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순찰자
'''바람처럼 나아가자.'''
1. 정보
- 소개
- 역할
- 전기
- 성우
- 도타 2 이식 / 출시 순서
2. 능력
2.1. 올가미 투척(Shackleshot) 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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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지정하면 바람순찰자가 올가미를 던져 대상과 그 후방 좌우로 46°안으로 들어오는 적 유닛이나 나무를 함께 묶는다. 둘을 한번에 묶지 않으면 기절 시간이 매우 짧아 꽝이지만, 잘 맞추면 일반기 하나로 적 영웅 하나나 둘을 매우 오래 기절시킬 수 있어 높은 무력화 잠재력을 가진다. 물론 급하게 정신 집중을 끊어야 한다면 그냥 던질 수도 있다.
후방 유닛 판정은 영웅▶유닛▶나무 및 기타 지형지물 순서다. 바람질주를 사용하면 위치를 잡기 쉬워지며, 염동력 지팡이나 어둠의 검, 점멸 단검이 있다면 더 쉽고 안전하게 위치를 잡을 수 있다. 크립에게 사용해 크립 뒤의 적 영웅을 묶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마나 소모가 높아 날리면 뼈아프니 유의하자. 적들이 몰려 다니고 있다면 이동속도가 그나마 가장 느린 영웅을 골라서 쏘는게 성공률이 높다.
Dota Watafak 클립중 말도 안되는 응용법이 나왔는데, 바로 올가미를 쏘고 점멸로 상대를 넘어가 쇳가지로 나무를 심어 스턴을 먹이는 것. 올가미의 투사체 속도 자체도 꽤나 빠르기에 손이 꼬이지 않고, 적이 혼자 있어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성공하기만 한다면 팀에게 칭찬도 듣고, 암살도 할 수 있고, 운만 따라준다면 영상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바람순찰자를 플레이 한다면 한번쯤 시도해볼 테크닉이다.
2.2. 강화사격(Powershot) W/R
높은 피해량과 긴 사정거리를 가진 주력 누킹기다. 막타와 적 영웅 견제를 동시에 하기에 좋고 긴 사정거리로 도망가는 적을 저격할 때 특효약이다. 대신 유닛을 지나칠 때마다 피해량이 깎이니 유의하자. 대놓고 완충해서 쏘면 방향이 뻔히 보여 피하기가 쉬운 만큼 어느 정도만 충전해서 제때 쏘는 조절도 필요하다. 시전 동작에 들이는 시간과 관계 없이 순수하게 정신 집중 막대가 전부 차야 최대 피해를 주니 유의하자.
아예 충전없이 발사해도 나무를 파괴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때문에 쥬킹 등의 상황에서 빠르게 나무를 쏘고 그 경로를 활용해야 한다면 바로바로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 초중반에 특유의 생존력과 기동성으로 적들을 끊임없이 괴롭혀야 하는 바람순찰자에게 상당히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2.3. 바람질주(Windrun) E/W
변수를 여럿 만들 수 있는 다용도 능력이다. 이동 속도 가감률은 위치 선정과 추격/도주에 유용하고, 회피 상태는 평타 위주 영웅과의 손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타 가속기와는 다르게 시전시 바람순찰자를 향해 날아오던 평타 투사체가 전부 굴절되어 생존성이 확보되며, 이를 이용해 일부러 투사체를 흡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들이 정밀 타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그대로 얻어맞으므로 주의해야한다.
2.4. 집중 사격(Focus Fire) R/F
비록 피해량이 감소하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DPS가 급상승하며 움직이면서도 계속 공격할 수 있으니 추격과 도주 중에 매우 강하다. 또한 스킬 설명에 적혀있듯이 보조 아이템 효과로 주는 추가 피해는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온힛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선호한다. 마스터할 경우 쿨다운이 30초로 짧아서 교전 이외에 건물을 테러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공격하기 때문에 암살 기사, 비사지 등 특정 공격횟수만큼 피해를 막아내는 영웅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반대로 맞을 때마다 공격을 반사하는 켄타우로스 전쟁용사나 악령, 칼날 갑옷에 취약하다.
한번 대상으로 삼은 적이 죽을 때까지 이동하면서 사격하는 특성때문에 칼날 갑옷에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상대의 칼날 갑옷을 예상했을 경우 25레벨의 투명화로 공격을 끊거나 아군 유닛/포탑을 강제 공격을 찍어(사격범위 안에서 벗어날 때까지 하나라도 명령을 내릴시 다시 대상을 공격한다) 공격을 멈추고 칼날 갑옷을 키려는 상대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
3. 특성
- 10레벨: 마나 재생 +1.5이 좀 더 선호받는다. 올가미 투척 쿨다운 감소 특성은 20레벨의 올가미 투척 지속시간 0.8초 증가와 25레벨의 쿨다운 감소 25%와 조합하여 적을 장시간 봉쇄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15레벨: 강화사격 적중에 자신있고 파밍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강화사격쪽을, 그렇지 않다면 공격 범위쪽을 선택하면 된다.
- 20레벨: 0.8초의 추가 기절시간은 적의 생존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술한 올가미 투척 빌드와 연계할 수 있다. 집중 사격 피해 감소 특성은 집중 사격의 화력을 상승시켜서 체력 높은 적들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 25레벨: 쿨다운 감소는 각종 능력과 아이템을 좀 더 자주 쓸 수 있게 해준다. 사용 아이템 의존도가 높을 때 효율이 더 높아진다. 바람질주 시 투명화는 바람순찰자의 기습 또는 생존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4. 추천 아이템
4.1. 초반 아이템
- 위상 변화 장화: 궁극기로 공격속도가 확보되는 바람순찰자가 선택하는 공격력 위주의 장화다. 바람질주와 같이 쓰면 매우 빨라진다.
4.2. 미드(코어) 아이템
- 점멸 단검 : 기동력 보조 아이템으로, 올가미 투척을 이용한 바순이의 갱킹력이 극대화 되고 생존력 또한 상승한다. 이거면 점멸-올가미 투척-집중사격 콤보가 가능해진다.
- 아가님의 홀: 바람순찰자의 기동력을 한층 올려준다. 첫템으로 올리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기에 투창계열 딜템 + 위치 선정 아이템을 먼저 확보한 뒤에 구입한다. 상황에 따라서 위치 선정 아이템을 스킵하기도 한다.
- 혼돈의 망치→묠니르 : '연쇄 번개'는 바람순찰자의 파밍력을 높여주며 집중 사격과의 시너지도 좋다. 공격 속도는 집중 사격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묠니르까지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다.
- 여의봉: 현재 바람순찰자가 가장 선호하는 무기 아이템이다. 아이템이 제공하는 피해량과 공격 속도도 적당하고, 지속 효과인 '관통' 덕분에 집중 사격을 시전한 바람순찰자의 DPS가 급상승한다.
- 수정검 → 다이달로스 : 핏빛 가시의 강력한 액티브를 포기한 대신 2000원 정도 싸고, 상대의 마법 면역 상태와 관계없이 강력한 딜을 낼 수 있다.
- 증오의 꽃가지 → 핏빛 가시 : 침묵의 유틸성과 더불어 Q, 궁과 시너지가 좋은 액티브가 눈에 띈다. 하지만 7000원대의 초고가 럭셔리 아이템이고 한타 도중 칠흑왕의 지팡이를 켠 상대방 주요 인원을 녹이는 속도가 다이달로스에 비해 느린것은 약간의 흠.
- 사탄의 손아귀 : 바순이의 전투 유지력을 상승시켜 주는 아이템. 25레벨의 쿨타임 감소 특성과도 잘 맞는 아이템이다.
- 린켄의 구슬 : 일단 스킬을 맞지만 않는다면 생존력이 매우 좋은 바순에게 더할 나위없는 생존용 아이템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타게팅 CC기 및 마법 누킹에 매우 취약한 바순이를 위한 아이템. 한타 또는 국지전에서 더욱 적극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해진다.
4.3. 서포터 아이템
- 점멸 단검 : 상술한대로 올가미의 칼각을 위해 사용한다.
- 염동력 지팡이 : 본인이나 아군을 세이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본인의 상황 판단력이 좋다면 적 크립이나 영웅을 끌고와 올가미를 맞추는 응용도 할 수 있다.
- 태양의 문장 : 아군의 물리 딜이나 생존력을 보조해주는데 좋은 아이템이다. 바순의 궁 역시 물리딜을 꽂기 때문에 방깍과의 시너지도 좋다.
- 율의 신성한 홀 : 이동속도, 지능, 마나 재생 등등 버릴것 없는 훌륭한 옵션들을 제공해주는 유틸리티 아이템이다. 본인의 생존으로도, 적을 묶어두는 용으로도 쓸만하다.
- 바이스의 낫 : 말이 필요 없는 최상급 cc 아이템이다.
- 혼령 단지 : 힐밴과 이동속도, 스탯, 체력을 제공해준다.
- 에이토스의 마법봉 : 바순의 조금 모자란 cc를 보충해준다.
- 영겁의 원반 : 한번 제대로 물리면 무조건 죽는 허약한 생존력을 보강해준다. 거의 서포터들의 린켄의 구슬이라 할만한 아이템.
5. 운영 및 공략
바람순찰자를 선택하는 5가지 이유
바람순찰자는 스노우볼링형 캐리다. 지능 영웅 중 오거 마법사에 이어 2위의 힘 상승치를 가지고 있어 몸이 비교적 단단한 편이며, 영웅 자체 스펙으로도 깔끔한 평타 동작과 빠른 탄속이 맞물려서 평타 견제와 막타 디나이 싸움에서 유리한데다 강화사격의 딜량과 사거리가 어지간한 누킹기보다 우월해서 물병 또는 마나 물약으로 마나만 해결하면 라인전도 무척 강력하다.
하지만 집중 사격으로 한 명을 끊고 나면 화력이 급감하고, 고속 파밍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 빌드나 능력 구성과 더불어 처참한 민첩 수치 때문에 장기전의 하드 캐리 역할은 어렵다. 그리고 파밍량이 꽤 필요하기 때문에 오프레이너로 배치하기도 힘들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투 위주의 미드레이너들, 퍽이나 마그누스같은 영웅들이 미드와 오프레인을 스위칭하면서 플레이하는게 대세가되면서 오프레이너 바람순찰자도 꽤 비중이 늘었다.
이렇게되면 미드에서 빠르게 아가님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포지션보단, 점멸단검이나 혼돈의망치같이 값싼 아이템하나를 구비한뒤, 올가미 투척을 최대한의 효율로 뽑기위한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된다. 한타에서 두명의 적 영웅이 4초에 가까운 스턴에 걸리면 질래야 질수없는 한타가 되기때문. 또한 바람순찰자의 레인능력은 우수한 평타와 높은 대미지의 강화사격, 바람질주, 올가미 투척이라는 누킹기와 생존기가 있기때문에, 퍽만큼은 아니지만 오프레인에서도 어느정도의 생존성을 보장해준다.
궁극기와 올가미 모두 아이템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가 파밍할 공간을 없애기 위해 작정하고 압박해 들어오면 상당히 불리해지고, 아이템이 없으면 엄청난 잉여인력이 된다.[1]
능력 구성이 소규모 전투에 특화되어 있어 만약 핵심코어로 키운다면, 스노우볼링이 주력 전략이 된다. 강화사격과 올가미 투척의 성능이 능력 레벨에 크게 의존하고 마나 또한 많이 잡아먹으므로 아가님 파밍이 빨라지고 물병을 쓰기 편한 중부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람순찰자의 깜짝 등장-올가미-집중 사격의 1인 갱킹 콤보는 바람순찰자의 화력만 충분하다면 대응 자체가 불가능한 갱킹으로 악명이 높다. 바람질주덕에 평타캐리에게 우위를 가져갈수 있다는건 덤. 이 때문에 바람순찰자는 흡혈마, 스벤(도타 2), 외계 침략자, 허스카와 같이 순간적인 버스터 물리딜에 약한 캐리 영웅이나, 카이팅에 취약한 캐리, 도주기를 가지고있는 캐리들에게 무척 강한 편이다. 다만 바람순찰자 자신도 바람질주에 생존성을 의존하는게 크기때문에 침묵이나 스턴에 다른 영웅들보다 치명적인걸 알고 플레이하자.
한타에서는 최대한 오래 살면서 변수를 계속 창출하도록 하자. 파밍할 때는 강화 사격으로 빠르게 전선을 밀고 중첩해 놓은 정글 캠프를 먹는 것도 좋다.
기동력과 순간 화력, 특히 단일 대상을 전담해서 싸우는 성능은 최고 수준인만큼 화력을 추가로 보조해줄 수 있는 복수 혼령, 드로우 레인저, 슬라다, 고대 영혼 같은 영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어디서나 날아와 발아로 나무를 심는 자연의 예언자 또한 능력 연계에 도움을 준다.
바람 순찰자를 잘 다루는 유명 프로 선수로는 현 Team Liquid의 솔로 미드/캐리 롤을 맡고 있는 w33선수가 유명하다. EPICENTER Major에서 한 시리즈에 3경기 연속으로 바람 순찰자를 픽하며 마이너에서나 유명했던 그의 바람 순찰자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대회 몇주 전에 7.22 패치가 이뤄졌었고 바람 순찰자는 이 패치에서 아가님의 홀 능력 및 특성에 주목할만한 변화가 주여졌어서 미드 바람 순찰자의 아이템 빌드와 스킬 구성이 다시끔 연구 대상에 올라와있던 차였다. w33 선수가 무려 대회에서 제안한 최적화 미드 바람 순찰자의 빌드는 초반 2개의 공허의 부적 + 위상변화 신발에 빠른 투창을 올리고 이후 투창을 다른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바로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는 것이다. 이후 투창을 혼돈의 망치로 올리며 바로 아가님의 홀을 올린다. 이 빌드의 특이 사항은 그동안 바람 순찰자의 포지셔닝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여겼던 점멸 단검 혹은 염동력 지팡이를 아예 스킵해버리는 것이다. 점멸 단검/염동력 지팡이로 포지셔닝을 잘해서 올가미 투척으로 아무리 잘 묶었다고 해도 1대1 상황에서나 아무런 방해 안 받고 집중 사격을 쏟아 부을 수 있는거지 한타에선 당연히 군중 제어기로 방해를 받아서 포지셔닝이 무의미해진다는 점에 기안해서 포지셔닝이 힘들어도 투창 + 집중 사격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칠흑왕의 지팡이를 빠르게 올리는 선택을 한 것이다. 이 이후에도 레벨 20 특성인 바람 질주 시 투명화 + 레벨 25 특성인 쿨다운 감소 30% + 7.22 아가님의 홀 능력 3중주의 엄청난 시너지로 인해 포지셔닝과 도주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점멸단검과 염동력 지팡이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 w33 선수는 7.22 이후 바람 순찰자에게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칠흑왕의 지팡이이며 점멸 단검과 염동력 지팡이는 상황별 아이템이 되었다는 것을 대회에서 보여준 셈이다.
이렇게 되면 점멸 단검이나 염동력 지팡이가 차지하던 인벤토리 창 하나 혹은 두 아이템을 다 올리던 사람들에게는 두 개의 창을 아낄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이 7.22에서 아가님의 홀을 소모할 수 있게 되어서 바람 순찰자는 무려 최대 3개의 창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덕분에 예전부터 효율은 괜찮았지만 창이 모자라서 결국 낮은 티어로 분류 되었던 상황별 아이템들, 예를 들어 분산의 검, 링켄의 구슬, 다이달로스, 심판도, 나아가서는 해골 파쇄기까지 바람 순찰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더더욱 미드에 걸맞는 영웅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점멸 단검과 염동력 지팡이가 완전 무쓸모해졌다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레벨 25 특성을 쿨다운 감소 30%를 찍게될텐데, 이 쿨다운 감소는 발동형 아이템에도 적용된다. 당연히 점멸 단검과 염동력 지팡이(업그레이드하면 쿨다운이 더 짧은 허리케인 창까지)의 쿨다운을 감소시켜 이 두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예를 들어 점멸 단검으로 투사체를 피할 일이 많다거나 감시 와드 혹은 현시의 보석 때문에 투명화 바람 질주만으로 포지셔닝이 여의치 않아서 점멸 단검으로 보다 빠른 포지셔닝이 필요하다거나 속박된 자신 혹은 팀원을 염동력 지팡이로 탈출시키거나) 여전히 유용한 아이템인 사실은 변함없다.
5.1. 장점
- 뛰어난 기동성에서 오는 맵 장악력 : 바람순찰자의 질주 스킬과 여러 아이템까지 조합되면 그야말로 맵을 이리저리 누비며 혼자 떨어져 노는 적을 갱킹하며, 오브젝트를 장악하고, 룬을 뺏고 다니는 등 이런저런 장점들이 생긴다.
- 훌륭한 스킬구성 : 바람순찰자의 스킬들은 그야말로 버리는것들이 없다. 올가미는 일반기중에서도 매우 긴 스턴 시간을 자랑하며 강화사격은 장거리 누킹기이므로 저격도, 레인 견제도 한꺼번에 가능하다. 질주는 평타 회피에 최고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며 궁극기인 집중 사격은 도타 2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단일 딜링 스킬이다. 이 때문에 바람순찰자는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활약이 가능하다.
5.2. 단점
- 유리대포 : 바람순찰자의 스탯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지라 중후반에도 적 캐리에게 제대로 걸리면 금방 순삭될정도로 약하다. 이는 즉 누킹, 무력화에도 상당히 취약하다는 말이기 때문에 바람순찰자가 가장 활약하기 어려운 순간이 적에게 바람순찰자를 확실하게 처리 할 수있는 영웅이 있거나,무지막지한 탱킹과 속도 버프를 앞세워 아군 진형의 허를 찔러서 파고 들어올때이다.
- 현자타임 : 바람순찰자의 딜링지분의 50%이상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집중 사격이다. 이 때문에 집중 사격이 적을 확실하게 끊어내지 못하고 반격을 허용했다면, 바람순찰자는 그 한타에선 정말로 할게없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아이템
새매의 비행 세트는 전부 착용할 경우 W와 궁극기를 시전할때 활을 눕혀서 시전하며 Q를 시전할떄 동작이 더욱 커지는 등의 소소한 변경이 있다.
6.1.1. 신비 번들: 솟구치는 돌풍의 나침반 (Compass of the Rising Gale)
'''Compass of the Rising Gale: 바람순찰자를 위한 신비 번들'''
리랄레이조차도 수호의 바람과 자신의 관계가 어느 정도 밀접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조상에 대한 지식이나 어린 시절 기억은 없지만, 햇빛이 어른거리는 주위 나무들의 속삭임이나 햇빛이 비치지 못하게 하는 폭풍우의 울부짖음 속의 진실에 귀를 기울일 줄은 알았습니다.
'''리랄레이나 리랄레이를 입양한 가족은 언제나 그 출생의 수수께끼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랄레이가 커가면서, 수호의 바람과 기묘하게 얽힌 유대가 훨씬 더 끈끈해지며 출생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험한 여정을 거쳐 알아낸 결과는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 뿐이었습니다. 바로 리랄레이의 마을과 혈육들이 정의의 심판날 밤에 바람의 원소에 의해 몰살당했으며, 그러한 일을 벌여야 했던 이유가 리랄레이를 자기들의 것으로 되찾고자 하려 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고정된 초점'''
바람순찰자는 수그러들지 않는 기세로 화살을 질풍처럼 쏟아부어 적을 쓰러뜨립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집중 사격의 대상이 되면 달아날 수도 없이 바람순찰자의 활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화살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누적되는 피해를 지켜보며, 바람순찰자의 한계가 없는 화살통에서 무한히 화살을 발사하면서 궁극적으로 두 번째 신비 아이템 스타일인 '돌풍의 투영'을 햐제해 보세요.
'''해제할 수 있는 두 번째 스타일: 돌풍의 투영'''
변화의 바람으로 불려 나온 바람순찰자는 숲의 혼령을 길들여 적에게 몰락을 안겨줍니다.
집중 사격으로 적을 처치하고 누적 피해 2,500,000을 달성하면 신비 아이템의 교체 스타일로 가을풍의 모델과 효과가 적용되는 ''돌풍의 투영''이 해제됩니다.
'''신비 아이템 포함 사항'''
'''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 아이템, 받침대'''
바람순찰자의 전체 모델, 아이템, 장비창 받침대가 수호의 바람이 주는 힘을 불러내도록 변형되었습니다.
''' 맞춤 애니메이션 효과'''
완전히 달라진 애니메이션 세트, 소리 효과, 집중 사격 피해 계측기, 맞춤 디자인된 정신 집중 표시줄, 두 가지 스타일을 위한 신규 바람 주변 효과, 능력의 기본 및 불멸 효과 추가, 바람순찰자와 쓰러뜨린 적 영웅 모두에게 적용되는 신규 사망 효과를 선보입니다.
''' 신비 아이템 독점 제공 영웅 구성 요소'''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 초상화, 능력 아이콘, 미니맵 아이콘이 들어 있습니다.
''' 율의 신성한 홀과 염동력 지팡이 아이콘 및 애니메이션'''
''' 새로운 신비 아이템 단독 제공 음성 대사 500+개'''
''' 해제할 수 있는 두 번째 스타일'''
집중 사격 처치로 누적 피해 2,500,000을 달성하면 ''돌풍의 투영'' 교체 스타일이 해제됩니다.
''' 맞춤 정신 집중 표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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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딩 화면과 바탕화면'''
[image]
6.2. 무기
- 리랄레이의 미풍과 가시궁은 강화사격의 애니메이션을 변경시킵니다.
6.3. 보조 무기
6.4. 머리
6.5. 등
- 흐르는 신록은 다음 사항을 변경합니다.
- 기본 변경점
- 바람질주 시각 효과
- 바람질주 능력 아이콘[3]
- 동작 보석: 흐르는 신록의 변경점
- 바람질주 애니메이션
- 기본 변경점
6.6. 와드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55 버전에 처음 등장한 영웅이며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도타 올스타즈 때의 이름은 알레리아(Alleria)였는데 저작권의 문제 때문에 도타 2로 오면서 이름이 알레리아의 아나그램인 리랄레이(Lyralei)로 바뀌었다. 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2013년 11월 21일 업데이트에서 칭호마저 'Windranger'로 바뀌었다.
- 국내에서 부르는 별명은 바람순찰자→바순이.
- 일반기들이 높은 상황 판단력을 요구하며 그만큼 잠재력이 높아 숙련된 바람순찰자의 플레이는 화려하다. 그래서 바람순찰자는 DOTA 2 HEADSHOT 등의 도타 솜씨에 관련 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 흉부의 가슴골이 텍스쳐로 그려져 있을 뿐 모델이 그냥 평평한데, 이는 가슴 모델링이 없는 게 아니라 오류로 평평하게 나오는 것이다.# TI6 당시 공개된 바람순찰자 피그마와 홀로그램 모델에서는 오류가 수정된 모습이다.
- 올가미 투척이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웅에 비해 유난히 픽률이 엄청 높다. 2016년 6월기준 도타 버프 통계 기준 현재 바람 순찰차는 전체 픽률 5위(1747311회)이다. 참고로 1위는 - 퍼지, 2위는 유령 자객, 3위는 슬라크, 4위는 원소술사다.
- 같은 여자 궁수인 드로우 레인저에게 관심이 많은 듯하다. 관련 처치 대사또한 5개나 되는데 영판에서의 매우 비꼬는 억양이 일품, 한국판에서는 영판에 비해 상냥하게 말해준다. 정작 트락젝스는 리랄레이에게 별 관심없는지 처치 대사는 내 실력이 더 좋았다는 식이고 조우 대사도 그냥 지나가는 듯한 말투로 인사만 한다. 2차 창작에서도 이는 충실히 반영된다. 하지만 이후에 추가된 원숭이 왕의 상호조우 대사를 보면 서로 디스하는 사이인 듯하다 트락젝스는 리랄레이가 재능도 평범하고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하고, 리랄레이는 트락젝스를 음침하다고 깐다.
- 진저(Ginger)다. 한국어 더빙에선 빨간 머리로 번역되었다.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죽으면 왜 빨간 머리를 싫어해!?라고 외치고, 영혼 덕후 그림자 마귀가 바람순찰자를 죽이면 흠, 빨간 머리도 영혼이 있구나. 맛있어라고 말한다. 진저는 영혼이 없다는 서구권의 미신 때문으로, 어디까지나 서양에서 통하는 농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빨간 영혼은 특히 맛이 좋지. 음~"으로 번역되었다. 거기에 퍼지(도타2)는 바람 순찰자를 잡을 때 '음, 난 붉은색 살코기 체질이지.'라고 하는데, 머리 색깔 보고 그런 것 같다.
- 활을 쓰는 다른 영웅들이 다 민첩 영웅인 것과는 달리 특이하게 지능 영웅이다.
- 게임 내에서 가장 경박한 웃음소리를 가진 캐릭터다. 킬할때도 나오고, 레벨업을 할때도 나오고 매크로로 웃음을 쳐도 나오는데, 유독 바람순찰자만 웃음소리다 많다(...) 웃음챗에(haha, lol) 대응하는 웃음소리만 10개다!
- 봇전에서 AI가 서포터로 기용한다. 다른건 다 못하는데 유독 플레이어를 염동력 지팡이로 당겨서 올가미를 맞추는 기술만큼은 뛰어나다.
- TI6 비밀 상점에서 항마사와 함께 바람순찰자 피그마가 판매되었으며, 관련 만화에서 항마사와 함께 죽은 신의 신도들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 준다. 피그마 사진 루리웹 리뷰. 코믹스 링크는 여기
- 2020년 9월 5일에 배틀패스 575레벨 보상인 신비스킨 "솟구치는 돌풍의 나침반"이 공개되었다. 망령 제왕, 고통의 여왕처럼 판매용 스킨이 아닌 배틀패스 레벨보상으로만 얻을수 있다. 유저들의 평가를 대호평이며 역대 신비스킨 중에서도 TOP3를 따질정도로 비주얼이 좋다며 호평하는 중. 이번 스킨의 테마는 다른 많은 신비스킨들과 다르게 특별한 힘을 얻었거나,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보여준다는 스토리가 아니라, 리랄레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출생이 어땠는지 깨닫게 되는 스토리다. 즉, 기본 스킨에서 시간이 흘러 성장한 모습이라는 것.
- 반복클릭을 통해 리랄레이가 알려주는 스토리가 엄청나게 많다.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무려 9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역대 캐릭터중에서도 개인이 들려주는 것중 가장 많은 스토리이며[4] 도타 2 특성상 반복클릭할때마다 한줄씩 말해주기때문에 전부 다 들으려면 반복클릭만 거의 50~60번은 해야한다. 리랄레이가 들려주는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 리랄레이는 성장 하면서 자신의 출생에 대한 호기심을 떨쳐낼수가 없었다. 본래 부모에 대해 아는건 전혀 없었고 지금의 부모들과의 사이도 매우 좋지만 그녀는 항상 자신의 부모에 대해 궁금했고 아무도 실존하지 않는다고 믿는 '자루키안'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 진실을 향해 달려나가던 리랄레이는 자신이 태어날때 우연히 폭풍이 휘몰아쳐 마을이 전멸한게 아니라, 자신이 태어났기때문에 폭풍이 왔다는걸 알게 된다.
> * 그녀의 동족들은 자연과 연결되는 법을 알고있는 특별한 이들이었고, 리랄레이의 가족은 그중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리랄레이의 할머니는 가족들과 달리 바람에 대한 재능이 없었고, 그로인해 떨어져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할머니는 (스킨의 이름이기도 한)'솟구치는 돌풍 교단'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Unvoul"[5]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을 장로들은 회의가 열렸다. 솟구치는 돌풍은 혈통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고, 매우 폐쇄적인 교단이었는데, 리랄레이의 할머니는 혈통중에서 돌풍의 힘을 계승받지 않은 특수한 인물이었고, 그렇기에 마을사람들과 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왔다. 이런 생활은 그녀에게 사랑이란 큰 선의 원천이 되거나, 거대한 악이 다가오게 하는 근원이 될수있다는걸 리랄레이는 알게 된다.
> * 리랄레이의 어머니나 할머니와 다르게, 할아버지는 자루키나의 대제사장이면서도 돌풍의 축복을 멸시하고 그것이 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가족중의 그의 아들이 (리랄레이의 어머니인)돌풍의 부족원 일원과 사랑에 빠졌을때 계획을 세웠고, 그들 사이에 들어가 돌풍 교단에 대해 배우면서 그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게끔 내분의 씨앗을 심었다.
> * 리랄레이는 자신이 태어났던 마지막 날 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알수 없었지만 곧 그게 정령이 내리는 심판의 날이었다는걸 알게된다. 자루키안은 자연을 향해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그 댓가로 리랄레이를 제외한 모든 것을 빼앗겼다. 리랄레이는 폐허에서 남은것 중 챙길수 있는 것을 가져왔고 그게 지금의 신비 스킨이 입고있는 장비들인 것.
스킨에 적힌 설명으로 유추해볼때 리랄레이의 할아버지는 돌풍의 축복과 마을을 아예 끊어버리려고 했고 그게 정령의 분노를 사 마을에서 가장 큰 재능을 가질 예정이었던 리랄레이를 그녀의 할아버지로부터 되돌려받기 위해 마을을 모두 엎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 * 진실을 향해 달려나가던 리랄레이는 자신이 태어날때 우연히 폭풍이 휘몰아쳐 마을이 전멸한게 아니라, 자신이 태어났기때문에 폭풍이 왔다는걸 알게 된다.
> * 그녀의 동족들은 자연과 연결되는 법을 알고있는 특별한 이들이었고, 리랄레이의 가족은 그중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리랄레이의 할머니는 가족들과 달리 바람에 대한 재능이 없었고, 그로인해 떨어져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할머니는 (스킨의 이름이기도 한)'솟구치는 돌풍 교단'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Unvoul"[5]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을 장로들은 회의가 열렸다. 솟구치는 돌풍은 혈통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고, 매우 폐쇄적인 교단이었는데, 리랄레이의 할머니는 혈통중에서 돌풍의 힘을 계승받지 않은 특수한 인물이었고, 그렇기에 마을사람들과 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왔다. 이런 생활은 그녀에게 사랑이란 큰 선의 원천이 되거나, 거대한 악이 다가오게 하는 근원이 될수있다는걸 리랄레이는 알게 된다.
> * 리랄레이의 어머니나 할머니와 다르게, 할아버지는 자루키나의 대제사장이면서도 돌풍의 축복을 멸시하고 그것이 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가족중의 그의 아들이 (리랄레이의 어머니인)돌풍의 부족원 일원과 사랑에 빠졌을때 계획을 세웠고, 그들 사이에 들어가 돌풍 교단에 대해 배우면서 그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게끔 내분의 씨앗을 심었다.
> * 리랄레이는 자신이 태어났던 마지막 날 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알수 없었지만 곧 그게 정령이 내리는 심판의 날이었다는걸 알게된다. 자루키안은 자연을 향해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그 댓가로 리랄레이를 제외한 모든 것을 빼앗겼다. 리랄레이는 폐허에서 남은것 중 챙길수 있는 것을 가져왔고 그게 지금의 신비 스킨이 입고있는 장비들인 것.
스킨에 적힌 설명으로 유추해볼때 리랄레이의 할아버지는 돌풍의 축복과 마을을 아예 끊어버리려고 했고 그게 정령의 분노를 사 마을에서 가장 큰 재능을 가질 예정이었던 리랄레이를 그녀의 할아버지로부터 되돌려받기 위해 마을을 모두 엎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7.1. 도타 올스타즈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모델을 사용했으며, 영웅의 모티브 자체는 알레리아 윈드러너다. 여기서는 E의 능력명이 Windrun이 아니라 Windrunner였다.윈터스프링 협곡의 깊은 신록 속에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엘프의 집이 자리잡고있다. 바람의 여신의 총애로 많은 축복을 받은 알레리아는 마법사 전쟁이 끝난 후 곧 센티널에 가담했다. 그녀의 화살은 수많은 적을 관통하고도 곧게 나아가며, 바람의 기운으로 말미암아 적들을 묶어버리는 그물이 되기도 한다. 바람의 힘을 받은 그녀의 발은 나뭇잎처럼 가벼우며, 눈깜짝할 새에 나타나 순식간에 엄청난 수의 화살을 쏴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고 알려져 있다.
8. 상위 문서
[1] 이런 탓인지 과거에는 서포터로 주로 기용됐는데 前 Na'Vi팀의 서폿이었던 Light Of Heaven이 서포터 바순을 가장 잘 다뤘던 선수였다.[2] 출처: DotaCinema[3] [image][4] 개인스토리가 이 정도로 많은건 스냅파이어정도인데 스냅파이어의 경우 7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5] 리랄레이는 "엉불" 비슷하게 말하는데 발음을 정확히 알수 없어서 해외 위키에선 "?"로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