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신관캠퍼스/주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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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주변 상권을 다룬 문서로 크게 신관동 일대를 포함한다.[5]
공주시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대학가에 인프라가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대학들 중에선 대학 주변 상권이 굉장히 발달된 편이다. 직접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인근 국립대학인 대전광역시의 H 대학교나 충주시의 T 대학교 등을 검색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실제로 평상시 가기 어려운 거리에 존재하는게 아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영화관을 비롯한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들이 대부분 있는 대학은 의외로 드물다. 무엇보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이 대학 옆에 붙어있어서 1시간 반이면 서울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공주라는 틀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2. 음식점[6]
2.1. 분식
- 연자김밥 24시간 운영이다.
- 명동김밥: 가격은 3500원~4500원. 명동김밥이 가성비가 좋다.
- 수업이 끝난 오후: 2011년 밥 먹다가 옆 테이블에서 바퀴벌레가 나온 적이 있다. 식당 주인의 모른척 넘어가려는 태도와 위생문제 때문에 평판이 안좋아졌다. 만만한 볶음밥 류는 수업이 끝난 오후(수땡)에 많다.
- 고봉민김밥 : 가격은 주변 김밥집 중 비싼편이지만, 김밥메뉴가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평타이상은 하는 편이다.
- 소문난 집: 후문 바로 앞에 있고 정통 분식점을 원한다면 괜찮은 편이다. 다만 한 때 주인의 폭언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이야기가 나왔을정도로 상당히 불친절하다. 그렇다고 마땅히 대체할 수 있는 가게는 또 없는지라, 이후 확장이전까지 했다.
- 해달떡뽀끼
2.2. 빵
- 나니브레드: 식빵만큼은 갓갓갓 베이컨치즈식빵 전자레인지 20초 돌려먹으면 천국간다.
- 뚜레쥬르: 옆에 파리바게트가 거의 붙어 있어서 비교하기 좋다.
- 마론빌리지 베이커리
- 오케이크: 탐앤탐즈 2층에 있다. 쿠키,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를 한다. 애인 있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쿠키를 만든다. 2014년 7월 가토주니에서 오케이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 케익하우스: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다.
- 파리바게트: 공주종합터미널점과 신관점 두군데 있다.
2.3. 샌드위치 및 버거
- 맘스터치: 예대뒤랑 터미널 근처 두군데 있다.
- 델리랩 : 예대뒤에 있는 수제버거집.
2.4. 샤브샤브[7]
- 수주로 샤브샤브: 맛은 수주로가 낫다. 참 버섯버섯한 메뉴들이 많고(…) 가격대도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오늘은 자체 휴강에 등장하는 샤브샤브집이 이곳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 명동 샤브샤브: 가성비는 명동이 더 좋다.
- 샤브하우스: 탑마트 옆에 있으며, 피자, 초밥, 치킨, 각종 요리와 야채등이 있는 샐러드바가 있다. 샐러드바가 포함된 만큼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2.5. 닭갈비[8]
- 5.5 닭갈비: 대전쪽 체인인데 7000원짜리 점심특선으로 가볍게 먹을만한 편.
- 일미닭갈비: 전국 체인인데 비싸서 사람이 없다.
- 춘천닭갈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은 힘들 수도 있다.
- 장수닭갈비: 개업 초반 5000원이라는 파격가로 손님이 많았으나 지금은 보통 수준이다.
- 69대통령: 춘천식 볶음 닭갈비가 아닌 구이 닭갈비다. 공주대학교 쪽문으로부터 제일 가까운 닭갈비집이다.
2.6. 중국집
- 동해원: 속칭 대한민국 5대 짬뽕집 중 하나로,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나 좀 더 가면 언덕 위에 엄청 낡은집이 있고 붉은 글씨로 동해원이라고 쓰여있다. 가격은 좀 들지만 맛있다. 보통의 짬뽕과는 다르게 고기육수가 베이스라 호불호가 좀 갈리고, 평일 저녁과 주말은 영업하지 않는 도도한(?) 가게로도 유명하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후기를 남겼으니 더 알고 싶다면 검색해 볼 것. 재개발[9] 로 인해 소학동으로 이전했다. 현재는 코아루 아파트가 멋드러지게 들어서 있다. 덕분에 학교에서 찾아가기가 힘들어 졌다. 거기다 이전한 이후로 양이 줄었다고 한다.
- 왕A: 2014년 즈음에 통낙지짬뽕으로 유명했던 왕손짜장이 신관동으로 옮겼다. 터미널 근처에 있으며 구석진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른다. 주 메뉴는 통낙지짬뽕, 오징어통짬뽕, 매운 짜장으로 가격이 7~9000원 이라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릇에 다 넣은 게 신기할 정도로 압도적인 해물의 양이 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블루베리 탕수육이 있는데 이것 또한 추천 메뉴이다. 양이 있고 넉넉하다면 짬뽕 하나씩 시키고 탕수육 시키면 그야말로 행복하다.
- 신관짬뽕: 새로운 고기짬뽕의 강자로 고기육수 특유의 묵직한 국물이 매우 중독성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은 곳. 약간의 흠이라면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 국가대표 짬뽕(국뽕) : 공주종합터미널 앞에 있다.
2.7. 양식
- 파스타부오노: 전국 체인이라 맛은 보통 수준이다. 뻔모의 성지.
- 솔레미오가 있다. 종종 악평을 받기도 하는데 메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므로 선택에 주의하자.
- 라라코스트: 체인점으로 맛은 무난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고 패밀리레스토랑이라 가족 단위로도 자주 찾아 종종 시끄러울 때가 있다.
- 에이플러스: 대표 메뉴는 오징어치즈돈가스(오치돈)로, 이 곳 말고 본 적이 없다.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가격에 비해 꽤 하는 편이었으나 최근 망해버렸다다가 최근 카페베네 지하에 에이플러스 간판이 생겼다! 현금가로는 먹을만 하나 요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
- 바보아저씨: 돈가스계의 강자인데, 찾아가기 불편해도 가서 먹게 되는 맛집이다. 학교 근처에서 유일하게 대기 줄이 있는 식당.
- 최고당돈가스 : 적당한 가격에 좋은 돈가스를 선보인다.
- 유리카모메: 맛은 좋으나 가격이 센 편이기에 지갑이 넉넉할 때 가도록 하자.
- 메리 포핀스: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메인으로 하는 이탈리안 음식점. 가격대가 여타 가게에 비해 센 편이지만 가격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소개팅할 때 가는 음식점 1순위로 종종 꼽힌다.
- 스테이크 팩토리: 가격은 센 편이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저녁보다는 점심 시간대에 가는 것이 훨씬 싸다.
- 블랙스톤: 돈에 여유 있으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폐업했다. 아무래도 너무 비싼 가격이 흠이었나보다.
- 파스타쿠치나: 후문쪽에 새로생긴 파스타집.
2.8. 피자
- 덤앤덤: 드림하우스 일층. 바베큐크림치킨피자 존맛 매우친절
- 도미노 피자 공주점: 원래 강 건너에 있었는데 신관동으로 이사왔다. 자금이 넉넉하다면 한번 가보자
- 반올림피자샵 공주점: 즐겨찾기 근처에 생겼다! 맛도 괜찮은 편.
- 빅스타 피자 공주대점: 2015년 2월 중에 개업했다. 가게의 이름처럼 피자의 크기는 크나 도우가 매우 얇고 가격에 비해 토핑도 그렇게 많이 올라와있지 않아 비슷한 가격으로 BTL 덤앤덤을 가는 게 이득이다.
- 피자나라 치킨공주 : 공주대점, 신관점 두 군데 있다.
- 피자스쿨 공주신관점: 명동샤브샤브와 마찬가지로 이곳에 가자고 하면 선배가 많이 좋아한다. 가격대비 맛도좋다
- 피자알볼로 공주점: 주공4차쪽 GS슈퍼 옆 건물에 있다. 여기도 자금이 넉넉할 때 갈 것을 추천한다
2.9. 치킨
- 교촌치킨 신관점
- 굽네치킨 공주신관점
- 네네치킨 신관점
- 노랑통닭 신관점
- 땅땅치킨 공주대점
- 또래오래 공주점
- 자담치킨 공주신관점
- 멕시카나 신관점
- 썬더치킨 공주대점: 번개치킨이라고 많이 불린다. 골목 사이에 있어 찾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가격이 싸서 사람들이 많다. 단체로 갔을 때는 세트 메뉴도 인기 만점이다. 최근에는 배달도 시작해 저렴한 가격에 썬더치킨을 집에서 맛볼 수 있는것이 크나 큰 장점!
- 처갓집 양념치킨 공주신관점
- 충만치킨 공주대점: 드림 쪽문으로 내려가면 바로 존재한다. 치킨은 평범하지만 가게에서 먹을때 감자칩이 무한리필이다. 치킨 먹으러 갔다가 감자칩으로 배 채우고 온다. 튀김옷의 느낌이 꽤나 독특한편
- 페리카나: 신관초교점 신관점 두 군데 존재한다.
- 푸라닭치킨 충남공주점
- BBQ 공주신관점
- BHC 공주대점
- 60계 치킨 공주신관점
- 79치킨: 한솥도시락 공주대점 옆에 있는 가게다. 비전하우스 옆이라 공주대학교 인근 치킨집 중에서 가까운 편이며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닭가슴살 부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순살치킨을 시켜 먹는 것이 좋다.
2.10. 피탕과 북깐[11]
- 북경탕수육[12] : 신관동에도 배달을 해주면서 옥룡동 북경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북경탕수육은 예전에는 월요일에만 쉬었는데 요즘은 돈을 많이 벌었는 지 목요일에도 쉰다. 직접 가게에 찾아가 보면 북경탕수육은 가게 내부가 좁고 자리가 많지 않다. 배달의 경우 북경탕수육은 은박지를 둘러싼 스티로폼 접시에 담겨져와 치즈를 섞다가 은박지까지 같이 섞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는데 이제 여기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온다.
- 피탕김탕 - 특유의 불량스러운 맛이 있어서 다른 지역의 그것보다 훨씬 선호도가 크다. 한때 본가의 피탕김탕(김치피자탕수육)을 먹어보지 않은 자, 공주대 학생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테이블이 ‘비교적’ 깨끗하고, 방금 만든 음식을 바로 먹는 만큼 피탕의 진짜 매력에 빠지기 좋다. 가게가 넓고 자리가 많지만, 그 만큼 손님이 많아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많아서 청소가 어려운 지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바닥과 테이블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다. 배달의 경우 피탕김탕은 전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와 좀 더 깔끔하다. 처음에는 모두 돼지고기를 사용하다가(탕수육이므로) 가격 문제로 닭고기를 섞기 시작한 것이 2010~2012년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지금은 북경탕수육과 피탕김탕 두 가게 모두 돼지고기를 쓰고 있다. 조리하는 방법은 한 쪽이 다른 쪽에서 배워와서 그대로 똑같이 만드는지[13] [14] 튀김이나 고기 자체에서의 둘의 맛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나 피탕소스는 북경탕수육쪽이 약간 더 맵고 피탕김탕의 경우에는 야채가 북경탕수육에 비해좀 더 들어가있다.[15] 둘 다 먹어보고 더 취향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된다. 19년도 들어서 피탕김탕이 돼지고기로 리메이크되었는데 그 뒤로는 양이 정말 창렬이 되었다. 4명이서 작년에 대자먹었을때 배불렀었는데 개강하고 와서 시켜먹으니 모자란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 북깐(북경깐풍기): 충북대 근처에서 유행했다는 북경깐풍기가 어떻게 공주대로 흘러왔는지 모르겠지만, 공주대의 '북깐' 은 원조 북경깐풍기와는 생김새부터 다르다. 그리고 닭이 더 질기다(…). 하지만 북깐 특유의 매콤달달한 맛 + 듬뿍듬뿍 담아주는 양파와 당근 덕에 인기가 정말 좋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다. 여담으로 북깐은 엄연히 이삭골목에 위치해있지만 배달이 밀리면 심한 경우에는 2~3시간이 걸릴 정도로 너무 늦게 와서 '북깐이 대전에 있다' 는 웃지 못할 풍문이 돌기도 했다.
2.11. 고깃집
- 신마포갈매기 공주신관점: 터미널 근처에 있다.
- 명륜진사갈비 충남공주점: 돼지갈비 무한리필집.
- 생고기제작소 공주신관점: 돼지고기 및 소고기 무한리필집. 소고기 무한리필 가격에 2000원만 추가하면 육회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 정돈가 : 돼지고기집으로 맛있으나 가격대가 높다.
- 한우명가 공주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2.12. 국 및 찌개
- 따따부따 : 꽤나 예전부터 감자탕 맛집으로 군림하던 곳.
- 더덕순대 : 신관동 순대국밥집들 중 호평이 많은 곳. 원래 술집거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의 지코인노래방 위치에 있었으나 임대료가 감당하기 힘들어질만큼 올라가자 외곽쪽으로 이전하였다.
- 더참맛수육국밥 : 예대 뒤에 있는 돼지국밥집으로 보쌈, 수육 메뉴도 있다.
- 부대통령뚝배기 : 저렴한 가격에 부대찌개나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음식이 1인용 뚝배기에 담겨나와 혼밥하기도 상당히 좋다.
- 양평할매해장국 : 수북한 양과 두툼한 선지가 일품인 곳.
- 엉클 부대찌개: 8000원이상 하는 부대찌개. 라면이 무제한으로 제공돼서 육수 추가해서 라면으로 배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 큰손 부대찌개: 7000원, 8000원 하는 부대찌개와 낙지볶음은 그 값어치를 한다. 특히 낙지볶음의 불맛에 중독되면 그 가격을 감당하고라도 1주일에 한두 번은 꼭 찾아가게 만드는 곳이다. 넷이 가서 부대찌개 2인분과 낙지볶음 2인분을 시키면 된다.
-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 터미널쪽에 있는 콩나물국밥집. 콩나물국밥 4500원에 밥이랑 김치 무한이다.
2.13. 기타 음식점
- 마루 덮밥: 회덮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좋은 곳이다. 회덮밥 세트를 시키면 6000원에 맛있는 회덮밥+우동을 먹을 수 있다. 여름 한정으로 튜브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주니 잊지 말자.
- 세세카레 (구 이층카레) : 카레 전문점. 예대 뒤쪽에 있다.
- 오키나와테이블 : 일본식 덮밥 전문점, 예대뒤 탑마트 쪽에 있다.
- 이월도시락 : 보쌈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평판이 높다. 매장에서 먹으면 밥도 리필이 된다.
3. 술집
- 주태백이: 안주가 개당 5000원이다. 양은 5000원치고는 많지만 절대적으로는 적은 편이라 4~5명이 가면 3개씩은 시키게 된다. 그래도 타 술집과 비교하면 저렴해서 4~5명이 안주 3개 시키고 소주나 막걸리 4병 마셔도 3만원도 안 나온다. 다른 곳에서 이렇게 먹으면 5만원은 나온다. 내부는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서로 진중한 대화를 나눌 때 좋다.
- 깡통과 철판: 철판요리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주태백이와 마찬가지로 안주는 1만원 이하로 저렴하고 맛이 좋아 식사하러 가는 경우도 흔하다. 원판형 탁자이고 내부도 깔끔하다.
- 술 먹는 하마: 원래 노주 끝나고 2차로 가는 곳이었는데 노주가 문을 닫은 후 1차로 가는 곳이 되었다. 참고로 예쁜 사람이 술 먹고 계산하러 가면 이모가 알바할 생각 없느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2016년 기준, 아직까지도 외모 좀 된다는 분들이 알바생으로 있다.
- 까치집: 막걸리가 메인 주류인,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공주대 술집계의 절정 고수이다. 최근 공개된 가격표를 보면 안주들이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자금이 정말 넉넉하든지, 아니면 인원이 많을 경우에 가는 게 좋다. 노란주전자와 같이 시끄럽지만 안주의 맛으로 다 극복이 된다. '주점' 이 아닌 '일반음식점' 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미성년자도 갈 수 있다. (단, 술 먹을 생각은 말 것.) 최고의 메뉴는 '멸치국수'로, 5시 반 경 개점할 때 멸치국수로 저녁을 해결하러 오는 사람도 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양이 많고, 서비스도 팍팍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람이 많을 때 서비스를 못 받을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웬만하면 많이 준다.
- 이야기 가게: 정말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의 칵테일 바. 사실 역사교육과 모 교수님의 지역문화운동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간판도 없고 입구도 첫 눈에는 절대 알 수 없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기도 하다. 공주 속의 이태원으로 공주대/공주교대 원어민 강사들의 집결지. 공주대 인근 다른 가게에 비해 특이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뭔가 벽에 덕지덕지 붙어있고 낙서는 엄청 많고 촌스러워 보이지만 나름대로 조화롭다. 칵테일을 중심으로 맥주와 양주도 팔며, 논알콜 음료도 있다. 안주의 종류는 극히 적지만, 밖에서 사오거나 시켜 먹어도 된다. (단, 깔끔하게 치우자.) 한 잔 간단히 마시면서 수다 떨기에 좋다.
- 뒤집어봤자 전 : 막걸리 마시기 좋은 곳. 기본안주로 멸치랑 오이 콩나물국이 나온다. 감자전과 둥그랑땡이 맛있는걸로 유명하다.
- 기타 술집 목록: 즐겨찾기, 청송막걸리, 별이 빛나는 밤에[16] 등
4. 카페
후문 앞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근처에 산재되어 있는 홀이 넓은 카페들로 나눌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은 각자의 특색이 있다.
인스타 감성을 느끼고 싶으면 강 건너에 예쁜 카페들이 꽤 있으나, 본 문서에서는 학교 주변만 다룬다.
4.1. 후문~신관플라자
- 더리터 공주대점: 가성비가 좋다.
- 미세스 피베리: 카페는 맞는데, 빙수 먹으러 가는 곳이다. 특히 초코 빙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꼭 먹어야 한다. 커피는 매우 별로다. 그렇게 안 먼 곳으로 이전 후에 こそこそ(코소코소)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으나 미용실로 바뀌었다.
- 미엔느: 후문 농협 건너 2층에 있다. 아메리카노가 가격 대비 가장 괜찮다. 사장님의 원두 선택이 상당히 탁월한 관계로 핸드드립은 다 옳은 선택인데, 특히 케냐와 안티구아가 좋다. 예대 뒤에 있던 에스트라또 폐점 이후 바리에와 경쟁이 가능한 핸드드립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인석이 유리창 쪽에 나열되어 있고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작업이나 혼자 멍때리기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 빽다방: 공주에도 빽다방이 들어왔다. 다만 그 수많은 전국의 빽다방 지점들 중 정말 몇 안되는 멤버십 적립 및 행사 제외 매장이라 원성이 있다.
- 요거프레소: 술집거리 미니스톱 맞은 편 크라운호프 2층에 있다. 모두가 아는 그 요거프레소이다. 이 곳 말고도 주공 4차 사거리를 지나 현대 5차쪽으로 가다보면 하나 더 있다. 전자보다 손님도 적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가는 사람들만 가는 카페이다.
- 위드커피: 후문에서 다숲으로 가면 있다. 2014년도에 와서 맛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서브 메뉴가 괜찮은 카페.
- 카페나무 609: 공주종합터미널에 있는 카페. 버스 타기 전에 커피를 사기 참 좋은 곳이다. 일단 여름에는 터미널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터미널보다 따뜻하다. 커피 맛은 중간 이상은 가며, 파르페를 추천한다.
- 카페 보노: 이화수 옆, 채선당 뒤에 있는 카페. 신관초, 감리교회 주변에서 자취하는 사람들이 예대 뒤 카페를 가기엔 너무 멀고, 노리터의 발랄한 분위기와, 카페베네, 스타벅스같은 프랜차이즈가 싫어서 가게 되면 어느 새 계속 다니게 되는 마성의 카페이다.
- 캔모아 공주대점: 이제 전국에 몇 안남았다..
- 콘센트: 술집거리 미니스톱 옆에 있는 카페. 위의 라온하제와 더불어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소문나 자리가 잘 나지 않는다.
- 궁금정원 : 강변게임월드가 폐업 한 자리에 들어선 카페이다. 인스타감성이 상당히 괜찮으나 가성비는 썩 좋지 않다.
- 해적카페: 생크림 듬뿍 얹은 와플이 유명하다.
- I’m 1L
4.2. 신관플라자~예대뒤~법원
- 이디야 공주신관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디야지만 주변 카페에 비해 싸기 때문에 사람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사람이 넘친다.
- 공차: 역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공차. 프랜차이즈는 다 거기서 거기다. 카페가 불친절하다는 소문이 돈다.
- 드롭탑: 검찰청 옆 보글리아 1층에 있는 카페. 한 때, 멀리 있고, 늦게까지 운영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공주대생들이 찾아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공주대생들의 발걸음이 많이 줄어든 카페이다. 학교에서 상당히 멀리 있는 관계로 교내 비밀 씨씨들의 성지.
- 라벨르: 법원 앞 건너편에 숨어있는 법원쪽 카페의 은둔고수. 분위기도 괜찮고, 좌석도 많으며, 커피나 차 맛도 괜찮다.
- 설빙: 여름 언저리에는 사람이 많다. 물론 겨울 언저리에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 스타벅스 공주신관점: 명불허전 스타벅스. 큰 차이는 없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일 뿐이다.
- 카페베네: 역시 흔하고 흔한 베네다.
- 카페 봄: 예대 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있다. 기본 샷이 2개이다. 레모네이드, 밀크티를 추천한다. 2층은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진다. 2층 리모델링으로 흡연석이 구석으로 숨어들어갔다.
- 탐앤탐스: 리필 커피 먹으며 죽치고 싶을 때 간다. 물론 빈과 마찬가지로 애매한 위치라 누군가 마주치기 싫을 때 가기도 하고,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며 먹을 커피를 사러 갈 때도 이용하면 좋다.
- 투썸플레이스 공주신관점: 롯데리아 2층에 있다. 세미나 룸이 있어 단체로 가서 이용하거나, 예약을 해서 가기도 한다. 자리마다 220V를 지원해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건물주 차가 마세라티라는 이야기가 있다.
- 파스쿠치 공주신관점: 공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고가의 카페. 역시 이름값이다.
- Bean: 조그마한 카페 수준이다. 예대 뒤쪽에서는 거리가 가장 멀기 때문에 가기가 살짝 애매한 카페로서, 드림하우스 거주자, 예대 뒤 자취생, 주공 4단지 하숙생들 중에서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은데 누군가를 마주치기 싫을 때 가게 된다.
5. 마트
일단 공주시 자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다. 아무래도 공주는 유물보존지역이라 대형 마트가 들어설 만한 넓은 부지를 구하기가 힘들뿐더러 시 조례때문에 시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터미널이 예전의 고속버스터미널 자리로 옮겨가면서 이마트가 들어선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결국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인지 홈플러스 세종점에서 공주시까지 배달을 해 주고 있다.
그나마 근처의 중형마트로는 공주종합버스터미널 건너편의 코러스마트와 예대 뒤 상권의 탑마트 정도이며, 다소 멀리는 신관동 주공4단지 근처에 GS수퍼마켓[17] , 법원 쪽에 노브랜드와 서우마트[18] , 하이마트 근처에 다이소 등이 있다.
6. PC방
공주대 신관캠퍼스 주변의 상가는 비싼 물가로 악명이 높다. 특히 PC방 요금은 그 정도가 심하여 잠깐 700원 선으로 내렸다가 도로 1300원으로 올라가는 등. 대개의 PC방은 회원이 1200원, 비회원이 1300원이었다. 요금담합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다만 2011년에는 800원으로 인하, 타 지역 학생들이 비싼 요금에 대해 아예 안 가는 걸로 답한 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아무튼 가격이 인하됐으니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2013년 물가도 비슷하다. 한때 패밀리 피시방이라는 곳이 가격혁명[19] 을 일으켜 독점을 하는가 싶더만, 곧바로 주변 피시방들이 8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그 계획은 저지되고 고래 싸움에 새우만 얻어먹는 격으로 사람들은 엄청난 가격으로 피시방을 즐길 수 있었다. 비록 끝났지만… 2014년 3.25일 기준 비회원 1200원, 회원 1000원이 보통 가격이다. 예대근처 피씨방은 2015년 초 6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을 선보였으나, 2015년 7월 15일부터 다시 8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2016년 11월 29일 회원가 1000원, 비회원 1200원 상태이다. 참고로 신관사거리~공주대후문 거리에만 피시방이 10여개 정도가 된다. 2019년 현재 1시간 500원 하는곳도 많다!
7. 영화관
공주에서 공식적인 영화관은 메가박스 공주점이 유일하다. 나름 엄청난 변천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공주시네마[20] → 프리머스 공주점[21] → 씨너스 공주점 → 메가박스 공주점.[22][23] 공주대학교 후문 앞에 있던 롯데시네마가 단 몇개월 만에 폐업하는 흑역사를 만들면서 공주시에 존재하는 유일한 영화관이 되었다.[24]
어쩌다 한 번 있는 단관이 아니고서는 매진이 되지 않는[25] 곳이다. 문경시처럼 영화관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동네 치곤 무려 상영관이 7관까지 있다. 1년에 1~2번씩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한다.[26] 다른 지점들이 영화 관람료를 인상할 때에도 인상을 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가 2017년 12월 30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관람료를 소폭 인상하였다. 참고로 다른 지점과 달리 매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불가능하다.
8. 오락실
오락실은 두 곳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스타워즈와 야사노(야구/사격/노리가 정식 명칭이나 줄여서 주로 부른다.)가 그것이다. 강변게임월드는 철권기기가 한줄로 이루어져있어 마치 공주판 그림게임랜드로, EZ2DJ, 테크니카, 퍼쿠션, 펌프2 등이 있던 공주시 최대의 오락실이었으나 18년 12월 부로 폐업하고 말았다.
- 스타워즈 게임랜드: 후문 최고당 돈까스 건물 지하1층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익일 2시까지 영업한다. 가동중인 게임으로는 EZ2AC : EVOLVE (300원), 펌프 잇 업 2015 PRIME (500원),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300원), 동전노래방 (10분에 1000원) 등이 있다.
- 야사노 공주점: 판다팜 잡화점 옆에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익일 2시까지 영업한다. 가동중인 게임으로는 펌프 잇 업 XX (1000원, 카드리더기), 농구게임 2대 (1000원), 사격게임 (장총 4대, 스나이퍼 1대, 권총 1대), 인형뽑기 1대, 사탕뽑기 1대, 탑 발칸 (1인 3000원, 2인 4000원), 야구 게임 (타자/투수 각 1000원), 양궁 게임 (6발 2000원, 10발 3000원), 에어 하키 (1000원, 150초), 타격 게임 4종 (해머, 킥, 펀치 2종), 풍선 다트, VR 등이 있다.
9. 노래방
노래방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주변에 술집이 많은 탓에 킹콩노래방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서비스도 많이 주는 편. 그 외의 노래방에는 검증되지 않은 곳이 많아 똑같은 가격내고 서비스도 못받고 나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강산마트에서 공주대학교 BTL로 올라가는 길목에 짱 노래연습장이 위치해 있는데 킹콩에서 일하던 분이 따로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밤 10시에 들어가서 한시간을 부르면 서비스로 10시간을 받아 아침9시(!)에 나올 정도의 통큰 서비스가 유명하다. 2016년 전국적으로 코인노래방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공주에도 생겼다!! 코인잼[27] 과 퍼펙트 코인노래방[28] 이 있는데 가격은 10분 당 천 원으로 동일하며 퍼펙트의 경우 교통카드처럼 충전해서 쓸 수 있다. 2018년 7월 현재 슈퍼스타K[29] 와 지코인[30] 도 있다.
10. 만화카페/룸카페
- 공간 룸카페
- 놀숲: 공주에 절대 생길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겼다. 심지어 소셜커머스에서 쿠폰을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다락 만화카페: 최신 만화가 많다. 근데 시간당 돈 받아서 다소 비싸다.
- 마실: 음료 하나만 주문해도 무한정 놀 수 있다. 만화뿐만 아니라 적당한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 파인트리
11. 여담
- 사실 공주대 주변에는 프랜차이즈가 들어서기가 어렵다. 1999년 이전에 이미 KFC와 맥도날드가 망해서(…) 사라진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01년도에 롯데리아가 생긴 후 그나마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구 롯데시네마 건물에 파파이스가 2000년 중반 생겼지만, 한 번도 이곳이 꽉 차 있는 모습을 본 적은 없다. 결국 2010년 10월 망했다. 그 와중에도 롯데리아는 확장이전을 하는 위엄을 떨쳤다. 이외에 지금 남아있는 건 맘스터치 정도. 그래도 맘스터치는 터미널 앞에 하나 더 생겼다. 2000년대 이후에야 드림하우스 뒷편 대아아파트와 신관동 주공4단지(예대뒤)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여럿 생김에 따라 많은 수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주거지역이라 병원도 많고 카페들도 꽤 늘었다. 버거킹은 꼭 들어올 필요가 있다. 물론 매장이 지방 광역시에 편중되는 버거킹 입점 특성상 가능성이 전혀 없긴 하다.
- 대학가임에도 주변 물가가 상당히 높다. 이는 원룸 월세 등도 마찬가지인데, 바로 옆동네이자 같은 대학가인 대전의 유성과 비교해보면 그 품질 대비 상당히 비싸다. 공주시 자체가 산업시설이 상당히 빈약하여 거의 공주대/공주교대생들이 쓰는 돈으로 먹고 사는데, 학생들로부터 한 푼이라도 더 뜯으려 안달하는 것과 서비스의 불친절을 통해 군부대 지역의 고 물가 현상을 대학가에서 볼 수 있다...
- 대학캠퍼스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인근에 농업고(생명과학고)와 봉황중이 존재하기도 하고, 화장품가게와 오락실이 많아 버스타고 놀러오는 학생들도 꽤 된다. 그러기에 웬만해서는 시비거는 일이 없도록하자. 3~4명 이상 파티로 다녀서 시비걸리면 괜히 피곤해진다.
[1] 공주대학교 학생이라면 음식 루트가 이렇게 정해져 있다. 뻔모임에서 메뉴를 골라야 하는 저학년들은 잘 알아두면 4년이 편하다. 1학년 때는 얻어먹기 편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먹기/사주기 편하기 때문이다.[2] 모두 대학가에서 그럭저럭 볼 수 있는 샤브샤브 식당들이다. 1인분에 약 5000원~5500원을 내면 샤브샤브(야채, 고기, 버섯) → 칼국수 → 볶음밥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3] 3~4명 정도의 모임에서 그럭저럭 만만한 메뉴이다. 넉넉히 5000원 이상을 소지하고 가도록 하자.[4] 파닭과 함께 기숙사 방 모임의 메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통의 강호들이다.[5] 초기 공주대 문서에서 가장 길었던 항목이다. 그래서 잘 안 읽다보니 최신화가 잘 안되고 있다.[6] 공주대학교 학생이라면 음식 루트가 이렇게 정해져 있다. 뻔모임에서 메뉴를 골라야 하는 저학년들은 잘 알아두면 4년이 편하다. 1학년 때는 얻어먹기 편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먹기/사주기 편하기 때문이다.[7] 모두 대학가에서 그럭저럭 볼 수 있는 샤브샤브 식당들이다. 1인분에 약 5000원~5500원을 내면 샤브샤브(야채, 고기, 버섯) → 칼국수 → 볶음밥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8] 3~4명 정도의 모임에서 그럭저럭 만만한 메뉴이다. 넉넉히 5000원 이상을 소지하고 가도록 하자.[9] 원래 이 일대가 몇 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 곳에 아파트를 지으려고 했던 건설사가 부도 나는 바람에 수 년 간 방치 되어버린 것이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에서 인수하여 이 곳에 중소형 아파트를 짓고 있다.[10] 원래 강건너에 있었는데 2015년에 망하고 18년에 신관동에 다시 오픈했다.[11] 파닭과 함께 기숙사 방 모임의 메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통의 강호들이다.[12] 참고로 북경탕수육은 공주에서 가장 먼저 피탕을 팔기 시작한 가게인데, 금강 건너에 가게가 있어서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시켜먹고, 대학생들은 비교적 가까운 피탕김탕에서 먹다 보니 어릴 때부터 공주에 살던 친구들은 대부분 피탕 하면 무조건 북경, 공주대학교에 입학해서 타 지역에서 공주로 유입된 사람들은 피탕 하면 피탕김탕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들 중엔 아예 북경탕수육을 모르는 친구들도 많다.[13]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우기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쪽이 먼저인 지도 헷갈린다. 다만 어릴 적부터 공주에 살던 사람들은 피탕김탕이 북경탕수육보다 수 년은 더 늦게 생겼다고 한다. 티비에 나와 유명해진 가게는 피탕김탕이다.[14] 일가 친척 및 형제들이 북경탕수육이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했었다. 그러다가 가족간의 피튀기는 싸움 이후 각자 이름을 바꾸고 장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맛이 사실상 동일한 베이스인 것[15] 피탕김탕에는 떡도 들어가있다.[16] 주주클럽 자리에 새로 들어온 술집[17] 다만 공주시내 배달은 여기가 아니라 강 건너 옥룡동에 있는 공주점에서 한다. 도심 규모가 그렇게 크질 않다 보니 배달을 한 곳에서만 담당하기로 한 듯 하다.[18] 최근 새로 생겼는데 대형마트라 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꽤 규모가 크다. 다만 물건의 질은....[19] 6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이었지만 롤도 간신히 돌리는 컴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처사.[20] 시골에서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소규모의 영화관이었다.[21] 프리머스와 가맹 계약을 하면서 지금의 건물을 짓게 되었다.[22] 씨너스와 메가박스의 합병으로 인한 변경.[23] 그래서 좌석은 한동안 프리머스 시절에 사용하던 좌석을 재활용하고 있다가 2015년 3월 31일에 7개관 802석 전 석을 바꾸는 등 여러 리모델링을 마쳤다.[24] 그 후 건물이 수년간 방치되어 오다가 내부 리모델링을 하여 원룸이 들어서 있다. 놀랍게도 배우 이병헌이 주인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다른 사람에게 매각했다.[25] 매진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된다. 그나마 주말 오후에는 그래도 바글바글한 편이니 다행이다. 평일 심야영화를 본다면 혼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한산한 편.[26] 인근의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와 협약을 맺어서 하는게 아닌 영화관 자체 행사이다.(총학과 협약해서 하는 행사도 어쩌다 하긴 한다.) 현장 예매시에만 가능하며 다른 할인 수단과 중복으로 할인은 되지 않지만 포인트 적립은 해준다![27] 구 윙크건물 3층[28] 마루찜닭 건물 3층[29] 올리브영 근처, 구 상구비어 자리. 여담이지만 주주클럽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라고 한다.[30] 조선주막 사거리, 구 더덕순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