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

 




1. 개요
4. 내무성 이능 특무과
4.1. 타네다 산토카
4.2.1. 사카구치 안고의 호위들
4.3. 츠지무라 미즈키(娘)
4.4. 츠지무라 미즈키(母)
6. 죽음의 집의 쥐[1]
6.2. 알렉산드르 푸시킨
6.3. 이반 곤차로프
7. 엽견 부대[2]
9. 시계탑의 종기사
9.1. 데임 아가사 크리스티 경
10. 미믹
10.1. 앙드레 지드
11. 군경
11.1. 미노우라
11.2. 야스이
11.3. 스기모토
11.4. 야마기와
11.5. 아스카이
12. 찻집 "우즈마키"
13. 무소속
13.1. 나쓰메 소세키
13.2. 오구리 무시타로
14.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3]
15.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4]
15.1. 설계사
16. 소설판 등장인물[5]
16.2. 쿄고쿠 나츠히코
16.3. 쿠보
16.4. H.G. 웰즈
17. 기타 인물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만화판, 소설판, 애니메이션판, 극장판 등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문서. 조직을 문단으로 나누고 그 하위 문단을 캐릭터로 나누어 작성한다.[6]

2. 무장탐정사





3. 포트 마피아





4. 내무성 이능 특무과


(ない)()(しょう)()(のう)(とく)()() / Special Ability Department Ministry of Internal Affairs[7]
내무성[8] 소속. 국내 이능력자를 총괄하는 비공식 이능력 조직. 그 구성원들은 각각 매우 강한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단, 소수정예라 수적으로는 밀린다고) 장관은 타네다 산토카. 길드의 피츠제럴드가 말하길, "겉으로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 비밀 조직이라 특무과 자체를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 상위 조직인 내무성은 사서 손에 넣을 수 있다"라고.
하는 일은 주로 국내 이능력자의 총괄과 이능력을 이용한 범죄를 단속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이능력 범죄 단속 쪽은 스파이[9]를 이용해 범죄 조직(예: 포트 마피아)을 감시하는 정도만 한다.
그래서 이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사법성(司法省)에 속한 사법기관 일부에게는 "방관자(ウォッチャー)"라고 비난받는다.[10](단, 멜빌이나 도스토옙스키의 경우와 같이 이미 붕괴된 조직 관련이나 아야츠지의 경우와 같이 단독 이능력자 관련이면 특무과가 직접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사법성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사법성[11]은 이능력자에게 일반인과 똑같은 법을 적용하려고 하는 반면, 특무과는 이능력의 개인차나 폭주가능성 같은 변수 때문에 일반적인 법규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법성은 이능력의 단점을, 특무과는 이능력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는 셈. 그래서 사법성은 툭하면 꼬투리를 잡아 특무과를 없애려 한다고 한다.
다만, 안고[12]와 츠지무라를 제외한 특무과 및 정부의 경우, 원작 만화판과 소설판에서도, 외전소설에서도, 심지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극장판 DEAD APPLE에서도 부정적이면 부정적이었지 결코 긍정적이지는 않다. 안고와 츠지무라는 이에 따르면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13] 다만 신입인 츠지무라에 비해 오랫동안 이쪽에 몸담아 온 안고는 좀 더 친정부적인 성격(?)이라 할 수 있다.

4.1. 타네다 산토카


  • 타네다 산토카(種田山頭火)[14](CV:타치키 후미히코/존 데미타): 능력명 <철발[15] 안에도 싸라기눈 - 鉄鉢の中へも霰>[16]. 64화에서 안고의 말에 따르면, '근처에서 발동하는 능력을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단행본 19권에 나온 프로필에 따르면, '자신 근처에서 이능력이 사용된 경우에 그 이능력이 어떠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순식간에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능력명의 유래는 일본 시인 타네다 산토카의 대표적인 하이쿠 이름이다.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이름'''
타네다 산토카(種田山頭火)
'''나이'''
50세
'''생일'''
12월 3일
'''신장'''
185cm
'''체중'''
98kg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 온천, 밤샘
'''싫어하는 것'''
물건을 소홀히 다루는 것
'''능력명'''
철발[17] 안에도 싸라기눈
鉄鉢の中へも霰(てっぱつのなかへもあられ)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존 데미타
'''배우'''
쿠마노 토시야(熊野利哉)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의 승려[18]이자 시인인 타네다 산토카.[19]
내무성의 장관이자 이능 특무과의 중역이며 안고의 상사이다. 소설 1권에서 쿠니키다가 서술하기를, 후쿠자와 사장이 탐정사를 세웠을 때 이 사람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나쓰메 소세키를 '선생(先生)'이라고 부른다. 다자이의 이직처를 주선해주기도 했다.
만화판 58화에 드디어 첫 등장했는데 천인오쇠의 습격으로 등장하자마자 반쯤 죽어간다. 이후 살아는 있지만 혼수상태.
다만 아래 천인오쇠 항목에도 서술되어있듯 자신이 필요한 정보와 그 대상이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능력으로 정보를 뜯겼지만 반대로 조직의 목적을 알아내었으며 그후 탈출하여 생존한채로 란포에게 정보를 전해주기까지하였다. 천인오쇠가 압도적으로 강한 이능력 집단인것을 감안하면, 또한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보를 알게된 타네다를 일부러 풀어줄리도 없으므로 자력으로 탈출한건 오히려 유능하다고 볼수있다.
안고에 의하면 '''설령 그 소수가 자기 자신이라 할 지라도''' 다수를 위해서 가볍게 소수를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를 위해 하는 짓을 미화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원래 특무과가 비공식적인 조직인 건 앞세계에서도 뒷세계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즉, 원래 합법과 비합법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조직이며, 따라서 완전한 선역이라 하기는 애매하지만 조력자 정도는 될 듯. 탐정사의 후쿠자와, 마피아의 모리와 마찬가지로, 목숨을 걸 정도로 요코하마를 소중히 여긴다는 뜻인 듯.
여담으로, 안고는 밤샘업무(철야+잔업)를 싫어하는데 상사격인 타네다는 좋아하는 것에 밤샘이 있어서 졸지에 악덕상사 같은 느낌이 되었다.

4.2. 사카구치 안고



4.2.1. 사카구치 안고의 호위들


[image]
원작(左 - 아오키 타쿠이치, 右 - 무라코소)[20]
[image]
애니메이션(左 - 무라코소, 右 - 아오키 타쿠이치)
안고의 여자 호위. 무기로는 검을 사용하며, 안고를 '사카구치 선배'라고 부른다. 슴다체 사용자. 항상 풍선껌을 불고 다닌다. 검술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사카구치 안고의 소설 <배신 - 裏切り>의 등장인물 무라코소 야치요(村社八千代)[21].
【인물에 대한 추측(접기/펼치기)】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천인오쇠 중 한 명일 수 있다.'''
영 에이스에 게재된 시그마의 커버 일러를 보면 네 장의 카드가 그의 손에 들려있는데, 그중 도스토옙스키와 고골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가 뒤집혀져 있다.[164] 일반적으로 카드 게임에서 제일 우위인 패는 에이스를 선두로 킹, 퀸, 잭, 조커인데, 이를 토대로 천인오쇠 멤버를 카드에 대입해보면 도스토옙스키는 잭, 고골은 조커를 상징하며[165], 에이스는 총괄자로 볼 수 있다.
또한 카지노를 운영하는 시그마를 킹으로 간주할 때 남는 것은 퀸인데, 타네다 장관이 '책'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단시간에 그를 습격한 사건을 미루어볼 때 '자신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을 상대방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정보와 교환하는 이능력을 가진 자'이자,[다만] 타네다 장관과 어느 정도 근접한 사이인, 즉 안고가 일하는 특무과 측에 잠입한 스파이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가설을 종합해 본다면 리더(총괄자)와 셋(도스토옙스키, 고골, 시그마)을 제외한 나머지 천인오쇠가 바로 무라코소일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무엇보다 인물 소개에서 나와있듯이 해당 인물의 모티브가 된 소설 제목이 '''<배신>'''이다.
다만 걸리는 것이 있다면, 문호 사카구치 안고나 작중의 무라코소 야치요가 모두 러시아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애초부터 천인오쇠가 모두 러시아 사람이라고 단정한 적은 없고, 안고도 풍자 소설가라는 점에서는 나머지 천인오쇠들과 일맥상통하긴 하다. 따라서 무라코소가 진짜 '배신자'일 가능성은 현재로선 반반이다. 애초에 이 캐릭터는 최근에 나온 배신자에 비해 분량도 별로 없고 떡밥이나 수상한 기미도 없기도 하고.
'''하지만, 이 가설은 최근에 천인오쇠의 마지막 구성원이 나오면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 가설은 최근에 천인오쇠의 마지막 구성원이 나오면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고의 남자 호위. 총을 사용하고 있는데 외전 소설에서 츠지무라의 언급으로는 사과를 한 손으로 깨부수는 완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모티브는 사카구치 안고의 소설 <눈보라 이야기 - 吹雪物語>의 주인공 아오키 타쿠이치.

4.3. 츠지무라 미즈키(娘)


  • 츠지무라 미즈키(娘)(辻村深月)(CV:타카하시 리에[22]): 능력명 <어제의 그림자 밟기 - きのうの影踏み(きのうのかげふみ)>. '그림자 아이(影の仔)'라는 존재(이능 생명체)[23]를 일정한 조건 하에 사역할 수 있다.[24]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아야츠지 선생님..무단으로 범인을 밝혀내선 안 된다고요..얼마나 주의를 줘야 알아들으실 겁니까!

외전 소설의 서술자. 코드네임은 '4048'. 이능 특무과의 신인 에이전트이자 안고의 부하이다. 생일은 2월 29일. 수사관 훈련생일 때 안고에게 스카우트되었다. 특A급 위험 이능력자인 살인 탐정 아야츠지 유키토의 동향 감시를 하고 있으며, 그가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폭주할 경우에 그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어떤 스파이 영화의 주인공을 동경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기운을 북돋을 때 그녀의 대사[25]를 중얼거리곤 하지만 실제로는 도S인 아야츠지에게 메이드 취급 당하며 괴롭힘당하고 있다.[26]
어머니는 5년 전 레이고(囹圄) 섬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에서 쿄고쿠의 부하 엔지니어에게 이용당해 범인이 되어 아야츠지의 이능력에 의해 사망했으며, 그 후에 이능력이 발현됐다고 한다. 어머니가 죽기 전에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안고 있다.[27]
스파이 영화의 주인공을 동경해서인지 방탄차를 가지고 있다. 월급을 털어서 샀다고.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의 소설가 츠지무라 미즈키.[28] 능력명은 그녀의 저서의 제목에서 따왔다.
'''극장판 DEAD APPLE에서 특무과의 일원으로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했고, 외전 등장인물 세 명 중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케이스가 되었다.
극장판 후반부에 잠시 등장하는데, 안고의 부탁으로 시부사와 타츠히코의 이능력과 표도르의 계락에 의해 만들어진 용을 없애기 위해[29] 적의 거점으로 떨어지려는 츄야 앞에 나타나 잠깐 얘기를 나눈다. 대화 내용으로 보아 시점은 외전소설 이후인 듯.

츠지무라 : 이제 곧 목표 지점 상공에 도달합니다.

츄야 : 넌, 그때 그 아가씨냐.

츠지무라 : 츠지무라에요. 정말로 갈 생각인가요?

츄야 : 응.

츠지무라 : 무리라고요! 이능력자도 결국 인간이에요. 저건 인지를 초월한 괴물! 자신의 힘을 과신하고 싸우다간... 죽는다구요!

츄야 : 그런건 말야, 쫄아서 돌아가도 될 이유가 안된다고.

츠지무라 : ?!

츄야 : 쫄아서 돌아가도 되는 순간이 어느 때인지 아냐?

츠지무라 : ...모르겠어요.

츄야 : 없다고, 그런 순간은.

이후 츄야는 그대로 비행선에서 뛰어내려 오탁을 사용한다. 용과 호각으로 싸우는 츄야를 보고 감탄하다가, 다자이의 이능력 무효화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날뛴다는 안고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결국 사건이 다 해결된 뒤, 안고와 함께 뒷처리 작업을 한다. 안고의 말에 의하면 3일째 야근이라는데, 지쳤는지 의자에서 코를 골며 잠든다.

4.4. 츠지무라 미즈키(母)


  • 츠지무라 미즈키(母)(辻村深月): 능력명 <어제의 그림자 밟기 - きのうの影踏み>. 내용은 츠지무라 미즈키(娘)와 동일. 츄야가 '그림자 아이'에게서 "죽음의 냄새가 난다"고 할 만큼 많은 인간을 죽여온 이능력이다. 현재는 딸에게 '그림자 아이'를 주었다.
츠지무라 미즈키(娘)의 어머니. 생일은 2월 29일. 은색이 섞인 검은 머리와 딸과 마찬가지로 색소가 옅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귀에 상처가 있다. 5년 전 레이고(囹圄) 섬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에서 쿄고쿠의 부하 엔지니어에게 이용당해 범인이 되어 아야츠지의 이능력에 의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인물의 모티브와 이능력에 대한 내용은 딸과 동일.
【그러나...(접기/펼치기)】
사실 그녀는 죽지 않았다! 현재는 이능 특무과에서 국장 보좌를 맡고 있는 40대 여성. 아야츠지가 말하길 "결코 밖무대에 서지 않고 특무과를 관리하는 보스"라고. 이능 전투 전문가로, 자신의 이능력으로 수많은 이능력 범죄자나 이국의 이능력 스파이와 싸워서 그들 모두를 처리해왔다. 그러면서 원한을 가진 사람이 많아져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자, 아야츠지에게 의뢰하여 5년 전 레이고(囹圄) 섬 사건 때 사망한 것으로 위장해 달라고 한 것이었다. 현재는 이능 특무과의 비밀 기지[166]에 숨어 살고 있다. 쿄카의 어머니에게 이능력 양도 방법을 가르쳐 준 것도 이 사람으로 추정된다.
'''사실 그녀는 죽지 않았다!''' 현재는 이능 특무과에서 국장 보좌를 맡고 있는 40대 여성. 아야츠지가 말하길 "결코 밖무대에 서지 않고 특무과를 관리하는 보스"라고. 이능 전투 전문가로, 자신의 이능력으로 수많은 이능력 범죄자나 이국의 이능력 스파이와 싸워서 그들 모두를 처리해왔다. 그러면서 원한을 가진 사람이 많아져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자, 아야츠지에게 의뢰하여 5년 전 레이고(囹圄) 섬 사건 때 사망한 것으로 위장해 달라고 한 것이었다. 현재는 이능 특무과의 비밀 기지[30]에 숨어 살고 있다. 쿄카의 어머니에게 이능력 양도 방법을 가르쳐 준 것도 이 사람으로 추정된다.}}}

5. 조합(길드)




6. 죽음의 집의 쥐[31]


()(いえ)(ねずみ) / Rats in the House of the Dead
러시아의 지하 조직.[32] 이능력 범죄 조직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불명.
두목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참고로 나머지 조직원들은 제대로 된 동료나 부하 개념이라기보다는 버리는 패에 가깝다. '도스토옙스키와 떨거지들' 같은 느낌.[33]

6.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フョードル・ドストエフスキー)[34](CV:이시다 아키라/레이 체이스)

6.2. 알렉산드르 푸시킨


  • 알렉산드르 푸시킨(アレクサンドル・プーシキン)[35](CV:키리이 다이스케): 능력명 <흑사병 시대의 향연 - 黒死病の時代の饗宴(こくしびょうのじだいのきょうえん)>.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어 감염시키는 이능력. 이 바이러스는 요사노의 능력으로도 치료할 수 없으며,[36] 감염되면 톱니바퀴 내지 마법진 같은 것이 떠오르고 숙주의 장기를 먹어치워 48시간 이내에 극심한 고통과 함께 사망에 이르게 한다.[37] '상호 독'일 경우, 두 숙주 중 한 사람을 죽이면 침식이 멈춘다.[38] 바이러스는 찰과상으로도 감염시킬 수 있다.
[image]
원작
만화판 51화에서 첫 등장. 도스토옙스키의 지인이자 이능 범죄자. 성격이 정상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덩치가 크고 모자에 털이 달린 코트를 입고 후드를 쓰고 있다. 생일은 6월 6일.
53화에서 보인 바로는 자만심 과다에 머리도 좋지 않고, 비굴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들('죽음의 집의 쥐' 멤버 포함)을 하찮게 여기는 등 인성이 좋지 못하다.
자신을 '약자(弱い人間)'라고 말하며, 그러므로 강자와의 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해도 용서된다는 그릇된 사상을 가지고 있어 강자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는 것을 최고의 오락으로 여긴다. 죽음의 집의 쥐 편 초반, 탐정사와 마피아의 갈등을 유발한 '동족상잔' 바이러스의 원흉이다. 이후 아츠시와 아쿠타가와가 '쥐'의 본거지에 침입하자 탈출을 시도하나 탈출구에서 대기타고 있던 탐정사+포트 마피아에게 붙잡히며, 후쿠자와와 모리에게 얻어맞는다.
현재는 체포되어 정보를 부는 중이나 별로 아는 것은 없는 듯하다. 애초에 '쥐'는 도스토옙스키가 쓰고 버리는 패라 많은 것을 알려줬을 거 같지는 않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알렉산드르 푸시킨. 이능력명은 그가 쓴 동명의 희곡에서 따온 것이다.

6.3. 이반 곤차로프


  • 이반 곤차로프(イワン・ゴンチャロフ)[39](CV.토리우미 코스케): 능력명 <단애 - 断崖(だんがい)>.[40] 돌로 골렘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인듯하다. 본인 왈 역암(礫岩)[41][42]을 조종하는 능력이라고. 부수거나 잘라도 다시 수복된다고 한다. 따라서 골렘을 멈추려면 이능력자를 공격해야 한다. 아지트인 동굴 안에서 자유자재로 능력을 사용해 싸운 것을 보면 동굴이 역암으로 되어있는 듯하다. 라쇼몽과 비슷하게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43] 이 골렘은 아츠시의 이능력으로는 부수지 못하고, 아쿠타가와의 이능력으로는 잘리긴 하였으나 금세 수복되었다. 그러나 아츠시와 아쿠타가와의 협공으로 부서진다.
[image]
원작
만화판 51화에서 도스토옙스키에게 차를 따라주며 첫 등장. 시종장. 장발이며, 연미복을 입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남자. 도스토엡스키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그에게 충성을 다한다. 표트르 차이콥스키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지, 라디오에 나오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듣고 있는데 보고를 하는 푸시킨에게 노래가 안들리니 닥치라고 한다.[44]
푸시킨에게는 '곤'이라 불린다. 사이코 기질이 있다.[45] 도스토옙스키를 맹신하고 있어, 어떤 명령이든 따른다. 도스토옙스키의 명을 받아 푸시킨을 엄호하였다. 생일은 6월 18일.[46] 푸시킨보다는 머리가 좋은 듯 하며, 행복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5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이유가 '''도스토옙스키가 그의 뇌에서 불행을 느끼는 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끼로 쓴 일반인의 성대도 자른 것(!)으로 보아 길드의 너새니얼 호손이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는 도스토옙스키가 뇌 등에 모종의 처치를 해서라고 추측된다.
반 파괴불가인 역암 골렘으로 아쓰시와 아쿠타가와 조를 처치하려고 하나, 아쓰시와 아쿠타가와의 합동 기술 "달빛 아래의 짐승 라쇼몽 흑호절조(黑虎絶爪)[47]로 공격을 당하고 쓰러진다. '''도스토옙스키는 이 아지트에 온 적이 없다'''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리타이어.
모티브가 된 인물은 러시아의 소설가 이반 곤차로프. 매우 뛰어난 사실주의 작가였으며, 대표작으로는 <평범한 이야기 - Obyknovennaya istoriya>(1847), <오블로모프 - Oblomov>(1859), 그리고 <단애 - Obryv>(1869) 등이 있다. 특히 <오블로모프>에서는 당시 시대상의 전형인 주인공의 모습을 너무도 선명하게 묘사한 나머지 '무기력하고 게으른 성격'을 나타내는 대명사로 '오블로모프 기질'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였으며, 장편소설인 <단애>에서도 이러한 러시아 생활의 부정적인 면을 잘 그려내었다. 이능력명은 그가 쓴 소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7. 엽견 부대[48]


항목 참조.

8. 천인오쇠


항목 참조.

9. 시계탑의 종기사


()(けい)(とう)(じゅう)()() / Order of the Clock Tower
극장판 데드애플에서 밝혀지길 영국의 특무기관이라고 한다.

9.1. 데임 아가사 크리스티 경


  • 데임 아가사 크리스티 경[49](デイム・アガサ・クリスティ爵)[50](CV: 사카모토 마아야[51]): 능력명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そして誰もいなくなった(そしてだれもいなくなった)>. 능력의 내용은 불명.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마음대로 하시길.

저희들이 장갑[52]

을 더럽힐 정도의 상대는 아니니까요.[53][54]

'시계탑의 종기사'의 근위기사단장. 생일은 9월 15일. 만화 3권 끝에서 피츠제럴드와 대화하며 처음 등장.[55] 자세한 사항은 불명. '책'을 노리고 있는 모양이다.
공식 일러스트집 '낙서수첩'에서 전신 모습이 공개되었다. 뒤에서 양갈래로 갈라진 금발머리를 끝부분만 리본으로 묶고 베레모(위 사진 참조)를 비스듬하게 쓰고 있다. 위쪽은 드레스 같아보이는 긴 소매이고(위 사진 참조) 아래쪽은 옆쪽이 역v자로 갈라진 레이스 달린 긴 스커트를 입고 있으며, 흰 장갑을 끼고 검은 타이즈, 롱부츠를 신고 화려한 양산을 들고 있다.
이후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가 극장판 데드애플에서 등장. 시부사와의 상태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안개가 멋대로 폭주해 요코하마 외부까지 확장하기 시작하자 이를 명목으로 '이대로 계속 확장하다가 여차하면 우리까지 피해볼 수 있다.'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수하중 소각 능력자를 보내 일본 전체를 없애서라도 이 사건을 해결시키겠다고 안고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바로 능력자를 보냈지만 그가 도착하기 전에 일이 해결되자 명분이 없어서 바로 귀환명령을 내린다.[56]
능력명의 유래가 된 작품은 영국 문호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이다.

10. 미믹


ミミック / Mimic[57]
프랑스의 이능력 집단. 사령관[コマンダント][58]은 앙드레 지드. 원래는 14년 전 일어난 '대전'에 참가한 부대였으나, 정부가 그들을 평화조약을 맺기 위한 미끼로 쓰는 바람에 졸지에 전쟁범죄자로 몰려 고국을 떠났다. 처음에는 영국에 갔던 모양이나, 지드 왈, '시계탑의 종기사'는 우리를 죽여줄 그릇이 아니었다'며 모 협력자[59]의 도움으로 요코하마에 왔다. 군인인 채로 죽는 것을 바라고 있는 듯하다.[60]
소설 4권에서 이들의 상사였던 '대령'[61]이 억울한 누명을 쓴 부하들의 진실을 세계가 주목하게 만들기 위해 병기로 요코하마를 통채로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또 미믹의 군인들과 그들이 일으킨 사건은 특무과에 의해 철저히 말소되었다고 언급된다.

10.1. 앙드레 지드


  • 앙드레 지드(アンドレ・ジイド)[62](CV:미키 신이치로): 능력명 <좁은 문 - 狭き門(せまきもん)>.[63] 오다 사쿠노스케와 동일한 예지 능력.[64]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미믹의 사령관[コマンダント].[65] 은발 적안. 32세.[66] 생일은 11월 22일. 원래 14년 전에 일어난 '대전(大戰)'[67]에서 싸웠던 패전 군인이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그가 이끌던 부대와 함께 자국 정부에게 이용당해 전쟁범죄자로 몰려 고국을 떠났다. 그후 용병이 되어 계속 삶의 이유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자신을 죽여줄 이능력자를 찾고 있었다. 원래는 종전 후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영국을 주 활동 영역으로 삼고 있는 이능력 조직인 '시계탑의 종기사'에게 쫓겨나[68] 일본으로 왔다고 한다.[69]
모티브가 된 인물은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 능력명의 유래가 된 작품은 앙드레 지드의 소설 <좁은 문 - La Porte étroite>.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발터 P38로 추정된다.

11. 군경


(ぐん)(けい) / The Military and the Police

11.1. 미노우라


[image]
애니메이션
가나가와현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 에도가와 란포의 실력을 의심했으나 실제로 그것을 해결한 것을 보고 그의 능력에 대해 납득하게 된다. 스기모토가 체포된 이후에는 단발머리의 여경과 함께 다닌다.
길드가 긴급 플랜을 사용하여 Q의 이능력이 요코하마 시민들에게 퍼졌을 때, 도시에 무언가 기분나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순전히 감만으로 눈치챈다.
탐정사가 천인오쇠로 몰렸을 때에는, 자신의 직업이나 입장이 아니라 영혼으로 생각하라는 란포의 연설을 듣고는 가장 먼저 현재 상황에 위화감을 느끼고 란포를 도와주러 온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애니 공식 가이드북에 따르면,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 이름에서 한자만 바꿔서 비슷하게 따온 거라고 한다.

11.2. 야스이


  • 야스이(安井): 에도가와 란포의 지인. 현 시점에는 형사를 그만두었다.[70] 미노우라는 그의 후임.

11.3. 스기모토


[image]
애니메이션
헤타레 속성의 순경. 야마기와의 연인. 야마기와가 캐고 있는 정치가의 연줄로 경찰이 되었기 때문에 그의 비리를 캐고 있는 야마기와와 얽힐 수밖에 없었다.

11.4. 야마기와


[image]
애니메이션
미노우라의 부하. 강에서 시체로 발견된다.[71] 정치가의 비리와 포트 마피아에 대해 캐고 있었다. 스기모토 순경의 직장 선배이자 연인이었다.

11.5. 아스카이


  • 아스카이(飛鳥井): 외전 소설의 등장인물. 군경의 특별 상등 수사관이다. 쿄고쿠의 계략에 의해 죽은 연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쿄고쿠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쿄고쿠와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는 그를 통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피클 만들기가 특기인지 자주 만들어서 츠지무라(娘)에게 주는 듯 하며, 아야츠지도 (본인도 요리를 꽤 잘하는데도) 그가 준 피클을 맛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펼치기'']
그 정체는 쿄고쿠의 '사역마'인 ''''엔지니어''''. 사실 그가 원수를 갚겠다고 한 연인도 그가 쿄고쿠에게 조종당해 살해한 것이다! '레이고(囹圄) 섬 사건'을 일으킨 후 '엔지니어'로써 '악인이 되게 해 주는 우물'의 관리를 해왔으나, 츠지무라(娘)을 공격하려다가 진상을 알게 된 아야츠지의 이능력에 의해 사망하였다.
그 정체는 쿄고쿠의 '사역마'인 ''''엔지니어''''. 사실 그가 원수를 갚겠다고 한 연인도 그가 쿄고쿠에게 조종당해 살해한 것이다! '레이고(囹圄) 섬 사건'을 일으킨 후 '엔지니어'로써 '악인이 되게 해 주는 우물'의 관리를 해왔으나, 츠지무라(娘)을 공격하려다가 진상을 알게 된 아야츠지의 이능력에 의해 사망하였다.}}}

12. 찻집 "우즈마키"


喫茶(きっさ "うずまき". 무장 탐정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1층에 운영되는 찻집. 말이 찻집이지 식사도 아무렇지 않게 시키는 걸 보면 그냥 식당인 듯하다. 참고로 가게 이름인 '우즈마키'는 '소용돌이'라는 뜻이다.
  • 점장: 인자해보이는 중년. 커피를 매우 잘 내린다고 한다. 그러나 길드의 유산을 노린 조직에게 엄지 손톱을 뽑히고[72] 사냥개 부대에게 협박도 당하는 등 인생이 평탄치 못하다.
  • 점장의 아내: 우즈마키 점장의 아내로 남편이랑 비슷한 인상이다. 사냥개 부대가 우즈마키에 왔을 때 어디에 나간 것처럼 연기하였으나, 죠우노의 초감각으로 단번에 들키게 된다.
  • 여직원: 애니에선 3화에 첫등장. 미녀인지 다자이가 동반자살을 권하나, 밀린 외상값을 상기 시키며 생명보험(...)은 들었는지 묻는다.[73] 이후 죽기 전에 생명보험은 꼭 들어놓으라고 웃으면서 엄포를 놓기도 하는 걸 보면 역시 만만찮은 성격은 아닌 듯.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범하게 상냥하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애니에서 3기 4화에 등장. 우즈마키에서 숙식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것 같다. [74]

13. 무소속



13.1. 나쓰메 소세키


  •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CV:오오츠카 호우츄): 능력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吾輩は猫である(わがはいはねこである)>. 상세는 불명. 고양이로 변신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다자이 왈, '만물을 꿰뚫어 보는 최강의 이능력'.[75][76][77]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左)
오다 사쿠노스케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노인. 일인칭은 와시. 생일은 2월 9일. 소설을 쓰고 있다.
피츠제럴드를 처음 만났을 때 후쿠자와 사장이 말했던 무장탐정사가 이능 개업 허가증을 받도록 도와주었다는 '나쓰메 선생님'이 이분이다.[78] 신출귀몰하여 어떤 단체에도 속해있지 않다. 그래서 정부와 뒷세계 둘 다에 연줄이 있으며, 요코하마의 모든 전략과 음모에 가까이 있다고도 할 수 있는 사람.[79]
과거편에만 등장하고 있어, 현재의 생사는 불명..이었으나, 50화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카타이와 함께 '''드디어 첫 등장하였다!''' 정황상 카타이를 이분이 도와준 듯. 13권에 수록된 51화의 권두 컬러를 보면 갈색머리에 갈색눈이다.[80]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지만,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과거에 탐정사 건물로 썼던 만향당(晩香堂)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직접 쓴 교훈(教訓)이 걸려있다. 그 내용은 '의리를 잃고 인정을 잃으면 창피를 당한다(義理をかく、 人情をかく、恥をかく)'.[81]
그리고, 쌍흑이 만들어진 것의 계기가 이 사람의 말인 "다이아는 다이아로 연마한다"[82]이다.
명형사였던 란포의 아버지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는 듯하다.[83]
모티브가 된 인물은 유명한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능력명의 유래는 나쓰메 소세키의 유명한 소설 제목.

13.2. 오구리 무시타로


  • 오구리 무시타로(小栗虫太郎): 능력명 <완전범죄 - 完全犯罪(かんぜんはんざい)>. 모든 범죄의 흔적을 지우는 능력. 이 능력 때문에 '인멸자(隠滅屋)', 혹은 '탐정 킬러'[84]로 불린다. 능력을 쓰면 슬라임(?) 같은 것들이 몸에서 나와서 증거를 없애고 증거 인멸이 끝나면 다시 몸속으로 들어간다. 란포 왈, '현실 조작(왜곡)' 능력이라고 한다.
[image]
원작
'''이름'''
오구리 무시타로(小栗虫太郎)
'''나이'''
26세
'''생일'''
3월 14일
'''신장'''
178cm
'''체중'''
56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지식, 신비
'''싫어하는 것'''
지저분한 복장, 벼락, 여름, 탐정
'''능력명'''
완전범죄
完全犯罪(かんぜんはんざい)
만화판 54화에서 처음 등장. 7대 3 가르마[85], 검은 단발에 사백안이 특징인 남성. 생일은 3월 14일. 자만심이 많은듯하다.[86] 도스토옙스키와 협력하여 증거를 조작해 쿠니키다를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아 감옥에 갇히게 한다. 도스토옙스키에게 별다른 경칭을 붙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죽음의 집의 쥐'의 일원은 아니고, 그냥 협력자인 듯하다. 도스토옙스키가 일부러 이능 특무과에 잡힌 것을 아는 유일한 인물.
14권에 수록 예정인 55화의 권두컬러에서 나온 바로는 머리카락은 보랏빛 도는 검은색이고, 눈은 사백안이라 알 수 없지만 머리색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원래 능력 때문에 감금되어 있었으나[87] 2달 전, 도스토옙스키가 그를 풀어주고 그 대신 자신의 작전 하나를 도와줄 것을 제안한다. 그 작전의 이름은 '카니발리즘'. 바로 도스토옙스키가 무장탐정사와 포트 마피아를 무너트리고 「책」을 얻기 위해 생각한 계획이다.
이에 그도 조건을 몇가지 걸었다. 자신은 대외적으로 나서지 않고 능력만 쓰게 할 것, 오컬트와 고대 연금술에 대한 책을 둘 책장을 마련해 줄 것, 시끄러운 전화 대신 문자로 대화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일이 끝나면 외국으로 튈 루트를 만들어 줄 것. 단, 루트를 만들어 주는 것은 모든 일이 끝나고 일주일 후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어떤 남자[88]를 죽이기 위해서'이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킨다이치'라는 필명을 쓰는 유명 작가를 그가 쓴 추리소설에 나오는 트릭대로 죽이고, 그 해설편 원고를 훔쳐 경매에서 비싸게 팔려고 하는데, 실제 문호 오구리 무시타로킨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로 유명한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타로 작품을 낸 적이 있다. 그 작품이 바로 능력명의 모티브이기도 한 중편 소설 완전범죄. 복귀한 요코미조 세이시는 이렇게 강력한 대타가 어딨냐며 큰 감명을 받았고, 이후 오구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냈으며, 그가 1946년 '악령'[89] 집필중에 뇌일혈로 죽었을 때는 2~3일 간 앓아 누웠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킨다이치를 죽인 것은 무시타로가 아니었다. 그는 사실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90] 킨다이치, 즉 '요코미조 세이시'는 차원을 뛰어넘는 '궁극의 미스터리'를 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인불명의 암에 걸려 자신의 수명이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되자, 친구인 무시타로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자신의 소설대로 자살하면 범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한다. 자신의 죽음으로 '궁극의 미스터리'를 완성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란포가 원고에 남은 눈물 자국을 근거로 범행 동기가 '증오'가 아니며, 그가 친구를 위해 범인을 자처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자수를 권유한다. 이 설득 과정이 상당히 섬뜩한데, 란포는 '내 동료들은 내가 완벽하다고 알고 있거든'이라고 하며,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악마라도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도스토옙스키와의 대결이 꽤나 충격이 된 듯. 그 후 자수하여 경찰차에 탄 무시타로에게 명함을 주며, 네 이능력을 알면 범죄자들에게서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올 것이라면서 스파이 역할을 권유하고 그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경찰서로 가던 중, 무시타로가 타고 있는 경찰차를 운전하고 있던 경찰로 위장한 니콜라이 고골에 의해 총을 맞는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도스토옙스키가 무시타로를 끌어들인 건 그의 이능력 <완전범죄>를 취소시켜 다자이의 범죄의 증거들을 부활시키기 위해서였다.

이후 69화에서 재등장. 정부 계열의 은행에 있는 방 안에 갇혀 죽은 요코미조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으로 나왔다. 은행에 침입한 아츠시와 쿄카가 은행에 침입하여 탈출을 권하자 거절하지만 쿄카가 원고[91]를 언급하자 협력하는 척하며 아츠시와 쿄카를 경비원에게 걸리도록 만들려고 한다. 허나 쿄카가 칼로 협박하고 안고가 은행을 포위한 것을 보고 진심으로 탈출에 임한다. 이후 본인의 이능력인 완전범죄와 예전에 요코미조가 알려준 밀실트릭을 이용해 은행에서 탈출한다.[92] 이후 하수도를 통해 도망가려 하지만 뒤에서 안고가 나타나 마취총을 쏜다. 하지만 안고는 셋을 잡거나 죽이지 않고 오히려 셋을 하수도로 떨어뜨린 후 셋이 도망쳤다는 거짓말을 한다. 안고의 도움으로 도망가면서 차 속에서 안고에게 도스토옙스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적대하는 척을 한 것이고, 안고가 칠호기관의 수장이라는 말이 도스토옙스키의 함정임을 알게된다.
이 후 몽고메리의 이능력을 통해 앤의 방으로 들어가서 안고의 부탁으로 천인오쇠의 정체와 계획에 대해 말해준다.
능력명의 유래는 문호 오구리 무시타로의 중편 소설 완전범죄. 참고로 이 문호의 대표작 흑사관 살인사건유메노 큐사쿠도구라 마구라, 나카이 히데오허무에의 제물과 함께 일본 (추리소설계) 3대 기서로 불린다. 작중에서 흑사관 살인사건에 나오는 구절들을 말하기도 한다.

14.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93]



14.1. 시부사와 타츠히코



15.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94]



15.1. 설계사


[image]
[image]
SR 카드 '''[상냥한 파괴자(優しき破壊者)]'''
SSR 카드 '''[천재 건축가(天才建築家)]'''

'''"부디 세상이, 평안해지기를"'''(どうか世界よ、安らかに)[95]


'''"너희들 「지혜로운 자」를......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君達 「智なる者」を……此処で待っているよ)[96]

[97]

(せっ(けい(. 게임판의 외전소설 '아야츠지 유키토 VS. 쿄고쿠 나츠히코' 전일담 이벤트 스토리 'Happy Birthday'[98]에서 등장한 인물. 앞쪽은 살짝 좌우비대칭인 단발이고 뒷쪽은 길게 땋아내린 은발에, 사나운 눈매의 녹안을 가진 남성[99]이다. 인게임에서는 줄자를 채찍처럼 이용하거나 설계용 나이프를 가지고 공격한다. 성우는 없다. 일인칭은 보쿠(僕).

아야츠지 일행을 서양식 저택 『일각관(一角館)』으로 초대한, 젊은 천재 건축가 · 설계사. 저택 안에서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찾아온 "지혜로운 자(智なる者)"와의 대화를 바라고 있는 듯하지만───?

-'설계사' SR 카드 설명 中-

천재 건축가 · 설계사. 어려서부터 수학적 재능이나 물리학적 상상력이 뛰어나, 여러가지 건축물 설계를 「무면허로」 행한 청년. 빈곤이나 투쟁이 끊이지 않는 세상을 걱정하여, 「살인 탐정」이나 「수수께끼 술사」(判じ物師)[100]

[101]까지도 서양식 저택 「일각관」으로 불러내, 거대한 계획의 실행을 위해 움직였다.

-'설계사' SSR 카드 설명 中-


16. 소설판 등장인물[102]



16.1. 아야츠지 유키토


  • 아야츠지 유키토(綾辻行人)(CV:사사키 히로오[103])

16.2. 쿄고쿠 나츠히코


  • 쿄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CV:아사시나 준페이(浅科准平)[104]): 능력명 <악령 빙의 - 憑き物落とし(つきものおとし)>. '악령(憑き物)'을 빙의시켜서 대상자의 정신을 변질시킨다. 즉, 다른 사람의 정신에 침범해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악령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으며 빙의된 사람에게만 보이고,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사실 그 자체는 그리 대단할 것이 없는 능력이지만, 하필 능력의 소유자가 악마와 같은 두뇌를 가진 덕에 그야말로 흉악하기 그지없는 활용도를 자랑하며 쓰이고 있다.
[image]
원작

자네는 내게 이길 수 없네, 살인 탐정. 영원히 말이지.

외전 소설의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 '요술사(妖術師)'[105]라는 이명을 가진 이능력자. 생일은 3월 26일. 이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여 수백건의 사건을 일으켜왔다. 보통 자신의 능력에 걸린 사람은 1회용으로 쓰고 내다버리지만 그의 사상에 감화되어 쿄고쿠를 지속적으로 추종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을 '사역마'라 부른다. 그의 사역마 중 하나인 '엔지니어'는 츠지무라 미즈키의 어머니가 죽은 레이고(囹圄) 섬 사건의 배후 중 하나로 범인들 중 유일하게 아야츠지의 추적을 피해 섬에서 도주한 상태. 엔지니어는 왼손 약지의 한 마디가 잘려있다고 한다.
자신의 이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왔음에도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의 특성상 아야츠지의 능력도 교묘하게 피해다녔다. 박물관에서 벌인 사건에서 쿄고쿠의 지문이 발견되어 마침내 아야츠지의 능력이 발동되었으나 능력이 발동되기 전에 폭포에서 뛰어내려 자취를 감춘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그였으나 어째서인지 멀쩡하게 아야츠지의 앞에 등장한다. 그리고는 '악인이 되게 해 주는 우물'이라는 괴담을 만들어 (아야츠지에게는 들켰지만) 완전 범죄의 계획을 전수하고 다니는 등 작중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뒤에서 암약하는 흑막. 그리고 마지막에 드러나는, 그가 살아날 수 있었던 비밀은...[106]
요괴를 매우 좋아하고 여러 관련 문헌에 박식하다.[107] 그리고 엄청난 이능력을 가졌으면서 정부의 말을 순순히(?) 듣고있는 아야츠지에게 시비를 거는 게 취미라고 한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소설가 쿄고쿠 나츠히코.[108] 능력명은 그의 소설인 쿄고쿠도 시리즈의 주인공인 추젠지 아키히코의 행동에서 따왔다고 한다.[109]

16.3. 쿠보


  • 쿠보(久保)
외전 소설의 등장인물. 쿄고쿠의 부하 중 하나인 '엔지니어'로, 츠지무라 미즈키의 어머니가 죽게 된 사건인 '레이고(囹圄) 섬 사건'의 배후이며 범인들 중 유일하게 아야츠지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 범인이기도 한다. 공학쪽의 지식이 해박하기에 '엔지니어'라고 불리며, 새끼 손가락이 잘려있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단서도 찾을 수 없는 베일에 쌓인 인물. 오랫동안 잠적해있다가 쿄고쿠의 귀환과 함께 돌아와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켜 고위 공직자를 죽이고 기차 테러를 계획하는 등 각종 범죄를 일으킨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기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괴이한 선민사상에 빠져있는 비틀린 인물. 자신을 추격해오는 츠지무라 미즈키를 포트 마피아의 거래 현장으로 유인해 공격받게 하는 등 끈질기게 도망다녔지만 어째서인지 상자 안에 담겨진 채로 짓이겨진 시체로 발견된다.[스포일러9]
이름의 유래는 쿄고쿠 나츠히코의 소설 망량의 상자의 악역 쿠보 슌코(久保竣公). 손가락 끝이 잘린 상처와 상자 안에서 최후를 맞은 점(...)이 유사하다.

16.4. H.G. 웰즈


  • H.G. 웰즈(H・G・ウェルズ)[110]: 능력명 <타임머신 - タイムマシン>. 사진기[111]를 매개체로 하여 부분적으로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 단, 한 사람(혹은 물건) 당 한 번만 가능하다. 이 능력을 응용해서 다른 사람의 기억을 과거의 같은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잠깐동안만 보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장시간 존재할 수 있도록 조작할 수 있다. 능력명은 영국 문호 허버트 조지 웰즈의 소설 제목이다.[112]
소설과 낙서수첩에는 웰즈가 아니라 웰스 라고 적혀있다.
[image]
원작
소설 4권의 등장인물. 목에 커다란 사진기를 걸고 있는 긴 금빛 생머리의 여성. 각국의 정보기관을 오랫동안 습격해온 굉장한 실력을 가진 테러리스트이다. 생일은 9월 21일.
가짜 피부를 사용하여 남자로 변장해 활동하고 있어서 각국의 정보기관에게는 '미래를 아는 남자'라는 별칭이 붙었다.[113]
과거에는 이능 병기를 개발하고 있던 영국의 과학자였다. 그래서인지 특이점이나 자신의 이능력에 대해 설명할 때 전문용어를 심하다 할 정도로 많이 사용한다.
자신이 전에 개발한 이능 병기 껍질[114]이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돌려 아츠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15]
여담으로, 작중에서 실제 문호와 성별이 다른 세 인물 중 한 사람이다.[116]
모티브가 된 인물은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즈.
참고로 문호 허버트 조지 웰즈는 프랑스의 쥘 베른과 함께 SF소설계를 양분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대작가이다. 쥘 베른이 해저 2만리잠수함 노틸러스호와 같이 미래에 실현 가능한 법한 과학 이야기를 썼다면, 웰즈는 타임머신타임머신이나 특이하게 변한 미래인류 등 완벽한 상상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소재를 채용하여 글을 썼다.

16.5. 쥘 가브리엘 베른



17. 기타 인물


[image]
[image]
원작(中)
애니메이션
아츠시가 있던 고아원의 원장. 40대. 아츠시에게 여러가지 폭력을 휘둘러온 아츠시의 과거의 트라우마의 근원.
길드전이 끝난 이후 교통사고 당한 시체로서 아츠시 앞에 등장한다. 이 때 아츠시는 여러 사실에 직면하면서 심리적 도피를 많이 했으나 결국 인간의 양면성을 받아들이고 원장을 용서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이해하면서 추모했을 가능성은 높다.
이때 밝혀진 진상은 여러모로 참혹한, 악의는 없었으나 자신의 과거에 빗댄 너무 극단적인 교육방식이 문제였던 사례. 원장또한 고아로 고아원에서 키워졌으며 심지어 이 때 고아원은 아츠시 본인이 원장에게 당했던건 약과라 할만큼 이루 말 할 수 없이 가혹하게 아이들을 키워왔다고 한다. 원장은 어느 날 5명의 동기들과 같이 이곳을 졸업해 암흑사회에서 간신히 밥을 벌어먹으며 버텨왔지만 전란의 여파로 원장은 5명의 동기들이 아사해 죽는걸 무력하게 지켜보며 살아남을수 밖에 없었다. 이때까지의 일이 트라우마겸 가치관이 된 원장은 이후 고아원을 열어 가혹한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몰래 이 아이들이 최소한의 생활은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만에 하나 아이들이 밖에서 살때 힘들어도 스스로 비관하고 자살하지 않도록 미움받는 역할을 굳이 도맡아 했다.
당연하게도 아츠시가 호랑이로 변한다는걸 알고있었고[117] 아츠시에게 유독 가혹했던 것은 호랑이로 변해 날뛰는 것에 대한 벌이기도 하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아츠시가 호랑이로서의 자신이 아닌 그저 극악무도하게 아츠시를 미워하는 원장을 미워하면서라도 살아갈 의지를 가져줬으면 했던 것. 심지어 그가 원래 있던 고아원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까지 내려왔던 것도 모비 딕에서 떨어진 아츠시가 작게 찍혀있는 사진을 보고 그가 훌륭히 자립해서 살고 있다 생각해 축하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물론 원장의 과거사야 어쨌든 원장이 벌여온 가혹행위는 용납받지 못할 죄지만 그와 동시에 원장이 나름의 방식대로 아이들을 아꼈던 것 만큼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쿄카의 어머니. 3년 전 암살자에게 쿄카의 아버지와 함께 살해되었다.[118] 자세한 사항은 이즈미 쿄카 항목의 '진실' 부분 참조.

[image]
애니메이션
소설 1권의 등장인물. 14살의 소년. 정보상이자 해커. 그의 아버지와 쿠니키다는 과거 알고 지냈던 사이였던 모양. 경찰 출신이었던 아버지가 '창색기 테러리스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순직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쿠니키다 돗포의 소설 <봄의 새 - 春の鳥>의 등장인물.
다자이가 쿠니키다에게 보낸 문자를 해킹하고 범인이 올 장소에 왔는데, 범인[스포일러7]이 쿠니키다에게 쏜 총을 대신 맞고 쓰러진다. 범인의 협박으로 범인을 죽이지 못한다며 다자이가 떨어뜨린[119] 총을 잡아 범인을 쏘아 죽인다.
  • 사사키 노부코(佐々城信子)[120](CV:코바야시 사나에/웬디 리)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소설 1권의 등장인물. 요코하마 실종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며 탐정사가 유일하게 구해낸 20세의 여성이다. 청조하고 차분한 인상의 흑발 미인이다. 속옷차림으로 수조에서 익사 당할 뻔하는걸 구출했다. 하지만

'''"죄송합니다....쿠니키다 님."'''

사실 ''''창색 사도' 사건의 진범이다!''' 원래 '푸른 왕'의 연인이자 범죄 계획자였던 그녀는, 그가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범죄자를 심판한다는 이상을 추구하다 죽자 그의 의지를 이어 이 사건을 일으켰던 것이다. TVA에서는 생략됐지만, 죽기 직전에 쿠니키다에게 '푸른 왕'처럼 이상에 먹히지 말라고 충고한다.
현역 대학교수이며, 전공은 사회심리학.[121] 생일은 7월 20일. 쿠니키다 돗포와 엮이는 캐릭터여서인지, 이름을 '''실제 쿠니키다의 전처(!)'''에서 따왔다! 그녀는 결혼 반년만에 쿠니키다와 이혼했으며, 상당히 화려한 스캔들을 일으켜 당시 노부코의 약혼자였던 모리 히로시(森 広)의 친구이자 작가인 아리시마 타케오(有島 武郎)가 그녀를 모델로 <어떤 여자 - 或る女>라는 소설을 쓸 정도였다.
[image]
[image]
원작(上)
애니메이션
소설 1권의 등장인물. 장기 밀매 조직의 대장. 사람에게 숫자를 부여해서 그 사람에게 마음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여된 숫자가 데미지, 혹은 시간에 따라 줄어들어 0이 되면 그 사람은 죽는다. 자신의 아지트에 찾아온 쿠니키다를 능력을 이용해 가지고 놀았으나 쿠니키다와 바통터치를 한 다자이 오사무에게는 능력이 통하지 않아 역으로 탈탈털리게 된다.[122]
  • 거구의 남자(CV:마츠카와 히로키)
[image]
애니메이션(左)
소설 1권의 등장인물. 금발의 남자의 동료. 다자이 오사무와는 나름 대등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다자이의 실력을 감안했을 때 봐줬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123]) 그래봤자 능력 없는 일반인이라 후쿠자와에게 배운 무술이 특기인 쿠니키다 돗포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 푸른 왕(蒼き王)[124](CV:호소야 요시마사)[125]
[image]
애니메이션[126]
소설 1권의 등장인물. 테러리스트. '창색기 테러리스트' 사건[127]의 범인. 쿠니키다와는 악연의 관계. 원래는 정치인. 몇년 전, 경관들에게 내몰리자 자폭하였으며, 그로 인해 죽은 경관들 중에는 타구치 로쿠조의 아버지도 있었다.[128]

  • 마스터(CV:사사키 무츠미)
[image]
애니메이션(中)
소설 2권의 등장인물. 오다 사쿠와 다자이, 안고가 자주 가던 바(bar)의 마스터.[129]
  • 회계사무소 관리인(CV:야마구치 타로[130])
소설 2권의 등장인물. 안고가 갓 마피아에 들어와서 회계사 수습으로 일하던 당시에 있었던 회계사무소의 관리인 할아버지. 오다 사쿠가 여기서 일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은 대개 너무 지루하다면서 사흘도 못버티고 뛰쳐나갔다'라고 한다.
소설 2권의 등장인물들.
  • 카레집 아저씨(CV:야마구치 타로[131])
[image]
[image]
[image]
원작(中)
애니메이션(中)
카레
오다 사쿠노스케가 알고 지내던, 포트 마피아 산하에 있는 양식점 '프리덤(フリイダム)'[132]의 점주. 오다사쿠에게 양육비를 받으며 그가 거둔 다섯 명의 아이들을 그의 가게에 딸린 집에서 살게 해주며 돌봐주고 있다. 아이들이 미믹에 의해 살해된 후 오다사쿠가 그를 찾아가 보았지만 그 역시 이미 살해된 상태였다. 애니판에서는 순서가 달라져서, 먼저 그가 살해되어 주검으로 발견된 것을 오다 사쿠가 발견하고 아이들의 행방을 찾으려 했지만 이들은 미믹의 테러에 휘말려 모두 사망했다.
  • 코스케(幸介)(CV:코쿠류 사치), 신지(信嗣[133])(CV:산페이 유코), 유우(優)(CV:오노 켄쇼[134]), 사쿠라(咲楽)(CV:카와노 마리), 카츠미(克己)(CV:코바시 사토미)
[image]
애니메이션(왼쪽부터 사쿠라, 신지, 코스케, 카츠미, 유우)
오다 사쿠노스케가 알고 지내던 밥집의 별채에서 살고 있는 고아들. 이 중 코스케가 가장 나이가 많고, 사쿠라가 가장 어리며 홍일점이다.[135][136] 암흑시대 편으로부터 2년 전 뒷세계에서 대형 항쟁이 발생했을 때 부모를 잃은 아이들로, 오다 사쿠가 거두지 않았으면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미믹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오다 사쿠가 추격전을 벌이며 결국 따라잡히자 미믹 조직원이 자폭을 택하며 처참하게 끔살되고 만다.[137] 애니판에서는 좀 달라져서, 시간관계상 이유인지 추격전이 잘리고 오다 사쿠가 아이들이 차에 잡혀있는 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차가 폭발한다.

  • 3인조 도적단
소설 4권의 등장인물들. 모두 프랑스인. 무장탐정사에 이들을 잡으라고 의뢰가 들어왔다. 아르센 뤼팽을 동경하는 스킨헤드 거한인 보스 '네모'(ネモ)[138], 회사원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인 '뷔르고'[139], 어딘가 나사빠진 듯하고 네모를 존경하여 그의 수제자를 자청하는 소년 '가브'[스포일러11]로 구성되어있다.
네모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두께 5cm이하의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이라고.[140]
소설 4권의 등장인물. 군인. 직급은 대령(大佐).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스탠다드 섬에 침입한 테러리스트 'H.G 웰즈'를 잡으려 하였으나, 이 자를 알고 있는 아츠시[141]와 그 일행인 쿠니키다 외 다른 탐정사 멤버들을 수상히 여겨 구속한다.[142]

[image]
[image]
원작(右下)
애니메이션
만화판 40화[143]에 처음 등장한 남자. 2년 전 모교에 폭탄을 설치해 폭발시키려고 했다가 쿠니키다에 의해 구속되었다.[144]
쿠니키다가 말로만 이상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여 아야를 폭탄으로 인질로 잡아 쿠니키다의 이상이 가짜임을 증명하려 하였다. 그러나 쿠니키다가 그녀를 목숨을 걸고[145] 구함으로써 그를 존경하며 추종하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도스토옙스키의 인질로 재등장한다. 도스토옙스키는 쿠니키다가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다'라는 이상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어 카츠라를 회유하려 했으나 카츠라는 계속 쿠니키다를 옹호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문호 쿠니키다 돗포의 소설 <비범한 범인[146] - 非凡なる凡人>의 주인공이다.
  • 코우다 아야(幸田文)[147](CV:코토부키 미나코)
[image]
[image]
원작(上)
애니메이션
만화판 40화[148] 초반에 카츠라가 계획한 무차별 폭탄테러로부터 쿠니키다가 구한 여자아이. 관서 사투리를 쓰며, 약간 츤데레. 1인칭은 우치. 자신이 폭탄테러에 말려들었다는 것을 알고 겁먹기는커녕 자신을 구해준 쿠니키다에게 범인을 잡자고 당차게 말한다.[149] 쿠니키다에게 반말을 쓴다.[150] 폭탄 테러 사건이 해결된 후 쿠니키다에게 자신이 쿠니키다의 신부가 되어주겠다고 수줍게 말하지만, 쿠니키다는 수첩에 적어놓은 배우자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애니메이션판[151]에서는 쿠니키다의 눈을 찌르며 복수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코우다 아야.[152][153]

  • 판사[154]
[image]
애니메이션
만화판 17화(TVA 17화)에 등장한 의뢰인. 후쿠자와 사장의 지인.
무장탐정사에게 증거를 대신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전달 미스로 그 증거를 가져간 쿄카가 판사가 있는 건물에 못 들어가자 쿄카가 무장 탐정사로부터 받은 호신용 전기충격기로 건물의 전기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155] 청소부로 변장해 잠입한 다음 실수로 이 판사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버린다.[156] 위의 사진이 쿄카가 기절시킨 후.[157]
이후 피츠제럴드 라이징 에피소드에서 에클버그 박사의 재판을 맡는 것으로 깨알 등장. 난입한 피츠제럴드에게 "누구시오? 지금은 공판 중이오만!"이라고 소리친다.

  • 에드거 앨런 포의 극중극에 나오는 사람들[158]
[image]
애니메이션(왼쪽부터 미카미, 레이타, 우카이, 키자키)
  • 저택 관리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저택의 관리인. 살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 키자키(鬼崎)

41세. 노름꾼. 공갈 전과범. 알리바이: 방에서 혼자 잠을 잤음.
28세. 가십(カストリ) 잡지 기자. 관리인의 사촌. 알리바이: 취사실에서 난로용 장작을 팸. 탐정 흉내를 내다가 란포에게 논파당한다.
  • 레이타(礼田)

18세. 학생. 저택의 잡무도 담당. 알리바이: 저택에 있다고 전해지는 외눈 고양이 'Pluto'[159]의 원혼에 대해 서고에서 조사를 하고 있었음.
  • 미카미(御上)

19세. 화족(華族)[160] 영애. 혼자 여행 중. 알리바이: 갈아입을 옷을 가지러 관리인의 방으로 갔으나 대답이 없었다고 함. 처음에는 자신이 왜 증언을 해야 하냐며 비협조적이었으나, 화난 요사노가 메스를 책상에 내리꽂자 그제야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났다며 순순히 증언한다.

[image]
애니메이션(左 - 시라세, 右 - 유안)
  • 시라세(白瀬)(CV:미즈나카 마사아키), 유안[161](柚杏)(CV:미무라 유우나)
극장판 2주차 특전 소설 '다자이, 츄야, 15세'의 등장인물.[162] 나카하라 츄야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멤버들. 이 중 시라세는 츄야의 배에 칼을 꽂은 장본인이다.

  •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
살해당한 유명 작가. '킨다이치'라는 필명을 썼다. 처음에는 여자라고 언급됬지만 다음화에서 남자로 바뀌었다. 오구리 무시타로의 소꿉친구이지만 그에게 살해당했다. 실루엣만 나오는데, 곱슬 단발머리의 남성.(머리 색은 톤을 보아 갈색 계열인 듯)
그러나 사실 무시타로에게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자살한 것이라 밝혀진다. 차원을 뛰어넘는 궁극의 미스터리에 관심이 있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소설대로 자살했고 무시타로에게 범인 역을 맡긴 것. 즉 무시타로는 그를 죽이지 않았다.
병에 걸린 시한부 인생이였으며 궁극의 미스터리를 완성한단 계획은 이 때문에 내린 결단이였던 듯.
무시타로와 꽤나 친한 사이였고 서로를 '요코미조', '무시 군'이라고 불렀다. 유들유들한 성격이여서 무시타로를 곧잘 받아주곤 했다. 무시타로는 내색은 안 했지만 그에 대한 의리가 꽤 깊었던 모양. 실제 문호들끼리도 꽤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오구리 무시타로' 문단 참조.

  • 댄 브라운(Dan Brown): 능력명 <인페르노 - インフェルノ>. 33분 뒤의 현생을 반영해 지옥의 정경을 묘사한 삼행시를 불러내어 해독시키는 것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 삼행시는 브라운 본인 혼자서 역사와 종교학 지식을 바탕으로 해독해야 한다. 능력명은 미국 문호 댄 브라운의 저서 인페르노와 동일. 관련 기사(일본어)
[image]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의 그 작가 맞다. 2013년 댄 브라운의 저서 인페르노 출간 기념 콜라보로 만들어진 캐릭터.
참고로 이에 대해 작가 본인은, "나는 항상 만화화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163]라면서 좋아했다고(...) 참고로 능력 자체는 댄 브라운 본인의 소설 등장인물인 로버트 랭던의 능력과 흡사하다.
[1] '죽음의 집'은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중 하나인 <죽음의 집의 기록 - Записки из Мёртвого дома>에서, '쥐'와 지하 조직이라는 점은 <지하로부터의 수기(지하에서 온 수기) - Записки из подполья>의 제목과 내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원문은 '사냥개' 부대로, 정발판에서 한자 발음인 '엽견'으로 번역.[3] 무소속에 해당한다.[4] 무소속에 해당한다.[5] 소설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기재[6]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시부사와 타츠히코와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설계사는 예외. 그 외 문단은 캐릭터를 나누지 않는다.[7] 북미 더빙판에서는 Gift Operation Division으로 나온다. 2기 4화에서는 다자이와 모리와의 대화 때 다자이가 Gift Operation Division라고 말했다가 Gift Special Operation Division라고 말하는 등 어째서인지 해당 조직의 명칭에 대한 표기가 오락가락한다.[8] 원래 실제 현대 일본에서는 일본 총무성이나, 왠지 이렇게 나온다. 아마 실제 문호들이 활동하던 시대에 지금의 총무성이 내무성이었기 때문인 듯.(내무성은 전후 3개의 부처로 쪼개진 뒤 2001년 합쳐지면서 총무성이 되었다)[9] 사카구치 안고. 소설 2권.[10] 외전 소설.[11] 원래 실제 일본에서는 법무성이나, 내무성과 마찬가지로 왠지 이렇게 나온다. 역시 문호들이 활동하던 시대의 명칭을 따르는 듯(사법성은 재판소(법원)의 감독 등 사법행정사무를 포함한 광범위한 법무・사법에 관한 사무를 맡고 있었다. 전후에는 3권분립의 원칙에 의하여 해체되었다가 법무청을 거쳐 법무성으로 승격). 여담으로 말하자면 현 일본에서 총무성과 법무성은 no.1,2를 다툰다.[12] 타네다도 경우에 따라 포함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리주의적 사상을 가지신 분이라. 말한 본인을 제외시키지는 않고 그 행동을 미화하려 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는 선역이라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13] 극장판과 외전소설 참조.[14] 무대판 배우는 쿠마노 토시야(熊野利哉).[15] 탁발승이 쓰는, 쇠로 만든 바리때를 의미한다.[16] 강력한 이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안고는 "(타네다 장관이) 모리 오가이와 진심으로 대립하면 요코하마가 3일도 채 걸리지 않고 시체의 산이 쌓이는 '죽음의 도시'로 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려워한다.[17] 탁발승이 쓰는, 쇠로 만든 바리때를 의미한다.[18] 그래서인지 TVA 한정으로 대머리로 나온다. 원작 소설에서는 백발이라고 나온다. 그러나 만화판 50화에 나온 실루엣을 보면 원작에 반영된 듯 하다. 그리고 만화판 58화에 애니판과 같은 모습으로 첫 등장.[19] 원작 소설에서 풀네임은 나오지 않지만, '타네다'라는 성을 가진 문호는 타네다 산토카밖에 없으므로 거의 확실. 애니판 스탭롤에선 확실히 타네다 산토카라는 풀네임으로 표기된다.[20] 아오키는 이후 길드 백경 잠입시에 헬리콥터(밤까마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역할로 나올 때 얼굴이 제대로 나오고, 무라코소는 쿄카 과거편에서 얼굴이 제대로 나온다.[21] 풀 네임은 극장판 DEAD APPLE의 엔드 롤에 나온다.[22] 카도카와에서 나온 외전 소설 홍보 PV에 등장.[23] 츠지무라의 묘사에 의하면 '그림자 그 자체처럼 생긴, 검은 낫을 들고 뿔이 달린 검은 짐승.'[24] 사실 '그림자 아이'는 그녀의 이능력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의 이능력이며, '그림자 아이'는 주인이 내린 명령에 의해 그녀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명령이란, '딸이 죽이려고 하는 상대를 딸보다 먼저 죽여라'이다.[25] '나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게 너의 실수다.'[26] 여담으로, 실제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는 아야츠지 유키토의 팬이다. 그래서 그의 부하로 나온 듯.[27] 사실 어머니는 죽지 않았으며, 그녀의 이능력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츠지무라 미즈키(母)' 참조.[28] 현역 작가이며, 물론 허락은 받았다. 대선배 작가 과 같이 나오게 되어서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29] 용을 없애려면 츄야도 전력모드인 오탁을 써야하는데 다자이가 그 용 안에 있어서 츄야에게는 정말 목숨을 건 도박인셈.[30] 모비 딕 잠입시에 나온 도서관으로 추정.[31] '죽음의 집'은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중 하나인 <죽음의 집의 기록 - Записки из Мёртвого дома>에서, '쥐'와 지하 조직이라는 점은 <지하로부터의 수기(지하에서 온 수기) - Записки из подполья>의 제목과 내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2] A의 언급에 의하면 '도적단(盗賊団)'. 규모가 큰 레드 마피아는 "브라츠바(Bratsva/братва)", 비교적 영향력이 작은 레드 마피아는 "밴디트(Bandit)" 라고 부르는데, 작중 취급을 보면 밴디트 쪽으로 보인다. '''어차피 도스토옙스키 이외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이기 때문에.'''(물론 일반 범죄조직치고는 꽤 인지도가 높은 편인지, 이들을 잡자 정부에서 훈장을 주기도 했다) 이쪽은 미끼 같은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천인오쇠가 진짜 레드 마피아에 가깝다. 천인오쇠는 죽음의 집의 쥐와는 달리 국가 기관이 직접 나서서 토벌하려 할 정도이니 그 영향력은 꽤 크다고 할 수 있다.[33] 도스토옙스키 왈, 얘네들은 맨날 자기가 뭐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다녀서 귀찮다고, 다자이한테 '어떻게 하면 얘네들이 알아서 할까'라고 상담한다.[34] TVA에서는 '표도르 D(フョードル・D)'.[35] TVA에서는 '푸쉬킨 A(プーシキン・A)'.[36] 다자이의 이능력으로도 무효화 하기 어려운데, 이유는 이 이능의 본체는 바이러스이기에 장기를 들쑤셔서 바이러스를 찾아내 만져야 한다. 당연히 이런 짓을 했다간 감염자는 죽는다. 아니면 알렉산드르 푸시킨 본인을 찾아내 만지는 방법이 있다.[37] 바이러스는 주요 장기에 기생하며 감염되면 고열과 현기증이 나서 평범한 사람은 서있을 수도 없다.[38] 이 외에는 이능력을 쓴 장본인이 해제하는 수밖에 없다.[39] TVA에서는 '이반 G(イワン・G)'.[40] 절벽이라는 뜻이다. 영제는 'The Precipice', 원제는 'Obryv'.[41] 운반작용을 통해 퇴적된 암석 중에 크기 2mm 이상인 입자가 많은 암석.[42] 이건 사전적 설명이고, 사실은 자갈로 만들어진 돌이다.[43] 골렘 만들기, 돌로 방어하기, 바닥에서 돌로 된 손을 나오게 하여 구속하기 등..[44] 일단 음악 자체에 의미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반응이..[45] '''본인 왈 마스터(도스토옙스키)는 이 신없는 세상에 행복을 가져다주려고 하고 있다고. 이에 반대하는 자는 다 악마라고 한다.'''[46] 단, 이는 율리우스력이 아니기 때문에 6월 6일일 수도 있다.(일본 위키페디아에 있는 이반 곤차로프 항목에는 둘 다 기재되어 있고, 도스토옙스키와 푸시킨은 율리우스력이 아닌 것만 기재되어 있다)[47] 아쿠타가와가 아쓰시에게 라쇼몽을 전부 주어 아쓰시가 검은 코트를 입고 손톱으로 상대를 가르는 기술. 아쓰시의 손톱에는 이능력을 가르는 힘이 있어서 곤차로프의 역암 골렘도 자를 수 있다고.[48] 원문은 '사냥개' 부대로, 정발판에서 한자 발음인 '엽견'으로 번역.[49] 데임은 남자의 나이트에 해당하는 영국의 작위이다. 실제로 문호 아가사 크리스티도 이 작위를 받았다. 뒤에 작위를 뜻하는 爵(しゃく)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귀족인 것으로 추정.[50] 애니판(극장판)에서는 '아가사 C(アガサ・C)'.[51] 후에 남편타야마 카타이로 출현한다.[52] '장갑(手袋)'이라고 쓰고 '핸드웨어(hand wear; ハンドウェア)'라고 읽는데, hand wear는 영국식 영어로 장갑이라는 뜻이다.[53] どうぞお好きに/わたくし達が手袋(ハンドウェア)を汚す程の相手ではありませんもの[54] 중세 유럽에서 기사들은 결투를 청할때 결투장 대신 상대에게 자신의 장갑을 던지는 문화가 있었다. 즉 이는 '자기들이 먼저 도전할만한 가치는 없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55] 단, TVA에서는 이 부분(위의 사진)이 잘렸다.[56] 정황상 능력이든 뭐든 해를 끼치는 간섭을 일체 무시하는 '책'의 특성을 이용해서 작게는 요코하마 크게는 일본 전체를 없앤 뒤 '책'을 건질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7] '가짜의'라는 뜻인데, 작중에서 지드가 본인들을 '목적(살아갈 이유)을 잃어버린 가짜 병사들'이라 언급한다.[58] commandant. 프랑스어로 사령관이라는 뜻. 작중에서 사령관(司令官(しれいかん))이라고 쓰고 コマンダント라고 읽는다. 프랑스인인 걸 반영한 듯.[59] 포트 마피아의 보스, 모리 오가이. '이능 개업 허가증'을 얻기 위한 미끼 겸 다자이를 포트 마피아에서 제발로 나가게 해 줄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자세한 건 오다 사쿠 항목의 '암흑시대' 문단이나 용어 항목의 '이능 개업 허가증' 문단의 스포일러 참조.[60] 하지만 마지막에 지드는 '우리도 처럼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었더라면..'이라고 말한다.[61]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62] 무대판 배우는 하야시노 타케시(林野健志).[63] 원작 소설이나 TVA에서는 능력명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본의 국제전시장 역 등에 붙여져 있던 홍보 포스터에서 처음 밝혀졌다. 이후 여러 매체에서도 많이 나왔다.[64] 이 때문에 이 두 능력자가 전투를 하면 이능력의 특이점이 발생한다. 그래서 안고가 둘의 전투를 말렸던 것.[65] commandant. 프랑스어로 사령관이라는 뜻. 작중에서 사령관(司令官(しれいかん))이라고 쓰고 コマンダント라고 읽는다. 프랑스인인 걸 반영한 듯.[66] 2쿨 공식 가이드북.[67] 문호 스트레이독스/설정 항목 참조.[68] 본인 왈, '시계탑의 종기사'는 자신을 죽여줄 그릇이 아니었다고. 아쿠타가와한테도 이와 똑같은 말을 했는데 열폭하여 달려든다.[69] '''그리고 오다 사쿠를 끌여들여 동귀어진해버린다(!)''' 이는 다자이가 마피아를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다자이는 마피아 시절에는 동반자살(心中) 타령을 하지 않았는데, 이에 뉴타입에서는 절친인 오다 사쿠가 동반자살(사실 동귀어진에 가깝지만)을 해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70] 이유는 불명.[71] 원작・애니 5화 시점.[72] 다행히도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73] 참고로 애니 오리지널이다.[74] 17권 기준으로 쿄카와 아츠시를 도와주는 퀸이다. [75] 아마 고양이로 변신하면 제약없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서일 듯.[76] 사실 탐정사에서 기르는 고양이인 미이 짱이며, 다자이의 과거편에 나온 고양이 '선생(先生)'과도 동일인물이다. 나쓰메는 고양이로 변신해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요코하마에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해왔던 것이었다.(심지어 능력명이 된 이 소설은 고양이의 시점에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요코하마의 평화를 위해 후쿠자와의 무장 탐정사 설립을 돕고 모리 오가이를 포트 마피아의 보스로 만들었으며, 이 둘에게 요코하마를 맡기고 낮에는 이능 특무과+군경, 저녁에는 무장탐정사, 밤에는 포트 마피아가 관리하게 함으로써 도시의 균형과 평화를 유지하려 하였다.[77] 그런데 삼색 고양이는 99.99%가 암컷이다. 간혹 수컷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78] 소설 3권 참조.[79] 쿠니키다가 말하길 마치 '환영(幻影)'같은 사람이라고. 나쓰메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고 나쓰메를 '선생(先生)'이라고 부르는 후쿠자와와 모리 오가이도 그가 어디 있는지, 능력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한다.[80] 이후 2기 op 영상에도 등장하는데, 같은 모습이다.[81] 이는 실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인용한 문구이다.[82] 그가 구상한 '삼각 구상'(이능 특무과/포트 마피아/무장탐정사로 구성된 삼권분립과 비슷한 체제)을 구축할 당시, 모리와 후쿠자와를 보고 했던 말. 영국의 속담(Diamond cuts diamond.)이기도 하다.[83] 소설 3권.[84] 증거를 지우면 탐정도 손 쓸 수 없기 때문. 란포가 도스토옙스키의 가짜 증거에 속은 이유가 이 능력으로 가짜라는 증거를 다 지웠기 때문이다.[85] 빗까지 써서 딱딱 맞춘다. [86] 란포가 무시타로가 자살로 위장한 살인사건을 신발만으로 자살이 아닌 걸 간파하자 부들부들 떨면서 계획대로라고 좋아하면서, 능력을 써 증거를 인멸한다.[87] 후에 그가 한 말로 봤을 때 그를 감금한 것은 범죄조직 '칠호기관'인 듯. 다자이의 과거도 그의 능력으로 지운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고 항목 참조.[88] 킨다이치.[89] 후에 사사자와 사호가 바통을 이어받아 완결.[90] 자살방조죄+유기죄 정도는 되겠지만. 그가 자신의 얼굴로 만들어서 떨어뜨린 시체도 도스토옙스키가 준비한 것을 그냥 떨어뜨리기만 한 것[91] 란포가 쿄카에게 해준 조언이다[92] CCTV는 훔친 돈을 들고 찍힌 채 이능력을 발동시켜 영상에서 모습을 지워 무효화시켰다. 안고가 은행 안으로 무장대원들과 들어오자 한 쪽 방에는 야차백설을 한 쪽 방은 문을 열어놓은 채 숨었다. 그 후 야차백설에게 문을 닫게 시켜 안고와 대원들이 문이 닫힌 방으로 들어가게 하고 그 틈을 타 밖으로 빠져나온다.[93] 무소속에 해당한다.[94] 무소속에 해당한다.[95] SR 카드 액티브 스킬명.[96] SSR 카드 액티브 스킬명.[97] '기다리고 있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영문판이 'I'll be wating... Wise Ones'로 현재진행형의 미래 표현을 사용하였으므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번역하였다.[98] 원작자의 감수를 받았다고 한다.[99] 워낙 미형인 외모라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일인칭과 캐릭터 설명을 보면 남성으로 보인다.[100] 영문판에서는 Puzzle Maker. 判じ物(한지모노)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여기 참조.[101] 참고로 '살인 탐정'은 외전소설 작중에서 아야츠지의 별명이고, '수수께끼 술사'는 게임판에서 쿄고쿠 나츠히코의 SSR 카드 설명에 쓰여있는 별명이다.[102] 소설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기재[103] 카도카와에서 나온 외전 소설 홍보 PV에 등장.[104] 카도카와에서 나온 외전 소설 홍보 PV에 등장.[105] 요괴를 부리는 사람.[106] 사실 쿄고쿠는 폭포에서 떨어졌을 때 '''이미 죽었다.''' 그러나 죽기 전에 이능력을 발동, '''자기 자신'''을 직접 아야츠지에게 빙의시킨 것.(작중에서 쿄고쿠가 폭포에서 뛰어내린 후 직접 쿄고쿠의 목소리를 듣거나 모습을 본 사람이 아야츠지 뿐이라는 점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자신의 죽음마저도 전부 계획되어 있었고, 미리 짜놓은 플랜과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작품(외전 소설)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일으켰다. 그의 궁극적인 목적은 '악인이 되게 해 주는 우물'이라는 괴담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을 형성시켜 '''자신이 직접 요괴가 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악인이 되게 해줄 수 있는, 쿄고쿠의 악령'이라는 존재를 계속 믿는 한 자신은 계속 요괴로서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야츠지 유키토 본인도 인정한 완벽한 패배.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도 아야츠지에게 계속 빙의해있고, 아야츠지는 쿄고쿠를 없앨 수 있지만(다자이 오사무의 능력이라던가) 쿄고쿠가 끊임없이 나불대면서 자신이 관여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고 있는 중.[107] 실제 작가도 엄청난 요괴 오타쿠이다.[108] 현역 소설가이며, 물론 허락은 받았다. 재밌어 보여서 허락했다고(...) 외전 소설 출판 기념 토크쇼에서는 '(자신의 캐릭터가) 좀더 멋있는 할배였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한다..[109] 여담으로, 작가가 말하기를 추젠지 아키히코는 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닮았다고 했는데, 만화판에서는 모 악마이자 집사가 되었다.[스포일러9] 사실 그는 진짜 엔지니어가 아니었다(!) 쿄고쿠의 능력에 의해 사토리에 빙의당해 엔지니어의 기억이 주입되어 스스로 엔지니어라고 믿게 된 인물. 진짜 엔지니어의 정체는... 군경 수사관 아스카이이다. 해당 문단 참조.[110] 드물게 이름이 이니셜 처리 되었는데, (일단 남장여자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모티브가 된 문호의 풀네임이 '허버트 조지 웰즈'로 완전히 남자 이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1] 웰즈가 목에 걸고 있는 것.[112] '타임머신'이라는 개념이 최초로 등장한 소설이다![113] 하지만 본인 왈, 실제로는 자신의 주변에서 우연히 일어난 사건사고에 이능력을 사용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라고(...)(예를 들어 이미 일어난 사고를 다시 일으킨다던가)[114][115] 자신은 이미 예전에 한 번 자신에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과거로 갈 수 없었다.[116] 다른 두 사람은 무장탐정사의 '이즈미 쿄카'와 포트 마피아의 '오자키 코요'.[117] 어차피 아츠시가 호랑이로 변하는걸 막을수는 없었기에 발에다 못을 박는등 가혹행동을 거리끼지 않고 하면서도 굶지말라고 영양제를 주사했다는 정황이 있다.[118] 만화판 43화. 극장판에서도 살짝 나왔다.[스포일러7] 사사키 노부코[119] "그래, 나는 쏠 수 없지. 하지만─"이라며 '일부러' 떨어뜨린 것.[120] 왠지 정발판에서는 '사키 노부코'라고 오역했다. 그래서인지 '사키 노부코'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121] TVA판 한정. 원작 소설에서는 범죄 심리학 분야에서 이름이 알려진 연구자라고 한다.[122] 참고로 이 남자는 원작 소설에서 마지막에 아쿠타가와에게 죽는다. 장기 밀매 조직이 포트 마피아의 조직원 중 한명에게까지 손을 댔기 때문.(정확히는 포트 마피아를 이용해서) TVA에서는 시점이 현재로 바뀌어 길드와의 접점이 없어져서 생략.[123] 그러나 츄야의 말에 의하면 다자이의 체술 실력은 중하위급이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체급 차이 때문에 밀렸을 가능성도 있다[124] 원작 소설에서는 창왕(蒼王).[125] 쿠니키다와 동일 성우. 사실 그냥 재활용이라고도 볼수 없는게, 쿠니키다와 창왕은 꽤 접점이 많다. 예시로 사사키 노부코와 엮였다는 것, 그리고 둘다 그들만의 이상을 쫓는다는 것. 어떻게 보면 아츠시-오다 사쿠와 비슷한 본즈의 연출이라 볼 수 있다.[126] 쿠니키다의 머리카락, 눈 색이 똑같다.[127] 몇년 전, 어떤 前 정치인이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범죄자들을 테러로 차례차례 '단죄'한 사건. 이때 온 몸에 창색(蒼色; 짙은 푸른색) 천을 두르고 있었고, 자신을 창왕(蒼王)이라 칭했기 때문에 '창색기(蒼色旗) 테러리스트' 사건이라 불린다.[128] 사실 이 사건에서 탐정사에 푸른 왕의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흘리고 경찰에 거짓정보를 흘려 지휘체계를 흐트러트렸으며, 그로 인해 심적으로 내몰린 푸른 왕이 자폭하도록 유도한 장본인은 바로 길드이다. 자신들이 약점(비리)을 잡고 이용하던 인물이 푸른 왕에 의해 '단죄'되자, 푸른 왕에 의해 그 비밀이 새어 나갈 것을 염려하여 처리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사자들은 모르지만) 사실 쿠니키다는 '창색기 테러리스트' 사건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129] TVA판 한정 '바 루팡'. 실제로 일본 긴자에 있는 바로, 1929년에 개업해 지금까지도 영업 중이며(!) 수많은 일본 문호들이 방문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실제로도 친구였던 이 세 명이 자주 갔다고 한다. 유명 사진작가 하야시 타다히코가 1946년 12월 세 사람을 찍어준 사진을 전시해놓고 자랑하고 있다고. 참고로 이 사진 에피소드는 작중에서도 오마주된다.[130] 카레집 아저씨와 동일 성우.[131] 회계사무소 관리인과 동일 성우.[132] TVA판 한정. 원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실제 오다 사쿠노스케가 자주 갔다던 오사카의 명물 카레집 '지유켄(自由軒)'의 이름에서 따온 듯.[133] 왠지 2쿨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真嗣'라고 나와있다.[134] 이분과 같은 성우.[135] 사쿠라: 4세, 신지: 5세, 코스케: 9세, 카츠미: 8세, 유우: 7세. 출처:2쿨 공식 가이드북[136] 극장판에서 오다사쿠가 발견한 여자아이가 사쿠라.[137] '폭발 현장에서 나는 떨리는 다리로 간신히 일어나 버스 안을 확인했다. 확인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안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던 일이었는데.'라는 서술로 보아...[138] 이름의 유래: 문호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신비의 섬에 나오는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네모 함장'.[139] 이름의 유래는 불명이나, 프랑스인으로 추정.[스포일러11] 사실 '가브'의 정체는 스탠다드 섬의 '수호자'이자 '파괴자'인 이능 생명체이며, '쥘 가브리엘 베른'이 남긴 사념이다! 말하자면, 이능력인 '가브'와 소유자인 '베른'의 의식이 역전된 것이다. 네모의 이능력을 노리고 과거에 흡수한 '외모・연령 조작' 이능력으로 소년으로 변하여 도적단에 들어갔다. 자세한 건 '쥘 가브리엘 베른' 참조.[140] 사실상 이 작품에서 실제 문호에서 따오지 않은 유이한 이능력자.(나머지 한 명은 A)[141] 잠입수사중이었던 다자이에게 들었다.[142] 사실 4년 전 사망한 '미믹'의 전 동료.(프랑스인) 상부의 명령으로 전 동료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을 원망하여 H.G 웰즈가 보호하고 없애려 하던 대량 살상 이능 병기 '껍질[셸]'을 이용해 근처에 있는 군벌들의 요충지인 요코하마와 함께 자폭하여 이능 특무과가 은폐했던 '미믹'이 존재하였다는 걸 세상에 알리려 하였으나, 이를 눈치챈 다자이의 마취 가스로 인해 기절하며, 후에 '가브'에게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다자이는 나중에 대령이 미믹의 옛 동료이고 그가 미믹의 복수를 하려 했다는 사실을 듣고 '그들은 모두 마지막에 만족하며 죽어갔다'고 말하며, 옛 친구를 떠올린다.[143] 애니로는 단행본 13권 부록(25화). 제목은 「홀로 걷다(独り歩む)」.[144] 이때 차이나 칼라를 입고 있었다.학생 신분으로 변장하려했거나 아니면 학생 신분으로 추정.정황상 후자가 가능성이 높다.[145] 빈사 상태가 되었으나 요사노의 이능력으로 회복했다.[146] 평범한 사람.[147] 원작에서는 그냥 '아야'라고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코우다 아야'라고 나온다. 타네다 장관과 비슷한 경우.[148] 애니로는 단행본 13권 부록(25화). 제목은 「홀로 걷다(独り歩む)」.[149] 이때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고 말한다.[150] 심지어 그냥 '쿠니키다'라고 부른다![151] OVA.[152] 원작 만화판에서는 그냥 '아야(文)'라고 나온다.[153] 그녀의 아버지인 코우다 로한(幸田露伴)은 쿠니키다 돗포와 동시대에 활동하던 각각 낭만주의#s-3자연주의#s-1를 대표하는 작가(한마디로 극과 극의 대표주자)..이긴 한데 딸인 코우다 아야와는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불명.[154] 판사(判事)의 일본 발음이 '한지(はんじ)'라서 이름이 그거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155] 애니에서는 다소 간략화되었다.[156] 아마 마피아에서 킬러 일을 했기 때문에 의뢰인=제거 타깃이라고 자연스럽게(?) 판단한 듯.[157] 만나자마자 기절시켜서 성우도 없다..[158] 우카이를 제외하고 모두 성우 불명. 크레딧에도 가이드북에도 안 나온다.[159] 당연하지만 문호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160] 근현대 시대의 일본에 존재했던 귀족. 한마디로 명문 집안이라고 보면 된다.[161] 많은 사람들이 유즈키로 알고있지만 사실 유안이다.[162] 애니로는 2기 1화~3화(26화~28화).[163] "I've always wanted to be Manga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