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L

 




'''EXO-L(엑소엘'''
[image]
'''EXO의 팬덤'''
'''공식 팬클럽'''
상시가입
2019년 3월 13일 ~
1. 개요
2. 생성
3. 특징
4. 선행
4.1. 기부
4.2. 기타
5. 사건사고
5.1. 타가수 비방
5.2. 2015 인피니트 콘서트 민폐 행동
5.3. 인기가요 사전 녹화 출입 금지
5.4. 안티팬 (악성 개인팬)/사생팬 행각
5.5. MAMA 항의
5.6. MMA 타 그룹에 대한 갑질 논란
5.7. 골든디스크 인기상 부정투표
5.8. 기타
6. 역피해
6.1. 롤드컵 지능형 안티 사건
6.2. 군면제 서명 운동 논란
6.3. 야구장 민폐 및 올스타전 투표 조작 논란
6.4. 티케팅 연습 의혹
6.5. 엑극기 논란
6.6. 기자 사칭 논란
7. 해프닝
8. EXO-L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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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O-L'''은 '''EXO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EXO-L의 L은 'Love'에서 유래되었으며, EXO-L의 L이 'EXO-K의 K와 EXO-M의 M 사이에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공식 팬덤명이 만들어지기 전 임의적으로 쓰던 팬덤명은 전세계 엑소 팬 여러분이며 한국에서는 엓팬이나 웬디 등으로 불렸다가 2014년 8월 5일, 공식적으로 팬클럽명이 엑소엘(EXO-L)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됐다. EXO-L이 길어 부르기 어려움을 느껴 2015년 10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콘서트 ‘EXO-Love CONCERT in DOME’에서 EXO 멤버들이 직접 EXO-L을 줄여 ‘에리’라는 애칭을 붙여 주었다.
EXO-L은 공식 글로벌 팬클럽이다. 창단 당시부터 공식 홈과 공식 앱을 통해 EXO-L 가입자를 '무료'로 받았다. 무료이기 때문에 팬클럽에 대한 혜택이 전혀 없었다. 그 후 8월 6일 일본 소속사인 에이백스를 통해 ‘EXO-L-JAPAN’ 이라는 일본 단독 유료 팬클럽이 생겼고, 2019년 3월 13일부터 한국에서도 유료 팬클럽이 생겨 가입이 시작되었다. 상시 가입 형태로 'Lysn(리슨)' 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유료 가입 시 'EXO-L ACE'에 등록되어 선공개, 미공개 자료 공개, 공연 선예매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 체계이다.
EXO-L은 해외에 상당히 많이 있다. 중국이나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 뿐만이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심지어는 러시아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도 EXO-L을 자주 찾을 수 있다. 엑소의 유튜브 조회수 현황은 2020년 8월 27일 기준 3억뷰 이상 2개[1], 2억뷰 이상 6개[2]1억뷰 이상 11개[3]이다. 더불어 찬열과 펀치의 합작 OST 뮤비 'Stay With me' 도 OST 뮤비중 최초로 1억뷰를 넘겼다. 그러므로 OST뮤비도 포함할 경우 엑소는 현재 11개의 1억뷰 뮤비를 소유하는 중이다. 그리고 그 수가 점점 증가하는 중이다. 또한 중국에선 한한령임에도 불구하고 ‘샤미뮤직’이라는 음원 사이트에서 ‘9억 스트리밍’ 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여전히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중이고, 일본에서는 해외그룹 첫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으로 모두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여 해외그룹 최초의 기록을 쌓았다. 또한, 일본 시부야점에 이어 오사카 점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등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중 하나이기도 하다. 북미 쪽의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엑소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데 그 예로 워싱턴에서 대학을 다니는 어떤 사람에 의하면 엑소와 빅뱅은 이미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하는 등 날마다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도 팬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 2016년 EX'ACT를 기준으로 북미 지역의 팬이 급증하였다. 또한 2017년의 THE WAR과 코코밥 챌린지의 열풍으로 해외 팬덤을 더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2018년에는 팬들의 투표 등을 통해 북미와 남미 라디오를 통해 엑소의 노래가 방송되었으며, 데뷔 이후 최초 빌보드 아티스트 탑백에 등장 하였고, 슈퍼볼쇼 와 아이하트의 후보에 들었다. 이를 통해 엑소의 기록은 엑소와 엑소엘이 같이 세워간다고 말할 수 있다.
팬클럽이 출범했지만 색이 겹쳐 논란이 될 수 있는 공식색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은색이나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확실시 된 듯 하다. 단독 콘서트에서 엑소 멤버가 야광봉을 든 팬들을 보며 '은빛 물결'을 언급했다. 그리고 SM에서 공지가 올라올때마다 EXO 글씨의 색은 밝은 회색으로 쓰여지고 있다. 보통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SMTOWN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올릴 때 소속 가수들의 이름을 상징색으로 언급하고 있다. 현재는 대다수의 팬들이 엑소의 비공식적인 상징색을 '은빛'이라고 부르고 있다. SMTOWN 홈페이지에서의 이름의 색깔 외에도 팬들을 위한 공식 풍선색을 광택이 있는 은빛으로 만드는 등 은빛은 비공식이라고 쓰고 공식이라고 읽는 팬덤 색깔이 되었다. 그러나 2015년 10월에 발매된 공식 야광봉의 빛깔이 '코스믹 라떼'라는 바닐라색으로 출품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코스믹 라떼'가 공식색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식IN에 들어가보면 코스믹 라떼를 공식색으로 생각하는 팬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2015년 10월 7일에 엑소 팬클럽 어플 공지란에 엑소 공식 야광봉 판매 공지가 올라왔다. 1st Official Light Stick 으로 흰빛을 내며 10월 10일 고척돔 팬미팅에서 판매했고 '현장에서 야광봉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추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엑소의 2015년 정규 2집 로고가 야광봉 모양으로 채택되었다. 그런데 이 야광봉이 2016년 3월에 한번 수정된 버전으로 다시 출시되더니 2016년 7월에는 아예 새로운 버전으로 새로 출시될 예정. 새 콘서트 '공연 연출'을 위해 데이터와 블루투스로 중앙 통제가 되는 뉴리디봉을 사라는 것이 골자인데 팬들은 공식봉이 왜 이렇게 많이 바뀌며[4] 정작 콘서트장이 데이터가 잘 안 터지는데 그게 되겠느냐, 콘서트 당일 현장 수령은 대체 왜 있느냐며 논란이 되는 중. 7월 4일 09시에 판매가 예정되었으나 막상 그 시각이 되자 판매처 사정으로 판매가 연기됐음이 공지되는 등 다시 한 번 팬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그날 오후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된 뒤에도 초반에는 약간의 혼선이 있긴 했으나 대기자 수 공지, 빠른 처리 등으로 구매는 우려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애초부터 시작된 뉴리디봉 구매 자체에 대한 논란[5]은 성공적인 콘서트 진행으로 불식되었다고 한다.

2. 생성


연습생으로 활동해 인지도가 높은 멤버를 중심으로 엑소로 데뷔 전부터 팬카페나 대포홈 등이 등장했다. 다만 데뷔 초에는 활동도 뜸했고 자료도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데뷔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내거나 음악방송 녹화에 서포트를 넣는 등 활동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기존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선배 보이 그룹의 팬들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팬덤이 확보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팬덤은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팬덤이 불어나 선배 그룹들의 음반 판매량도 뛰어넘었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의 팬덤 확보 전략이 제대로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정식 팬클럽이 창단되었음에도 공식 색상을 정하지 않아, 여전히 굿즈들은 임시 색상으로 쓰였던 '은빛' 계열의 색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공식 야광봉은 푸른빛을 띄는 회색으로 미묘하게 바뀌었다. 지금은 거의 흰빛으로 봐도 무방하게 바뀌었다.
엑소팬들의 연구 결과, 야광봉의 색은 '코스믹 라떼' 라는 것이 밝혀졌다. 우주의 모든 빛의 색을 합한 색이라고. 리뉴얼 전이라서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거의 이 색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쪽 참고.
데뷔 후 한동안 접사갤, 실버갤, 남연갤(...) 등을 거쳐 활동하던 엑소팬 갤러들이 떠돌이 생활을 하다 4월 26일 오후 디씨인사이드에 피자 조공을 바친지 약 열 일곱 시간 만에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참고로 EXO-K 갤러리와 EXO-M 갤러리, 그리고 백현 갤러리가 따로 있다.
다만 2010년과 2011년에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이 워낙 많은데 2012년 초에는 이미 컴백했던 빅뱅, 2AM, 씨엔블루, 샤이니 등 대형 보이 그룹들과 활동 시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09년 이후 데뷔한 보이 그룹 중 제대로 자리잡은 그룹은 BEAST(하이라이트), 씨엔블루, 인피니트, 틴탑 단 4팀 뿐. 2011년에 데뷔한 그룹 중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잡은 그룹은 B1A4, 보이프렌드, 블락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추가적인 팬 확보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음악방송에만 출연하며 신비주의로 밀고나가 대중들이 알게 모르게 팬층을 튼튼히 다졌다면 2013년 정규 1집 활동으로 많은 라이트 팬이 유입되면서 갑자기 팬덤이 급속도로 거대해지기 시작했다. 2011년 이후에 데뷔한 신예 아이돌 그룹 중에서 가장 급부상했으며 과거 여러 대형 팬덤처럼 그 후유증으로 인해 무개념팬, 사생팬, 극성팬, 악성 개인팬이 몰려 몸살을 앓고 있었으며, 팬덤의 크기가 워낙 커져서 일부 팬들의 몰지각한 행동도 그 팬덤의 크기에 비례하게 나타나 좋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었다. 팬덤 전체적 연령층은 10대 학생들부터 20대 여성들까지 포진하고 있었으나 으르렁 활동을 통해 10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여러 연령층의 팬의 유입은 계속 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데뷔 7년차가 되어가는 엑소는 13년도에 유입되었던 10대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20대 팬층이 한층 더 두터워졌다.

3. 특징


사실 팬덤의 규모는 컸으나 '팬덤의 규모가 거대한 만큼 팬덤이 화력을 발휘하는가?' 에 대해 의문을 가졌기에 지금처럼 거대한 규모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으르렁으로 포텐을 터트리면서 많은 철새팬들과 강제 장기 휴지기를 가지고 있던 선배 그룹의 팬덤들이 많이 넘어왔고, 초월적인 음반 판매량을 통해 '팬덤 규모가 크기는 크다'는 것을 확인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엑소만을 위해 활동하는 코어팬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팬덤의 규모가 거대해도 화력이 부족했었다.
그렇지만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세 차례에 걸친 중국인 멤버(루한, 크리스, 타오)탈퇴 사태를 비롯한 다양한 사건사고 및 다른 그룹 팬덤과 전쟁을 겪으면서 팬덤 결속력이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으며, 원래도 컸던 팬덤이 본격적으로 코어 팬덤화가 진행되면서 거대한 팬덤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앨범 2~3일치 판매량만으로도 웬만한 아이돌 총판을 뛰어넘으며 정규 2집 발매 당시에는 앨범 구매자가 너무 많아서 EXO 전용 계산대를 따로 설치했을 정도였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을 판매했을 때도 설치되었다. 공구의 스케일도 상당하다. 팬페이지에서 공구하는 양이 다른 팬덤 제일 큰 허브홈에서 공구하는 것과 맞먹는다. 국내 팬덤도 많지만 중국 팬덤은 그 이상의 넘사벽이다. 다른 팬덤들 음반 천만 원씩 공구해갈 때 이 사람들은 버전 별로 1억 원씩[14] 공구하는 사람들이니 그 규모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2013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총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Sing For You 활동 당시에는 신나라레코드에서 공구를 받아주지 않았다.* '일반 주문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물량이 나가서 공구까지 진행해버리면 수요가 딸려서 도저히 감당히 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 그러고도 약 3주 정도의 판매량만으로도 신나라레코드 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LOVE ME RIGHT 리패키지 활동에는 새벽 시간대에 멜론 실시간 1~5위를 타이틀 곡 + 수록곡 + 2달 전 나온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줄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별하게 다운로드 총공을 한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다른 팬덤들이 하듯 스트리밍만 돌리는 것 뿐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결국 가온 차트 5월 2주차 음원 차트에서 가온 차트 1주간 역대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디지털 종합 1위를 가져갔다. 음반 판매는 말할 필요도 없고 대중성의 지표인 음원 차트마저 들었다 놨다 하는 수준. 그리고 활동기가 끝난지 3개월이 넘게 지난 이후로도 새벽만 되면 오전에는 차트에서 내려간 곡이 4~5시만 되면 5분 차트 그래프에 올라오는 좀비같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콘서트 동원력도 엄청나다. 예를 들면 2015년 4월 2번째 단독 콘서트 예매는 자그마치 200만명이 몰리며 서버가 터졌다. 그리고 예매가 시작되자 시야제한석도 모두 풀어 1만 5천석x5일을 전부 매진시켰다.
드림콘서트 등 합동 콘서트는 팬석을 최대한 많이 배정해주어도 자리가 부족해 다른 팬석으로 넘어가는 일이 많아 팬석 배치도가 무의미할 정도. 10월 10일 열리는 EXO-L 고척 돔 콘서트의 경우에도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2만 2천석이 10분만에 매진되었다. 게다가 이 결과는 YES24의 우회 링크 장난질과 랜덤으로 좌석을 돌리는 규칙, 1인 1매 티켓 제한 등을 모두 견디고 낳은 결과이다. 콘서트가 아니라 멤버 대표가 하는 영상회 하나를 해도 서버를 폭파시킨다. 15년 11월 30일, 카이의 대포 하나가 하는 영상회 폼림픽에서 구글 폼을 폭발시키며 위력을 보여줬다.
보통 영상회의 입금 컷은 엑소 멤버 한정으로 1초 안팎. 상기한 카이 영상회 초 컷은 00초였다. 네이버 브이앱에서 엑소 쇼케이스 생중계를 했을 당시 140만명이 몰렸는데, 쇼케이스가 끝난 후 140만명을 버틴 네이버 서버를 신기해 할 정도로(...) 서버 폭파를 안 시키면 어색해하는 팬덤. 심지어 새벽 4시에 기습방송을 했는데도 40만명이 모였다.
팬덤이 큰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면 공방이나 행사를 가보면 위력을 알 수 있다. 멤버 한 사람당 100개 이상의 대포가 붙는 아이돌이 엑소다. 드림콘서트나 아시아송 페스티벌 같은, 엑소팬들만이 모이는 장소가 아닌 콘서트에서도 떼창이 가능한 유일한 팬덤. 특히 국내 행사는 거의 엑소 단독 콘서트에 비견할만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잦다. 팬들의 응원에 관한 부분은 멤버들도 자주 언급하며, 자랑스러워한다.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20대 팬이 많다. 콘서트 예매 연령표에서, 10대가 22%, 20대가 62%, 30대가 16%를 차지했다. 아이돌 가수 콘서트 중 20대 예매율 2위. 사실 해외팬들의 구매력이 뒷받침된다 쳐도 10대가 이끌어가는 팬덤이 그 정도의 앨범 판매량, 굿즈 판매량, 차트 줄 세우기를 보여주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코코밥 활동 도중 사전녹화 당시 멤버 백현이 10대 팬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총 4명이 손을 들었다. 엑소가 2017년 기준 6년차니, 가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팬덤인 셈.
팬덤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보인다. 상기한 대로 제대로 된 허브홈이 없는 실정이라, 블로그 등지에서 교류하던 팬들이 어느순간부터 트위터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냐면 엑소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트위터는 엑소엘 팬 커뮤니티"라고 말할 정도. 현재는 ‘TRAVEL TO EXOPLANET’ 이라는 허브홈이 생겼다.
실제로 엑소 멤버들 인스타가 올라오는 날이나 방송이 있는 날, 콘서트가 있는 날, 엑소가 출입국하는 날에는 관련 단어로 실시간 트렌드가 도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를 하는 팬이라도 트위터 계정 한두개쯤은 갖고 있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면 감이 잘 오지 않으니 한 예를 들자면, 2018년 2월 현재 세훈의 모 팬페이지 팔로어 수는 104K(104만 3천 명)이다. 남자 아이돌이라도 웬만큼 개인팬덤이 큰 아이돌이 아니면 30K 안팎에서 노는 것이 일반적이다.
2차 연성판이 정말 크다. 원래 사람이 많으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라, 자연스레 2차 연성판이 가장 큰 아이돌이 되었다. 굳이 커플링을 파지 않더라도 Non RPS로 다양한 연성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온다. 또한 온리전이 가장 많이 열리는 팬덤이기도 하다. 교류회를 포함한다면 더 많아진다. 온리전의 특성상 해당 커플링의 팬덤이 크지 않다면 열릴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데, 그냥 가뿐하게 10개를 넘길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돌 팬덤에 불기 시작한 바람인 아이돌을 캐릭터화한 인형도, 이 팬덤의 일개 팬페이지 하나에서 포토북 특전으로 준 것이 불이 붙은 것이다. 15년 12월 말, 세훈의 한 팬페이지에서는 연말 클럽파티(...)를 연다고. 보통 온리전은 커플링을 기반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논 RPS 온리전인 김형제 온리전부터 개인 멤버 온리전까지 열리니 말 다했다.
사실상 매우 많다 한 마디로 설명된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관리가 힘들 정도로 너무 많다보니 연말 시상식 유료투표처럼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힘을 잘 쓰지 못한다. 물론 머릿수가 중요한 조회수 올리기나 음방 문자투표 등은 당연히 넘사벽. 하지만 최근들어 허브홈과 팬베이스가 생겨 전략이 필요한 연말 유료투표에 많은 도움되어 팬들또한 힘을 쓰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 팬덤은 티저나 뮤직비디오가 나올때 마다 계속 분석하고 있다. 다른 팬덤은 티저가 뜨면 우리 애들 이쁘다며 감상한다고 하면, EXO-L들은 그동안의 세계관들과 뮤직비디오 등등을 뒤져가며 분석한다... 예를 들어 2015년 Pathcode가 대표적으로 EXO-L들이 티저를 분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엑소의 세계관은 매우매우 넓고 끝이 없어서 아이돌계의 마블 세계관이라고 불린다. 정규 6집 'OBSESSION'의 티저가 공개된 날 팬들은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8년여 동안 궁예해온 세계관이 X-EXO 의 등장으로 뒤집힌것.
주접을 웃기게 떨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멤버 카이의 인스타그램 댓글 파티. 한 팬이 '종인아 제발 가만히 있어 내 머릿속에서 돌아다니지 말고' 라는 댓글을 달았고 카이는 '누워있긴 한데 지금.'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그리고 레전드로 꼽히는.. '하.. 날 이렇게 안달나게 만든 남자는 당신이 한.. 15번째쯤이야' 라는 댓글에 '생각보다 많네..'란 카이의 답글이 달렸다. 결국 그 팬은 '오빠 무슨소리야 그게 내 목을 쳐버릴게 그냥 해본소리야 당신밖에 없어'라는 내용의 답글을 올려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준 적도 있다. 또한 엑소의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 소식을 담은 인터넷 기사에서 엑소를 비하하며 '-장난하나'라는 댓글에 엑소 팬들이 '장난 둘', '장난 셋' 등의 답글을 달았다. 더욱 웃긴건 어떤 팬들의 답글이 겹쳤고 누군가 '너네 눈치게임 걸렸다 러브샷! 러브샷!' 라는 답글을 달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엑소는 그해 연말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으로 컴백했다..

4. 선행


대외적으로는 만 15세 미만 팬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비 아동 청소년 팬들의 비중이 대부분이며, 선행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다른 팬덤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멤버들의 생일마다 팬페이지와 팬 연합에서 기부를 한다. 다만 엑소는 멤버가 많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꼴로 생일이 돌아온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거액을 기부하는 격'''.
굳이 생일이 아니라도 기념일이면 기부를 하는 편. 확실히 팬덤이 큰 만큼 기부도 자주, 많이 한다. 이런 선행은 확실히 박수받을 일이다.

4.1. 기부


  • 2013년 5월 7일 백현의 생일을 맞아 환경재단에 해피빈 콩 21792개, 현금 150만 6천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3년 11월 찬열의 생일을 기념해 '학교 짓기 기금'과 맹인재단에 기부하였다. 관련 포스트 1, 2
  • 11월 29일에는 카이의 팬페이지에서 해피빈을 통해 600만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4년 3월 시우민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국제구호 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사막화방지 식수사업 운동 기부’ ‘결식아동 돕기 팔찌 구매 후원’ 등 다양한 선행을 선보였다. 관련 기사
  • 2014년 5월 6일 백현의 생일을 기념해 선물로 강남에 ‘백현숲’을 조성하였다. 해당 기사
  • 2014년 5월 22일 수호의 생일을 기념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수중재활센터에 120만4080원을 기부했다. 관련기사
  • 2014년 12월 25일 백현의 팬페이지와 팬클럽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계시는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EXO백현의 이름으로 현금156만원, 연탄 2,600장을 기부하였습니다.해당 포스트
  • 2015년 초에는 부산 위안부 역사관에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 개별 팬덤들도 매년 멤버의 생일때마다 기부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숲을 조성해 녹지보호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5년 4월 세훈의 생일을 기념해 원관장애인종합복지관에 120만4천80원[6]을 기부하였다. 관련 포스트
  • 2015년 5월 백현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백현의 이름으로 유니세프를 통해 400만원을 기부하였다. 관련 포스트
  • 2015년 5월 6일 백현의 생일을 기념해 EXO 백현의 이름으로 해피빈 콩 925,600개(9,256,000원)을 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에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5년 10월 백현의 팬페이지에서 보육원에 수건 100장과 간식을 기부하였다. 관련 포스트
  • 2016년 1월 11일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와 시우민 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스토어에 쌀 1326kg과 연탄 1900장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1월 15일에는 백현의 앨범 발매를 기념해 한국소아암재단으로 앨범 365장을 기부했다. 아이들이 힘든 투병을 하고 있지만 'Dream' 노래를 들으며 치료기간 동안 용기를 갖고, 완치하기를 바란다고 메세지도 전했다고 한다. 해당 포스트 그외에 앨범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분들께 선물도 하였다. 서포트 정리글
  • 1월 19일에는 카이의 팬페이지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300만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6년 2월에는 2013년 당시 의 생일을 기념해 20대 여성 커뮤니티에서 500명의 팬이 모여 첸의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0만4천80원을 기부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관련 기사
  • 2016년 4월 12일에는 세훈의 팬페이지에서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어린이들에게 후원금과 앨범 100매를 기부했고 세월호 2주기 후원을 진행하였다. # #
  • 2016년 5월 6일에는 백현의 팬페이지에서 생일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에 5,006,000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6년 9월 21일에는 의 팬페이지에서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되었다. 해당 포스팅
  • 2016년 11월 23일에는 영화 '형'과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도경수 이름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바디워시, 샴푸 각 93개와 치약,칫솔세트,수건 각 112개의 생활용품(총522개)을 포장하여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6년 12월 28일에는 디오의 팬클럽에서 영화'형'과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235명에게 영화 '형'을 관람할수 있는 예매권을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7년 1월 12일에는 디오와 카이의 생일을 맞아 디오의 팬클럽에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112만 원을 내놨고, 엑소 디오의 팬페이지에서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사랑의 연탄 112개를 전달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7년 4월 12일에는 세훈의 생일을 맞아 세훈의 팬클럽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412만 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기사
  • 2017년 5월 6일에는 백현의 생일을 맞아 백현의 팬페이지에서 환경재단에 5,060,000원 기부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7년 6월 12일에는 시우민의 팬클럽에서 해피빈을 통해 글로벌다문화복지협회에 약 7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보청기 구입에 사용하였다. 해당 포스트
  • 2017년 8월 10일에는 시우민의 팬클럽에서 시우민의 출생 10,000일을 기념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4,032,600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기사


4.2. 기타


  • 2014년 8월엔 루게릭 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금도 몇몇 참여했다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 선행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7] 멜론, 엠넷, 가온 차트 어워드 등 연말 시상식 등지에서 상대 팬덤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잡아낸 전력이 있다.중국 팬덤 '부정투표'…가요 시상식 또 다시 '몸살'
  •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멤버들의 대포 홈이 모인 팬 연합이 팬들의 모금을 받아 촬영장에 밥차를 불러 해당 멤버는 물론 함께 촬영하는 모든 배우와 스탭들에게 식사와 디저트를 대접하고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에게도 선물을 하는 등 어마어마한 서포트를 하고 있다.

5. 사건사고



명심할 점은, 모든 엑소 팬이 다 이런 것이 아니다. 후술한 인스타그램 스타 릴리 메이멕 사건을 보면 몇몇 무개념들이 싸지른 똥을 치우려고 하기도 하고, 이러한 무개념 엑소팬들이 저지른 짓이 올라온 글에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엑소와 우리가 욕먹는게 너무 싫다.' 라는 댓글들이 자주 올라온다. 서술된 민폐 짓은 대부분 사생팬이나 범죄자들의 소행이며 400만명이란 어마어마한 숫자에 비례해 이상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면 될 듯. 원래 규모가 커질수록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꼬이는 법이다.
하지만 밑에 상기하는 엑소 사생팬들의 민폐 및 만행은 형법, 그 중에서도 비밀침해, 주거침입, 절도죄,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이런 행동은 EXO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와 상처를 주는 행위에 불과하고, 심지어 엑소 멤버를 다치게 하는 초유의 사태가 눈앞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맛보게 된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절대로 하지 말자.''' 본인은 그저 EXO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결코 사랑이 아니다. '''범죄다.''' 팬미팅을 경찰서에서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말자. '''EXO의 진정한 팬이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음반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듯 팬덤 화력이 상당한 그룹이다. 문제는 팬덤 내 교통 정리가 되기도 전에 급속도로 팬덤이 커지면서 무개념 팬은 물론이요, 안티, 악개, 사생팬들이 날뛰면서 이미지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다. 악질 사생팬 비율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요즘은 라이트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상황이라 덜한 편이지만, 으르렁으로 라이트팬이 한창 유입되었을 때 '''이들의 만행이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점령하곤 했다.'''[8]
EXO 팬 대부분은 이런 악질 팬들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토로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팬덤을 이루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항상 노답인 악질, 극성 팬들이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EXO 팬들의 규모가 워낙 크기에 EXO 팬들이 다수의 무개념 행각에 대해 그때 그때 알지 못한다.
사실 EXO 팬덤은 비정상적으로 큰 규모와 예전보다 발달한 SNS의 피해를 본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대표적인 막장 팬덤으로 유명했던 선배 팬덤들만 봐도 시간이 지나면서 희석된 것도 많은데, EXO 팬덤은 빠른 SNS와 비정상적으로 많은 숫자, 구전되는 말들이 와전되는 것까지 더해지면서 과거에 다른 팬덤들의 만행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에 비해 많이 조리돌림 당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팬을 가장한 안티들과 연령대가 어린 팬들이 주를 이뤘던 2013년도에 적립된 무개념 이미지 때문에 EXO 팬덤이 한 일이 아님에도 누명씌워진게 많고 대중들은 그대로 믿는다. 당장 위키에서 이 문서가 다른 팬덤 문서들에 비해 약 5배이상 압도적으로 긴 것만 봐도... [9]
EXO 자체가 SM측에서 인정한 팬 클럽이 없고, 공식 커뮤니티조차도 없다 보니[10] 다양한 팬페이지가 존재하는데, 너무 어린 팬들은 커뮤니티를 진흙탕으로 만들어버린다고 연령제한이 걸려 있는 게 안습. 최소한 고등학생은 돼야 받는 곳이 많다. 그러다보니 저연령층 팬들이 네이트 판으로 달려가 진흙탕으로 만드는 경우가 꽤 있다.
과거의 네이트 판의 EXO의 글 점령이 심각했고, 또 이에 대한 반발도 셌지만 최근은 '엔터톡' 부문에 'EXO' 카테고리가 생성이 되어서 일반 네이트 판의 점령은 많이 줄어들었다. 네이트 판 뿐만이 아니라 다음의 대형 카페들도 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주 타깃은 여초 카페지만 남초 카페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1]

5.1. 타가수 비방


EXO-L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손상시킨 큰 문제점으로, 지금까지 무개념 팬덤들이 그래왔듯 EXO를 제외한 다른 가수들을 욕한다.[12] 그중에서도 백현과 열애설이 났던 소녀시대, 특히 그 열애설의 주인공인 태연, 또 다른 멤버인 카이와 열애설이 났던 f(x)크리스탈, 디오와 열애 의혹이 있던 소진뿐만 아니라 울림엔터테인먼트EXO의 소속사와 관계있는 인피니트[13] 그리고 공식 색상 문제로 비스트(하이라이트)팬덤과 다툰적이 있다.
무개념 팬들 중 일부는 인신공격, 쌍욕, 패드립, 고인드립, 성희롱을 하기도 한다. 일례로 태연은 포털 사이트 메인에 기사가 올라오는 순간 온갖 욕설로 댓글창이 도배되었다.[14] 태연이 무대장치로 인한 사고가 나서 다쳤다는 기사에도 죽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15] 또한 일부는 태연의 유명한 별명 '탱구'를 변형해서 머리가 텅 비었다는 의미의 '텅구'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연 문서 참조. 또한 태연이 악플 고소 선언 했을 때 지인, 가족 핑계로 책임 회피를 했을 뿐 아니라 악플에 대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6]
그리고 인피니트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SM과 합병을 했다는 이유[17] 만으로 '얼자'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또한 같은 회사의 러블리즈류수정이 한 방송에서 우리도 SM이에요. 라는 라디오에서 샤이니 종현에 대해 친밀감을 표현하다가 한 말실수 이후로 얼자리즈라고 까이기도 하면서 태연보다는 덜하지만 욕을 먹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이 수그러 들었다.
EXO 팬덤의 소속사에 대한 충성심은 다른 SM 팬덤들을 비롯해 타 소속사 아이돌 팬덤들에 비교해봐도 유독 높은 편이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반 SM 성향인 JYJ 팬덤이나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팬덤들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한창 무개념 팬과 팬을 가장한 안티팬이 많던 2013년도에는 걸그룹 멤버가 EXO를 언급하거나 심지어 그냥 보고 웃기만 해도 욕을 하기도 했다. 특히 한 극성팬은 걸스데이 민아디오를 '''이상형으로 뽑았다'''는 이유만으로 트위터로 직접 개쌍욕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 걸스데이 소진이 디오와 열애설 루머에 휘말리며 까이기도 했다. 또한, 비틀즈코드 3D에서 주니엘이 "엑소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까였었다. 그 외 '''소녀시대, 원더걸스, 시크릿, 걸스데이, f(x),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걸그룹 선배라도 일단 엮이면 깠기 때문에 내부사정을 알리 없는 다른 팬덤과 일반인들에게도 반감을 샀다.
2015-2016년 무렵부터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비방을 주도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가 사재기라고 꾸준히 주장하며 여론을 몰았고, 방탄소년단 팬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앨범 영수증을 인증해야 하는 사태를 만들었다. 나아가 다른 팬덤(VIP, 샤월, 별빛, 라이트)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그들 가수의 콘셉트, 의상을 표절했다며 트위터에서 실트 총공을 주도했다. 총공에 참여한 대다수는 엑소엘이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마치고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를 노려 기습적 총공을 했으며, '표절소년단', '싹다표절해라', 같은 문구를 사용할 정도로 악의적이었다. 결국 방탄소년단 멤버가 직접 정화 해시가 들어간 글을 올리는 사태에 이르렀다.[18] 이들이 논란으로 삼은 것은 상징물이나 뮤비의 일부 구도가 비슷하다는 것으로 억지에 가까웠고, 애초에 컨셉이나 의상은 상업적 표절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방탄소년단의 컨셉이나 의상을 다른 가수들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기에 정당한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가수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문구를 팬덤이 작정하고 실트 총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이 일 이후 엑소엘과 아미는 서로 앙숙이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이에 그치지 않고 2017년에는 '방탄 거울보라해'[19]라는 인신공격성 문구를 실트 1위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팬덤 간 다툼을 빌미로 가수를 직접 공격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거기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김태형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자 해골사진을 올려놓고 도가 넘은 섹드립이나 살해협박 등을 실트에 올리기도 하며 표절소년단의 꼬리표를 처음으로 붙였다.심지어 이 시기에 멤버 제이홉이 정화실트를 올려 최소 제이홉은 그 악의가 가득 실린 실트를 봤다는게 명백해졌으며,슈가 또한 I NEED YOU 앨범 활동 때가 가장 힘들었다는 말을 했다.
2017 MMA 시상식 이후에는 '''워너원 면전 앞에서 "짬밥" 운운하면서 욕하고 고성을 지르는 영상'''[20]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 속에서 짬밥 발언을 한 것이 엑소엘로 추정되어 비난을 받았다. [21] 그러나 이후 최초 촬영자가 게시글에 어떤 팬덤이 짬밥 발언을 했는지 쓰지 않았는데 와전되어 퍼진 것임이 확인되었다.

5.2. 2015 인피니트 콘서트 민폐 행동


2015년 인피니트 콘서트에서 '''엑소팬이 엑소의 응원봉[22]을 흔드는 사건이 있었다.''' 목격담이 돌자 처음에는 공연장에 있었다는 티켓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응원봉을 흔드는 사진을 가져오라고 요구하다가,[23] 결국 '''증거사진'''이 나오니 '''"엑소팬인 증거를 가져와라"''' '''"우리 응원봉이 아니라 인피니트의 이벤트용 응원봉이다"''', '''"색추출을 해보았더니 이벤트용 응원봉으로 밝혀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 당시 사용된 이벤트용 응원봉은 흰색이긴 하지만 꺾어야 파란색으로 빛나는 야광팔찌와 같은 원리의 응원봉이다. 한마디로 '''흰색일 때는 빛이 안 나온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색추출 주장도 성립될 수 없다. 애초에 이벤트봉은 빛이 나는 사진이 찍힐 수가 없는데 색추출은 소용이 없다.

5.3. 인기가요 사전 녹화 출입 금지


'''팬클럽 최초로 인기가요 사전 녹화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 실제로 방송국이 특정 팬덤 전체를 사전 녹화 출입 금지하 건 최초다. 물론 방청객으로 본방송(생방)에는 입장 가능. 참고로 이 출입 금지 조치는 현재 풀린 상태이다. 해당 공지가 작성된 것은 8월 3일. 그러나 8월 17일에 인기 가요 사전 녹화, 사후 녹화 안내 공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작성되었으며, 녹화 당일인 8월 18일에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출입 금지 공지 이후에는 일부 팬들은 자성을 하고 일부는 인기 가요 시청자 게시판에 테러성 도배를 이어갔으며 심지어 '''다른 팬덤으로 위장'''해서 들어가기 위해 앨범을 사는 행동도 불사했다. 대표적으로 엠블랙의 팬덤이 피 본 경우. 일부 EXO 팬들이 엠블랙 팬으로 위장하고 들어가 팬석을 뺏은 덕택에 엠블랙 팬들은 팬석은커녕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서있어야 했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엠블랙의 컴백 스테이지였다고. 또한 정규 1집 리패키지 발매 후 동시기 컴백한 f(x) 팬클럽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어서,[24] 팬클럽 간 충돌도 서서히 발생하는 중이라는 증언이 있었다.
이 외에도 다른 팬덤을 사칭하고 팬석을 차지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해당 팬덤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일도 빈번하다. 사실상 다른 SM 선배 팬덤들과 사이가 나빠진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
한 예로, 샤이니 민호가 MBC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고 있었을 당시, MC 팬석에 샤월을 사칭한 엑소엘이 사진 촬영이 금지된 음중에 대포를 들고 들어와 결국엔 mc팬석이 사라진 적이 있었다. 이 엑소엘은 시우민의 홈마로 알려졌는데, 다량의 시우민 사진 중 민호 사진 몇 장을 찍어 MBC 관계자에게 보여주고는 자신을 샤월이라고 말했었다. 그 이후로 음중에는 MC 팬석이 사라졌고 그 당시 긴 공백기였던 샤이니를 볼 수 있었던 공식적 루트가 사라져 샤월들에게 빅엿을 줬었다....

5.4. 안티팬 (악성 개인팬)/사생팬 행각


이는 엑소팬이라기보다는 팬들과 엑소조차 싫어하는 안티팬과 사생팬과 관련된 논란이다. '''악성 개인팬''' 행각도 심하다. 엑소 공식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다니는 커뮤니티에서 공개적으로 한 명의 멤버를 팀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내용을 보면 팬이 아니라 안티라고 해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진행해서 어그로안티들에게 떡밥을 주고, 어그로에 낚인 팬들로 인해 팬덤 내부를 분열시킨다는 것에 있다. 이 악성 개인팬들 간의 전쟁의 실체가 대중들 앞에 직접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백현의 연애 스캔들 이후 있던 반응.'''대표적인 예
디시인사이드의 EXO와 관련된 다양한 갤러리들만 살펴보더라도 EXO의 모든 멤버들, 즉 9명의 모든 멤버들을 지지하는 갤러리가 '''없다.'''[25]
EXO의 악질적인 사생팬은 유독 다른 아이돌보다 그 정도가 굉장히 심하다. 동방신기의 사생들이 EXO로 넘어갔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인지는 분명하지 않다.[26]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마구 찍어 대는 건 기본이고, 아무렇지 않게 엑소 멤버의 팔에다가 팔짱을 끼거나, 카메라로 눈을 쳐서 멍이 들게 하거나, 심지어 욕실에 녹음기를 설치해서 멤버가 샤워하면서 부르는 노래 등을 녹음해서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이건 팬이 아니라 거의 '''스토커, 범죄자 수준.'''[27]
EXO 멤버 중에서는 백현이 사생팬들에게 차갑기로 유명한 편. 그런데 악질 사생팬들은 그걸 가지고 또 ' 멘탈 쓰레기'라며 백현을 까고 있다. 사생팬들에게는 잘해줄 가치도 없으니 백현이 사생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건 당연한 것이다.[28][29]
엑소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낯을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라하는 디오는 인터뷰 중 "사생이 너무 많아 '''피해의식'''까지 생겨 일반 팬을 볼 때도 감정이 바뀔 정도로 심각하다."라고 밝힐 정도였을까. 숙소 밖에는 많을 땐 40~50명의 사생팬이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 추천[30]이 600명을 넘어가고, 심지어 멤버들을 전부 단톡으로 초대하고 장난을 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당사자들이 사생들에 대해 직접 심경을 토로한 글은 여기.

5.5. MAMA 항의


'''2017년 연말''' 방송사 Mnet에서 주최하는 Mnet Asian Music Awards (MAMA)가 끝난 이후 여러 사건들이 터졌다. MAMA 개최 이후 시상 결과에 불만을 품은 엑소엘이 '''청와대 청원'''을 하여 청와대 홈페이지를 마비시켰다. 그러나 청원을 올린 사람이 엑소팬으로 특정하기는 어렵다.
이에 엑소 팬들은 트위터에서 '''다른 팬덤에서도 이런 청원을 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
청원자들은 주로 외국의 엑소 팬으로 추정된다. 링크 위 공식 트윗에서는는 해외 케이팝 팬이 에버노트에 올린 글이 첨부되어 있는데, 글에 나타난 정황을 보면 해외의 엑소 팬이 트위터를 통해 엑소 팬들을 선동했고, 여기에 낚인 해외 엑소 팬들이 동참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 청원 댓글을 보면 EXO로 도배되어 있으며, 외국어 댓글이나 번역기를 돌린 듯한 어색한 한국어 댓글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엑소 팬덤 내부에서도 청와대 청원은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왔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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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MMA 타 그룹에 대한 갑질 논란


2017년 12월 2일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자리에 앉는 Wanna One을 보고 "아, 아 X발", "야 어디야?", "어디앉아?", "아 왜 저기야!!", "왜 저기앉아 X발", "뭐야 왜 저기앉아", "EXO 어디앉아?", "저기요, 짬밥(....)이 있잖아요, 뒤에 앉아요".[31][32][33] "야 가운데 EXO 아니야?" 등의 욕설과 비난 섞인 말을 소리치는 무리가 EXO-L로 추정되어 논란이 생겼다. 기사 링크영상 링크. 이후 영상에 올라온 무리 안에 EXO-L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초 촬영자가 게시글에 어떤 팬덤이 짬밥 발언을 했는지 쓰지 않았는데 EXO-L로 와전되어 퍼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5.7. 골든디스크 인기상 부정투표


2018년 12월 7일~ 12월 31일까지 진행된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과정에서 무작위 번호를 기입하여 투표 사이트에 가입 후 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독려하여 논란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에 이 때문에 큰 비난을 샀다.
사건 발생 후 트위터에서 가장 큰 팬 계정인 엑소 행복 연구소는 피드백 없이 레스트를 걸었다. 사실 상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방탄소년단 팬덤과 더불어 여러 팬덤이 해명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과하는 일부 엑소엘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묵살.
1월 6일 엑행연의 피드백이 올라왔다 트윗
이전에도 다른 팬덤 내에서 부정투표의 전례가 있고 그 팬덤들도 사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도 사과하지 않겠다는 것이 엑소엘 측의 피드백이 올라온 후의 반응이다.
한편 이 부정투표 방법이 명의도용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명의 도용이 아닌 무작위로 번호를 기입하여 무한 투표 방식을 사용한 것이고, 이 무작위로 기입한 번호가 우연히 실제 존재하는 번호와 맞아떨어진 경우는 고의성이 있는 도용이라고 볼 수 없으며, 골든디스크 측에서도 개인정보 도용이나 유출 이슈가 없다고 피드백을 내놓아 해당 논란은 가라앉았다.

5.8. 기타


  • 공항에서 사생팬들 때문에 혼잡해졌고, 결국 카이가 사생팬들 때문에 넘어져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이동할 수 있게 됨. 타오가 이에 대해서 후에 트위터로 사생팬들에게 '멤버들 다친 사진을 보기 싫다. 조심해 달라. 아프니까요.'라며 일침을 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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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실제로 전 멤버 타오가 웨이보에 업데이트한 자신의 프로필.
  • 타오가 해외에서 호텔에 머물게 되었는데, 일부 사생팬들이 그가 머물고 있는 방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해 몰래 사진을 찍지 않나, 샤워하면서 노래하는 것까지도 녹음을 해 버림.
  • (루머)한 악질 여성 열성팬이 EXO를 볼려고 남장을 하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 사진을 찍은 것은 사생팬이 맞으나, 사진속에 찍힌 삭발을 한 사람들은 소년이었다고 한다. EXO가 직접 해명.
  • (루머)EXO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다른 멤버 두 명이서 뒤돌아서 문을 막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았는데, 그 이유는 사생팬들 때문이라고. 화장실 표지판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이 아닌 대만에서 찍은 것.
  • EXO 가 중국의 호텔에 머물려고 호텔을 방문했을 때, 사생팬들이 호텔 주소를 귀신같이 알아내고[34] 단체로 우르르 몰렸는데, 문제는 크리스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일축하해염!!!!'라는 의미로 선물을 마구잡이로 던진 것. 불특정 다수가 던진 선물상자는 당연히 멤버들의 머리랑 온 몸을 때려 멤버들이 넘어질 정도였다고.
  • '인기가요'에서 팬덤 자체가 출입금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팬덤 자체가 출입금지를 당하는 경우는 지상파 3사 통틀어서 EXO 팬덤이 유일하다. 지금은 풀린 상태.
  • 2013년 8월 13일 EXO 멤버들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었다. 그리고 멤버 D.O.와 당시 DJ였던 려욱이 함께 'Missing U'를 불렀는데, 일부 무개념 팬들이 님은 뭔데 우리 오빠 분량 잡아먹음?이라며 공홈 게시판에서 려욱을 깠다. 더군다나 이날 방송은 생방송이었고 려욱이 게시글을 읽고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중계됐다. 엑소 멤버들은 이때부터 소속사 선배님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느라 식은땀을 뺐다. 방송 이후 려욱은 충격적인 2시간이었네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물론 지금 다수의 엑소팬들은 엑소를 잘 챙겨주는 려욱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 2013년도 많았던 무개념 팬들의 만행으로 추측된다. [35]
  • 2013년 8월 3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현인가요제에 축하공연을 했다. 가요제 당일, 송도해수욕장은 이른 아침부터 몰려온 수백명의 엑소팬들에게 점거당했다. 일단 여기까지는 아이돌 가요방송이나 콘서트 현장에서 쉽사리 볼수있는 광경이었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공연장에 입장할때도 설치해둔 펜스가 무너질 정도로 앞사람을 밀쳐대며 자리경쟁을 하는건 말할것도 없고 자기네들끼리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명단이란걸 만들어 가요제를 보러온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명단에 이름을 쓰지 않으면 의자에 앉을수 없다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이름을 쓰게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였다. 다행히 이 거짓말은 얼마 안가 들통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더군다나 가요제를 관람할때도 이들의 비매너는 계속 됐다. 축하공연이 시작되기전 가요제 참가자들이 수상소감을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엑소팬들은 면전에 대고 소감 아무나 대충 말하고 빨리 끝내라고 큰소리쳤다. 그리고 엑소가 도착해서 무대위에 올랐을때 이들의 비매너는 절정에 달했다. 엑소를 가까이서 보겠다며 의자를 전부다 앞으로 당겨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지나다닐 통로까지 없애버렸다. 때문에 가요제를 보러온 어느 할아버지는 앉을곳이 없어져서 경호원들이 자리를 마련해줬다고 한다.
엑소가 공연을 끝내고 퇴근할때도 가관이었다. 엑소가 타고왔던 벤 주위를 에워싼것도 모자라 남의 트럭 위에도 올라갔다. 몰려드는 인파를 감당하지 못해 경찰들까지 달려와 막고있을 정도였다. 이렇게 둘러싸인 엑소한테서 팬들의 환대를 즐기는 모습은 전혀 찾을수 없었다. 그저 일분일초라도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듯 허둥지둥 매니저가 안내해주는 대로 차에 올라탔다. 출처.
  • 2013년 9월 15일, 음반회사 신나라레코드점이 대전과 광주에서 엑소 공개 팬싸인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광주 행사는 별 문제없이 무사히 끝났는데 문제는 대전이었다. 신나라가 정한 대전 팬싸 장소는 은행동에 으느정거리라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전 사람들이 말하기를 으능정거리는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이나 달하는 서울로 따지면 명동급 되는 지역으로 이런곳에서 톱스타 공개팬싸를 한다는건 대형사고 내자는 꼴이나 마찬가지라며 하지말라고 했지만 신나라는 이를 싹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한다. 그리고 행사당일, 사고가 터졌다.
행사당일, 으능정 거리는 일찍부터 엑소를 보기위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현장 사람들이 말하기를 처음에는 사람수가 믿기지 않을만큼 질서가 잘잡혔고 다같이 엑소노래를 떼창하는등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행사시간이 촉박해지자 좋았던 질서는 깡그리 무너졌다. 엑소를 가까이서 보겠다며 서로 밀고 당기느라 몸싸움이 나기 시작했고 사람수는 점점 늘어나 행인들 지나갈 길을 막은건 말할것도 없고 근처 가게 유리에도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야할 지경이었다. 그래서 가게직원들이 달려나와 유리 깨진다고 조금만 떨어져달라고 했다고 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MC가 먼저 무대에 올라가 양옆에 행인들이 지나다닐 공간이 비워지지 않으면 안전문제 때문에 행사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마이크에 대고 얘기하는데도 하나도 안 들릴 지경. 같은 날 광주 팬싸를 마친후 기분좋게 행사를 하려고 무대에 올라온 엑소 역시 무질서한 난장판을 보고는 표정이 돌처럼 굳어졌다. 급기야 백현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질서를 지켜달라고 했지만 이미 통제는 물건너간 상태. 결국 행사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 사건은 무조건적으로 엑소엘의 잘못으로 몰아갈수 없는게 으능정 거리는 사방이 훤히 트여있는 길거리 한복판이다. 하루에 오가는 사람만 10만명이나 달하는 이런곳에서 톱스타 팬싸인회를 개최했으니 사고가 안날수가 없다. 따라서 장소를 잘못 고른 신나라레코드점에게도 일차적인 책임이 있으며 그렇다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엑소를 보겠다고 밀고당기고 몸싸움을 펼친 엑소엘도 잘한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엑소엘과 신나라 둘다 잘못한 사건이다.
점령했다.
팬싸인회를 좋은 위치(...)에서 구경하기 위해 헌혈의 집을 점거한 팬
  • 2014년 2월 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연예예술시상식에 엑소가 참석했다. 이날 엑소는 수상후보에 올랐을뿐만 아니라 축하공연까지 하기로 되어있었다. 시상식을 방청하려면 티켓이 있어야 하며 티켓은 모두 초대권과 지정석뿐이었다. 즉, 미리 예매를 해둔 지정석 주인이 오지 않을 경우에만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날 엑소팬들은 모든 지정석을 점거하고 앉아서는 오히려 자리 주인에게 큰소리쳤고 티켓을 보여주면 그제야 비켜주었다. 심지어 그 지정석을 예매한 사람들 가운데는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도 계셨지만 엑소팬들은 그들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며 요지부동이었고 결국 자리 주인이 멀쩡한 자기 자리를 놔두고 앉을 곳을 찾아 서성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해당 시상식은 촬영을 한뒤 편집을 거쳐 텔레비전에 방송되는 녹화방송이어서 녹화가 시작되기전, 사회자가 카메라 소리가 들리면 녹화가 중지될수 있다고 카메라 사용은 하지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엑소팬들은 엑소가 나오자마자 이 말을 모두 무시하고 함성을 질러대고 대포카메라를 꺼내 찍어대며 소란을 피웠다. 급기야는 엑소를 좀더 가까이서 보겠다며 자리마다 나있는 통로 계단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안내요원들이 통로에 있으면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방해되니 의자에 앉아달라고 수십번이나 요구했지만 그들은 요원들 앞에서는 알았다면서 물러났다가 요원들이 사라지자마자 다시 점거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통로를 점거하여 무대에 나온 엑소에 열광했다. 그러기를 몇번, 나중가서는 요원들 역시 포기하고 더는 단속하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엑소무대 직전, 트로트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엑소팬들은 면전에다 대놓고 그들을 욕하는 등 비매너의 끝을 보여주었다.
바로 코앞에 있는 팬들이 이 모양 이 꼴인데 엑소가 기뻐할 리가 없었다. 무대준비를 하면서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이었고 어느 누구도 웃지 않았다. 그리고 엑소의 무대가 시작되는 순간, 시상식장은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맨앞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엑소를 촬영하겠다며 우르르 일어나는 바람에 뒷사람들은 공연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의 무대가 끝나버리자 약속이라도 한듯 밖으로 나가버렸다. 사회자가 방송녹화중이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듣지 않았고 결국 사회자는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했다. 출처.
  • 2013년 9월 28일 멤버 백현의 친형 결혼식장에 무단침입하는 유례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던 한 하객이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원래 결혼식은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고 있었지만 백현을 비롯한 엑소 멤버들이 식장에 나타나자 여태 안보이던 한 무리의 사생팬들이 나타나면서 식장 전체가 시끄러워졌다. 특히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세 명의 멤버가 앞으로 나가자 모두 그 주위로 몰려서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소란이 일었고 몇몇은 아예 의자위에 올라가기까지 했다.
그리고 신랑과 신부가 케잌커팅을 하는 시간, 팬들은 뒤에 서 있던 멤버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며 사인해달라고 졸랐고 가족사진을 찍을때까지도 만행은 계속됐다. 멤버들은 나중에 해줄테니 이러지 말아달라고 몇번이나 요구했지만 그들은 요지부동. 그러다 나중에 지인들 사진을 찍는 시간, 팬들은 모두 종적을 감추었다.
결혼식장에 함부로 입장할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생팬 무리가 아니라 일반인 하객들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됐으나 지인들과 사진찍는 시간에는 모두 없어졌다는걸 고려했을때 사생임이 확실하다. 여담으로 이날 사생들이 벌인 소란때문에 다른 홀에 있던 일반인들도 엑소가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신기해서 몰려들어와 폰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출처1, 출처2.
  • 2014년 엑소의 목소리를 넣어서 2차 가공한 '설렘송'이라는 것이 엑소팬들 사이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문제는 이걸 다른 가수 노래를 무단 도용한걸로도 모자라 일부 무개념들은 이것을 돈 받고 판매 했다는 것. 당연히 불법이며 도용한 곡이 한 두 곡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아이돌 팬덤의 어그로를 무지막지하게 끌었으며 반성은 커녕 오히려 "우리 덕에 듣보 노래 뜨니 좋은거 아니냐", "목소리가 너무 거지 같아서 목소리를 좀 바꿨을 뿐이다" 라는 등 적반하장의 반응으로 당연히 욕을 많이 먹었다. 지금은 공유가 금지된 상태.
  • D.O.의 개인 팬 커뮤니티에서 네이버 자체의 버그를 악용해 하루에 1000만원에 가까운 해피빈을 모았다. 이를 수상하게 본 어떤 네티즌이 네이버에 문제 제기를 하여 바로 걸리긴 했다. 이 여파로 다른 엑소 팬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른 사이트에서 비난이 빗발치자 운영자는 피드백은커녕 "우리 얘긴데 왜 니네가 난리?"이라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정리글
  • 2015년 1월 22일 서울 가요 대상 시상식 당일 슈퍼주니어 전체 그룹이 참석하지 못해 유닛인 D&E(동해&은혁)가 3곡을 공연하는데 짧게 편집을 해서 실제로는 2곡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그때 엑소가 공연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엑소팬들은 어째서 3곡이나 해서 우리 엑소의 공연 시간을 잡아먹느냐, 듣보 노래[36]를 왜 공연하는 거냐며 깠는데, 10년 차이고 엑소의 7년차 선배이자 현역인 슈퍼주니어가 3곡(심지어 편집했다)을 공연한다고 해서 엑소팬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굳이 슈주팬들이 아니라 타팬덤에서도 저건 좀 아니다라는 반응이 나온 바 있다.
  • 2015년 4월에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SNS에 미쓰에이의 신곡이 엑소의 신곡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한 캡처와 함께 기쁨을 표하는 글을 올리자 우르르 몰려가서 각종 악플을 실시간으로 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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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유는 굳이 EXO가 2위로 밀려난 걸 찍어야겠냐는 것(...) 후일 찬열이 LOVE ME RIGHT 음원이 새벽에 1위를 한 것을 캡쳐해 올렸는데, 빅뱅 팬덤들에게 똑같이 당했다.

  • 2015년 드림콘서트를 앞두고는 SM의 팬석 배정이 늦어져 3층 센터으로 샤이니,레드벨벳과 팬석을 나눠야 하는 막장 상황(...)이 오자 드콘 측의 '우리는 공식적으로 팬석 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공지 하나만 믿고 전 좌석을 다 차지하자는 주장을 펼치며 헬게이트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어그로 돋는 발언들이 쏟아진 건 덤.
  • 2015년 6월 11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문자투표 당시 샤월이 빅뱅에게 문자투표를 해주었다는 이유로 한 엑소 팬이 종현에게 직멘을 날렸다. 이 때 엑소엘들은 "같은 소속사인데 왜 안 해주냐" '우리는 도움을 지금까지 많이 주었다" 는 논리를 내세우며 단체로 '월분들'을 몇 시간동안 실트에 올려놓기까지했다. 엑소엘들은 엠카에서 빅뱅에 밀려 1위를 못한 것을 모두 샤월들에게 화풀이를 했는데, 사실 그 때 엑소의 문투는 만점이었다.
  •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는 일부 엑소 극성 팬들의 테러로 결국 6월 20일 경 비로그인 글쓰기가 막혔다.[37] 정확히는 코드를 입력해야 글을 쓸 수 있게 해 놨는데....참고
  • 2015년 8월 17일 한 엑소 갤러리 유저가 해외 콘서트 중계를 하며 백현을 비난한 것은 물론, 중계를 듣고 있던 엑소 팬들이 이를 말리자 되레 백현의 부모님에게 대놓고 패드립을 쳤다.사건의 전말이 달린 링크
  • 2015년 9월 15일 태연과 백현의 결별 기사가 난 후 복절 드립을 치는 팬들이 있다. 물론 태연의 팬들도 탱복절 드립을 치며 똑같은 짓을 했기에 양쪽 팬 모두 비난을 받고 있는 부분이나, 큥복절의 경우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까지 올랐던 탓에 더 많은 비난을 받은 것.
  • 2015년 12월 15일 부산의 싸인회에서 국내 팬과 외국인 팬마와 싸움이 나서 결국 집단폭행 사건이 났다고 한다. 다만 그 팬마도 사생이라는 점도 밝혀졌다.
  • 2016년 2월 찬열이 뛰어난 외모로 상당히 화제가 된 유명한 호주 출신 인스타그램 스타인 '릴리 메이멕'이란 사람을 팔로우 하자, 많은 팬들이 이에 질투를 느껴 악플과 성형했다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찬열도 놀라서 그냥 내가 팔로우 한 것이니 릴리를 건들지 말아달라고 하였으나, 오히려 이게 불난데 기름 부은격이 되어(..) 더 큰 질투심을 느낀 엑소엘이 계속해서 테러를 했다. 얼마나 시달렸는지 릴리가 '나는 엑소의 찬열과 아는 사이도 아니고, 만난적도 없다. 그리고 난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라고 공개 해명까지 했다. 이 사건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다른 엑소팬들이 부랴부랴 대신 사과하겠다는 댓글을 달며 수습하려 했지만, 피해자가 얼마나 심적, 정신적 상처 입었을지를 생각하면..
  • 2016년 7월 7일 엑소와 아역배우 김환희, 진지희, 서신애가 같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그러나 아역배우들에게 비중이 쏠린다는 이유로 엑소팬들은 해피투게더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했다. # 김환희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는 말에 욕을 한 것은 덤.
서신애 역시 악동뮤지션을 좋아한다고 했다가 SNS에 엑소 팬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결국 10일 SNS를 탈퇴했다.
  • 2016년 7월 29일 에이핑크남주가 엑소 콘서트를 보러 갔다는 이유로 트위터에서 일부 엑소 팬들이 에이핑크 취좆, 쟤는 왜 오냐 등등의 트윗을 작성하며 그룹, 멤버를 모두 모욕했다.
  • 2016년 8월 19일 사생팬들이 신분을 위장한 채 숙소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8]이에 분노한 레이팬들에게 엄중경고를 날렸다.
  • 2016년~2017년 쯤에 극성팬들이 Roblox 게임 Phantom Forces의 위키아 문서에 있는 인천국제공항 맵을 엑소 국제 공항으로 고쳐놓는 일이 발생했다. 그쪽에서 돌려놓긴 했지만 계속 바꾸던 무개념 팬들 때문에 한바탕 한국 로블록스 커뮤니티가 시끄러웠었다.

6. 역피해


워낙에 규모가 크고, 무개념이라는 인식이 강해 이를 이용한 안티들의 어그로들에 의한 피해도 꽤나 보는 편이다.
안티들의 어그로 및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오해를 산 사건들에 대한 2016년까지의 정리본은 여기로. 아카이브

6.1. 롤드컵 지능형 안티 사건


롤드컵 당시 EXO팬을 자칭한 트위터리안이 롤드컵에 출전한 EXO라는 아이디의 선수가 있다며 이를 바꾸자며 10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인다는 글을 올렸다. 옛날부터 EXO 팬들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불씨가 지펴지자 분개한 네이버 롤카페 회원들이 EXO 팬카페를 여러 곳 테러했다. 그리고 기사도 났다.#
그러나 EXO 팬카페 측의 해명으로는 그 트위터리안은 본래부터 EXO를 까던 종자였다고 한다. 즉 지능형 안티. 게다가 그 트위터리안의 해명이 가관인데 '''"단지 개드립일 뿐인데"'''라고... 최초 게시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연장이 두려워 곧 해당 트윗을 지웠고, 그러면서 이 사건은 빠르게 묻혔지만 저 떡밥에 낚인 이들이 한둘이 아닌 걸 보면 평소에도 EXO팬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2. 군면제 서명 운동 논란


한 안티팬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엑소 멤버들의 군 면제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자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기사 '엑소 오빠들 대신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해주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어 지능형 안티 vs 무개념 팬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사에 나와있듯 46만명이 참여했다는 서명 운동의 실체를 찾아볼 수 없으며 만약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경우 '면탈 행위를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사법처리될 수 있다'는 병무청 관계자의 설명이 기사에 적혀있다. 그리고 엑소는 팬들이면 다 아는 사실인데 저당시에는 팬클럽 자체가 '''없었다.'''
사실 저 글은 두 달 간 무개념 엑소팬이라는 제목으로 유머사이트를 떠돌던 글이었는데 뜬금없이 기사화가 되었다. 결국 어떤 '''악질 안티 어그로의 주작'''으로 밝혀졌으나 계속해서 언급되며 지금도 욕을 먹고 있다.
알 사람들은 눈치 챘겠지만,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글이라는 게시물의 실체는 '''네이버 기사댓글'''이다. 직접 보자. 즉 매일 인터넷 기사에 올라오는 '''수많은 어그로성 댓글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
근데 지금도 수 많은 무개념 인터넷 기자들은 이걸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포장하며 마치 어제 오늘 일어난 일인 양 기사화해서 퍼나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엑소플래닛(EXO 팬 카페)에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어그로성 안티들과 민감한 사실을 제대로 팩트체크 안하고 복붙한 기레기 때문에 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에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고, 또한 현재 엑소 팬덤의 이미지를 무개념으로 고착화시켜버린 사건이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연예인 기사 따위의 진위를 확인하려고 팬카페 등을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보니, 잘못된 기사가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퍼져버린 것.

6.3. 야구장 민폐 및 올스타전 투표 조작 논란


2015년 6월 16일, 대전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한화전에서 멤버 백현이 시구를 한다고 찾아와서 깽판부리고 갔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의도적으로 자리를 잡으러 뒤도는 팬들의 모습을 포착해 마치 시구 끝나자 마자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실제로 경기장에 있었던 야구팬들에 의하면 조금 시끄럽긴 했어도 백현 본인도 끝까지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으며 기사처럼 막장은 아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나주면 좋으련만 일부 몰지각한 팬들의 만행으로 훈훈함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날 극성팬들은 단지 백현을 가까이서 보겠다는 이유 하나로 남의 자리를 마음대로 점거한것도 모자라 출입증을 위조하기까지 했다.[39] 뿐만 아니라 시구가 끝나고 경기가 시작되고 있는데 갑자기 수백명의 관객들이 우르르 일어서더니 백현이 앉아있는 스카이라운지에 몰려와 자리에 앉아있는 백현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스카이라운지쪽에 앉아있던 관중들은 급작스럽게 몰려든 엑소팬들로 인해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어졌고 안전요원들이 자리로 돌아가달라고 수십차례나 요구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결국 그들이 벌인 극성의 피해는 고스란히 야구팬들이 떠안아야 했다. 출처.
여기에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 연합해서 올스타전 투표를 주작했다는 의혹도 덤으로 제기 되었다. 그리고 지상파 뉴스에서 이를 공식화했지만 '''주작은 아니었다'''고. 함정은 사실 갤러리끼리 연합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연합도 '''상대측에서 먼저 제안'''했다.

6.4. 티케팅 연습 의혹


콘서트 티케팅 연습을 위해 지방 문화공연을 완전히 파투시켰다는 소문이 있다. 엑소팬들이 해당 공연으로 티케팅 연습을 했다는 의혹은 제기할 수 있으나, 엑소는 '''yes24'''에서 티케팅을 진행하기에 '''티몬'''에서의 해당 공연 티케팅은 전혀 무관[40]하기에 상관이 없었다. 악명이 높아 강제 소환된 것으로 추측. 두 입장을 절충한 추가된 정리글

6.5. 엑극기 논란



한 블로거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뜯어고친 '''엑극기'''를 블로그에 게재했다.
[image]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비난했고 작성자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과글을 올렸는데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작성자는 오히려 '''독립열사니 뭐니 나발이니 하는 인간들'''이라고 비난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더 분노했다. 또한 엑소와는 관련이 없는 김연아를 언급하면서 둘 다 미국이 아닌 한국에 태어나는 게 후회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 댓글 수가 8천 개를 넘었다.
작성자는 마당에 실물 엑극기를 게양해 두었다고 한다. 실제로 기사에서도 도가 지나친 안티 사례로 몇 번 꼽힌 카페로, 2014년 2월 28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 방영된 엑소에게 독극물을 테러하겠다고 예고한 소녀의 이야기, 일명 '김여신 사건'의 주인공인 중학생도 이 카페의 회원이었다. 가망소(엑소안티카페 이름)의 운영자와 부운영자의 부추김에 의해 계속 범행 예고 게시글을 올렸다는 것.
해당 사건의 전말은 이 링크의 2번 항목에 상세하게 나와 있다. 아카이브

6.6. 기자 사칭 논란


2014년 10월22일 기자를 사칭하여 멤버 디오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 취재진석을 점거하고 있다 적발되었고 퇴장당했다.
이전부터 멤버가 참여한 행사에 '''위조된 프레스증'''을 가지고 취재진 석에 잠입하여 문제를 일으킨 경우는 잦은데, 이번에도 취재진이 아닌 인원은 퇴장하라는 방송도 무시하였다고 기사가 났으나...'''사실이 아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은 '사진 판매 전문 한류 매체'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는 SBS 연예스포츠 영화 담당 김지혜기자가 밝힌 내용. 사전 입장 여부를 확인하고 자리를 내주었으나 사진을 찍기 위해 좀 더 앞자리로 가겠다고 소란이 일었다고 한다.

7. 해프닝


  • 야갤을 비롯한 각종 실시간 북적 갤러리에 낚시글을 올리는 우민단이 있다. 글 플로우를 상당히 잘 타기 때문에 낚일수 밖에 없는 제목을 단다는 정평을 받고 있다. 제목과는 달리 엑소 시우민 사진과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내용을 2013년 여름부터 올리고 있다. 야갤, 기드갤, 합합갤, 지니어스갤 등 각종 디시갤에서 유명하다. 아마 디시인중에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문구를 모르는 경우는 없을거다. 만약 모른다면 그 갤러가 가는 갤러리는 글 리젠 암전인 곳이라고 생각하시라. 한때 야갤에는 낚시글 신고가 너무 많아 알바의 특단의 조치가 잠시 일었다. 시, 우, 민 세 글자를 각각 금지어로 지정했다. 이 특단의 조치는 금방 풀렸으나[41] 시우민은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엑소 xi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로 낚시는 계속되었고 억제 효과는 전혀 없없다. 결국 현재는 금지어가 아예 다 풀렸다.
  • 엑소 멤버 중 축구선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팬인 카이가 받은 '토레스의 선물'을 자사 SM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인 SM타운 계정에 인증샷이 리트윗이되어 공개되었다.
이 선물은 2013년 1월 14일 카이의 생일을 맞아 전달되었던 것인데, 뜬금없이 한참후인 2013년 가을이 되어서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었다. 당시에 퍼지지 않았던 건 팬이 아닌 사람은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팬은 조공이 외부에 알려져서 좋은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42]
그 생일선물 중에서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물건은 토레스에게 받은 사인 축구공이었다. 선물로 받은 지 이미 수 개월이 넘어갔지만 타이밍이 느린 것을 막론하고 이것을 알게 되는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물건이었다. 선물을 받을 당시(2013년 1월)와는 달리 늑대와 미녀으르렁으로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커뮤니티에도 전달되었다. 후에는 토레스에게 보낸 영문 편지의 번역본도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조금의 관심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의 조공도 올라왔다. 사인에는 관심이 있어도 축구팬들은 남자 아이돌에게 관심이 없어서 팬들은 덮어놓고 욕먹었을 거라 노심도 하지 않았다. 다수의 반응은 '토레스 사인 선물을 받다니 아이돌 할만하다 부럽다'는 의견과 '토레스가 짜가 축구공에 사인해서 보낸 것 같지 않냐'는 말도 했었다. 13년 11월에는 커뮤니티의 글이 뒤늦게 인터넷 기사화한 적이 있다.
참고기사
  • 연예인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자들보다 성능이 더 좋은 카메라를 쓰지만 엑소 팬 사인회에는 헬리캠이 등장했다. 엑소 팬들이 띄운 건 아니었고 주최측에서 띄운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엑소는 멤버 한 명당 대포를 드는 팬이 100명이 넘어간다. 네임드 팬페이지들은 한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 아닌 세 명이나 네 명 정도가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충 계산해보면 엑소 9명에게 딸려 있는 대포 카메라는 거의 1000개 정도가 된다.
  • 2015년 4월 3일 연예가 중계 촬영을 위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방문했는데, 한 학생의 무례한 질문으로 인해 멤버들을 곤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그 학생은 모든 SNS가 탈탈 털리고 있다. 항간에 떠도는 찌라시 등을 제대로 확인 해보지 않은 채로 섣불리 말을 꺼낸 것은 잘못 되었으나 역으로 학생의 신상을 터는 게 잘한 일도 아니다. 엑소팬들이 어느 정도로 극성인지 잘 보여준 사례.
  • 2015년 7월 19일 중국에서 있었던 베이징 콘서트에서 어떤 무개념이 엑소 멤버들의 눈에 레이저를 쐈다. 주 대상은 카이였으며, 솔로 무대 내내 쏘았다고. 찬열, 백현 등의 멤버들도 당했다. 단순히 아이들 가지고 노는 장난감의 개념이 아니라 상당히 본격적이고 악의적인 행동이였다. 레이저 고정기를 가져다 했을 정도. 2015년 초 있었던 The EXO'luxion in SEOUL에서 발 밑의 구멍에 빠져 카이가 손목을 다친 일이나, 역시 같은 콘서트에서 세훈이 지미집 카메라에 맞아 다쳤던 것, 북경 콘서트에서 찬열이 탈수 증세 때문에 무대를 서지 못했던 것, 7월에 있었던 SM 도쿄돔 콘서트에서 디오가 발목을 다쳐 무대를 서지 못했던 것 등 여러 모로 안전/건강 관리를 참 못해주는 회사라 팬들의 분노가 크다. 게다가 같은 날 콘서트에서 세훈이 점프를 하고 있었는데 발 밑의 리프트가 열려 세훈이 빠져 다칠 뻔 하기도 했다. 다행히 점프 착지를 할 때 발 밑을 본 세훈이 몸을 옆으로 틀어 착지했다. 앞서 말한 카이의 상황이 이와 비슷했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똑같은 상황에서 다칠 수도 있었다. 레이저 빛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같은 쪽에서는 보지 못해도 반대편에서는 시강이 굉장했는데 그 수많은 씨큐와 스탭들 중, 3시간 30분 동안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다(...) 게다가 해당 멤버들은 평소에 눈이 좋지 않아 라식 수술을 했거나(찬열) 정말 눈이 좋지 않아 수술도 하지 않은(카이) 멤버들이기 때문. 악성 개인팬이나 악질 안티의 만행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무개념 팬과 무관심했던 씨큐들의 합작. 그리고 현재 팬덤은 대대적으로 문제의 레이저녀 색출 작전을 시작했(...) 지만, 잡힐 확률은 적어 보인다. 고화질 대포들이 수백개인 엑소 팬덤이라지만, 중국의 15억 인구 중 어떻게 찾을 것인가(....) 그리고 이후에도 콘서트에서 팬들이 무대 위로 물건을 던져서 멤버가 맞기도 하고 멤버가 던지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는 등 자잘한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 2018년 2월 5일에 강릉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문재인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정부 성향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로 한 백현엑소까지 악질적으로 비하하는 댓글들이 있었다. 이에 EXO-L을 비롯한 엑소팬들이 해당 댓글을 비판했고 그 결과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댓글 목록[43]

8. EXO-L인 인물


  • 배우 심은경: 수상한 그녀 VIP 시사회에 직접 엑소를 초대했다. 기사
  • 가수 김현정: 라디오에서 팬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기사
  • 시인 황인찬: 트위터에서 엑소를 언급하거나 디오의 사진을 올리며 연인이라고 농담을 하는 등. 디오를 꽤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
  • 래퍼 이영지: 카이의 팬이며, 이후 카이는 본인 유튜브 채널인 영지발굴단에 나왔다.
  • 박재정 :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엑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백현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44]
  • 배우 오연서 :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웃으며 'E.X.O'라고 손짓과 함께 대답했다. 카이가 최애라고 밝혔다.
  • 유튜버 망가녀 : 첸백시의 헤이마마를 보고 입덕한 듯 하다.
  • 걸그룹 fromis_9의 멤버 백지헌 : 아이돌학교 출연 전부터 팬이었으며, 예전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에 exoluv가 붙어 있다. 심지어는 아이돌학교 카카오 라이브에서 일코를 하다가 들킨 이후 EXO 노래로 영업까지 했다.
  • 골프선수 정선아 : 대회나 수상 소감에서 엑소를 자주 언급하며 팬임을 밝혔다.
  • 미야노 마모루 : 모 잡지 인터뷰에서 EXO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 바 있다.
  • 민수민 : 여고생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좋아하는 아이돌이 EXO이며 5년 쭉 넘게 팬이라고 한다.
  • 이방카 트럼프의 아이들: 이방카가 엑소 앞에서 자기 아이들이 엑소의 팬이라고 밝혔다.
  • 보이그룹 SF9의 멤버 태양: 얼마나 좋아하는지 Obsession이 나온 당일에 커버영상을 올렸다.
  • 보이그룹 CIX의 멤버 배진영: 백현과 카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 김태우 - 평소에도 엑소를 너무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팬심을 많이 드러냈으며, 노래도 많이 듣는다고 했고 김태우의 아이들도 엑소의 팬이라고 한다.
  • 오구리 카코 - EXO의 일본 콘서트를 갔다온 적이 있으며, 공식 블로그에 '카이씨의 퍼포먼스가 대단했다는 내용을 적은적이 있다.
  • 카네코 리에: SNS에 EXO 사진을 게시할정도로 좋아하며, 최애가 찬열이라 한다.
  • 윤세아 - "엑소다. 처음이다. 아이돌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많은 남자들 중에 한명이 눈에 띄었다"며 "장국영 이후에 처음이다. 정말 그만 보인다. 카이다. 너무 멋있다"

  • 보이그룹 GHOST9의 멤버 최준성 - 크러쉬와 EXO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 Sandy - 여성 래퍼. 자신이 EXO-L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백현을 좋아한다.
  •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NCT의 멤버 도영, 런쥔 - 도영은 최근 2021 백현의 비욘드 솔로 콘서트를 보며 "엑소엘로 입덕한 것 같다", "백현이 형의 팬이 된 것 같다." 고 버블에서 말했고, 런쥔은 엑소로 인해 sm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과거 초능력 반지등을 사 모으며 이로 인해 엑소와 한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천상지희 린아 - 찬열과 세훈을 아끼는 후배라고 언급했다. 여담으로 천상지희는 엑소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
  • 같은 소속사 걸그룹 aespa의 멤버 윈터, 지젤 - 윈터는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본인이 "학교 다닐 때 에리였다"고 직접 언급하였으며 옆에서 카리나닝닝이 지젤을 가르키며 닝닝이 '여기도 에리'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지젤도 엑소엘인것으로 보인다.언급 영상 윈터는 이전에 자체 컨텐츠에서 '첫 눈'의 한 소절을 커버하기도 하였다. 영상
[1] Monster, Love Shot[2] Monster, Love Shot, Ko Ko Bop, CALL ME BABY, 으르렁, 중독 [3] Monster, Love Shot, Ko Ko Bop, CALL ME BABY, 으르렁, 중독, Tempo, Lotto, 늑대와 미녀, LOVE ME RIGHT, Obsession[4] 이에 대해 첫 버전과 약간의 돈을 내는 식으로 보상 판매를 한다는 방침이 발표되었다.[5] 첫째는 엄연히 고객의 입장으로 돈 주고 엑소 보러 가는 것인데 누구 보기 좋으라고 공연 연출을 위해 꼭 32000원씩이나 하는 뉴리디봉을 사야 하느냐, 둘째는 뉴리디봉을 사는 게 콘서트 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해야 하는 의무 같은 것인가, 셋째는 그렇다면 이렇게 산 뉴리디봉이 정말 데이터와 블루투스로 제대로 중앙 제어가 될 것인가.[6] 엑소의 데뷔일인 2012년 4월 8일에 맞춘 것.[7] 애매하다고 한 이유는 매크로는 안 썼지만 다중 아이디는 썼기 때문. 사실 이메일 인증제나 SNS 인증제를 사용하는 모든 회원제 투표의 문제이긴 하다.[8] 현재 엑소 팬의 이미지는 이 때 정립된 것.[9] 아래 엑소팬덤에서 일어난 무개념 행각에 관한 문서에서도 이들을 비하하는듯한 편향적인 서술이 돋보인다. 유명 대형팬덤 이라면 모두 고질적으로 가지고있는게 무개념 문제인데, 그들의 문서에는 대부분 논란이 가장 유명한 3-4개 정도만 적혀있으며 ‘일부가 그런것이니 오해하지마라’ 라는 점이 문단의 마지막마다 구구절절 강조되는 반면, 해당문서에는 정확히 검증되지않은 사소한 논란까지 개인적 감상까지 첨가해 장황하게 서술되어있으며 ‘역시 무개념의 대표격..’, ‘일부 무개념이란 말로 감싸지마라’ 등의 문장이 첨가되어있다..굳이 수정하지 않을테니 비교해보길 바란다. [10] 물론 팬클럽과 공식 홈페이지가 생기면서 이는 과거형이 되었다.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의 프롬엑소는 개인 sns를 보유하지 않은 멤버들이 사진 또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곳이다. 특히 별다른 개인 sns를 하지 않는 카이가 프롬엑소 요정으로 매우 유명. 지금은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다.[11]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 대다수의 여초카페와 여초사이트들은 엑소 안티카페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12] '''물론 어느 팬덤에나 무개념 팬들은 있다.''' 다만 엑소엘은 전체 수가 많아서 무개념 팬의 수도 엄청나게 많은 것.[13]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있었다.[14] 그와 관련된 엑소 멤버 또한 아직까지도 욕을 먹고 있다.[15] 다만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의 경우, 특성상 댓글 작성자가 정말로 엑소 팬이라고는 확언할 수 없다.[16] 당시 엑소팬덤의 연령대가 어렸기때문에 무개념의 수가 많았으나 열애설 당시는 엑소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시기였으며 멤버의 영정사진까지 합성해올리는 극성 안티들도 매우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저 모든 악플을 엑소팬들이 달았다고 치부할 수는 없다.[17] 따지고보면 애초에 '''레이블'''이라 사실상 한지붕 두가족도 아니고 아예 별개의 회사 수준이기 때문에 SM과 접점이 거의 없어서 욕먹을 이유가 없다.[18] 엑소엘은 이 일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으며, 총공 주도에 한몫한 네이트판 엑소 팬톡이 방탄소년단 팬톡에 사과문을 게시하긴 했지만, 다른 팬들이 볼 수 있게 엔터톡에 게시하라는 방탄소년단 팬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삭제해 버렸다.[19] 방탄소년단 팬덤에서 사용하는 '보라해'라는 단어를 비꼰 것이다.[20] 영상내용: "아, 아 XX" "어디 앉아?" "아 왜 저기야!!" "왜 저기 앉아 XX" "뭐야 왜 저기 앉아" "엑소 어디 앉아?" "저기요 짬밥이 있잖아요 뒤에 앉아요" "야 가운데 엑소 아니야?" "아 XXX야 아 X됐다 XX 진짜 아" [21] 이 일이 문제가 된 이유는, 워너원 그룹으로는 5년 후배지만 멤버 박지훈은 2006년에 연기 활동을 하며 데뷔(6년 선배)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박지훈은 엑소를 선배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것은 살짝 억지로 느껴진다) 황민현은 엑소와 데뷔년도는 같지만 데뷔일은 빠르다. 그리고, 그 날 시상식장에는 엑소보다 5년 선배인 현아도 있었고 박효신까지 있었다.[22] 공식 응원봉이 없는 SM 팬덤들이 공구하는 경광봉. 엑소팬들은 흰색 경광봉을 사용한다.[23] 콘서트에서는 당연히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사진을 찍다 걸려 퇴장당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멤버들의 사진도 몰래 겨우 찍는 와중에 찍혔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특정 위치의 관객석 사진을 보여 달라는 것은 어려운 요구이다.[24] f(x)는 걸그룹 팬덤치고 여성팬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지라 이런 사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5] 다만 이걸 EXO팬들만의 특성으로 몰아가기만 할 수 없는 점이 모 아니면 도 '''이상으로''' 디시인사이드 연예갤러리 자체가 극단적이라서 어떤 의견을 내는 집단이 '''전체가 쓸려 나가는''' 정도의 혁명이 생기지 않은 이상 한 번 잡힌 갤러리 분위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26] 사실이라고 하기엔 10대~20대 초반까지의 사생팬 비율이 상당하다.[27] 사생팬을 그냥 과한 팬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주민등록번호, 집 주소, 전화번호 등등 개인 정보를 거래하고 대포폰을 제작하는 것부터가 엄연히 범죄다. 실제로 아이돌 팬덤에서는 사생팬을 팬으로 취급하지 않고 아예 사생이라고 부르며, 해당 아이돌들도 팬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28] 이후 2014년도 태연 스캔들에서 팬들을 돈줄로 아냐고 무진장 비난받은 것도 이 때문인지도 모른다. 물론 백현이 태연과 한 행동이 경솔했던 것은 사실이다. 허나 이들 중 사생짓을 돈과 시간 다 바쳐 애정한 희생인 줄 아는 사생팬들도 있으니 아이러니. 사생은 '다른 팬들은 모르는 것들을 나는 알고 있다.'라는 생각에 빠져있어 제 발품을 팔아 정보(스타의 사생활)를 얻었다는 우월 심리에 심취하여 자신 혼자 알며 스타의 비밀을 눈감아 준다. 파파라치와 사생의 다른 점은 파파라치는 유포가 목적이나 사생은 자아도취라는 것이다. 하지만 돈을 통해 사생활 정보를 거래하기도 한다. 백현의 스캔들 이후 여타 팬들과 다른 사생들의 트윗 반응은 '데이트하는 것을 몇 번이나 감아줬는데 조심 안 하다가 걸렸다'라고. [29] 게다가 2013년에 친형 결혼식 때 사생팬들이 찾아와서 엄청 당황하기도 했다. 당연한 게 결혼식은 아주 중요한 집안 경조사이고 가까운 가족, 친척, 친구, 그 외 청첩장 받은 하객들끼리 즐기는 경사스러운 일인데다가 그 결혼식 주인공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에 불과한 백현의 형 내외이다. 사생이라는 작자들은 축가 부를려고 나온 엑소멤버들이 나오자 시끄럽게 환호할 뿐만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막 촬영해대는 만행을 저질렀다(!) 덕분에 백현 본인뿐만 아니라 본인 가족, 친척, 친구들, 엑소 멤버들을 포함한 정식으로 초대 받은 하객들도 큰 피해를 입었고 결혼식 현장은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였다! '''당신이 진짜 팬이라면 진심으로 축하의 말만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도 매우 고마워할 것이니 정식으로 초대받지 않은 이상 절대 갈 생각 하지말자.'''[30] 상대방이 자신의 번호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 추천이 뜬다.[31] 애초에 가수들이 공연을 위해 10~20분, 길면 30분씩 가수석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자신들이 앉았던 자리에 아무도 못 앉게 하고(=자리를 맡아놓고)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앉는다면 그만큼 다른 가수들이 앉을 자리가 줄기 때문에 그 자체로 민폐다.[32] 굳이 짬밥을 따져보자면, Wanna One은 당시 데뷔 4개월 차 신인이었고 EXO는 Wanna One보다 5년 선배이다. 하지만, 애초에 가수석이 'Wanna One 전용석', 'EXO 전용석' 구분돼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아무나 앉아도 상관없으며, 선후배 관계는 가수 간에 성립하는 것이고 팬-타 가수, 팬들 간에 성립하지 않는다.[33] 애초에 특정 가수의 팬으로 활약한 경력은 그 사람의 공식 스펙이 아니다. 특정 가수의 팬으로 활약한 기간을 이력서에 적지 않음을 생각해보자.[3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당연히 호텔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다. 팬클럽에서도 투숙하는 호텔 주소를 알려주지 않음.[35] 또한 려욱은 엑소팬에게 '엑소맘', '디오맘'이라고 불릴 정도로 멤버들을 잘 챙겼다[36] 일본에서 냈던 곡인 Motorcycle을 번안한 것과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노래인 1+1=Love을 지칭하는 것[37] 다만, 마찬가지로 일부 빅뱅 극성 팬들이 수시로 엑소 갤러리를 눈팅하며 테러하였다.[38] 이 사안은 명백한 주거침입죄, 사생활 침해이다. [39] 이날 야구를 보러 온 한 야구팬에 의하면 자기자리에 모르는 여학생들이 앉아있길래 티켓을 보여주며 비켜달라고 했더니 백현 시구가 끝나면 비켜주겠다며 '통보'를 했다고 한다. 어이가 없어진 그는 여긴 자기 자리니 백현 시구를 볼거면 다른곳에 가서 보라고 했고 여학생들은 시구 끝나면 비켜준다는 말만 하면서 계속 비켜주지 않고 버텼다. 하지만 야구장 관계자가 나타나서 출입증 위조한 사람 전부다 나오라고 하자 갑자기 백팔십도 돌변하며 한번만 봐달라며 애원했다고.[40] 티케팅 연습을 하는 이유가 '''액티브X 설치''' 및 티케팅 과정 확인을 위해 하는 것이다. 사이트가 다르면 설치되는 액티브X도 다 다르고, 티케팅 과정도 전혀 다른데 연습을 할 이유가 없다.[41] 당연하다. 시 우 민을 각각 금칙어로 정하면 대한민국은 대한min국이 된다.[42] 그런데 기부금액은 다르다. 아이돌 팬덤에서는 조공품목을 외부에 퍼뜨리는 것은 넌씨눈이라고 욕했지만 기부 내용만은 외부로 잘 공개한다. 2014년 카이의 생일기념으로 기부된 금액은 공개된 것만 5천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기부내용[43] '댓글 많은 순'으로 정렬해서 해당 댓글의 내용을 보면 된다.[44] 최근에는 NCT 127의 앨범을 구매하고 인증한 것으로 보아 슴덕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