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카타 가문

 

1. 개요
2. 4부의 히가시카타 가문
3. 7 ~ 8부의 히가시카타 가문
3.1. 가족 구성원

東方 家門
Higashikata Family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와 7 ~ 8부까지 통틀어 등장하는 가문. 東方을 사용하는데 현실에서는 300여 명이 사용 중이다.

2. 4부의 히가시카타 가문


가문 구성원이라고 해봐야 가장 히가시카타 료헤이와 딸 히가시카타 토모코, 그리고 토모코의 아들이자 료헤이의 손자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전부인 가문이다. 평범한 중산층으로 보이지만 료헤이는 공무원에 속하는 경찰이고 토모코는 도쿄의 대학을 다닌데다가 고향 모리오초에서 교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교육 수준은 매우 높은 집안인 것으로 보인다. 죠스케의 경우는 성적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는 불명.
더불어 죠스케의 아버지이자 토모코의 남편, 그리고 료헤이의 사위가 되는 죠셉 죠스타도 이 가문 소속이라 할 수는 있다(...). 정식 관계가 아니라 불륜이라 불가능하지만. 때문에 가문의 계승자인 죠스케에게도 죠스타의 피가 흐르고 있어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라 할 수도 있다.

3. 7 ~ 8부의 히가시카타 가문


[image]
34화 표지로 장식된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족사진.
위에서 왼쪽부터 차례로 히가시카타 죠슈, 니지무라 쿄,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가시카타 다이야
아래에서 왼쪽부터 차례로 4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히가시카타 하토, 히가시카타 죠빈, 히가시카타 츠루기, 히가시카타 미츠바.
아래의 개는 츠루기가 데려다 키운 이와스케. 모친인 히가시카타 카토는 사진에 없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인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가족. 스틸 볼 런히가시카타 노리스케스틸 볼 런 레이스에서 받은 상금으로 일본으로 돌아와, 히가시카타 과일가게를 창립하면서 대를 이어왔다.
가계도는 다음과 같다.
고조부
초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고조모
테루
증조부
2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증조모
토요코
조부
3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조모
토모코
부친
4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1]
모친
카토(花都)
장남
죠빈(常敏)
아내
미츠바(密葉)
손녀
츠루기(剣)[2]
장녀
하토(鳩)
차남
죠슈(常秀)
차녀
다이야(大弥)
가정부
니지무라 쿄
양자
죠스케(定助)
특이점은 4대 노리스케부터 가족들 중 여자들의 이름이 트럼프 카드와 관련되어있다.
  • 카토 → 카드
  • 미츠바 → 클럽[3]
  • 하토 → 하트
  • 다이야 → 다이아몬드
  • 츠루기 → 스페이드[4]
3부에서 스탠드에 타로 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를 썼다면 히가시카타 가족의 여성진 이름은 마이너 아르카나를 연상케한다. 작가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연상되는 것은 사실.
죠죠에 나오는 가족인 만큼 생활 방식이나 패션 스타일이 '''기묘하다'''. 헤어스타일도 기묘하고, 하와이로 피서 가는게 좌절되었다고 수영복을 입은 채로 아침식사로 팬케이크를 먹는 등 전혀 유감스러워하지 않는다.
고조부인 초대 노리스케가 배꼽이 두 개였는데, 이것이 유전되어 후손들도 배꼽이 두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상기 언급한 수영복 입고 아침식사 하는 장면에서 장녀인 하토는 배꼽이 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있었는데 배꼽이 하나였고, 가장인 4대째 노리스케는 교묘하게 배꼽이 안보이게 그려져 있어서 두 개인지 알 수 없다.
초대 노리스케가 창립한 과일가게가 현재는 '히가시카타 후르츠팔러'라는 어엿한 기업으로 번창하여 가정부를 고용하고 넓은 정원이 포함된 크고 멋진 집에서 사는 등 상당히 부유하게 산다.
가족들 사이에서 "가장인 노리스케의 말에는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때문인지 죠슈의 방을 죠스케에 줘버리고서는 이를 따지며 징징대는 죠슈에게 돈뭉치를 줘서 무마하는 등 정상적인 집안은 아니다.

3.1. 가족 구성원


현 히가시카타 가문의 가장.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노리스케의 부인. 52세. 15년간 감옥에 있다가 출소했다. 죄수복 뒤쪽에 STONE OCEAN이라고 써 있는 점이나 만두머리에 15년형을 선고 받은 여죄수라는 점에서 6부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인물. 트럼프 카드 뭉치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는 것으로 보아 D4C 같은 능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측된다.
히가시카타 가족의 장남. 죠스케가 도착했을 때, 정원에서 첫등장했으나 그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죠슈는 사진을 찍을 때, 센터에서 밀려나자 그가 없다는 이유로 사진 찍기를 무산시켰다. 알고보니 장기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이였고 나중에 등장.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죠빈의 아내로 노리스케의 며느리이자, 츠루기의 어머니이다. 비중이 제일 공기였으나 77화부터 비중이 높아진다. 히가시카타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노리스케와 혈연적 관계가 일절 없으나(물론 입양아인 죠스케를 빼고) 이 쪽도 스탠드 유저임이 판명되었다.
히가시카타 가족의 장녀.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히가시카타 가족의 차남.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히가시카타 가족의 차녀.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히가시카타 가족의 삼남. 정체 불명으로 노리스케가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돌이 되는 유전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원하던 키라 요시카게의 일부가 섞여있어 노리스케의 양자로 들어간 상태.
죠빈의 딸이자 노리스케의 손녀.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23화에서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성별이 사실은 남자임이 밝혀졌다. 히가시카타 가족은 대대로 장남은 10살이 되면 반드시 피부가 돌처럼 변해 죽는 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열두살이 될 때까지 여자의 모습으로 키운다고 한다. 장녀 역시 이 병태가 나타나지만, 장남과는 달리 발병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 대대로 장남이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라는 이름을 이어받는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이 증상은 선대들도 마찬가지로 앓고 있었다. 일례로 초대 노리스케의 딸인 히가시카타 리나 역시 이런 증상을 앓았다. 그러나 리나의 경우는 죠니 죠스타가 성인의 유해의 힘으로 그 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줌으로서 완치가 되긴 했는데... 운명의 장난인건지 하필이면 그 병을 떠받은 사람이 다름아닌 죠니와 리나의 아들 죠지 3세였고 결국 죠니가 그 병을 자신에게로 옮긴 다음 죽음으로서 적어도 죠스타 가문에서는 그런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게 되었다.
그런데... 다이넨지야마 아이쇼 같은 다른 인물들도 이런 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히가시카타 가문만 이런 유전병이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5] 더불어 치료법이라는 특이한 과일 '로카카카'라는 물건이 등장했는데 죠빈은 이 과일의 존재를 알고 있는 아이쇼와 야기야마 요츠유와 알고 지내는데 그 사실을 가족에게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는 등 뭔가 수상쩍은 모습이 연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이야는 죠스케에게 흑심을 품고 있고, 노리스케는 죠스케를 이용하고 죽이려고 생각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위험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카토는 과거에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아들을 괴롭히던 일진에게 아들의 병을 옮겨 살해한 뒤 15년 간 투옥되었다 출소한 경험이 있는 정말로 위험한 인물이며, 죠빈 역시 이러한 어머니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적어도 4대 노리스케는 로카카카를 이용해 이득을 불리려는 죠빈과 카토의 행위를 그리 좋아하지 않으며 이후 자신만 알고 있는 과일 감정인을 죠스케에게 소개해주는 등 확실히 죠스케의 조력자가 되었고, 다이야 또한 죠스케에게 패배한 뒤에는 별다른 등장이 없다. 빌런임이 매우 유력해진 카토&죠빈 모자와 호색한인 죠슈는 사실상 악역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츠루기는 현재 아버지와 협력 중이고 하토와 미츠바는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이 셋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초대 노리스케는 스탠드가 없는 쌩 일반인이였지만, 이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스탠드를 얻게 되는 벽의 눈 근처에 살고 있는 만큼 가족 전원(단, 혈연 한정)이 스탠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미츠바의 스탠드가 마지막으로 공개되면서 일가 전원이 스탠드 유저인 것으로 판명되었다.[6]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킹 낫싱
  • 히가시카타 다이야 - 캘리포니아 킹 베드
  • 히가시카타 죠슈 - 넛 킹 콜
  • 히가시카타 츠루기 - 페이퍼 문 킹[7]
  • 히가시카타 죠빈 - 스피드 킹
  • 히가시카타 하토 - 워킹 하트[8]
  • 히가시카타 카토 - ???[9]
  • 히가시카타 미츠바 - 어웨이킹 III 리브스[10]
가족들의 스탠드명에는 공통적으로 킹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83화에서 밝혀지길 스탠드는 마음의 힘을 구현한 것이며 때문에 이를 보여주는건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과 같기에 가족들끼리도 스탠드를 가진 사실을 보여주지 않으며 암묵적으로 스탠드에 관한 화제를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1] 첫 연재시에는 고조부와는 한자가 달랐으나, 11화에서 설정이 바뀌어 가문을 잇는 사람은 모두 같은 한자와 이름을 쓰는 것으로 되었다.[2] 잡지 첫 등장시엔 나이가 2살로 적혀있었으나 11화부터 '9살'로 수정되었다.[3] 잎이 3개라는 뜻의 미츠바(三つ葉)로 읽을 수 있다.[4] 스페이드는 = 츠루기를 본따 만든 모양이다.[5] 이후 이 인물이 바위 인간이라는, 그러니까 병에 걸린 일반인이 아닌 진짜 다른 생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6] 일단 이중에서 죠슈가 가장 마지막으로 발현되었다.[7] 첫 등장 시에는 '페이퍼 문'이었으나 후에 '킹'이 뒤에 붙었다.[8] 단어로서의 킹이 아니라, 워킹이라는 단어 안에 킹이 들어가있는 경우. walking이니까 영어로 봐도 king이 들어있다.[9] 이 경우, 결혼하면서 히가시카타 가문에 들어갔기 때문에 '킹'이 붙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10] 워킹 하트와 마찬가지로 '어웨이킹(Awaking)'이라는 단어 안에 왕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킹(king)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