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키 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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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공의 경계 - 미래복음 Extra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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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 미래복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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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테리얼에서의 토우코[1]
'''이름'''
아오자키 토우코[2]
'''원어 표기'''
蒼崎 橙子 (あおざき とうこ)
'''로마자 표기'''
Aozaki Tōko
'''생일'''
8월 8일[3]
'''나이'''
21세[4] / 20대 후반[5]
'''혈액형'''
O형
'''키'''/'''몸무게'''
165cm/ 162cm[6] / 52kg[7]/50kg[8]
'''쓰리사이즈'''
불명[9]
'''좋아하는 것'''
만드는 사람
'''싫어하는 것'''
부수는 사람
'''결전의 날'''
눈 내리는 구교사
'''마술계통'''
, 인체공학, 건축마술 전반
'''마술회로/질'''
'''EX'''[10]
'''마술회로/양'''
B+[11]
'''마술회로/편성'''
정상
'''마술예장'''
마안살, 코트[12], 환등기계, 봉인의 갑
'''등장'''
공의 경계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성우'''
혼다 타카코[13]/이노우에 키쿠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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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주요 등장인물.
'''마법사가 되다 만 마술사'''이자 '''희대의 인형사'''로 아오자키 아오코의 언니. 마법사 가문인 아오자키 家에서 태어난 마술사.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는 잠깐 고향에 들르고, 공의 경계 시점에서는 미후네 시에 위치한 폐건물에 하청회사인 '가람의 동'을 세운다. 그리고 공의 경계의 마지막에 또 다시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주요 등장 작품은 물론 공의 경계지만 인형사로서의 능력 덕분에 타입문의 여러 작품에 은근슬쩍 얼굴을 내밀어서 힐링머신 역할을 한다. 여러모로 달세계를 이어주는 인물이며, 주연급이라 할 수 있는 공의 경계에서도 어마어마한 양의 설정을 쉴 새 없이 말해버려서 많은 떡밥을 제공하는 등 맹활약. 다만 해설역이 흔히 그렇듯이, 어디까지나 아오자키 토우코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만큼 정보가 100% 정확하진 않다. 대표적으로 쿠로기리 사츠키의 경우.
버섯월드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꽤나 스펙이 다양하고 자세한 편. 그리고 많은 것을 품고 있는 인물로 최종 보스이기도 했고, 해설역과 조언자도 해본데다가 생각을 보여주는 오너캐로서의 역할도 어느정도 지니고 있었다. 그 외에도 정체불명의 마물을 봉인한 봉인의 갑(封印の匣) 등 다양한 떡밥을 남겨놓기까지 했다.
거기에다 불사신 속성과 방랑벽, 버섯월드를 아우르는 아오자키 자매라는 점까지.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나중에 뭔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해서 뭔가 터뜨려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20~30대 누님이라 공략 캐릭터로서 플래그가 서지는 않는게 아쉬운(?) 점. 2013년 만우절 게임에서는 시온이 아예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말해버렸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마술사치곤 현대 문물에 상당히 익숙하고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설 로드 엘멜로이 사건부에서 시계탑 유학 당시 현대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진보파벌 발뤼에레타 교실에서 마술을 배웠다는 것이 밝혀졌다.

2. 소개



2.1. 마술사로서의 능력


공의 경계 설정에 따르면 20세에 마스터 클래스에 올랐다. 쿠로기리 사츠키는 15세에 마스터 클래스라고 나오지만 시계탑 출신인 아오자키 토우코와 달리 아틀라스원 출신이라서 기준점이 전혀 다르다.
현 달세계 설정에 따르면 시계탑에서도 몇 없는 '''관위(그랜드) 계위'''의 마술사 중 한 명이며, 12로드조차도 관위는 드문데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알려진 관위 마술사다.[15]
현대에는 쇠퇴한 마술체계인 룬과 인형을 되살린 괴수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라이네스가 한 말에 따르면 쇠퇴한 마술 체계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부활시킨 시점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아닌, 자기가 무슨 신이라도 되는 줄 아냐고 딴죽걸고 싶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런 괴물 같은 실력이다보니 당연하게도 봉인지정을 당해 추격당하는 신세다.
고속신언을 다루는 신대의 마술사인 헤파이스티온에게 술식의 정교함이라면 자신보다 상당히 위라고 평가받고, 자신의 왕에게 천거해도 좋을 정도라고 할 만한 현대 최고위 마술사. 다만 그런 그녀도 어쩔 수 없이 인대의 마술사라서, 헤파이스티온의 고속신언 한두마디로 모든 룬 마술이 짓눌리는 굴욕을 당한 적 있다.
시계탑 당시 관위의 계위와 별개로 마술사 중에서도 최고의 마술사들이 받는 적색, 청색, 황색의 삼원색의 칭호 중 자신의 이름, 정확히는 아오자키(崎)에 어울리는 푸른색이라는 칭호를 탐냈다. 후계자로 키워졌기 때문에 자신의 성(姓)에 어울리는 색을 받고 싶어한 것. 하지만 바라던 청색이 아닌 적색 계통의 색. 그것도 삼원색이 아닌 혼합색인 '''주황색'''(橙)을 받고 "'''상처입은 적색 - 스카 레드'''(傷んだ赤色 / スカー・レッド)"이라고 조롱당하게 된다.[16]
이 조롱이 정말 악의적인 별명으로, 일단 傷んだ는 욕에 가까운 용어다. 傷んだ赤은 탈색됐다는 의미와 상처입었다는 중의적 의미로, 순수 적색도 못 되는 합성색이란 점과 토우코가 받은 정신적인 충격 및 콤플렉스를 동시에 건드리는 중의적 의미. 그리고 스카 레드는 상처입은(scar) 적색(red)과 스칼렛(スカーレット, scarlet)을 둘 다 담은 중의적 의미.
이 때문에 아오자키 토우코는 상처입은 적색/빛바랜 적색이라고 부른 자는 무조건 죽이는 걸로 악명이 자자한지라 마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멸칭 중 하나이자 절대적인 금기어로 꼽힌다. 아직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계탑 학생으로 제적하던 시절이기 때문에 마법사의 밤을 겪기 전, 즉 20살 때 벌어진 일로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아오자키 토우코를 처음 본 스빈 글라슈에이트는 상처입은 적색이라는 별명을 몰랐음에도 빛바랜 적색의 머리카락을 한 여자로 빛바랜 적색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결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걸 볼 때 그를 본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색부터 빛바랜 적색인 것으로 보인다. 라이네스도 빛바랜 적색의 머리카락이 이 여자의 본질이라고 평했다.
한편 원수지간인 아오자키 아오코는 자기와는 달리 숙원하던 청색의 칭호를 받는데 성공했다. 정작 아오코는 청색을 싫어한다. 다만 파란색을 달고 다닌다는 점에서 애증이라고 봐야한다.
그렇게 좋지 않은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주황색 아이템 한 개 정도는 몸에 달고 다닌다. 귀걸이나, 목걸이 등. 이건 동생인 아오자키 아오코도 마찬가지라, 아오아오(파랑파랑) 등의 말장난에 질색하면서도 아끼는 찻잔이나 기타, 스웨터 등에서 파란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환등기계와 봉인의 갑도 전부 주황색. 공의 경계에서 아라야 소렌에게 한번 당한 뒤 다시 입고 나온 코트 역시 주황색이다.
사실 이름 토우코(橙子)의 橙은 상술한 주황색이란 뜻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들어맞는 색이기도 하다. 본인도 상처입은 적색이라는 조롱에 가까운 별칭을 혐오하는 거지 주황색이라는 칭호를 꺼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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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에서의 모습. 성격의 전환이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장면이다.
  • 안경을 쓰고 벗는 것으로 성격을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중인격은 아니고, 성격만을 스위치 누르듯 바꾸는 것으로, 세상사의 우선도를 재편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본래 시력이 매우 좋았지만 조부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무리하다 시력이 내려갔다. 후계자일 적에는 노력의 증거이자 추억으로 소중하게 안경을 쓰고 있었으나,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면서 그 안경을 조부에게 내던졌다. 안경으로 성격이 바뀌게 된 것은 이 시기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따르면 마술사들 중에서는 무언가를 매개로 성격을 조정하는 것은 상당히 흔한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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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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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음
  • 안경을 낀 평소에는 말투도 부드럽고 행동도 은근히 귀여워서 전체적으로 상냥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벗으면 사람이 180도 변해 냉정해지고 사나워진다. 물론 안경을 벗은 때에도 간혹 가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공의 경계 모순나선에서의 로켓 펜슬 만담. 특히 이런 점은 극장판 공의 경계에서 잘 드러나는데, 성우의 열연이 매우 잘 어울려서 정반대의 성격을 잘 나타내 준다.
  • 근본은 로맨티시스트. 공의 경계에서 간간히 나오는 독백이 이를 드러낸다. 때문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대신하는 오너캐로서의 측면도 좀 있다.
  •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이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함'이 아니라 로맨티시스트적인 면모가 강조된 것. 요컨대 '결과만 훈훈하면 과정은 괜찮다' 같은 느낌. 동생 曰 "그런 사람인 거야, 언니는. 이걸로 가자고 정하면 그것밖에 눈에 안 들어오거든. 과정보다 결과인 사람이야."
관련된 일화로는, 동생과 함께 집에서 피자 광고를 보고 먹고 싶어 졌는데 하필 집이 시골[17]이라 동생은 피자를 먹기 위해 2시간 걸려 마을에 갔다 왔다 허탕을 쳤다. 마을에도 피자 가게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집에서 피자 전병(?)[18]을 만들어 먹고 있었다. 놀란 동생이 살펴보니 3마리와 한 마리가 없어져 있었단다.
동생"아아, 이 여자에겐 등가교환이라든지 수고라든지 돈 문제라든지 그런 건 전혀 머리에 들어있지 않구나, 하고 뼈저리게 절감했다니깐!" 그런데 이 소리 하는 아오자키 아오코도 돈 개념이 없어서 돈 생기면 비싼 음식으로 마구 시키다 월말이 되면 쫄쫄 굶는 등 생활감각이 제로라서 마법사의 밤에서 허구한 날 고생시키고 돈까지 갈취하고 있는 저택 집사에게 갈궈지고 역으로 생활비를 관리당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거기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권에서 '황금 1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하나를 꽉 채울 황금을 소비하는 낭비와 탕진이야말로 마술의 본질이다'는 언급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런 성향은 마술사들의 천성일지도 모른다.
  • 아라야 소렌과의 대화에서 토우코 본인이 이상(理想)적으로 생각하는 초월자는 선인(仙人)으로, 토우코는 이러한 모습을 동경하고 있다고 말한다. 공의 경계에서 보여준 은둔하는 모습은 이 때문. 그러나 본인은 이미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스승인 로드 밸류엘레타와 만났을 때 반응을 볼 때 학창시절부터 그런 삶을 꿈꾸던 것으로 보인다.
  • 많은 것에 흥미를 갖고 있지만 흥미를 갖게 되는 건 귀찮게 여긴다.
  • 취미생활을 할 적에는 옆에 누가 있는 것을 싫어한다.
  • 잔혹하지만 냉정하지는 않아 적을 헤아리는, 싸움에 적합하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차피 불사성 때문에 문제없다고 한다.
  • 타인을 놀리며 즐기는 버릇이 있다.
  • 식사에 구애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햄버거 따윈 어디나 똑같잖아?"라고 생각한다.
  • 일상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다. 그래서 회사의 오너이면서 돈 관리가 영... 덕분에 애꿎은 고쿠토 미키야만 고생한다. 작중에서 월급날 바로 전날에 지름신 강림으로 돈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는 언급이 있다. 이래 놓고도 월급을 못 받게 된 미키야에게 돈 좀 빌려달라는 망언을 하기도. 하지만 마법사의 밤에서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과거에는(시계탑에 들어가기 전) 레이엔 여학원[19]을 다녔는데, 그곳에서의 아오자키 토우코는 명랑 & 활발 & 만능의 인기인이었다고 한다.
  • 스피드 광. 차고에 차가 넘쳐나며, 일본에서는 불법인 수입차도 있으며 료우기 시키가 차고에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사이드카 장착)를 가져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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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손에서 담배를 놓지 않는 헤비 스모커. 하루에 한 갑 정도 피운다고. 평소에 대만 장인이 만든 희소 물건인 태극담배를 즐겨 피우는데, 페제 애니에서 나탈리아 카민스키가 같은 담배를 피운다. 일종의 까메오 요소. 참고로 나탈리아 카민스키의 디자인은 푸른 머리의 아오자키 토우코와 거의 같다. 다만 이 태극 담배, 맛은 별로 없다고 한다. 본인도 별로 맛이 없다고 말하는 데다가, 이후 일종의 팬 서비스로 시시고 카이리의 손에서 재등장했을 때 역시 맛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스승인 로드 밸류엘레타도 희소하다고 하길래 맛있는 줄 알았더니 더럽게 맛없다고 깠다.
  • 마법사의 밤에 따르면 완벽한 가짜는 인정하나, 가짜에 지나지 않는 가짜는 가차없이 부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극한까지 진짜에 근접하거나 진위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개별적인 가치를 획득한 것은 진짜와 마찬가지로 취급하지만 그저 진짜를 따라할 뿐인 단순한 모조품의 가치는 일절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본인이 인간에 한없이 가까우나 인간이 아닌 인형을 만들기 때문. 이 때문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이 기질 때문에 의뢰를 받았을 당시 적당히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제대로 만들겠답시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지크프리트의 소환 촉매를 태워먹는 대형사고를 쳐서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 공의 경계에 따르면 초능력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또 선천적으로 선택받은 자의 능력인 초능력 같은 것을 가장 싫어한다. 비유하자면 치트키 쓴 놈을 보는 기분이라나.

2.3. 기타 잡기


  • 손가락에 섬세하고 긴 세월을 들여 겹쳐 베인 상처가 있다.
  • 빠칭코에 매우 강하다. 마법사의 밤 초반부 스토리에서 잘 드러나는 부분인데, 시즈키 소쥬로가 아르바이트하는 빠칭코 가게 사장이 계속해서 당첨을 기록하는 수상한 손님이 있으니 소쥬로에게 판단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평소 못된 방법으로 당첨을 기록하는 손님 몇 명을 동물적 감각으로 잡아내는 일을 맡은 터라 소쥬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사장이 지명한 인물을 관찰하러 가는데, 그 사람과 눈이 마주치자 왠지 모를 압박감과 공포에 휩싸여서 도망친 적이 있다.[20] 이때의 수상한 손님이 바로 토우코였는데, 마술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운과 실력으로 연속 당첨을 기록한 거라고 한다.
  • 첫사랑은 후미즈카 에이리지만 지금은 정 다 떨어져서 매우 싫어하고 있다. 그래도 취향 자체는 첫사랑의 영향을 매우 받은 모양인지 아오자키 토우코가 쫓아다니는 이쁜이들은 죄다 날카로운 눈매의 흑발 미인. 본인 왈 미소녀가 취향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양성애자다. 하지만 그레이도 이쁘다면서 호감을 보였다.
  • 공의 경계의 묘사에 의하면 학생 시절엔 아라야 소렌이나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에게 애정을 받은 모양이다. 토우코에게 애증에 가까운 집착을 보였던 코르넬리우스는 둘째치고 아라야도 솔직히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고, 토우코도 아라야가 맘에 들었다고 언급했다. 개념으로 전락한 이후의 아라야 소렌이 개인적인 호의를 드러낸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인물인데, 이는 아오자키 토우코가 그 학원에서 유일하게 군체에 소속되지 않았고 자신과 닮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에 흥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공의 경계에서 재회했을 때 타락한 걸 보고 실망했다.
두 남자 모두 시계탑 시절 토우코와 동창이었다는 점과 당시의 토우코는 미인에다가 학원의 아이돌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거의 학원물 여자 주인공 기믹이다. 문제는 다들 나이가 많은 남자라는 거.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계탑에 처음 와서 자리잡았을 때의 나이는 19세였고 시계탑에서 사실상 나간 마법사의 밤 당시 21살이었는데 그 시절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이미 30대~40대였고 아라야 소렌은 무려 200살이 넘었다. 거기다 공의 경계 시점에서는 아키미 다이스케에게 플래그를 세웠다. 은근히 마성의 여자.
  • 여러가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언어요법사, 의료계, 건축계, 비지니스계 등등... 물론 전부 날조다.
  • 과거, 시계탑에 몸 담고 있을 때 최상 계층까지 가서 '이 이상 들어가면 다시는 못 돌아오겠구나'라고 생각해 시계탑에서 떠나버렸고 그런 토우코에게 협회는 봉인지정을 내렸다. 봉인지정을 받은 이유는 완벽한 인형을 만드는 기술뿐만이 아니었던 것.
  • 고쿠토 아자카 외에도 여러 제자들이 있는 것 같다. 떠나버린 토우코를 두고 '아자카는 이제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본인에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페이퍼로 과제가 오거나 다른 제자가 선배로서 파견될 것'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작중에서 아르바의 발언으로 아오자키 토우코는 제자가 없다는 식으로 언급되지만 그건 자신의 인형술을 물려주지 않았다는 거지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본인의 재능을 깨우치는 걸로 도와줬다.
  •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공의 경계 이후부터는 이제 더 이상 마술사가 아니라 '마술사용자'라고 봐야 한다. 원래 마술사란 마도의 길을 걷고 마술을 다룰 뿐만 아니라 근원을 목표로 하는 자들을 일컫는데, 공의 경계에서 더는 근원으로 가는 길에 관심이 없다고 했기 때문. 그 때문에 그걸 안 아라야 소렌은 이런 토우코를 타락했다며 매도했다. 그래도 웬만해서는 마술사라고 치는 분위기다. 어차피 토우코는 원래 마술사보다는 인형사라고 불릴 때가 더 많으니, 호칭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없을지도. 오히려 겉으로 보기에는 대다수의 마술사와 달라 보이면서 그 누구보다도 마술사같은 사람은 에미야 키리츠구로드 엘멜로이 2세[21] 팬들이 인정하는 마술사이면서 정작 사고방식은 마술사가 아닌 사람이 토우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따르면 시계탑에 다니던 시절 발뤼에레타 교실의 제자였으며 그곳에서 코르넬리우스 아르바, 아라야 소렌과 함께 공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계탑 내에서도 트란벨리오에 버금가는 독보적인 진보파벌로 현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집단인데 토우코가 현대 문물에 익숙하고 잘 숨어 살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
  • 근원에 관심이 없어서 봉인지정자들이 주로 근원을 포기하지 못하고 사고를 치다 들키는 것과 달리 사고를 치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살기 때문에 여간해서 쉽게 들키지 않는다. 2년 넘게 미후네 시에 눌러앉을 수 있었던 게 그 증거. 하지만 토우코는 능력상 끈질긴 추격을 받기 때문에 여기저기 옮겨 다녀야 하고 들킨 적도 여러 번 되는 모양. 실제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2000년에 미후네 시를 떠난 이후 집행자들의 추격을 받아 여러 번 죽었다고 언급했다.
  • 마술사들이 가진 사고방식에 대단히 냉소적이다. 근원은 불가능한데 계속 헛질이나 하면서 추구하는 바보들이라 하거나,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진상규명에는 관심 없고 권력다툼만 생각하는 모습을 까기도 한다.
  • 마술사로서의 자존심 때문인지 병에 걸려도 어지간해서는 병원에 가서 과학의 힘을 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2.4.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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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모종의 사연으로 머리색과 눈색을 비롯한 디자인이 바뀐다. #

갈색 눈, 붉은 머리, 단발
본편 푸른 눈, 하늘색 머리, 단발
학창시절(시계탑 시절) 흑발, 장발, 생머리, 여신앞머리[22]
  • 설정집 캐릭터 마테리얼 - 학창 시절
검은 눈, 흑발, 장발, 생머리, 여신앞머리
가람의 동의 오너 시절 - 갈색 눈, 붉은 머리, 장발, 포니테일
학창시절(레이엔 여학원 시절) - 갈색 눈, 붉은 머리, 장발, 생머리, 여신앞머리
파란 눈, 푸른 머리, 단발
갈색 눈, 붉은 머리, 단발
현재 인지도가 가장 높은 디폴트 디자인은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카니발 판타즘에서도 극장판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월희 시절 접한 팬들이라면 파란 머리 토우코를 먼저 접했겠지만 마법사의 밤 소설판이나 공의 경계 극장판 붉은 머리색이 디폴트[23]고 그 외의 작품에선 간혹 파란 머리 시절 디자인을 사용하기도 한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토우코가 그 예. 마테리얼에선 검은 머리 디자인도 선보였다.
설정 개정 이후에는 빛바랜 적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로 고정되어 있다. 레이엔 여학원 시절~시계탑 시절 여신앞머리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 1987년 마법사의 밤의 단발[24] → 1999년~2000년 공의 경계의 포니테일 → 2003년 11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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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작품이 많지만 쓰리 사이즈는 여전히 불명. 그냥 위의 설정화만이 그 정도를 가늠하게 할뿐이다. 일단 설정상 거유는 분명하다.

2.5. 과거


아오자키 자매의 부모는 마술사의 재능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마술이 아닌 평범한 삶을 선택했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아오자키 토우코를 임신할 당시 협회로부터 "수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면서 마술협회가 소식을 전한다. 이 말을 들은 부모는 "교육비 많이 들겠네"라는 반응을 했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7살이 되었을 때, 토우코는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술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협회에서 보낸 외지의 마술사들이 토우코를 마술사로서 가르쳤다고 한다. 공의 경계에 따르면 토우코는 6대째라고 하는데, 정작 조부는 3대로 묘사되는 등 묘사가 애매하다. 그냥 설정이 바뀐 걸지도.
마법사의 밤에 따르면 이 시기에 가르친 스승 중 하나가 유구의 세월을 산 동화의 마녀 마인스터로 마인스터의 딸인 쿠온지 아리스와도 이때부터 안면이 있었다. 서로 죽이 잘 맞아서 마인스터의 마안 사용법을 따라하거나 망가진 플로이였던 낮잠의 거울을 둘이서 신나게 수복시키는 걸 넘어 이스터 에그까지 마구 추가하면서 마인스터의 최고 걸작으로 만들어냈다.
수로는 평범하지만 정밀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술회로[25],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노블컬러급 매료의 마안, 세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자신의 특이성에 얽메이지 않는 지성 등 마술사로서 최고의 재능을 타고났다. 그 때문에 ''''마법사의 알''''이라고 일컬어질 정도.
그런 연유로 매우 자연스레 아오자키 가문의 마법을 계승하기 위하여 세상과 떨어져 조부 밑에서 수행하고 있었다. 그래도 일단 학교는 다녔는지, 명문 레이엔 학원의 졸업생이기도 하다. 동생인 아오자키 아오코는 아무것도 모른 채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모양. 당시까지만 해도 아오코의 별 생각없는 이야기에 쓸데없이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는 등 자매 관계는 매우 원만했다고 한다. 다만 동생의 물건을 때려부수거나 음식 가지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는 했다고 한다.
마법사의 후계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몰려든 마술협회 사람들 앞에서도 너무나 당연한 듯이 후계자로서 행동해서, 거의 마법사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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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오자키 아오코가 15세 때 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오자키 토우코가 19세였을 때 갑자기 할아버지가 '응, 역시 후계자는 아오자키 아오코로 하자'면서 내쳐버리는 바람에[26]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버렸고, 그 후 가출해버렸다. 이때 조부를 죽였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다른 제자의 짓이었다. 본래 일반적인 마술사의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어차피 조부는 이들이 서로 죽이기를 바랐고 진정한 의미로는 누구도 후계자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하는 짓거리만 보면 거의 마토 조켄 수준.
이후에는 고향에서 나와 안면이 있는 마술사에게 빚을 지고, 시계탑에 들어가서 연구를 계속한다. 들어갈 당시에는 빨리 성과를 내서 공방을 지원 받기위해 연구하는 사람이 별로 없던 룬 마술을 전공했다.[27] 아라야 소렌,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와 만난 것도 이 시기. 그리고 단 2년 만에 빚을 전부 갚는다. 게다가 마술협회에서 본인 이름에 걸맞는 주황색의 칭호까지 선물받는다. 협회에서 가장 높은 사람들이 받는 칭호가 삼원색, 그 다음이 주변색이다.
공의 경계에서 자신이 근원을 추구해서 벌인 연구의 끝에 도달한 마법사의 업은 20살 시기에 이미 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21살 시절에 겪은 마법사의 밤 당시 이미 몸을 바꾸는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아오자키 토우코의 사진을 본 고쿠토 미키야는 동양의 귀녀와 서양 요정을 합친 것 같은 미소녀라고 평했다.
그 후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늑대인간 마을에서 루 베오울프를 사들여 사역마로 삼고[28], 함께 삼각형의 이계로 통하는 돌아올수 없는 바다나 북유럽 등지를 여행하고 다녔다고 한다. 여행에서 레일 체펠린(북유럽의 숲을 달린다는 마안 수집 열차)[29], 무르크라케(북유럽에 현재도 살고 있다는 고대종)도 상대했으며 심지어 서구 제국에 잠복하는 신대연맹을 자처하는 마술사의 구슬픈 말로[30]와도 싸워봤다.[31] 그 와중에도 돈과 마술성과를 모아 여동생과 싸울 그날을 차근차근 대비해 나갔다.

3. 작중 행적



3.1. 마법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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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반대야. 언니니까 적이란 거지. 나한텐 아오코한테서 모든 권리를 뺏을 의무가 있어."'''

동생 아오코를 왜 죽이려드냐며 묻는 소쥬로에게

마법사의 밤의 1부 최종보스.
배경은 1987년/1980년대 후반이며 나이는 21세. 20살에 관위에 오른 뒤 이미 시계탑을 박차고 나가 봉인지정이 걸린 상태이며, 자신을 추적하는 집행자들을 모조리 처치했다. 원래는 긴 여신 앞머리 스타일이었지만 루 베오울프와 계약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써버렸고 아직 자라지 않은 시기라서 숏컷으로 나온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아가씨'''라는 설정으로 공의 경계에서 부감풍경에서 토우코와 대화하던 고쿠토 미키야는 '''토우코의 사랑스러운 소녀상'''을 떠올리고 '''그쪽이 한층 더 이차원'''이라고 평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던 동생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차기 당주 지명이 내려지자 모든 걸 때려치우고 미사키시를 떠났다. 그리고 아오코가 17세 때 아오코를 아작내고 할아범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를 위해 자신이 여태껏 벌어온 돈과 마술 성과를 모조리 투자하는데, 미사키 고교 구 건물을 거점으로 삼고 각종 공방화 작업을 벌인다.
엔솔로지 단편에 따르면 처음에는 '''"호텔 플로어를 통채로 빌려서 공방으로 개조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아니지, 호텔째로 폭파당하면 끝이겠군"''' 이라고 생각하며 '''하책 중에 하책'''이라고 평해서 기각한다. 이는 토우코가 얼마나 진보적인 마술사였는지를 보여주는데, 현대적인 방식을 이용한 암살은 1990년대만 하더라도 마술사들 사이에서 대책이 거의 없었지만 토우코는 1980년대부터 이미 고려를 한 것이다. 당장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 방식은 1994년 제4차 성배전쟁으로 유명세를 타서 대책이 고려된 것이다.
작업에 필요한 재료는 차량을 통하여 운반 시 아오코 일행에게 들킬 위험성이 있어 헬리콥터를 빌려서 운반했는데, 군자금 대부분을 여기에 썼다. 돈이 모자랐던 토우코는 루 베오울프의 밥값이라도 벌려고 빠칭코 가게에서 돈을 충당했는데, 설비가 상당이 허술해서 대박내기 쉬웠기 때문.
그 때문에 사기가 의심된다고 사장이 임시직원인 시즈키 소쥬로를 보내는데 소쥬로가 토우코를 보자마자 인형을 불태우던 아오코로 착각해서 곧바로 도망치기도 했다. 또한 루 베오울프의 식사를 위해 차돌박이나 연어 등 각종 먹을거리를 대량으로 주문하고 다녔는데, 작중에서 배달 알바를 하던 소쥬로가 대량의 먹거리를 운반한 적이 있다.
그리하여 고향에서 여동생 아오코와 아오코의 친구이자 스승인 쿠온지 아리스에게 싸움을 거는데, 처음엔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자동인형만 슬금슬금 보내며 자신의 존재를 어필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둘은 범인이 토우코란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시즈키 소쥬로가 그녀들과 동거하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아오코와 아리스에게 수족관 표를 보내서 수족관으로 가도록 만들고 소쥬로 혼자서 집 보던 때를 노려 쿠온지 저택을 방문하고 지하철로 돌아오려는 둘은 자동인형 30기를 보내서 시간벌이를 했다.
시즈키 소쥬로를 보고 저런 평범한 자를 곁에 둔다는 점에서 억지력의 소행으로 이곳에 머무는 것이 아닐까 의심했다. 소쥬로는 저택 집사로서 아오코가 아끼는 파란색 셰이블 찻잔을 내오며 차를 대접하는데 변함없이 파란 거 싫다면서도 파란 걸 많이 쓴다고 평했다. 토우코는 아오코가 목줄을 채운 것을 알자 그 아이의 소유물로 인식하고는 안경을 벗고 성격을 바꿔서 놀래키려고 했지만 정작 소쥬로는 박살난 안경만 신경쓸 뿐, 성격 바뀐 것쯤이야라면서 신경도 안 썼다.
토우코는 소쥬로의 본질과 트라우마를 순식간에 간파하고, 소쥬로가 그것에 거부감을 느껴 도망치려고 하자 마안으로 구속한 뒤 목줄을 잡아담기면서 암시를 걸려고 했지만 소쥬로는 뭔 소리야라면서 걸리지 않았다. 그걸 본 토우코는 마음에 들었다면서 자신에게 가자고 하지만 토우코가 거북했던 소쥬로는 거절한다. 결국 토우코는 아오코가 아끼는 파란색 셰이블 찻잔만 가지고 저택을 떠난다. 옛날부터 아오코 물건 멋대로 가져가서 부수는 취향이 있었으니 박살났을 듯.
정체를 드러낸 이후엔 야시로 기 거점을 지키던 아리스와 첫 대결을 벌이는데, 그녀의 마술과 전투 방식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던 터라 전장으로 삼은 미사키 시 공원 돌바닥에 태양의 룬 30만 자를 새겨놓아 플로이킥쇼의 사용을 봉쇄한다. 동화 영창을 강화시켜주는 '디들디들'의 약점이 인위적인 빛(태양의 룬)을 노린 술책이었다. 참고로 이 태양의 룬은 형상기억 능력이 있어 발동하지 않을 때는 드러나지 않는데, 일반 룬 마술사라면 10명이 달라붙어도 하루 안에 못 끝낼 작업을 토우코는 단 하루 만에 모두 해치웠다. 이는 토우코의 실력과 집념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는 이러한 방해를 무릅쓰고 최강 플로이중 하나인 『탬즈트롤』의 소환에 성공하는데[32], 처음엔 밀리는 척 연기하다 놀이는 끝났다면서 비장의 카드인 사역마인 루 베오울프를 불러들여 탬즈트롤을 1방에 박살내고 아리스의 복부와 척추에 큰 부상을 입힌다. 아리스의 마술각인으로 인한 회복력을 보고 회복해서 자신의 뒤를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마가목의 저주를 걸어 마력의 운용을 정상적으로 못하게 막는다. 아리스를 발라버린 다음엔 당연히 동생에게 찾아갔고, 베오울프의 발톱과 이빨에 찢기게 만들어 다리와 목의 뼈가 드러날 만큼의 심각한 부상을 입힌다.
아리스를 쓰러뜨리고 아오코에게 향하는 도중 소쥬로에게 전화를 하는데 소쥬로는 아오코가 이제 막 움직였다고 하자 우리 둘은 옛날부터 이런 건 날짜가 기막히게 맞다고 한 뒤, 아리스의 상태를 가르쳐주고 살고 싶으면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만일 아리스를 구하려고 한다면 죽일 거라고 엄포를 놓지만, 소쥬로는 지체없이 아리스를 구했다. 한편 조부의 영혼을 마술각인을 이용해 미사키시 어딘가에 구금하는데 이번이 미사키시를 차지할 유일한 기회라고 한다.
이후 아오코와 아리스는 미사키 시 교회를 통해 응급처치로 부상을 때운 뒤, 루 베오울프가 미사키 고교 구교사에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있는 소쥬로의 증언으로 본거지를 파악해 그 날로 쳐들어간다. 토우코는 지난번 싸움에도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 걸 가지고 정신적인 문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하며 조소한다. 도중에 아리스와 아오코의 계책으로 밀리는 것 같았지만 집행자들에게 빼앗은 마술각인을 사용하며 막아내고 루 베오울프로 다시금 둘을 해치운다. 하지만 소쥬로가 나타나서 아오코에게 향하자 루 베오울프는 소쥬로를 죽이려 하고, 이를 말리려고 하지만 역으로 소쥬로가 루 베오울프를 쓰러뜨리는 광경에 놀란다.
그저 아연실색한 아리스, 아오코와 달리 이미 봉인지정 생활로 전투에 익숙한 토우코는 소쥬로에 대해 자신이 오판했으며 약점을 파악하는 마술은 알아도 약점을 만드는 기술로 자신을 파괴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파악한다. 어차피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곧 죽을 몸이지만 더 이상 방해하게 둘 수 없다고 여겨 일반 마술사라면 가볍게 막아내지만 일반인은 막을 수 없는 룬 마술로 두동강내 죽여버린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아오코를 꼭지가 돌게 만들어 억지력도 씹고 마법을 각성시키는 데 성공하자 결국 토우코는 힘을 집중시키기 위해 조부의 영혼을 해방시키고 온갖 함정과 방어막을 설치한 공방으로 유도하지만 아오코는 마법으로 모두 돌파하고 쓰러뜨리며 마안도 망가지게 된다. 아오코는 토우코를 죽이려고 하지만 개의치 않았고 근원에 도달한 감상을 물어본다.
하지만 소쥬로가 이를 저지하고 대신 죽이려고 하자 "깨어나고 나서 얼마나 후회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너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거다. 유감이라면 그 결심을 한 계기가 내가 아니라는 걸까"라면서 소쥬로의 트라우마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아는 태도를 보인다.[33]
결국 아오코는 소쥬로에게 목숨보다 중요한 걸로 취급받기 싫어서 막아세우고 미사키시에 들어오면 마다가스카르 개구리가 되는 저주를 거는 것으로 끝낸다. 남의 사상 때문에 자기 마음이 꺾이는 게 이렇게 굴욕적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10년이 지나도 마술사로서 쓸 수 있는 마술이라곤 때려 부수는 것밖에 안 배운 주제에 이런 저주는 배워서 토우코가 너는 이런 것만 배우냐고 하자 아리스가 스승이니까라고 대답한다. 거기다 실력도 별로인지 형편없다고 디스했다.
이 때문에 10년 동안 미사키시로 못 돌아오게 되었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저주를 건 술자에게 다시 돌려주어야 하지만 저주를 건건 미래의 아오코라서 정석으로는 돌려줄 수가 없게 때문. 하지만 토우코는 '''저주가 육체에 걸렸으면 육체를 바꿔버리면 되잖아?'''라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으로 '''1년 안에 풀었다'''. 기아스처럼 혼에다 구속을 걸었다면 이 방법도 안 통하지만 당시 아오코는 육체에 저주를 걸었기 때문.
공의 경계에서 언제 진짜와 바꿔치기한 건지 잊었다는 발언이나 이 시점에서 이미 봉인지정 걸려 쫓겨다니던 걸 생각한다면 이 시점부터 이미 진짜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오코의 마법 사용에 대해서 최악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토우코의 자업자득으로 토우코가 아오코를 공격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를 건들지만 않았다면 아오코가 마법을 사용할 일은 없었다. 애초에 아오코는 토우코에게 죽는 한이 있어도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다.
루 베오울프는 미사키시에 남았지만 계약이 끊어진 건 아니라서 학교 전화기로 연락은 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토우코는 베오울프를 그대로 마을에 놔두고 다시 데려가지 않았기 때문에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사역마를 여동생에게 잃은 걸로 알고 있었다.
엔딩에 따르면 조부가 미사키시에 있는 근원의 문을 닫자 그 너머에 무언가가 있는 걸 알고 싶었던 토우코는 미사키시를 차지한 뒤 그 문을 열려고 했다. 과거 조부가 건재하던 시절에도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왜 닫았냐고 따지기도 했다. 근원과 이어진 육체를 만드는 건 이미 실패한 뒤였기 때문에 마지막 시도를 한 것이지만, 결국 이후에는 근원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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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나고 나서는 '''본편의 아오코와의 싸움에서 나온 패배한 장면 CG에서 나온 포즈를 재탕'''해서 '''진심으로 웃으면 인간성을 드러내며 죽는다'''는 법칙 때문에 죽는 모습도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중반부에서야 초대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에게 범인으로 의심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아오코의 방에서 가장 먼저 탈락해 있었다. 가장 먼저 탈락당한 이유는 소쥬로가 보낸 날짜가 잘못된 초대장의 또 다른 주인이었기 때문이다.[34] 가장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었기에 최우선으로 처리된 것. 여담으로 후일담의 루 베오울프의 사인이 바로 저것을 본 여파라고 한다.
『무엇이? 어째서!? 플로이』3편에도 등장. 아리스&로빈이 밥 먹고 있던 초밥집에서 참치 대뱃살 초밥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잠시 지나간다.

3.2. 공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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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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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극장판 설정화
1999년~2000년 당시의 모습. 나이는 32세~33세지만 인형의 몸을 20대 시절 모습으로 고정시켜서 20대로 보인다. 마법사의 밤 이후로 머리카락을 길러 포니테일이 되었다.
하청회사인 '가람의 당'의 오너이자, 코쿠토 미키야의 상사.
예전에 있었던 일로 인해 마술협회봉인지정을 받지만 그 봉인지정이라는 게 포르말린 표본 비스무리한 것인지라 도망쳐 나와 폐건물에 공방을 차렸다. 당시 돈을 벌기 위해 인형을 몇 개 전시하곤 했는데, 이를 보고 감격 먹고 '''결계도 무시하고'''[35] 찾아온 코쿠토 미키야를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 사건과 별개로 어느 저택에서 일어난 괴사건을 해결하다가 코쿠토 아자카에게 정체를 들켜서 마술을 가르쳐주고, 코쿠토 미키야의 지인이자 아라야 소렌이 노리고 있는 료우기 시키와도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가람의 당에서는 건축업, 카운셀러, 탐정 일, 오컬트 조사, 이능력자의 처분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인형 제작이나 건축 등으로 돈 자체는 잘 버는듯 하지만[36], 툭하면 위저 보드같이 비싼 골동품을 마구 지르는지라 미키야의 월급을 체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래놓고 미키야에게 돈좀 빌려주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사실 마법사의 밤에서 맨날 돈에 쪼들리는 이유가 공개되는데...[37]
인형 뿐 아니라 무언가 만드는 작업 전반에 능숙하다. 아라야 소렌의 빌딩 중 일부분이나 토오노 시키마안살도 아오자키 토우코 제이다. 아오자키 아오코의 말을 미루어 볼때 강탈당한 것으로 추정. 공의 경계에서 언급된 여동생에게 사역마를 잃었다는 것은 마법사의 밤루 베오울프시즈키 소쥬로에게 깨진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형사고 신체능력이 후달리는지라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 낸 예장을 가지고 싸운다. 밝혀진 것은 환등기를 이용한 그림자 고양이와 괴물과 '봉인의 갑'이라는 상자에 들어가있는, 입과 어둠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신화시대에 살았던 듯한 무시무시한 가방 마수. 작중에서는 가시같은 촉수를 뻗어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를 잡아먹었다. 이때 날 상처입은 적색이라 부른 놈은 학생 때부터 모조리 저승으로 보냈다고 한다.
코르넬리우스는 학창시절의 토우코와 지금의 토우코는 다르며, 이렇게 자기라는 것을 간단히 버리고 떠나는 괴물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아오자키 토우코는 마법사의 밤 1부 당시부터 이미 몸을 바꾸는 괴이함을 선보였고 인형술을 완성시킨 건 시계탑에 머물던 당시였기 때문에 아르바가 기억하는 것은 후계자 발표를 하기 전 학생시절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미래복음 시점에서는 은거지를 버리고 또 어딘가로 이사가버렸다. 미키야나 시키도 행방은 모른다고 한다. 말해지는 바로는 불사의 몸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있다.
영혼을 통하여 근원에 도달하려 했던 아라야 소렌과 달리, 그녀는 인간의 육체를 통하여 근원에 도전했다. 그러나 결국 그녀가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내는 것 뿐이었다. 물론 자신보다 뛰어난 것도 모자란 것도 아닌 동일한 인형을 만들어 버린 시점에서 이미 터무니없는 업적이긴 하다. 이 인형은 '''DNA 검사로도 판별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밀함을 자랑한다. 이 업적으로만 해도 기타 어지간한 마술사들보다 넘사벽 수준인데 협회를 나가버려서 스승에 의해 봉인지정이 걸려버린다.
동기였던 아라야 소렌은 자신과 달리 워낙 천재인 만큼 근원은 아오자키 토우코가 먼저 도달할 거라 여겼고, 당시 이들은 정신적으로 유사한 면모가 있어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아오자키 토우코 본인도 자신이 근원도달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아라야 소렌처럼 개념으로 전락해버렸을 거라고 인정했다.
결국 근원으로의 도달은 완전히 포기하고 대신 자신의 카피를 만들어서 '자신'이 죽으면 기억을 전송받은 또 다른 '자신'이 나타나는 괴이함을 보여준다. 오리지널이었던 '자신'은 언제 죽었는지 아니면 어딘가에서 따로 살아있는 건지 본인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 여분의 인형만 충분히 있다면 사실상 불사신이다. 그런 짓을 하면서도 정체성에 전혀 흔들림이 없단 점이 대단하다.[38] 게다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보면 '고정'으로 노화까지 정지시켰다고 하니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타입문 세계관이 멸망할 때까지 생존할 인물이다. 마토 조켄처럼 혼이 썩을 일도 없는 게, 인형에다 정신 복제를 한 거라서 동일존재일 뿐 동일개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아라야 소렌, 미하일 로아 발담용과 다른 방식으로 개념적인 무언가가 된 셈이다.
작중에서 본인이 말한 괴물의 정의 중 2번과 3번에 들어가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정신성은 마술사들 내에서도 해석 불가능한 공포의 대상이다.
특전소설 종말녹음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등장인물들에게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그나마도 이름으로는 몇 번 못 불리고 이 여자, 어떤 여자 등으로 불린다.
사실상 종말 녹음 사건의 제1 원인제공자. 감상자들의 기억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자칭 '총감독, 이상적인 오락 제공 장치, 언젠가 찾아올 찰나적 소비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크리에이터'인 영사기를 제작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이 아무리 행복한 영화를 만들어도 필연적으로 90분 만에 끝나야 한다는 모순을 견디지 못해 폭주해버린 것. 이 때문에 아자카, 시즈네, 미사야, 후지노는 하루 종일 붙잡혀있어야 했다.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오우지 미사야가 이 녀석을 돌려버린 데에 있지만.
정황상 2파트의 나츠 미관을 설계한 장본인인 듯하다. "살인사건의 무대가 될지도 모를 미스테리어스함"을 주문했더니 이런 건물을 지어버렸다고. 고쿠토 아자카의 기억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세오 시즈네에게 '졸업생 중 어떤 매니악한 여자', '어쩔 도리가 없는 밥통'이라며 이중으로 까였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전에 만든 게 별로라서 내버렸다고 인증했다.


3.2.1.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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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CD에서의 모습
동인시절 드라마 CD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로 극장판 드라마 CD 캐스팅과 다르다.

3.3. 진월담 월희


만화판 진월담 월희에서는 10권 후기의 "가르쳐 줘요! 누나랑 함께" 편 후반부에서 웨이터 역할로 지나가듯이 한컷 등장한다. 모습은 공의 경계 극장판 디자인.

3.4. 가월십야


2000년.
미사키시에 있는 대제도라는 가게에는 한 달에 한 번 공짜시식이 있는데 그 때 기록을 깬 사람의 이름을 가게 앞에다 걸어놓는다. 토오노 시키가 식당에 찾아갔을 때 '아오자키 토우코'라는 이름을 보고 아오자키 아오코를 떠올리면서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뒷설정이지만 아오자키 아오코토오노 시키마안살을 토우코에게서 강탈한 것이며, 그 보답으로 서로가 서로의 카드를 왕창 긁어댔다고 한다. 자기는 모르지만 어느 의미로는 은인.

3.5. Melty Blood


Melty Blood ~ Melty Blood Act Cadenza - 2001년/Melty Blood Actress Again - 2002년
아오자키 아오코가 혹시 만나면 멋대로 이미지 체인지하지 말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승리대사로 언급된다.
료우기 시키아오자키 아오코를 이긴 뒤 토우코 동생이었냐면서 좀 더 그런....이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도대체 시키는 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건지...

3.6. 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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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 연령불명[39]
Fate/EXTRA에서는 원작 게임에만 나오는 인물이다.
달의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츠쿠미하라 학원 밖 교회에서 아오자키 아오코와 함께 머무르고 있다. 아오자키 아오코와는 달리 평소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말을 걸어도 "할 말 없으니 볼 일 다봤으면 가봐."라는 식이지만 3회전에서는 키시나미 하쿠노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자초지종을 들은 후 상대의 클래스를 버서커로 착각한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고유결계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상대의 클래스는 캐스터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대화를 하다보면 입에 물고 있는 담배는 전자담배라서 진짜 담배 맛이 안난다던가 불평도 하고 타입문 관련 작에 관한 잡담을 늘어놓기도 한다. 물론 자매 사이가 사이니만큼 아오자키 아오코를 갈구는 것에도 상당히 많은 양의 대사를 할애하는데… 아무래도 마술사로서는 토우코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인지 반박을 하려다가도 맞는 말이라 그저 끙끙거리는 아오코를 볼 수 있다. 안습. 이들을 잘 모르는 키시나미 하쿠노도 한눈에 토우코가 더 뛰어나다고 알아차렸다.
다만 아오자키 토우코를 내버려두면 매드사이언스틱한 사고를 치기 때문에 자신이 겸사겸사 감시해야 된다는 아오자키 아오코의 말에 아무런 반박을 못하는 아오자키 토우코의 안습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처 왈: 푸른 쪽은 상식이 있지만 윤리가 없다.[40]
아오자키 아오코와 마찬가지로 NPC가 아니라 강제로 문 셀에 개입한 케이스. 마법사라서 문 셀 방벽따위 무시하는 아오자키 아오코와 달리 이쪽은 다른 사람들처럼 문 셀 오토마톤이 닫히면 죽는다. 하지만 어차피 기억은 다음 몸에 전송되는지라 별 고민이나 문제같은 건 없다. 키시나미 하쿠노는 무슨 소리인 줄은 알겠으나 그걸 실제로 실행하는 정신상태를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이에 아오코는 인형만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된 변태라면서 평범한 사람끼리 어울리자고 아오자키 토우코를 깐다.
문 셀에 들어온 이유는 아는 사람이 자꾸 이쪽으로 정신이 끌려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조사차 온 것. 그 이유는 공의 인격이 문 셀 오토마톤에 의해 끌려갔는데, 그 영향을 통상의 시키까지 받은 탓이다.
Fate/EXTRA 마테리얼에 나오길 토우코는 아틀라스원 출신으로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왜 아틀라스원이냐면 Fate/EXTRA/세계관의 시계탑은 1970년대에 망하고 아틀라스원만 존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는 아틀라스원도 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봉인지정은 이미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구재벌이 노리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데, 현재 료우기 시키의 일행과 같이 지내고 있는 것은 이미 수십 년 전에 정부가 망하고 일부 인간들만 근근히 살아가는 버려진 땅이라 섬에서 조용히 지내기만 하면 들킬 일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시리즈에는 일체 등장 無. 하지만 Fate/EXTRA/세계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지구 환경 자체가 끝장나서 사실상 인류 문명의 멸망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결국 토우코도 어느 순간 문 셀 오토마톤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문셀에 한 번 침입 경력도 있으니 문 셀이 인류에게 개방된 이후에는 료우기 시키고쿠토 미키야 같은 주변인들도 같이 데려올지도. 다만 문셀은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건 아니고 위저드 자질이 있어야만 가능하며, 지구가 망하는데는 그래도 꽤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괘 시간이 흐른 뒤에 혼자 들어올 가능성도 높다.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이 나온 이후인데도 디자인은 파란 머리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본 작품의 프로듀서인 니이로 카즈야의 취향 때문이었다고 한다. 다만 문 셀 오토마톤의 아바타가 현실과 다르다는 설정을 생각한다면 지상의 모습은 디폴트인 붉은 머리일 가능성이 높다.

3.7.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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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마지막 화 연회신에서 안경쓴 부하1, 기모노 부하(?), 수제자와 함께 깜짝 등장. 여전히 키잡을 실행중인 여동생이뭐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극장판의 외모가 디폴트로 확정인지 극장판의 외모다.

3.8.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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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오자키 토우코, 에우리알레스테노, 그리고 코하쿠
2기 7화에서 이리야와 클로에가 누가 언니인지를 놓고 다툴때 아이리의 설명과 함께 화면에 등장. 아이리의 설명에 의하면 언니는 가정 내의 계급체계에 있어서 아버지를 초월한 권력을 가지는 것조차 가능하며 동생에게는 평생 뒤집힐 수 없는 절대적인 명령권을 가졌다고 한다.

3.9.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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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표지
작중 삽화
타입문 세계관의 많은 곳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 관위인형사. 사건부의 시계열에서는 봉인지정을 면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렇다곤 하나, 『Fate/stay night』의 모 루트 엔딩에서는, 「봉인지정의」라고 기술되어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몇 년 못 가서...... 여차하면 「상자」을 몸 안쪽에 박아두거나, 수정 사역마를 모아서 어딘가의 여동생같은 빔을 쏘거나, 마술사를 메인으로 삼은 사건부에서, 그 능력은 더욱 구석구석 밝혀졌다.
하고 싶은 대로 했던 이젤마 사건 후에는, 호기심으로 닥터 하트리스 사건을 쫓고 있었으나, 그 도중 중립주의에서부터 정식 조사를 의뢰 받게 된다. 보통이라면 거절할 참이지만, 당시의 그녀는 이젤마에서 받을 터였던 보수를 (스스로) 태워먹은 참이었던 것이다. 오오, 이게 무슨 일인가 인형사여. 또한, 어떤 사정으로 영묘 알비온에는 이전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애초에, 일시적이라곤 해도, 그녀가 봉인지정에서 풀려난 것은 봉인지정의 총예(탑), 미뤼네칼리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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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여자의 머리카락은 빛바랜 붉은색이었다.

이거야말로 동양인에게는 드문 색깔이었지만 염색한 것은 아닐 거라고 짐작했다. 내 눈과는 다르지만, 이 여자의 본질과 맞닿아있는 듯한 색깔이었기 때문이다.

단지 그 말은 결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니.

그 이전에, (( ((( ((( (((( (((((.

2장에서 라이네스의 독백 中

2003년, 11월 - 36세.
2~3권 『쌍모탑 이젤마』의 주요인물로 등장하는데, 그림체 차이를 빼면 시계탑 시절과 비슷한 모습이다.
수 년 전 봉인지정을 관장하는 시계탑에서 가장 오래된 교실인 비의재시국(秘儀裁示局) 천문대 카리온에서 시계탑을 들썩이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한다. 자세한 년도나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기말에 어울리는 대사변'으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1994년 제4차 성배전쟁에서 급사한 것보다 더한 소동'이라고 나온다.
2000년에 료우기 시키 일행과 헤어졌고 봉인지정이 해제될 때까지 집행자들에게 추적당하며 몇 번 죽기도 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최소 2000년~2003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팬들은 이 사건을 월희 2의 Fate 시리즈 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 충격으로 몇 명의 봉인지정이 해제되었고 그 중에 한 명이 아오자키 토우코다. 다만 본인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렸고 2015년의 시계탑에서 다시 쫓기는 몸이라고 한 걸 보면 결국에는 다시 봉인지정을 당한 모양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평에 따르면 존재를 고정시켜 놓고 있어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하며 1994년 제4차 성배전쟁 당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게 의수를 만들어주고 그 돈을 2세가 대신 내서 인연이 있다고 한다.
2권에서는 이젤마의 피로연에 참가하는데, 관위의 마술사가 참가한다는 말을 듣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참가한다. 롱고미니아드의 인격인 에드는 저거 현대 마술사 맞냐면서 토우코를 괴물로 판단하고 들키지 않으려고 평소와 달리 말도 안 하고 숨는다. 신대 시절에 만들어져 온갖 것들을 다 봐온 에드가 저런 소리 할 정도면 신대 마술사급의 기인인 모양. 아오자키 토우코는 낌새를 알아채긴 했지만.
스승은 로드 발뤼에레터로 시계탑의 3대 가문의 일원이자 트란벨리오 파와 마찬가지로 진보파벌이다.
이젤마가 공개한 황금희의 아름다움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안경을 벗고 마안의 스위치를 올리는 것으로 대처한다. 스승인 이놀라이와 태극 담배를[41] 피우며 이 사건에는 의문이 가는 것이 있고 내가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말한다.
옛날 이놀라이의 문하생이었던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아라야 소렌을 떠올리는데 자신이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들이라 회상한 것으로 공의 경계 사건이 Fate 시리즈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누명을 쓰자 그때 나타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사건을 수사하기로 하고, 그때 아오자키 토우코와 만난다.[42]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파벌다툼에만 관심을 가지고 사건의 진상에는 일체 관심을 가지지 않는 마술사들을 비웃다 살인사건의 흑막으로 추측되는 누군가의 편을 들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적대한다.
3권에서는 플랫 에스카르도스&스빈 글라슈에이트로드 엘멜로이 2세를 위해 싸움을 거는데 플랫은 본인의 해킹이 일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제때 도망치지만 스빈은 물러나지 않다가 그대로 발리고 인질이 된다. 하지만 늑대인간화하는 스빈을 보고 옛 생각이 났다며 마무리를 안 지었다고. 루 베오울프가 생각난 모양. 이때 방법이, 룬 문자 3개로 작성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발동, 반경 10미터를 룬 문자로 가득 채워버린다. 그야말로 아오자키 토우코니까 가능한 기행. 이때 룬 문자의 사용방식에 대해 마법사의 밤 당시도 언급하면서 마법사의 밤 또한 Fate 시리즈에서 일어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시절처럼 수십 수백 개의 문자를 새긴다는 집념이 없어져서 옛 동지가 보면 타락했다고 깠을 거라지만, 룬이 스스로 새로운 룬을 새기게 하는 다른 방식으로 발전한 모양.
도주하던 플랫 에스카르도스는 환등기계의 고양이로 추격하게 하나 환등기계를 내장시킨 사역마가 플랫과 그레이에 의해 격파된다. 직후 스스로 등장, 그레이가 토우코에게 맞서려 하나 토우코는 그녀의 영적 감수성이 뛰어난 것을 눈치채고는 봉인의 갑의 내용물을 암시해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뒤에서 기습하려던 플랫을 견제용 하이킥으로 제압한다.[43]
하지만 그 때문에 멘붕한 그레이가 성창을 발동시키려 하자 그렇게 전력으로 하면 봉인의 갑이 흥미를 느끼고 나와버린다 경고하지만 그럼에도 그레이가 창을 꺼내려던 찰나,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기지를 발휘해[44] 백은희에게 황금희를 투영시키게 해 마안으로 스위치를 올렸는데도 2~3시간은 코즈 레벨의 마술밖에 쓰지 못하게 된다. 사실 이때 사용한 투영마술은 일시적인 기적이지만 투영한 대상이 근원의 일보 직전까지 도달한 황금희였기에 사실상 모세의 기적과 같은 영역이었다고 한다. 이 지경까지 되면 단순히 궁극의 미로 영혼을 승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지옥의 체현이나 마찬가지라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네 의뢰는 속임수니까 기다리라면서 진상을 가르쳐 준다. 아오자키 토우코는 이젤마 가문이 진짜 황금희가 죽고 시녀인 카리나를 황금희로 성형시켜 달라는 의뢰로 그녀를 황금희로 성형시켰고, 진짜 황금희 디아도라가 죽게 되자 카리나를 대역으로 내세우려고 한다. 이 일의 의뢰 조건에 기억하지 못하는 약을 먹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자신이 성형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던 것. 이는 아오자키 토우코 쪽에서 받아들인 것이었다.
그런데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찾고 있던 지크프리트의 보리수 잎사귀는 아오자키 토우코의 기술과 신데렐라를 기초로 한 성형술식에 쓰기 위해 의뢰의 보수로 요구해서 태워버렸다. 의뢰주가 요구한 자금과 재료로는 결과물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지크프리트의 성유물인 용종의 피를 머금은 보리수 잎사귀를 하룻밤 속이는 데 재료로 쓴 셈이다. 참고로 이 성유물은 Fate/Apocrypha에서 지크프리트를 소환할 때 사용된 성유물이다.
이 말을 듣고 모두는, 특히 고용주인 바이런 경은 경악했는데 토우코는 '재미있을 것 같은 의뢰를 받았다. 그런데 고용주가 준비한 자금과 재료로는 완성도의 등급이 떨어지는 건 확실했다. 그러니까 자기 보수를 써서, 만족할 작품으로 만들었다'라며 엄청 합리적이지 않냐고 변론하자 그에 대해서는 마술사의 가치인 만큼 부정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한 일[45]을 실제로 저지르는 자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2세를 제외한 전원이 할 말을 잃기도 했다. 한편 이젤마의 술식이 수 세대 동안 정체된 이유도 알고 있었고, 아오자키 토우코의 실력과 이젤마 마술의 원인인 3번째 달성 때문에 이들이 바라던 영역까지 도달한 것이라고 한다.
1번째 사건인 황금희 살해사건은 진짜 황금희 디아도라의 그냥 시체로 살인사건을 연출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카리나와 백은희, 레지나가 도주하려고 했던 사건이고, 2번째 사건인 카리나 살해사건은 황금희의 마술이 풀린[46] 카리나가 도망치려다 마이오에게 그럴 수 없다며 살해당한 것이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트림마우를 이용해 라이네스에게 누명을 씌운 것으로 밝혀진다.
카리나는 마이오를 사랑했기에 쌍둥이인 레지나에게 마이오를 구해 달라고 텔레파시로 전하고, 이를 레지나에게 전해들은 백은희는 토우코가 바이런에게 넘겼던 오토마타를 조작해 라이네스와 그레이를 기습해 발을 묶어 마이오가 들키기 전에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던 것이었다.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적으로 돌아선 이유는 레지나가 황금희가 갑자기 성공한 비밀을 가르쳐주겠다고 해서 그런 것으로 그것이 자신이 한 것이라는 걸 알자마자 '의리를 지켜 줄 이유는 없다'라며 적대를 요청한 의뢰주가 레지나였음을 실토했다. 한편 로드 밸류엘레타는 이젤마의 마술이 성공할 때가 아님에도 지나치게 뛰어난 결과가 나온 것과 토우코가 이젤마에 머무르던 것에 황금희가 가짜인 것을 의심하고 있었던 차에 우연히 자신에게 접근해 온 아트람을 통해 이젤마를 뒤흔들어 진상을 파헤치려 했다고 한다.
사건의 전모를 들은 뒤 토우코는 자신이 봉인지정을 받을 당시 밸류엘레타는 어떻게 생각했냐고 묻고, 이놀라이는 마술세계를 위해서네 마술회로는 필요하다며 적극 찬성했다고 말한다. 헌데 그 직후 사건의 진범이었던 마이오가 최후의 발악으로 기억장애 약과 함께 섞어둔 약으로 토우코의 몸에 나무뿌리를 돋아나게 하고 한 번 더 황금희를 만들어내는 데에 협력하지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토우코는 간단히 룬으로 몸을 꿰뚫은 나무 뿌리를 없애지만 이미 몸에 큰 구멍이 난 상태. 그녀는 어차피 자신은 마술각인이 없어 간단히 죽는 몸이기도 하고, 어떻게 되든 파탄뿐이니 그때까지 즐겨보자는 심정으로 일처리를 엉성하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 본인이 공의 경계의 일을 교훈삼아 자신이 죽으면 본인의 몸을 매개로 봉인의 갑이 나오도록 설치해놨다는 것을 떠올린다.[47]
가만히 있으면 마이오만 죽으면 된다고 말하지만 그레이를 보고 막판에 응원하는 듯한(그레이 보기에) 눈빛을 보낸 뒤, 그녀의 몸이 갈라지며 튀어나온 괴물은 그녀를 죽인 마이오를 집어삼키려 들지만 그레이가 마이오를 구해내서 다리가 뜯어먹히고 폐인이 되지만 목숨만은 건지고,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들이 모두 뛰쳐나가 분전한다. 하지만 이 분전의 결과 흥미를 느낀 괴물이 본격적으로 현계하려 하자 토우코가 가지고 다니던 봉인의 갑을 들고 온 2세가 '문' 내부에 가방을 던져 가방을 발동, 서로 잡아먹게 해서 처리해버린다. 애초에 취향 때문에 제한시간 설정해둔 것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몸이 완전히 박살나기 전에 태극 담배를 2세한테 던져주면서 찾으러 가겠다는 재등장 떡밥을 날린다.
사건 이후 2세를 찾아온 루비아와의 대화에서 2세는 사실 피로연에 나온 아오자키 토우코는 인형을 조종한 가짜가 아닌가 추측했는데,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가 토우코는 자신과 완전히 동등한 인형을 만들어 진짜가 없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2세는 그녀라면 그럴 것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루비아는 자신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삶의 방식이라 탄식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 아오자키 토우코가 지크프리트의 보리수 잎사귀를 태워버린 것이 돌고 돌아 '''F/SN의 내용을 전부 바꿔 놓은 셈'''이 되었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지크프리트를 소환하려 눈독 들인 성유물을 없애 버린 탓에 아트람은 지크프리트 대신 캐스터를 소환하게 되어 자멸했고, 캐스터는 어새신의 마스터(가 될 자)를 처리하고 어새신을 스스로 소환했는데, 아오자키 토우코가 성유물을 남겨 뒀다면 예정대로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세이버로 지크프리트를 소환하고 어새신은 거짓 어새신인 코지로가 나온 게 아니라 정식 어새신이 나왔을 것이다.
또한 본편에서는 세이버 클래스가 소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인공 에미야 시로랜서에게 습격당해 이 때 세이버로 알트리아 펜드래곤이 소환되는데,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지크프리트를 소환했다면 이미 세이버 클래스가 소환된 후니 아발론이 있더라도 세이버 이외엔 적성이 없는 알트리아를 불러낼 수 없어서[48] 프롤로그 시점에 에미야 시로가 사망하거나 혹은 본편 이상으로 굴러다녔을 것이다. 물론 어새신인 알트리아가 나올 수도 있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나오기 쉬운 서번트가 아니다. 이문대의 존재인 알트리아 캐스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즉 세이버, 캐스터, 어새신 진영이 바뀌게 되는 것은 확정이고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인 것을 알게 된 마토 사쿠라가 마스터 권한을 위임하는 일도 없었을 테니 라이더의 마스터로 마토 사쿠라가 대놓고 움직여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을 것이다. 마력 백업이 뛰어나다면 보구 연사가 가능해지는 지크프리트가 아트람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에 따라 향후 전개가 달라질듯.
관위결의 편에서 저주과(지그마리에) 로드의 부탁을 받고 로드 대리로서 관위결의에 참가. 개인적인 흥미로 닥터 하트리스를 쫒다가 참가했다는데, 본래 거절하려 했으나 쌍모탑에서 받은 보수를 태워먹은 일을 들먹여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후속작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에서 예전 조수 미키야에게 편지를 보내는 걸로 등장.

3.10. Fate/strange Fake


2007년, 40세.
1권에서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DNA 검사도 통과하는 인형을 만드는 관위의 마술사가 있다고 언급한다.
3권에서는 프란체스카가 자신에게 한 방을 먹인 마술사들 중에 한 명으로 언급한다. 과거 상처입은 적색이라고 토우코 앞에서 말했다가 살해당했다. 프란체스카가 육체를 죽이는 것으로는 소용없는지라 프란체스카도 나름 반격해서 죽였지만 몸 속에 심어놓은 이계의 마물 때문에 생고생했다고 한다. 웃긴 건 그 이계의 마물이 프레라티즈 스펠북의 마물과 기원이 같다. 마술공방도 갈려나가고 예장도 털리고 30번이나 살해당하게 된다. 어느 쪽이든 끝이 없으니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찾아가 중재를 부탁하고,[49] 토우코는 신경질을 내며 마지막으로 한 번 죽이면서 "두 번 다시 그 꼬일 대로 꼬인 마술회로를 보이지 마라"라면서 떠난다.
Fate/stay night가 일어난 해인 3년 전에 미 정부가 그녀를 고용하려 하자 프란체스카가 결사반대한 게 이것 때문. 프란체스카 말에 따르면 자기 내키는 데로 사니까 자기가 반대하지 않았어도 거절했을 것이라며, 영령을 수육시킬 인형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다면 받아들였을 것이라 평한다.
한편 아오자키 토우코의 인형의 기억 카피 기술이 완벽하다며, 만일 혼의 복제가 가능하면 제3법에 도달했을지 모른다면서 칭찬하고, 마술사로서 자신과 토우코는 격이 다르기 때문에 토우코라면 마법에 도달할지도 모르지만 본인으로는 마법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 그 이전에 프란체스카는 인간의 한계를 정한 마법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토우코 또한 공의 경계에서 언급한 대로 토우코는 마법에 준하는 업을 만들어 냈을지라도 마법에 도달하지 못하고 포기했다.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5차 성배전쟁이 일어나던 도중의 일이라고 한다. 거기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관위결의 때 닥터 하트리스의 간섭과 시기가 겹친다는 걸 보면 관위결의 전후에 악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토 조켄의 감시 강화와 코토미네 키레이의 실력까지 합쳐져 프란체스카는 제5차 성배전쟁을 관측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다.

3.11. 2015년의 시계탑


2015년, 48세.
아오자키 아오코와 함께 등장한다.
여전히 마술협회에 쫒기고 있는 몸이며, 최근 2G폰을 쓰다 스마트폰으로 갈아 탔다. 라이놀 그시온은 계산이던 통신이던 머리속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기계에 의존한다고 까지만[50] 아오자키 토우코는 그걸 외장 단말기로 처리하면 그 여유가 있는 만큼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맞받아친다.
플라우로스의 장례식에서 여동생과 만나게 되는데, 여전히 서로 으르렁거려도 죽이지 못해 안달난 사이는 아니다.

3.12.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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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9년.
기간한정 5성 개념예장 '관위인형사'의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며 서번트로 출연한 료우기 시키의 입을 통해 언급되기도 한다.
1.5부 3장에서 전정사상의 미야모토 무사시가 여러 세계를 오가던 도중에 안경 쓴 인형사를 만났다고 하는데 아오자키 토우코로 추정된다. 꿈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는 일도 가끔씩 일어난다는 말을 했다고. 실제로 사죠 마나카는 꿈을 통해 Fate/Prototype 세계에서 Fate/stay night 계열의 Fate/Labyrinth로 간 적이 있다.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에서는 카마가 분신처럼 몸체를 여러 구 늘리는 모습을 보고 셰헤라자드가 짧게 언급한다. '자신과 전혀 다를 것 없는 인형을 만들 수 있는 관위의 인형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3.13.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마지막 부분에서 토오사카 자매와 스쳐지나가는 뒷모습으로 등장. 에미야 시로의 새로운 인형 육체를 만들어준 것도 토우코인데, 직접 만나 거래한 게 아니라 안전한 거래 장소를 미리 알려주고 물건을 놓고 가는 식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51]

4. 마술


토우코 본인은 아오자키 家마술각인을 물려받지 못해서, 2소절 이상의 마술은 쓸수 없다.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 일반적인 정공법은 맞지 않아서 이나 인형 등의 간접적인 수단이나, 특수한 사역마 같은 것을 이용한다.

4.1. 인형


아오자키 토우코의 아이덴티티. 희대의 인형사이자, 세계관 최고의 인형사. 마술이 가장 번성했던 중세에조차 불가능하다고 말해졌던 '''대상과 완전히 똑같은 인형'''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DNA검사조차 통과하는 이것은 '''마법사의 업'''으로, 이 때문에 봉인지정을 받아버렸다. 여하튼 인형분야에 있어서는 말이 필요없는 먼치킨.
인형제작에는 본인이 익힌 인체공학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원본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수 있었던 것은 이 덕분.
본인은 원래 마법사 수업을 받을 때부터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세계에 남는 것을 만들고 싶어했다. 어쩌면 처음부터 마법사가 아니라 이쪽 길을 걷게될 운명이었을지도.
관계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인형 제작 기술이 17세기 이후부터 쇠퇴했기 때문에 싸워야 할 상황에서는 비싼 인형보다는[52] 사역마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지만 그건 상대가 토우코라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지적한 거라 그 시절 수준 혹은 그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아오자키 토우코는 논외.
극장판 공의 경계에서 도구를 통해 수작업으로 의수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종 도구를 이용해 의수를 수작업으로 만드는걸 보고 마술로 만드는게 맞냐는 의구심을 가진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타입문에서 마술은 동화틱하게 주문을 외우면 무언가가 뿅하고 나타나는 쪽이 드문 편이다. 마술품을 수작업으로 만든건 타입문의 다른 작품에서도 나오고, 현실에 있는 물건도 마술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예술품을 이용한 공감 마술과 마술적 요소 하나 없이 그저 건축 공법과 배치, 배색 등만으로 성립시킨 현대적인 결계로 봉납전 64층(모순나선의 맨션)이 있다.].

  • 복제 인형
사망시 자동적으로 토우코의 복제 인형이 기억을 이어받아 활동하며 토우코를 대신한다. 이것은 단순히 혼을 새 육체에 옮겨담는 아라야 소렌이나 올록 시저문드의 부활 방식과는 격이 다른 미친 짓으로, 어디까지나 자신의 카피, 클론에게 자신을 대신해 활동하라 하는 것뿐이다. 혼을 옮겨담는 게 아니다보니 기존 토우코의 혼이 전뇌사해 사라져도 후계기 토우코는 온전히 기동한다. 저번 육체의 기억은 거의 완벽히 전송되지만 약간 결손이 생기는데, 거리가 멀수록 늦잠 비슷한 이유(?)로 죽는 시점까지의 기억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 인형은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공방에 여럿 준비해둔 모양이다. 죽으면 반드시 다른 육체를 만들고 미소녀를 찾으러 나가지만, 코르넬리우스 때만큼은 예외였다.
본래라면 이런 짓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인형은 제작자 본인보다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환생하면 할수록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짜가 자신이 가짜라는 걸 인식하면 자아가 뭉개져 자멸한다. 그러나 전자는 100% 동일하다는 완성도로 해결, 후자는 (각 육체의) 토우코가 가짜든 아니든 자신을 토우코라 인식할 수 있다면 문제를 못 느끼는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의 보유자여서 해결됐다.[53] 이 덕분에 무한히 부활할 수 있는 토우코에게는 일반적인 죽음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이 능력은 공의 경계로부터 몇 년 전, 어떤 실험 과정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자신 이상의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자신 이하도 아닌 완전히 동일한 성능을 가진 그릇을 만들어냈을 때 "얘네가 있다면 지금의 나는 필요없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개발해낸 것. 여담으로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에서 이를 아르바에게 설명해주면서 보이는 광기 어린 표정은 압권.[54]
여담으로 이것에 대해 공의 경계 시점의 토우코는 사실 본체는 이미 죽었거나, 오히려 딴데 있는 걸지도 모르지하며 자조한다. 어쩌면 본체는 공의 경계와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있을 수도...
 
  • 육체 갈아타기
앞의 것과는 별개. 혼을 새 육체에 이전시킨다. 마밤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건 저주는 이것으로 해결. 또한 전투 특화 슈퍼 토우코도 있다.
 
  • 인형을 통한 치료
토우코가 만능힐러라고 불리게 된 이유. 인체공학 지식을 토대로 인체와 동일한 인형의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마술회로 빼고 다 고칠 수 있게 되었다. 토우코는 이 기술을 통해 버섯월드 곳곳에서 활약한다. 료우기 시키에게 만들어준 의수, 4차 성배전쟁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팔 부분 신경계를 회복시켜준 일, 5차 성배전쟁헤븐즈 필 루트 한정의 에미야 시로의 새 육체가 된 인형 등. 인체를 대체한 인형들은 전부 이 사람 작품.[55]
 
료우기 시키가 아사가미 후지노와의 싸움에서 왜곡의 마안에 박살난 왼팔 대신으로 만들어준 의수. 원래는 자신의 특기대로 원래와 완전히 똑같은 왼팔을 만들어주려고 했지만, 몸이 몸인지라 비슷한 것조차 만들수 없어서 그냥 구체관절인형으로 만들었다. 이 의수의 동력원은 토우코와 시키의 마력과 시키 본인의 생체전기로서, 팔을 끼우고 마력을 흘려보내면 보통 사람의 팔처럼 변한다.
당연하겠지만 이 의수는 다치면 일반 병원에서는 안되고 토우코에게 가야한다. 그런데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따로 받아야하는 모양. 시키의 몸이 근원에 닿아 있어 구체관절인형으로 대체한걸 보면 여간 까다로운가 보다. 그런데다가 미래복음에서는 은거지를 버리고 어디론가로 떠났고 시키나 미키야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데 점검은 어떻게 해줄려고... 한번 망가졌을때 점검이 필요 없는 신형으로 교체해줬을 수도 있지만 작중 언급은 없으니...
이 의수는 토우코 취향대로 기능이 더해져서 영체를 잡는 능력과 인도산 코끼리가 밟지 않는한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원래는 없었지만 극장판에서는 의수에 단검을 수납하는 기능이 등장했다. 팔에 마력 공급을 끊으면 팔이 열린다고 한다.

4.1.1. 전투용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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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코 인형
동생의 모습을 본딴 전투용 인형. 여느 인형이 그렇듯 구체관절인형이다. 자신을 스스로 저주해 저주받는 것으로 영구동력을 실현해냈다. 이 기능은 감지를 위한 음파의 역할과 방어수단으로서의 역할[56]도 가진다. 다만 출력은 일정하므로, 거미모드와 간드를 과하게 쓰면 일시적으로 마력이 부족해진다.
그 외에도 전투용인만큼 내구성도 좋고, 마술회로와 자동 영창 기능을 보유한데다, 시각이 없는 두 눈은 저주을 투영하는 수정체[57]로 되어있다. 형태는 인간형이나, 등에는 두개의 팔이 숨겨져있어[58] 이를 이용한 육족보행의 거미형태나, 갈까마귀 형태도 있다. 자폭 기능까지 있다.[59] 공격수단은 간드와 팔을 늘려서 공격하는 것. 간드의 위력은 물리적인 위력을 지니는 핀의 일격 수준이며, 등에 맞은 아오코가 맞고 날아가기도 했다.
사실 이 녀석의 진짜 가치는 전투능력이 아니라 앤티크(골동품)으로서의 가치에 있다. 무려 엔화로 9자리 수에 해당한다고. 다만 이것은 감별했을 때 17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인형[60]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그걸 감안하면 가격에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입 찢어진 남자 인형
입이 찢어져 있고 손이 50cm를 넘는 길이의 가위로 된 인형. 주변 대기상태를(에테르까지 포함해서) 감지하는 기능과 허수선을 계측하는 기능이 달려 있다. 많은 괴이를 상대하여 석화의 마안도 경험한 적이 있다. 공격수단은 가위손과 노려본 자의 심장을 정지시키는 마안. 마술사 한 사람 몫 역할을 한다
2기가 쿠온지 아리스를 습격해서 플로이킥쇼(PLOY Kickshaw) 중 하나인 수다쟁이 쌍둥이를 잘라버리나, 오히려 변형한 쌍둥이에게 붙잡히고, 결국은 템즈 트롤 1단계에게 전부 박살났다.
 
2체가 쿠온지 저택을 습격했다.

4.2. 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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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마안으로, 왼쪽 눈에 위치한다. 평소에는 오른쪽과 같은 호박색 눈동자이지만, 발동한 모습은 노란색과 파란색의 소용돌이 모양으로, 여기에 힘을 높이면 거울들이 중심을 향해 모여서 검은 눈동자에 중심에만 녹색빛이 나는 모양이 된다. 하지만 시즈키 소쥬로에게 한 걸로 봐서는 단순히 마주쳐서 사용한 걸로는 색이 변하지 않다가 마개조를 하면 색이 변하는 듯. 토우코의 매료의 효과로 시즈키 소쥬로의 기억 일순간 혼란스러웠지만, 아리스가 뺨을 때려서 정신을 차린다.
작중에서 드러난 효과는 매료의 마안으로 그중에서도 상대의 행동을 금(禁)하는 마안이라고 한다. 토우코는 여기에 마안의 속을 비우고 그 안을 거울로 만들어 반사시키는 것으로 그 효과를 증폭시켜 천이 넘는 시선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이는 마술사에게는 사도에 속하는 사용법이라고 한다.[62] 하지만 마안계통의 특성으로 상대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크면 소용이 없다는 모양. 그 외에는 '''서로 마주쳐야''' 효과가 크게 발휘한다.[63] 쿠온지 아리스는 신체를 돌려 어느정도 효과를 감소시킬려고 했으나 토우코가 마개조한 마안은 무수한 거울의 반사를 통해 말 그대로 '''무한대의 시선'''으로 쿠온지 아리스를 압박했다.
작중에서 보여지는 연출은 대상에게 붉은 화살 같은 것이 꽂히며, 화살로부터 붉은 무언가가 일어나 상대의 행동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든다.
마법사의 밤에서 아리스와 잠시 눈깔대전을 선보인다. 순수한 마안의 수준은 아리스가 우위지만, 토우코는 이를 앞서말한 마개조를 통해 극복하고, 오히려 아리스를 압도한다. 이후 아리스와 아오코는 마안의 대비책을 세우느라 머리 좀 굴렸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아오코의 마력이 담긴 발차기를 맞고 쇼트, 내부에서 파열되어 열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공의 경계 시점에서는 단순히 부작용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고만 나온다. 육체를 갈아타서 마안은 수복됐지만, 정상적인 마안을 마개조한 부작용이 심해져 공의 경계 시점에서는 잘 안 쓴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사건부 관위결의 편에서 오랜만에 사용. 카메라 렌즈처럼 복수의 렌즈를 스무 장 끼우고 각각의 역할을 배정하여 마안을 강화. 초고정도 마안이라 표현해야 할 이 수법으로 보다 격이 높은 헤파이스티온의 마안을 누르고 움직임을 봉했다.

4.3. 마술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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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마술각인이 없는 대신,[64] 자신에게 도전해온 마술사들을 죽이지 않고 [65] 유폐시켜 마술각인만 적출, 수거해 사용한다. 마술각인은 그 자체로 유사 신경이기 때문에 적출에는 본인이 익힌 인체공학 지식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혈통이 맞지 않기 때문에 평범하게 피부에 새길수는 없어서, 등 뒤에 공중에 띄워놓고 사용한다. 그 모습은 마치 등 뒤에 황금색 꽃의 날개가 펼쳐진 모습이다.
이렇게 각인을 발동하면 마력의 총량과 사용 가능한 술식의 수가 증가하게 되지만, 마술의 기동에 공정이 하나 더 늘어나는 데다, 한번 쓴 각인은 당분간 사용불능이 된다. 게다가 사실 '''이런 방법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각인을 재료로 주인의 명령에 충성하는 모조품(인형)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고 한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토우코가 한번 정하면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안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다. 바로 '''고통이 없다는 것.''' 마술 각인은 몸에 심기 때문에 소유주는 평생토록 고통에 시달리지만, 몸에 심어놓는 것이 아닌 토우코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 사실을 들은 아리스와 아오코의 표정을 보면 각인의 고통은 꽤나 큰 모양.
작중에서는 결국 '''아오코에게 각인의 날개를 통째로 분쇄당했다.''' 각인은 마술 회로 일부로 만들어진 유사 신경이기에 이것들은 소환되었다기보다는 가지고 있다 꺼낸 것에 가깝다. 그러니 각인들은 소실이 확실하다.

'''"너말이야,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뇌만 보존한다던가, 귀찮으니까 백 명을 한 데 합쳐놓은 살덩어리라던가, 그딴 한가한 짓을 하겠냐! 제대로 카페를 준비해서, 식사도 오락도 수면도 자유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그 중에는 "평생 여기서 지내고 싶어!"라고 떠드는 멍청이도 있을 정도야!"'''

마법사의 밤

유폐라는 것도 '''말만 유폐다'''. 런던의 공방 하나에 시설을 설치해서 만든 '소재 제공자용 위안 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각인의 제공자들이 정상적으로 잘 살고 있는데, 식사, 오락, 수면, 연구비, 엔터테인먼트 등을 무상 제공하며 심지어 어떤 바보는 '''평생을 여기서 살고 싶어'''라고도 하는 듯. 당연히 깨지는 돈이 장난이 아니었고, 이로 인해 토우코가 달마다 1만 파운드는 버는 특허료가 밑 빠진 독 속으로...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 최근에는 거주자들이 추가 시설을 요망하거나, 특별대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단다. 때문에 전원 석방시켜버릴지 아니면 회사를 차려버릴지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적출해낸 각인들이 완전히 파괴됐으니 이제 쓸모도 없고 돈만 드는 이들을 그냥 석방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석방시킬 때 교섭해서 돈 좀 뜯어냈을 가능성은 높지만. 집행자라곤 해도 바제트 이하에 이미 토우코에게 진 양반들이니 풀어줘도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만 공의 경계 시점에서 토우코가 사역마만으로도 먼치킨급 전투력을 보이는 것을 보면 마술각인 쪽은 그냥 포기하고 사역마 위주로 선회한 모양.

4.4. 룬 마술


현대에 룬이란 마술체계를 되살린 괴수. 현대의 룬 사용자들은 다들 토우코의 덕을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것은 룬 마술 문서 참고.

4.5. 마술예장


마안을 봉인하기 위한 안경. 다만, 어차피 안경을 쓰고 벗는 것과 마안의 발동은 별개다. 그냥 컨셉을 맞추기 위함인듯. 안경을 쓰고 벗는 것으로 성격을 바꾼다.
토우코 본인의 것 외에도, 라이더의 것, 토오노 시키의 것 등. 작중에 등장하는 마안살은 전부 그녀 혼자 만들었다. 그 외에 마안을 막아내는 안경도 있는데 아다시노 히시리와 레일 체펠린에 마안봉쇄기가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알퀘이드가 장난 삼아 부숴보려다 실패했다. 여기에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는 망가뜨릴 수 없다'라고 인증하기까지. 아무리 직사의 마안에 당해서 약체화당한 상태라지만 상대가 그 진조의 공주라는 것을 생각하면 강도도 장난이 아니라는 건데, 특별한 소재로 제작했다기보다는 [66] 특별한 제작 방법으로 만든 게 아닐까.
  • 코트
룬을 새겨 온갖 마술계통의 회로를 차단하는 방호구로서의 기능을 지닌다.
지금까지 2종류가 나왔다.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 입고 다니던 녹색의 코트와 공의 경계 시점에 입고 다니던 오렌지색 코트.
마법사의 밤에서의 녹색 코트는 아오코의 마탄에 뚫렸으며, 공의 경계에서의 오렌지색 코트는 아라야 소렌의 공간을 짓누르는 기술인 숙(肅)에 당해서 깨져버렸는데, [67] 이때 코트가 아니었다면 즉사였을 거라고 한다. 그 외에도 아르바가 피를 뿌려 만든 저주의 화염을 토우코는 아무 동작 없이 무효화시켰는데, 마술 계통을 차단한다는 말을 생각하면 아마도 코트의 능력이었을 듯.
  • 환등기계
아래의 사역마와는 다른 것. 영화를 체험시켜주는 기계다. 자세한 건 미래복음 참조.

4.6. 사역마


그녀 자신의 마술은 전투에 부적합하기 때문에[68] 전투에는 사역마를 주로 사용한다. 헌데 공의 경계 시점의 사역마는 어째 죄다 마술예장과 일체화되어 있는 것 뿐이다.
아오자키 토우코의 취향인지는 몰라도 컨셉이 호러다.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아라야 소렌한테 호러에 대해 친절히 한 수 가르쳐주시는 장면이 꽤나 간지.

4.6.1. 환등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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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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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幻燈機械
토우코가 '직접 만든'[69] 그림자 그림 마술이 적용된 가방과 그 안의 사역마를 총칭한다. 가방은 오렌지색으로, 서류 가방 정도의 크기에다 자동으로 여닫는 기능을 가졌다. 안에는 흰색 영사기가 들어있는데, 그 안에 사역마의 본체를 그림자 그림 마술로 대기에 비추어 에테르로 구성된 카피본을 만들어 낸다. 말그대로 '''투영'''. 영사기답게 작동하는 도중에는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전투를 하는 것은 바로 그 카피본. 생김새는 노란색으로 빛나는 눈과 하얀 이빨을 가진 검붉은 고양이지만, 사실 그림자인만큼 그 형상을 어느정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는 모양. 크기도 사냥개에서 맹수를 넘나들며, 형상도 평범한 고양이에서 사람 키만한 머리만 있는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설판에서는 그림자답게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면같은 모습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평면같은 모습과는 달리 그 입속은 그동안 삼킨 것들이 진흙처럼 늘어져 달라붙어있는 호러틱한 모습이라고.
이 카피본은 물리적인 공격력을 지니면서도, 실체가 없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것은 기본에다[70], 본체와 영사기가 무사한 한 부서져도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영사기로 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방의 영사기가 부서지면 THE END.
그 외에도 상대를 붙잡아 몸 속에 가두는 능력이 있는 듯. 극장판에서는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를 몸 속에 가두고 날아다니다가 아라야 소렌에게 맞고 날아가면서 코르넬리우스를 뱉어냈다.
사실 극장판보다 소설판에서 더 간지나게 나온다. 토우코가 아르바가 준비한 슬라임 군단을 보고[71], 한숨을 쉬면서 가방을 툭치고 나오라고 말한다.[72] 그리고 로비를 몇 바퀴 돈 것만으로 슬라임 군단은 '''전멸'''. 마치 폭풍 같았다고 하는데, 어째서 토우코가 달랑 이것만 가지고 싸우러 갔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신뢰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 내구력도 상당한 듯. 도중에 아르바가 일으킨 대마술로 인한 1000도가 넘는 화염에 여러 번 당했는데도 몸이 조금 옅어지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극장판에서는 아르바와의 전투씬이 '''짤렸다'''.
결국 토우코가 죽은 뒤, 아라야가 째려본 것만으로 본체가 들어있는 영사기가 파괴당했다.
소설판에서의 묘사를 보면 본체가 고양이 모습은 아닌 듯하다. 그냥 그림자가 고양이의 모습을 했을 뿐이라는 암시가 나온다. 아르바는 이것을 두고 '고양이를 닮은 모습을 한 것뿐인, 입 밖에 없는 생물'이라고 했다.
사건부 3권에서 재등장. 애드가 "저거 인대 마술사가 만든 거 맞냐?"라고 말할 정도의 대단한 물건. 철사로 만든 사역마의 내부에 필름을 집어넣고 눈에 영사기 기능을 달아 발동시킨다. 참고로 이 새 모양 사역마는 4차 성배전쟁 당시 아이리스필이 사용한 은사의 매를 모티브로 만들어봤는데 장인정신이 투철한 토우코의 성격상 한 가지 기능밖에 없는 사역마는 취향에 안 맞아서 다시 만들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사역마는 애드에 양단되어 파괴되었다.


4.6.2. 봉인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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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괴물의 조건은 세 가지다. 알아?

첫째, 괴물은 말을 해선 안 된다.

둘째, 괴물은 정체불명이여야 한다.

셋째, 괴물은 불사신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공의 경계 - 모순나선 中 - 아라야 소렌에게[73]

封印の匣
'''신화 속에나 나올법한''' 마물(魔物)과 마물이 봉인된 오랜지색 가방을 총칭한다. 가방의 크기는 환등기계의 가방보다 훨씬 크다. 여행이라도 떠날법한, 사람 하나는 쑤셔 넣을 수 있는 크기라고.
아름답다는 개념, 존재만으로도 섬뜩하기 그지 없는, 황금희와 비견되면서 정반대의 방향성을 지닌 마물. 영감이 강한 그레이는 실제로 열렸다고 착각한 것 뿐이지만 가방을 본 것만으로도 가방이 살짝 열리며 '''괴물의 촉수가 손에 감기는 걸로 착각하고''' 무력화됐다. 이후 그런 자신을 탓하며 무언가로 변할 뻔 했다.
안에 들어있는 사역마의 형상은 정말로 불가사의한데, 극장판에 보여진 모습은 검붉은 그림자로 되어있는 지네처럼 긴 몸에, 무수한 팔과 눈과 이빨과 입이 달려있는 형상이다. 사건부에서는 가시덩굴 같은 촉수가 폭포수처럼 쏟아져나온다고 묘사된다. 눈도 두 개 있고 입도 있다고 나온다. 끝까지 정체는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토우코 본인도 모른다. 말도 하지 않고, 정체불명이고, 불사신인 정진정명 '''괴물'''. '본체'가 따로 있으며 흥미를 느끼면 스스로 기어나온다.
그 위력은 해방하면 고유결계를 형성한 봉납전 64층을 내부에서 집어삼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나, 이 경우 제어가 곤란하다고. 본래도 토우코가 완전히 제어할 수 없다. 코르넬리우스를 으적으적 씹어서 가방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건부에서는 가방뿐만 아니라 토우코 본인의 몸에서도 이 괴물이 튀어나온다. 정확히는 가방이나 몸은 어디까지나 게이트고, 그 게이트와 이어진 이계에 살고있는 괴물이다. 토우코가 죽으면 자동으로 이 괴물이 튀어나와 토우코를 죽인 상대를 집어삼킨다. 방해하면 방해하는 놈도 집어삼킨다. 토우코가 튀어나오는 시간에 제한을 둬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고 당시 토우코가 가방도 가지고 있었던지라 플랫이 가방을 찾아서 잠금장치를 풀고 2세가 가방을 괴물의 안에 던져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도록 해 상황을 해결한다. 이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토우코조차 알아내지 못했다고.

프레라티 말로는 자기 스펠북과 같은 기원의 것이라고 한다. 뭔지는 몰라도 이계의 사신 하나를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서 소환 및 활동을 시키는 거니 충분히 엄청나다.[74]

4.6.3. 루 베오울프



4.6.4. 수정 하루살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사용한 사역마. 수많은 수정 하루살이들을 합체로봇처럼 합체시키고 포문처럼 만들어서 정밀하게 제어한 마탄을 포격해댄다. 서번트에게도 상처 입힐 수 있고 신대의 마술사인 헤파이스티온의 호부를 파괴할 정도.

4.7. 토우코 트래블


통상적으로 현대의 마술사는 비행 계열의 술식이 굉장히 제한되며 그나마 여성 마술사가 빗자루와 마녀의 연고를 사용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 마녀의 연고가 일종의 마약이라 정교한 비행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토우코가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마력으로 도착지점에 앵커를 박아서, "와이어를 당기듯 고속으로 '''끌려가는''' 형태로 장거리를 비행"하는 기술인 어셈블리 어셉션(통칭 '''토우코 트래블''')이라는 비행 방식을 개발해 특허 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비행보단 견인에 가까운 방식.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는 이것을 따라잡는 건 없다고... 성능은 일단 논외로 쳐도, '''그 정신 나간 발상이.''' 그야말로 모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사상의 토우코 다운 발상(...). 심지어 정신 나간 발상 언급은 '''공식'''이다... 괜찮은 건가 이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도 그 발상과 성능이 반칙 레벨이라고 언급된다. 이거라면 레일 체펠린에서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레일 체펠린 당시 진범인 닥터 하트리스를 폭로하기 위해 라이네스가 카울레스를 태우고 빗자루 타고 날아오는 데 사용한 게 저거다. 애니메이션에서 루비아는 '''"설마, 마술을 통한 비행이 저런 방식으로 실현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라며 진절머리를 쳤고, '''"너무나도 효율적인 나머지 수단과 목적이 완전히 뒤집힌, 천재의 기술이야!"'''라는 '''플랫의 찬사'''를 받았다. 그 후 루비아가 '''"저는 절대로 하지 않을 거예요! 저런 거!"''' 라며 훌륭하게 플래그를 세워줬다. 참고로 실제로 다른 마술로도 저 비행 술식을 따라잡는 건 어려운 모양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우코 트래블의 스피드가 '''가볍게 마하는 나왔을 거라는''' 시시고 카이리의 발언이 있다. 오죽하면 살아있을까 하고 걱정할 지경. 마술 고증 담당인 미와 키요무네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비행 마술의 난이도 자체가 매우 어렵다며 그걸 실현시킨 토우코 트래블을 해설했다.
확실히 이것이 정말 획기적인 방식이긴 한 모양인지 먼 미래의 가능성인 '''서번트 유니버스'''에서조차 악의 조직이 이 방법으로 '''워프'''를 하고 있다. 워프란 시점에서 비행용으론 정신나간 발상이란게 드러난다(....)

5. 명대사


너의 부감풍경이 어느 쪽인가는 네 자신이 정할일이야.

하지만 만약 네가 죄의식으로 어느 쪽인가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우리는 짊어진 죄에 의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길에서 죄를 짊어져야 하기 때문이지.

공의 경계 - 부감풍경 中 - 후조 키리에에게 [75]

아자카: 전, 자살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 못하겠어요. 토우코 씨는 아시겠어요?

토우코: '''자살에 이유는 없어. 단지… 오늘은 날 수 없었던 거겠지.'''

공의 경계 - 부감 풍경 中 - 고쿠토 아자카에게

"아라야, 사람을 무섭게 하는 조건은 세 가지다. 알아?

첫째, 괴물은 말을 해선 안 된다.

둘째, 괴물은 정체불명이여야 한다.

셋째, 괴물은 불사신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공의 경계 - 모순나선 中 - 아라야 소렌에게

"목적이 없다, 인가. 그것도 비극이지만 말야.

너는 아직도 틀렸어.

텅텅 비어 있다는건 얼마든지 채워 넣을 수 있다는 소리잖아.

이 행복한 자식.

그 이상의 미래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야."

공의 경계 - 가람의동 中 - 료우기 시키에게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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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인기 있어서 피규어화도 되었다.
생일은 초반에는 4월 10일이였는데 새로 나온 마법사의 밤에서는 8월 8일로 바뀌었다. 덤으로 캐릭터 마테리얼에서는 토우코와 아오코가 2살차이였지만 마법사의 밤 출시 이후로 4살 터울로 바뀌었다. 학산에서 초기 2권으로 발매된 책에서는 아오자키 토우코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3권으로 발매된 신장판에서는 아오자키 토코로 표기되었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를 경우는 '''도코'''.
마법사의 밤에서의 모습도 피규어로 나왔다. 비쥬얼이 좋아서였는지 꽤나 빨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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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10주년 기념 책 판타즘에서 TS 버전이 나왔다. 마법사의 밤 시점의 토우코가 숏컷이라서 그런지 은근히 무난하게 TS되었다.
애니메이션 미래복음에서 닌텐도 게임보이로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나스는 '마법사의 아침' 타케우치는 '포켓플로이킥쇼'라 드립 친다. 토우코가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 이름은 아오코. 근데 여동생 캐릭터가 모험에 데려가 주면 마법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자 '''싫어'''를 바로 주저 없이 선택해버렸다. 과연 마법이란 부분에서 열 받은 건가.
종말녹음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아자카가 꺼내간 영사기를 만들었다. 근데 영사기가 특수한 점이 있는데, 지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부정해 버렸다고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성이 부여되었지만, 결국 자신이 하는 일에는 결말이 있다는 점에 도달해 버려, 자신을 부정했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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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 극장판인 '망각녹음'에서 아자카와 시키가 자료를 조사하던 중 사진으로도 학생시절이 잠깐 등장한다. 왠지 모르게 오지 미사야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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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예장 '''관위인형사'''
'''Garden of Order CM'''

최고위 인형사이자 봉인지정 대상자.

종소리로부터 도망치며 현대를 즐기는 마술사는, 이 마을에서 젊은 날의 인연과 만났다.

근원에 관한 의식을 앞에 두고 여주인은 무언가를 탄식한다.

「……어릴적 추억은 정산해 두라는 건가.

정말이지, 배려심 넘치시는 일감을 넘겨주시는군[77]

.」

F/GO에서는 가든 오브 오더 이벤트로 5성 개념예장 '''관위인형사'''로 등장한다. 정보가 공개되기 이전에 다들 4~5성 캐스터 토우코를 기대했지만 역시 서번트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타입문 코미케 plus 20에서 공의 경계 당시의 모습으로 17위에 등재되었다.

7. 2차 창작


보유한 모에속성누님, 거유, 안경, 포니테일, 숏컷, 적발, 와이셔츠, OL, 백합, 가출소녀, [78] 등이 있다.
2차 창작에서는 마치 아무도 못 말리는 폭력 상사로 나오지만 사실은 독설가에 가깝다(…) 게다가 성격 파탄난 사람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작가 공인으로 토우코는 로맨티시스트적인 성격이고, 아오코는 구제불능으로 비뚤어진 성격이라고 [79]
어째 토우코가 접근하는 사람들은 죄다 흑발에다가 예쁘장하고 발육이 부진한 여자애들 뿐이라 토우코 취향은 흑발&발육부진 여자애라는 말도 있다. 사실 남자까지 합치면 흑발에 눈매가 어느 정도 매서운 쪽이 취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토우코의 첫사랑도, 토우코가 어느 정도 좋아한 남자도, 쿠온지 아리스료우기 시키도 흑발에 눈매가 매섭다. 꾸준한 취향이라고 해야 할지. 시즈키 소쥬로의 경우도 아오코가 데리고 있는 것과 더불어 매서운 쪽은 아니지만, 흑발+독특한 인물이니 말이다. [80]
나스 월드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도 유난히도 캐릭터 디자인이 자주 바뀌기에 사실은 인형이 각각 다른 모양이라는 동인 설정이 있다. [81] 기본적으로 붉은 머리색에 작품에 따라 헤어스타일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아예 외형이 다른 소설판 공의 경계의 푸른 단발이나 [82] 구 마법사의 밤 마테리얼의 검은 생머리와 검은 눈동자는 옛날 디자인이다. 팬덤에서는 특정부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설이 흥하고 있다. [83]

[1] 현재 설정으로는 저 헤어스타일에 머리색과 눈색을 붉게 바꾸면 된다.[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국내 발매판에서는 '아오자키 토코'로 표기되었다.[3] 처음에는 4월 10일이었으나, 마법사의 밤 발매 이후 8월 8일로 변경되었다.[4] 마법사의 밤 시점으로 이 때는 1980년대 후반이다.[5] 공의 경계 시점으로 1995년부터 1999년까지이다.[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기준[7] 마법사의 밤 시점. 후에 사건부 시점에서 다시 52kg가 된다.[8] 공의 경계 시점.[9] 위의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거유는 확실하다…[10] 수는 평범하지만, 대신 갈고 닦아서 질은 굉장히 뛰어나다고. 에미야 시로의 마술회로 하나가 '''권총'''이라면, 토우코의 마술회로는 '''스커드 미사일'''이라고 말해질 정도의 차이. 이외에 이 정도는 사죠 마나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있지만 이들은 마술회로의 양이 극단적으로 적다.[11] 20개 정도.[12] 현재까지 2개 나왔다.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 입고 다니던 녹색의 코트와 공의 경계 시점에 입고 다니던 오렌지색 코트.[13] 극장판[14] 드라마 CD[15] Fate/Apocrypha 한정으로 다닉이 있지만 그는 특수한 경우로, 정상적인 방식으로 관위가 된 건 아오자키 토우코 정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 중 몇 명이 관위 마술사다.[16] 공의 경계Fate/strange Fake의 한국 정발본은 상처입은 적색으로 변역했고, 영문판 공식 자막의 로컬라이징은 불명예스런 진홍색이란 의미의 Disgraced Scarlet로 번역했다. 반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머리카락 묘사 때문에 빛바랜 붉은색이라고 번역했다. 한국어에는 명예가 훼손되었다거나 체면이 깎인 것을 칭할 때 '빛이 바랬다'고 표현하곤 하므로 이쪽이 더 초월번역일 듯.[17] 저택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었기도 했지만,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피자가게가 들어서질 않을 정도로 후미진 고장인 것이 더 큰 문제였던 듯.[18] 이 레시피는 이후에도 주전부리로 써먹었는지 아르바에게 만들어 줬다가 후회하게 되었다고 한다.[19] 아사가미 후지노 쿠온지 아리스가 다니는 학원.[20] 아오자키 아오코가 마술 행사를 소쥬로에게 들켰던 적이 있는데 당시 결계의 효과로 소쥬로는 정확히 누구인지는 몰랐다. 토우코를 보고 도망친 건 그때의 아오코의 모습과 토우코가 닮았기 때문.[21] 그래도 로드 엘멜로이 2세에미야 키리츠구와 달리 인간성을 버리지 않았다.[22] 공의 경계 모순나선에 나오는 학창시절 사진에 '아라야 소렌의 옷보다 검은, 흑단을 연상케 하는 긴 머리카락'이라고 묘사된다.[23] 이후 인터뷰를 보면 나스 키노코가 생각했던 모습이라고 한다.[24] 루 베오울프와 계약할 때 머리카락을 잘라서 사용했다.[25] 수는 20개 정도로 반쪽짜리 마술사인 에미야 시로보다도 마술회로 숫자가 적지만 에미야의 마술회로 하나가 '''권총'''이라면 토우코의 마술회로 하나는 '''스커드 미사일급'''이라 할 만큼 격이 다르다.[26] 실은 처음부터 아오자키 아오코를 후계자로 할 생각이었다. 그 이유에는 아오코의 단순한 마술회로가 힌트라는데….[27] 이 분의 룬 마술 실력은 현대의 룬 술사 중에서는 최고 랭크라고 한다.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아예 신대의 룬 마술을 물려받은 거니까 제외. 기성 마술 체계와 완전히 다른 탓에 바제트는 이레귤러 집단인 제4계위-제위(패스)에 속한다.[28] 아오자키 아오코쿠온지 아리스는 통제가 안 된다는 위험성 때문에 안정성을 중시하는 일반적인 마술사들은 선택하지 않는 방법이라 고려하지 않았고 그대로 한 방 먹었다. 그 때문에 시즈키 소쥬로에게 당하지만.[29] 이 사건 때문에 아오자키 토우코와의 전투 이후 본래 세상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던 레일 체펠린이 세상 여기저기에 출몰하게 되었다.[30] 신대연맹은 사도 27조 중에서도 4000년이 넘게 산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직접 만들어낸 괴물을 칭한다.[31] 지기는커녕 심하게 밀리지도 않아서 시즈키 소쥬로에게 당한게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낀 것에다 첫 번째 패배라고 나온다. Fate/strange Fake에 따르면 '''나라 하나가 망할까 말까 하는 수준'''의 치열한 전투.[32] 밤을 깊게 만드는 플로이인 '디들디들'을 한꺼번에 여러 개 사용하여 템즈 트롤의 사용조건인 '흐르는 물의 존재'는 클리어했는데, 공원 바닥에 쌓인 눈을 녹여서 조금이나마 흐르게 만들었다.[33] 이 때문에 사실 토우코가 소쥬로의 트라우마의 근원이 되는 겨울 꽃밭의 그 사건을 이전부터 알고 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4] 물론 이쪽은 날짜가 잘못된 것을 눈치채고 제대로 된 날짜에 왔다.[35] 참고로 특별한 수단 없이 그냥 결계를 통과한 것. 아오자키 토우코의 말에 따르면 찾는 자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하며 탐정업으로 먹고살 수 있는 수준이라서 자기 전속으로 고용할까 생각하기도 했다.[36] 애니판에서 나온 그녀의 자가용은 영국의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모델은 DB7 볼란테. DB7의 후속작인 DB9 볼란테는 14년 기준 122,950 파운드로 약 2억 1100만원 정도) 거기에 모순나선 편에서 등장한 또 다른 토우코가 똑같은 자동차를 다시 타고 온 것을 보면, 같은 차가 적어도 2대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마법사의 밤에서 그녀가 만든 (사역마로 쓰고있는) 인형은 골동품으로서의 값어치만 보면 엔화로 '''9자리수'''에 육박할 것이라는 서술이 나온다.[37] 그녀의 마술각인을 보고 감금시켰냐고 하자 호화 생활 때문에 "평생 여기에 있고 싶어! 라고 말하는 바보도 있단 말이다!" 라고 대답한다. 말하는 게 완전히 불평불만 말하는 느낌이다. 웬만한 사람은 그런 인간들 관리하느라 돈에 쪼달리니 불평 안 하는 게 이상하지만.[38] 아쿠에리안 에이지모 미친 연금술사도 같은 짓을 한다. 그쪽은 말 그대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격이 파탄났지만…. 소설판 원본에서는 아주 장황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다 말하자면 긴데,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는 한 그때 부순 건 가짜. 전의 몸과 지금의 몸은 1과 2의 차이. 이런 느낌이라나. 이때의 안면 기예와 성우의 연기는 압권.[39] 엑스트라 시리즈 에서는 대부분 타입문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연령대가 전혀 다르며(대표적으로 토오사카 린, 무명의 영령으로 불리는 엑스트라 세계선의 에미야 시로등), 아오자키 자매는 불로인지라 알 수 없다.[40] 그렇다고 아처가 아오코를 안 까지는 않는다. '붉은 쪽은 윤리가 있지만 상식이 없다'라고...[41] 태극 담배의 소소한 설정이 나오는데 대만의 호사가가 자신이 전용으로 피우기 위해 골판지 한 상자 분량만 만든거라고 한다. 쉽게말해 초희귀 한정판 정도의 위치. 이 담배는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계탑을 떠날 때 연구실에 두고 갔는데, 로드 발뤼에레터가 회수해서 보존 마술을 걸어뒀다가 이번에 토우코를 만나서 건네준 것. 참고로 나도 한 개비 줘봐 해서 피워보고는 겁나 맛없다고 깐다. 아오자키 토우코가 맛없다고 옛날에도 말했잖냐니까 그건 그냥 겸손 떨거나 맛있는 거 안 주려고 그러는 줄 알았다고.[42] 이 때 토우코를 보자마자 2세는 '고정시킨 건가'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토우코가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그만두라고 말한 것, 이후 토우코가 이때 처음 봤던 2세에 대해 '신비와 마술의 해석에는 초일류'라 평한 것을 보면 토우코를 보자마자 그녀가 '''존재를 고정'''시킨 것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43] 단순 견제에 맞고 뻗은 플랫 에스카르도스를 보며 어이없어한 건 덤. "이 녀석 뭐 이리 능력이 편중됐어?"라고 말한다. [44] 실행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다른 두 마술사.[45] '용종의 피를 뒤집어쓴 보리수잎'인 시점에서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한 성유물로서의 가치는 '''덤'''취급 할 수 있을정도로 극상의 유물인데. 그걸 '''1회용으로 쓰고 버렸다'''.[46] 애초에 신데렐라의 전승을 이용한 것이었기에 하루 이상 버틸 수 없는 마술이었다. 피로연 직후부터 이미 마술이 풀리고 있었으며 라이네스가 황금희의 발자국을 추적할 때 즈음에는 마술이 완전히 사라진 뒤였다.[47] 그것 때문에 봉인지정이 풀리기 직전에 너무 피해자들이 많이 나타나서 집행이 중단되기도 했다.[48] F/SN에서야 랜서에게 습격당했을 시점에서 비어있던 자리가 세이버였기에 자연스럽게 체내의 아발론을 성유물로 삼아 알트리아를 불러들일 수 있었지만, 아트람이 캐스터 대신 세이버를 불렀다면 비는 자리는 캐스터와 어새신뿐이라서 아발론을 촉매로 써도 세이버 적성밖에 없는 알트리아는 불러낼 수 없다. 알트리아 말고 아발론과 인연이 있는 영령이라면 멀린이 있지만 멀린은 '''살아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소환이 불가능하다. '체내의 아발론' 말고 다른 촉매는 상황상 '에미야 시로 본인' 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에도 뽑아낼 수 있는 미래의 영령은 토오사카가 선점한 뒤라서 못 부를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인연소환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남아있는 클래스가 '정면전투에 불리한' 캐스터와 어새신이라는 점에서 랜서의 격퇴 가능성이 급감한다. [49] 단지 아오코가 더더욱 못 볼 꼴로 만들어 버렸다고.[50] 마술사가 전자기기를 경시하는 이유인데, 그런 물건에 의지하는 것이 자신이 미숙하다고 공언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풍토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인간 그 자체가 필요없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지 않는 이상, 마술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인식도 존재한다. 반면 최근에 생긴 현대 마술과의 현대 마술사들은 휴대폰이나 메일을 써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것이 자연스럽다.[51] 지나치며 사쿠라가 감사 인사를 한 것, 다른 손님이 없는 것, 구매 이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즉시 영혼을 주입한 것 등으로 유추할 수 있다.[52] 좋은 인형을 구하려면 그 시절 제작품, 그러니까 골동품을 수집해야하는 거라 비싸고 희소한 것.[53] 이건 단순히 정신붕괴가 온다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육체가 붕괴하는 문제이다. 당장 엔조 토모에가 자신이 가짜라고 자각하자 그대로 왼팔이 끊어졌다. 그런 문제가 일절 없는 토우코는 혼부터가 비정상이라 해야 할 영역이다.[54] 아르바는 토우코의 말을 이해는 했지만 그런 광기의 논리로 자아를 유지하는 토우코를 이미 자신이 알던 토우코가 아닌 괴물이라며 두려워했다.[55] 물론 시로의 경우 직접적으로 '토우코'가 해줬다는 말은 없지만, 이 세계관에 이 정도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인간은 토우코밖에 없다. 보답을 하고 싶은데 봉인지정 대상자라 행방도 모른다고 린이 한탄하는 걸 보면 빼박. 결국 영상화한 헤븐즈필 극장판에서 토우코가 간접적으로 출현 함으로써 시로의 새 육체가 그녀의 작품임이 확인되었다. [56] 저주로 막는게 아니라, 자기 주위를 저주하는 것으로 상대를 물리치는 것이다. 아오코조차도 너무 오래 가까이 있으면 컨디션이 무너진다.[57] 아오코와 같은 푸른색이다. 토우코처럼 안쪽에 거울을 만들지는 않았다.[58] 숨겨져있다고는 해도 몸속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등에 달린 팔이 뒤를 향해 손을 모으고 기도하듯이 딱 달라붙어있는 것 뿐이다.[59] 이 설정은 예전 타입문 케릭터 대전격투화라는 멜티 블러드 발매 기념 설정에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기술로 먼저 등장했다.[60] 17세기 이후로는 인형마술에 대한 개념이 약해져서 일반적으로는 이런 수준의 인형은 만들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시절 이상의 재능을 갖춘 토우코가 괴물인 것.[61] 참고로 오른쪽 아래의 이미지는 Fate/Grand Order에서 스킬 아이콘으로 쓰인다. 항목 참조.[62] 현대의 마술사들은 사라져가는 신비를 지키기 위해 협회를 통해 이런저런 제약을 걸고 있다. 토우코의 마안 사용법은 말하자면 신비를 대량생산하는것과 마찬가지. 토우코 왈, '9mm 탄환으로 성벽을 무너뜨릴 수 없다면 '''성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 때까지 쏴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사실 이 방법은 아리스의 어머니 마인스터가 하던 방식을 따라하던 거라고 한다. 낮잠의 거울도 사이좋게 쓸데없는 기능까지 이것저것 붙여서 만들었다고 하고.[63] 마안 자체의 특성이자 약점.[64] 가문에 계승되는 마술각인은 아오코에게 갔다. 버섯 월드에서 마술각인은 마술 발동 과정을 단축시키는 일종의 보조 연산/단축키 역할을 하므로 각인이 없는 마술사는 다른 마술사가 각인에게 대체시킬 수 있는 마술 공정을 일일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65] 원 소유주가 죽으면 각인은 기동조차 할 수 없게 된다.[66] 그런 소재가 있을 리가. 있다면 고작 안경 따위에 쓸 리가 없다. 다만 사건부에서 의뢰를 달성하기위해 의뢰보상이였던 지크프리트의 보리수잎을 고작 1회용품으로 써먹을 정도로 변덕이든뭐든 한 번 하기로 하면 끝을 보는 토우코인 만큼, 희귀 소재로 마안살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면...[67] 찢어지거나 뚫린 게 아니라 유리처럼 깨졌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코트에 대한 별다른 연출이 없었다.[68] 룬 마술, 인형 등 코스트가 나쁜데다 정면승부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 게다가 운동을 안해서 신체능력도 후달린다.[69] 아라야 소렌의 독백이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70] 소설에서는 폭풍으로 묘사한다. 극장판을 보면 정말로 날아다닌다. 고양이 치고는 심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무래도 실체가 없는 그림자라는 점을 강조한 듯.[71] 로비를 꽉채울 정도였다고, 극장판을 보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된다.[72] 그림자 고양이가 나온 뒤에 가방은 자동으로 닫힌다.[73] 단, 이 대사는 위의 환등기를 이용한 고양이 인형을 쓸 때의 대사다.[74] 참고로 포리너는 이런 사신의 힘을 받아들이거나 삼켜진 자이지, 사신 자체가 아니다.[75] 키리에의 자살을 예감하고 다시 생각해 보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으나, 결국 키리에는 스스로는 그만큼 강하지 못하다는 독백을 남기면서...[76] 뭐 젤렛치옹의 루비에 비하면 월등히 귀여운 편이지만, 루비는 하는 일 자체가 민폐인지라.[77] 粋な使いを寄こす[78] 조부가 후계자를 아오코로 바꾸자 집을 나왔다. 그런데 너무 깔끔하게 독립해서 눈에 띄지는 않는 부분. 물론 현실은 시궁창.[79] 그런데 토오노 시키는 이런 아오코를 존경한다. 멜티 블러드 리엑트에서 아오코와 대전시 '에엑? 선생님 이런 사람이었어?'라고 외칠 정도. 이때 아오코의 대사는 '''"내 주먹으로 기억을 잃어라."''' 아오코에 대해서 잘 몰랐었기에 존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마법사의 밤에서 아오코의 모습을 보면 그런 면모가 드러나긴 한다. 다만 마법사의 밤에서는 아오코의 무책임한 면모보다는 토우코의 안 좋은 면모가 많이 나온다. 일단 다른 작품과 달리 아군이 아니라 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아오코의 중요한 사람을 한번 죽이기도 했으니 말이다.[80] 소쥬로의 경우는 자신과 '''동류'''라서 친근감이 있었다고 한다.[81] 초기 소설판 마법사의 밤, 캐릭터 마테리얼, 동인판 공의 경계, 극장판 공의 경계, 게임판 마법사의 밤까지 5가지나 된다.[82] 엑스트라는 전뇌 세계의 아바타이므로 예외[83] 물론 이는 팬들 사이의 의견일 뿐, 실제로는 토우코가 자신을 복제하는 인형은 '''자신과 동일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게다가 그녀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를 고정시키기까지 했으니 실제로는 고정시킨 그 순간부터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