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동방신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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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국내 팬클럽을 부르는 명칭이었으나 동방신기가 해외로 진출함에 따라 전세계에 분포하는 동방신기 팬들을 통칭하는 말로 굳어졌다.[2] 줄여서 '''카아''', '''캉'''으로도 부른다.
예외적으로 일본은 유료 팬클럽 '''비기스트'''[3] 가 따로 존재한다. 과거 한국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원조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본 팬클럽인 비기스트를 한 수 아래란 식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2인조 개편 이후에는 찾아 보기 힘든 모습이다.
다만 동방신기가 여러 국가에 팬이 있는 만큼 국내 팬들은 동방신기 출신국의 팬이라는 데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15년 동방신기가 한국 카시오페아를 ''''안사람''''으로 칭한 것을 보면 멤버들도 그 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논란
2.1. 팬클럽 회원 수 비교 논란
후배 그룹 EXO의 공식 팬클럽이 창설되면서 SM에서 EXO-L의 회원 수가 카시오페아 회원 수를 넘었다는 언플을 했는데, 애초에 EXO-L과 카시오페아는 비교 대상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O-L은 SM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SM 계정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즉, 공식 집계 기록으로 보기에 곤란하다.[4]
이와 달리 카시오페아는 유료 팬클럽인데다가 한국 성인 팬 한정, 단 1주일간만 모집했다. 또한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중복 가입이 불가능'''했다.
이에 더해 비기스트가 받는 동방신기 홍보 메일에 EXO의 공연 내용을 홍보한 것과 관련하여 팬들의 불만이 있었으나 동방신기 입대 이후 이런 내용의 불만이 담긴 글은 올라오지 않는 상태이다.
참고로 80만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며 SM 측에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2. 응원색 논란
동방신기의 공식 응원 색상은 '''펄 레드'''인데 핑클과 풍선색이 겹치면서 논란이 되었다.
카시오페아는 "핑클은 그냥 빨간색, 동방신기는 펄 레드"[5] 라고 주장했지만 핑클 팬클럽 핑키가 "펄 레드는 핑클" 운동을 벌였고 결국 카시오페아가 빨간색을 응원색으로 결정하기로 했 다.
이후 핑클 멤버들이 펄 레드는 핑클의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응원색이 겹치는 논란을 알고 있던 듯하다. 하지만 이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현재 두 그룹 모두 펄 레드를 공식색으로 사용 중'''이다.[6]
이후 iKON이 유사한 색상을 응원색으로 채택하면서 갈등이 있었다.
2.3. 과거 무개념 팬클럽 논란
2세대 아이돌 팬클럽 중 '''무개념 행동'''을 많이 한 팬덤으로 유명하다.
동방신기와 같은 날 교통사고를 당한 원티드의 서재호가 사망하자, "우리 오빠 대신 죽어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고인 드립'''을 쳤다.
2006년 경 커뮤니티 웃긴대학과 디시인사이드가 합심해서 여러 사이트를 털었는데 이에 테러 직감을 느꼈던 카시오페아 사이트 관리자들이 여성만 가입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 설정을 바꾸었다. 그러나 해당 유저들이 주변 여성의 아이디를 동원해 회원 가입을 하면서 각종 팬 사이트에 미트스핀이 올라왔다.
K리그 대전 시티즌 서포터 그룹 '퍼플크루'와 충돌한 적도 있다.
데뷔 시절부터 라이벌이였던 SG워너비가 2007년에 아리랑으로 대상을 타자, 네이버 지식iN에다 악플을 달며 SG워너비를 깠다.
이러한 만행을 바탕으로 한창 안티가 많았을 때 불렸던 이름은 '''가시오가피'''. 이후 동방신기의 소속사 후배 f(x)의 주간 아이돌 출연 당시 스피드 퀴즈에서 엠버와 빅토리아가 '가시오가피'를 설명할 방법이 없자 '동방신기 오빠들 팬클럽 이름'이라고 한 바 있다(...).
또한 사생 문제도 동방신기의 팬들 때문에 대중화가 된 편이다. 그 전에는 사생이 1세대 아이돌의 숙소 앞에서 잠을 잔다거나 해도 그러려니 하면서 별로 크게 문제삼지 않았었다. '''물론 사생은 절대 팬이 아니다.'''
SBS X맨을 찾아라에서 동방신기 멤버들이 나와서 상대 여자 출연자에게 대시만 했다 하면, 상대방의 미니홈피를 털고, 악플을 달았다. X맨이나 연애편지 등에서 동방신기가 나온 다음날에 그들과 엮인 연예인들은 스스로 미니홈피를 닫기도 했다.[7]
그 당시 게임에서 동방신기는 커플이 되면 안되는 연예인이었고, 그렇다고 또 커플이 되는 걸 거부해도 까이는 연예인이었다. 방송에서 여자 연예인이 피하고 싶어하는 그룹이었는데 이는 일부 개념 없는 팬들이 하는 행동 때문이었다.
이로 인한 정점을 찍은 케이스가 바로 강은비. 믹키유천과 시아준수가 방송에서 강은비를 차지하겠다고 대시도 모자라, 둘이 배틀을 벌였다. 믹키유천이 강은비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 방송 화면 캡쳐로 기사가 쓰여질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그 당시 네이버 지식iN과 네이트 판은 폭발해 버렸다. 대체로 '''"니 년이 뭔데 우리 오빠 둘한테 꼬리를 치냐?"''' 등의 욕부터 온갖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가 달렸다.[8]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촬영 현장을 찾아가서 우유팩을 던지고 강은비에게 죽은 쥐, 면도칼 등을 보냈다. 강은비는 X맨 한 번 잘못 출연했다가, 현재까지도 재기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
여자 연예인들뿐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도 혹시나 잘못했다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 봐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2004년 6월 X맨에 유노윤호가 출연한 회차가 대표적인 사례.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뿅망치 대결에서 아예 본인이 맞기를 자처하고 게임을 진행했으며, 김종민도 말뚝박기 게임에서 유노윤호가 말로 들어가려 하자 미안해하면서 괜찮겠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 역시 말뚝박기 때 제일 먼저 자기 등에 올라탄 게 누구냐고 묻다가 유노윤호라는 사실을 알고는 한숨을 내쉬며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9]
2008년 드림콘서트에서 카트엘 연합 전선을 구축해서 소녀시대가 공연할 때 침묵으로 일관한 사건도 유명하다.[10] 하지만 텐미닛의 시작은 엘프의 아무근거 없는 루머유포가 시작이고 엘프가 카시오페아까지 끌어들여서 결국 사건이 일어남. 원인은 엘프, 주화력은 카시오페아
좀 성숙해지나 싶더니 2011년 2월 8일, 강심장에 출연한 민아가 유노윤호의 팬이라 밝히고 오빠라고 부르며 호감을 표시했는데, 카시오페아한테 많이 까였다.[11]
3. 팬덤 분열
3.1. 멤버 탈퇴로 인한 분열
카시오페아는 전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소송 제기 및 그룹 탈퇴, 그리고 JYJ 결성 등으로 심각한 분란을 겪었다.
대체로 2인 체제 동방신기 팬, JYJ 팬, 5인 체제 동방신기 팬으로 나뉘게 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동방신기 5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동방신기와 JYJ 모두를 좋아하는 의미로 스스로 '올팬'이라고 부르며 다음 팬카페 유애루비 회원들이 대표적이다. 빵녀는 이들을 조롱하는 표현이며 5-1=0에서 유래되었으며 올팬 중에는 5-1=0이 아니라, 2+3=5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올팬들이 자주 쓰는 문구는 'Always keep the faith.' 항상 신념을 지키자는 뜻으로 박유천이 썼던 문구이다.[12] 현재는 여러모로 비주류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 5인 체제 동방신기를 그리워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들이 아니라 그 시절 5인의 노래를 듣고 자랐던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동방신기 팬과 JYJ 팬 사이의 골이 깊어지면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명칭이 발달했다. 2인 체제 동방신기 팬을 비하하는 명칭은 '호텔녀(또는 홑등이)'[13][14][15] 이고 JYJ 팬을 비하하는 명칭은 '죄순이'[16] 이다.
2012년 11월 '''JYJ, SM 간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됨'''에 따라 두 팬덤 간의 직접적인 충돌은 많이 줄었다.
3.2. 팬덤 내부 분열
2011년은 2인 체제로 개편된 동방신기의 활동이 재개되고 JYJ 팬 및 구동방신기 5인 팬과의 갈등으로 인해 팬덤 내부 결속력이 가장 좋았다.
현재 동방신기 팬덤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2인조 개편 이후 축적되어 온 일부 개인팬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불만이 내부 분열으로 번진 것으로, 2인 모두를 지지하는 팬들과 악성 개인팬들의 갈등 심화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17]
당연하지만 모든 개인팬이 곧 악개는 아니다. 일반적인 개인팬들은 이러한 갈등에 개입하기보다는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서 덕질을 하거나 동방신기 팬들 사이에서 덕질을 하는 등 두 가지 양상을 보인다.
참고로 디시인사이드 유노윤호 갤러리와 최강창민 갤러리[18] 의 경우, 초창기에는 갤러리 유저 간 교류가 활발했고 사이 또한 좋았지만[19] 현재 팬들은 두 갤러리 모두 악개 성향의 사이트로 분류하고 있다.
4. 현재 팬덤 상황
동방신기의 6집 Catch Me 활동 시기인 2012년 11월 28일 JYJ, SM간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되면서 디시인사이드 JYJ 갤러리가 새로 개설되었고, JYJ 팬들이 상주하고 있던 '''동방신기 갤러리'''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지지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20]
2012년 6집 Catch Me, 2014년 7집 Something 활동으로 동방신기 갤러리는 활발한 공간이였으나 2015년 멤버 전원 입대로 한동안 빙판 갤이 되었다.
2017년 이후 동방신기 팬들은 트위터 및 theqoo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글은 '''투파라다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역 이후 2018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둘을 응원하는 '''동방신기 팬카페'''가 다음에 개설되었다.
팬덤 외부에서의 공격이 잠잠하면 내부 분열이 끝도 없이 이뤄지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팬덤이 되어버렸다. 그런 탓인지 지쳐서 그룹팬을 이탈하는 이들도 다수 발생하며 단체로 행동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팬들도 적잖아 있는 편이다.
5. 카시오페아 및 비기스트인 인물[21]
카시오페아인 인물은 다음과 같다.
- 걸스데이 - 민아
- 뉴이스트 - 민현
- 뉴키드 - 지한솔
- 달샤벳 - 우희, 세리
- 대국남아 - 가람
- 더보이즈
- 드림캐쳐 - 수아[22]
- 레드벨벳 - 조이, 슬기
- 레이디스코드 - 권리세
- 마마무 - 문별
- 블랙핑크 - 지수
복면가왕 3라운드 준비 곡이 동방신기의 beautiful thing이었다고 한다.
- 샤이니 - Key, 종현
- 써니힐 - 빛나
- 소녀시대 - 수영
- 스누퍼 - 세빈
- 안예은
- 원더걸스 - 선미, (구)안소희
- 인피니트 - 엘
- 체리블렛 - (구)코코로
- 퍼플백 - 여울
- 펜타곤(아이돌) - 유토
- 핫샷 - 하성운
- BTOB - 육성재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힌 라인징선을 비투비 멤버들과 춤을 추며 불렀다. 믿어요를 응원법에 맞춰 부르고 주문을 틀고 신들린 듯한 춤을 보여줬다.
2013년 12월 30일 일본 콘서트에서는 동방신기의 일본곡인 와스레나이데를 불렀다.
이외에도 비투비 비하인드에서 동방신기의 여우비를 부르는 모습도포착되었다.
2013년 12월 30일 일본 콘서트에서는 동방신기의 일본곡인 와스레나이데를 불렀다.
이외에도 비투비 비하인드에서 동방신기의 여우비를 부르는 모습도포착되었다.
특히 시우민은 18살 때부터 동방신기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며, 동방신기가 아니였으면 가수가 되지 않았을 거라고 방송에서 여러 번 언급했다. 엑소로 데뷔한 이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러가거나, 한정판 굿즈를 산 것이 공항에서 찍힌 사진에 의해 밝혀졌다.
참고로 빅토리아는 볼드체 처리된 SM 출신 연예인 중 유일하게 동방신기와 나이대가 겹친다.
비기스트인 인물은 다음과 같다.- NCT - 유타
- 팝틴 모델 마리모
- 핑키 모델 다카하시유
- 배우 카쿠 치카코
- 배우 타카키 미오
- 스즈키 사에
- 아사다 마오
- 타케이 에미
- 코시미즈 아미
- 나이토 야스히로
- 사와지리 에리카
- 하마사키 아유미
- 전 AKB48 현 모델- 코지마 하루나
- 전 AKB48 현 배우 겸 가수 - 마에다 아츠코
6. 관련 문서
[1]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은 볼드체 표시.[2] 다만 카시오페아 안에서도 국가별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3] 2인조 개편 이후 2011년 8월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각각 1, 2번으로 새로 입회 접수를 받았다.[4] SM은 현재 기존에 운영하던 유료 팬클럽의 회원 모집을 대부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지금까지의 유료 팬클럽 관리 실태를 보면 관리 여력 부족으로 처음부터 관리의 필요성이 없는 무료 팬클럽을 창설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듯하다.[5] 핑클 활동 당시에는 펄이 들어간 풍선이 많지 않아서 생긴 오해.[6] SM 팬덤의 타 가수 풍선색 도용은 선례가 있다. BoA의 팬클럽인 Jumping BoA의 풍선색이 노란색인데 이미 노란색은 젝스키스 팬덤인 DSF에서 사용하고 있던 색이었다.[7] 황보, 전혜빈이 대표적. 특히 전혜빈은 유노윤호와 믹키유천이 그녀를 두고 싸우는 반전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도 엄청 까였다.[8]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주량이 엄청 늘었는데, 소맥으로만 15잔을 비운다고 한다.[9] 인기 아이돌이라고 하지만 다른 연예인이 이 정도까지 팬이나 네티즌을 의식하게 한 그룹은 동방신기가 거의 유일했다.[10] 말로만 카트엘이지 머릿수를 보면 카시오페아가 대부분이었다. 사실상 카시오페아가 주도한 셈.[11] 다만 쉴드를 쳐주는 카아도 있을 정도로 전보다는 팬덤이 성숙해졌다.[12] 동방신기 팬에게 이 문구를 언급하면 대응문구로 'Always kick the face'를 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유노윤호 갤러리를 비하하는 명칭인 호적파인 갤과 텔존 동방신기 갤의 합성어로 디씨 동방신기 갤러리에서 파생.[14]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는 JYJ가 SM에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동방신기에 대한 루머 해명 및 이미지 타격 방지를 위한 자료 글(주로 JYJ의 소송 과정에서 공개되는 법적 자료를 근거로, JYJ 측 주장에 대한 반박 또는 동방신기와 SM 간의 계약에 대한 합법성 등을 따지는 내용)을 주로 발췌 및 제작, 배포하는 팬덤의 허브홈 격 공간이었다.[15] 그러나 2인 체제 동방신기의 본격적 활동 재개 이후 SM이 유노윤호를 차별 대우한다며 유노윤호 악개들이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를 점령하고 최강창민에 대한 비난을 일삼으면서 망했다. 이후 두 멤버의 악개들이 서로를 까내렸고 유노윤호 악개들은 다음의 텔존 서비스가 종료되고 나서는 다음 '딸기왕자 정윤호' 카페로 이주했다.[16] 그룹 JYJ를 비하하는 단어인 죄와죄와 빠순이의 합성어로 남초 사이트에서 파생.[17] 물론 이전에도 동방신기 팬덤 내부에서 악개로 인한 여러가지 사건은 존재했다.[18] 2011년 1월 개설. 유노윤호 갤러리보다 개설이 늦었다.[19] 일부 고닉이 휴면 회원으로 분류되면서 갤로그 열람이 제한되어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갤러리에 남아있는 글을 보면 훈훈했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20] 이후 매년 11월 28일을 몇몇 동방신기 팬들이 '동복절'이라고 부르고 준기념일급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21]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은 볼드체 표시.[22] 상당한 팬이며, 라디오에서 언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