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ggaaconroy
1. 개요
렛츠 플레이어로써 나름 유명한 유튜버. 모든 시리즈가 닌텐도 게임으로 이뤄졌다. 특징은 엄청난 목청, 다른 사람마냥 변하는 목소리 등이 있다.[2] 2015년으로 7주년을 맞았다. 시작은 상당히 초라했지만 10년이 넘도록 LP만 파서 이제는 나름 큰 규모의 유튜버가 된 근성가이이다. 게임 플레이 시 그 게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게이머다.'''Hey! Everybody! It's chuggaaconroy!'''
인트로 소개대사
또다른 특징은 욕을 섞어가는 다른 게임 유튜버들과는 달리, 극 초창기를 제외하면 최대한 욕설을 자제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 좋다는 평이 많다.[3][4] 생일은 1990년 4월 8일이다.
극초반에 만든 영상들만 빼면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퀄리티의 LP를 자랑한다. 공략들이 상세하고, 되도록이면 플레이 하는 게임의 요소를 최대한 많이 보여준다. 제일 대표적인 예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전통의 새 포켓몬 소개창이 있다.
1.1. 게임 목록
- 마리오 시리즈 : 맨 처음에 슈퍼 마리오 선샤인을 하고, 그다음에 슈퍼 마리오 64 DS, 루이지 갤럭시를 하였다. 참고로 선샤인 때는 그 게임하는 유튜버들이 그렇듯이 수박 실패 모음집이 있다. 현재 슈퍼 마리오 갤럭시 2를 진행하고 있다.
- MOTHER 시리즈 : Chuggaaconroy 하면 맨처음으로 떠오르는 시리즈이자 그의 시작. 그의 첫 비디오 시리즈로, 그의 팬인 사람은 성지순례 하고 다녀간다. 그리고 전설의 그 대사, No!가 나왔다. 2018년 7월경부터 MOTHER2(Earthbound)를 하는데, 이 채널에서 최초로 2번 커버하는 작품이다. 게임 내의 대사들이 하도 많다 보니 아직도 새로운걸 발견라기 위해 한번 더 해볼만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당시 MOTHER과 MOTHER3은 영어로 하는게 불가능해서 에뮬레이터를 사용했다.
-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3개의 게임을 다 했다. 가장 호평을 받았던 작품은 천년문과 슈퍼였다. 그리고, 슈퍼 페이퍼 마리오의 경우, 천년문 후 3년 만에 했다. 역시나 보이스 크랙이 넘쳐나고, 털실 커비 시리즈에서는 직물드립을 쳤듯이, 여기서는 종이드립(을 친다.
- 털실 커비 이야기: 말장난이 일품인 시리즈. 처음부터 털실과 천에 관한 개드립을 아주 많이 알 거라고 예고했다. 역시나 성대가 열심히 일하고, 게임의 귀여움에 항상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 소닉 컬러즈 : chuggaa 특유의 소리지르기는 볼 수 없지만, "good! Great! AWSOME! OUTSTANDING! AMAZING!!! All the thing I did was press A!"거리면서 첫 소닉 게임답게 제대로 즐긴다.
- 제노블레이드 : chugga 인생의 대작. 가장 긴 시즌이다. 13개월동안 진행됐고, 영상수가 무려 113개 + α. 가장 좋아한 게임이며 영상 수에서 볼 수 있듯이 게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고, 모든 키즈나 토크, 키즈나 만렙에, 맵 정복 등. 커버하지 않은 범위가 없을 정도이다. 그 결과, 제노블레이드 편은 chugga 채놀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제노블레이드 1은 그리 잘 알려진 메이저 게임이 아니었던 탓에 수준 높은 LP가 유튜브에는 없었는데 이 대프로젝트로 인해 이 LP는 제노블레이드 1의 교과서가 되었고, chugga는 제노블레이드 팬들에게 꽤나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 드디어 제노블레이드 2로 다시 시리즈에 돌아왔다! chuggaa 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팬들은 당연히 환희에 가득 찼다. 제노블2에서 이례적으로 욕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욕이 섞여있기 때문인듯.
- 피크민 시리즈 : 1에서도, 2에서도, 3에서도, 명작이지만, 단언컨대, 헤드폰 볼륨을 줄이길 권장한다. 1에서는 다리를 굴리면서 파랑을 거기다 다 쓰고 맨 마지막에 부르려 했지만, 끝날 때 렉 때문에 안보여서 죽을 힘을 다한 소리지르기와 빨간 잎 피크민 스티브가 혼자 위험 속에서 살아남는 트루퍼 정신. 2에서는 보라 피크민이 들어와서 적들이 세져서 그것을 보고 놀라는 게 일품. 그리고 던전들의 높은 난이도에 항상 괴성을 지르며 분노한다. 3는 돌 피크민의 돌머리를 비난하며 최종결전에서 100마리를 다 쓰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난이도가 쉬워서 그런지,해프닝이 지금까지 밈 제조기였던 피크민 시리즈보다 적다. 여담으로 앞에서 언급된 스티브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후의 LP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관련 밈도 꽤나 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 게임보이 시절부터 함께한 최장수 시리즈이자 본인 피셜 본인의 최애 게임 시리즈. 그리고 chugga 성대의 한계. 고음과 소음을 넘나드는 보이스 크랙이 볼만하다. 이것의 정점이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을 할때 나타난 이로치(!!) 또가스에 대한 반응[5] . 최근에는 플라티나를 마쳤다. 전포를 몬스터볼이나 네트볼같은 메니악한 볼로 잡는 것과 바위깨기,나무베기 등의 셔틀이 있는건 덤. 이제는 블랙&화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 시리즈에서 그 전설의 등산가 댄스 (Hiker's dance)가 나왔다!!
-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라는 듯. 게임 속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많다 보니까 오히려 피트와 파르테나 등에게 소외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딱히 특별한 건 없다. 다만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개그감과 연기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 마리오 RPG 시리즈 : 2015년에 진행한 시리즈. 페이퍼 마리오를 계속 봤다면 좀 재미 없을 듯. 시간의 파트너까지 3개를 진행했다.
- 요시 울리 월드 역시나 털실드립이 성행했다. 유명한 장면으로, 북미 닌텐도가 지금까지 해낸 사건사고들을 신랄하게 까는 속사포랩이 있다.
[게임 목록 보기]
1.2. 기타
의외로 사생활이 공개되어 있는데, 집에 컴퓨터가 대여섯 대 있다고 한다. 언젠가 스티븐즈 블로그 운영자가 chugga네 집에 가 본적이 있는데 아미보 세트가 다 있고, 책꽃이 가득 게임에다, 액자는 자신의 로고가 있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게임 공략보다는 즐기는 플레이를 한다는 듯 하다.
평범하게 좋은 게임은 좋다고 칭찬하며, 평이 안좋은 게임도 웬만해선 명백한 비판점은 지적해도 게임 자체를 비판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하지만 예외적으로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는 대놓고 '''극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도 이 게임 언급만 해도 경기를 일으키는 정도. 심지어 크로노 트리거를 플레이 하면서 경험치를 돈으로 바꿔주는 아이템을 찾았을때 "이 아이템은 뭔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인가?" 라고 하면서 또 대차게 깠다.[6] 하지만 TRG 라이브 도중에 스티커 스타를 1분 동안 칭찬하라 그러니까 좋은 점들을 술술 읊어댄다. 역시 프로. 그리고 워낙 이 스티커 스타와의 악연이 유명하다 보니 최근에는 TRG 멤버인 ProtonJon과 함께 스티커 스타를 플레이 하기도 했다.
1.3. 다음 렛츠 플레이
언제나 다음 렛츠 플레이를 직접 영상을 올려서 예고한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상승한다. 특히 제노블레이드에선 정점을 찍었다.
1.4. 주요 대사
NOOOOOOOOOOOOOOOOO!!!!!!
MOTHER 시리즈에서 포키 민치에게 내지른 대사.
Nintendo Logic...
게임에서만 성립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날때 하는 대사.
GAAAAAAAME!
피크민 2에서의 대사.
apsjwodneoma
포켓몬에서.
WHAT DO YOU MEAN I DID BADLY ON TIME??
오오카미에서 게임이 적을 쓰러뜨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고 평가할때 투덜거리며 한 말.
OH MY GOD!!!!!!!!!!!!!!!!!!!!!!!!!!!!!!!!!!!!!!!!!!!!!!!!!!!!!! OH MY GO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 ARE YOU SERIOUS?!?!?!?!?!?!?!?!?!?!?!?!?!?!?!??!?!?!?!?!?!?!?!?!?!??!?!?!?!?!??! WHA HAV R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I've Lost Man Points... Heavily.....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를 하던 도중 그란돈를 네트볼로 잡았을때 내지른 비명.
WHAT??? WHATTTTTTTTTTTTTTTTTTTTTTTTT?! WHA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T?!NO!!! NO!!! NO!!!NO!!! NOOO!!!ARE YOU KIDDING ME?!
전술한 피크민 1에서의 랙으로 인한 고통으로 전력을 다해 외친 비명.
FOR THE LOVE OF PRINCESS ELISA'S NON-EXISTENT PANTYHOSE, I finaly founed one!!!
포켓몬 에메랄드에서 '''32분 38초, 13 프레임'''만에 게을로가 나왔을때 한 대사.
이후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도 나왔는데 큰소리를 내는걸 좋아하는 페어린 해멈머를 구해주고 나면 플레이어에게 어떤 소리를 지르면 좋을지에 대해 물어보는데 여기에 응답하면 그걸 그대로 내질렀다. 이걸 이용해 일종의 공모전을 열었는데 그중 하나로도 등장.
갤럭시 어드벤처를 하던 도중 정착한 행성 안쪽으로 빠져 빙빙거리는 버그났을때 한 대사. 이 뿐만 아니라 미야모토가 제작한 게임을 비꼴때 이 대사를 친다.
HA,YOU MISS,YOU FALL!
It doesn't affect Misdreavus...
포켓몬 콜로세움에서 AI가 무우마에게 노말, 격투, 또는 땅타입 공격을 할때마다 스크린에 뛰우는 대사. 이게 엄청 자주 일어나서 LP내 밈이 되었고 카운터까지 달았다.
'''OH MY GOD!'''
공통적으로 꼭 하는 대사.
2. 그의 친구들
2.1. Therunawayguys
유튜브의 이름 있는 렛츠 플레이어 그룹. chuggaaconroy, Nintendocaprisun, ProtonjonSA이 모여서 게임을 하면서 나온 콜라보 팀. 마리오 파티 1 플레이 영상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꽤나 유명도가 높은지 PAX에서 thrown controlers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렛츠 플레이어가 정보를 알려주는 거라면 이 사람들은 그냥 만담을 한다. 녹음은 chugga의 집에서 한다고 한다.
2.2. chuggaaconroy
이 팀의 영상을 볼 때 제일 많이 떠드는 사람.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 하는 일로는 개드립 치기, 가끔씩 정보 말하기 등이 있다. 녹화도 이 사람 집에서 하기 때문에 거의 팀의 리더 수준이다. 팀원들이 부르는 명칭은 에밀. 가수 역도 맡는다. 마리오 파티에서의 아바타는 동키콩이지만 없으면 데이지로 대신 진행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키노피오를 아바타로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유는 마리오파티 5~6에서 폭망해서[7] . 그리고 마리오파티 7에서 키노피오로 바꾸고 첫 보드에서 우승해서.
2.3. Nintendocaprisun
제일 말이 적은 멤버. 그저 묵묵히 침묵을 지키며 게임을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말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촐랑거리게 생긴 에밀과는 달리 수염에다 거구. 팀원들이 부르는 명칭은 팀.[8] 마리오 파티에서의 아바타는 요시. 여담으로 생일이 에밀보다 훨씬 빠르다.[9]
2.4. ProtonjonSA
영상에서 제일 많이 들리는 사람 2. 유일한 캐나다인+유부남[10] 으로 유행어 GAAAAAAAME!과 MOVE FASTER PORKY!를 만들어 낸 장본인. 투덜거리기를 많이 하며, 가끔씩 룰 설명도 한다. 거의 공식으로 에밀의 라이벌. 팀원들이 부르는 명칭은 Jon. 마리오 파티에서의 아바타는 와루이지[11] . 생일은 에밀보다 4년 5개월 빠른 1985년 11월 8일이다. 본명은 Jonathan Carlton Wheeler.
2.5. 게스트
게스트 대부분이 에밀의 지인 게이머들이다.
3. 여담
에밀의 집에서 녹화할 때 집이 매우 어지러워진다. 특히 젤다의 전설을 마개조해서 멀티플레이를 할 당시에는 방 하나에 4개의 게임큐브가 있고 사방 팔방에 전선들이 깔려 있는 등 말이 아니다.
본인 말로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심지어는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등학교에서의 4년이 제일 괴로웠고 본인 인생 최악의 4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힘든 시기에 본인을 위로해 준 것이 슈퍼 마리오 64라 한다.
Kirby, Jak라는 이름의 고양이 2마리와 Pippy라는 이름의 애완 토끼 1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원래는 Teddy라는 고양이를 한 마리 더 키웠으나 그 고양이는 현재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이후 포켓몬 에메랄드에서 잡은 게을로에게 지어준 이름도 바로 이 이름. 이때 자기가 본 고양이 중 제일 뚱뚱한 고양이라고 덧붙이는걸 보아 매우 뚱뚱한 모양이다.
상습적으로 다리털을 미는 습관이 있다.
커피는 물론 레드불을 포함한 카페인이 들어가있는 음료수는 일절 마시지 않는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인증했다. 또한 마시는 음료수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는데, 마시는 것이라곤 과일 주스, 아이스티, 그리고 물뿐이라고. 그러면서 정작 닥터 페퍼는 잘만 마신다.
정치적인 발언을 일절 삼간다. 아무래도 게임 채널이다보니 정치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듯.
어린 시절, 집이 상당히 가난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몇 번 인증을 한적도 있다.
슈퍼 페이퍼 마리오를 플레이 할때 고백하길, 롤러코스터 공포증이 있어서 롤러코스터를 매우 기피한다고 한다. 이유는 2003년 빅 썬더 마운틴 롤러코스터 탈선 사건 당시 그 참극을 옆에서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열차가 탈선했던 그 시각에 탑승 대기줄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공인지는 불분명.
최대한 아이들에게 무해하게 채널을 운영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논란을 일으킨 적은 없지만, 한때 저작권 위반 허위 신고로 꽤나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자세히는 2010년 7월, 몇몇 어그로들이 여러 게임 유튜버들을 저작권법을 지켰음에도 허위로 신고하는 대란이 있었는데, chuggaaconroy도 그 피해자 중 하나였다[17] . 문제는 당시 유튜브가 신고를 '''검토하지 않은 채 그냥 수렴했기 때문에''' 이걸 악용하여 삼진아웃으로 '''계정 정지를 당했던 것.''' 다행히 팬들이 적극적으로 해명해주어 한달 후인 8월에 계정이 복구되었다.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현재는 발매된지 굉장히 오래된 게임만 다룬다[18] .
3.1. 관련 채널
- ProtonjonSA
- Nintendocaprisun
- masaea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