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영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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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경 모습[1]. (출처 :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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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경의 모습[2]. 건물에 한자로 '선진여객'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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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

1. 개요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46번지에 위치한 공영 차고지.
1990년대에만 해도 하남시는 관내 업체인 광신교통을 비롯해 신장운수, 명진여객, 서울승합, 경기대원 등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이었으나, 운수사들이 차고지 없이 시 외곽 지역에서 노상을 무단 점거해 이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들을 수용할 공영 차고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8년 7월에 준공되었다. 하지만 운수사들이 상산곡동까지 멀다는 이유로 2000년까지만 해도 입주를 꺼렸고(기사) 결국 시 차원에서 강제집행 절차에 들어가 30번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2000년대 초반에 입주가 완료되었다.
상기했듯이 과거에는 다양한 회사들이 있었으나 운영권 포기, 운수사 파산 등으로 인해 2000년대 중반 무렵에는 몇 회사들이 남지 않았고 선진여객이 KD로 인수된 이후에는 KD 운송그룹 소유가 되었다. 하지만 공영 차고지다 보니 KD 운송그룹 외에도 하남시 마을버스 5개 업체(대통운수, 삼성교통, 오륜운수, 은방울교통, 하남마을버스)가 입주해 있다.
천연가스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0년 7월에 하남마을버스포톤의 중형 저상 전기버스인 그린타운 850을 도입하면서 전기버스 충전소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산곡JC에서 동서울TG로 올라가는 중간에 이 차고지를 볼 수 있다.

2. 입주 노선



2.1. 간선버스



2.2. 일반시내버스



2.3. 직행좌석버스



2.4. 마을버스



[1] 남쪽 사무동. 여기는 예전부터 KD 운송그룹의 몫이었다.[2] 북쪽 사무동. 여기는 대신여객을 거쳐 하남선진여객의 몫이었으며 지금은 KD 운송그룹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