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
1. 해적들이 타고 다니는 배
중세에는 바이킹 보트가 사용되었다. 본거지는 어차피 북유럽에 있고 기동성이 빠르며 육지가 나오면 '''들고''' 내륙까지 갈만큼 기동력이 중시되었으나 유럽 각 국가들의 해군력이 강화되는등 여러 이유로 사장되었다. 근대에는 바다에 있는 시간이 긴 만큼 해적들의 본거지 역할도 수행했다.[1]
현대에는 지상에 본부가 있는 경우가 많다. 배 역시 고대~근대에는 일반 상선, 군함등이 쓰였지만, 현대에는 고무보트(조디악), 어선, 모터보트등이 사용된다. 크기와 상대적 화력은 작아졌지만, 현대의 소형선들은 매우 빠르고 기동력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감지하기도 쉽지 않다. 현대 해적선들이 빨라지고 소형화된 것은 전근대 시대와 달리 현대 군용 화기의 화력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현대의 해군은 매우 강력해서 뭘 타고 있든 한 대만 맞아도 완전히 궤멸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2] , 소형 선박으로 쏘고 털고 도망가는 이른바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선택한 것이다. 소말리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온갖 해군들이 손도 못쓰고 물먹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지금도 배가 납치된 다음에야 해군 손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 대중매체
왠지 졸리 로저(Jolly Roger)라고 부르는 검은색 해골 깃발이 상징이다. 실제 해적들은 깃발 같은 거 내세우면 상선들이 미리 보고 다 도망가거나 쉽게 해군 군함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깃발을 안 세우거나 일반 국적 깃발을 세워서 위장하고 다녔지만 창작물에선 그런거 없고 자랑스럽게 나 해적임요 하면서 펄럭이고 다닌다.
등장인물이 대부분 해적인 만화 원피스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해적이라면서 해적질은 안하고 모험, 액션만 즐긴다. 어째 모험가의 지분을 다 뺏어먹고 있다. 사실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이런 해적들은 흔하지 않다. 주인공 파티가 다소 특이한 것.
1.1.1. 가상의 해적선
- 고카이 갤리온[3]
- 블랙 코핀 호
- 잭도우 호
- 유희왕 - 해적선 스컬 블러드호, No.50 블랙 콘 호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나오는 대표적인 배들[4]
- 플라잉 더치맨 - 데비 존스, 윌 터너
- 블랙 펄 - 잭 스패로우 ,헥터 바르보사
- 앤 여왕의 복수 호 - 에드워드 티치 #s-3.1,헥터 바르보사
- 사일런트 메리 호 - 살라자르 선장
-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대부분의 배들
- 고잉 메리 호, 사우전드 써니 호: 밀짚모자 해적단
- 레드 포스 호: 빨간머리 해적단
- Miss. 러브 덕 호: 알비다 해적단
- 빅 톱 호: 버기 해적단
- 베잔 블랙 호: 크로네코 해적단
- 드레드노트 세이버 호: 클리크 해적단
- 쿠킹 조지 호: 쿡크 해적단
- 샤크 수퍼브 호: 해적 아론 일당
- 그레이트 엘릭 호: 거병 해적단
- 브리킹 호: 브리킹 해적단(구 드럼 왕국 수뇌부)
- 쾌속 스완다 호: Mr.2 봉쿠레
- 풀 호: 바로크 워크스
- 뉴 위치 베로 호: 베라미 해적단
- 빅토리 헌터 호: 마사라 해적단
- 우탄 소나 호: 쇼조 해적단
- 모비딕 호: 흰 수염 해적단
- 섹시 폭시 호: 폭시 해적단
- 오로 잭슨 호: 로저 해적단
- 스릴러 바크: 모리아 해적단
- 폴라 탱 호: 하트 해적단
- 퍼퓸 유다 호: 구사 해적단
- 스내퍼 헤드 호: 태양 해적단
- 욘타/산타/니타 마리아 호: 욘타 마리아 대선단
- 잠자는 숲의 백마 호: 아름다운 해적단
- 고잉루피선배 호: 바르토 클럽
- 사벨 오브 지벡 호: 검은 수염 해적단
- 퀸 마마 샹테 호: 빅맘 해적단
- 피스 오브 스파딜 호: 스페이드 해적단
1.2. 기타
- 해적선(Το Πειρατικό)은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명이다. 축구팀 별명 참조.
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유닛
-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
3.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MTG 초창기의 색별 개념이 잡히기 전에 나온 청색 딱총 생물이다. 5발비에 4/3 자체는 리밋에선 나쁘진 않지만 공격을 하려면 상대한테 섬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꺼낸 플레이어한테도 섬이 없으면 죽는다. 어차피 리밋에서 이걸 꺼냈다는 건 랜드파괴 주문을 맞지 않는 한 꺼낸 플레이어한테 섬이 없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상대한테 섬이 없더라도 딱총 능력은 쓸 수 있다.
5판에 나왔을 때는 '상대방이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공격하지 못하고, 내가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희생'하는 능력이 '섬 서식'(Islandhome)이라는 키워드로 있었지만, 나중에 이 키워드는 사라지고 Time Spiral에 다시 나올때는 해당 키워드 없이 그 능력 자체를 풀어서 설명하게 되었다.
나왔을 당시에는 생물 종류가 선박(Ship)으로 해적선 자체를 생물 취급하였으나, Time Spiral에 돌아오면서 '인간 해적'으로 배를 조종하는 해적들을 생물 취급하도록 바뀌었다. Time Spiral에서 재판된 이유는 유령선#s-3 참고
해적선이 생물인 이유는 며느리도 모른다. 칼라데시 이후 탑승물 유형이 생긴 이후, 익살란부터 나온 해적선은 다 탑승물이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1] 예외적으로 왜구들은 배가 아니라 땅 위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2] 항공모함을 제외한 현대 군함들의 크기가 작아진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 배의 크기가 커질수록 배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유지 비용도 많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미사일이 표적을 획득하거나, 군용 항공기의 표적이 되어 격침될 확률이 높아진다. 미사일 한 발만 제대로 맞아도 격침되는 것은 전함이든, 순양함이든, 구축함이든 똑같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싸고 큰 전함들이 밀려난 것이다.[3] 바다를 건너기보다는 날아다닌다. 하긴 얘들은 애초에 우주해적이니 그러려니 하자.[4] 나머지 등장함선들은 여기->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