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 개요
2. 상세
2.1. 초등학교의 4학년
2.2. 해외의 4학년
2.3. 대학의 4학년
3. 재수생을 일컫는 은어


1. 개요


4학년초등학교대학에만 있는 학년이다. 한국기준으로 2021년 기준, 대부분의 2011년[1], 여학생, 군 미필(면제) 남학생 기준 1998~1999년[2], 군필 남학생 기준 1996~1997년[3]들이 해당된다.

2. 상세



2.1. 초등학교의 4학년


초등학교에서 1~3학년을 마치면 올라갈 수 있는 학년. 보통 이때부터 10대이다. 2012년까지는 이때부터를 초등학교의 고학년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현재는 1~2학년을 저학년, 3~4학년을 중학년, 5~6학년을 고학년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6] 3학년과 함께 가장 인식이 좋은학년이다.[7] 4학년이라 이 때부터 사춘기가 온다고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은데, 여학생들은 빠를 경우올 수 있으나 남학생들은 초6~중1때 사춘기가 온다. 아직 어리지만 학년이 낮지 않아서 행동이나 모습이 형, 오빠같은 사람도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한테 빼고는 큰애 취급 받는다. 이때 대부분 욕을 하며 인터넷에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보통학교는 4학년을 마치면 졸업했다.

2.2. 해외의 4학년


한국에는 없고,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나라들에 있다. 해당 국가들의 경우 중학교, 고등학교가 합쳐있는 경우가 많으며 중등학교가 5학년까지 있다.
한국도 일제강점기때는 중학교가 5학년까지 있어서, 중학교 4학년이 존재했었다. 칠레는 고등학교 4학년이 있고,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8],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지에는 중학교 4학년도 있다. 터키와 프랑스[9]는 4년, 우크라이나와 우즈베키스탄은 5년 동안 중학교를 다닌다. (미국은 주마다 다름) 또한 프랑스의 중학교 4학년은 한국의 중3, 터키와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의 중학교 4학년은 한국의 중2에 해당한다.

2.3. 대학의 4학년


4년제 대학에서 가장 최고의 학년. 이 학년을 끝마치면 영광의 학사 학위를 손에 얻게 된다.[10] 그 이후에 취업을 할 수도 있고,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석사(또는 박사)학위를 위해 공부할 수도 있다.
보통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토익, 토플, 토익 스피킹 준비 등에 매진하기 때문에 학점에는 어느정도 소홀한 경우가 많다.[11] 특히 4학년 2학기의 경우 졸업학기로서 일부의 경우 이미 취업에 성공한 뒤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해 3-6학점 정도의 적은 시수만 듣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그 수업에서는 깔아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자들은 4학년까지 소집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소집해제를 한 보충역필이 아니라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자기계발이 극도로 제한된다.
사범대학생들은 교생실습을 주로 이 때 간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의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시기다.[12]
간호학과에선 간호사 국가시험을 보는 시기다.[13]
공과대학 4학년 등록 후 기사시험이 응시 가능하므로 3월에 치러지는 1회차 기사시험에 응시를 많이 하는 편이다.
반대로 취업준비생 생활이 아닌 1~2학년 때 빵구낸 평점을 매꾸거나 재수강이나 학점포기를 통해 기존에 들었던 전공과목을 다시 듣는 학생들 또한 많다.
일본에서는 대학교 4학년들이 졸업논문을 쓰기 위해 지도교수 연구실에 소속된다고 한다.

3. 재수생을 일컫는 은어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못 갈 경우 재수[14]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부르는 은어이다.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의미. 다만, 학교에 가지 않고, 재수학원에 간다는 특징이 있다.
4학년이라 부르는 이유로는 고등학교 때 하던 대입 공부를 계속 한다는 것과, 대다수의 재수생이 다니는 재수학원(D사, J사, C사, M사 등)이 고등학교와 매우 비슷한 시정표로 운영된다는 점 때문이다.(일반적으로 8시 등원, 50분 수업 6개 내외, 이후 자율학습, 22시 하원[15])
얼핏 생각하기에 독학 재수생은 해당되지 않을 것 같지만, 독학생도 '''독학재수학원'''이라는 곳을 다니는 경우가 있다.
남학생의 경우 고3 때 정시 라군과 마군에 지원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라군은 재수학원, 마군은 군'대'.

[1] 초등학교 4학년[2] 1999년생이나 빠른 2000년생은 휴학 한 번도 안하고 논스톱으로 달렸을 때 한정.[3] 군 복무 휴학 2년 제외 논스톱 대학생활일 경우 대학 4학년. 빠른년생의 경우 1998년생까지.[4] 초등학교 4학년, 아니 6학년까지 장난꾸러기인 사람도 꽤 있다.[5] 3학년을 저학년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줄어들었지만 4학년을 고학년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꽤 있다.[6] 1~2학년처럼 심한 장난치고 까부는 어린 아이도 아니지만[4] 중학년을 고학년에다가 합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지금도 고학년이라고 보는 경우도 많다.[5][7] 1~2학년은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가고, 5~6학년은 성장도 많이했고 사춘기라 지도도 힘들다.[8] 6-6학제 실시 지역 한정. 미국은 6-3-3, 5-3-4, 6-2-4, 6-6, 8-4, 4-4-4 등 다양한 학제를 채택하지만 어떻게든 12년은 맞춘다.[9] 이 쪽은 특이하게 저학년에 더 큰 수를 사용해서 한국 학년 기준 중학교 2학년이다.[10] 이론적으로는 그래야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청년실업 문제로 취업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졸업유예를 선택하거나 졸업 충족요건(토익점수, 봉사점수, 졸업논문 등등..)을 만족시키지 않고 영구수료로 남겨놓기도 하며 이수학점을 다 채우지 않고 일부 남겨놓아 9학기로 1과목만 듣고 취업준비에만 몰두하는 학생들도 많다.[11] 어학시험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으므로 토익을 안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라도 자격증은 필수며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중에 1개도 안따는 경우는 적다. 외대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과대학에서 토익을 안따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농촌에 사는 경우라면 도시로 원정 가서라도 딴다.[12] 본과 3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의대도 있으며 드물게 4학년 2학기때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13] 보통 졸업예정년 1월에 응시한다.[14] 잘못하면 3,4,5수 등 N수, '''장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15] 학원이니까 등, 하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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