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Freaks
1. 소개
한국의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비실용 음악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1][2] 고교 시절부터 20년간 연주한 경력과 음악 스타일의 폭이 넓어 국내 베이시스트 중에서는 손꼽히는 인물. 대학교 재중에도 라이브 하우스 등에서 세미프로로서 활동을 계속했으며 졸업 이후에 일반 회사에서 8년간 일하며 밴드 활동을 지속했다고 한다. 퇴사한 현재는 국악 퓨전 재즈 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서 활동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안 가리고 베이스 강습을 하고 있으며, 라이브 시 사정이 있으면 기타도 친다고 한다.(사일런트 아이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 사람의 특징은 세 가지로 설명이 가능하다. 프로 베이시스트, 오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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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장
뭔가 구라 같다고 의심되다면 본문에 소개된 이글루스 주소에 들어가 보자. '''진심이 느껴진다.'''<이글루스에 들어가면 있는 자기 소개문은 이렇다.>
Bassist 겸 작/편곡자, 프로듀서, 변태중년미소녀오덕후 김현모. 저는 음지에서 일하며 음지를 지향합니다. 달콤하지만 축축히 젖는 느낌의 비주류 컨텐츠의 생산으로 항상 음기충만하겠습니다.
(팬들의 질문 중 일부)
Q. 여장은 왜 하는가?
A. 재미있어서입니다. 그보다 예전에도 자주 했습니다.
Q. 당신은 락커냐, 오덕이냐?
A. 그냥 '''변태'''입니다.
고교생 무렵부터 여자 옷이 이쁘다고 느끼고 '''“만약 내가 입어 보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여장을 시작하게 된 건 비주얼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게 된 30세 무렵이었으나 좀처럼 기회가 없어 상상에만 머무르고 있었다고 한다.
과거 니코니코 동화에서 실력과 더불어 여장으로 유명한 베이시스트 중 한 명인 '티슈히메'[3]의 베이스 연주의 동영상을 보고 "야, 이거 뭔가 굉장히 재밌어 보인다."싶어서 결심, 저질러 버렸다고. "여장은 새로운 자신을 찾아낼 수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후에 아예 여장하고 베이스 연주를 하는 '''여장 시대''' 프로젝트[4]를 진행 중이며 몇몇 복장에는 HJF 1호기, 2호기 등 호수를 붙여서 입고 나오곤 한다.
일본에 갔을 때 저런 복장들을 구입한 적도 있고 평소에도 인터넷에서 저런 복장 찾는데 시간을 보내고 이에 관해서 포스팅도 한다. 아니, 한 걸음 양보해서 겉옷만 사는 거면 괜찮은데 '''속옷'''까지 구입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본인이 말하길 하체가 여자처럼 마른 체형이라서 오래전부터 여성용 바지만 입고 다녔다 한다. 그래서 니코동에는 OME! 같은 댓글 사이에도 '''다리 예쁘다'''라는 코멘트가 떠다닌다. 참고로 최근엔 하이포션을 만들어 먹던지 파워 에이드에 라면을 넣어서 끓여 먹어보든지 하고 싶단다(…). 가끔은 꽤 위험한(?) 서적도 서슴없이 구입한다.
GALNERYUS의 내한공연 때 자신의 밴드인 사일런트 아이로서 무대에 올라 오프닝을 끊었는데 여기서도 당연스럽게 여장. 대한민국의 기상을 보여줬다(…). 2014년 2월 1일 독일 스래쉬 메탈 밴드 디스트럭션 내한공연 때도 여장을 하고 왔다!! 생각보다 얌전한(…) 검은 고스로리 스타일로 입고 왔다.
니코동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한 적도 있다. 재배 포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주하는 악곡들은 거의 가리는 것 없이 이것저것 연주하는데, 보통 애니 OST나, 니코동의 인기곡, 하츠네 미쿠의 곡 등이 주를 이룬다.
3. 연주 악기
사용하는 베이스 기타는 Fender의 Jazz Bass나 한국에서 제작한 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후술할 코나베 역시 이곳에 주문하여 특별 제작한 것. 관련 사이트
3.1. 코나베
- 일본 애니메이션도 즐겨보며 특히 러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를 좋아해서 코나타이즘을 포교하였다. 그리고 그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코나타 베이스, 일명 코나베를 만들었다. 코나베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제작 후 "이 물건을 가지고 무대에 서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듯하다. 그보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부터, 살아 나가는데 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듯하다."라고 말하였으나 2012년 시점에는 그런 거 없고 그의 전용 무기가 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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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그 외
- 니코니코동화 150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케이온! OP Cagayake! GIRLS의 연주에 사용된 8현 베이스. 정식 명칭은 Willows Octalogue (Prototype). 별명은 카시오페아의 베이시스트 '나루세 요시히로'의 8현 베이스 '케론파치'를 따서 '게로파치'라고. 니코동에서 조회수가 높은 케이온 곡 연주에 많이 사용되어서인지 일본의 팬들 중에는 8현 베이스가 H.J.Freaks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image]
- 최초의 연주에 사용되었던 4현 베이스. 정식 명칭은 Willows Spunky Royal (The First Spunky Royal)). 국산 베이스 중 최초의 Buckeye Burl Top/Honduras mahogany 사양이라고 한다. 동영상 강의에서 가장 많이 쓰였으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베이스. [image]
- 통칭 미오센. 앞면에는 아키야마 미오와 뒷면에는 케이온!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으며, 일본의 트위터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제작된 베이스. 하트 안의 숫자는 그의 나이를 나타낸 것이며 해마다 하나씩 올라가고 있다(…) 니코나마 진행 도중 실시간으로 수정액으로 나이를 고쳐 쓴 적도 있다. 원모델은 일본 그래스루츠의 한국OEM 제품이라는 듯. [image]
4. 지명도
[image][5]
이미 유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유명 인사이며 실제로 니코동에서 만난 지인들과 협연[6]한 적도 있고 니코동에서 주최, 기획한 콘서트에 초청돼서 라이브도 여러 번 하고 왔다.
여장 변태 아저씨라는 점을 제껴놓고서라도 일웹에서는 일반적으로 니코니코의 베이스로 연주해보았다 베이스 기타 연주자 중에서는 단연 최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는 편. 연주자 실력 순위라든지 등급 매기기(格付け) 등을 해보는 스레 등에선 이의 없이 최상단에 올려지고 그 다음부터 따지기 시작하는 수준. 그 때문인지 콜라보레이션이나 협연 동영상에선 "HJ와는 격이 맞지 않는다"라며 다른 연주자를 깎아내리는 코멘트가 보이기도 한다.
전부터 공부해 온 것도 있어서 그런지 일본어와 영어 실력은 꽤 되는 편. 대화할 때 별 탈 없는 정도라고 한다. 사실 주최하는 곳이 그런 곳(?)인만큼 이런 복장해도 별 상관없을 거 같으나… 언제부턴가 '''평소 활동하는 밴드에서도 여장하고 라이브 하기 시작했다.'''
메탈의 강렬함, 크로스오버의 세련됨에 저 복장을 머릿속에서 매치시켜보면…(…). 사일런트 아이의 라이브 공연에 가보면 실제로 볼 수 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평가. 간혹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관객도 좀 있긴 하다.
결국 공식적으로(?) 일본 언론에까지 퍼지 고야 말았다. #[7]
위에서 말한 여장한 계기와 이유가 이 인터뷰의 내용 중 일부이다. 아무튼 월드 와이드하게 노는 사람이라 이글루스에 오는 외국인 비율도 높고 100000 HIT 고지도 달성했을 땐 기념 영상도 올렸다.
5. 영상
…이 사람의 비범한 업적들을 하나하나를 열거하기 힘드니 완전체로 변화하기 전 모습과 크게 히트친 영상과 사진 몇 개만 아래에 소개하겠다. 나머지는 유튜브 채널이나 니코니코 동화에 '''마음 단단히 먹고''' 가보길 추천한다.
▼뮬 회원 몇몇과 아반타지아의 The Seven Angels를 풀 커버로 연주했던 영상
▼ 가장 처음으로 인터넷에 업로드한 애니 송 베이스커버 곡. (지금 망하고 없어진 MNCast에도 업로드를 하였으나 세계적인 명성은 유튜브에 업로드를 시작하면서 얻게 되었다.)
'''모든 업로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인 Cagayake! GIRLS 연주 영상.'''[8] 어째선지 유튜브에는 선생님이 다음날에 같은 영상을 한 번 더 올리셨는데 그중 하나는 성인인증을 요구한다(...). 아마 성인인증의 탓에 그런 듯하다. 링크에 올려놓은 영상은 성인인증이 없는 버전
▼훗날 미국의 비극이 된(…) 케이온! OST '푹신푹신 타임' 연주 영상.
▼100000 히트 기념 맥시멈 더 호르몬의 사랑의 메가 라바 연주 영상. 전연령판이라고 한다.
▼그의 니코동&유튜브 최고 히트작인 하츠네 미쿠 牛乳飲め！(우유 마셔!) 연주. 니코동과 유튜브의 답글들이 아수라장이다(…).
▼2014년 12월 28일에 개최된 C87에 최초로 참가하여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음반인 「H.J.Freaksの神妙旅楽団」을 발표했다. 위 영상은 그중 한 곡을 연주한 것이다. 제목은 죽은 왕녀 전설 살인사건 (亡き王女伝説殺人事件). 명탐정 코난에서 영감을 받아 어레인지 하였기에 제목을 저렇게 지은 듯 하다.
▼ 활동 중인 밴드인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서의 연주 영상. 개인 영상을 올릴 때와의 갭(…)이 인상적이다.
▼조혜련과 태보의 저주를 커버한 영상. 제목에서 조혜련과 대학 동창이라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동창 맞다.[9]
6. 미국 주지사를 바꾸다?
2010년 10월 18일(현지시간), 멕 휘트먼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의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단순히 지지를 위한 내용에 관련 URL을 달아 트윗을 했는데, 문제는 그때 올린 URL이 탈자 때문에 해당 인물의 푹신푹신 타임 영상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에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는 140자 제한이 있는데 URL 쇼 트너를 경유해서[10], http://bit.ly/bNCAVr 를 쓴다는 것이 140자 제한에 걸려서 끝의 '''r''' 하나가 빠진 http://bit.ly/bNCAV 가 된 것. URL 축약 서비스인 bit.ly의 메커니즘 상 단 한 글자의 차이로 전혀 다른 주소가 연결되게 된다.
이 참사로 인해 후보의 유세 영상으로 이어저야 할 URL이 난데없는 한 여장 기타리스트의 커버 연주 영상으로 이어진 임팩트 때문인지. 그 후 기즈모도같은 인터넷 언론은 물론 LA타임즈같은 기성 언론까지 보도하기 시작, 결국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데 성공했다. H.J.Freaks 블로그에서의 언급.
결국 대선자금으로 1500억이나 들였던 캘리포니아 주지사엔 낙선. 단, 이 사건이 그렇게까지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을 이유로 떨어졌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물론 캘리포니아가 민주당 텃밭인 것이다. 이후 휘트먼은 2011년경부터 휴렛패커드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몇 년 후 국내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7. uno X KenKen 그루브 콘테스트 후보제외사건
2013년 7월경 일본의 화장품 회사에서 주최한 그루브 콘테스트에 출전했다가 후보에서 제외되어버린 사건.
화장품 브랜드 uno와 일본의 RIZE의 베이시스트인 KenKen[11]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로, CM에 사용된 음악을 자유롭게 커버, 리믹스, 어레인지 해서 유튜브에 투고하는 콘테스트가 열렸다. 네티즌들의 투표로 가장 높은 표를 확보한 응모자 중에서 KenKen 본인이 선택하는 최고 상에는 KenKen의 라이브 공연 출연권이나 맨투맨 베이스 클리닉 참가권 등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HJ가 여기에 당당히 응모, 네티즌 투표에서는 압도적 1위를 달렸다. 그대로 갔다면 적어도 네티즌 투표상은 확보했을 테… 지만, 유튜브의 응모 동영상이 투고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성적인 콘텐츠」라는 이유로 시청불가 처리'''되었고, 결국 콘테스트 후보에서도 제외되어버리고 말았다.
니코니코 동화에 남아있는 영상은 여기.
'''과연 주최 측의 훌륭한 판단이 돋보인다.'''
정작 KenKen 본인은 HJ의 이 사건에 대한 트윗을 몇 번 리트윗하는 등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모양.
특별상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8. 한국 내에서의 활동
- 2009년 가을에 연 베이스 워크샵의 포스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베이스 워크샵과 덕학의 조합이라고 한다(…) [image]
- 이런 일도 당했다고 한다. 저 크라우저 2세도 강좌 들으러 온 사람이며 얘기에 의하면 집에서 출발했을 때부터 저 복장이었다고 한다.코스프레 하고 오면 무료라고 해서 하고 온 모양. 고스 룩한 사람 2명과 절대영역을 소유한 여자분도 왔다고 한다. 절대 영역을 소유한 여자분은 사실은 남자(!!!!)로 안티고 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다 TIGO라는 닉네임으로 바꿔 활동했는데... 활발하게 활동했었지만 흑역사를 남기고 말았다. [image]
심지어 양덕후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모양인지, 모든 것이 다 까이는(…) Encyclopedia Dramatica에서도 사회 이슈 및 정치적 유명 인사를 제외한 한국인으로서는 독립 문서가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 양덕 후들은 성룡 닮았다고 느끼는 듯.
- 니코동에서 우리들의 한류스타(俺たちの韓流スター) 라는 태그가 붙기도 한다. 업로드 초창기에는 케이온 곡을 많이 연주했고 베이시스트인데다가 아키야마 미오의 메이드복을 자주 입었던 탓에 아키야마 미오(43)(秋山澪(43)) 란 태그도 자주 붙는다. 15년부터 아키야마 미오(45)(秋山澪(45)) 로 태그가 교체되었다. 해가 지날 때마다 시청자들이 태그를 바꾸어 주는 듯.
- 평양 하드코어 레지스탕스 수록곡인 Resistance 2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코렁탕의 위험이 있으므로 작성 금지…를 권장한다.
- 그리고 모에선도 맞았다! 일러스트 속의 베이스 역시 그의 장비인 8현 베이스.
- 천본앵을 커버해서 논란이 있었다.
- 2007년부터 메탈 밴드 SILENT EYE의 베이시스트였으나, 2015년 3월에 탈퇴하였다.
- 현재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서는 베이시스트로 계속 활동 중이다.
- 베이스 개인 레슨도 진행 중이고 가끔 페이스북으로 신청 을 받는다.[13]
- 가끔씩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한다.[16]
한 달에 1번 정도 브이로그 콘텐츠도 올리는 중이다.
- 2020년 7월 11일에 진행된 매지컬 라이브에서 연주를 하고 CD를 구입하는 분들에게 싸인회를 진행했다. 물론 주최측의 만류가 있었지만 당연히 여장을 하고 등장 했다 본인曰 순화된 버전이라고...
9. 일본 내에서의 활동
- 2015년 5월 현재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한국에서의 밴드 활동은 모두 정리하고 일본과 해외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본인은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개인 작업실에서 레슨도 계속해서 진행 중.
- 2009년 8월 16일 나고야에서 열린 Nico Rock Nagoya 2009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것을 시작으로, 일본 내의 베이스 커뮤니티인 칸토 슬랩 연구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에 2012년부터 참여하였으며, 2013, 2014년에는 니코니코 동화가 주최한 니코니코 초회의/초파티에도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 그 외에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에서 주최된 니코계 관련 라이브에도 다수 세션으로 참가하였다.
- 신작 애니메이션의 노래를 한데 모아 콜라보라는 분기별로 신작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곡을 니코니코의 연주자들과 우타이테들이 밴드 에디션으로 컬리버레이션 하는 기획에 2012년 겨울부터 참가중. 히트곡에 배치되는 일은 적지만 15~30곡 중 2~4곡 정도를 연주하는데 나올 때마다 HJ를 부르짖는 코멘트로 뒤덮이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안정된 왼쪽 아래(安定の左下)라는 태그는 거의 개인 태그화.
- 대략 한두 달에 한 번꼴로 니코니코 생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정해놓고 연주하는 곡도 있지만(천본앵이나 칸코레 OP 등) 방송 때마다 레퍼토리가 바뀌는 편으로, 주로 동영상 업로드하지 않은 곡을 연주한다. 이미 업로드한 곡을 연주하더라도 생방송에서는 어레인지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챙겨볼 가치가 있다.[17] 페페 주법, 페펩시 주법을 보여주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포인트. 특히 페페 용기는 피크나 물통, 악령 퇴치용 불제봉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일본어를 알아듣는다면 H.J.Freaks 본인과 코멘트 양쪽으로 쏟아지는 각종 개드립(...)도 즐길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트위터를 체크하자.
- 현재는 일본 측에서도 한국인이란 것이 잘 알려져 있고 그에 대한 거부감은커녕 '우리들의 한류스타'라는 태그가 붙을 정도로 이박사와 비슷한 반열로 혐한적 분위기가 없지만 처음에는 니코나마 에서도 본인이 한국인이 아니라 타이완인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혐한적 분위기를 걱정한 면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해당 니코나마 29분 30초(2011년 1월 경)
9.1.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2014년 12월 28일에 개최되었던 코믹 마켓 C87에 자신의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음반인 「H.J.Freaksの神妙旅楽団 Vol. 1」 을 발매하였다. 크로스페이드 가야금, 해금, 드럼, 베이스로 편성되어 있어 그가 몸담고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와 닮아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편곡의 방향은 완전히 다른 듯, 현재 일본의 동인샵인 멜론북스에 입점되었지만 완판 되었다. 출처 따라서 디지털 음원만 밴드 캠프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5년 12월 30일 코믹 마켓 C89에 2집인 「H.J.Freaksの神妙旅楽団 Vol. 2」을 발표하였다. 크로스페이드 가야금, 해금, 드럼, 베이스, 기타(객원)[18]으로 편성돼있다. 1집과 비교하면 연주자, 믹싱, 마스터링 모두 달라진 점이 없다. 하지만 1집에 비해 좋은 평가가 많아졌으며[19] 객원 연주자가 들어간 점이 다르다. 코미케 참여 후 본격적인 한국 발매를 시작 했다. 구입처는 페이스북#, 멜론북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본인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3집 녹음은 8월달을 기점으로 완료되었으며 2016년 말에 발매했다.
1집, 2집 디지털 음원 구입 및 듣기는 밴드 캠프#에서 가능하다.
[1] 김현모와 비슷한 연배의 음악인 중 실용음악과를 나온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1988년 서울예전 실용음악과가 국내 최초로 개설되었지만 당시 서울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정말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가는 딴따라 학교였다.[2]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참고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드러머 김현종 교수도 화공과 출신이다.[3] 이후 왕족 밴드라는 이름의 밴드로 메이저 데뷔.[4]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유튜브에만 영상이 남아있다. 소녀시대의 Gee를 연주한 적이 있는데 놀라운 대회 스타킹 PD한테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5] Nico Rock Nagoya 2009 당시의 복장.[6] 니코동에 흔히 있는 개개인이 연주한 영상을 하나로 합친 것도 있으며 공연차 일본에 가서 직접 만나 같이 협연한 적도 있다. 그와 함께 협연한 사람들은 마라시이, 사무원 G, 中西, TEST 등 유명 니코동 업로더들 다수.[7] 링크의 2번째 영상은 인터뷰한 곳에서 부탁해 만든 CM송인데 '''판치라'''가…[8] 니코동에서 2016년 기준으로 150만 재생수를 달성하였다.[9] 조혜련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10]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트위터에서 t.co로 시작되는 자체적인 자동 URL 쇼 트너를 지원하지만 초창기 트위터에는 이런 게 없어서 사용자들이 링크 주소 바이트 수를 줄이려면 bitly, tinyurl 류의 URL 쇼트 너를 일일이 경유해야 했었다.[11] 일본의 유명 베이스 기타 브랜드 Atelier Z의 엔도서이기도 하다.[12] 그런데 저것만 입고 강의하지는 않았다. 물론 정상적인 옷도 입고 강의한 적 있다.[13] 입시, 취미 등.[14] 보통 2시간 30분 정도 방송을 하며 거의 한국어 위주 방송이다. 트위치 방송을 시작한 계기는 유튜브와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서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15] 혹시 개인 스케줄 때문에 방송을 못 하게 될 경우에는 트게더 게시판, S.N.S, 트위치 방송 중에 공지를 한다.[16] 보통 2~3시간 방송을 하며 거의 일본어 위주로 방송을 한다.[17] 애초에 연주는 대부분 즉흥이라고 하니 당연할지도...[18] 트랙3번에만 일렉기타가 포함되어 있다.[19] 김현모씨 왈 코미케 직원분에게도 음원이 코미케 역대급이라고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