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학부
1. 개요
계명대학교의 학부과정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2. 단과대학
계명대학교 대학안내
2.1. 인문국제학대학
2015년에 영암관에 있는 인문대학, 스미스관에 있는 국제학대학이 통합되면서 출범하였다. 국제지역학부를 제외한 학과들이 있는 영암관은 후술할 사회과학대학만큼은 아니지만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있는 건물이므로 안내도를 잘 확인하고 다니도록 하자. 국제지역학부가 자리잡은 스미스관은 영암관, 사회관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고 아담스 채플 다음으로 높은 곳에 있는 건물이다.[1]
제2학생회관인 아람관 4층에 인문대 전용 열람실인 미래창조실이 있다. 그 밑에 분식점과 양식점이 있는데 양식점 밥이 진짜 맛있다.
계명대학교 인문국제대학
2.2. 사범대학
인문국제대와 함께 영암관에 있는 단과대학이다. 1층 열람실에는 고시 전용 독서실이 있으니 참고할 것.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2.3. 경영대학
1965년 경영학과에서 출발하였으며, 1977년 경영학과에서 떨어져나와서 회계학과가 생겼다. 1978년 계명대학이 계명대학교로 교명이 바뀌고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자 경영학과와 회계학과, 경제학과(1975년 신설)가 신설된 경상대학 소속이 되었다. 이후 경제학과는 사회과학대학으로 떨어져나가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5년 관광경영학과가 생겼고, 1988년에는 경영정보학과가 생겼다[26] . 이후 1998년에 세무학과가 신설되었고, 2007년에 EMU경영학부가 신설되었다.
관광경영학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호텔관광학과라는 명칭으로 바뀌다가 2015년부터 학과제에서 학부제로 환원됨에 따라 경영학부 관광경영학전공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1997년부터 2009년까지는 학부제를 시행하였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학과제를 시행하다가 2015년부터 다시 학부제로 환원되었다. 현재는 경영학부에 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경영정보학전공이 있고 회계세무학부에 회계학전공, 세무학전공이 있다.
경영학부의 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경영정보학전공과 회계세무학부의 회계학전공은 주간과 야간 수업이 모두 개설되어 있으며, 따라서 주간 학생과 야간 학생 모두 받는다. 회계세무학부의 세무학전공은 야간 수업이 없고, 야간 학생을 받지 않으니 참고 바란다.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의 경우 학계에 진출한 동문으로 현재 한양대학교 본교 경영대학에서 생산/서비스운영관리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이창원(경영 '81) 동문과 2017년 8월부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의 학장으로 지내고 있는 신진교 동문(경영 '82)이 있다. 참고로 신진교 동문은 경영대 교수들 중에서 학점 따기가 가장 어려운 교수이며, F를 받는 학생들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수업 중에 졸거나 폰 만지거나 화장실 가면 얄짤없이 F가 나간다. 심지어 물 마시러 가는데 교수에게 욕을 먹고 다시는 수업 듣지 말라는 말을 듣고 F를 받은 학생도 있었다).
회계학전공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활동기준원가계산(ABC)을 도입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신홍철 교수가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나서 처음으로 강의한 곳이기도 한데, 지금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30] .
현재는 대명캠퍼스의 미술대학이 쓰고 있는 수산관 건물은 1975년에 준공되었으며, 이 때부터 2002학년도 2학기까지 경영대학이 사용했다. 대학본부는 1996년에 대명동에서 성서로 이전했지만 경영대학은 2002학년도 2학기까지 대명동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현재 경영대가 사용하고 있는 의양관은 2003년 3월 준공되었고, 2003학년도 1학기 이래로 지금까지 이부대학과 같이 사용하고 있다.
전국에서 몆개 없는 한국경영인증을 받은 대학이기도 하지만 홍보가 부족한 듯 재학생들은 잘 모르는 듯하다. 세무학전공만 유일하게 인증받았다. 아쉽게도 경영대학의 모든 전공이 AACSB 인증을 받지 못했다(같은 지역에 있는 경북대학교는 AACSB 인증을 받았다).
이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에 열리는 CEO 포럼은 100회를 넘어가는 위용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경영대 뿐 아니라 타 단과대학 학생들도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2017학년도 2학기에 신진교 교수가 학장이 된 이후로는 경영대 학생들도 수강하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EMU 이외에도 성적 좋은 재학생 대상으로 뉴질랜드 대학 복수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모집하니 열심히 공부한 위키러는 도전해보자.
참고로 5층에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회계세무학부 회계학전공과 세무학전공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특별열람실(의양관 519호)이 있으니 7급 및 9급 국세청 공무원, CPA, CTA, 관세사, 경영지도사, 행정고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를 참고할 것. 물론, 학기 초(3월, 9월)에 신청기간이 있다. 선발되면 주당 25시간 이상을 열람실에서 재실해야 퇴실당하지 않는다. 특별열람실의 경쟁률은 3:1이니 지원서를 잘 써야 한다. 재실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3, 4학년이지만 2학년도 종종 보인다.
특별열람실에 재실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중 하루 정도 간식이 나오니 참고 바란다.
특별 열람실의 지도교수는 항상 회계세무학부의 세무학전공 교수가 맡는다.
2.3.1. 경영대 재학생들, 교직원들도 모르는 사실
한 때 경북대학교와 함께 '''지방대학에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던 학교'''.
현재 계명대학교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그리고 젊은 교직원들은 계명대학교가 한 때 지방에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가 경북대학교와 함께 많았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1987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었고 1989년에는 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가장 많이 내기도 했었다. 또, 이제홍 동문[31] 은 공인회계사 출신에 행정고시 까지 합격한 사람으로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회장을 역임한 적도 있었고, 이기화 동문[32] 도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PWC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하였고 현재 다산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이중희 계명대학교 교무부총장[33]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는 300명밖에 안 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이는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최종 합격자 수는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안습이다. 2013년 1명, 2014년 1명, 2015년 1명이 전부이다. 미국공인회계사(USCPA) 합격자 수는 2014년에 2차 합격자 3명을 배출했고, 세무사 시험 합격자도 2012년 1명, 2015년 1명, 2016년 2명, 2018년 1명이 전부이다. 참고로 2018년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는 세무학전공으로서 동차 합격했다고 한다. 2018년 세무사 최종 합격자 1명도 경영학전공에서 나왔다.
반대로 한 때 이 학교와 함께 지방에서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를 많이 내던 경북대학교는 2015년에 최종 합격자를 무려 30명이나 낸 바가 있으며, 2018년에도 21명을 배출, 전국에서 12등 정도 한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면 고시반(명경재, 수경재)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한 듯 하다.
계명대학교의 공인회계사반은 두 곳으로 명경재, 수경재가 있다. 다만, 회계세무학부(회계학전공, 세무학전공) 학생들도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흠이다.
2.3.2. 사건사고
1. 32, 33대 경영대학 학생회 사자마크가 경희대학교의 사자마크를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34대 경영대학 사자마크는 기존과는 다르며, 사자 얼굴도 왼쪽이 아닌 오른쪽을 향해 있다.
2. 2017학년도 2학기에 이 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임원으로 보이는 자가 영남대학교 대나무숲에 '영남대 학생들은 상도덕이 없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로 인하여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학교 경영대학에 다니는 동생을 두고 있다는 영남대 학생이 자교 대나무숲에 이 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의 현 실태를 고발하는 글까지 올린 사실도 확인되었다.
2.4. 사회과학대학
봉경관에 있는 단과대학이다. 성서캠퍼스에서 가장 복잡한 건물중 하나인데, 복도를 이어붙이면서 증축한 구조라서 그렇다. 그러니 건물 단면도 확인은 꼭 하고다니자. 건물 중앙에 위치한 화분 및 나무들때문에 통칭 정글이라고 불리우는 모양.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 경제통상학부
- 경제금융학전공[34]
- 국제통상학전공
- 전자무역학전공
- 공공인재학부
- 행정학전공
- 정치외교학전공
- 언론광고학부
- 언론영상학전공
- 광고홍보학전공
- 소비자정보학과
- 사회학과
- 심리학과
- 문헌정보학과
- 사회복지학과
- 법학과
- 경찰행정학과
2.5. 자연과학대학
남문 근교에 위치한 백은관에 있는 단과대학으로, 환경학부는 동문 근교의 오산관에 위치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 기초과학부
- 수학전공
- 통계학전공
- 화학전공
- 생명과학전공
- 식품보건학부
- 공중보건학전공
- 식품가공학전공
- 식품영양학전공
- 환경학부
- 환경과학전공
- 지구환경학전공
- 환경계획학과
2.6. 공과대학
성서캠퍼스 가장 외지고 구석진 곳에 있는 공학관에 건축대와 함께 위치한 단과대학으로, 공학교육인증과 더불어 타 단과대와 거리가 있어 타전공이나 교양 신청에 망설여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성서캠퍼스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는이상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이 덕분인지 모르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잘 열리는 특이한 단과대이기도 하다.
꽃보다 남자의 경우 주요 촬영 장소는 성서캠퍼스의 사회대와 동산도서관를 중심으로 한 밝은 분위기였지만, 정작 공과대학은 입구중 가장 가깝다는 동문에서조차 10분 이상이 걸리는 위치에 존재한다. 덕분에 전공수업 바로 다음 시간이 사회관에서 진행되는 타전공이나 교양 수업이라면 지각하지 않고 시간에 맞춰 가기 위해선 수업이 마치는 순간부터 사회관까지 전력 질주를 해야된다.[35]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 건축토목공학부
- 토목공학전공[36]
- 건축학전공
- 건축공학전공
- 전자전기공학부
- 전자공학전공
- 전기에너지공학전공
- 컴퓨터공학부
- 컴퓨터공학전공
- 게임모바일공학전공
- 디지펜복수학위전공
- 도시학부
- 기계자동차공학부
- 화학공학과
- 신소재공학과
- 경영공학과[38]
- 실내환경디자인학과
- 전통건축학과
2.7. 의과대학
명교생활관으로 올라가는 언덕 중턱에 전면 유리 설계로 이루어진 의과대학 건물에 위치한 단과대. 강창역쪽으로 나가는 후문이 위치해있다. 만약 의과대학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필히 강창역에서 내리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 의예과
- 의학과
- 의용공학과[39]
2019년 4월 15일 동산의료원까지 성서로 이전하면서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의학과 3, 4학년도 성서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의용공학과는 2010년 신설되었으며, 2019학년도 1학기까지는 의과대학 건물에서 수업을 들었으나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자연과학대학에서 수업을 듣는다.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학부/의과대학 문서 참고.
2.8. 간호대학
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명교생활관 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단과대. 계명대역이 아닌 강창역에서 내려야 한다. 주둔한 건물은 전갑규관.[40] 의과대학 건물과는 1층을 공유하는 구조이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 간호학과
2019학년도 1학기까지는 3, 4학년 때 중구 동산동 소재 동산의료원에서 실습을 하였으나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실습도 성서에서 한다. 그리고 졸업할 때까지 1,000시간을 실습해야 한다.
4학년 2학기 마지막 즈음에 치르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불합격될 경우 유급을 당하므로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2.9. 음악공연예술대학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과대학으로, 계명아트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길 찾기는 복잡하지만, 등교는 제일 편한 단과대이다. 반면 대명캠퍼스[41] 를 제외하면 산 너머에 있는 기숙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기숙사생에겐 상당히 불편하다. 이런 이유와 통금[42] 등으로 보통 1학년 2학기나 2학년 1학기 때 되면 기숙사를 나와 계명대학교 동문이나 성서병원 맞은 편으로 원룸을 구해서 자취한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권 음대 다음으로 인지도가 좋았다. 그러나 심화된 서울수도권 대학, 지방 거점 국립 대학의 선호로 밀려난 상태이다. 지역에서 동급으로 쳐주는 대학으로는 경북대학교가 있는데 대학의 간판, 저렴한 학비를 선호하는 학생들은 경북대를 가고 음악쪽으로 더 알고 활동하고 싶은 학생들은 계명대를 가는 추세이다. [43]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 음악학부
- 관현악전공
- 성악전공
- 작곡전공
- 피아노전공[44]
- 공연학부
- 연극 뮤지컬전공
- 무용전공
- 오르간과
2.10. 미술대학
대명캠퍼스에 위치한 단과대학. 대명캠퍼스 정문 오른쪽에 위치한 대명 아담스관에 행정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미술대학답게 건물 복도마다 각종 작품들의 전시회나, 과제전이 열리기도 한다. 교수전과 같은 큰 규모의 전시인 경우 동산관 1층에 위치한 블랙&화이트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지하에 위치한 공예디자인과 실습실은 흡사 공과대학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미술대학은 계명대의 전통적인 간판급 단과대학이었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미술가와 미술 교사들 중에서는 계명대 출신들이 적지 않다. 인맥도 상당하다. 더군다나 미대 출신들 중에서는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은 선배들도 많이 계시고 서울이나 외국에서 개인 작품전을 여는 선배들도 많이 계신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 회화과
- 공예디자인과
- 산업디자인과
- 패션디자인과
- 텍스타일디자인과
- 패션마케팅학과
- 동양화과
그리고 단과대학 중 유일하게 성서캠퍼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곳 학생들이 성서에 가는 이유는 주로 축제를 즐기거나 성서에 교양수업을 수강 혹은 복수전공을 할 때 가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45] .
디자인계열의 경우 노가다과로 악명이 높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입학할 때만 해도 펜으로 우아하게 제품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은 목컵, 목컵, 목컵...이기 때문. 참고로 제품쪽이나 차량쪽 목컵 내공이 늘어난 학생들의 경우, 프라모델 조립이나 도색은 아주 우습게 여긴다. 농담이 아니라 이쪽 학과에선 플라스틱 성형같은 것도 가르친다. 참고로 목컵 작업 때문에 대형 커터나 연장, 가스 토치, 화공약품도 다루기 때문에 시비걸어서 좋을 게 없는 학과. 운동권이 한창 학생회를 장악하고 있을때 미대생들을 현수막이나 선전문구, 그림그리는 데 부려먹었는데, 이 학과는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더구나 노가다학과라고 하지만, 예술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성향 자체는 운동권보다 더 리버럴하다. 때문에 운동권 내부의 권위주의에 반발이 심한 편. 실제로 한총련이 전국적으로 깽판을 부릴 때도 계대미대와 음대가 있던 대명캠퍼스에서는 아무도 호응을 해주지 않았다.
노가다과로 악명이 높은 만큼 과제의 양도 방대하게 많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양이 점점 늘어난다. 때문에 고학년들은 방대한 과제 양을 이기지 못하고 야작을 하거나, 밤을 새는 경우도 많은 편. 졸업하고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디자인 관련 업종에 취직하는 이들이 많다. 간혹 학교에서 하던 것과 달리 다른 영역에서 일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특히 여자의 경우 패션이나 뷰티, 미용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경우는 더 다양한 편. 디자인을 전공하고 식당이나 카페를 차린다거나, 타투샵을 운영하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 등. 같은 예술 계열이다보니 음악으로 진로를 바꾸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학과의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상당히 강하며,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단과대학 중 하나이다. 학기별 개강시즌(3월, 9월)에는 학생들끼리도 '대명캠퍼스 패션쇼'라 할 정도로 남녀구분없이 패션이나 메이크업에서 자신의 개성이 강한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미술대학 내 패션마케팅학과는 2학년 이상 되면 성서캠퍼스에 개설되어 있는 경영학부(주로 경영학전공)로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대부분 마케팅 수업 들으려는 학생들이다. 회계세무학부의 회계학전공을 복수전공하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도 있다.
2019년 10월 18일까지는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사이를 오고가는 셔틀 버스가 있었다. 캠퍼스 간 셔틀버스는 아침 8시에 기숙사에서 출발해서 아침 9시 1교시 수업이 시작되기 전쯤에 대명캠퍼스로 도착, 저녁 5시 30분에 대명캠퍼스에서 출발해서 6시 30분쯤 기숙사에 도착했었는데 아쉽게도 2019년 10월 21일부터 캠퍼스 간 셔틀버스는 이제 없다. 대명캠퍼스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대명캠퍼스까지 왕래하기가 힘든 것을 알고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까지 대다수가 대명동 인근으로 자취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2.11. ARTechCollege
대명캠퍼스에 위치한 단과대학. 문예창작학과, 뮤직프로덕션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들은 미술대학과 함께 대명캠퍼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가 2017년 미술대학에서 분리되었다.
계명대학교 ARTechCollege
- 사진미디어과[46]
- 영상애니메이션과
- 시각디자인과
- 뮤직프로덕션과
- 문예창작학과
2.12. 체육대학
성서캠퍼스 음악예술대학 뒤쪽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체육관에 위치한 단과대학이다.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 체육학부
- 체육학전공
- 사회체육학전공[47]
- 태권도학과
- 스포츠마케팅학과
2.13. Keimyung Adams College
성서캠퍼스 남문에 위치한 단과대학이다. 성서캠퍼스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각종 글로벌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90% 이상의 교수가 외국인 교수이며, 특성화 학과인 만큼 입결이 높다.
계명대학교 Keimyung Adams College
- International Business
- International Relations
2.14. Tabula Rasa College
기존의 '교양교육대학'이 2017년 3월 1일부로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계명대학교 TabulaRasaCollege- 자율전공부
- 인문사회계열
- 자연계열
2.15. 약학대학
2009년 약학대 신설을 둘러싸고 경북대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었다. 여러모로 경북대가 유치할 확률이 높아 보였지만, 계명대 총장의 파격적인 ''''약학대 1,000억 투자'''' 발언에 이어 경북대 총장의 목숨을 건 ''''약학대 유치에 실패하면 낙동강에 몸을 던지겠다!''''는 맞불 발언으로 상황이 아주 재미있어졌다. 만약 경북대가 약학대 유치에 실패할 경우 과연 경북대 총장이 낙동강에 투신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됐지만, 결국 2010년 2월 두 대학에 각각 입학 정원이 25명씩 배정되며 두 곳 다 약학대를 신설할 자격이 주어졌고 이덕에 약학대학이 신축되었다.하지만 양쪽 다 턱없이 적은 정원이 배정되어 두 대학 모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윽고 완공한 약학대는 적은 정원수에 비해 거대한 규모로 지어졌는데 가끔 생동성 실험자를 모집하는 공고가 붙기도 한다.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 약학과
- 제약학과
2.16. 이부대학 (2022년 모집 중지 예정)
야간 강의를 주관하는 단과대학. 각 학과는 동일한 전공명으로 주간, 야간으로 구별되어 신입생도 따로 모집한다. 학사관리는 의양관에 위치한 이부대학 행정실에서 따로 관리하므로 이부대학 소속 학우들은 그쪽을 이용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이부대학
- 인문국제학대학
- 중국학전공
- 일본학전공
- 미국학전공
- 경영대학
- 경영학전공
- 관광경영학전공
- 경영정보학전공
- 회계학전공
- 사회과학대학
- 경제금융학전공
- 국제통상학전공
- 행정학전공
- 법학과
이부대학의 중국어문학전공은 2017년에 주간으로 완전히 통합되었기 때문에 중국어 전공을 야간으로 듣고 싶으면 중국학전공으로 가야 한다. 이마저도 야간은 2022학년도 입학자까지만 받을 것이니 참고바란다.
이부대학에서는 계명문화대학이나 영진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연계편입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영남이공대학 졸업자들은 절대 다수가 영남대학교로 연계편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수가 계명대학교로 연계편입학한다.
이부대학은 2022학년도 입학자까지만 신입학으로 받는 것이 계명대학교 입학처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또, 이부대학 편입학 또한 2024학년도 입학자까지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22년을 끝으로 1학년 교과과정이
2023년을 끝으로 2학년 교과과정이 2024년을 끝으로 3학년 교과과정이 최종적으로 2025년을 끝으로 4학년 교과과정이 완전 마치게 되어 이부대학은 완전 폐지가 될 예정이다.
[1] [2] 국어국문학과 74학번으로 현재 Artech College의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장옥관 교수가 있다.[3] 영어영문학전공은 철학과와 함께 1954년 계명대학교 준립 이래 역사를 함께 한 전공이다. 1980년대 이전에 해당 과를 졸업한 동문들은 자신들의 과에 대해 프라이드 의식이 있다.[4] 학계로 진출한 동문 중에서 예체능계 중에서 최고의 엘리트만 받아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전규찬 동문이 있다.[5] 현재 이 전공에는 영어영문학과 동문인 황재광 교수와 김종환 교수가 있고, 음성학을 전공한 윤원희 교수, 박혜선 교수, 몇몇 원어민 교수들이 근무하고 있다.[6] 2018년 현재 제해성 교수, 최은정 교수, 이선희 교수, 이종한 교수, Li Teagen 교수가 현재 재직 중이다. 현재는 제해성 교수가 학과장을 맡고 있다.[7] 1973년 대구경북 최초로 일어교육과가 설치된 이래, 1982년 일어일문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97년에는 학부제 실시와 함께 일본어문학과로 명칭이 변경, 2015년 단대통합으로 인문국제학대학 외국어문학부 일본어문학전공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북대학교보다 12년 먼저 세워졌을 정도로 전통이 깊다.[8] 연극부, 합창부등의 학과동아리 참여도가 어학연수에 크게 작용한다.[9] 2019년 현재 천호재 학과장 교수, 어수정 교수, 유옥희 교수, 신지숙 교수, 장원재 교수가 재직중이며 원어민 교수는 2인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10] 미국학전공은 대부분 경영대학의 경영정보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으로 복수전공하거나 아예 전과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11] 미국학전공에서 학계로 진출한 동문으로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과의 학과장으로 지내고 있는 박진수 동문이 있는데, 미국학과 85학번이라고 한다. 서울대에서 교수 임용되기 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12] 스페인어중남미학전공의 서경석 교수는 초급스페인어를 계열교양으로도 강의를 하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수강신청이 빨리 마감되니 유의할 것.[13] 이 다섯 개 전공들은 원래 1980년에 설치된 외국학대학에서 시작하여 국제학대학으로 바뀌다가 2015년에 인문대학과 합쳐졌다.[14] 백제사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노중국 사학과 명예교수가 사학과 동문이며, 지금은 노중국 동문의 제자인 강판권 교수가 재직 중이다.[15] 원래 철학과와 윤리학과는 다른 과였으나 2015년에 통폐합되었다.[16] 참고로 철학과는 영어영문학전공과 함께 1954년 준립 이래 계명대학교의 역사를 함께 한 전공이기도 하다.[17] 계명대는 예비고사와 학력고사 당시 후기대학에 속하였다.[18] 철학과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계명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제외하면 입결이 가장 높았다.[17] 또, 당대에 철학과를 다니던 동문들은 영어영문학과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도 자신들의 전공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에 철학과를 다닌 이재성 동문은 현재 Tabula rasa college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는 독일 아헨 공과대학교에서 받았으며, 공대생을 대상으로 공학윤리를 강의했다.[19] 사범대학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과로 1956년 계명기독대학 시절 지리교육과에서 시작했다.[20] 한문교육과는 계명대학교 사범대학의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다.[21]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김건곤 교수와 이규필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가 동문이다.[22]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한문교육과가 최초로 만들어졌다.[23] 2016년, 토목공학과와 더불어 선배들의 똥군기가 문제가 되었다. 지금은 그 때만큼 똥군기가 심하진 않다.[24] 2008년 첫 신입생 모집[25] 사범대학에서 가장 늦게 세워진 과로서 2012년부터 첫 신입생을 받았다.[26] 현재 경영정보학전공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충권 교수가 경영정보학과 1기생인 88학번이다.[27] 2007년 미국 East Michigan University 와 MOU를 체결하여 2학년 1학기 까지 3학기를 이수하고 토플 iBT 61점 이상 학점평균 3.5/4.5이상인 학생들 중에서 신청을 받아 미국 유학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이다. 경영학, 경영정보학, 회계학전공 중에서 선발한다.[28] 실제로 영어강의가 부담스러워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으며, 1학년 때는 EMU였다가 2학년 때 그냥 경영학부로 소속을 바꾸는 학생들도 많다. 학점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미국 유학비가 연간 5천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29] KAC와 비슷하지만 졸업장은 위 3개 학과 중 하나로 정해지며 심지어 입학 성적은 더 높다. 아무래도 미국 유학 프리미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0] 출처는 회계학전공의 교수의 말에서 나온 것으로 정작 신홍철 교수가 강대준 회계사랑 같이 저술한 신 원가회계(2014)에는 약력에 계명대학교 강의 이력이 기재되어있지 않다.[31] 경영학과 65학번으로 1971년 졸업, 현재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32] 회계학과 77학번으로 1981년 졸업,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33] 회계세무학부 회계학전공 교수로서 경영학과 야간부 75학번, 1979년에 졸업했다. 박사학위는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받았다.[34] 해당 과를 졸업한 김진찬 동문이 현재 경제금융학전공의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미시경제학과 경제학연습을 강의하는데, 인기 교수여서 수강여석이 빨리 없어진다. 팁을 드리자면 교재는 필요없고 필기만 종일 해야 한다. 그리고 필기한 것에서 시험 문제가 다 나오며, 대부분 학생들이 학점을 잘 받아가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35] 물론 중앙도서관을 경우해 넘어가는 산길이 있긴 하지만 체력 소모 두배, 전력질주를 해도 지각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공대생에 한해 교수님께서 사정을 봐주는 경우가 많다. 이게 싫은 학생은 오토바이를 구입하기도 한다.[36] 계대 똥군기의 전설로, 학과 노래를 들어보면 오글거리기 짝이 없고 학과깃발이 따로있다. 16학번이 들어오면서 군기가 없어졌다.[37] 해당 과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자작자동차 동아리 ‘속도위반’팀 이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 2011)’에서 종합우승(KSAE Grand Prix)을 차지하였고 '속도위반'팀은 2004년부터 참가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대회에서는 참가 첫 해 전 세계 137개 대학팀들과 경합을 벌여 28위를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1년에는 우리나라 팀으로 유일하게 참가해 10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등 지속적인 자작자동차 연구개발로 진보된 안전성과 기술력으로 세계 유수대학들과 경쟁하며 우리나라 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38] 산업공학과에서 시작했으며, 해당 과를 졸업한 이정화 동문은 현재 독일 베를린-보이트 기술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참고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계명대학교에서 받았다.[39] 2010년 신설[40] 단과대학이기에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쓴다.[41] 음대도 2006년까지는 대명동에 있었으며, 2007년에 성서로 이전했다.[42] 연습실은 자정까지 개방되는데, 기숙사 통금은 23시 40분까지임.[43] 폴란드 국립 쇼팽 음악원과의 자매결연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과의 교류를 체결했다. (계명대에서 7학기를 이수하고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에서 2년을 수학하면 계명대 학사학위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 또한 3년마다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 하고있다. [44] 피아노과 교수로 피아니스트 임동민, 알렉 쉬친, 세르게이 타라소프 등이 있어 교수진이 빵빵한 편이다. [45] 미대 학생들은 주로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다. 극소수는 회계학을 복수전공함[46] 1998년 사진디자인전공으로 창설되었다. 2014년 교육부 CK-1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을 통해 그룹 스터디, 프로젝트룸, 실습 장비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사진미디어랩 설립으로 사진미디어 진출 분야에 최적화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포토스페이스'에서 주관하는 <사진비평상>, '박건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래작가상>에 당선되는 학생들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사진 전문지 월간 <포토넷> 편집장을 역임한 육영혜씨가 나온 학교이기도 하다. 매년 11월경에 서울 인사동과 계명대 대명캠퍼스의 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열고 있다.[47]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장혜진 동문이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