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급행버스체계/목록

 

[각주]



1. 아시아



1.1. 대한민국




1.2. 일본




1.2.1. 운영 중

  • 전용도로 운행노선
    • 나고야 가이드웨이 버스: 가이드웨이버스는 유도버스라는 별개의 교통체계의 일부이기도 하다. 유도버스 문서참조[1].
    • 동일본 대지진으로 폐선된 노선을 대체하여 JR 히가시니혼이 운영하는 BRT
    • 카시테츠 버스: 정식 명칭은 카시마 철도 대체버스(鹿島鉄道代替バス)로, 칸테츠 그린 버스가 이바라키현에서 운영하는 BRT 노선이다. 2007년에 폐선된 카시마 철도선의 폐선 부지 일부 구간(이시오카~히타치오카와)을 활용하였다.
    • 하쿠호선: JR 버스 칸토가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에서 운영하는 BRT 노선으로, 1944년에 폐선된 하쿠호선의 폐선 부지 일부를 활용하였다.
    • 히타치 BRT: 이바라키 교통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서 운영하는 BRT 노선으로, 2005년에 폐선된 히타치 전철선 부지를 활용하였다.
  • 일반도로 운행노선
    • 반다이바시라인: 니가타현 니가타시에서 굴절버스로 운행 중인 BRT 노선으로, 니가타교통에서 운영 중이다.
    • 세이류라이너: 기후현 기후시에서 굴절버스로 운행 중인 BRT 노선으로, 기후 버스에서 운영 중이다.
    • 오사카메트로 이마자토라이너: 2025 오사카 엑스포로 노선 계획이 미뤄지자 교통 음영 지역을 BRT로 메우면서 동시에 수요 예측의 목적으로 시작했다.
    • 키칸 버스 2호계통: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행하며, BRT 전용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 기타큐슈 BRT: 스나츠-고쿠라-쿠로사키, 스나츠-고쿠라-야하타 노선에서 굴절버스로 운행되고 있는 BRT 노선으로, 니시테츠 버스 키타큐슈에서 운행 중이다.
    • 후쿠오카 BRT: 후쿠오카, 텐진, 하카타항 노선에서 굴절버스로 운행되고 있는 BRT 노선으로, 서일본 철도에서 운행 중이다.

1.2.2. 계획


1.3. 중국


  • 샤먼 BRT: 고가 BRT. 미래에 시설물을 경전철로 전환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 광저우 BRT: ITDP 평가 기준 91점으로 최고급 등급(gold)에 속한다.
  • 이창 BRT
  • 베이징 BRT[2]
  • 상하이 버스 71: 버스 노선이지만, 도시에서 유일하게 정식 BRT로 운영중이므로 기재한다.[3]
이 외에도 '''각 도시에 수없이 많다!''' 차라리 노면전차도시철도로 만들면 더 나았을 법한 노선도 BRT도 지어져 있는 경우[4]가 있는데, 중국도 덮어놓고 BRT 짓기는 아니다 싶었는지 요즘은 트램도 짓기 시작했다.

1.4. 대만


  • 자이 BRT: 자이 BRT 문서 참고. 정식 명칭은 嘉義公車捷運[5]이며 보통 자이 BRT, 자이 첩운으로 부른다. 하지만 첩운이라는 이름과 달리 이름만 BRT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구간의 절반 이상은 일반차로로 운행하고 있으며 본선만 따져도 여전히 일부 구간은 일반차로를 활용하여 운행하다.
  • 타이중: 2014년 개통. 타이중 첩운 문서 참고. 타이중 첩운의 일부로 계획되어 있고 BRT로 개통했지만 잦은 고장에 골칫덩이가 되어버려 그냥 버스전용차로 신세가 되었다. 결국 2015년에 BRT를 이용한 첩운계획은 중단되고 고가 경전철트램 형태로 전면 전환되었다. 하지만 기존 버스전용차로 및 정류장 시설은 여전히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도 이 시설을 활용해 대만에서 거의 유일한 급행버스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타이베이: 자이 BRT를 빼면 유일하게 중앙버스차로를 운영하고 있는 도시로, 11개 간선도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중샤오(충효)로와 고가도로가 설치된 간선도로를 제외한 6차선 이상의 간선급 도로에는 전부 전용차로가 설치된 셈. 하지만 시청이나 시민 누구도 BRT나 첩운이라고 칭하지는 않고 그냥 버스전용차로라고 한다. 별도의 BRT 노선체계는 없고 대신 간선도로를 가장 길게 완주하는 기존 버스노선을 도로명+간선 노선명으로 개정하였다. 이 점에서는 한국의 무늬만 BRT와 유사하다.
대만의 BRT를 첩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타이중을 빼면 초보적인 BRT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1.5. 태국



1.6. 말레이시아


  • 선웨이 BRT

1.7. 인도네시아


  • 트란스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복잡한 brt 노선이다. 대부분 섬식 승강장이며, 안내하시는 분이 상시 위치해있다. 하르모역(HARMONI)역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분다란 하이(BUNDARAN HI) 역에서 자카르타 MRT 로 환승할 수 있다.
  • 트랜스 족자
  • 수로보요 버스
  • 트랜스 스마랑
  • 트랜스 말랑
  • 트랜스 자카르타

2. 유럽



2.1. 터키


  • 이스탄불 IETT Metrobus: 아시아와 유럽 간을 운행하는 BRT. 배차간격 출퇴근시간 8초(!)지만 지하철이 없다시피 한 관계로 사람은 엄청나게 많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 이전 이용객 수에 맞먹는다. 종점에서 타지 않는 이상 종점 다음 정거장에서조차도 앉아가기 힘들 정도. 2018년 연말특집 TRT 방송에서 "내년에는 메트로부스에서 꼭 앉아서 가고 싶다."라고 소원을 빈(...) 시민도 있었다. 인구 밀집지역은 싹 훑고 가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많다. 유럽쪽 종점인 베일릭뒤쥐(Beylikdüzü)와 중간발착점인 아브즐라르(Avcılar) 모두 전형적인 베드타운이고 여기서 출발한 버스는 업무중심지구인 레벤트(Levent)와 메지디예쾨이(Mecidiyeköy)를 지나서 이스탄불 제1대교 바로 전 정거장인 진지를리쿠유(Zincirlikuyu)까지 간다. 계속해서 아나돌루 지구로 가거나, 반대로 아나돌루에서 유럽쪽으로 가려면 여기서 일단 내린 다음 버스를 갈아타야한다. 관광객들이 주로 여행하는 구시가지는 메트로부스가 가는 쪽에서 완전 반대방향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탈 일이 없을 것이다. 그나마 구시가와 가장 가까운 메트로부스 정거장은 에디르네카프(Edirnekapı)이며, 메지디예쾨이에서 지하철로 환승해서 구시가지에 위치한 예니카프로 가는 방법이 있긴 하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또한 근처를 지나기만 할 뿐 서지는 않기 때문에 공항으로 가려면 근처의 예니보스나(Yenibosna)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갈아타야 했다. 현재는 이스탄불 공항으로 여객업무가 전부 옮겨갔는데 그곳은 더 막장이다.

3. 아메리카



3.1. 미국



3.2. 캐나다


  • 오타와: Transitway - 오타와 교외에서 도심까지 수많은 연결 노선을 만들어 도시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으나, 용량 포화로 인해 노면전차 방식 경전철로 전환될 예정이다.
  • 미시사가: MiWay Express
  • 브램턴: Züm
  • 요크 지역[6]: VIVA 블루 라인, 퍼플 라인, 오렌지 라인, 그린 라인, 핑크 라인, 옐로우 라인

3.3. 멕시코



멕시코는 BRT 시스템이 난립하는 편에 속한다. 어지간한 대도시와 중도시에는 BRT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거나 계획하는 중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프랑스처럼 BRT 차로를 자전거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7]

3.4. 브라질


  • 쿠리치바[8]: BRT하면 제일 유명한 곳이다. 2004년 서울시 버스 개편 당시 많이 참고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계획 다 어그러졌다. BRT 구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지만, 실제 거주자들 입장에선 이것도 부족하다는 듯.
  • 상파울루: Expresso Tiradentes, Corredor Metropolitano ABD
  • 리우데자네이루: TransOeste, TransCarioca

3.5. 콜롬비아


  • 보고타: 뜨란스밀레니오(Transmilenio)라는 이름의 BRT가 운영중이다. 이 문서 상단의 사진이 그것. 도입 당시에는 보고타에 변변한 대중교통수단이 없던 관계로[9] 큰 인기를 끌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추가적인 투자가 끊기면서 이용인원 과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더군다나 시위만 터졌다 싶으면 시위대의 1차 목표가 뜨란스밀레니오 점거 등으로 통행방해를 유발하는 것이라...

4. 오세아니아



4.1. 호주



4.2. 뉴질랜드


  • 오클랜드 Northern Busway: 오클랜드의 중심지와 철도 인프라가 없는 북쪽의 노스쇼어 시티 등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1] 재미있는 점은 이 노선은 콘크리트 궤도 기반의 유도로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궤도법도 적용받는다는 점이다. 즉, 이 노선은 법적으로는 노선버스이자 동시에 궤도교통인 것.[2] 전 차량 무궤도전차로 4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3] 문도 좌측에 달려있어서 71번 전용 승강장은 도로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버스 전용 차로와는 별개로 71번 전용 차로를 운영 중.[4] BRT는 전용 도로와 전용 승강장을 지어야 한다. 그래서 트램보단 덜하지만 예산이 좀 많이 든다.[5] 해석하면 자이버스첩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公車는 시내버스라는 뜻.[6] 토론토 광역권 북부.[7] 그러나 프랑스와는 달리 멕시코의 BRT 시스템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행위는 공식적으로는 자라니가 하는 짓이다. 빠른 속도로 버스가 달리기 때문에 BRT 차량과 사고가 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사망 사고까지도 난다.[8] 쿠리치바는 1974년 세계 최초로 BRT 개념을 적용시킨 도시이다. 이러한 BRT 시스템의 개발자는 유대계 브라질인 도시계획가인 자이메 레르네르(Jaime Lerner)이다.[9] 정확히 말하자면 지하철과 도시철도가 없다. 건설계획자체는 오래전에 있었지만 계속해서 미뤄졌고, 2010년대 들어서 겨우 첫삽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