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쉬(Fate 시리즈)/작중 행적

 




1. 개요


할로우 아타락시아타이가 콜로세움 같은 페스나 캐릭터들이 세트로 참가한 작품 말고 길가메쉬가 단독으로 참여한 작품들은 전부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의 성공한 이후의 작품들이다. 사장인 타케우치의 인터뷰를 참고하자면 제로 때 여성팬들이 많이 유입된 것을 알았고 길가메쉬를 통해 좀 더 다양한 타입문 작품을 접했으면 좋겠다는 언급이 있다. 이후 공무원화 된 길가메쉬의 출연률은 이런 이유에서였던 듯. 한마디로 아르토리아와 에미야를 잇는 페이트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

2. 목록



2.1. 4차 성배전쟁 ~ 5차 성배전쟁 (Fate/Zero,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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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Fate/Zero'''

2.2. Fate/EXTRA CCC, Fate/EX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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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CCC'''
'''Fate/EXTELLA'''

2.3. 거짓된 성배전쟁 (Fate/strange Fake)



2.4. 도쿄의 2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2.5. 성배탐색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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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왕
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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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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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버전의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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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길가메쉬는 길가메시(Fate/Grand Order) 문서 참고. 인 게임 문서는 해당 문서 참고.
어째서인지 7장이 나온 이후로도 아처 길가메쉬에게는 인연대사가 단 한 사람도 없었으나, 2019 길가제에서 2차 모션개편을 받으며 인연대사 역시 대거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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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갑옷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 디테일을 붙일 수도 덜어낼 수도 없는 캐릭터라, 진화설계는 어떤 변화도 없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대단한 존재감, 역시 영웅왕입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2.5.1. 구다구다 혼노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역으로 등장. 작중에선 토요토미 길가요시로 자칭했다. 여기서도 그는 '모든 재보를 다 쏟아 부어도 왜 안 나오니'라며 여전히 세이버 스토커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2.5.2.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세이버에게 고백 받는 망상을 하며 선물은 세이버 너다! 하는 것을 집 앞에서 산타 얼터가 듣고 돌아가버린다. 그래도 이 덕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했을 잭과 너서리가 선물을 받는 나비효과가 일어났다.

2.5.3. Fate/Accel Zero Order


스토리 초반부터 엘멜로이=제갈공명에게 제거대상으로 점찍혀서 왕의 연회 때 난입한 버서커와 랜서, 그리고 주인공 일행에게 다굴당해 '''광탈당한다.''' 표적이 된 이유는 '''이 녀석은 말을 듣지 않을게 뻔해서.''' 그래도 엘멜로이가 4차 성배전쟁 최대의 난적이라고 언급하여 최소한의 체면은 살았다. 더군다나 아처를 잡기위해 아예 '''상성상 천적인 버서커를 이용해서 싸우게 한 뒤 주인공측들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광탈시켜버렸다.'''[1]
패배한 뒤 '촌극' 운운하면서 소멸하는데 어쩌면 싸우는 도중 천리안으로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의 세계가 인리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세계임을 눈치채고 있었을지도 모른다.[2]

2.5.4.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문서 참조.

2.5.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서번트 대전에서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마신주들이 붕괴될 때 등장한다. 딱히 전투를 한 건 아니고 마신왕에게 같은 것을 보았지만 슬픔에서 눈을 돌렸기에 서로 선택한 길이 달랐다면서, 네가 가진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자는 후지마루 리츠카 뿐이라는 충고를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잔느와 대화를 하는데, 제 7의 비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인류는 과거보다 더한 악과 맞서야 할 것이며, 그 앞에서 무엇을 할지는 그 시대의 인류가 정할 것이라고 한다. 엑스텔라 이후로는 잔느와 말동무로서 엮이는 편이다.[3] 여담으로 잔느는 강고한 여인에 금발 작은 체구지만 CCC에서 거유는 취향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에 아르토리아만큼 자기 취향인 것은 아니다.
캐스터 버전이 아닌 아처 버전으로 메인 스토리에 안 나온 캐릭터가 등장한 케이스다.[4] 엑스텔라처럼 단독현현으로 나왔지만 전투는 안 하고 얼마 안 가 소멸했다.

2.5.6. 배틀 인 뉴욕 2018


AUO에게 빚을 진 카이사르가 작정하고 네로를 연대보증인 취급해서, 매년 열리던 네로제를 위해 네로가 1년간 모은 저금을 전부 빚 갚는데 빼돌리게 되고, 이에 길가메시가 뉴욕에서 직접 이를 대체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하게 된다.

2.5.7. 막간의 이야기


대성배에 대해 알고 있냐는 마슈의 질문에 처음엔 달갑지 않게 쳐다보지만 데미 서번트이니 용서하겠다며 길가메쉬 씨가 아닌 왕이라고 부르라고 호칭 정리부터 들어간다. 이후 데미서번트인 마슈부터 평범한 마스터인 구다즈까지 칼데아엔 미숙한 녀석들 천지라며 정말로 인리를 보장할 생각이냐고 로만에게 묻는데, 칼데아엔 더 이상 싸울 수 있는 자들이 없기에 이 싸움 속에서 성장해 나갈거라는 구다즈와 마슈의 포부를 듣고 그럼 행동으로 보여달라며 망자를 불러일으키는 향초를 사용해 주인공 일행을 시험한다. 압도적으로 이기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재미있게 이기라는 명령은 덤.
이후 망자들을 물리친 주인공 일행에게 심심풀이는 되었다며 자신의 이익은 너희들이 발버둥 치는 모습이라는 말을 한다. 로만이 인간을 싫어하는거냐고 묻자 싫고 좋고를 떠나 인간에겐 가치가 없고 인간이 만드는 것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사랑하는 것은 성과 뿐이니 그것을 절대로 잊지 말라 경고하며 첫번째 막간의 이야기 마무리. 시종일관 틱틱거리면서 도저히 서번트로는 안보이는 언행만 해대지만 그래도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이니 자신을 경외하고 존경하며 마스터로서의 책무를 다하라며 자기 나름대로 마스터 취급은 해준다.
대성배의 흔적 앞에서 심기불편해 보이는 길가메쉬에게 성배에 대해 아는게 있는거냐며 로만이 묻는다. 그러자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은 대성배의 흔적이 아니라 그것을 만들어낸 자의 본성을 보고 있는 것이라며 페스나, 화투여행기, 엑스트라ccc에서 암시만 되었던 길가메쉬의 천리안이 정식으로 언급된다. 참고로 길가메쉬의 천리안은 미래를 부감하여 보며 단순히 미래를 떠나 평행세계마저도 내다 본다. 이미 이 천리안으로 흑막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같은 천리안 소유자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있으니 그들의 수고를 무용지물로 만들지 않겠다며 주인공 일행에겐 알려주지 않는다. 또 다른 천리안 소유자들에 대해 묻는 로만에게 소문이 사실이라면 꽃의 마술사 멀린도 대성배에 깃든 집념을 꿰뚫어 볼 것이라며 언급했다. 이후 대성배에 저주라도 걸려 있는 것이냐며 묻는 마슈에게 그 증거로 망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말과 함께 바로 전투 시작. 길가메쉬는 이 전투를 훌륭히 마친다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 확실히 처음보단 좀 더 구다즈를 마스터로 생각하는 모양.
전투에서 승리 후, 길가메쉬는 흑막에 대해 놈은 증오의 화신이라며 넌지시 힌트를 준다. 증오란 정의에서 생겨난 증오, 애정에서 생겨난 증오, 질투에서 생겨난 증오, 분노에서 생겨난 증오 기타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흑막의 증오는 '''어리석은 증오'''라는 것. 무슨 근거로 어리석다 하는 것이냐며 묻는 마슈에게 '''무엇하나 낳질 못하고 무엇 하나 달성하지 못하고 무엇하나 구하지 못하는 것을 어리석다 라는 말 외에 할 수 없다'''며 나쁜 마음이라도 그 행위에는 무언가의 이익이 되며 그 안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는 어리석은 증오, 그것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은 자가 있으니 언젠간 이것들과 대치하게 될 것이라며 그 때 너희들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었는지 떠올리라는 충고아닌 충고를 해준다. 이후 전투가 끝나면 선물을 준다고 하지 않았냐는 구다즈와 마슈에게 이미 상[5]을 줬다며 '''멋없으니 전부 말하게 하지말라고 툴툴거리면서''' 두번째 막간의 이야기 종료.
이후 제 3의 막간 이야기에서는 자기 말로는 에아의 날을 닦을 겸 해서 용을 사냥하러 나간다. 그리고 어느 괴팍한 용을 만나게 되는데, 비록 하는 말투나 행동이 어벙[6]해서 한눈에 봐도 머리가 비어보였지만 어쨋든 파프니르 이상의 막강한 힘이 느껴진 용이었기에 한판 거하게 싸워보고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헌데 막상 처치하고 보니 용의 머릿속만큼이나 텅 비어있던 둥지. 둥지 짓는데 모든 재보를 소모한 모양이란다. 이 용의 머릿속만큼이나 텅 비어있는 둥지를 보고 정말이냐라고 하면서 어이없어한다. 한 눈에 봐도 멍청해보였건만 설마 동굴 주인 노릇도 못할 정도로 얼빵한 용일줄은 몰랐다고. 일단 그렇게 용을 처치하고 다음에는 에아를 더 훌륭하게 닦을만한 더 훌륭한 사냥감을 찾아주겠다고 하면서 막간 이야기는 종료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후지마루 리츠카가 그를 임금님이라고 불렀지만, 2019년 우미인 이야기에서 그의 호칭이 길로 바뀐 걸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걸 쓴 자가 우로부치 겐이기는 하지만.

2.5.8. 인연 캐릭터


다음은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아르토리아: 닿지 않는 이상(별)을 지향하며 발버둥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상에 놓인 유일한 별이다. 별이란 하늘에 있든 땅에 있든 닿지 않는 것. 바로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이다.[7]
  • 쿠 훌린: "네 녀석이 왜 마음에 안 드는지, 드디어 이유를 알았다! 왕으로서 사는 방식이 나와 정반대가 아니더냐!"[8]
  • 카르나: 자기주장이 빈약한 것은 결점이지만, 그것 외에는 좋다. 특히 황금 갑옷이 좋다. 그 센스는 세상에서 2등이라 할 수 있다.
  • 엘키두: 노 코멘트.
  • 이슈타르: "흐하하, 똑똑히 들어라 여신이여! 메뚜기 떼와 모래폭풍, 그리고 어린아이의 짜증. 그 모든 걸 섞은 것이 너다!"[9]

3. 동인 2차 창작에서


Fate 시리즈 첫 작품인 페스나부터 시작해서 여러 작품에 꾸준히 등장하면서 다양한 포지션에 있었던 캐릭터인만큼 팬들이 다루는 2차 창작 역시 다양하게 표현된다. 가령 페스나의 경우엔 악역, 스토커 이미지가 강하고 할아가 나오곤 개그, 기행왕 이미지가, 페제가 나오곤 게이, 유열왕, 폭풍간지 영웅왕 이미지, 페엑 CCC에선 여주와의 커플링으로 츤데레 이미지가 강하다. 이렇듯 어떤 작품에서 캐릭터를 접했냐에 따라 인상을 달리 받는다.
본편에서도 그런 기미가 있었지만 할아, 특히 엑스트라 CCC에서 보여준 기행으로 인해 개그풍 2차 창작에선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세이버에게 뒷통수를 맞고 금제 갑옷을 탈취당해서 세이버가 밥값으로 쓴다던가, 라이트 세이버를 보고 딥세이버 하악하악하다가 시로에게 찔려서 사망하거나, 작가의 귀차니즘으로 그냥 발린다던가, 여러모로 개그 캐릭터 기믹. 같은 교회동지인 랜서나 키레이와는 훌륭한 만담콤비다. 물론 마파두부는 싫어하는 듯. 가끔은 코토미네와 쌍으로 마파중독자가 되어서 마파두부를 싫어하는 랜서를 괴롭히는 설정도 있다.
각종 SS크로스오버물에서도 대체적으로 취급은 비슷하다. 오만하고 거의 무적에 가까운 먼치킨이지만 꼭 뭔가 하나 나사가 빠졌거나 일반인의 범주로는 이해가 힘든 괴인. 게다가 본편 최강 서번트가 으레 그렇듯 메리 수나 타 크로스오버 캐릭터에게 떡실신당하는 케이스도 셀 수 없다. 그래도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고 간혹 가다 멋있게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다.
어쨌든 본편의 악역임에도 인기 있는 캐릭터. 그 인기와 캐릭터성에 힘입어 페이트 시리즈의 각종 스핀오프 중 페이트 아포크리파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 출연하는 위업을 달성하고 있는 캐릭터다. 간판 히로인인 4,5차 세이버와는 다른 의미로 페이트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아니, 단순히 출연 횟수만 보면 길가메쉬보다 많이 출연한 캐릭터는 없다. 나무위키에서는 페이트 공무원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여체화도 자주 되는 편이다. 주로 히메길(姫ギル), 여제길(女帝ギル)이라고 불린다. 페그오에서 서번트로 등장하길 염원하는 팬아트도 나올만큼 인기가 많다.# 동인설정이므로 베리에이션은 다양하지만, 주로 롤빵머리와 여왕님계 쿨뷰티 내지는 츤데레 및 색기 넘치는 누님계열이었다, 그러나 공식 성반전이 나온 이후로는 그냥 긴 생머리로 고정되었다. 원작에서의 얼빠진 모습 때문인지 도짓코 설정도 심심찮게 붙는다. 그리고 이 동네 남캐들답게 여체화 되면 상당한 거유다.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요염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흔하다. 3D 모델로 제작되기도 했다.링크 심지어 대한민국여성 코스프레 전문가 모임 Cosis의 '미우'가 코스프레까지 했다! 괴리검 에아엘키두까지 섬세하게 제작. 링크
노멀 커플링은 주로 세이버, 그리고 엘키두. 특히 세이버와의 커플링은 "금검(金剣)"으로 불리며 본편에서 보여줬던 세이버 스토킹에 힘입어 페스나 시절부터 굉장히 인기있는 커플링 중 하나다. 마이너하게는 길가메쉬가 수인 "검금"도 있다. 또한 린과 궁합이 잘 맞을 거라는 설정때문인지 금린(金凛) 커플링도 꾸준히 있는 편이며 제로 이후에는 로리 린과 함께 있는 것들도 자주 볼 수 있다. Fate/EXTRA CCC에 플레이어 서번트로 참전함에 따라 키시나미 하쿠노(남/여)와 함께 있는 팬아트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원작의 오리지널 세이버와 쏙 빼닮은데다가 성격도 길가메쉬 본인과 비슷한 빨간 세이버와 커플링이 매우 드물게 있다.
페그오 7장 출시 이후에는 후지마루 리츠카와도 자주 엮인다.
페이트 제로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나서는 유희와 열락을 가르치는 변태 기믹이 엄청 강해졌다. 사실상 키레이를 '''유혹'''하는 역할까지 하다보니, 그 둘에 한해서는 BL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부부취급하며 게이 드립을 칠 정도. 제로가 방영된 이후 5차 시점에서 10년간 같이 산 둘을 '''10년차 잉꼬 부부'''로 취급하는 드립도 급격히 증가했다. 게다가 "키레이 → 코토미네"로 호칭이 바뀐 것 때문에 장난삼아 권태기에 들어선 부부라는 드립도 많아졌다.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에선 "이제 바닥이 보이고 하니 슬슬 성으로 불러버릴까" 스스로 언급한다.
키레이와의 커플링은 페이트내 BL커플링중 메이저로 통한다. 이 커플링은 페스나까지 등장하다 보니 표기법도 엄청 많다. 한국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4차 언금, 5차 언금으로 표기되지만(혹은 키레길) 일본에서는 4차 언금은 "言金"으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言ギル"으로 표기가 많이 되는 편이며, 5차 언금은 신부(神父)의 신을 따와 "神金"으로 표기하는 편이다. 금언은 "金言" 또는 "ギル言" 으로 표기가 된다만 왜 언금은 言金보다 言ギル으로 통용된다. 보통 이쪽 방면에서는 서번트가 포지션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작중에서 키레이가 마성의 남자로 둔갑한지 오래인데다 길가메쉬는 그런 키레이를 유혹하는 역할이다보니 키레이X길가메쉬가 많이 보인다. [10] 커플링이 아니라 그냥 둘을 묶어서 같히 칭할 때는 유열부. 랜서까지 합해서 교회조라고 불린다. 드라마 CD 아르토리아 로망스에서 길가메쉬가 키레이와 둘이서 유열연구부에 속해있다는 드립을 진짜로 시전한다. 어두운 교회 지하에서 술을 마시면서 진실된 유열은 무엇인가를 논하면서 사악하게 웃는 부라나.
그 외에는 전통의 마스터-서번트 법칙에 의해 토키오미, 비주얼에 힘입은 4차 창쟁이와의 커플도 메이저급. 준메이저급으로는 프로토 세이버, 엘키두, 자기 머리에 칼 꽃은 남자, 4차 라이더하고 엮인다. 마이너하게는 키리츠구,[11] 시로,[12] 카리야도 엮이는데 둘이 엮이는 것보다는 '''유열에 눈 뜬 키레이'''와 같이 괴롭히는게 많다. 5차 창쟁이[13] 정도가 있다. FGO 이후로는 오지만디아스, 7장 이후로는 멀린과도 엮인다.
타입문이나 Fate 시리즈와 전혀 관계 없는 게임인 오딘 스피어에서 오닉스의 성우로 길가메쉬의 성우가 되고 그웬돌린의 성우로 세이버의 성우가 기용되었는데, 하필이면 게임 내용도 오닉스가 그웬돌린을 갈구하고 그웬돌린은 뿌리치고 다른 남자를 찾아가 NTR한다는 점에서 성우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비슷한 성우장난 맥락에서 노다메 칸타빌레는 본격 세이밥금삐까 착취 스토리.
머리를 내린 모습이 쿠로코의 농구키세 료타와 비슷하게 생겨서 서로 마이너하게 엮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키세가 길가메쉬의 사복을 입은 팬아트를 보면 정말 위화감이 없다. 같은 이유로 마기알리바바 사르쟈와 엮이기도 한다.
그 밖에도 본편에서 보여줬던 간지나는 모습 때문인지 여러 유즈맵에 단골로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에는 세이버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강캐나 아니면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특히 스타 유즈맵 페이트 프로젝트에서 길가메쉬를 뽑았다면 거의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 워크래프트3 같은 경우에는 파오캐를 조금이나마 해본 사람이라도 '''아 이 캐릭'''하면서 다 안다. 어쩌면은 페이트 시리즈 자체보다 길가메쉬라는 캐릭터만을 아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 예전에 네이버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치면 관련 검색어에 '''길가메쉬 나오는 만화'''가 나온 적도 있었다.
입이 째지게 웃고있는 개그 짤방으로도 유명하다.
[1] 아처 탈락 직후 버서커가 폭주하자 엘멜로이는 '''아처를 쓰러트렸으니 버서커는 더 이상 필요없으니 처리하자.'''라고 토사구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실제 길가메쉬의 천리안에 은폐가능한 건 버서커 밖에 없다. 랜서야 모르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제갈공명과 마슈는 빼도박도 못하게 당할수 밖에 없다.[3] 확실히 길가메쉬의 잔느에 대한 반응은 세이버에 대한 반응과는 사뭇 다르다. 세이버에 대한 반응이 집착이 섞인 스토커질에 가깝다면, 잔느 쪽은 잔느가 자신을 존중해주는 만큼이나 길가 자신도 존중하는 등 뭔가 직장동료나 말동무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편.[4] 다만 7장 막바지에 현왕이 직접 아처클래스로 현계하는 만큼 아예 안나온건 아니다.[5] 위에서 말한 힌트[6] 자기 말로는 아직 자기 레어가 오픈하기도 전에 왔단다. 진실을 밝히면서 순식간에 어벙한 말투로 나오는 것도 압권. 이어서 마슈는 어이가 없어져서 길가메쉬가 엮이면 무섭거나 이상한 일들만 일어난다며 푸념을 하는데, 이에 길가메쉬는 웃으면서 '''자기도 놀라는 중이니''' 그리 칭찬하지 말라고 대답한다.[7] 길가메시가 특히 청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중 하나인데, 기본적으로 길가메시는 인간을 무가치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인간에게 가치란 없다. 허나, 인간이 만든 것에는 가치가 있다."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그러한 무가치한 인간이 이상에 닿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는 것에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데, 외견도 외견이지만 이상을 위해 몸부림 치는 청밥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또한 청밥을 '지상에 놓인 유일한 별'이라고 표현하면서, '별이란 하늘에 있든 땅에 있든 닿지 않는 것'이라는 표현을 볼때 길가메시 자신도 아르토리아에게 닿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아름답다고 하는것[8] 다만 통상의 쿠 훌린은 왕으로서 존재한 적이 없고, 얼터만 해당된다. 엑스텔라에서 개라고 하면서 까대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미야와 마찬가지로 성격 차이 때문인 것 같다.[9] 7장 본편에서 캐스터 길이 실제로 한 대사이기도 하다. 명계 이벤트에서도 이슈타르를 그렇게 평한 것을 볼 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 반대로 동일존재인 에레쉬키갈은 벌꿀 같은 노동과 뇌운, 그리고 여자아이의 순진함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원문은 "벌꿀과 같은 노동과 뇌운, 그리고 소녀의 순수함, 그것들이 왜인지 양립하는 여자".)[10] Fate Zero 동인판 소설 3권 권말에서 다나카 로미오가 길이 '''유혹'''라고 발언한 적도 있다.[11] 키리츠구의 성향이 길가메쉬의 이상형의 사람인 "제 분수에는 너무나도 큰, 불가능에 가까운 소원을 품은 자"이기 때문인 듯.[12] 키리츠구와 비슷한 이유로 엮인다. 참고로 페제가 흥하기 전에는 조금이나마 길가메쉬X시로가 있었지만 페제 방영이후 시로X길가메쉬가 압도적.[13] 키레이X길가메쉬 베이스로 엮이는데 셋이서 할 때도 있다.