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원작
2. OCG
2.1. 한글판 초판 오류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30 破滅(はめつのアシッドゴーレム'''
영어판 명칭
'''Number 30: Acid Golem of Destructi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암석족
3000
3000
빛 속성 레벨 3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를 제거한다.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또한,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경우,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하여,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등장하라, No.30! 이 세상 모든 것을 그 불길한 힘으로 녹여버려라! 파멸의 애시드 골렘!'''"
"'''내가 불려낼 녀석은 공격력 3000의 강력한 넘버즈! 등장하라,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 듀얼링크스에서 료(유희왕 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텐조 카이토포톤 리저드 2장을 소재로 하여 엑시즈 소환하지만 상대인 카미시로 료가가 발동한 함정 카드 스플래시 캡처에 컨트롤을 빼앗긴다.
이에 카이토는 '강제해방'[1]으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하고, 디메리트 효과가 적용시켜 료가에게 심각한 민폐를 끼치게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에 자멸하자 묘지에서 기어올라와 료가에게 2000 데미지를 주어 료가를 패배시킨다.
이후 트론이 카이토에게서 소유권을 빼앗아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스피어 필드의 효과로 문장수 아바콘웨이, 문장수 레오로 소환, No.12 기갑첩자 크림즌 섀도우를 공격한다. 다음 턴에 유마의 마법 카드 엑시즈 트라이앵글 포스의 효과로 파괴된다.
[image]
'''변형 전 형태'''
소환 시에는 산이 흐르는 원통형 광석 덩어리에서 변형한다.
공격명은 '''애시드 스플래시(Acid splash).'''
먼저 공개된 OCG판과는 달리 특수 소환 제약이 없다. 그 대신 소재가 없는 상태로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자신을 파괴하고 컨트롤러에게 2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붙었는데, OCG판 No.39 유토피아와 달리 리플레이도 발생하지 않는 효과이므로 이 또한 상당히 느슨한 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 넘버즈 특유의 전투 내성도 제대로 달려 있는 등 전체적으로 OCG판보다 디메리트가 약화된 편. 등장 초기에는 카이토가 무슨 수로 컨트롤 탈취를 예상하고 이 카드를 꺼냈겠냐며 작위적인 로그라는 말도 있었지만, OCG판과 달리 아예 꺼낼 가치도 없는 몬스터는 아닌 셈이다. 무엇보다도 카이토에게는 소재가 다 떨어진 이 카드를 간단히 치울 수 있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도 있다.
카이토가 사용한 카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빛 속성이 아니다. 초기에는 공식 홈페이지 엑시즈 도감에서 빛 속성으로 소개되기도 했으나 이후 원래대로 물 속성으로 변경. 다만 소재는 여전히 '''빛 속성''' 레벨 3 몬스터 2장이라 OCG판 블랙 레이 랜서와 같은 괴리감이 남아 있다.
No.'''3'''0, 랭크 '''3''', 공/수가 '''3'''000인 등 이곳저곳 숫자 3과 관련된 게 많은데 이는 이름의 '애시드'=이 일본어로 숫자 3과 발음이 같기 때문인 듯 하다.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30 破滅(はめつのアシッド・ゴーレム'''
영어판 명칭
'''Number 30: Acid Golem of Destructi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암석족
3000
3000
레벨 3 몬스터 × 2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거나, 자신은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애니판과는 달리 소재 제약이 없어 그럭저럭 범용 어태커로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소재가 간편해진 대가로 '''소재 유무에 상관 없이 자신의 특수 소환을 봉인'''한다는 심각한 디메리트가 생겨 컨트롤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편.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거나 2000 데미지를 받아야 하며 엑시즈 소재가 다 떨어지면 공격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2000 데미지를 신나게 받는다. 거기다 특수 소환까지 봉인된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적당히 쓰다가 어드밴스 소환, 죽음의 매직 박스강제전이로 컨트롤을 넘기거나 신비의 중화냄비로 치워버리거나, 머티리얼 드래곤 등으로 회복으로 바꾸는 정도일 것이다. 스킬 드레인이나 우둔한 도끼를 장착했을 때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 준다. 혹은 '''저거 능력치가 너무 골때려서 엑시즈 소재 다 없어질 때까지 버티는 짓만큼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판단한 상대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각종 제거류 카드에 맞아 죽도록 유도하는 것.
랭크 3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라는 능력치는 할 일을 다 한 이 카드를 FA-블랙 레이 랜서다우너드 매지션으로 바꿔먹고 싶게 하지만, 그놈의 특수 소환 불가능 디메리트 때문에 저런 카드들도 꺼낼 수 없으므로 정말 이 카드를 치울 수 있는 다른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그 밖에는 스킬 드레인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킬 드레인 덱에서 굳이 이 카드를 쓴다고 해도 공격력 3000의 신수왕 바르바로스가 있다. 그래도 덱에 넣을 필요가 없이 엑스트라 덱으로 가니 큰 문제는 없긴 하지만 스킬 드레인 덱에서 레벨 3 몬스터 2장을 준비하는 것보단 다른 걸 하는 게 이롭다.
단, 스킬 드레인과 Sin 몬스터를 채용한 묘지기라면 얘기가 매우 달라지는데 때마침 묘지기의 소환사가 레벨 3에 효과가 스킬 드레인을 무시하기 때문에 Sin 스킬 드레인 묘지기 덱에서 채용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스킬 드레인을 등에 업고 갑자기 등장시켜 상대를 골때리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유성의 활-실과도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막히지만 않으면 공격력 2000의 몬스터로 2번까지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유성의 활-실 자체가 현 듀얼 환경에선 잘 쓰이지 않는 카드고, 공격력 2000의 다이렉트 어태커를 원한다면 No.82 하트랜드라코가 훨씬 쉽고 편하다.
큐어 번 덱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단순한 전투 용도라면 주사천사 리리가 있지만 생존성이 낮다. 또한 라이프가 썩어 넘치는 큐어 번 덱에서 라이프 소모는 의미가 없다.
사실 일반적인 비트 다운 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상대가 이 카드를 소환하면 마슈마론 같은 거라도 있지 않은 한 괜히 상대가 디메리트 받게 만든답시고 제거 카드를 쓰지 않고 그냥 냅두는 것보다 바로 제거 카드를 쓰는 게 더 현명하다. 괜히 냅뒀다가 위에서 말한 방법으로 쓸만큼 쓰고 바로 내다 버리는 식으로 망할 가능성이 높다.
머티리얼 드래곤을 사용하면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라이프 2000 회복이라는 정신나간 회복 능력을 보여주게 되며 강제전이를 활용하면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볼캐닉 퀸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경우에는 엑시즈 소재가 없으면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원작의 카이토가 쓰듯 귀신의 연격, 엑시즈 리모라 등으로 엑시즈 소재를 다 쓴 후에 상대에게 떠넘긴다면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는 달리 공격당할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아예 바하무트 샤크로 불러내서 상대에게 즉시 떠넘겨도 된다.
이외에도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통해 소환이 가능하며 물 속성과 암석족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덱에 투입해서 다크 가이아나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의 융합 소재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특수 소환은 봉인되기 때문에 일단 이 카드를 묘지로 어떻게든 치우는 게 우선.
인잭터 덱에서도 자주 채용된다. 인잭터는 애초에 강력한 효과가 중심이다보니 그에 대한 페널티로 타점이 2400을 넘기기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단번에 메워줄 수 있고, 정 짐 덩어리가 되면 '''인잭터 호넷으로 바로 제거해버릴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카드.
고스트릭 덱에서도 역시 자주 채용되는편. 자체 타점이 낮은 고스트릭에서 꺼낼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고스트릭의 인형 등과 함께 병용하면 엑시즈 소재를 단 1개도 째지 않고, 디메리트도 일절 없이 이 카드를 운용할 수 있다. 인형이 리버스된 엔드 페이즈 시 모든 필드의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이 카드의 스텐바이 페이즈의 디메리트를 없앨 수 있기 때문
발매 직후에는 푸른 얼음의 백야룡과 함께 물 속성 최고의 원래 공격력을, 네오 물의 조종자와 함께 물 속성 최고의 원래 수비력을 자랑하는 카드였으나 3개월만에 등장한 이비리추어 지르기가스에게 최고 공격력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능력치의 합계를 따지면 6000으로 여전히 1위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X-세이버 스페셜 에디션
XS12-KR002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에러 카드 존재
스타터 덱 2013 부속 강화 팩
ST13-KRV09
노멀
한국

V 점프 2011년 10월 특대호 프로모
VJMP-JP063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STARTER DECK 2013 부속 강화 팩
ST13-JPV09
노멀
일본

Shonen Jump Magazine Promotional Cards
JUMP-EN059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Return of the Duelist : Special Edition
REDU-ENSE2
슈퍼 레어
미국

Super Starter: V for Victory Power-Up Pack
YS13-ENV09
노멀
미국


2.1. 한글판 초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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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거나, 자신은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는 한,'''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맨 처음 발매된 판본에서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는 한',"으로 텍스트가 잘못 나와 있었다.
저 특수 소환 봉인 효과의 경우 원래 텍스트에서는 몬스터의 지속 효과로 분류되던 효과인데, 이렇게 판단하면 지속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있을 때밖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결국 저 텍스트는 완전히 있으나 마나한 사족이 된다. 즉 원래 있던 디메리트가 사라져버린 것처럼 해석될 수 있었다.
저 해괴한 텍스트는 유희왕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효과 텍스트인지라 정말로 저 텍스트대로라면 실제로 어떤 종류의 효과로 분류해야 할지 난감해진다. 이걸 텍스트 그대로의 내용으로 받아들이면 무서워지는 게 필드 이외의 장소에 있거나 세트되어 있으면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소리이므로 이걸 엑스트라 덱에 '넣어두는 것 만으로도' 몬스터를, 심지어는 자기 자신조차 특수 소환할 수 없어지는 막장 디메리트가 된다. 게다가 이게 이런 식으로 인정된다면 이 카드가 없더라도 사람들이 자신 엑스트라 덱에 이 카드가 존재하지 않거나 세트된 카드가 이 카드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특수 소환할 때마다 계속 자신의 카드를 전부 공개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석에 따라서는 디메리트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듀얼을 정상적으로 진행조차 할 수 없게 되는 치명적인 오류인지라 에라타가 필수였고, 대원 측에서도 이를 알아챈 것인지 텍스트가 잘못 표기된 카드를 본사로 보내면 소정의 상품 (듀얼 디스크 등)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벌여 결국 에라타된 카드가 나왔다. #

[1] OCG화 되지 않은 카드.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일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