발언
12.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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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소재한 예술고등학교. 부산의 대표적인 사학재단인 동래학원이 설립한 예술고등학교부울경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예술고등학교이다.

2. 역사



2.1. 연혁


1985.12.30
학교법인 동래학원에서 문교부 장관의 학교 설립 인가 취득
1986.03.01
초대 오재용 교장 취임
1986.03.10
동래구 복천동 500번지에서 개교[1], 제1회 입학식 거행
1987.03.02
금정구 부곡동 산7 1번지의 신축 교사로 이전
1988.03.05
제3회 신입생 입학으로 완성 학급
1989.02.10
제1회 졸업식을 거행
1995.05.12
전통 예절관 <벽연재> 개관
1995.05.30
본 학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실시 및"동래학원 100년사" 편찬
1995.05.30
'일신 갤러리' 개관
1996.08.05
음악과 1학급 증설 인가
2020.02.11
제32회 졸업식 거행
(392명, 통산 12,083명 – 음악과 7216명, 미술과 3499명, 무용과 1368명)
2020.03.01
제12대 허태명 교장 취임
2020.04.16
제35회 입학식

3. 상징



3.1. 교표


동래여자중고등학교와 공통의 방패 형태에서 글자만 ㅂㅜㅅㅏㄴ 예 라고 바꾼 형태이다. 바탕색은 초록색.

3.2. 교훈


밝고 참된 마음, 높고 깊은 생각, 곱고 알찬 솜씨

3.3. 교가


동래학원 공통의 학원가를 사용한다.

3.4. 교목


소나무 : 영원한 지조를 상징

3.5. 교화


동백 : 신중함을 상징

4. 특징


예술교육 여건이 척박하여 문화의 불모지 수준이었던 부울경권에 최초로 개교한 종합 예술고등학교이다. 그 이전에는 미술과 한정으로 부산공예고등학교(현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정도만이 예술고등학교 비슷한 기능을 하던 시절이었다. 개교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로써는 상당히 획기적인 학교 시설을 자랑하였다. [2] --물론 지금은 낡았다. 현재 낡은 물건들로 인해 학생들이 가시에 찔리거나 다치는 사례들도 있지만 아직 낡은시설을 유지하는 중이다.
전국적으로 예술고등학교가 별로 없던 시절에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순으로 대한민국 4대 예술고등학교에 들 정도로 유명했으며, 1980년대 중후반 기준으로 지방 예술고등학교 중에서는 제대로 된 입지조건(간선도로변에 위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인접)과 시설을 갖추고 개교한 거의 유일한 학교였다.
그 당시 대부분의 지방 예술고등학교들은 입지 조건이 소위 말하는 깡촌 한복판에 있다거나, 시설이 차마 고등학교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가건물 수준의 시설을 쓰는 곳이 부지기수였기 때문. 인서울이나 수도권의 제대로 된 시설과 입지조건을 갖춘 예술고등학교들과 비교하면 격차가 어마어마했는데 그나마 부산예술고등학교 정도만이 인서울이나 수도권 예술고등학교들과 비교할만한 입지조건과 시설을 갖추었다.
2016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예술고등학교 중에서는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정원인 1200명에 가까운 정원을 자랑하는 대형 예술고등학교이기도 하다. 금정구 소재 고등학교들이 2000년대 후반 이후로 저출산 때문에 계속 정원이 감축되었으나, 부산예술고등학교는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보니 2019년 기준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금정구 소재 고등학교(일반적으로 400~700명) 중에서 최대 정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금정구에서 학생 총 정원이 1000명[3]이 넘는 유일한 고등학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 미래를 보자면 학생정원이 줄어들것으로보인다. 요즘 예고를 가지않아도 충분히 인문계에서도 준비하여 미대를 갈수있는 상황으로서 대책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2018학년도 서울대입시에 9명이 합격을 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예체능은 수시밖에 없는 것을 감수한다면 좋은 성적이다. 뉴스.[4]

5. 학교 시설


  • 본관
  • 운동장
  • 우창회관
  • 일신관 [5]

6. 학과



6.1. 음악과


주로 전공실기를 중심으로 교과과정이 구성되어있다. 정원은 학년당 240명, 전체 720명 내외이며, 학년당 6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각 악기별 세부전공으로 구성된다.
  • 건반악기
  • 관악기
  • 타악기
  • 현악기
  • 성악
  • 작곡

6.1.1. 연습실


전공연습실(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타악, 작곡, 국악, 오르간)은 114실, 연주실 2실, 합주실 1실, 합창실 1실, 실내악실 1실, 작곡실 1실, 일반음악실 4실을 보유하고있다. 피아노 보유대수는 100여대(피아노 전담 조율사 관리)
오전 5시 30분~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미리 자리를 잡으러 더 일찍가는 학생도 있다.

6.1.2. 전공과목


  • 음악이론
  • 시창 청음
  • 음악 감상
  • 연주
  • 음악사
  • 국악이론 (국악전공학생)
  • 합창 합주

6.2. 미술과


정원은 학년당 120명, 전체 360명 내외이며, 학년당 3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1학년때는 자율미술전공이고 2학년때부터 세부 전공을 정한다.
  • 서양화
  • 디자인
  • 한국화
  • 조소

6.2.1. 실기실


전공 미술실 3실, 소묘실 3실, 표현기법실 3실, 서양화실 4실, 한국화실 2실, 조소실 2실, 디자인실 5실을 보유하고 있다.

6.2.2. 전공과목


  • 1학년과정 : 기초 조형실기수업(드로잉), 한국화, 서영화, 디자인, 조소, 미술이론 등이 있다.
  • 2,3학년 : 영상미술, 드로잉, 인체크로키, 코스튬화, 전공별의 세부수업, 평면조형, 미술사등이 있다.

6.2.3. 여담


예고가 유리한 홍대를 준비할 게 아니면 빠르게 자퇴하도록 하자.
최근 미대에서 대부분의 학생에게 거의 일반 인문계/자연계 대학 수준으로 높은 성적 커트라인을 요구하는 추세 탓에 교내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이 높은 과는 미술과. 그런 만큼 내신 산출에 대한 내부 경쟁도 심해서 높은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부산예고의 내신은 과마다 별개의 내신 기준을 적용해 산출하는데, 결국 이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과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미술과인 것.
암기와 내신에 정말정말 자신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수시로 대학을 가기 어렵다는 뜻.
그리고 애니과를 준비중이라면 확실히 이 학교는 절대로 아니다. 애니입시에 대해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6.3. 무용과


정원은 학년당 40명, 전체 120명 내외이며, 학년당 1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 한국무용
  • 발레
  • 현대무용

6.3.1. 무용실


한국무용실 1실, 현대무용실 1실, 발레실 1실, 일반무용실 4실, 탈의실, 샤워실이 있다.

6.3.2. 전공과목


  • 무용창작
  • 무용사
  • 무용이론
  • 동작분석

6.3.3. 여담


  • 부산예고에서 모집정원이 학년당 40명(총 정원의 10%)에 불과할 정도로 가장 작은 과 이고, 무용이라는 특성상 음악이나 미술 보다는 이른 시기에 입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중학교 이전 부터 테크트리 타는 경우가 많아서 우수 학생을 조기에 선점하는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 이전 단계인 부산예중에는 일부러 안만든건지는 몰라도 정작 무용과가 없어서 1999년 부터 201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학교 차원에서 음악과, 미술과와 달리 별 관심이 없다는 인식을 주거나 심지어 근처의 모 예고(이쪽은 예중에도 무용과가 있어서 이른 시기에 우수 학생 선점이 가능했었다.)에 일부러 까치밥으로 양보해준다는 인식 까지도 있었다. 하지만 역대급 아웃풋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부산예고 무용과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고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대성공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부산예고의 인지도를 제대로 하드캐리 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특히 영미권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오히려 영미권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부산예고에서 가장 정원이 많은 음악과 보다 무용과가 더 알려져 있을 정도. 방탄소년단 지민 덕분에 인지도가 크게 올라서 현재는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는 편이며 2019년 기준으로 아웃풋이나 충원률도 지방 예고 무용과 라는 점을 생각하면 좋은 편이다.

7. 학교 생활


  • 미술과는야간자율학습 대신에 일주일에 두 번 방과 후 미술활동(학교 학생들은 야간 레슨을 줄인 말인 “야레”라고 한다)을 한다. 한번에 4시간이며, 강사들이나 본교 미술교과과목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작가출신이거나 실제로 작가이신 선생님들이 정말 많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작가정신이나 그림 스타일을 잘 배워서 자신의 그림에도 잘 반영해서 본인의 그림 성향을 발전시키는 데 유용하게 써먹었으면 좋겠다. 아직 수업 스케일이나 커리큘럼은 아주 완벽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2018년도 기준으로 많이 좋아져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고 있고 선생님들의 수업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직 예고입시는 서울쪽을 따라잡지못하고 그나마나 이제막 석고소묘를 그만두기로 한것으로 전해진다.
  •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학교 수업을 8시 반부터 시작한다. 물론 수업시간 50분 쉬는시간 10분은 동일.
  • 학교 교복 규정이 빡센 대신에 두발 길이는 자유다. 2016년 11월에 들어서 굉장히 단속이 심화되었다. 단, 눈이오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선도를 서지않는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전해지는 말은 비오는 날에 학생들이 선도에 신경쓰다 넘어지거나하는 사고가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선도를 서지않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예술고등학교 답게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교내행사를 교내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굉장히 거창하게 한다.
  • 폰 수거를 하지 않는다!!

7.1. 학생회



7.2.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입학식 음악 축하공연
음악정기연주회
음악전공우수연주회
예솔제
예솔미전
춘추계 야외스케치 대회
교내종합미술실기대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
신입생 축하 무용공연
무용 정기공연
무용 순회 공연
무용 전공 우수자 공연
전국중학생무용실기대회

7.3. 동아리


2018년 기준으로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었다.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강승윤 : 클래식 기타 전공
  • 김예분 : 탤런트, MC, 1994년 미스코리아 미(美)
  • 김우주(1985년 8월 29일 생) : 성악 전공
  • 김용걸 : 발레리노. 동양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하였다. #
  • DJ KEIDY : DJ, 가수, 프로듀서
  • 박기훈(성악가)
  • 손여은 : 피아노 전공
  • 송지아
  • 안재용 : 발레리노, 모나코 왕립 몬테카를로발레단 수석무용수.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때 전학을 왔으나 3학년때 선화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 지민 : 현대무용 전공. 전체수석으로 입학하였으나 연예인 활동을 하기 위해 2학년때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 여담이지만 지민이 거쳐간 학교 중에서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는 폐교되고 한국예술고등학교도 폐교 되면서 부산예술고등학교만이 유일하게 현존하는 학교로 남게 되었고, 중간에 전학을가서 졸업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연유로 방탄소년단 팬덤(A.R.M.Y) 사이에서는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지민의 모교로 여기고 있다. 2016년 이후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히트로 인하여 부산예술고등학교 또한 유일하게 현존하는 지민의 모교로 외신을 타기도 하는등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중에서 해외(특히 영미권)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고등학교가 되었다. 지민 본인도 이후에 학교에 기부도 하는 것으로 봐서 개인적으로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Pdogg : 성악 전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방탄소년단을 프로듀싱한것으로 유명하다.
  • 활(더보이즈) : 현대무용 전공. 무용과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나 연예인 활동을 하기 위해 중간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

9. 부산예술고등학교 카레 합창



2014년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유머사이트들을 강타한 영상으로 노라조카레를 이 학교 합창단이 합창했다. 이 학교를 다시 유명해지게 만든 1등 공신중에 하나. 쓸데없이 고퀄리티 라는 유머코드의 하나로써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유튜브에서만 734만명(2020년 4월 29일 기준)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면서 노라조카레 원작 영상보다도 유튜브 조회수가 더 높다고 한다.[6]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연주한 합창곡 버전 카레가 2015년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부산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이 부른 곡의 편곡자는 진한서이고, 중앙아트라는 출판사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의 애창곡 모음 I 에 출판 되었다. 악보구매링크

10. 여담


  • 개교 극초기인 1986~1992년에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일종인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다. 당시에는 예술고등학교가 아직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편입되기 이전이다보니 인문계 고등학교의 일종인 특수지 고등학교였기 때문. 다만 다른 특수지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예술계열 학교로써 일반 평준화 고등학교와는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도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었다.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이 된건 전국의 예술고등학교들이 일제히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편입된 1993학년도 부터였다. 그래서 부산 소재 예술고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문계 고등학교였던 시절이 있었다.
  • 예술고등학교라는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금정구 소재 고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많은 연예인을 배출한 학교인데다가 부산시내 고등학교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연예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며 강승윤방탄소년단 지민 의 출신학교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되었고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교로 해외의 여러 외신에도 보도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네이버 지식인 등지에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부산예술고등학교에 가볼까 식의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데, 어디까지나 부산예술고등학교는 순수예술을 주력으로 하는 학교이며 그러한 질문들에는 다른 학교를 권유하는 답변이 친절하게 달리기도 한다.
후술하는 강승윤의 유명세로 한때 실용음악과를 만들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학교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은듯 하다. 사실 부산예술고등학교의 순수 음악 계통 전공도 지방 예술고 중에서는 정원이 꽤나 많고 충원률도 높은 편에 속한데다가, 지방 예술고 음악과 중에서는 경쟁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굳이 실용음악과를 만들 필요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지방 예고 음악과 중에서 최강이라는 프라이드도 있다보니 실용음악과 같은 실용계통 전공을 만들면 동문회에서 들고 일어날수도 있다.[7] 하지만 미래를 본다면 실용음악과도 만드는것이 훨씬더 이득이라고 말한다.
  • 슈퍼스타 K2에 나와서 일약 스타가 된 강승윤이 이 학교에 재학하던 당시에 출석관리에 대한 학교 측의 경고로 오래간만에 부산예술고등학교로 금의환향(?) 하였는데, 그때 강승윤을 보기 위해 여기저기서 강승윤 팬들이 이 학교로 몰려오는 바람에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고 한다. # 강승윤의 사례를 보면 재학생의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순수예술계열 예술고등학교 처럼 재학생의 연예활동을 그리 달가워 하지 않는듯 하다.
  • 지역 전세버스 업체와 계약하여 통학버스를 운영하는데, 학교 측에서 통학버스 차량 배차를 매우 빡세게 관리하는지는 몰라도 주력 차종이 유니버스 스페이스 노블,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 BX212 로얄 하이데커 같은 국내 3사의 최신 고급차종 위주다보니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통학버스 차급이 좋은 편으로도 유명한다. 10년전인 2000년대 중반에도 통학버스 차급이 꽤나 좋아서 그 시절에 일반적인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도 잘 안걸린다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선샤인,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 BH120F 로얄크루져 같은 고급 차종들이 이 학교 통학버스로 돌아다니는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학생들이 통학버스가격과 이른시간의 등교때문에 학교앞에서 자취하는것으 심심찮게 볼수있다. -
  •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글들에서 유추해봤을때 부산 시내 학교 중에서 교복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의 교복이 정해진 시기가 무려 1986년인데 21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교복 디자인 중에서는 수작에 속하며 흰색과 검은색 외에 다른 색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깔끔함과 상당히 예쁜 디자인으로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호평받고 있다. [8] 그리고 이 부산예고 교복은 예고가 일반고 보다 교복이 예쁘다는 인식의 시초가 되었는데, 이전 까지만 해도 전국의 모든 학교 교복이 예고든, 일반고든, 실업계든 전국적으로 검은색 여학생 교복(경기여고가 지금도 쓰고 있는 교복), 세라복, 가쿠란으로 통일되어 있었으나 1983년 교복 폐지로 일제히 사라졌다가, 1986년 교복 부활 이래 처음 등장한 교복중에 하나인 부산예고 교복이 예쁜 예고 교복의 포문을 처음으로 열었고 다른 예고들도 경쟁적으로 교복 디자인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앙드레 김이 디자인했다는 도시전설급 소문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시전설이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학교의 교칙이 흰양말이나 단화 착용 원칙인데다가 치마 길이도 다른 학교에 비하면 약간 긴 편이라 요즘 학교 답지 않게 빡세다보니 단정한 이미지로 보이면서 동네 어르신들에게도 평가가 좋으며, 양산시 소재의 모 고등학교와 울산광역시 소재 모 여자고등학교도 이 학교 교복을 참고해갔다. 거의 30여년전에 나온 교복 디자인이라는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며, 30년이 지난 현재도 부산에서 예쁜 교복 하면 순위권에 들 정도로 시대를 앞서간 교복 디자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2대가 같은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부산에 존재하는 예술고등학교 중에서는 학교 건물을 애초부터 예술고등학교가 사용하는 목적으로 설계해서 만든 유일한 학교이기도 하다. 나머지 두 학교는 일반계 중학교가 이전해서 쓰려다가 완공직전에 어른의 사정으로 이전이 무산된 건물에 새로 개교했다거나, 일반계 중학교가 쓰다가 이전하면서 남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경우.
  • 원래는 재단에서 여자대학교를 설립하려고 했는데 설립 인가가 안 나와서[9] 그 대신에 예술고등학교 설립으로 선회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정확한 사실은 확인 요망. 그러나 1996년 부터 2013년 까지 대학설립준칙주의가 시행되면서 그 무렵에는 지방에서 대학 설립이 자유화 되어서 동래학원 재단도 마음만 먹으면 대학교 설립이 충분히 가능했었으나 이 시기에는 지방 소재 대학교들의 입결이 바닥을 치기 시작하다보니 대학 설립에 아예 눈길조차도 주지 않은걸로 봐서 이후에는 대학 설립에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린듯 하다.
  • 부산지역에서 예술고등학교는 서부산에는 단 한곳도 없고 동부산(특히 금정구)에 편중되어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원하는 서부산 거주 학생들 입장에서는 지난 수십년동안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으나, 2018년 9월 18일 산성터널 개통 이후 2018년 9월 30일 부터 부산 버스 300번이 개통하여 학교 근처를 경유하기 때문에 화명동 같은 북구 일대에서의 접근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11. 논란


  • 연혁에서 보이듯이 씨 집안이 학교 부장이니 뭐니 다 해먹었다. 현재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오씨집안의 가족들이 교사를 맡고있다 또한 미술과는 거의 다 차지하고있고 그 이외에는 집안과 관련되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 때문인지 자존심이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다.교사들중에 엄청 잘 가르치는 교사도 있지만 최악을 달리는 교사들도 포진해있는 만큼 잘 걸러서 다녀야한다. 사실 잘 가르치는 교사들도 자기들 맘에 조금이라도 안 들면 병신같다고 욕한다. 그냥 재단 전체를 잡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학생들 사이에선 오 모 교사가 학창시절에 애들이랑 말다툼을 했는데 그와중에 '너희들 내 아빠 차에서 내려' 라고 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다. 물론 터무니없는 낭설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설수가 계속 흘러 나와도 부울경권이나 지방에서는 제대로 경쟁할만한 예술고등학교가 거의 없는 사실상 독주체제다보니, 같은 부울경권이라던가 지방에 대기업 재단 정도 되는 예술고등학교가 경쟁자로 새로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달라질것은 없어 보이다.

11.1. 2018학년 '남학생 친교의 날' 성희롱 발언


2018년 4월 16일, 남학생 친교의 날은 남학생 수가 적은 예고 특성상 일 년에 몇 번 남학생들은 강당 같은 곳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간식들을 먹는 일종의 친목회이다.
선생님 한 분이 남학생들에게 여학생이 많아 학교생활이 불편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자 남학생 한 명이 "맛있는게 많잖아요!" 라는 발언을 하였고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갈 때 또 다른 남학생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가 아까 그 발언에 "먹을거면 조심히 먹으세요. 아빠가 되면 곤란하니까." 라고 성희롱에 동조하는 발언을 하였다. 친목회가 끝난 후, 선생님 한 분께서 해당 남학생을 혼내셨다.
남학생 두 명에게 징계 조치가 취해지기를 바라며 이 논란은 sns에 공론화되었다.
결국엔 학교에서 나서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늘 1교시 '남학생 친교의 날' 행사 시간 중에 특정 학생이 자신도 모르게 한 그릇된 발언이 있었다.학교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 내일 해당 학생이 공식적으로, 진심을 다해 사과할 예정이니(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도 있으므로) 여러 이야기들에 동요하지 말기를 바란다. -학교 전달내용-'''

그 이후 따로 계정을 만들어 적극 알리기중이다.
결국 2018년 4월 18일 해당 사건이 JTBC에도 방영되면서 전국구로 사건이 알려지며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게 되었다. 다음날인 4월 19일 부산교육청에서 진상조사를 나서게 되었다.

12.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도시철도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구서역
  • 버스
    • 금정경찰서 정류장 : 1008번
    • 금정문화회관 정류장 : 301번, 금정3번[A], 금정3-1번
    • 동래여자중고등학교 정류장 : 금정3번[A], 금정3-1번
    • 금정구청 정류장 : 50번, 148번, 300번, 1002번, 금정5번[B], 금정5-1번[B], 11(양산), 12(양산), 58(양산), 59(양산), 61(양산), 1100(양산), 1200(양산), 1300(양산), 1500(양산)
[1] 지금의 부산예술고등학교 교사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서 임시로 예전 동래여자중고등학교 부지에서 개교하였다. 설립 인가 신청 당시에는 구서동 산 60-1로 인가 신청을 하였다고 한다.[2]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이용흠의 비교적 초기 작품이다.[3] 여태까지 학년당 편제정원이 400명이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원자수 감소로 2020년 부터 391명으로 줄인다고 한다. 그래도 부산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추이를 생각한다면 나름대로 선방하는 편이다. #[4] 미술과는 한명이다.[5] 동래구 복천동 시절 동래여자고등학교 건물을 본따서 만들었다[6] 2018년 9월 22일 기준 뮤비 조회수 242만회[7] 이 학교가 개교한 1986년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한국 가요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지 않았고 국내의 순수 예술인들 사이에서 클래식 음악은 고상한 고급 문화예술로 취급 되었으나 대중가요 같은건 제대로 된 예술로 취급되지 않고 그저 대중 오락의 일종으로 취급되던 시기였다. 당시에는 클래식 음악 전공 하다가 가요계로 간다고 하면 비웃는 경우도 많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동문회의 몇몇 초창기 기수 올드비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인서울이나 경기권의 역사가 오래된 일부 예술고등학교들이 실용음악과 개설을 검토했다가 동문회 올드비들의 반발로 접은 사례가 일부 있었다.[8] 1980년대 중후반에 동래여고에 재학했던 어느 분의 증언에 따르면 그당시에도 동래여고 학생들이(당시 동래여고 교복은 네이비색 블레이저와, 네이비색 계통 체크무늬가 있는 치마와 조끼였으며 이 교복은 1986년부터 2009년 까지 23년간 썼다. ) 부산예고 교복을 매우 시샘했다고 한다.[9] 1980년대 당시에는 대학설립 준칙주의 이전이라 교육부에서 대학 설립 인가를 엄격하게 통제하던 시절이었다.[A] A B 오전 2회, 오후 1회 정차[B] A B 장전역 방향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