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ings Must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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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앨범 커버. 2014년 재발매반에 다시 흑백 커버로 돌아왔다.
2001년 리마스터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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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285위'''

'''피치포크 선정 1970년대 최고의 앨범'''
'''82위'''


'What Is Life' 뮤직비디오. 2014년 'Apple Years' 박스 세트 재발매 때 맞추어 열린 뮤직 비디오 콘테스트에서 선정되어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이다.
1. 개요
2. 제작
3. 평가
4. 'My Sweet Lord' 표절 논란
5. 트랙 리스트
5.1. 오리지널 LP 버전
5.2. 2001년 리마스터 버전
5.3. 싱글 성적



1. 개요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color=#373a3c> Abra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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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All Things Must Pass(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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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Jesus Christ Superstar
조지 해리슨비틀즈 해체 후 1970년 11월 27일 발표한 세 번째 솔로 앨범 및 해당 앨범의 수록곡. 사운드트랙 앨범인 Wonderwall Music과 실험적 성격이 강한 Electronic Sound 역시 엄연한 솔로 음반이기에 세 번째 앨범으로 카운팅되지만, 비틀즈 해체 이후 제작된 첫번째 음반이고 본격적으로 정규 앨범의 형식을 갖춘 음반은 이 작품이 첫번째이기에 본작을 정규 앨범으로서는 첫 번째로 치기도 한다. 앨범은 폴 매카트니가 비틀즈 해체 선언을 하고서 바로 다음 달인 1970년 5월부터 제작에 착수하여 약 반 년만인 11월에 발표되었으며, LP 발매 당시 세 장 짜리 트리플 앨범이었다. 현재는 CD 2장 짜리로 발매된다.
이 앨범의 곡 'My Sweet Lord'는 싱글로도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1위를 하게 되고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 멤버 중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솔로곡으로 1위를 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 곡은 후에 표절 소송 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뒷부분에 자세히 설명.
앨범에 수록된 곡 대부분이 비틀즈 시절에 작곡되었으나, 레논-매카트니 콤비에 밀려 비틀즈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이다. 이 때문에 조지 해리슨의 진정한 솔로 커리어 시작은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부터로 쳐야 한다는 팬들도 있을 정도.[1] 앨범의 작업 또한 필 스펙터를 초대한 조지 해리슨이 발표하지 못한 곡들을 '''100곡 정도''' 선보이면서 그 중에서 앨범으로 제작할 만한 곡들을 추리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솔로 앨범을 작업할지 말지 망설여하는 조지에게 필 스펙터가 '훌륭한 곡'들이라며 제작을 권유했다고 한다. 타이틀 곡인 'All Things Must Pass' 역시 비틀즈 시절 Let It Be 세션 때 작곡되었고 이때 녹음까지 마쳤으나, 비틀즈 앨범에 수록하지 못하고 솔로 앨범에 싣게 됐다. 이처럼 비틀즈 시절 작곡했으나 발표하지 못한 곡들을 필 스펙터의 편곡을 거쳐 대량 방출하는 식으로 제작된 셈이다. 팬들은 앨범과 리드 싱글 My Sweet Lord를 모두 빌보드 200빌보드 핫 100에 각각 1위로 랭크시키며 조지의 억눌려온 음악 분출에 환호로 보답했다.

2. 제작


폴 매카트니가 해체 선언을 한 직후인 5월 부터 8월까지 약 세달에 걸쳐 녹음되었다. 비틀즈의 Let It Be앨범과 존 레논의 초기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필 스펙터가 프로듀싱을 담당하였고, 때문에 앞서 언급한 앨범들과 사운드 측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비틀즈 해체가 공식화되던 1970년 4월 무렵, 폴 매카트니는 이미 자신의 저택에서 첫 솔로 앨범인 McCartney를 완성해 발매한 상태였고, 존 레논 또한 본인의 솔로 앨범인 John Lennon/Plastic Ono Band를 제작하던 상황이었다. 존 레논의 솔로 싱글 Instant Karma!를 작업하면서 조지와도 친분이 생긴 필 스펙터는 조지에게 '당신도 솔로 앨범을 만들어 봐요.'라고 권유하게 된다. 5월 말 즈음 조지 해리슨은 자신이 새로 장만한 저택을 방문한 필 스펙터에게 12시간 동안 약 100곡 가량을 앉아서 기타치며 선보였다고 한다. 필 스펙터는 이때를 두고 ''''"조지가 쌓아둔 감정이 그대로 표출된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조지가 선보인 곡들 중 둘 다 마음에 들어한 곡들을 15곡 정도 추려서 본 앨범에 싣게 된다. 나머지 곡들 중 일부는 이후 발표되는 앨범들에 조금씩 나눠서 수록하게 된다.
조지 해리슨의 인맥이 빛을 발휘한 앨범이기도 하다. 에릭 클랩튼을 비롯하여 훗날 그가 활동할 'Derek and the Dominoes'[2]의 멤버들이 참여하였고, 절친 링고 스타, 비틀즈 시절에도 함께 세션에 참여했던 빌리 프레스톤, Without You로 유명한 영국의 밴드 Badfinger의 멤버들 등이 참여하였다.[3] 필 콜린스는 'Art of Dying'의 녹음에 참여하였다. 비 지스모리스 깁은 'Isn't It A Pity'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핑크 플로이드릭 라이트가 오르간 연주로 참여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확실치 않다.

3. 평가


조지 해리슨의 앨범 중 가장 높게 평가받는 것은 물론, 록 음악 전체에서도 명반이라 불리는 앨범. 비틀즈 시절 레논-매카트니 콤비에 밀려 자신의 곡을 많이 수록하지 못한 조지 해리슨에게 억눌려왔던 음악성을 제대로 표출하게 해준 회심의 역작이다.
록 역사상 최초의 트리플 앨범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연주곡으로 가득채운 3LP에 대한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2LP로 발매해도 충분한데, 굳이 즉흥 연주를 실어 3LP로 무리하게 분량을 늘릴 필요가 있었냐는 평이 많다. 나쁘지도 않지만 굳이 꼭 필요하지도 않은 계륵 같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비틀즈 시절의 간략한 연주에 아쉬워한 팬들에게는 좋은 들을거리이기도 하다.
3LP로 발매된 탓에 일반적인 LP 앨범에 비해 가격이 2.5배나 비쌌는데도 빌보드 앨범 차트에 7주 동안이나 1위에 랭크되는 등 상업적으로도 어마무시한 성과를 올렸다.

4. 'My Sweet Lord' 표절 논란




조지 해리슨의 'My Sweet Lord'
시폰즈의 'He's So Fine'
'My Sweet Lord'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4주간 1위를 기록하면서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 시절의 병풍 이미지를 날려버리며 크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곡이 시폰즈의 'He's So Fine'을 표절했다는 소송이 제기되어 조지 해리슨은 소송에 휘말렸다. 사실 소송을 건 쪽은 그룹의 히트에 목숨을 걸었던 음반 관계자님이라고 한다...
사실 'He's so Fine'과 'My Sweet Lord'을 비교해 들어보면 '''도입부 멜로디가 거의 동일하다.''' 조지 해리슨 또한 시폰즈의 'He's so Fine'을 들은 뒤 '''멜로디의 유사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멜로디의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He's So Fine'이라는 곡을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으며, 'My Sweet Lord'를 작곡할 때도 도용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Oh Happy Day'[4]와 비슷한 풍의 종교적 노래를 만드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결국 팝 역사상 최초로 '의도하지 않은 무의식적인 표절'이라는 판결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벌어들인 수익금의 대부분을 돌려줘야 할 만큼 큰 손실을 입었다. 그런데 가장 웃긴건 표절운운하며 소송을 걸었던 자들이 조지 해리슨의 곡명으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발표했다. 이게 왜 이런가 하면 소송에서 이겨봐서 돈은 벌었다고 한들 앨범 판매는 도움이 하나도 안되었고 되려 욕만 무더기로 먹었고 결국 조지 해리슨 이름을 들먹이며 커버해서 냈던 것(당연히 그의 이름을 쓰려면 돈을 내야하지만)
어쨌거나 이 사건은 조지 해리슨의 음악적 자부심에 있어서 큰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됐다. 후에 조지 해리슨은 'This Song'이란 곡을 통해 표절건에 대한 불편한 심리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말년에 조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존 레논은 '그 자식, 알고도 그랬던게 분명해. 나같으면 안 걸리게 멜로디 조금 바꿀텐데'라고 인터뷰 하며 조지 해리슨의 아픈 기억을 쑤셔댔다.

5. 트랙 리스트



5.1. 오리지널 LP 버전


1LP
'''01. I'd Have You Anytime'''

  • 밥 딜런과의 공동 작곡으로, 비틀즈 시절 화이트 앨범 세션 당시 조지 해리슨이 도입부 멜로디를 작곡하자, 밥딜런이 후렴구 부분을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조지 해리슨과 밥딜런은 이후 '트래블링 윌버리스(Traveling Wilburys)'라는 슈퍼밴드를 함께하며 다시 한 번 공동작곡 및 콜라보레이션을 이루게 된다.
'''02. My Sweet Lord'''

  • 항목 참조
'''03. Wah-Wah'''

  • 여기서의 Wah-Wah는 와와페달을 의미하는 동시에, 비틀즈 시절의 명성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중의법을 사용한 가사가 인상적인데, Let It Be 앨범 녹음 과정에서 폴과의 불화로 잠깐 밴드를 탈퇴했을 당시 작곡된 곡이라 폴 매카트니에 대한 디스가 담겨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04. Isn't It a Pity (Version 1)'''

  • 싱글 발매 당시 'My Sweet Lord'의 더블 A사이드 수록곡. 비틀즈 후기 멤버들 간의 불화와 반목에 지친 심리상태를 풀어낸 곡. 곡의 재생시간이나, 후반 제창부의 멜로디는 'Hey Jude'에서 가져왔다. 해체 직후 폴 매카트니에 대한 앙금이 꽤 깊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콜드플레이의 곡 'The Scientist'에 영향을 줬다.
'''05. What Is Life'''

  • 의외로 유명한 곡으로,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쓰인다. 좋은 친구들에서도 OST로 사용되었다.
'''06. If Not for You'''

  • 밥 딜런을 커버한 곡으로, 원곡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07. Behind That Locked Door'''

'''08. Let It Down'''

'''09. Run of the Mill'''

2LP
'''01. Beware of Darkness'''

  • 조지 해리슨 특유의 우수가 담긴 곡으로, 다른 비틀즈 멤버에게 느낄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
'''02. Apple Scruffs'''

  • 애플 레코드 사옥에서 비틀즈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진을 치던 비틀즈 사생팬들에 관한 곡. 'She Came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와 소재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03. Ballad of Sir Frankie Crisp (Let It Roll)'''

  • 조지 해리슨이 1970년 1월에 구매한 대규모 저택의 본래 소유주가 영국의 변호사이자 현미경 관찰자 프랭크 크리스프 경(Sir Frank Crisp, 1843-1919)이었다. 조지가 저택을 매입하면서 그에 대한 헌정 곡을 만들었다. 2009년 발매된 조지 해리슨의 컴필레이션 앨범의 제목 'Let It Roll'을 이 곡의 부제에서 땄다.
'''04. Awaiting on You All'''


앨범 수록 버전
초기 데모 버전
  • 필 스펙터 특유의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기법이 가장 잘 드러나는 사운드를 가진 곡. 초기 데모 버전과 들으면 극명한 사운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폴 매카트니의 The Long and Winding Road 못지 않게 오버더빙과 오버프로듀싱을 통해 웅장한 곡으로 재탄생한 케이스.
'''05. All Things Must Pass'''

  • 앨범의 타이틀 곡. 비틀즈 시절 Let It Be 세션 때 쓰인 곡이며,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란 뜻. 조지 해리슨의 철학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
'''06. I Dig Love'''

'''07. Art of Dying'''

  • 비틀즈 시절 작곡한 곡. 비틀즈 멤버들 가운데 가장 하드록적인 사운드를 보인 쪽이 조지 해리슨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곡. 이 곡 역시 죽음에 관해 다루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08. Isn't It a Pity (Version 2)'''

'''09. Hear Me Lord'''

3LP - 형식의 곡들이기 때문에 조지 해리슨 뿐만 아니라 에릭 클랩튼을 비롯한 세션들이 작곡가로 표기되어 있다.
'''01. Out of the Blue'''

'''02. It's Johnny's Birthday'''

'''03. Plug Me In'''

'''04. I Remember Jeep'''

'''05. Thanks for the Pepperoni'''


5.2. 2001년 리마스터 버전


1CD - Run of the Mill 뒤에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 1. "I'd Have You Anytime"
  • 2. "My Sweet Lord"
  • 3. "Wah-Wah"
  • 4. "Isn't It a Pity" (Version 1)
  • 5. "What Is Life"
  • 6. "If Not for You"
  • 7. "Behind That Locked Door"
  • 8. "Let It Down"
  • 9. "Run of the Mill"
  • 10. "I Live for You"

  • 11. "Beware of Darkness"

  • 12. "Let It Down"

  • 13. "What Is Life"

  • 14. "My Sweet Lord (2000)"

2CD
  • 1. "Beware of Darkness"
  • 2. "Apple Scruffs"
  • 3. "Ballad of Sir Frankie Crisp (Let It Roll)"
  • 4. "Awaiting on You All"
  • 5. "All Things Must Pass"
  • 6. "I Dig Love"
  • 7. "Art of Dying"
  • 8. "Isn't It a Pity"
  • 9. "Hear Me Lord"
  • 10. "It's Johnny's Birthday"
  • 11. "Plug Me In"
  • 12. "I Remember Jeep"
  • 13. "Thanks for the Pepperoni"
  • 14. "Out of the Blue"

5.3. 싱글 성적


My Sweet Lord / Isn't It a Pity
차트
성적
빌보드 핫 100
1위
UK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싱글 차트
4위
What Is Life
차트
성적
빌보드 핫 100
10위
오리콘 싱글 차트
19위

[1] 다만 존 레논폴 매카트니의 경우도 솔로 커리어 초기에 비틀즈 시절 작곡했으나 싣지 못한 곡을 솔로 명의로 발표한 경우가 꽤 있다. 그 유명한 존의 Imagine이나 폴의 Another Day의 경우도 비틀즈 시절 뼈대를 만들어 놓고 솔로 시절에 완성하여 발매한 곡들이다. 다만 조지는 발표하지 못하고 쌓아둔 곡이 무려 '''100곡 이상'''이었다는 점이 차이점.[2] 그 유명한 Layla가 바로 이 밴드의 곡이다.[3] 이들은 당시 비틀즈의 레코드 회사 애플 레코드에 소속된 상태였다.[4] 시스터 액트에 나오는 그 곡 맞다. 시스터 액트 영화는 1992년 개봉했지만 해당 곡은 1968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