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ペルソナ3 ダンシング・ムーンナイト
''PERSONA 3 Dancing In Moonlight''

ペルソナ5 ダンシング・スターナイト
''PERSONA 5 Dancing In Starlight''

'''제작'''
<colcolor=black>
'''유통'''
[image]
세가 사미 홀딩스
[image]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image] [image]
세가 아시아
[image]
ATLUS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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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실버
'''발매'''
[image]
<colcolor=black> 2018년 5월 24일
[image] [image] [image]
2018년 9월 20일
[image] [image]
2018년 12월 4일
'''플랫폼'''
|
'''등급'''

'''장르'''
P 사운드 액션
'''언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등장인물
3.1. P3D 메인 캐릭터 (S.E.E.S)
3.2. P5D 메인 캐릭터 (마음의 괴도단)
3.3. DLC 및 기타 캐릭터
4. 수록곡
4.1.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4.2.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4.3. DLC 수록곡
5. 평가
5.1. 커뮤니티
5.2. 캐릭터
5.3. 게임성
5.4. DLC 및 상술
5.5. 총평
6. 논란
7. 둘러보기



'''P3D 오프닝'''
'''P5D 오프닝'''
[clearfix]

1. 개요


페르소나 3페르소나 5스핀오프작이자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의 후속작. 2018년 5월 24일에 동시 발매 되었다. P3D는 포터블PQ를 제외한다면 약 11년만에 만나는 페르소나 3의 후속작이며. P5D는 약 1년 반 만에 만나는 페르소나 5의 후속작이다.
2017년 8월에 열린 페르소나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서 PV를 통해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페르소나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분할 판매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2. 발매 전 정보




1차 공식 PV (한글자막)
2차 공식 PV (한글자막)


1차 공식 PV (한글자막)
2차 공식 PV (한글자막)

3차 공식 PV (한글자막)
PV에서는 심야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했던 댄싱 시리즈 전작 P4D와는 달리, 페르소나 3에서 등장했던 월광관 학원, 폴로니안 몰, 페르소나 5에서 등장했던 시부야, 팰리스 등의 무대를 배경으로 댄스를 펼치는 장면이 등장했다.
주요 스태프는 프로듀서에 와다 카즈히사(P4U, P4D 시리즈 감독), 디렉터에 미와 노부요시(P3P 메인 프로그래밍 등), 컴포저에 코즈카 료타(P4D 메인 컴포저), 캐릭터 디자이너에 소에지마 시게노리(시리즈 캐릭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며, 특히 사운드 면에선 ATLUS 사운드 팀 전원이 달려들어서 작업중이라고 한다.
전작과 제작진이 거의 같은 만큼, 여러 모션 연기자와의 협력으로 고품질의 모션 캡처 영상을 만드는 등 P4D 당시의 노하우를 살리면서도, 모델링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고, 시스템도 여러모로 개선의 공을 들이며, PS4판의 그래픽은 60 FPS 기반이 될 예정인 등 보다 향상된 품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작들은 발매 이후 좀 더 당 작품을 즐기고 싶다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P5 개발 후 P3과 P5의 악곡을 소재로 사운드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를 대신하는 모드를 개발중이며, 이는 캐릭터와의 교류에 중점을 둔 요소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여러 파생작품이 나온 P3는 그만큼 사운드 적인 이미지도 확립된 터라 그 느낌을 살리고 가져가는 방향으로 이미지하여 개발 중이며, 갓 첫 스핀오프작을 발매하는 P5인 만큼 어레인지에 있어서는 자유분방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듯한 느낌의 음악 스타일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리사토 미나토를 주인공의 이름으로 사용한 PQ와 달리 P3D에서의 주인공의 이름은 페르소나 3 THE MOVIE에서 사용했던 유키 마코토를 사용한며 P5D는 페르소나 5 디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이 '''아마미야 렌'''으로 결정됐고, 애니메이션판 이름을 따라가는 댄싱 시리즈라 PV에도 아마미야 렌으로 나왔다.
P4D에선 캐릭터들이 노란 스카프가 공통 아이템이라면, P3D에선 파란 헤드셋을 모든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월 22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PSVR기기 호환도 된다고 한다. https://uploadvr.com/persona-3-persona-5-dance-spin-offs-feature-psvr-support/
한글판 발매는 9월 20일에 발매 예정이다. 영문판은 2018년 12월 8일에 출시 예정이다. 세가가 한국에서 홍보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시작했는지, 홍대입구 사거리의 전광판에서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상술했듯 스토리 모드는 포함되지 않고 커뮤니티 모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동료들과의 인연을 쌓는 모드라고 한다. DLC로 아라가키 신지로의 참전도 확정되었고, 새로운 의상들도 추가되었다. 무려 야마기시 후카하이레그 아머도 추가되었다! P5측의 하이레그 아머도 나왔지만 기괴한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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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D와 P5D를 합본팩으로 예약구매할 수도 있다. 일본현지에서는 5월 23일까지 예약구매를 실시하였으며, 기종별로 특전이 다른데, PS4 버전 합본팩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PS4로 이식된 P4D, PS VITA 합본팩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추가 특전의상이 수록되고, PS4, PS VITA 공통으로는 사운드 트랙이 특전으로 수록된다. 2018년 9월 엄청나게 덤핑되어서 신품의 2+1개 묶음 가격이 6000엔에 아마존 프라임으로 팔고 있다.
전작인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가 비록 음악 게임적 요소보다는 캐릭터 게임의 요소가 강하여 게임성의 비판이 일부 있었으나, 스토리 모드가 충실했고 캐릭터 모델링 등도 잘 되어 있어서, 본 게임들에 대해서도 '음악 게임' 으로서의 기대보다는 본편의 후속작으로서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 되었었다.

3. 등장인물



3.1. P3D 메인 캐릭터 (S.E.E.S)



3.2. P5D 메인 캐릭터 (마음의 괴도단)



3.3. DLC 및 기타 캐릭터



마가렛은 파트너로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그 외 DLC 캐릭터는 양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크로스 콘텐츠. 구입하면 P3D, P5D에서 동시에 쓸 수 있다. 대신 가격이 10,000원으로 전작 DLC의 2베 수준으로 비싸다.[1]

4. 수록곡



4.1.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4.2.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4.3. DLC 수록곡


  • Beneath the Mask
  • Will Power
  • Break Out Of... (ATLUS Kitajoh Remix)
  • Today
  • A Way of Life (Deep inside my mind Remix)
  • 全ての人の魂の戦い
  • Our Moment (Full Ver.)
  • GROOVY (Full Ver.)
  • Voice (ATLUS Tsuchiya Remix)
  • Dance! (OP Ver.)
  • More Than One Heart (Persona 3 The Movie Special Edition Ver.)
  •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OP Ver.)
  • Current Net Price Tanaka (ATLUS Kozuka Remix)
  • Fate is In Our Hands ((Persona 3 The Movie Special Edition Ver.)
  • Let’s Go! Phoenix Ranger Featherman (TV Animation Ver.)
  • Mass Destruction (PERSONA MUSIC FES 2013)
  • The Snow Queen (ATLUS Tsuchiya Remix)
  • Dream of Butterfly (OP Ver.)
  • オープニング (OP Ver.)
  • Unbreakable Tie (OP Ver.)
  • Burn My Dread (OP Ver.)
  • キミの記憶
  • The Battle for Everyone's Souls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 2017)
  • Soul Phrase (OP Ver.)
  • P3 FES (OP Ver.)
  • Infinity (ED Ver.)
  • Pursuing My True Self (OP Ver.)
  • The Whims of Fate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 2017)
  • Shadow World (OP Ver.)
  • Break Out Of... (OP Ver.)
  • Best Friends (OP Ver.)
  • Life Will Change" (GAME SYMPHONY JAPAN by 東京室内管弦楽団)
  • Changing Me (HD)
  • Maze of Life (OP Ver.)

5. 평가




'''스코어 73/100 (P3D)'''
'''스코어 72/100 (P5D)'''
'''스코어 73/100
FAIR (P3D)
'''

'''스코어 72/100
FAIR (P5D)
'''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 8/8/8/8 점을 획득했다. 40점 만점에 32점. 메타크리틱에서는 각각 72, 73점을 기록하면서 노란 불이 켜졌다.[2]
전작인 P4D가 획득한 8/8/8/9 에 못 미치는 데다, 패미통이 일본 게임 시리즈물에 점수를 후하게 주는 점을 고려하면, 팬들의 기대를 만족할 수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5.1. 커뮤니티


전작인 P4D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본작에선 '커뮤니티'가 됨)와 프리 댄스 모드가 게임의 주 요소이지만, 스토리 모드가 P4D에서처럼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P3/P5시점에서 등장인물들이 꾸는 하룻밤의 꿈 속에서 댄스를 한다'는 전개로 바뀌었다. 메인 스토리는 'P4D의 사건 해결 방법 (댄스)을 전해들은 엘리자베스쥐스틴 & 카롤린이 각자 담당하는 '손님'의 댄스실력을 겨루어 승자를 정하고자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 방식은 각 캐릭터의 커뮤니티를 각각 8개 준비하여 캐릭터 간의 대화만을 즐기는 방식이다.
다만 이 커뮤니티가 조건을 달성해야 오픈되는 방식이고, 그 조건이란 것이 심히 노가다를 강요하는 방식인데다(Ex.액세서리를 50종류 끼고 곡을 클리어하시오), 커뮤니티의 내용물도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리거나 스토리의 떡밥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닌, 솔직히 있으나 없으나한 영양가 없는 대화가 대부분이다. 결국 커뮤니티 클리어 보상인 코스츔이나 액세서리를 얻기 위한 통과점이 되버린 것. 물론 P4D의 경우는 스토리 모드가 너무 길고 진부하다고 비판받긴 했지만 그나마 그게 본편 이후 후일담을 다루었으므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기 때문에 존재의의라도 있었지만, 본작들은 스토리 모드를 커뮤 모드로 바꿔버리면서 메인 스토리상으로도 건질거 하나 없었다. 본편 스토리에 관한 중요 떡밥을 풀거나 후속작을 암시하는 떡밥, 또는 다른 스토리 전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발매도 하기 전에 거품을 물고 게임을 까댔던 플레이어들을 안 좋은 의미로 벙찌게 만들었다.
6번째 커뮤 이후로 해당 캐릭터의 방에서 엘리자베스, 쌍둥이가 숨긴 카드를 찾는 VR 사용 가능한 미니게임이 추가되나, 그냥 아무도 없는 빈 방 뒤지는 것뿐이라 있으나 없으나 한 수준.

5.2. 캐릭터


캐릭터 모델링은 약간 둥글둥글하고 실제 인체비례에 가까웠던 P4D가 아닌, P5 본편의 스타일리시한, 팔다리 길고 얼굴도 계란형에 가까운 모델링을 기초로 신규로 만들었다. 약간 팔다리가 길고 관절부가 좁은 부분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본편의 분위기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평. 처음으로 만나는 P3 캐릭터의 3D 모델링이고 퀼리티도 나쁘지 않아서, P3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이 디자인으로 P3 리메이크를 해달라는 의견도 보인다. 다만 얼굴 디자인이 심하게 어색하고 팔다리가 너무 긴 면도 있어서, 유일하게 호평이 있었던 캐릭터 모델링조차 호불호가 갈린다.
애니 오리지널 곡 및 콘서트 곡 등은 편집 영상을 캐릭터 댄스 대신 배경에다 집어넣어 버려서, 본편 기준으로 캐릭터들의 댄스는 주인공 3곡, 캐릭터당 2곡.

5.3. 게임성


리듬게임 요소를 놓고 보자면, 곡 수는 전작 P4D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 외에는 전작의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다. 노트 배치 등도 전작보다 다양한 노트가 나와 줘서 리듬게임으로서의 기본은 충실한 편. 다만, 동일 곡을 버전을 나눠 재활용하는 빈도수가 대폭 상승한 데다, 애니메이션, 이벤트 곡들의 분량이 너무 길어서 2~3분으로 끝내야 할 곡들이 5분 이상 이어지는 바람에 지루해지고 고레벨 클리어도 어려워졌다.
뭣보다 클리어 보더가 의외로 빡빡해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유니슨 노트를 놓치면 게이지가 보더 아래로 내려가버린다. 적은 볼륨, 지루한 플레이시간, 엄격한 클리어 판정 등 장시간 플레이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갖춰진 것. 추가로 판정도 이상한게 그레이트 판정은 유한데 반해 퍼펙트는 굉장히 빡빡해서 박자가 100% 맞아야되고, 살짝만 엇나가도 그레이트로 판정된다. 문제는 챌린지로 노트 속도를 올리면, '''속도는 빨라졌는데 판정은 그대로'''라 동시에 누르는 유니즌 노트를 눌렀는데 '''한쪽은 퍼펙트, 한쪽은 그레이트'''가 나오는 이상한 판정[3]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전작인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도 마찬가지.
P3D는 파란색 중심의 노트 및 배경설정, P5D는 빨간색 중심의 노트 및 배경설정 일색이라, 노트 색 변경 등이 불가한 것도 약간 마이너스 요소. 특히 P5D는 특유의 빨간색 위주의 인터페이스 때문에 눈이 아파도 노트 색을 바꿀 수 없어 더 불편하다.

5.4. DLC 및 상술


아라가키 신지로, 미나즈키 쇼 등의 인기 캐릭터, 기타 추가 악곡 및 추가 악세사리 등 엄청난 물량의 DLC가 존재한다. 또한 모든 악곡 DLC는 P3D, P5D 양쪽에서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뜩이나 본편 볼륨도 적고 커뮤니티는 노가다를 강요하는데다 곡은 비슷비슷하고 지루해서 오래 플레이하기 괴로운데, 설상가상으로 추가 컨텐츠들을 DLC로 풀어버리니 플레이어들은 환장할 상황.
또 다른 비판으로는 굳이 같은 게임을 2가지 버전으로 나눠 팔아야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 그렇다고 포켓몬처럼 트레이딩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본편 게임이 싼 것도 아니고 정가 8,000엔의 고가 게임으로 분류되는데다, P3D와 P5D를 개별 판매했기 때문에 실상 같은 게임을 캐릭터 나눠서 개발하고 2개로 나누어 팔아버린 거나 진배없는 상황이라, 본편 게임이 제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
큰 흥행을 못한 탓에 PS 스토어에서 할인 이벤트를 할 때 마다 높은 할인율로 세일을 하는데, 트리플 팩이 할인되면 정말 살만한 가격[4]이라 '할인갓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5.5. 총평


적은 볼륨, 지루한 플레이, 비싼 가격 등 캐릭터 게임의 단점이란 단점은 대부분 들어가 있다. 아마존 등에서 선행 구매를 한 유저들은 제값을 못한다고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다. P3, P5 본편을 사랑하는 캐주얼 유저라면 가볍게 플레이할 만한 게임이지만, 리듬 게임 하드코어 유저라거나 P4D에 만족하여 그 후속작으로 구매할 목적의 유저는 플레이 영상 등을 보고 확인 후 구매할 것.

6. 논란


페르소나 3의 결말에 대한 누설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할 것.

[image]

당신의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 눈을 감는다.

* '''춤을 춘다.'''

Persona 3: Dancing After Life (페르소나 3: '''저승에서 춤추기''')

- PV 영상에 달린 유투브 유저의 반응.

11년 만의 페르소나 3 스토리이기에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대다수의 팬들에게는 기쁨 반 경악 반. 페르소나 3의 스토리가 매우 어둡고 절망적이었던 만큼,[5] "어떻게 주인공한테 춤을 추게 할 수 있느냐"는 반응이 대다수인 듯 하다. 특히나 PV 영상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죽었던 그 옥상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팬들에게 숨길 수 없는 경악을 주었다.
아무리 스핀오프라지만 이야기의 시점이 과연 어떻게 설정될 지도 문제. 페르소나 시리즈가 주인공의 1년 생활을 그대로 따라가며 진행되는 만큼 본편의 스토리에 스핀오프를 우겨넣을 만한 여유는 없고, 그렇다고 엔딩 이후로 설정하자니 죽었던 캐릭터들이... 팬들의 반응은 "주인공이 부활하고, 정식 스토리에 편입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정식 스토리로 편입시켜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충돌 중. 주인공의 부활 떡밥이 거의 10년이 되어가고, 주인공의 부활을 바라는 골수 팬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주인공의 생사 여부는 뜨거운 감자이나 주인공을 부활시킬 경우 P4D 시리즈 설정과의 모순이 생기기에 부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6]
그러나 발매 전 잡지 정보에서 전작의 P4U와 유사한 스토리 모드와는 다른, 캐릭터에 집중한 새로운 모드를 대신 탑재할 예정이라 했고, 특설 사이트에서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캐릭터의 미니이벤트를 감상하는 '커뮤 모드'가 소개되었다. 배경도 '엘리자베스가 개최한 꿈속의 무대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주된 스토리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 [7] 또한 이 커뮤 모드에서는 전작과 달리 바스트업 일러스트가 아닌, 미려한 3D 모델링이 미니이벤트 중에도 나온다.
게임 발표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과는 별개로 PV의 연출은 매우 호평. 배경에 깔리는 Burn My Dread와 함께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 "待たせたね(기다리게 했지)"와 "また、よろしくね(또, 잘 부탁해)"는 페르소나 3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일본, 한국, 북미를 가리지 않고 팬덤의 반응은 폭발적. 주인공의 디자인도 매우 예쁘게 잘 뽑혀서 팬들의 만감은 여러가지로 교차하고 있다.[8] 다시 나와서 기쁘다는 의견도 있고, 이젠 돈에 미쳐서 좋은 결말로 끝난 시체까지 예토전생시키냐는 불만 섞인 비아냥도 있다. 어느 쪽이던 작품에 등장한 주인공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냐는 의견의 충돌이 많은 편.
페르소나 3 리메이크를 기대하다 실망한 팬들의 불만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임이 공개되던 페르소나 라이브에서 Burn My Dread와 함께 흘러나오는 주인공의 대사에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를 생각했다가 속은 사람들이 꽤나 많은 편. 하지만 "어쩌면 P3D의 발매가 리메이크의 떡밥인 건 아닐까"하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굳이 이런 게임 하나 내려고 나온 지 10년도 넘은 게임의 모델을 전부 새로 제작하겠냐는 것이 근거. 아무래도 목각인형같던 PS2의 구식 모델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된 모델 덕인지 감회가 새롭다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7. 둘러보기





[1] 예외로 테오도어, 라벤차만 8,000원.[2] 전작인 P4D는 메타크리틱 77점, 오픈크리틱 79점을 기록했다.[3] [image].[4] 정가는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70% 할인하면 3만원대가 되고, 플스 플러스를 이용중이라면 10% 더 할인돼서 2만 7천원 정도까지 떨어진다.[5] 당장 이야기의 중심 소재가 메멘토 모리였으며, 주인공의 희생으로 스토리가 끝난다.[6] 사실 깨어나는건 문제가 아니다. 당장 FES 추가스토리 부터가 주인공을 살릴 방법은 찾았는데 그걸 실행할지 말지에 의견이 갈려서 서로 대립한다는 내용이다. '''깨어난 뒤가 문제지.''' 만약 주인공이 그냥 부활한다고 치면 종말이랑 악의를 누가 막을건데(...)[7] 사실 부활 시키는것이 무리인게 이미 세월이 많이 흐린 P4U, P4U2에서 부활 못한채로 있으므로 설사 부활이 된다해도 3의 시점에서 부활하는건 이미 불가능하다.[8] 심지어 너무 잘 뽑혀서 이 3D모델로 P3를 리메이크 한다는 농담도 도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