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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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遊館 (かいゆうかん)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지원)
일본 오사카시 미나토구 템포잔에 위치한 수족관이다. 1990년 7월 20일 개관했으며 개관 당시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쿠아플라넷 제주(2012년 개관)와 일본 최대 규모의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2002년 개관) 등에 순위가 밀려 단일 수조규모 일본 2위, 건물 연면적 규모 일본 2위, 연간 관람객 수 일본 3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수족관 중 하나이다.
흑자경영이 계속 되고 있으며 마켓 플레이스, 대관람차 등이 위치한 템포잔 하버빌리지의 핵심이 되는 시설이다.
여기서 여객선 캡틴 라인호를 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으로 갈 수 있다. 당연히 왕복 운행이라 USJ에서 이쪽으로 오는 것도 가능하다. 대략 1시간에 1~2회 정도 운항하며 실제 탑승 시간은 편도 10분 정도다. 캡틴 라인 티켓을 구매할 때 가이유칸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 따로 구매하더라도 캡틴 라인 티켓에 할인 쿠폰이 붙어있기 때문에 할인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대관람차 할인 티켓도 붙어있으니 잊지말고 이용하도록 하자.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 시, 가이드북 뒷장의 쿠폰 2장을 내고 입장하면 100엔이 할인된다.
총 8층으로 이뤄져있는데 1, 2층은 안내소 및 상점, 레스토랑, 코인로커[1] 등이 위치해 있고 3~8층이 관람구역이다.
우선 3층에서 8층까지 에스칼레이터로 이동하여 8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관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내려가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편. 걷다가 중간에 힘들다고 의자에 앉아 쉬는 관광객들도 다수 있다. 중간중간 앉아서 넉넉하게 관람한다면 적어도 3시간, 걸어가면서 적당히 관람해도 2시간 이상 걸리므로 중간중간에 마실 음료수를 미리 구비해두는걸 추천한다. 다행히 화장실은 층마다 존재한다. 정말 볼거리가 많고 규모가 큰 곳이니만큼 보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린다.
홈페이지에 동물들의 밥 먹는 시간이 공지되어 있는데 시간맞추어 가면 아주 볼만하다. 돌고래같은 경우에는 사육사들과 함께 장난치고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홀린듯이 보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다. 밥을 가지고 사육사들이 들어오면 신나서 점프를 해대는 돌고래들의 모습이 귀여우니 일찍 가서 보는것을 추천한다.
고래상어가 밥먹는 모습도 장관인데, 그 큰 고래상어가 세로로 서서 밥과 물을 흡입하는 과정을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여러 수중 생물들이 밥 먹는 걸 구경하다 보면 정말 시간이 훌쩍 간다. 이럴 경우 최소 4시간은 잡고 관람 계획을 짜야한다.
상점에서 기념품을 살 때 주의할 점은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2층 상점[2] 보다는 1층 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규모면에서 2층상점보단 1층상점이 5배는 크기 때문이다. 간혹 2층에서 물건을 사고 내려갔는데, 1층 상점의 규모와 더 싼 가격을 보고 가이유칸의 상술이라며 욕하는 한국인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2층에만 있고 1층에는 없는 물품이 꽤 있다.
나갈 때 재입장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출구의 직원에게 부탁하면 찍어주니 재입장을 할 생각이면 찍자.
영업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
오사카나 인근 도시에서 전철·지하철로 찾아갈 때에는 오사카 가이유 깃푸를 사는 것이 좋다. 전철·지하철 1일승차권과 가이유칸 입장권이 한 장의 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티켓이다. 예컨대 오사카시내 판(版)의 가격은 2,600엔인데, 가이유칸 입장권만 2,300엔이고 지하철 요금도 구간에 따라 편도 180~370엔씩이니, 지하철로 1회 왕복만 해도 이득이며 1일승차권 기능이 있으므로 훨씬 더 남겨먹을(?) 수도 있다. 오사카메트로뿐 아니라, 한큐, 케이한, 난카이, 키타큐, 긴테츠, 센보쿠, 신테츠, 노세, 한신 등 인근의 다른 사철 회사와 연계된 티켓도 있다. 가격은 모두 합리적인 편.
다만 스룻토 간사이 패스나 오사카 주유패스 등 다른 교통 패스를 쓸 경우에는 고민해봐야 한다. 일단 가이유 깃푸는 오직 1일권만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교통 패스와 같이 사용하려고 한다면 금액 부담이 가중된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 1일권은 2,700엔, 2일권은 3,600엔으로, 가이유칸은 100엔 할인 정도의 혜택만 있으나, 2일권이 존재한다는 점과 가이유칸 외 오사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만약 오사카에서 하루만 보내면서 가이유칸 외 다른 관광지를 두세 곳 더 들릴 예정이라 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는 발매기간이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매년 발매기간이 연장되고 있다.
참고로 인근 전철역 관광안내도에 ‘관광선 산타마리아호’[5] 를 ‘판팡선(...)’이라고 써 놓았다!
입구에 있는 수조 터널이다.
아쿠아 게이트를 지나면 나오는 자연풍 수조. 수달, 물새 등을 전시.
아마존에 사는 물고기들을 전시한다.
동중국해 인근에 사는 식용 어종들을 전시한다.
나선의 중앙축에 있는 메인 수조.
개복치를 전시하고 있는 수조.
심해어들을 전시한다.
총 4개의 코스가 있으며 500~1000엔으로 요금이 다르다. 전부 예약제로 운영되니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조.
음성과 영상을 통해 설명해주는 기계를 대여할 수 있다. 대당 600엔이며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海遊館 (かいゆうかん)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지원)
1. 개요
일본 오사카시 미나토구 템포잔에 위치한 수족관이다. 1990년 7월 20일 개관했으며 개관 당시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쿠아플라넷 제주(2012년 개관)와 일본 최대 규모의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2002년 개관) 등에 순위가 밀려 단일 수조규모 일본 2위, 건물 연면적 규모 일본 2위, 연간 관람객 수 일본 3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수족관 중 하나이다.
흑자경영이 계속 되고 있으며 마켓 플레이스, 대관람차 등이 위치한 템포잔 하버빌리지의 핵심이 되는 시설이다.
여기서 여객선 캡틴 라인호를 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으로 갈 수 있다. 당연히 왕복 운행이라 USJ에서 이쪽으로 오는 것도 가능하다. 대략 1시간에 1~2회 정도 운항하며 실제 탑승 시간은 편도 10분 정도다. 캡틴 라인 티켓을 구매할 때 가이유칸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 따로 구매하더라도 캡틴 라인 티켓에 할인 쿠폰이 붙어있기 때문에 할인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대관람차 할인 티켓도 붙어있으니 잊지말고 이용하도록 하자.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 시, 가이드북 뒷장의 쿠폰 2장을 내고 입장하면 100엔이 할인된다.
2. 관람
총 8층으로 이뤄져있는데 1, 2층은 안내소 및 상점, 레스토랑, 코인로커[1] 등이 위치해 있고 3~8층이 관람구역이다.
우선 3층에서 8층까지 에스칼레이터로 이동하여 8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관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내려가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편. 걷다가 중간에 힘들다고 의자에 앉아 쉬는 관광객들도 다수 있다. 중간중간 앉아서 넉넉하게 관람한다면 적어도 3시간, 걸어가면서 적당히 관람해도 2시간 이상 걸리므로 중간중간에 마실 음료수를 미리 구비해두는걸 추천한다. 다행히 화장실은 층마다 존재한다. 정말 볼거리가 많고 규모가 큰 곳이니만큼 보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린다.
홈페이지에 동물들의 밥 먹는 시간이 공지되어 있는데 시간맞추어 가면 아주 볼만하다. 돌고래같은 경우에는 사육사들과 함께 장난치고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홀린듯이 보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다. 밥을 가지고 사육사들이 들어오면 신나서 점프를 해대는 돌고래들의 모습이 귀여우니 일찍 가서 보는것을 추천한다.
고래상어가 밥먹는 모습도 장관인데, 그 큰 고래상어가 세로로 서서 밥과 물을 흡입하는 과정을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여러 수중 생물들이 밥 먹는 걸 구경하다 보면 정말 시간이 훌쩍 간다. 이럴 경우 최소 4시간은 잡고 관람 계획을 짜야한다.
상점에서 기념품을 살 때 주의할 점은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2층 상점[2] 보다는 1층 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규모면에서 2층상점보단 1층상점이 5배는 크기 때문이다. 간혹 2층에서 물건을 사고 내려갔는데, 1층 상점의 규모와 더 싼 가격을 보고 가이유칸의 상술이라며 욕하는 한국인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2층에만 있고 1층에는 없는 물품이 꽤 있다.
나갈 때 재입장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출구의 직원에게 부탁하면 찍어주니 재입장을 할 생각이면 찍자.
3. 영업시간 및 입장료
영업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
3.1. 입장료
- 16세 이상: 2,300엔
- 60세 이상: 2,000엔
- 초·중학생: 1,200엔
- 4세 이상: 600엔
- 장애인: 상기 요금에서 동반자 1인과 함께 50% 할인[3]
3.2. 오사카 가이유 깃푸 (OSAKA海遊きっぷ)
오사카나 인근 도시에서 전철·지하철로 찾아갈 때에는 오사카 가이유 깃푸를 사는 것이 좋다. 전철·지하철 1일승차권과 가이유칸 입장권이 한 장의 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티켓이다. 예컨대 오사카시내 판(版)의 가격은 2,600엔인데, 가이유칸 입장권만 2,300엔이고 지하철 요금도 구간에 따라 편도 180~370엔씩이니, 지하철로 1회 왕복만 해도 이득이며 1일승차권 기능이 있으므로 훨씬 더 남겨먹을(?) 수도 있다. 오사카메트로뿐 아니라, 한큐, 케이한, 난카이, 키타큐, 긴테츠, 센보쿠, 신테츠, 노세, 한신 등 인근의 다른 사철 회사와 연계된 티켓도 있다. 가격은 모두 합리적인 편.
다만 스룻토 간사이 패스나 오사카 주유패스 등 다른 교통 패스를 쓸 경우에는 고민해봐야 한다. 일단 가이유 깃푸는 오직 1일권만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교통 패스와 같이 사용하려고 한다면 금액 부담이 가중된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 1일권은 2,700엔, 2일권은 3,600엔으로, 가이유칸은 100엔 할인 정도의 혜택만 있으나, 2일권이 존재한다는 점과 가이유칸 외 오사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만약 오사카에서 하루만 보내면서 가이유칸 외 다른 관광지를 두세 곳 더 들릴 예정이라 한다면
- (1) 오사카 가이유 깃푸(2,600엔) + 기타 관광지 입장료
- (2)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2,700엔) + 가이유칸 입장료(2,200엔)[4]
공식 홈페이지에는 발매기간이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매년 발매기간이 연장되고 있다.
참고로 인근 전철역 관광안내도에 ‘관광선 산타마리아호’[5] 를 ‘판팡선(...)’이라고 써 놓았다!
4. 전시 정보
4.1. 아쿠아 게이트
입구에 있는 수조 터널이다.
4.2. 일본의 숲
아쿠아 게이트를 지나면 나오는 자연풍 수조. 수달, 물새 등을 전시.
4.3. 알류산 열도
4.4. 몬터레이 만
4.5. 파나마 만
- 붉은코아티
- 가시복
- 청줄퉁돔
- 적투어
- 날개쥐치
- 바다동자개
4.6. 에콰도르 열대우림
아마존에 사는 물고기들을 전시한다.
- 레몬테트라
- 러미노즈테트라
- 네온테트라
- 펭귄테트라
- 블랙테트라
- 블랙팬텀테트라
- 캘리스터스테트라
- 페레스테트라
- 아도니스플레코
- 세일핀플레코
- 파쿠
- 아마존담수가오리
- 붉은꼬리메기
- 옥시도라스
- 피라루쿠
- 카피바라
- 큰가로목거북
- 피라냐
- 그린테러
- 핑크테일카라신
- 밀로소마
4.7. 남극 대륙
4.8. 태즈먼해
4.9. 그레이트배리어리프
4.10. 세토내해
동중국해 인근에 사는 식용 어종들을 전시한다.
4.11. 태평양
나선의 중앙축에 있는 메인 수조.
- 고래상어
- 갈돔
- 작은입줄전갱이
- 흑점줄전갱이
- 쇠코가오리
- 얼룩매가오리
- 대왕바리
- 흑기흉상어
- 무명갈전갱이
- 쥐가오리
- 전갱이
- 궁상퉁돔
- 줄전갱이
- 홍살귀상어
- 줄무늬고등어
- 빨판매가리
- 흑가오리
- 자바리
- 흉기흑점바리
- 노랑가오리
- 대서양수염상어
- 목탁수구리
- 긴코가오리
- 나비가오리
- 검은꼬리소녀가오리
- 흑점얼룩상어
- 까치상어
- 수염상어
- 방어
4.12. 특설 수조
개복치를 전시하고 있는 수조.
4.13. 칠레 암초지대
4.14. 쿡 해협
- 레드피그피시
- 스칼렛래스
- 붉은바다거북
- 포큐파인피시
- 블루마오마오
- 속임금눈돔
- 디모이젤
- 버터플라이퍼치
- 레드모키
- 돛지느러미양쥐돔
- 화이트칙서전피시
- 반달네동가리
4.15. 일본해구
심해어들을 전시한다.
- 돌대구(チゴダラ)
- 오각불가사리
- 돗돔
- 복상어
- 노랑벤자리
- 물수배기과(ボウズカジカ)
- 거미게
- 퉁소상어
- 사자구
- 홍감펭
- 게르치
- 살살치
- 납작금눈돔
- 큰긴눈자루게(オオホモラ)
- 밤송이왕게(イガグリガニ)
4.16. 해파리 은하
- 계란해파리
- 붉은해파리
- 보름달물해파리
- 장식헬멧해파리
4.17. 극지방
5. 기타
5.1. 가이드 투어
총 4개의 코스가 있으며 500~1000엔으로 요금이 다르다. 전부 예약제로 운영되니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조.
5.2. 음성 안내
음성과 영상을 통해 설명해주는 기계를 대여할 수 있다. 대당 600엔이며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